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현석 도의원(국민의힘, 과천)은 과천갈현초등학교 운동장 방면 장애인 출입구 개선과 관련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검토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의원은 3월 30일 오후 김재수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행정국장, 용석은 교육시설과장, 김영완 과천갈현초 교장과 함께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해당 시설의 운영 실태와 공간 활용 문제를 점검했다. 현재 해당 출입구는 지그재그 형태의 철재 구조로 설치되어 있으나 실제 이용률이 거의 없고 사실상 폐쇄된 상태로 방치돼 있어, 공간 활용 측면에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과천갈현초는 현재 증축이 진행 중인 가운데, 올해 56학급 규모로 확대되며 총 학생 수 1,280명에 이르고, 이 중 1학년 입학생만 269명에 달하는 등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체육 및 놀이공간 확충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현석 도의원은 “지난 2월 갈현초 증축 과정에서 체육장 활용과 관련된 학부모 민원을 접수한 이후, 현장 확인과 교육청 협의를 병행하며 개선 방향을 검토해왔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 확보는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교육청을 통해 녹색환경연구원 등 유관기관 검토 결과, 해당 시설 철거는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기준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상황”이라며 “제도적 문제 없이 합리적인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당 사업은 철거 및 공간 재구성 방향을 중심으로 검토 단계에 있으며, 향후 학부모·주민 의견 수렴과 교육청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추진 여부와 방식이 결정될 예정이다. 김현석 도의원은 “현재까지 파악한 바에 따르면 해당 시설 철거 및 공간 재구성에 필요한 사업비는 약 1억 7천만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예산 확보를 포함한 실질적인 추진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회장 이석희)는 최근 양주시청 대강당에서 양주시장과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2026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5년 4분기 의견수렴 분석 결과 보고, 2026년 1분기 주제 설명 발표, 자문위원 통일 의견수렴, 자유토론, 분과위원회별 사업구상 발표 및 논의,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통 관련 강연회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국내외 정책 환경 변화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역 차원의 통일 공감대 확산, 자문위원 역할 강화, 실천 가능한 사업 발굴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석희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현재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도약과 발전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K-문화와 K-산업이 세계를 선도하는 가운데 평화통일 또한 우리가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다가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큰 자부심을 갖고 대통령 통일정책 자문기구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소임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또 그간 다섯 차례의 소모임을 통해 자문위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기획분과위원장의 제안으로 추진하게 된 ‘무궁화 동산 조성 사업’은 대한민국 국화인 무궁화의 상징성과 민주평통의 이념을 함께 담아낼 대표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협의회 정책과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보다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양주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통일 공감대 형성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데 힘쓸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기형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30일 김포를 미래성장도시로 만들기 위한 ‘김포대도약 세 번째 프로젝트 미래·경제·도시편’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재명 정부가 150조원 규모의 첨단전략산업기금 조성 등 미래전략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지금이야말로 김포가 수도권 서북부 첨단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기업과 청년이 찾아오는 경제도시 김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우선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와 시네폴리스, 학운산단을 잇는 축을 거점으로 판교 테크노밸리와 같은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70만 도시 김포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이를 위해 양자, AI, 고성능 반도체 등 팹리스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도심항공교통(UAM)과 모빌리티 분야의 지식기반 첨단기업 유치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후보는 “김포에는 기술창업과 재창업에 도전하는 젊고 유능한 인재가 많고, 이는 곧 도시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이들이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을 집적한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첨단산업은 반드시 대기업 중심일 필요가 없으며, 반도체 설계와 기술개발 중심의 팹리스 산업은 대규모 부지가 없어도 충분히 성장 가능한 분야”라며 “김포의 도시 여건과도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또 김포를 AI 행정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지능형 통합 플랫폼, Gimpo-AI’ 구축 계획도 제시했다. 그는 “AI 시대에 현재의 행정 방식은 여전히 아날로그에 머물러 있어 시민들이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감수하며 직접 행정기관을 찾아가야 하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며 “행정, 복지, 교통, 관광 데이터를 통합한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질문 의도 분석이 가능한 지능형 AI 시스템을 도입해 민원과 정책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의료 인프라 확충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후보는 “김포의 성장 속도와 응급의료 공백 현실을 감안하면 의료 인프라 확충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풍무역세권 내 인하대병원 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강신도시 완성을 위한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이 후보는 “한강신도시에 행정, 산업, 문화, 복지 등 복합 기능을 갖춘 제2청사 건립을 추진해 행정 접근성을 높이겠다”며 “급격히 증가한 인구에 비해 행정과 생활 인프라 확충이 충분히 이뤄지지 못한 현실을 개선하고, 도시 기능의 효율성을 높여 70만 김포의 기반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 후보는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유치 추진, 국비·도비·시비 확보를 통한 스마트공장 지원 및 기술창업 확대, 청년창업 인큐베이팅과 스타트업 성장 시스템 구축 및 관련 공간 조성 등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제21대 대통령선거 당시 이재명 후보 총괄선거대책위원회에서 부대변인과 총괄선거대책본부장 김포을을 맡은 바 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 정책위원회 부의장, 을지로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권혁우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시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는 ‘환경안전 분야’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AI 기반 스마트 안전 도시 구축 비전을 제시했다. 권혁우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환경과 안전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 누구나 보장받아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온 기본사회 철학처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시스템을 도시가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수원 에코ATM ▲AI 골목길 안심 시스템 ▲스마트 가로등 교체 ▲탄소중립 리워드 ‘수원 그린페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확대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시민 참여형 친환경 보상 시스템인 ‘수원 에코ATM’을 도입한다. 투명 페트병과 캔 등을 투입하면 AI가 자동 분류하고, 개당 10~20원을 수원페이로 즉시 환급해 재활용이 곧 시민 혜택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범죄와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AI 기반 시스템도 구축한다. 기존 CCTV에 AI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비명 소리, 쓰러짐, 폭행 등 이상 상황을 자동 감지하고 즉시 관제센터와 경찰에 알리는 ‘골목길 안심 골든타임 시스템’을 도입한다.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인프라도 대폭 정비한다. 주택가 빛 공해를 줄이기 위해 인체 감지 기반 스마트 가로등을 도입하고, 사람이 없을 때는 밝기를 낮추는 방식으로 에너지 절감과 생활 안전을 동시에 확보할 방침이다.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정책도 추진한다. 다회용기 사용, 재활용, 대중교통 이용 등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수원 그린페이’를 도입하고, 적립된 포인트를 지역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아울러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소형 전기 화물차 보급을 지원해 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 전환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권 후보는 “기술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가장 먼저 쓰여야 한다”며 “위험은 줄이고 환경과 안전이 보장되는 기본사회형 도시 수원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 후보는 ‘AI 기반 시민주권정부’를 핵심 비전으로 내세우고 교통, 주거, 경제, 문화 등 시민 삶 전반을 아우르는 10대 핵심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병덕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예비후보가 원도심 개발의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기 위한 ‘전면 종 상향’ 공약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도시 재편 구상을 밝혔다. 강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장동·덕풍동 일대 원도심 상당 지역이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묶여 있어 재개발·재건축 사업성이 낮고 주거 환경 개선에도 한계가 있다”며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용적률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원도심을 하남의 새로운 성장 거점인 ‘골드타운’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그동안 정치권에서 반복돼 온 ‘종 상향’ 공약이 실행 단계로 이어지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실현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장 직속 ‘원도심 대변혁 추진단’을 신설하고,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행정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경기도 및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임기 내 지형도면 고시까지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강 후보는 종 상향으로 발생하는 개발 이익을 원도심 기반시설 확충에 우선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도로 확장과 공영주차장 조성, 공원 및 녹지 확보 등 생활 인프라 개선을 통해 주민 체감 변화를 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30년간 하남 현장을 누비며 원도심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봤다”며 “이제는 구호가 아니라 실행으로 답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원도심 종 상향은 선택이 아닌 하남 균형 발전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며 “현장을 이해하는 전문성과 30년 지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재산 가치와 삶의 질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은 27일 경기교통공사에서 열린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콜센터 ‘KS 서비스 인증’ 현판식에 참석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경기도 25개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획득한 KS 서비스 인증으로, 광역이동지원센터 콜센터의 상담 품질과 운영체계가 국가가 정한 서비스 기준 이상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허원 위원장은 “이번 KS 서비스 인증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현장에서 쌓아온 노력과 서비스 개선의 성과가 객관적으로 입증된 뜻깊은 결과”라며, “건설교통위원회도 광역이동지원센터가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서비스 체계를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약자 누구나 차별 없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드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과 제도가 유기적으로 맞물릴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계속 세심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원 GH 본사에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빈곤층 해소를 위해 한국에너지재단과 ‘전세임대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세임대사업을 추진하는 공기업 중 최초로 이루어진 사례로, 주거 복지의 외연을 에너지 분야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식에는 김태욱 GH 임대주택본부장,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GH는 전세임대주택 입주 가구 중 에너지 효율 개선이 시급한 대상을 발굴해 추천하고, 한국에너지재단은 해당 가구를 대상으로 ▲단열·창호·바닥 공사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더욱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리는 동시에 냉난방비 절감이라는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도 얻게 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전세임대 입주자들의 거주환경 개선과 에너지 복지 확산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협약은 주거복지와 에너지복지를 동시에 실현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입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공공지원시설 부지에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기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업무·근린생활시설에 임대주택을 결합한 ‘직주복합형’ 모델로 추진된다. 100% 공공임대로 공급해 창업·영세기업에 안정적인 업무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통합공공임대주택 272가구를 함께 건립해 종사자들의 주거 안정을 돕는다. 또 수도권 5단계 광역원수관로를 통해 수열원을 공급받아 냉난방 에너지로 활용하는 수열에너지 시범사업을 도입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탄소 중립 실천을 동시에 꾀한다. 지식산업센터는 지하2층 ~ 지상17층, 연면적 13만3,571㎡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산업시설(제조 및 비제조) 약 9만3,700㎡ ▲업무시설 약 1만2,200㎡ ▲근린생활시설 약 7,500㎡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모 공고는 30일 GH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4월 6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참가의향서를 제출해야 한다. 2027년 7월 착공, 2030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사업은 100% 공공임대 공급과 수열에너지 도입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친환경 직·주 복합 공공지식사업산업센터 모델”이라며 “기업의 초기 부담을 낮추고 친환경 기반의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GH는 올해 10월 입주를 앞둔 수도권 동부권역 거점인 ‘경기광주역 공공지식산업센터’에 이어, 이번 광명시흥 지식산업센터가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산업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와 LIG넥스원은 30일 방위산업 연구개발(R&D) 단지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성남시-LIG 넥스원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234번지 일원에 자연친화형 혁신 연구개발(R&D) 캠퍼스(가칭 ‘LIG 글로벌 방위산업 R&D 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공공성 확보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도시계획 변경 협상 추진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LIG넥스원은 협상 조건을 적극 반영하는 한편 공공기여 방안에서도 공공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성남시의 제안을 적극 검토·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LIG넥스원의 분산된 사업장을 통합하고 연구개발 기능을 집적함으로써 지역 내 산업 기반이 강화되고, 신규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구체적인 사업 내용 및 추진 일정은 관계 법령과 절차에 따라 단계적으로 검토·확정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협약은 방위산업 분야의 연구개발 거점을 조성하여 지역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우리 시의 경제발전과 고용창출은 물론, 공공기여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행정절차는 관련 법령과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검토해 나갈 예정이며,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우수한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2026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가 3월 29일 의왕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 종목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축구 ▲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탁구 ▲볼링 ▲육상(건강달리기) ▲농구 ▲게이트볼 ▲태권도 ▲족구 ▲바둑 ▲그라운드골프 총 13개 종목에 약 3,000 여명의 동호인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의왕시체육회장 및 체육회 임원과 종목별 단체 임원, 참가 선수 및 시민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함께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대회는 고천체육공원에서 출발한 건강달리기를 시작으로, 의왕국민체육센터, 포일스포츠센터, 부곡체육공원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됐으며, 하루 동안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종목별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으며, 현장에서는 선수 간의 교류와 우정을 다지는 모습이 곳곳에서 이어졌다. 이번 종합체육대회는 승패를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분위기 속에서 의왕시 생활체육의 건강한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대회가 체육 동호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기고 상호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는 관내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투자펀드를 확대하며 투자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지난 27일 ‘화성특례시 창업투자펀드 5호’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 창업투자펀드는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 전반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펀드로, 시 출자금을 기반으로 공공펀드 및 민간투자금을 결합해 운용된다. 지난 2022년 12월 총액 약 687억 원 규모로 시작된 1·2호 펀드는 이후 3·4호 펀드가 추가 결성되며 지속적으로 확대돼 왔다. 특히 이번 5호 펀드가 추가돼 총액 약 2,927억 원 규모로 늘어났으며, 상반기 중 6호 바이오 펀드 조성을 완료해 총 3,000억 원 이상의 투자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결성된 5호 펀드는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펀드’로 시 출자금 30억 원을 포함한 약 500억 원 규모로 조성되며, 관내 중소·벤처·창업 기업에 75억 원 이상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중인 관내 스타트업 등에 40억 원 이상 투자하도록 약정돼 있다. 화성특례시는 창업투자펀드를 이용해 반도체·미래차·바이오 등 전략산업 중심의 선순환 투자 구조를 구축하고, 민간 운용사를 활용해 투자 전문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박홍서 기업투자실장은 “창업투자펀드는 지역 유망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지원을 지속 확대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성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라 윤성진 제1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시정을 이끌게 된다고 밝혔다. 예비후보 등록 직후, 윤성진 권한대행은 재난안전관리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재난 대응체계와 시민 안전 관련 사항을 면밀히 살폈다. 이어 3월 30일 열린 권한대행 체제 운영 회의에서는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민생 문제를 우선 논의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 행정 공백 방지 대책, 부서별 현안 순으로 시정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화성특례시는 권한대행 체제 아래에서도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최우선에 두고,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현안 사업과 민생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권한대행 기간 동안 ▲재난·안전 대응체계 강화 ▲민생 안정 및 시민 불편 최소화 ▲시민 중심의 흔들림 없는 행정서비스 제공 ▲주요 정책 및 현안 사업의 안정적 추진 ▲공직기강 확립과 엄정한 선거 중립 준수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복지·교통·안전 분야 업무가 중단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별 점검체계를 강화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수시로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행정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직사회에는 어느 때보다 엄정한 공직기강과 정치적 중립이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전 부서가 법과 원칙에 따라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도록 하고 공정한 선거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체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 여러분께서 시정의 흔들림을 체감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민생, 재난안전, 주요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시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윤 제1부시장은 2026년 1월 5일 취임해 시정 전반의 행정을 책임져 왔으며, 화성특례시는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시민 중심의 안정적인 시정 운영과 주요 정책의 지속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가 17일 반도체 핵심 공정 소재 기업인 테크센드포토마스크㈜와 2,500억 원의 투자업무 지원협약을 체결했고, 제3공장 증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테크센드포토마스크㈜는 일본 본사 포함 전 세계 8개국에 생산 거점을 운영하고 있는 반도체 포토마스크 생산 핵심 기업으로, 1990년 이천시 신둔면 제1공장 준공을 계기로 30여 년 동안 이천시와 함께 성장해 왔다. 2006년 제2공장 준공, 2012년 28/32nm 생산 개시 등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이어오고 있으며, 국내외 주요 반도체 기업이 주요 고객사이다. 이번 증설이 추진되면 테크센드포토마스크㈜는 2027년 제3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2028년 14나노 이하 반도체 생산용 첨단 포토마스크 양산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초미세 공정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기업의 성장세 또한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천시는 이번 투자유치를 위해 기업과의 지속적인 접촉과 협의를 이어오며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기업의 성실납세자 표창을 계기로 첫 상담을 진행한 이후, 공장 증설과 관련한 입지 문제와 규제 사항, 공업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수차례 기업을 직접 방문하며 긴밀한 협의를 이어갔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3년과 2026년 두 차례에 걸쳐 직접 기업을 방문해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 과정에서 시는 기존 공장 증설 가능 여부와 환경 규제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관련 부서 협의를 통해 기업의 투자 검토 과정에서 제기된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조율하며 투자 여건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처럼 시와 기업 간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소통과 행정 지원이 이어지면서 결국 일본 본사의 검토를 거쳐 최종 투자 승인을 앞두고 있다. 기업 관계자는 “지난 30여 년간 이천시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이번 증설 역시 이천에서 추진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라며, “차세대 반도체 공정 시장 확대에 발맞춰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테크센드포토마스크㈜의 대규모 투자는 곧 이천시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로 직결된다”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과 맞춤형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첨단전략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기업의 증설 지원과 신규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가 이천 반도체 산업의 또 한 번의 도약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주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호반써밋라포레 입주자대표회의 심재민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심재민 명예시장은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와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수행했다. 이어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오산도시공사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오후에는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재민 명예시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행정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정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명예시장으로 참여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정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고 행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명예시장 제도’를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관심 분야에 대한 업무 청취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한다. 배수지 증설, 노후 송수관로 개량 등으로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재개발과 연계한 하수도 기반 정비를 통해 공공수역 수질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후 위기나 비상 사고 시에도 흔들림 없는 급수, 배수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시설 개량과 확충으로 물 자원의 이용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교 배수지 증설·송수관로 안정화 공사 등 수돗물 공급 체계 안전성 확보 고양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주교배수지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주교·성사 일원 등 대규모 인구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용수 공급 기반을 마련해 시민들의 불편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주교배수지는 원당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로 해당 지역 물 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기존 2,800㎥ 규모에서 4,400㎥를 추가 증설해 총 7,200㎥ 규모로 확대한다. 시는 지난 2022년도부터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했으며 4월에 공사 개찰, 5월 착공을 목표로 총 48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30년이 지난 노후 송수관로에 대해 개량(6.11km)과 복선화(3.08km) 공사를 병행 추진한다. 이는 송수관로 내구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관로 파손과 같은 비상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단수 없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다. 한편 효율적인 상수도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작년에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단계를 통해 고양블록 등 6개 급수 구역에 블록 구축과 노후상수관 정비(18.4km)를 완료했다. 올해는 오금블록 등 5개 급수 구역에 블록 구축과 노후상수관을 정비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2-1단계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재개발 연계 원당 하수관로 정비사업 본격화… 수질복원센터 시설 개량·증설 추진 시는 대규모 상수도 사업과 더불어 하수 수질 개선을 위해 대자 1·2 구역 등 8개소에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공공 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에 분류식 하수관로를 설치해 오수는 하수처리장으로 보내고, 빗물 등 우수는 하천으로 흘러가도록 한다. 공공수역 수질을 개선하는 한편, 개인 정화조 등 폐쇄로 악취 발생의 원인을 없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시공사 선정을 완료한 원당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약 480억 원(국비 60%, 도비 20%, 시비 20%)이 투입된다. 본 사업은 해빙이 완료되는 3월 이후 착공할 예정이며 2029년 3월 준공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사업 추진 시 상가 밀집 지역이나 민감 구간에 대해서는 맞춤형 설명과 현장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안전한 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 내 20년 이상된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있다. 약 16.6km를 보수·교체하는 하수관 정비공사 3단계는 실시설계가 마무리됐고, 34.3km에 대한 4단계 공사는 정밀조사 완료 후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다. 아울러 일산·벽제 등 수질복원센터 시설 개량과 증설을 추진해 처리 수질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일산수질복원센터는 성능 회복을 위한 단계별 시설 개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5월 1단계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 벽제수질복원센터는 내년 착공을 목표로 3단계 증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재무 건전성 확보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노후시설 개선과 선제적 안전관리 등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물 관리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미혼남녀 만남 자리인 ‘솔로몬(SOLOMON)의 선택’ 올 상반기 22~24기 행사에서 모두 70쌍의 커플 매칭이 성사됐다고 30일 밝혔다. 기수별로 △22기 행사(3월 21일, 감성타코 판교점)에서 23쌍 커플 △23기 행사(3월 22일, 감성타코 판교점) 27쌍 커플 △24기 행사(3월 28일, 백현동 탭퍼블릭)에서 20쌍 커플이 각각 매칭됐다. 기수별 50쌍이 참가해 46.7%(총 150쌍 중 70쌍)의 커플 매칭률을 나타냈다. 솔로몬의 선택은 미혼 청춘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결혼 장려 시책으로, 올해로 4년 차다. 시는 참여 자격을 27~39세(1998~1986년생) 직장인 미혼남녀로 했다. 이번 상반기(22~24기) 행사는 300명 모집에 2405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시는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발해 평균 8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이들이 행사장에 나왔다. 참여자들은 서먹함 깨기(아이스브레이킹), 소그룹 교류, 1대 1 순환 대화, 커플 게임 등 단계별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끝나기 전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썸 매칭’ 용지에 적어냈다. 시는 서로 호감을 나타낸 커플을 확인하고, 상대방 연락처를 문자 메시지로 알려줬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2023년 7월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13쌍이 결혼했고, 10쌍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 행사는 국내외 언론사의 관심을 끌어 미국 뉴욕타임스, 영국 로이터통신, 스위스 일간지 노이에 취르허 차이퉁(NZZ), 프랑스 공영방송(France2), 영국 가디언 등 11개사가 이른바 ‘K-중매’ 정책을 주요 기사로 다뤘다. 시 관계자는 “사업 시행 4년 차 맞아 결혼했거나 결혼 예정인 커플이 23쌍으로 집계돼 시책 성과가 가시화하고 있다”면서 “올 하반기에도 솔로몬의 선택 행사를 이어가 청년층의 건강한 만남과 관계 형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가 34년만에 시민헌장을 개정 선포하며 시민과 함께 미래를 밝히는 제28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포, 시민의 빛으로 물들다’라는 부제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포의 발전을 위해 공을 세운 시민 86명에게 수상하며, 김포의 가치와 시민의 약속을 담은 새로운 시민헌장이 선포됐다. 개정 선포된 시민헌장은 공모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해 만들어진 것으로, 1992년 김포군 군민헌장이 제정된 이래 시 승격 이후에도 자구 수정만 거쳐왔기에 사실상 시 승격 이후 시민 의견이 모여 만들어진 첫 시민 헌장인 셈이다. 시는 그간 변화한 시대와 시민의 다양한 삶의 기준을 반영, 김포의 정체성과 시민 공감대를 담고자 시민 헌장 개정을 추진했다. 개정된 시민 헌장은 “김포는 한강과 서해가 만나는 길목이자, 남과 북을 잇는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품은 도시다. 우리는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유산을 계승하며,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더 나은 내일을 향할 것”이라며 4가지 실천에 대해 담았다. 4가지 실천 사항은 ▲성실과 정직을 바탕으로 법과 질서를 준수하며, 책임있는 시민으로 생활할 것 ▲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 배려하여 화합과 신뢰의 공동체 문화를 가꾸어 갈 것 ▲자연과 환경을 소중히 지켜 미래세대가 누릴 수 있는 김포를 물려주는 것 ▲창의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혁신의 내일을 함께 열어가는 것이다. 시민헌장 선포식은 김병수 시장과 시민대표 4명이 함께 무대에 등단해 강령을 낭독한 후, 무대 위 중앙 홀로그램으로 시민들이 함께 빛을 쏘며 화려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시 승격 28주년을 맞아 28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시민헌장 선포식 외에도 한일교류상징인 일본의 도예가 제15대 심수관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해 눈길을 끌었다. 명예시민증 수여 이후에는 김포에서 뿌리를 찾은 심수관의 김포명예시민수여를 축하하는 일본 히오키 시장의 영상메시지가 전해졌다. 이외에도 해남시장, 서울시 동작구청장, 가평군수, 울릉군수, 원주시장, 글렌데일시장 등 각 자매결연 시장군수들이 축하영상메시지를 보내왔다. 시상은 ‘자랑스러운 김포인상’과 ‘김포시문화상’ 등 13개 분야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자랑스러운 김포인상은 이석영 대한노인회김포시지회장, 이상직 김포사랑운동본부 이사장, 조종현 김포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이 수상했으며, 김포시 문화상은 김포도예가협회의 김영숙 도예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낮 시간대에는 시민이 시민의 날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된 한편, 시민이 QR코드를 통해 소원 메시지를 입력하면 무대 화면에 송출될 수 있도록 준비해 시민의 소원이 모두 공유되는 특별한 이벤트가 이어졌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SDG 크루의 LED 팀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고, 가수 윤세연과 경서예지, 김희재가 출연해 관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시민들이 빛과 함께 하는 감동의 퍼포먼스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28년 전 인구 12만명에 불과했던 김포는 어느새 50만을 넘어 70만을 바라보는 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김포의 숙원이었던 5호선을 확정짓고, 50여년간 시민의 접근을 막았던 한강 철책을 걷어내는 협약을 체결하며 전국으로 통하고 세계로 향하는 김포 도약의 새 길을 낸 뜻깊은 해”라며 “지금 우리는 김포라는 도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염원을 내일로 만드는 김포시민의 힘의 원천은 다름 아닌 미래세대에게 자랑스러운 김포를 물려주겠다는 우리의 하나된 의지다. 앞으로의 여정도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 달라. 시민 여러분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리 모두가 김포의 주인임을 온전히 누리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조선시대부터 366년간 ‘군’으로 존재하다가 1998년 시로 승격됐으며, 이후 매년 4월 1일을 시민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올해 시 승격 40주년을 맞은 안산시가 교통 인프라의 대전환과 함께 미래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계획도시로 출발한 안산시는 그간 산업과 주거 기능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며, 이제는 광역 철도망 확충과 도시공간 재편으로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교통 거점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철도 지하화와 신안산선, GTX-C, KTX 연계 등 주요 교통사업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안산시는 ‘6도 6철 교통 허브’ 구축의 중심에 서게 됐다. ▶ 철도 지하화… 단절된 도시를 잇다 안산선(4호선) 철도 지하화 사업은 이러한 변화의 출발점이다. 안산선은 군포시 금정에서 시흥시 오이도까지 운행되는 수도권 전철 4호선의 일부로 1984년 반월산업단지 활성화를 목적으로 계획된 이후 1988년 개통됐다. 이후 1994년 과천선 개통과 함께 서울지하철 4호선과 직결 운행되기 시작했다. 안산선은 현재 수도권 전철 4호선뿐 아니라 수인분당선과도 공용 운행되고 있다. 향후 인천발 KTX 초지역, GTX-C 상록수역이 연계 개통되면, 광역 철도망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렇듯 안산시민의 수도권 이동에 주요 역할을 해왔음에도 안산선은 그동안 지상철로 인해 도시가 물리적으로 분절되고 신도심과 원도심 간 연결성이 부족하다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2월 안산선 철도 지하화 사업이 국토교통부 우선 추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이 마련됐다. 안산시는 TF 구성과 연구용역, 중앙부처 협의 등을 통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으며, 지난 3월 6일에는 국토교통부, 경기도,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사업 구간은 초지역부터 중앙역까지 약 5.12㎞로, 완료 시 약 71만㎡ 규모의 상부 공간이 확보된다. 확보된 공간은 도시재생과 녹지 조성, 업무∙주거∙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는 사업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소통·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공식 누리집을 운영하며 사업 현황과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달에는 안산선 지하화 상부 광장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하고, 본선 진출작의 최종 우수작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등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 신안산선·KTX까지… ‘전국 반나절 생활권’ 현실로 안산시의 교통 경쟁력은 신안산선과 KTX 개통을 앞두고 완성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오는 2028년 12월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은 안산과 여의도를 약 25분대로 연결해 GTX-C와 함께 수도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노선이다. 여기에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인천발 KTX까지 더해지면 안산시는 전국 주요 도시와 직접 연결되는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이에 시는 시민의 KTX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455면 규모의 초지역 환승주차장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관련 인허가를 완료했으며, 4월 중 공사 발주를 계획하고 있다. 이처럼 철도망이 촘촘히 구축되면서 안산시는 ‘전국 반나절 생활권’을 실현하는 도시로 도약할 전망이다. ▶ GTX-C·상록수역… 동부권 성장축 본격화 안산시는 GTX-C 노선 상록수역 정차를 통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영향권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서울 강남권과 경기 북부로의 접근성이 향상되며, 강남권 출퇴근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TX-C는 수도권 주요 거점을 빠르게 연결하는 노선으로,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 2031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시는 상록수역세권 개발을 통해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역세권 중심의 도시 기능을 강화하는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2일 열린 ‘상록수역세권 개발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시는 상록수역을 단순한 환승 거점을 넘어 원도심을 포함한 안산 동부권 발전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하반기에는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개발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 사통팔달 도로망으로 산업·생활 모두 잡는다 주요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구축된 광역 도로망은 안산시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시민 생활 편의 증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수도권 서남부에 위치한 산업도시 안산은 서해안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전국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는 출퇴근 시간 단축과 생활권 확대를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근 도시와의 연계성을 높여 문화·여가 활동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망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제조업 기반 기업의 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평택항·인천항과의 연계를 통해 수출입 기반을 강화하는 등 기업 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산시는 지난해 착공에 들어간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의 원활한 교통 여건 조성과 입주 전 교통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시는 앞으로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직주근접과 광역 이동성을 동시에 갖춘 시민 중심 교통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6도 6철’ 완성… 교통 중심 도시에서 미래 도시로 안산시는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도로 ▲수도권제2순환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등 6개 주요 도로와 ▲안산선 4호선 ▲신안산선 ▲GTX-C ▲인천발 KTX ▲수인분당선 ▲서해선 등 6개 철도망을 중심으로 한 ‘6도 6철’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교통망은 이동 편의 개선을 넘어 산업과 도시 발전의 핵심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월·시화 산업단지 및 안산사이언스밸리(ASV)와 연계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철도 지하화와 역세권 개발을 통해 확보되는 공간은 주거·문화·상업 기능이 결합된 새로운 도시 중심지로 재편될 전망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 승격 40주년을 맞은 지금, 안산은 교통 인프라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에 서 있다”며 “철도 지하화와 광역철도망 확충을 바탕으로 도시 구조를 재편하고, 40년을 넘어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28일 광교공원 일원에서 ‘2026 팔색길 걷기 문화행사’를 열고 시민 400여 명과 함께 수원의 대표 걷기 코스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수원 팔색길 가운데 ‘모수길’과 ‘지게길’을 연계한 약 3.4㎞ 구간에서 진행됐다. 시민들이 자연과 역사,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함께하며 봄철 걷기 문화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팔색길 해설사와 함께 역사와 생태 이야기를 들으며 걷는 ‘해설 그룹’ 80명과 가족, 친구 등과 자유롭게 코스를 걷는 ‘자율 걷기 그룹’ 320명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광교공원을 출발해 지게길을 따라 광교쉼터까지 이동한 뒤, 모수길 구간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를 걸으며 광교저수지 일대의 봄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행사 구간인 광교저수지 둘레길에는 벚꽃명소 8선과 팔색길 사진전, 버스킹 공연,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단순한 걷기를 넘어 문화체험형 행사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봄을 더 가까이 만나는 방법은 수원 팔색길을 걷는 것”이라며 “지게길과 모수길이 만나는 광교저수지 둘레길을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산수유와 목련, 황매화가 어우러진 봄 풍경을 만끽했다”고 밝혔다. 이어 “걷는 것만큼 좋은 보약이 없고, 시민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큰 즐거움이었다”며 “오는 5월까지 매실길·도란길·수원둘레길의 단절 구간을 연결하고 노후 시설을 정비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걷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는 수원의 생태와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팔색길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색길은 모수길, 지게길, 매실길, 여우길, 도란길, 수원둘레길, 효행길, 화성성곽길 등 8개 코스로 구성된 수원의 대표 걷기길이다.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연결하는 문화자원으로 자리매김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활용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권혁성, 이하 공관위)는 27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 선정을 위한 2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 대상 지역은 총 19곳으로, 이 가운데 18곳이 경선 지역으로 분류됐으며 안성 1곳만 단수추천 지역으로 결정됐다. 성남·수원·안산·고양 등 주요 지역 대부분이 경선으로 확정되면서 ‘경쟁 중심 공천’ 기조가 본격화됐다. 특히 이번 공천에서는 현역 단체장이 포함된 지역 상당수도 예외 없이 경선으로 분류되며, ‘기득권 유지’보다 ‘경쟁을 통한 검증’ 원칙이 분명히 적용됐다. 이는 내부 안정성보다 본선 경쟁력을 우선한 전략적 판단으로 해석된다. 이번 발표는 단순한 공천 결과를 넘어 민주당이 ‘경선 확대’라는 승부수를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수공천을 최소화하고 대부분 지역을 경쟁 구도로 전환하면서, 공천 과정 자체를 사실상 ‘본선 전초전’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핵심은 “현역도 예외 없다”는 전면 경쟁 체제다. 성남·수원·안산·고양 등 핵심 도시에서 현직 단체장과 기존 정치 기반을 가진 후보들이 모두 같은 출발선에 서게 되면서, 조직 중심 선거에서 ‘확장성’과 ‘민심 경쟁’ 중심 구조로 전환되는 흐름이 뚜렷해졌다. 다만 안성시는 김보라 후보가 단수추천되며 경선 없이 본선에 직행하게 됐다. 전체적으로 경선 확대 기조 속에서도 일부 지역은 전략적 판단에 따라 단수추천이 유지된 것으로 풀이된다. ◆ 핵심 격전지…“인지도 vs 상승세” 충돌 ▲성남은 김병욱·김지호 2인 경선으로 압축되며 조직 기반과 정책 검증이 맞붙는 구도다. 특히 성남은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출발점인 ‘성남시장’의 상징성이 깃든 지역으로, 이번 경선 역시 단순 지역 선거를 넘어 정치적 의미가 크다. 당초 김병욱 후보 단수 공천이 유력했던 상황에서 김지호 후보 측이 부동산 관련 문제를 제기하며 도당 공관위 결정이 경선으로 번복된 점은 ‘공천 재검토’라는 선례를 남겼다는 평가와 함께, 본선에서 분열을 최소화하고 경쟁력을 극대화하려는 판단이 반영된 사례로 해석된다. 결국 현직 시장을 상대로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별하려는 공천 기조가 작동한 것으로 보이며,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수원특례시 역시 권혁우·이재준 맞대결이 성사되며 ‘세대교체론’과 ‘현역 프리미엄’이 정면 충돌하는 양상이다. 특히 국민의힘 후보군에 대해 지역 당협위원장들의 지원이 적극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상대적으로 인지도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민주당 내부 경선 결과가 곧바로 본선 경쟁력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다. 경기도 행정과 정치의 중심 수부도시라는 상징성까지 더해지면서, 이번 경선 결과가 미치는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예비경선·결선투표…“3인 이상 경선, 과반 없을 시 상위 2인 결선” 이번 공천의 또 다른 특징은 예비경선과 결선투표를 결합한 선출 구조다. 다수 후보가 출마한 지역은 예비경선을 통해 본경선 진출자를 압축하고, 본경선에서도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인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의정부는 김원기, 심화섭, 안병용, 오석규, 정진호 등 5인이 예비경선을 거쳐 3인 경선으로 압축된 뒤 본경선을 치르는 구조로, 인지도와 조직 기반이 맞붙는 전형적인 다자 경쟁 양상이다. ▲안양은 임채호 전 경기도의회 사무처장과 최대호 현 시장 간 2인 경선으로, 현역 시정 평가와 대안 경쟁력이 맞붙는 양자 구도다. ▲광명은 김영준, 박승원, 안성환, 양이원영 4인 경선으로, 현 시장의 3선 도전과 교체론이 맞붙는 구도다. 표 분산이 예상되는 만큼 과반 득표 여부에 따라 결선투표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평택은 공재광, 김기성, 서현옥, 유병만, 최원용 5인 경선으로, 정책 경쟁과 조직 결집력이 맞붙는 구도다. 표 분산 가능성이 높은 만큼 결선투표 여부와 이후 연대 구도가 승부를 가를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동두천은 박태희, 이인규, 정계숙 3인 경선으로, 조직력과 정책 경쟁력이 맞붙는 구도다. 표 분산이 불가피한 만큼 결선투표 가능성이 높으며, 결선에서는 탈락 후보 지지층 이동과 연대 여부가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로 전망된다. ▲안산은 김철민, 김철진, 박천광, 박현탁, 송바우나, 제종길, 천영미 등 7명이 예비경선에 나서 4인 본경선 진출을 놓고 경쟁하는 구조다. 후보군이 두터운 만큼 표 분산이 불가피하며, 결선 진출 이후 연합 구도가 승부를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고양특례시 역시 명재성, 민경선, 이경혜, 이영아, 장제환, 정병춘, 최승원 등 7명이 경쟁하며 예비경선을 통해 후보가 압축된다. 수도권 최대 규모 기초단체라는 점에서 예비경선 통과 자체가 1차 관문이 되고, 본경선에서는 단순 조직력보다 중도 확장성과 외연 확보 능력이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의왕은 오동현, 정순욱 2인 경선으로 조직력과 정책 경쟁력이 맞붙는 양자 구도다. 표 분산이 적은 만큼 인지도와 지역 밀착도, 비전 경쟁이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로 전망된다. ▲시흥은 이동현 경기도의원과 임병택 현 시장 간 2인 경선으로 압축되며 비교적 단순한 양자 구도가 형성됐다. 임병택 시장은 3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과의 단일화에 성공하며 조직 결집력을 확보한 상태다. 반면 이동현 후보는 도의원으로서의 의정 경험과 지역 기반을 바탕으로 세대교체와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양자 대결 특성상 표 분산 없이 지지층 결집이 곧바로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조직력과 현역 프리미엄, 변화 요구가 맞물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하남은 강병덕, 서정완, 오후석 3인 경선으로 지역 기반과 행정 경험, 정책 경쟁력이 맞붙는 구도다. 강병덕은 조직력, 서정완은 실무형 리더십, 오후석은 광역 행정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3인 구도 특성상 표 분산이 예상되며, 결선투표 여부와 이후 연합 가능성이 판세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전망된다. ▲화성특례시는 김경희 전반기 화성시의회 의장, 정명근 현 시장, 진석범 전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 3인 경선 구도로 치러진다. 김경희 후보는 여성 후보로서의 섬세한 리더십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정명근 후보는 특례시 진입 이후 4개 구청 체제 개막 등 도시 확장과 성장 성과를 앞세운다. 진석범 후보는 경기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를 지낸 ‘복지 전문가’로서 복지 확대를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하고 있다. 결국 이번 경선은 도시 성장과 확장에 방점을 둘 것인지, 복지 중심 정책으로 방향을 설정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 구도로 압축되며, 3인 경쟁 특성상 결선투표 가능성 역시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광주는 김석구, 박관열, 박남수, 소승호 4인 경선으로, 다자 구도 속 표 분산이 불가피한 경쟁 양상이다. 과반 득표 여부에 따라 결선투표 가능성이 높으며, 본선 후보는 중도 확장성과 연합 가능성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포천은 박윤국, 연제창 2인 경선으로 압축되며 전 시장 경험과 도전자 구도가 맞붙는 양자 대결이다. ▲가평은 김경호, 송기욱 2인 경선으로 압축되며 비교적 단순한 양자 구도다. 표 분산이 적은 만큼 조직력과 지역 기반, 인지도가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여주는 박시선, 이대직, 이항진 3인 경선으로, 다자 구도 속 표 분산이 예상되는 경쟁 양상이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결선투표 여부와 이후 지지층 이동이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양평은 김연호, 박은미, 이종인, 조주연 4인 경선으로, 다자 구도 속 표 분산이 불가피한 경쟁 양상이다. 과반 득표 여부에 따라 결선투표 가능성이 높으며, 결선 국면에서의 지지층 이동과 연합 구도가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들 지역은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를 가리는 구조로, 단순 1위가 아닌 확장력 있는 후보 선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결선에서는 탈락 후보 지지층 이동과 연합 여부가 핵심 변수로 작용하며, 네거티브보다 확장성이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크다. ◆ 공천 관리 방침…“공정성 강화·정책 경쟁 유도” 공관위 관계자는 “중앙당의 ‘4무 공천·4강 공천’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정책과 비전 중심의 경선이 이루어지도록 책임 있게 관리해 나가겠다”며 “경쟁력 있는 후보 선출을 통해 본선 승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공정한 공천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당은 경선 지역에 대해 과열 및 혼탁 양상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인물 중심 경쟁이 아닌 정책과 공약 중심의 경쟁 구도가 형성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후보자 간 비방이나 과도한 네거티브가 발생할 경우 선거관리위원회 차원에서 엄중히 대응하고, 필요한 조치를 즉각 시행해 공정한 경선 질서를 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경기도당 공관위 외부 인사 위주…경선 기회 확대, 원칙 중심 공천 체계 이 같은 공정성 강화 기조는 공관위 구성과 운영 방식에서도 일정 부분 예견된 바 있다. 경기도당 공관위는 외부 인사 중심으로 구성돼 객관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폭넓은 경선 기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원칙 중심의 공천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는 기초단체장 후보 자격을 기존 정치권에서 상대적으로 기회가 제한됐던 정치 신인뿐 아니라 경기도의원과 기초의원 출신 정치인들에게도 확대하며, 능력과 조직, 지역 기반을 갖춘 인물이라면 누구나 경쟁을 통해 검증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평가로 이어진다. 이와 함께 단순한 인지도나 기득권이 아닌 경쟁과 검증을 통한 선별이라는 공천 방향이 한층 분명해졌다는 분석이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공천은 사실상 본선 전초전 성격”이라며 “경선 과정에서 형성된 경쟁력과 구도가 그대로 본선 판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경선 결과가 곧바로 본선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구조 속에서, 각 지역 경선의 의미 역시 한층 무거워졌다는 평가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단체장 공천은 단순한 후보 선출을 넘어, 경기 정치 지형 전반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기도당은 남양주·오산·연천 지역에 대한 공천 여부를 추가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발표 결과에 따라 경선 구도와 전체 판세가 다시 한 번 요동칠 가능성도 제기된다. 관련기사 : 케이부동산뉴스(26.3.21.)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 공천 1차 발표… 성남 김병욱·양주 정덕영 단수, 군포·과천·구리·김포·용인 등 8곳 경선 관련기사 : 케이부동산뉴스(26.3.25.)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 성남시장 공천, 김병욱 vs 김지호 충돌… 강남 아파트 자금·아빠찬스 논란, "공천 변수로” 관련기사 : 케이부동산뉴스(26.3.26.)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단수추천 번복, 경선 확정… 김병욱·김지호 맞대결, 부동산 논란 속 공천 변수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