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이 주관한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이 12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올해 시상식은 600여 명이 넘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지역사회는 물론 경기도·경기도교육청·경기도의회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껏 이끌어냈다. 특히 올해부터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공식 참여해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치적 이해관계를 배제한 전문 심사 체계가 도입되면서, 경기도 내 우수한 의정·행정 성과를 공정하게 조명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우수 의정·행정대상 수상자들에게 깊은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의장은 “의정과 행정은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도민의 삶을 더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책임이자 수단”이라며 “오늘 시상식은 그 책임을 묵묵히 수행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이끌어온 분들의 노고를 기억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상은 책상 위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현장에서 도민과 호흡하며 변화가 필요한 곳을 살피고, 이를 실천으로 보여준 결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경기도의 효율적 정책 추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협치·책임의정 리더십 명예대상’을 수상했다. 정 부의장은 제9·10·11대 3선 도의원으로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교육기획위원장,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농정해양위원회 등 다양한 상임위원회를 두루 거치며, 경기도정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정책 경험을 쌓아왔다. 정윤경 부의장은 의정활동 기간 동안 총 45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9대 5건·10대 28건·11대 12건)했으며, 948건의 조례안·건의안·결의안을 공동발의하는 등 입법 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이는 도민 민생과 직결되는 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한 성과로 평가된다. 정 부의장은 “정치의 핵심은 도민과의 소통”이라는 철학 아래, 정책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중심 의정을 실천했다. 제11대 의회에서만 204건의 정책·현안 보도자료를 배포해 도민과의 정보 공유를 강화했으며, 부의장으로서 여성·청년·장애·복지·교육 등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수차례 정담회·면담·현장 간담회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김선교 국회의원(경기 여주시,양평군)이 12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우수 의정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경기 협치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경기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초당적 협력과 조정 능력,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성과를 남긴 핵심 인물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으로, 올해 처음 도입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김선교 의원은 양평군수 3선과 재선 국회의원을 거쳐 현재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헌을 이어왔다. 지역 현장을 직접 누비며 주민들과 소통해 왔으며, 체육시설과 생활 편의시설 확충 등 지역 인프라 개선에 적극 나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왔다. 장애인과 영유아, 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위한 정책 기반을 확충해 왔다는 평가도 받았다. 김 의원은 계층별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현장 활동을 펼치며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가 필요한 서비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써 왔다. 또한 여러 분야의 단체들과 직접 소통해 현장의 목소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도시주택실 이명섭 주택정책팀장이 도민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에서 우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명섭 팀장은 1997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28년간 경기도 주요 정책과 공약사업을 성실히 수행해왔으며, 특히 경기도의 주택정책과 주거복지 업무를 총괄하는 핵심 보직에서 ‘현장 중심 적극행정’을 실천해 온 인물로 평가된다. 이 팀장은 경기도 주거정책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을 수립해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 도민 주거안정 정책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정부의 주거·부동산 정책 변화에 대응해 신속한 정책 조정과 실행 전략을 제시하며 시장 안정화에 기여했다. 청년층 대상 주거복지 시범사업 발굴·추진도 주요 성과다. 이명섭 팀장은 사회초년생·대학생·취업준비생 등이 겪는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도입해 “청년이 머물 수 있는 경기”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취약계층 주거복지 강화… 촘촘한 안전망 구축 이 팀장의 적극행정은 취약계층 지원에서도 빛을 발했다. 햇살하우징 등 주거취약계층 개보수사업 대상자 발굴을 강화하고 사업 추진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김병오 철도시설팀장이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과 광역교통체계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우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김병오 팀장은 1995년 2월 공직에 입문한 이후 30년 넘게 교통과 철도 분야에서 일하며 경기도 교통정책 발전을 이끌어 왔다. 특히 전국 최초의 프리미엄 광역버스 도입과 교외선 재개통 등 굵직한 사업을 주도하며 현장 중심 적극행정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 팀장은 2020년 11월 2일 전국 최초로 좌석 예약제와 태그리스 방식이 적용된 프리미엄 광역버스를 수원과 화성 등 6개 노선에서 운행하게 함으로써 경기 남부권 출퇴근 교통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 이 서비스는 안정적 배차와 예약 기반 이동 시스템을 갖추며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크게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외선 재개통 역시 김 팀장이 이끈 대표 성과로 꼽힌다. 1963년 개통됐으나 2004년 운행이 중단된 교외선은 경기 북부를 동서로 잇는 핵심 철도 노선이었으며, 재개통 요구가 지속돼 왔다. 김 팀장은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고양시·양주시·의정부시 등과 협력하며 재개통 추진을 총괄했다. 이를 위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유영일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안양4,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 복리 향상을 위한 실천적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 상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4년 연속 수상자만을 대상으로 별도 선정하는 최고 영예의 상으로, 지속적인 성과와 확고한 리더십이 입증된 인물에게만 수여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 의원은 정치 경험이 전무한 초선임에도 전반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도시·환경·주거 분야의 주요 정책을 총괄했다. 초선 의원이 핵심 상임위원장을 맡은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탁월한 조정 능력과 정책 판단력, 실무 이해도가 높게 평가된 결과다. 위원장 재임 시기 그는 다양한 도시환경 현안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며 상임위원회 운영과 정책 혁신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유영일 의원은 그동안 민생 실천형 의정활동, 주거환경 개선, 도시정책 혁신을 중심으로 주민 일상과 밀접한 문제 해결에 집중해 왔다. 그가 대표 발의한 「경기도 지역사회 계속거주 도시공간 조성 지원 조례」는 고령사회에 대응해 노년층이 지역에서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도시 공간이 뒷받침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국민의힘, 여주2)이 협치와 책임 있는 의정 운영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품격과 기능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협치·책임의정 리더십 명예대상'을 수상했다. 김 부의장은 2014년 7월부터 현재까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며 22건의 조례를 제정하고 개정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이어왔다. 자치분권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에 앞장서며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여야 간 협상과 조정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의회 운영 안정화를 주도했다. 교섭단체 간 상생 협력 구조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했고, 주요 현안 처리 과정에서 갈등을 최소화하여 의회가 도정을 감시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본연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았다는 평가다. 김 부의장은 예산 심의, 조례 제 개정, 행정사무감사 등 핵심 의정 활동에서도 합리적인 판단과 책임 있는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또한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면서 의정 활동을 실질적 정책 개선으로 이어왔다. 김 부의장은 “협치란 서로 다른 의견 속에서도 도민을 중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이 8일 오후3시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행정사무감사 파행 사태의 책임을 물어 국민의힘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5일 여야가 의회 정상화에 합의한 직후 다시 의회운영위원장 책임론을 공식 제기하면서, 갈등이 재점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장한별 총괄수석부대표(수원4),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유경현 의원(부천7)이 함께했다. 발언자로 나선 장한별 총괄수석부대표는 “김동연 지사가 공식 사과하고 조혜진 비서실장이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이는 집행부가 이번 사태에 대해 분명히 책임을 인정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어 “정작 사태의 출발점이 된 운영위원장은 어떠한 책임 있는 행동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은 태도는 도민 눈높이에 맞지 않으며 의회 신뢰 회복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장한별 부대표는 행정사무감사 파행의 근본 원인이 운영위원장의 발언과 행동에서 비롯됐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지사가 사과하고 비서실장이 직을 내려놓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과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 구리1)이 의회 정상화에 전격 합의했다. 피감기관인 경기도 정무라인이 행정사무감사를 거부하여 촉발된 경기도의회 파행이 조혜진 비서실장의 사퇴와 김동연 지사의 사과로 봉합됐다. 김동연 지사는 5일(금) 경기도의회 의장실을 방문하여 이번 사태에 대해 의장과 양당 대표에게 사과를 표명했다. 김동연 지사의 사과 후 양당은 의장실에 모여 정상화를 위한 합의문에 서명했다. 양당은 합의문을 통해 경기도 조혜진 비서실장 등 정무 고위직의 집단적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거부로 촉발된 최근의 모든 사항을 해결하고, 시급한 도민 민생과 복리 증진을 위해 2026년도 예산심의를 정상화하기로 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양당 간에 여러 입장이 있었지만 절실한 민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예산안이 적기에 처리돼 도민에게 꼭 필요한 부분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케이부동산뉴스(25.11.18.) 경기도 산하기관 ‘불법 녹취’ 지시 공식 확인… 경기도의회 도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구리1)이 복지·민생 예산 대폭 삭감과 도지사 비서실장의 행정사무감사 불출석 사태에 항의하며 시작한 단식이 10일째에 접어든 4일 밤, 결국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경기도의회 안팎에서 “쓰러지기 전에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는 우려가 반복됐지만,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집행부가 명확한 해법을 제시하지 못한 채 대치가 이어지면서 극단적 상황으로 번졌다는 분석이다. 백현종 대표의원이 쓰러지기 직전인 18시 40분,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이 단식장을 찾아 상황을 지켜봤고, 19시 15분경 후송될 때까지 현장을 함께했다. 이어 20시 50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22시 김동연 지사가 잇따라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단식이 10일차까지 이어졌다는 것 자체가 비정상적이다. 여야·교육감·지사가 연속으로 병원을 찾은 것은 사태가 임계점을 넘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이 단식 10일째 끝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다음 날, 김동연 지사 비서실장 조혜진 실장이 5일 오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전격 사퇴를 발표했다. 조 실장은 입장문에서 “도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 농정·복지예산 대규모 삭감과 김동연 지사 비서실장의 행정사무감사 불출석 사태에 반발하며 단식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구리1)을 격려하기 위해, 4일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도의회 1층 로비 단식장을 전격 방문했다. 백 대표의 단식은 이날로 10일 차를 맞았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백 대표의 손을 잡은 뒤 직접 포옹하며 “지방에서 중앙보다 더 강하게, 더 당당하게 싸워줘 정말 고맙다”며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이어 “대표님이 절대 혼자가 아니다. 당 지도부도 상황을 엄중히 보고 있으며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대표는 체력이 많이 소진된 상태에서도 김 최고위원을 향해 미소로 화답하며 “방문 자체가 큰 힘이 된다”며 “도민의 복지와 농정을 되찾기 위한 투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 정신만큼은 누구보다 강하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또 “경기도정의 비정상적 운영을 바로잡기 위한 의회 차원의 투쟁은 반드시 의미 있게 이어져야 한다”며 “도민의 삶에 직결되는 예산 문제를 두고 정치적 책임을 외면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백 대표는 지난달 말부터 도의회 로비에서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4일 오후 3시 30분, 국민의힘 김은혜 국회의원이 단식 10일째를 맞은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찾아 위로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경기도 비서실장 행정사무감사 불출석 논란과 ‘도정 농단’ 의혹을 두고 지난달 말부터 도의회 앞에서 단식을 이어오고 있다. 백 대표에 따르면 김 의원은 단식장을 방문해 백 대표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건강을 반드시 챙기라”고 거듭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 대표는 “김 의원이 단식이 너무 FM(정석)대로 진행되는 것 아니냐며 우려를 표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특히 이번 사안의 심각성과 도정 혼란 상황을 중앙당 차원에서도 인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 대표는 “김은혜 의원이 ‘이 상황을 중앙당에 정식으로 보고하겠다. 중앙당이 직접 나서게 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김 의원은 조혜진 비서실장 불출석 사태와 도정 운영 문제를 중앙당 지도부가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며 “당 차원의 대응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백 대표는 김 의원의 방문 이후에도 단식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그는 “도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회복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이 주관하는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 및 창립 5주년 기념식’이 오는 12월 10일(수) 오후 1시 경기도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올해 시상식은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 제도'를 도입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심사위원단은 법조·세무·학계·산업 분야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심사위원장에는 이선희 변호사(법무법인 클라스한결 파트너변호사)가 추대되었다. 기자단이 추천한 후보군을 바탕으로, 공적 타당성과 도민 기여도를 중심으로 최종 수상자가 확정됐다. 1부 – 특별상 부문 ◆ 경기 협치 그랜드마스터상(Gyeonggi Grandmaster Award for Cooperative Leadership - 경기도지역 발전을 위해 초당적 협력과 지역 현안의 조정·합의를 통해 ‘협치(Governance)’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할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 - 국회의원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 ◆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Special Award for Excellence in Local Autonomy & Dece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 해병대전우회가 해병대사령부를 찾아 모군(母軍)과의 우의를 다지고 경기도와 해병대 간 정례 교류를 제안했다. 이번 방문에는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여주2), 이영주 의원(양주1), 김일중 의원(이천1)과 경기도청과 도의회 해병대 출신 공직자들이 함께 했다. 해병대 측에서는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해 참모장 등 간부들이 참석해 경기도의회 방문단을 환대했다. 행사는 △주요 참석자 소개 △해병대사령관 환영 인사 △경기도의회 부의장 인사말 △해병대 홍보 영상 시청 △위문금 및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은 환영사에서 “해병대를 거쳐 간 많은 분들이 모군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현역 장병들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인사말에서 해병대 출신으로서의 각별한 소회를 밝히며 경기도와 해병대사령부 간 정례 교류를 공식 제안했다. 김 부의장은 “군 생활이 가장 힘들었지만 해병대 정신이 사회에서 큰 힘이 됐다”며 “나라가 어려운 때 의원들과 직원들이 사령부를 찾게 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의 단식이 10일째에 접어든 4일 오전, 건강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서 백 대표를 지켜온 이한국 의원은 “백 대표님의 상태가 매우 위중해 병원 후송을 검토해야 한다”며 “김동연 지사가 오늘 오전 7시경 단식 농성장을 방문했지만, 별다른 해결책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경기도의 민생예산 삭감과 비서실장 등 정무라인이 행정사무감사 거부 사태에 항의하며 지난달 25일부터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단식을 이어오고 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10시 30분 긴급 의총, 이어 오전 11시경 단식농성장 긴급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또한 오후 3시 이은주 의원이 김동연 지사 사퇴 요구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김 지사를 향한 공세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의회 안팎에서는 “백 대표가 쓰러지기 전에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는 우려가 연일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은 “단식을 10일차까지 이어지게 한 책임은 김동연 지사에게 있다”며 지사 책임론을 강하게 제기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정치권 안팎에서는 김동연 지사의 느린 의사결정이 사태를 불필요하게 장기화했다는 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구리1)의 단식 투쟁이 8일째에 접어들며 건강 악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농업예산 홀대를 규탄하는 농민단체까지 가세해 삭발 투쟁을 벌이는 등 김동연 도정을 향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성남8)와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방선환, 성남5)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2일 단식 농성장이 마련된 경기도청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동연 지사의 예산 편성을 정면 비판했다. 회견에 나선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은 “김동연 지사의 민생예산 삭감과 정무라인의 행정사무감사 거부 사태 속에 국민의힘의 투쟁이 오늘로 8일째”라며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 위원장은 김동연 지사의 예산안을 ‘이증도감(李增道減)’ 이재명표 정치성 예산은 늘리고 도민 복지·농정 예산은 대폭 삭감한 전형적 편향 예산이라고 직격했다. 실제 농업 관련 예산은 전년 대비 651억 원이 감액됐고, 농민단체 지원사업도 50% 이상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재해, 가격 폭락, 생산비 급등 등 농업환경이 급격히 악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예산은 “농민의 생존권을 벼랑 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 (구리1)) 소속 의원 20여 명은 1일,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비례)와 함께 김동연 경기도지사실을 항의 방문했다. 김 지사가 부재중이어서 의원들은 대신 고영인 경제부지사와 면담을 진행했으며 단식 7일째를 맞은 백현종 대표의원의 사태와 행정사무감사(행감) 거부 논란, 복지예산 대폭 삭감 문제에 대해 "경기도의 책임 있는 해법을 즉시 제시하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이번 방문은 백 대표의 단식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명확한 조치를 내놓지 않는 데 대한 강력한 항의의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단식 투쟁 7일 차를 맞아 투쟁 선포식을 열고, 복지예산 삭감과 행정사무감사 거부 사태에 대한 경기도의 ‘무책임한 대응’을 강하게 규탄했다. 의원들은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단식 중인 백현종 대표의원의 농성장을 찾아 릴레이 선언식을 이어가며 “도정 혼란은 더 이상 방치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백현종 대표의 삭발·단식으로 시작된 투쟁 선포식은 상임위원회별로 이어졌으며, 이날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규탄 메시지를 발표했다. 유영두 문화체육
최근 경기도의회 기자실을 두고 일부 언론에서 곡해하며 논란으로 삼고 있다. 의자 하나, 책상 하나를 두고 벌어지는 갈등인 양. 자신을 선한 심판관의 위치에 두고 양비론적 시각으로 재단한다. 그러나 그들의 주장 속에는 깊이 있는 취재를 위한 자료 분석, 사안의 연속성, 기사를 만들기 위한 시간과 공간의 의미는 온데간데없다. 오직 자신의 경험치와 제한된 눈높이에서 판단하고 정죄할 뿐이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언론은 왜 본질을 외면하는가.” 기자실의 칸막이를 문제 삼는 기사나 칼럼은 언뜻 보기엔 공정성과 개방성을 주장하는 듯 보인다. 하지만 그 주장들은 종종 불편하지 않은 안전한 영역만 골라 다루는 경향이 있다. 경기도의회에서는 출범 초기부터 지방자치법과 회의규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사태가 있었고, 직무정지된 교섭단체 대표의원의 방치된 문제, 그리고 최근 도지사 비서실장의 행정사무감사 출석 거부까지 민주주의 기본 원칙을 흔드는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했다. 정작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에 자리를 차지한 언론사 기자들 가운데, 이 사안들을 진실에 입각해 깊이 있게 다룬 기사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그런 침묵 속에서 기자실 ‘자리’를 문제 삼는 것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권선1동)은 26일, 경기도의회 1층에서 진행 중인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의 단식 농성 현장을 찾아 지지 의사를 밝히고, 경기도의 복지예산 삭감에 대한 강한 우려와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도민의 복지와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책임져야 할 경기도가 어르신·장애인 등 취약계층 예산을 대거 삭감한 것은 도민을 사지로 몰아넣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표 사업 예산만 선택적으로 증액된 내년도 예산안은 더 이상 도민을 위한 행정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무책임한 정무·협치라인을 즉각 교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의 2026년도 본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복지예산 대폭 삭감 ▲필수 민생사업 예산 축소 ▲이재명표 사업 집중 증액 등 예산 불균형을 지적하며 김동연 지사의 정무·협치라인 파면을 요구한 바 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이 같은 문제의 책임을 묻겠다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간 상태다. 이 위원장은 “예산은 특정 정치인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도민의 삶을 지키는 최소한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이 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의원선거구 조직위원장’ 20명을 최종 확정하면서, 총선 최대 승부처인 경기 지역에서만 8명의 조직위원장이 새롭게 임명됐다. 이번 인선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 조직력 정비를 최우선 과제로 둔 전략적 조치로, 지방의회 경험·정책 전문성·지역 기반을 고루 갖춘 인물들이 대거 전진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정희용 사무총장)는 지난 9월부터 약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층 면접·지역 여론 검증 등을 거쳐 최종 인선을 확정했다. ■ 부천·고양 등 서부권: 지역 기반 인사 비중 높여 ▲부천시을 - 서영석 경기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국민의힘 부천시을 당협위원장과 한국청소년미래연맹 이사장을 역임하며 청소년·복지 영역에 강점을 보유. ▲고양시갑 - 권순영(여성)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석사.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협위원장, 충북대병원 상임감사 등을 지낸 정책·행정 전문가. ▲고양시정 - 정문식 한국항공대 일반대학원 경영학 박사. 국민의힘 중앙당 대변인, 경기도의회 의원 등을 역임해 지역 현안 대응 능력이 높다는 평가. ■ 남양주·화성 등 동부권: 지방의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