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MNEWS 김교민 기자 |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원장 권혁성)이 2026학년도 후반기 개강을 맞아 교수진과 재학생, 후기 신입생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학기의 출발을 알렸다.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제30대 원우회(회장 최병찬)는 지난 3일 오후 7시 수원시 팔달구 북수동 연포갈비에서 ‘2026학년도 후반기 개강총회 및 신입생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30대 원우회 장진영 홍보이사의 사회로 참석 교수진과 대학원 관계자 소개, 후기 신입생 소개, 권혁성 공공정책대학원장 인사말, 최병찬 제30대 원우회장의 후반기 활동계획 안내, 기념촬영과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권혁성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을 비롯해 박천희·윤창근·이유현 행정학과 교수, 김진우·김태범·배상석·진상준 부동산전공 교수, 하경희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이 참석해 원우들과 함께 후반기 개강과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권혁성 원장은 이날 대학원에서의 배움뿐 아니라 원우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교류하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권 원장은 “새롭게 한번 시도해봤는데 이렇게 다 같이 모이니 좋은 것 같다”며 “오늘 모두를 다 알 수는 없겠지만 조금 더
KKMNEWS 김교민 기자 | 퍼블릭 서비스(Public Service). 우리말로 풀어보면 결국 ‘공공을 위한 행정’이다. 시민의 일상에서 필요한 것을 찾아내고, 개인이 해결하기 어렵거나 기존 행정이 미처 닿지 못했던 영역을 공공서비스로 연결하는 일은 지방정부가 해야 할 중요한 역할 가운데 하나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최근 직접 찾은 ‘빌라가꿈관리소’ 현장은 이러한 지방행정의 역할과 함께 민선 8기에서 시작해 민선 9기로 이어지고 있는 수원시 생활밀착 행정의 변화를 보여준다. 민선 8기인 2025년 권선구 탑동에서 시범적으로 시작한 사업은 민선 9기 들어 4개 구역 483개 단지, 4428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정책으로 확대됐다. 한 지역에서 시작해 가능성을 확인한 정책을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관리에서 행정 연결과 주민 참여까지 기능을 넓혀가고 있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하다. 아파트 주민들에게 관리사무소는 익숙하다. 공동시설에 문제가 생기거나 주거환경과 관련한 불편이 발생하면 이를 관리할 주체와 처리할 인력이 있다. 하지만 관리주체를 두기 어려운 소규모 빌라와 다세대·연립주택의 사정은 다르다. 공용공간 청소부터 쓰레기와 무단투기, 시
KKMNEWS 김교민 기자 | 경기도(도지사 추미애)가 재정 비상 상황을 이유로 대규모 세출 구조조정에 나선 가운데 김동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공공의료·복지 분야 예산 삭감에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의 인건비 부족분 약 100억원이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것을 두고 “임금을 체불하라는 것인지, 병원 문을 닫으라는 것인지 대책부터 밝혀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2일 경기도일간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추미애 지사가 재정 상황을 심각하게 판단해 예산을 삭감·축소하는 것 자체는 예산 심의 과정에서 따져볼 문제”라면서도 “문제는 그 과정에서 의회와의 사전 협의가 사실상 없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감액 추경 과정이 지나치게 폐쇄적으로 진행됐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삭감 대상 사업이 사전에 알려져서는 안 되는 것처럼 절차가 진행됐다”며 “예산편성권은 집행부에 있지만 의회에도 심의·의결권이 있다. 도민을 대표하는 의회의 의견이 예산에 반영돼야 하는데 이번에는 그런 과정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 “여야정이 함께 만든 사업까지 잘랐다” 김 위원장이 문제 삼은 것은 집행
KKMNEWS 김교민 기자 | 가을의 문턱, 9월의 첫날. 하루 종일 내리던 비가 그치자 수원특례시의회 신청사 앞마당에 선선한 바람과 함께 음악이 흐르기 시작했다. 조명을 받은 의회 청사의 웅장한 외관이 야외무대와 어우러지고, 평소 회의와 토론이 이어지던 의회가 이날 저녁만큼은 시민과 의원들이 함께 음악을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변했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미경)는 지난 1일 오후 7시 청사 앞마당에서 ‘문화로 시민을 만나다, 시민과 함께하는 동행음악회’를 개최했다. 제13대 수원특례시의회 출범과 제404회 임시회 개회에 맞춰 마련된 이번 음악회에는 시의원과 초청 인사, 시민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공연은 한꿈합창단의 무대로 시작됐다. 이어 색소포니스트 김수환의 연주와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등이 이어지며 의회 앞마당을 음악으로 채웠다. 수원시립합창단과 DSM밴드의 협연을 비롯해 메조소프라노 안지민, 테너 박창일, 소프라노 민다희 등이 무대에 올라 클래식과 가요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조용필의 ‘꿈’을 비롯해 ‘낭만에 대하여’, ‘소녀’,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아리아’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대중음악과 클래식이 이어졌고, 객
KKMNEWS 김교민 기자 | 경기도(도지사 추미애)가 재정위기의 근본적인 해법으로 지방세제 개편을 꺼내 들었다. 지난달 31일 경기도가 발표한 ‘재정위기 극복 전략 TF’ 활동 결과의 큰 축 가운데 하나다. 경기도는 2027년도 예산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민선 9기 임기 동안 1조원 이상의 자체 세입 추가 확보에 더해 지방소비세 확대 등을 포함한 세제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이날 재정위기 극복 전략을 발표하면서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세제개편을 통한 재정구조 개선을 제시했다. (관련기사: 경기도, 재정위기 ‘처방전’ 내놨지만… 자체 세입확충보다 세출 구조조정·세제개편에 무게 (26.8.31.) 케이부동산뉴스) 부동산 경기에 따라 크게 출렁이는 취득세 중심의 세입구조를 보완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소비 기반 세원을 늘리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재원 배분구조도 바꾸겠다는 것이다. 경기도가 제시한 방안에는 지방소비세율을 현행 25.3%에서 40%로 높이는 방안과 담배소비세와 연계된 지방교육세 일부를 소방·안전 재원으로 전환하는 방안, 법인세 일부를 광역지방정부에 배분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세제개편
KKMNEWS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국중범)가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논의에 대해 “경기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흔들 수 있다”며 상임위원회 차원의 공동 대응에 나섰다. 특히 현행 내국세 20.79% 법정교부율 연동체계가 유지되지 않을 경우 경기교육이 한 해 약 3조원 규모의 재정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정부에 관련 논의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국중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성남4)은 1일 오후 2시 50분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의 핵심인 내국세 20.79% 법정교부율 연동제를 폐지·축소하려는 것은 경기교육의 현실을 외면한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가 초·중등 교육재정 일부를 영유아·고등·평생교육 지원에 활용하는 방향의 재편안을 논의하는 데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국 위원장은 “학생 수가 줄어들면 교실 크기가 줄어드는가. 학교 건물이 저절로 사라지는가”라고 반문하며 “지난 10년간 전국 학생 수가 14.6% 감소하는 동안 실제 학급 수는 0.2% 감소하는 데 그쳤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KKMNEWS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수원정 당원협의회가 최근 수원 주택가에서 필로폰과 다수의 주사기가 발견된 사건을 계기로 마약범죄에 대한 전면적인 공급·유통망 수사와 수원시 차원의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은 1일 오후 2시 수원특례시의회 1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을 범죄도시로 만들지 말라”며 “투약자 검거에 그치지 말고 마약 공급책과 판매·유통조직, 온라인 거래망까지 끝까지 추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최근 수원에서 20·30대를 중심으로 마약 투약 사건과 의심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마약 문제가 특정 유흥가나 일부 계층을 넘어 일반 주택가와 시민들의 일상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최근 영통구 매탄동에서 교제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주거지에서 필로폰과 일회용 주사기 40여 개를 발견한 사건을 거론했다. 그는 “이 사건은 마약이 더 이상 특정 장소와 일부 계층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며 수원역 인근에서 이른바 ‘마약좀비’로 알려진 청년이 발견된 사례도 함께 언급했다. 이어 “수원은 과거 오원춘·박춘풍 사건 등 구도심에서 발생했던 잔혹범죄로 도시 이미지에 큰 상처를
KKMNEWS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 광교신도시(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한 시은소교회가 ‘부흥의 주역-회복을 넘어 영광으로’를 주제로 2026 특별부흥회의 막을 올렸다. 시은소교회(담임목사 김철승)는 지난 8월 31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본당에서 말씀과 기도의 시간을 이어가며, 개인과 가정, 교회의 회복을 넘어 성도들이 새로운 부흥의 주역으로 서는 은혜의 자리를 마련했다. 특별부흥회 첫날인 31일에는 안호성 물맷돌중앙교회 담임목사가 강단에 올라 창세기 37장 18~20절을 본문으로 ‘생각대로 되지 않는 건 참 멋진 일이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김철승 시은소교회 담임목사는 안 목사를 소개하며 개척 이후 교회를 세워온 목회 여정과 각 교회를 섬기며 부흥사로 활동해 온 사역을 소개하고 성도들과 함께 환영했다. 안 목사는 “우리 입장에서 내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은 짜증 나고 불행한 일처럼 여겨지지만 그렇지 않을 때가 많다”며 “당시에는 다 끝난 것 같았던 시간이 오히려 내가 스스로 갈 수도, 꿈꿀 수도 없었던 하나님의 역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삶을 통해 경험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증했다. 목회자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목회
KKMNEWS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안광률 대표의원(시흥1)이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면전에 두고 경기도 집행부의 ‘재정위기론’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어려운 재정 상황만 반복해서 강조하며 도민의 불안감을 키울 것이 아니라, 의회와 함께 책임 있는 해법부터 마련해야 한다는 공개 경고다. 안 대표는 1일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회’ 개회식에서 주 부지사의 인사말 직후 강한 어조로 문제를 제기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형철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용인3), 안광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시흥1), 방성환 국민의힘 대표의원(성남5) 등이 참석했다. 먼저 인사말에 나선 주 부지사는 경기도의 재정 여건과 예산 삭감 배경 등을 설명하면서 정책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그러나 뒤이어 발언대에 오른 안 대표는 집행부가 재정의 어려움을 전달하는 방식부터 바꿔야 한다며 날을 세웠다. 안 대표는 사실상 “말끝마다 재정위기를 강조하며 도민의 불안을 조성하는 방식은 이제 그만해야 한다”는 취지로 주 부지사와 집행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안 대표가 문제 삼은
KKMNEWS 김교민 기자 |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민생사업의 차질을 막는 동시에 사업의 우선순위와 감액 기준은 더욱 엄격히 따지겠다는 원칙을 밝혔다. 민선 9기 도정 출범 이후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는 도와 도의회 간 소통 문제도 정면으로 제기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에게 멈춰 있는 소통 기능을 조속히 정상화하고 의회와의 대화를 도정 운영의 기본으로 삼아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남 의장은 1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사에서 경기도가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 가운데 편성된 이번 추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일부 사업은 아홉 달 치 예산만 반영돼 있어 추경이 늦어질 경우 노인 돌봄과 학교급식, 결식아동 지원 등 민생사업이 중단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다만 시급한 예산이라는 이유로 심사의 원칙까지 느슨해져서는 안 된다며 사업의 우선순위와 감액 기준, 도민에게 미칠 영향을 면밀히 살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 의장은 “재정이 어렵다고 모든 사업을 같은 폭으로 줄일 수는 없다”라며 “필요한 사업은 지키되, 반복되는 세수 불안의 원인과 취약한 세입 구조를 바로잡고 지방에 맡긴
KKMNEWS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배준서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동)이 31일 입주가 시작된 ‘매교역 팰루시드’ 주변 기반시설 공사현장을 찾아 사면과 배수, 조경, 도로 진출입 구조 등을 기술적인 관점에서 집중 점검했다.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소속인 배 의원은 20년간 도시계획과 토목설계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온 엔지니어링 전문가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도 단순히 공사가 끝났는지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당초 설계와 실제 시공상태가 제대로 맞아떨어지는지를 살피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날 가을장마로 비가 이어지면서 평상시에는 쉽게 드러나지 않는 빗물의 흐름과 사면 상태, 배수 여건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배 의원은 단지 주변 사면을 살피며 빗물이 흘러내린 흔적과 토사가 패인 구간, 흙 사이로 돌과 각종 잔재물이 노출된 지점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일부 사면에서는 빗물이 한쪽으로 흐르면서 골이 형성된 모습도 확인됐다. 배 의원은 이 같은 상태가 지속될 경우 토사가 아래쪽 도로나 보행공간으로 유출될 가능성은 없는지, 우천 시 빗물을 처리하는 집수·배수시설은 적정하게 계획·시공됐는지 관련 설계자료와 함께 확인할 필요가
KKMNEWS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정윤우 의원(국민의힘, 세류2·3·권선1동)이 31일 입주가 시작된 ‘매교역 팰루시드’를 다시 찾았다. 1차 현장점검에서 주민 보행과 통학 안전 등 입주 초기 문제를 확인한 데 이어, 이번에는 배준서 의원과 함께 가을장마 속 현장을 다시 돌며 도로·보도와 차량 진출입부, 주변 기반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재점검했다. 관련기사: [의정 포커스] 수원특례시의회 정윤우 의원, ‘매교역 팰루시드’ 입주 시작했는데 주변은 여전히 공사장… 수원시 현장관리 지적 (26.8.21.) 케이부동산뉴스 이미 주민들의 생활이 시작됐지만 단지 주변에서는 여전히 도로와 보도 등 기반시설 공사가 이어지고 있었다. 특히 비가 내리면서 일부 공사구간의 물고임과 사면의 토사 유실 흔적 등 평소에는 쉽게 드러나지 않았던 현장 상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주민들의 실제 이동동선을 따라 현장을 살펴보며 “입주가 시작된 이상 이곳은 더 이상 단순한 공사현장이 아니라 주민들이 매일 오가는 생활공간”이라며 “공사가 끝날 때까지 수원시가 주민 안전을 기준으로 현장을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 의원은 입주 전부터 매교역 팰루시드의 사용승인과 기반시설,
KKMNEWS 김교민 기자 | 경기도(도지사 추미애)가 재정 비상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처방전’을 내놨다. 2027년도 본예산부터 대부분의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체납징수와 임대용 자동차 등록유치, 공기업 배당 등을 통해 자체 세입을 늘리는 한편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법인세 일부의 광역정부 배분 등 지방세제 자체를 손보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다만 경기도가 직접 추진할 수 있다고 밝힌 세입확충 방안은 기존 세입관리 수단을 확대·강화하는 성격이 강한 반면, 재정확충 효과가 상대적으로 큰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법인세 일부 배분 등은 대부분 법률 개정과 중앙정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다. 특히 경기도 스스로 부동산 경기에 따라 크게 출렁이는 취득세 중심 세입구조를 재정 불안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지만, 이날 발표에서는 취득세를 비롯한 기존 핵심 세원을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도 차원의 방안은 상대적으로 두드러지지 않았다.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31일 경기도청에서 ‘재정위기 극복 전략 TF 활동 결과’ 기자브리핑을 열고 2027년도 본예산 편성 방향과 추가 세입 확보 방안, 구조적인 세제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TF는 지난 8월 5일 추
KKMNEWS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향해 “재정은 땜질식 처방, 인사는 올스톱”이라며 재정과 인사 문제를 동시에 정조준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경기도 자체사업 1,363개가 무더기로 감액됐다는 자체 분석 결과를 내놓은 데 이어, 정기인사 연기와 도내 7개 시군 부단체장 공석 사태까지 거론하며 “재정과 인사 시스템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이 무너졌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방성환·성남5)은 31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가 제출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자체 분석 결과와 최근 인사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경기도가 내세운 재정위기 타개책은 무원칙한 ‘제 살 깎아먹기’식 통폐임이 드러났다”며 “기준 없는 쿼터식 삭감으로 민생·복지 분야의 실질 예산을 대폭 축소하고 그 책임과 피해를 실·국과 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민간 영역으로 무책임하게 전가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추경안의 개별 삭감 규모뿐 아니라 경기도 재정위기의 실체와 채무 상환 대책, 세입 추계, 전임 도정 정책의 선택적 계승, 시군 재정부담, 공직사회 인사 문제까지
KKMNEWS 김교민 기자 | 김승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갑)이 국민주권정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김승원 의원을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경기 수원을 지역구로 둔 재선 국회의원으로, 판사와 변호사를 거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해 온 법조인 출신 정치인이다. 김 후보자는 1969년 7월생으로 수성고와 서울대학교 공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28기로 법조계에 입문해 수원지방법원 판사를 지냈으며,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거쳤다. 이후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고 제22대 국회의원에 재선됐다.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특히 검찰개혁을 비롯한 형사사법체계 개편이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상황에서 현직 국회 법사위 간사인 김 의원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향후 제도 개편 과정에서 맡게 될 역할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 후보자는 지명 직후 입장문을 통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판사와 변호사로 국민의 권리와 인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고, 국회 법사위에서는 국민과 정의만을 바라보며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은 70년간 이어진 형사사법체
경기도의 재정위기를 진단하고 비효율적인 조직과 사업을 과감하게 손보겠다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방향 자체를 문제 삼을 이유는 없다. 관련기사: 추미애 경기도, ‘재정 비상’ 이어 인사까지 ‘파행’… 공무원노조 “반쪽 인사 강력 규탄” 경기지역 인사 연쇄 차질 우려 (26.8.24.) 케이부동산뉴스 관련기사: [속보·2보] 추미애 경기도, ‘인사 파행’ 논란 정면돌파… “칸막이·중복업무·불필요 용역 확인, 조직부터 바꾼다” (26.8.24.) 케이부동산뉴스 관련기사: [3보·종합]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추미애 ‘인사 파행’ 정조준… “재정 비상 이어 인사 올스톱, 일방통행 중단하라” (26.8.24.) 케이부동산뉴스 관련기사: [4보] 추미애, 경기도 ‘인사 올스톱’ 직접 설명… “방만한 살림·중복업무 확인, 재정·조직부터 바로잡겠다” (25.8.25.) 케이부동산뉴스 칸막이 행정과 유사·중복 업무를 정리하고 방만한 재정운용을 바로잡는 것은 오히려 지금 경기도가 서둘러야 할 과제다. 그러나 이를 이유로 경기도 본청의 간부급 인사뿐 아니라 일선 시·군 부단체장 인사까지 사실상 멈춰 세우는 것은 다른 문제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27일 추미애 지사에게 부시장 인사를
KKMNEWS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승협 의원이 수원화성과 행궁동, 전통시장 등 팔달구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을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방문객 수’에 집중하는 관광정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체류와 소비를 이끌어내는 상권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승협 의원은 지난 27일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홀에서 열린 ‘2026 팔달구 상권활성화 정책포럼’에 패널로 참석해 팔달구 상권의 현황을 진단하고 소상공인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수원특례시 팔달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조이화)가 마련한 이번 포럼에는 지역 소상공인과 관계기관, 경기도의회·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전문가 등이 참석해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와 체류형 관광, 민·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김승일 수원도시재단 경제본부장의 ‘새 정부 소상공인 정책 방향과 지역 상권 활성화’ 기조발표에 이어 각 분야 전문가와 지방의원들이 팔달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이날 논의의 주요 화두 가운데 하나는 ‘많이 찾아오는 상권’과 ‘실제로 소비가 일어나는 상권’의 차이였다. 팔달구에는 수원화성과 행궁동, 전통시장 등 수원을 대표하는 관광자
KKMNEWS 김교민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K-실리콘밸리’ 완성과 정조대왕능행차 ‘K-컬처로드’ 국가사업화를 직접 건의했다.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수원의 미래 성장전략을 중앙정부에 제시한 것이다. 이재준 시장은 27일 정부서울청사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와 오찬간담회에 참석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 시장은 ‘모두의 성장 시대, 수원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오늘 오전, 대통령님을 뵙기 위해 정부서울청사와 청와대 영빈관을 찾았다”며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이 한자리에 모인 국정설명회”라고 전했다. 이날 이 시장이 중앙정부에 건의한 핵심 현안은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정조대왕능행차 K-컬처로드 국가사업화다. 먼저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K-실리콘밸리’를 완성하고 수원을 첨단과학 연구도시로 도약시켜 국가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이 시장은 “수원시는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K-실리콘밸리 완성과 정조대왕능행차 K-컬처로드
KKMNEWS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27일 신상진 성남시장 명의로 추미애 경기도지사에게 부시장 인사의 조속한 이행을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남시 부시장 직위는 지난 6월 30일 전임 부시장 퇴직 이후 두 달 가까이 공석 상태다. 경기도가 시·군 부단체장 인사를 조직개편 일정과 연계해 2027년 1월로 조정할 경우, 공백 기간은 약 7개월에 이르게 된다. 현재 도내에서 부단체장이 공석인 시·군은 성남시를 포함해 7곳이다. 서한에서 신상진 시장은 부시장이 도시계획위원회 등 70개 위원회의 당연직 위원장으로서 인사·재정부터 복지·교육·환경·주택·교통까지 시정 전 분야의 의사결정을 총괄하며, 시장 유고 시에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권한을 대행하는 직위라고 밝혔다. 인구 90만 명, 재정규모 4조 5천억 원 규모의 도시에서 이 기능의 장기 공백은 가볍게 볼 수 없다는 것이다. 특히 재난 대응 공백에 대한 우려를 강조했다.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이 빈발하는 시기에 부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실무 총괄과 초동 대응을 이끄는 핵심 직책으로, 공백이 길어지면 신속한 의사결정과 현장 대응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분당 1기 신도시 재건축도 주요 사유로
KKMNEWS 김교민 기자 |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무 당협위원장이 수원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수원시민들은 충분히 기다렸다”며 수원 정치권의 초당적 공동대응과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갈등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최근 광주 군공항 이전 논의가 대통령과 중앙정부의 직접적인 조정 아래 속도를 내는 것과 비교해 수원 군공항은 2017년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이후 9년째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가 수원 문제에도 책임 있게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27일 오전 수원특례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 군공항 문제는 단순히 군사시설 하나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문제가 아니다”며 “주민들의 생활권과 재산권, 수원의 도시공간 재편과 경기남부의 미래가 함께 걸린 문제”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도 함께했다. 박 위원장은 “특히 군공항이 위치한 수원무 지역 주민들에게 군공항 문제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며 “매일 반복되는 군용기 소음 속에서 생활해야 하는 주민들의 삶이고 아이들의 교육환경이며 오랫동안 각종 제약을 감내해 온 지역의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