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권혁우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28일 수원시 팔달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경선 행보에 돌입했다. 특히 수원시장 후보 경선이 현직 시장과의 1대1 대결로 압축된 직후 열린 행사라는 점에서, 지지층 결집과 세 확산 흐름을 동시에 보여준 상징적 장면으로 평가된다. 행사에는 1000여 명이 넘는 시민과 지지자들이 몰리며 권 후보를 중심으로 한 정치적 에너지가 집중되는 모습이 연출됐다. 이날 오전 진행된 개소식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주최 측 추산 1000여 명 이상의 인파가 운집해 선거사무소 내부는 물론 복도까지 가득 메웠다. 행사장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비며 높은 관심과 열기를 그대로 드러냈고, 일부 참석자들은 외부에서 대기해야 할 정도로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에는 김영진 국회의원이 축사에 나섰으며, 백혜련 · 김승원 · 김준혁 · 염태영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추미애 국회의원과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는 축전을 보냈다. 여기에 지역 주요 인사들까지 대거 자리하면서 행사 열기는 한층 달아올랐다. 권혁우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1대1 경선 대진표가 확정된 직후 이렇게 많은 시민들께서 찾아주신 것은 수원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뜻이 하나로 모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보내주신 지지와 기대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하는 국민주권의 가치를 전국에서 가장 먼저 수원에서 실현하겠다”며 “시민이 시정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구조를 만들고, 시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유능한 행정을 반드시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경선은 단순한 후보 경쟁이 아니라 과거에 머물 것인가,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분수령”이라며 “오늘 모아주신 뜨거운 지지와 에너지를 바탕으로 반드시 경선에서 승리하고, 본선에서도 압승해 수원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캠프 관계자는 “경선 룰 확정 직후 열린 개소식에 대규모 인파가 몰린 것은 권 후보를 향한 기대와 변화 요구가 집약된 결과”라며 “이 같은 상승 흐름을 이어가 경선 승리를 넘어 본선까지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정치권에서는 당초 현직 시장의 단수 공천이 유력할 것으로 관측해왔으나, 27일 1대1 경선이 전격 확정되면서 예상 밖이라는 반응과 함께 판세 변화에 대한 긴장감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이번 개소식은 단순한 선거사무소 개방 행사를 넘어, 수원시장 경선이 본격적인 양자 대결 구도로 재편됐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으로 평가된다. 특히 권 후보 측이 대규모 인파를 결집시키며 조직력과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드러냈다는 점에서 정치적 의미가 적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치권에서는 현직 프리미엄과 세대교체 요구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구도 속에서, 이번 세 결집이 초기 판세 형성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지지층 결집력과 외연 확장 경쟁이 경선 승부를 가를 핵심 요인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여기에 본선 구도 역시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군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민주당 경선 결과가 곧 본선 경쟁력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현직 시장이 인지도와 행정 경험 등에서 여전히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야권 후보가 약세를 보이는 구도가 형성될 경우, 경선 과정에서 신인 후보의 확장성과 조직력이 보강된다면 충분한 승부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는 관측도 함께 나온다. 특히 이번 개소식에 수원 지역 국회의원 5인이 모두 참석한 점은 특정 후보에 대한 직접적 지원을 넘어, 현직 중심 구도에 일정한 균형이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지역 정치권 전반의 시선이 분산되며 보다 공정한 경선 환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세대교체 흐름에도 일정 부분 힘이 실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동시에 이는 특정 후보를 중심으로 한 정치적 무게 중심 이동과 조직적 뒷받침 가능성을 함께 드러낸 장면이라는 점에서, 향후 경선 구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변수로 평가된다. 결국 이번 경선은 단순한 당내 경쟁을 넘어 본선 경쟁력까지 좌우하는 선택이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인지도와 조직력, 확장성을 동시에 갖춘 후보가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것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 선출이 단수 추천 번복 끝에 경선으로 전환되면서, 부동산 논란을 둘러싼 공천 리스크가 본격적인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26일 당 최고위원회가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단수 추천 결정을 뒤집고 2인 경선을 의결하면서, 김병욱·김지호 두 예비후보 간 맞대결 구도가 확정됐다. 이 과정에서 제기된 후보 가족의 강남 아파트 매입 논란은 당 재심위원회와 중앙당 통합검증센터 검토를 거쳐 “해소됐다”는 판단이 내려졌지만, 경선과 본선 국면에서의 파장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당 지도부는 단수 추천 유지보다 경선을 통한 당내 결집이 선거 경쟁력 측면에서 더 유리하다고 판단해 경선 전환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시에 향후 네거티브 경선이 지속될 경우 후보 자격 박탈 등 강력 조치도 예고하면서, 이번 경선은 ‘네거티브 자제’라는 조건 속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 김병욱 “선당후사로 경선 수용… 네거티브 없는 경선” 김병욱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당 최고위원회의 결정을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며 경선 수용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재심위원회와 중앙당 통합검증센터 검증 결과 장남 주택 구입 관련 의혹은 해소됐다는 점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며 “그럼에도 당의 승리와 성남 탈환을 위해 더 큰 길을 선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갈등이 아닌 화합과 책임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네거티브 없는 경선으로 성남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 김지호 “단수공천 바로잡혀… 공정·원칙 살아있는 결정” 김지호 예비후보는 재심 인용 결정을 “공정과 원칙이 살아있음을 보여준 판단”이라고 평가했다. 김 후보는 “다시 경선에 도전할 수 있게 된 만큼 더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며 “누가 더 잘할 수 있는가로 경쟁하는 품격 있는 경선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이기는 민주당을 위해 ‘잘하기 경쟁’으로 보답하겠다”며 본선 승리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 ‘화합인가, 봉합인가’… 성남 공천, 수도권 시험대 성남은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기반으로 상징성이 큰 지역인 만큼, 이번 경선 결과는 단순한 지역 선거를 넘어 정치적 의미가 적지 않다는 평가다. 경선 결과에 따라 당내 갈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을 경우 본선 경쟁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반면, 경선을 통해 지지층 결집이 이뤄질 경우 오히려 상승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나온다. 결국 이번 경선은 ‘네거티브 자제’라는 조건 속에서 정책 경쟁으로 전환될 수 있을지, 그리고 당내 통합을 얼마나 이끌어낼 수 있을지가 승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 공천 번복·경선 전환… ‘결집 vs 갈등’ 이중 구조 이번 경선 전환은 단수 추천 이후 불거진 논란을 관리하는 동시에 당내 결집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당 지도부는 후보 간 경쟁을 통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본선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지만, 일각에서는 공천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채 봉합된 것 아니냐는 시각도 제기된다. 특히 재심위원회와 중앙당 통합검증센터를 통해 관련 의혹이 해소됐다는 판단이 내려졌음에도 공천 방식을 경선으로 전환한 점을 두고 정치적 판단이 작용한 결정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이에 따라 이번 경선은 단순한 후보 선출을 넘어 당내 갈등 관리 능력과 리더십을 시험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부동산 논란, 경선 넘어 본선 변수로 이번 공방은 ▲주택 매입 자금 출처 ▲부모 자금 대여의 적정성 ▲며느리 취업 및 이직 과정 ▲유학 중 자금 흐름 등으로 확산되며, 단순한 의혹 제기를 넘어 후보 개인의 도덕성과 공천 적정성, 나아가 당의 검증 기준까지 시험대에 올리는 양상이다. 특히 강남 아파트를 둘러싼 집값 논란으로까지 번지며 사안의 파장이 확전되는 모습이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번 논란이 본선 국면으로 이어질 경우,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전반과 맞물려 쟁점이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서울 강남권 아파트 가격 흐름과 경기지역 전세 수급 문제 등 주택 시장 이슈가 다시 부각될 경우, 수도권 선거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다. 관련기사 : 케이부동산뉴스(26.3.25.)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 성남시장 공천, 김병욱 vs 김지호 충돌… 강남 아파트 자금·아빠찬스 논란, "공천 변수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경기도 ‘피지컬 AI 확산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산업단지 제조기업의 현장 적용 중심 피지컬 인공지능 확산 거점을 구축하며 첨단산업 전환을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가 지난 1월 30일 공고를 시작으로 2월 27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했으며, 3월 13일 발표평가와 3월 24일 현장 심사를 거쳐 도내 7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시흥시가 선정됐다. 시는 시화국가산업단지와 시화MTV국가산업단지에 중소 제조기업이 집적된 산업 구조와 비정형·위험 공정이 많은 현장 특성을 반영한 피지컬 인공지능 확산 전략을 제시하며 사업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시흥시기업인협회 등 산업단지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지를 바탕으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관내 대학과 주요 혁신기관 등이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AI 기술개발부터 실증, 확산까지 이어지는 산·학·연 협력체계를 강점으로 제시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11개의 산·관·학·연 기관이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제조기업 수요 기반의 실증 중심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참여기관은 ▲(사)시흥시기업인협회 ▲(사)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주문형생산연구부문) ▲한국자동차연구원 경기분원▲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이다. 피지컬 AI 확산센터는 경기시흥 AI 혁신센터(정왕어울림센터, 시흥시 마유로 360)에 조성되며, 로봇 학습·훈련 스테이션과 공정 테스트 환경을 중심으로 그래픽 처리 장치(GPU) 연산 기반시설(인프라)과 협동로봇, 자율이동로봇(AMR) 등의 장비를 구축해 제조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역 중소 제조기업은 별도 대규모 투자 없이도 인공지능 기반 공정 실증과 도입을 지원받을 수 있어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아울러 확산센터가 들어서는 경기시흥 AI 혁신센터 5층에는 ‘경기 인공지능(AI) 혁신클러스터’가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인공지능 기업 입주와 기술개발, 실증이 연계되는 ‘원스톱 혁신 생태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 피지컬 AI 확산센터를 중심으로 경기도 및 협약기관과 협력해 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산업단지 제조기업의 공정혁신과 현장 적용을 지원하며 피지컬 인공지능 도입과 확산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시흥 확산센터를 기반으로 실증 데이터를 축적하고 기업 참여를 확대해 피지컬 AI 산업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12월에 개소한 성남 ‘경기도 피지컬 AI 랩’과 연계해 교육 및 컨설팅 기능도 강화할 방침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주거복지 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한 ‘2026년 주거복지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수원시 주거복지 종합계획(2025~2029)에 따른 5개년 계획을 연차별 세부 실행계획으로 구체화한 것이다.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넘어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함께 이루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거복지 시행계획은 ▲지속가능한 주거지 재생 ▲미래를 준비하는 주택공급 ▲시민의 주거권 보장 등 3대 정책 방향과 7개 정책목표, 13개 추진 과제로 구성된다. 주요 사업은 ▲(주거지 재생)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녹색건축물 조성지원, 소규모주택 정비 ▲(주택공급)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청년 주거 패키지 지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거권 보장) 주거취약계층 주거 상향, 새빛 안심 전세주택 운영, 주택 물색·계약 지원사업 등이다. 수원시는 단위 사업별 성과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2027년 상반기에는 이행 실적을 평가해 정책을 보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거복지 정책을 단순한 지원이 아닌, 시민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함께 도모하는 지속가능한 체계로 추진할 것”이라며 “주거복지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선 8기 수원시의 공약사업 추진율이 93.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새로운수원위원회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전체회의를 열고, 공약 사업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총 90개 공약사업(약속사업 50개, 희망사업 40개)을 평가했는데, 75개 사업이 추진율(사업 진도율) 100%였고, 추진 중 사업은 15개였다. 추진 완료 사업은 ▲수원 이탈 방지를 위한 기업지원 확대 ▲수원기업새빛펀드 추진 ▲케이(K)-뷰티박람회 추진 ▲랜드마크 공원과 손바닥정원 조성 ▲재건축, 재개발,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 기간 단축 지원 ▲역세권 복합개발 추진 ▲영화문화 관광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집수리 지원 확대 및 통합플랫폼 구축 ▲발달장애인 종합대책 수립 및 이행 ▲반려동물 복지정책 추진 ▲새빛민원실 설치 등이다. 새로운수원위원회가 공약 사업을 평가한 결과, 우수 이상(매우 우수, 우수)이 90%(81개)였다. ‘미흡’ 이하 등급은 없었다. 이날 회의는 새로운수원위원회 위원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공약 사업 추진현황·평가결과 총평, 분과별 공약사업 평가결과 발표,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김동훈 새로운수원위원회 부위원장은 총평에서 “일부 중장기 공약 사업들을 제외하고는 당초 계획했던 성과들이 시정 전반에서 가시화되고 있고, 대부분 완료 단계로 전환된 것을 확인했다”며 “시민과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이 시민의 일상을 빛내는 실질적 성과로 정착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새로운수원위원회 위원, 공약 사업 담당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준엄한 약속이자 우리 시 행정의 근간”이라며 “수원의 변화를 위해 조언해 주시고, 때로는 쓴소리도 해주신 새로운수원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 새로운수원위원회는 수원시의 주요 시책과 현안을 심의·자문하고, 민선 8기 공약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전문가, 교수, 연구원, 시민단체 활동가, 시의원 등이 위촉직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운영위원회, 특별위원회, 6개 분과위원회(경제, 복지·여성, 안전·도시, 환경·교통, 문화·교육, 자치·소통)가 있다. 2025년 4월, 2기 위원회가 구성됐다. 분과위원회는 분야별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정책 성과를 평가하고, 개선 과제를 제시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넷플릭스에서 큰 화제를 모은 흑백요리사를 통해 미슐랭 가이드가 미식 트렌드를 흡수하고 있다. 미슐랭의 별 시스템은 음식의 품질과 분위기, 서비스 등을 고려해 매겨진다. 1스타는 높은 수준의 요리, 2스타는 우회할 가치가 있는 훌륭한 요리, 3스타는 특별한 여행을 할 가치가 있는 뛰어난 요리를 의미한다. 즉, 3스타 레스토랑을 위해 비행기를 탈 만큼 특별한 곳이라는 증명이다. 정책이 아닌 상점의 매력이 관광객을 끌어오는 사례는 이 밖에도 종종 목격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대전의 성심당이다. 성심당 연간 방문객은 1천만 명으로, 지역 경제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일명 ‘빵지순례’ 열풍으로 인근 식당, 카페, 숙박업소 등 연계 소비도 일어나고 있다. 일명 리단길로 불리는 상권들 역시 그 중심에는 독특한 매력을 자랑하는 상점들이 있다. MZ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소품샵부터 작고 예쁜 카페, 식당들이 방문객을 끌어 모으는데 톡톡히 역할하고 있다. 시흥시에서도 지역 곳곳 야무진 상점들이 지역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 독특한 문화로, 때로는 전문성으로, 주민의 사랑방이자 방문객의 쉼터로 역할하는 작은 상점들. 이들이 만드는 골목문화는 시흥을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만들고 있다. 골목을 힙하게, 도시를 빛나게 만드는 시흥시의 작고 특별한 상점을 소개한다. 대야동 골목에 녹아든 스페인, 스페인삼촌 이름마저 이국적인 이곳 스페인삼촌(경기 시흥시 뱀내장터로19번길 22-1)은 와인과 스페인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지난해 2월 시흥시 대야동에 문을 열었다. 골목에 위치한 작은 가게에는 스페인 국기 가랜드와 FC바르셀로나 팀기, 각종 모임과 공연 포스터, 감각적인 유화작품들이 여기저기 걸려있다. 제멋대로인 듯 일종의 규칙과 문화를 품고 있는 공간을 보고 있노라면 주인장의 정체가 궁금해진다. 후니오라고 불리는 주인장은 축제와 문화를 공부하기 위해 스페인으로 떠났다. 그렇게 시작한 스페인 생활이 8년 정도다. 한국으로 돌아오며 스페인에서 경험했던 문화와 와인, 맛있는 음식들을 나누고 싶어 함께하는 공유 공간 스페인삼촌을 만들었다. 주인장은 문화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스페인의 식당문화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설명한다. 플라멩코를 하는 펍에서 사람들이 음식을 먹고 마시며 자연스럽게 공연을 마주하는 공간인 ‘따블라오(tablao)’문화가 바로 여기에 해당한다. 스페인삼촌에서는 무엇도 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공간은 색을 바꾼다. 이곳에서 사람들은 와인을 마시고 음식을 나눈다. 한쪽에서는 기타공연이 열리고 다른 한쪽에서는 라이브페인팅이 펼쳐진다. 그냥 앉아서 뜨개질을 하거나 사람들과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도 된다. 시흥시 대야동에 자리를 잡은 것 역시 주인장이 추구하는 ‘문화복합공간’이라는 콘셉트와 잘 맞는 곳이라는 생각에서였다. 사람들이 오가고, 생활의 리듬이 살아있는 동네, 이곳에서 스페인의 문화를 풀어가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 스페인삼촌을 거쳐 갔지만 특히 작년 연말에 진행한 ‘뜨개하는 밤’이 기억에 가장 남는다고. 여러 명이 각자 자리에서 뜨개질을 하며 조용히 이야기를 나누던 그 고요하고도 시끄러운, 함께이기도 독립적이기도 한 시간이 이곳 스페인삼촌을 가장 잘 보여준다. 스페인삼촌의 올해 목표는 대야동 사람들이 함께하는 작은 축제를 만드는 것이다. 지역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로컬 페스티벌을 구상하고 있다. 멀리 가지 않아도 동네 안에서 충분히 즐거운을 느낄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서다. 스페인에서 느꼈던 문화의 방식들을 대야동의 색깔로 풀어내는 작업을 계속 이어갈 스페인삼촌은 오늘도 대야동의 밤을 밝히고 있다. 커피 한 잔에 담긴 로스터의 이야기 ‘서지연로스터리’ 서지연로스터리(경기 시흥시 하중로136번길 24)는 그야말로 커피 하나만으로도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이다. 15년째 커피를 볶아온 서지연 로스터의 손을 통해 태어나는 원두의 향기에 이끌려 들어서면 감성 가득한 공간이 눈에 담긴다. 이곳에서는 원두 선별부터 로스팅, 브루잉 등 커피에 관한 모든 과정이 이뤄진다. 호주 골든빈 어워드 수차례 입상, 커피 분야의 한국대표 선발전, 코리아 부르어스컵 챔피언쉽 2025에서 3위를 차지한 경력만큼 탄탄한 기본기에 서지연로스터의 감성이 더해져 많은 커피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SCA 큐그레이더 자격을 준비하며 서지연로스터는 ‘커핑’을 통해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확인하는 것에 대한 가치를 발견했다. 그 과정에서 원두 본연의 개성을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풍미와 산미, 바디감, 밸런스 등을 구체적인 언어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덕에 이곳에서는 커피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누구나 편하게 커피를 즐겨볼 수 있다. 서지연 로스터가 자신의 손길이 닿은 원두마다 원두의 향과 맛, 특징들을 상세히 적어 놨다. 그 친절한 언어를 통해 커피를 고르는 과정 자체도 즐거움이다. 서지연 로스터는 각자 자신의 속도로, 그리고 자신의 경험으로 커피를 느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골 자매 손님이 계신데 어느 날 용기를 내 커피가 어땠는지 여쭤봤어요. 오렌지, 자스민이라고 써둔 커피를 드시고 찔레꽃과 동백나무 열매 같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같은 커피를 마셔도 이렇게 각자 다른 장면을 떠올린다는 게 참 좋죠” 서지연로스터리는 로스터가 겪었던 커피의 경험을 나만의 경험으로 만들어 가는 공간이다.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에는 서지연로스터리에서 바리스타 추천 커피 한 잔이 주는 위로를 즐겨보자. 음악 애호가들의 아지트 ‘음악감상실 온’ 음악은 삶의 일부다. 아니 음악은 누군가에게는 삶의 대부분이다. 대야동에 한적한 골목에 위치한 음악감상실 온(경기 시흥시 서해안로 1645)은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와서 원하는 곡을 감상할 수 있는 청음 공간이다. 음악 감상에 적합한 길쭉한 형태의 공간 안, 벽면을 가득 채운 LP들과 각종 음향장비들이 안락한 느낌을 준다. 좋아하는 LPfmf 선택해 신청하고 일렬로 배치돼 있는 원목 테이블과 의자에 앉으면 어느새 음악이 공간을 가득 채운다. 이곳의 주인장은 혼수 1순위로 오디오를 산 음악 애호가다. IT업계에서 일하며 그간 틈틈이 모은 오디오 시스템이 지금의 음악감상실 온을 구성하는 토대가 됐다. 물론, LP와 CD 콜렉션 역시 그의 취향이 가득 녹아있다. 처음에는 개인 청음실로 이용하려던 구상은 ‘함께’라는 의미를 더하며 음악감상실로 변모했다. 클래식부터 재즈, 팝, 록, 가요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수집한 소중한 자산들이다. 손님들이 신청한 LP들을 사 모으다 보니 지금은 범위가 더 방대해졌다. 처음 ‘온’의 문을 열 때 LP문화에 익숙한 4~50대가 많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2~30대가 이곳을 더 많이 찾는다고. 그래서 최대한 문턱을 낮춰 더 많은 이들이 음악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초등학생은 무료, 중ㆍ고등학생은 입장료의 반값인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음악 한 곡이 갖는 힘을 주인장은 아주 잘 알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치유가, 위로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 그리고 인생을 바꾸는 결정적 순간이 될 수 있다는 걸. 그래서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권한다. 음악으로 가득한 공간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천천히 찾아보시라고. 그리고 그 한곡이 주는 충만함에 취해보시라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수정·중원지역 원도심의 하수 악취를 잡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오수와 우수 합류 방식의 하수관로를 분류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런 내용을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에 반영해 올해 안에 환경부 승인 절차를 밟겠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계획이 환경부 승인을 받으면, 사업비의 60%를 국비로 지원받아 시의 재정 부담을 크게 줄이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된다. 분류식 전환 사업량은 수정지역과 중원지역 합류식 하수관로를 모두 합쳐 391㎞에 이른다. 시는 재개발 재건축 지역 하수관로를 우선으로 분류식 전환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재개발 재건축 사업 인가 때 단지 내 오수와 우수 분리 시공을 조건으로 협의 진행한다. 오수를 복정동 하수처리장으로 보내는 통로인 독정천, 단대천, 대원천에는 오수관로를 매설해 하수 이송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지역 곳곳에는 하수 악취 저감 시설을 확대 설치한다. 시는 현재 6곳에 설치된 스마트 하수 악취 저감시설을 오는 6월 말까지 4곳에 추가 설치해 총 10개로 늘린다. 해당 시설은 하수 악취를 최신 정보통신기술(ICT)로 관측·제어·관리하는 높이 3.5m의 지주형 구조물이다. 기존에 설치된 맨홀 스프레이형 저감 시설(13개), 빗물받이 악취방지기(1205개), 개인 하수처리시설 내 공기공급장치(415개)는 시설 점검을 강화해 악취 감소 효과를 높인다. 신상진 성남시장도 점검에 나서 3월 26일 오전 신흥2동, 중앙동, 은행2동에 있는 스마트 하수 악취 저감시설을 차례로 찾아가 살펴봤다. 신 시장은 “하수 악취 발생지역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실태조사와 정밀 검토를 거쳐 저감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가 봄철 해양레저 성수기를 앞두고 도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바닷길을 만들기 위해 26일 화성시 제부마리나항에서 ‘2026년 제부마리나 합동 해양재난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구조대, 화성소방서 구조대와 함께한 이번 훈련은 기온이 오르며 해양레저 활동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예기치 못한 해상 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 간의 신속한 공조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6년 연속 이어진 이번 합동훈련은 단순 교육을 넘어 실제 해상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실전 인명구조 ▲응급처치 및 이송 ▲비상보고체계 가동 ▲장비 고도화 등이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해양레저 활동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실시된 이번 훈련이 안전한 마리나 환경 조성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기반을 다져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제부마리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6월 개장한 제부마리나는 수상 176선석, 육상 124선석 등 총 300선석 규모를 갖춘 경기도 최대 규모의 마리나 시설이다. 개장 이후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서해안 해양레저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 나선 추미애 경선후보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를 통해 ‘실질적 지방자치’ 구현에 나서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추미애 경선후보는 “김대중 총재께서는 지방자치를 민주주의의 뿌리로 보셨고, 그 길을 열기 위해 단식까지 감내하신 분”이라며 “그 뜻을 이어 지방자치위원장을 맡아 지방자치의 기반을 다지는 일에 함께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의회의 실질적 역할 강화를 위해 지방의원 유급화를 추진해 명예직 구조를 개선하고, 경제적 부담 없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제도 개선의 성과로 “여성과 청년 등 다양한 인재들이 지방의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을 통해 지방의회의 정책 역량과 전문성도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현행 제도의 한계도 분명히 짚었다. 추 후보는 “지방의회는 직접적인 행정 권한과 재정 집행 권한이 제한돼 있어 정책을 온전히 실현하기 어려운 구조”라며 “의회가 발굴한 정책과 사업의 성과가 결국 시장이나 도지사의 성과로 귀속되는 현실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그는 지방의회를 지역 정책의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추 후보는 “시·군·도의원이 중심이 되어 정책을 설계하고 실현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그 성과 또한 지방의원의 이름으로 주민께 돌려드리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의회가 더 이상 보조적 기관이 아니라 지역 발전을 이끄는 실질적 주체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기초·광역의원이 힘을 가질 때 지방자치는 비로소 완성된다”며 “그 힘이 모일 때 경기도는 더욱 단단해지고 도민의 삶도 실질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의회를 바로 세우는 일이 곧 당당한 경기도를 세우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6선 국회의원인 추미애 경선 후보가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핵심 의제로 부각시키면서, 장기간 표류해온 ‘지방의회법’ 제정이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한성라이온스클럽(회장 김일수)이 성남시장애인체육회(회장 신상진)에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한성라이온스클럽은 3월 25일 성남시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약 350만 원 상당의 e스포츠용 PC 2대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일수 회장을 비롯해 김대진 지대위원장, 신승일 제1부회장, 박진용 전 사무총장, 조동운 전 지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성남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송제일 부회장과 조은숙 성남시장애인e스포츠연맹 회장, 권순천 사무국장이 함께했다.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한성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소속으로, 1969년 창립된 봉사단체다. 특히 2020년 이후 매년 성남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기부물품 전달을 비롯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장애 청소년 장학금 지원, 제과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일수 회장은 “봉사의 기회를 주신 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상임부회장은 “e스포츠는 미래 체육 환경 변화에 발맞춘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후원이 선수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저변 확대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제일 부회장은 “이번 후원 물품은 장애인 e스포츠 활성화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성남시장애인체육회장인 신상진 회장을 대신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장애 체육인들이 신체적 제약을 극복하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전달된 e스포츠용 PC는 성남시장애인e스포츠연맹 회원들의 훈련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 나선 한준호 후보의 정치 후원금이 단시간 내 목표액을 달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한준호 경선후보 측은 후원금 모금 시작 22시간 만에 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총 2,231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2,217명(99.4%)이 10만 원 이하의 소액 후원에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1만 원 이하 후원자도 1,011명에 달해 다수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후원 방식도 눈길을 끈다. 3,333원, 7,777원, 11,111원 등 각자의 의미를 담은 금액이 이어지며 단순한 정치자금 모금을 넘어 ‘참여형 정치’의 상징적 사례로 해석되고 있다. 한준호 경선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가득 찬 것은 후원금이 아니라 여러분의 마음”이라며 “그 마음을 생각하면 쉽게 기쁘다고만 말할 수 없고, 무겁고 뜨겁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이어 “누군가는 월급에서, 누군가는 생활비를 아껴 보내주셨을 것”이라며 “저 한 사람을 믿고 맡겨주신 것은 돈이 아니라 삶의 한 조각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후원금 사용과 관련해 강한 책임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헛되이 쓰지 않겠다. 헛되이 흘려보내지 않겠다”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마음을 경기도의 변화와 도민 삶의 개선이라는 결과로 반드시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한 후보는 경기도지사 경선 과정에서 민생경제 회복과 보편적 복지 확대를 핵심 기조로 내세우고 있다. 당선 즉시 민생 추경을 편성하고, 기본금융·문화예산 확대 등을 포함한 ‘경기도 3333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현역 국회의원들의 지지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후원금 모금은 조직과 시민참여가 결합된 정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로 평가되고 있다. 소액 다수 참여가 빠르게 결집되며 지지층의 응집력은 물론 외연 확장 가능성까지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개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중심이 됐다는 점에서 기존 조직 동원형 정치와는 다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를 ‘적극 지지층 확산’의 초기 신호로 보며, 이러한 참여 구조가 실제 정치적 영향력으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모금이 일회성 성과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지사 경선 구도에 영향을 미치는 이른바 ‘한준호 바람’으로 이어질지, 여론 흐름과 조직 경쟁력이 맞물린 가운데 어떻게 현실화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효율적인 도시공간 관리를 위해 ‘2030년 광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 사항을 고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재정비는 도시 환경 변화와 인구 증가, 도시 성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기존 도시계획시설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한 것이다. 시는 주민 열람 및 공고, 관계기관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제시된 의견을 검토·반영함으로써 계획의 공공성과 실효성을 확보했다. 재정비에서는 주거와 행정 기능이 결합된 복합 공간 조성을 위한 도시기반시설 확충이 중점적으로 추진됐다. 광남동 국도 3호선 진출입로 연결을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정비를 비롯해 직장운동경기부 훈련시설과 통합숙소, 퇴촌면·남종면·오포2동·능평동 행정문화복합센터, 동부권 노인복지 행정타운, 신현동·퇴촌면 수도 공급설비 등 주요 기반시설이 신설 또는 확장 대상에 포함됐다. 시는 개발 여건 변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불합리한 기존 계획을 정비하고 시설 효율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또한, 장기간 집행되지 않은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정비도 병행됐다. 10년 이상 미집행돼 토지이용 제한 등 주민 불편을 초래한 시설에 대해 존치 필요성을 재검토하고 주민 및 관계기관 의견을 반영해 총 82개 기반시설을 폐지하거나 변경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가 교통 기반 확충과 행정·주거·생활편의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 조성을 통해 50만 자족형 도시 건설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고시 내용은 광주시청 도시계획과 및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는 25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40 하남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계획(안)은 기후 변화와 도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일상 속 녹지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중장기 전략으로, 2040년을 목표로 공원녹지의 보전·확충과 이용 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10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시는 미래상을 “하남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청정 스마트 도시 하남”으로 설정하고, 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녹지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한 주요 추진 전략으로는 ▲Linear Named Park 조성 ▲미사점 주변 그린인프라 정비 ▲공원녹지의 체계적 공간구상 ▲공원 정비·확충의 실효성 강화 ▲도내 지표 상위권 달성 ▲비법정 녹화사업의 지속 추진 등이 제시됐다. 이날 공청회는 기본계획(안) 설명에 이어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윤영조, 민병욱, 이주영, 김인하 교수 등 전문가 4명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시민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개선 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하남시는 공청회 이후 시 도시공원위원회 자문, 관계기관 의견 수렴, 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40 하남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을 확정·공고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25일 오후 기흥구 동백동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사업’ 시범운행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 이상일 시장은 자율주행 시험운행 중인 자율주행자동차에 탑승해 ‘용인 동백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또, 이용자 입장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이 이뤄지는 기간 동안 탑승객 안전과 운행 방식 등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시스템과 노선 운행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험기간 동안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정성과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심두고, 개선해야 하는 사안을 보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 안전이 우선인만큼 테스트 기간 동안 다양한 상황을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동백역과 동백이마트, 동백도서관 등을 운행하는 자율주행자동차는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범기간 동안 자율주행자동차 운영 관련 기관과 이용자의 여론을 수렴해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7월 자율주행자동차 운영 용역을 시작한 후, 차량 개조와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임시운행허가를 취득했다. 또, 지난해 11월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사업’ 사업비 일부와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에 필요한 주차공간 등 시설을 지원한다. 시는 자율주행자동차를 준비하고 자율주행 관련 현장 인프라를 구축한다. ‘용인 동백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사업’에 투입하는 차량은 14개 좌석을 갖춘 2대의 버스다. 시는 3월부터 5월까지 시험운행을 진행하면서 안정성과 자율주행에 필요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여객 운송 시기 등의 세부 사항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 기간 동안 자율주행 차량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15분까지 운행하며 현장 여건을 고려해 조정할 계획이다. 운행노선은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동백이마트, 동백역을 지나 용인세브란스로 돌아오는 순환 노선으로, 편도 5㎞ 길이를 운행하면서 11개 정류소를 경유한다. 자율주행자동차에는 총 16개 센서를 탑재했으며, 이 장비들은 ▲차선·시각 정보 인식 ▲장거리 및 악천후 대응 ▲초정밀 위치 추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 자율주행시스템과 차량 통합제어 시스템은 인지와 판단, 제어 등 다양한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수행하고, 정밀 조향과 가·감속, 자세 및 모드 전환 제어를 한다. 시는 멀티 센서 기반 환경을 인지하고, 상황 판단을 통해 경로 계획과 차량을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자율주행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시험운행 기간 동안 자율주행차량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한 상황에 대비하고, 차량 운행과 승객 안전에도 만전을 기한다. 자율주행자동차에는 자율주행 운영 교육을 이수한 시험운전자가 안전요원으로 탑승해 차량 주행과 탑승객 안전을 관리한다. 안전요원은 자율주행차량의 상태와 주변상황을 상시 확인하고, 이상 상황 발생시 자율주행을 수동으로 전환해 대응한다. 어린이와 노인보호구역, 유턴 구간 등 사고 위험이 높거나 운전자의 역량이 필요한 구간에서는 수동으로 운행한다. 시는 4월과 5월 시험운행을 통해 현장 안정성을 평가하고, 한정운수면허를 발급받을 방침이다. 이어 5월 중 여객운송 시작하는 계획을 세워 사업을 추진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위기 ‘주의’ 단계 경보 발령에 따라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요일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참여대상을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 시행한다. 경기도는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과 정부 지침에서 제외된 출자·출연기관까지 대상을 확대해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하기로 하고 각 기관에 실행계획을 제출토록 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내 출자·출연기관은 24개소로, 남부청사 및 북부청사, 직속기관, 사업소, 지방 공기업을 포함해 총 85개 기관이 이번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에 참여하게 된다. 경기도는 정부 지침에 따라 3월 25일 0시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를 시행중이다. 경기도청을 포함한 경기융합타운내 승용차 5부제 적용 대상은 10인승 이하 승용자동차 총 4,310여 대다 시행 첫날인 25일, 경기도는 차량 출입 게이트 6개소에 현장 인력 30여 명과 현수막을 배치하고, 5부제 시행 및 제외차량 스티커 부착 안내 등 현장 계도를 추진했다. 경기도는 위반자에 대한 경고장 배부 및 사내 게시판 명단 공지, 출입 통제, 복무점검 감점 반영, 4회 이상 상습 위반자의 엄중 문책 및 징계 처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직원들의 불편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 극대화를 위해 차량 운행 휴무일에는 재택근무를 포함한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토록 권고했다”면서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도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3월 말 부천을 시작으로 4월 초 수원, 오산, 광주, 안양, 김포와 남양주 지역 순으로 벚꽃(왕벚나무) 개화가 시작된다고 예측했다. 도는 개화 후 일주일이면 만개한 벚꽃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 개화 시기 예측은 3월 31일 원미산(부천)을 시작으로 4월 1~6일 경기도 구청사(수원), 물향기수목원(오산), 남한산성(광주), 수리산(안양), 수안산(김포), 축령산(남양주) 순으로 왕벚나무 개화가 예상된다. 지난해 개화 시기와 비교한 결과 전년 대비 3월 평균기온 상승으로 3~11일 정도 빠른 편으로 분석됐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국립수목원과 공동으로 지난 15년간 4개 산지 71종을 대상으로 ‘기후환경 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식물계절 관측 모니터링’ 연구를 통해 수집해 온 자료를 기초로 경기도 벚꽃 명소 7곳의 개화 시기를 예측했다. 예측일은 3월 초부터 산지 등에서 왕벚나무 꽃눈의 갈색 비늘이 벗겨지는 시기를 조사한 뒤 기존 15년간 기록한 개화 시작일, 개화 확인일 등을 참고해 분석했다. 정택준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기존 봄꽃 개화 지도에 표기된 개화 날짜는 온도 요소 등을 활용한 통계 데이터에 따른 분석이지만 연구소 자료는 직접 꽃눈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더 정확하다고 본다”면서 “벚꽃은 개화시작 후 3~7일 이내 만개하므로, 이를 참고해 행복한 봄꽃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봄철 전기 사용 증가로 인한 축산농가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79억 원을 투입해 재해 대응과 전기 안전시설 개선을 강화한다. 사전 예방 중심의 이번 축산 안전 정책은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축사 화재 등 각종 재난을 차단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도는 총 279억 원을 투입해 ▲가축재해보험 지원 ▲축산재해 긴급 지원 ▲축산농가 화재 예방을 위한 노후 전선 교체 지원 등 3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먼저,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에 244억 원(도비 22억 원)을 투입해 자연재해 및 화재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보장하고, 축산업 경영 리스크를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총 1억2천만 원(도비 3,600만 원)으로 농가당 최대 400만 원의 긴급복구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가축 폐사·축사시설 피해 농가의 조기 정상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신규 추진하는 ‘축산농가 화재 예방 노후 전선 교체사업’을 통해 전기 안전 사전 예방을 한층 강화한다. 총 33억 원(도비 5억 원)을 확보해 노후 전선·전기설비 교체를 지원함으로써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축산시설 화재는 전기적 요인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사전 점검과 시설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에서는 예방부터 복구까지 전 단계 지원체계를 구축한 만큼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서울교통공사 사장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숙, 국민의힘, 도봉구 제1선거구)는 24일 진행된 김태균 서울교통공사 사장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경영 비전, 정책 수행 능력, 그리고 시민 안전 확보 의지 등을 철저히 검증하고 사장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특별위원회는 이번 청문회를 통해 서울교통공사의 고질적인 운영 적자 해소 방안과 노후 시설 교체 등 시민 안전 직결 사안에 대해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갔다. 특히 김태균 후보자가 서울의 대표 공기업인 서울교통공사를 이끌어갈 객관적인 역량과 리더십을 갖추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위원들은 ▲만성적인 재정 적자 구조 개선, ▲철도 안전 관리 체계 강화, ▲노사 관계의 합리적 정립 등 공사가 직면한 핵심 현안에 대한 후보자의 구체적인 정책 방향과 실행 의지를 심도 있게 확인했다. 김태균 사장후보자는 서울시에서 30여 년간 재직하며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다. 오랜 기간 서울시의 정책 전반을 기획하고 조정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사의 경영 정상화를 이끌 가교 역할을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특별위원회는 김태균 후보자가 서울시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하며 쌓아온 탁월한 조직 관리 능력과 정책 결정 경험이 서울교통공사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 질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인사청문회 실시 직후, 후보자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이 평가하여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경숙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대규모 적자와 안전 이슈, 노사 갈등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신임 사장은 무엇보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환경을 조성하고, 과감한 경영 혁신을 통해 공사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김태균 후보자는 청문회 과정에서 지적된 현장의 목소리와 우려 사항들을 경영 전략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서울교통공사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남양주시 기업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해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이하 왕숙 도첨산단)를 중심으로 한 투자환경과 산업 경쟁력을 소개했다. 시가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기업 대상 투자유치 행사로, 50개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투자자, 산업협회 및 대학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남양주의 새로운 산업 거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행사는 김영록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직접 왕숙 도첨산단의 투자 강점을 설명했다. 특히 우리은행, 카카오 등 이미 남양주에 투자를 결정한 앵커기업들의 실제 발표 사례는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업시행사인 LH는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분양계획과 함께 왕숙 1·2지구, 양정역세권, 진접2지구 등 주요 개발사업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했다. 시는 진건읍 일원에 약 120만㎡ 규모로 조성되는 왕숙 도첨산단의 핵심 경쟁력을 강조했다. 툭히 △트리플 역세권·주요 고속도로 관통 등 광역 교통망 구축 △조성원가 토지 공급 및 세제 혜택 △345kV 남양주 변전소 구축을 통한 에너지 인프라 조성 등 기업 친화적 투자환경을 제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내실 있는 협력 체계도 구축됐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경복대, 동국대, 서울과학기술대, 삼육대, 대진대, 광운대 등 협력 대학이 참여해 지자체-기업-대학 간 ‘지·산·학’ 협력 기반을 다졌다. 아울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동부상공회의소, LH 등 유관기관이 홍보부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기업 상담을 제공했다. 주광덕 시장은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미래 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춘 지역”이라며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기업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는 첨단산업협회와 대학,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협력관과 함께 기업유치 기반을 확대하고, 왕숙 도첨산단을 중심으로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3월 25일, ‘청계IC 수원방향 연결로 개설 공사 착공식’이 학의동 918번지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백운피에프브이(주)가 주관한 이날 착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 공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청계IC 수원방향 연결로 개설 공사의 착공을 함께 축하했다.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에 위치한 ‘청계IC’는 서울 방면과 달리 수원 방면으로는 연결로가 없는 곳으로, 백운밸리 주민과 백운호수 방문객 등은 그간 수원 방향으로 이동하기 위해 가까운 청계IC를 이용하지 못하고, 학의교 사거리나 백운로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이에, 시는 청계IC를 통한 수원 방향 진입 편의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우회 동선을 줄이기 위해 백운밸리 도시개발 공공기여 사업으로 쳉계IC의 연결로 신설을 추진해 왔다. 이날 착공식을 가진 청계IC 수원방향 연결로 개설 공사는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청계IC일대에 총연장 1.12km, 폭 7.5m 규모의 ‘유(U)자형’연결도로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청계IC 수원방향 연결로가 신설되면 기존 우회 경로 대비 약 1.8km의 이동 거리가 단축되는 것은 물론, 상습 정체가 발생하던 백운밸리 일대의 교통 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청계동에서 부곡동 간 이동이 한층 편리해지고, 광역버스 노선 신설 및 기존 노선 연장 등 대중교통 여건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제 시장은 축사에서 “청계IC 수원방향 연결로 개설은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온 시민들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백운밸리를 비롯한 인근 지역의 교통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결로 공사가 추진되기까지 많은 협조와 관심을 보내주신 관계기관과 지역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공사가 안전하고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