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MNEWS 김교민 기자 | 민선9기 용인특례시정의 핵심 키워드는 단연 '반도체'다. 용인시 승격 이후 최초의 재선 시장이 된 이상일 시장은 지난 4년간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기반을 마련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이를 실제 생산과 시민 체감 성과로 연결하는 '완성의 시간'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민선9기 최대 공약 역시 삼성전자 용인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세계 반도체 중심도시 조성이다. 과연 이상일 시장이 제시한 '2030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첫 생산라인 가동' 목표는 현실성이 있을까. 본지는 정부 계획과 사업 추진 현황, 남은 과제를 중심으로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살펴봤다. ■ 삼성 국가산단·SK 클러스터… '준비'에서 '실행' 단계로 민선8기 가장 큰 성과는 두 개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를 동시에 궤도에 올렸다는 점이다. 하나는 삼성전자가 입주하는 용인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이고, 다른 하나는 SK하이닉스가 조성 중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다. 국가산단은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원에 조성되는 초대형 국가 프로젝트다. 삼성전자는 이곳에 총 6기의 첨단 반도체 생산시설(
KKMNEWS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용인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조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이곳에 대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 특별법(이하 '반도체특별법')에 규정된 '반도체클러스터' 지정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클러스터 지정과 지원에서 수도권을 배제하는 반도체특별법 시행령의 독소 조항이 삭제된 만큼 정부는 용인 반도체 산단에 대한 클러스터 지정을 통해 대규모 기반 시설 구축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는 8월 11일부터 시행되는 반도체특별법에 따라 반도체클러스터로 공식 지정되면 대규모 국가 예산이 투입되는 기반시설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거나 간소화할 수 있다. 또한 클러스터에 대한 전력·용수공급, 폐수처리, 도로개설 등 필수 기반시설 설치 비용의 50%~100%까지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체산림자원조성비·농지보전부담금·대체초지조성비·교통유발부담금 등 4대 부담금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산업단지 조성뿐 아니라 산단 주변 연구소와 연구개발(R&D)센터, 대학, 정주 여건을 뒷받침할 신도시 등 배후 생태계 조성을
KKMNEWS 김교민 기자 | 유영두 국민의힘 광주갑 당협위원장과 김도훈 수원병 당협위원장, 이채영 경기도의원(비례), 안명규 경기도의원(파주5)이 24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장동혁 대표 지지 선언문'을 통해 최근 당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지도부 책임론과 사퇴 요구에 반대 입장을 밝히며 당내 갈등 중단과 화합을 촉구했다. 유 위원장 등은 "국민의힘을 지켜온 구성원으로서 지방선거 이후 이어지고 있는 당내 혼란을 우려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당원들이 선출한 장동혁 지도부가 임기를 보장받고 정상적으로 당을 이끌어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동혁 지도부는 어려운 정치 환경 속에서도 당 지지율 반등을 이끌었고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도 성과를 거뒀다"며 "그럼에도 최근 지도부 사퇴론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움직임이 이어지는 데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채영 경기도의원은 "당 지도부 출범 이후 일부 세력이 지속적으로 지도부 흔들기에 나서며 갈등을 조장해 왔다"며 "선거 결과를 이유로 모든 책임을 지도부에 돌리는 것은 공정한 평
KKMNEWS 김교민 기자 | 제13대 수원특례시의회 전반기 원 구성을 앞두고 여야 지도부 윤곽이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은 김미경 의원을 의장 후보로, 이대선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선출했으며, 국민의힘은 유재광 의원을 부의장 후보로 추대한 데 이어 최원용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선출하며 원 구성 준비를 마쳤다. 오는 7월 2일 의장과 부의장 선출을 앞둔 가운데 여야 모두 소통과 협치를 강조하고 있어 제13대 수원특례시의회가 정쟁보다 민생을 우선하는 의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미경 의장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줄곧 책임감과 소통, 협력을 핵심 가치로 제시해 왔다. 김 후보는 "12년간 의정활동을 하며 가장 소중하게 지켜온 가치는 책임감이었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켜왔던 책임감으로 제13대 수원특례시의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장은 혼자 빛나는 자리가 아니라 37명의 의원 모두가 시민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뒤에서 돕는 자리"라며 "당과 선수에 관계없이 모든 의원이 존중받고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갈등은 대화로 풀고 차이는 존중으로 좁히며 의회의 힘은 협력으로 키워
KKMNEWS 김교민 기자 | "추미애 도정은 채무 7조원과 재원 부족 상황 속에서 출범하게 됐으며, 공약사업까지 포함한 강도 높은 예산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위원장 김태년)가 22일 경기도 재정 현황을 공개하며 이같이 진단했다. 준비위원회는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경기도 재정여력이 크게 악화된 상황이라며 세출 구조조정과 재정운용 방식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영진 경기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재정 분야 정책브리핑에서 "경기도 재정 현황을 도민께 투명하게 공개하고 해결책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민선 9기 경기도는 10조 원이 넘는 채무를 안고 출발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세수 감소와 지출 증가로 부족한 재원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과 각종 기금 차입, 지방채 발행으로 충당해 왔다"며 "2023년까지는 비교적 건전 재정을 유지했지만 최근 3년간 대규모 차입이 이어지면서 누적 채무가 7조 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재정 상황을 가계에 비유하며 "만일을 대비해 모아둔
KKMNEWS 김교민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경기도지사직 인수기구인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가 18일 오전 10시 경기신용보증재단 3층 대강당에서 김태년 준비위원장 주재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 9기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준비위원회 운영 방향 설명에 이어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장시간 이어지며 진행됐다. 재정 문제와 기본사회 정책, 여야 협치, 반도체 산업 육성,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김 위원장이 직접 입장을 밝히면서 향후 추미애 도정의 소통 방식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김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준비위원회'라는 이름은 김동연 도정의 성과와 도정의 연속성을 존중하면서 그 위에 추미애 당선인의 새로운 비전을 더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공정·혁신·포용의 가치로 새로운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정은 도정의 원칙"이라며 "인사와 예산의 절차는 투명하고 누구에게나 예측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권과 관행이 자리 잡지 못한 경기도, 31개 시·군 어느 곳도 소외되지 않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혁신과 관련해서는 "AI와 데이터를 도정
KKMNEWS 김교민 기자 | 조미옥 수원특례시의원(더불어민주당,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이 17일 오전 10시 수원특례시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3대 수원특례시의회 전반기 의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직 수원시민이 중심인 독립된 의회, 원칙과 상식의 수원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전반기 의장 출마를 결심했다"며 "시민에게 열린 의회, 함께 성장하는 의회를 만드는 첫 번째 증거가 되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특례시에 걸맞은 의회의 역할로 ▲시민 참여 확대 ▲협치 강화 ▲정책 대안 제시 ▲미래 의제 설계를 제시했다. 그는 "시민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권역별 현장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정보공개 체계를 개편하겠다"며 "시민이 의회에 건넨 말 한마디가 어떤 결과로 이어졌는지 끝까지 책임지고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의 힘은 다양한 의견이 충분히 부딪히고 걸러지는 과정에서 나온다"며 "여야를 넘어선 상시 협치 채널과 상임위원회 간 협의 채널을 강화해 토론과 숙의가 살아있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행정을 견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요 현안마다 의회 차원의 정책 대안을 직접 마련하겠다"며 "
KKMNEWS 김교민 기자 | 박옥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2)이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남종섭 의원 지지를 공식화했다. 박 의원은 16일 오후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회의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선택'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하며 "개인의 선택을 넘어 의회의 미래를 먼저 생각했다"며 "경기도의회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남종섭 당선자를 전반기 의장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4선의 무게는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도민의 신뢰와 선택이 쌓여 만들어진 책임의 무게"라며 "경기도의회와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하라는 도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성공이어야 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추미애 경기도정의 성공 역시 경기도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정부와 지방정부의 성공은 집행부의 노력만으로 완성될 수 없고 건강한 견제와 책임 있는 협력, 도민 중심의 의회 역할이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다수당이 된 만큼 더욱 큰 책임감을 가져야
KKMNEWS 김교민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민선 9기 경기도정의 밑그림을 그릴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도정 인수 작업에 착수했다. 추 당선인은 15일 경기신용보증재단 1층에서 현판식을 가진 데 이어 3층에서 열린 제1차 전체회의를 통해 준비위원회 출범을 공식 선언하고 새 경기도정의 비전과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출범한 준비위원회는 김태년 위원장을 중심으로 김영진 부위원장, 이학영 도정자문단장 체제로 운영된다. 준비위원회는 도정자문단과 6개 분과, 15개 특별위원회, 3개 태스크포스(TF)로 구성돼 민선 9기 경기도정의 비전과 정책 과제를 정리하고 도정 운영 방향을 설계하게 된다. 추 당선인은 준비위원회 명칭에 담긴 의미를 설명하며 공정·혁신·포용을 새 경기도정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그는 "공정은 도정의 원칙"이라며 "공정은 특혜와 반칙을 막는 행정의 기본으로 불법과 편법, 특권과 봐주기가 발붙이지 못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사와 예산, 인허가와 행정 절차는 투명해야 하고 누구에게나 예측 가능해야 한다"며 "31개 시·군 어느 곳도 도정의 우선순위에서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특히
KKMNEWS 김교민 기자 | 최만식 경기도의원(성남2)이 15일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의원은 이날 "압도적 여당에는 압도적 경험이 필요하다"며 "144석의 거대 여당을 책임 있게 이끌고 의회의 위상과 권한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준비된 리더십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최만식 의원은 "전국 최대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와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를 이끌어갈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노련한 정치력과 풍부한 의정 경험을 갖춰야 한다"며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롭게 출범하는 추미애 도정과 교육행정을 책임질 교육감 모두 중앙정치 무대에서 검증된 중량급 인사들"이라며 "144석의 압도적 의석을 가진 여당은 강력한 행정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면서도 의회의 권위와 권한을 독자적으로 세울 수 있는 정치적 역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성남시의원과 경기도의원을 거치며 모두 6차례 주민의 선택을 받아 의정활동을 수행해왔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정치적 역량을 바탕으로 조율할 것은 정교하게 조율하고, 요구할 것은 강하게 관철해 도민에게 실질적인 정책 성
KKMNEWS 김교민 기자 | 김미경 수원시의원이 제13대 수원특례시의회 전반기 의장 도전을 공식화하며 “시민이 삶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고, 기초부터 탄탄한 일류 지방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5일 수원시의회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AI 시대로의 대전환, 민생경제 위기, 저출생·고령화라는 구조적 문제 앞에서 수원시가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길을 찾기 위해서는 개혁하고 혁신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가 필요하다”며 “그 중심에는 분명한 방향을 제시하고 책임 있게 이끄는 의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을 “말보다 성과로, 약속보다 실천으로 검증받아 온 4선 중진”이라고 소개하며 “위기 앞에서 누구보다 책임 있게 행동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제13대 의회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의장 도전을 위한 5대 약속으로 ▲결과로 증명하는 민생 의회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의회 ▲수원 발전을 위한 원팀 의회 ▲미래를 설계하는 실력 있는 의회를 제시했다. 우선 “민생을 위해서는 단 하루의 공백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7월 안에 원 구성을 반드시 마무리하고 개원과 동시에 민생 현안을 최우선으로 다루겠다”고 말했다. 이
KKMNEWS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2일 오전 11시 30분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후보의 주소지 논란과 관련한 추가 의혹을 제기하며 임대차 계약서 공개와 해명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병우 선거대책본부 총괄본부장은 “현근택 후보 주민등록상 주소와 실제 거주지에 대한 제보가 접수됐다”며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면 임대차 계약서와 관련 자료를 공개해 시민들에게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본부장은 성명서를 통해 “현 후보가 SNS를 통해 자신의 집이라고 공개한 영상과 관련해 실명과 연락처를 밝힌 제보자가 직접 제보를 해왔다”며 “제보 내용에 따르면 현 후보가 기흥구 소재 롯데캐슬 레이시티 오피스텔을 임차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 당시 제출된 주소지가 수지구 동천동 소재 아파트였다는 주장도 제기됐다”며 “사실이라면 공직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의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대한 중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선대위는 “수지구 동천동 주소지가 실제 거주지라면 왜 기흥구 오피스텔을 임차했는지 설명해야 하고, 반대로 오피스텔이 실제 생활공간이었다면 수
KKMNEWS 김교민 기자 | 이재형 수원시의원 후보(개혁신당·원천동·영통1동)가 경기남부광역철도 역사 위치와 관련해 광교중앙역 일대뿐 아니라 갤러리아백화점 사거리 일대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최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과정에서 광교중흥S클래스, 자연앤자이, 광교50단지 등 주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한 역사 위치 검토 필요성을 제기하며 주민 서명운동 추진 가능성도 언급했다. 이 후보는 “현재 광교중앙역은 신분당선과 광역버스 환승체계가 이미 잘 갖춰져 있다”며 “향후 용인경전철 연장 사업이 추진될 경우 또 다른 환승 거점 역할도 수행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남부광역철도까지 광교중앙역에 집중될 경우 교통수요가 한곳에 과도하게 몰릴 가능성이 있다”며 “도시철도 정책은 집중보다 분산의 관점에서도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후보는 갤러리아백화점 사거리 일대의 입지적 장점을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청 방문객들의 출입 동선을 분산할 수 있고 광교호수공원 접근성도 우수하다”며 “수원컨벤션센터 이용 활성화와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광교 중심부에서 상대적으로 거리가 있는 중흥S
KKMNEWS 김교민 기자 |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후보와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가 각각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현근택 후보는 오전 10시, 이상일 후보는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서로를 향한 공세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양 후보는 반도체 산업 육성과 교통망 구축, 시정 운영 성과 등을 놓고 치열한 정책 경쟁을 벌이는 한편, 거주지 논란과 선거공보물·현수막 논란, 성희롱 사건 의혹 등 상대 후보의 도덕성과 자질 문제를 정조준하며 정면 충돌했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정책 대결보다는 상대 후보 검증과 비판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면서 막판 선거전이 사실상 총력 공방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현근택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이번 선거는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이재명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국회와 경기도를 연결해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 강남 30분대 교통혁명,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실현할 수 있는 힘 있는 집권여당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일 후보를 향해 치적 홍보 현수막 논란과 선거공보물 허위기재 의혹, 공약 재탕
KKMNEWS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농업·공공안전(치안)·기후환경 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농촌기본소득 확대,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 강화, RE100 기반 기후경제 전환을 민선9기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추 후보 선대위는 1일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농업 분야는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자 농어업특별본부장인 소병훈 국회의원, 기후환경 분야는 기후환경본부장 박지혜 국회의원이 직접 발표했다. 치안 분야는 안전대책본부장 이상식 국회의원이 국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서면으로 대체됐다. 소병훈 의원은 이날 “지금 경기도가 누리는 일상의 풍요로움은 농민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기후위기와 생산비 상승,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존 농업 보조사업을 재정비해 스마트농업 시설 확충과 그린바이오 연구개발 등에 투자하는 ‘미래 투자형 농정’으로 전환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령농과 중소농이 병해충·재해 정보에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체감형 스마트농업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농과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시범사업과 맞
KKMNEWS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장애인의 의료·돌봄·이동권·일자리·인권 보장을 핵심으로 한 ‘단단 동행’ 장애인 공약을 발표하며 “장애가 삶의 장벽이 되지 않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추미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8일 경기도의회 3츨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의 삶을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맞춤형 정책 방향과 장애인 인권 보호 강화 방안을 공개했다. 이날 공약 발표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장애인위원회 관계자와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추미애 후보 선대위 사회적약자동행위원장인 서미화 의원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공동체의 품격은 가장 약한 고리가 얼마나 단단하게 보호받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며 “경기도 장애인들이 마주한 현실은 여전히 가혹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플 때 마음 놓고 갈 수 있는 병원이 부족하고, 일터에서는 부당한 처우와 불법 계약에 좌절하며, 일상의 이동조차 자유롭지 못한 현실”이라며 “이 가혹한 현실과 삶의 고단함을 덜어드리는 길에 추미애 후보의 경기도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공약은 ▲장애인 맞춤형 지역사회 자립 지원 ▲열린
KKMNEWS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오창준 경기도의원 후보(광주시 제3선거구·오포1·2동·신현동·능평동)가 “지난 4년은 주민 곁에서 진심으로 뛰었던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완성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재선 도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오 후보는 최근 공개한 SNS와 선거 홍보물을 통해 ‘발로 뛰는 청년일꾼’을 핵심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생활밀착형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의정비 전액 기부 약속’을 전면에 내세우며 청렴성과 책임정치를 강조하는 모습이다. 그는 “정치에 대한 불신이 큰 시대일수록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의정비 전액 기부 약속 역시 보여주기식 정치가 아니라 주민과의 약속을 행동으로 실천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청년 정치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주목받기보다 깨끗하고 책임 있는 정치로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주민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정치는 결국 주민 삶을 얼마나 바꾸느냐의 문제”라며 “책상 위 보고서보다 현장에서 듣는 주민 목소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출근길 인사부터 생활 현장 방문까지 직접 주민들의 이
KKMNEWS 김교민 기자 | “정치는 거창한 구호보다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데서 시작됩니다.” 6·3 지방선거 화성시 가선거구(향남·정남·양감)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계철 후보는 인터뷰 내내 ‘생활밀착형 정치’를 가장 먼저 강조했다. 현직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그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안전, 정주환경 개선에 집중해 왔다”며 재선 도전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 후보는 “향남과 정남, 양감은 화성의 성장축이지만 여전히 교통과 생활 인프라, 도시 균형발전 측면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행정 경험과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특히 향남권에 대해서는 ‘20만 자족도시 기반 구축’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그는 “교통·산업·교육·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향남권 자족도시 기반을 만들겠다”며 “역세권 개발과 교통혁신, 산업 기반 확충을 통해 향남이 스스로 성장하는 도시가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향남역세권 도시개발과 광역교통망 확충, 산업·일자리 기반 강화, 교육·문화 인프라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양감 지역에 대해서는 생활 인프라와 주거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KKMNEWS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수원은 지금 미래로 도약하느냐, 후퇴하느냐의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시행착오를 겪을 시간이 없다. 시작한 전문가가 책임지고 끝까지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경기도일간기자단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수원특례시의 핵심 현안과 미래 비전, 교통·경제·관광·청년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설명하며 민선 9기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과밀억제권역 규제로 인한 경제 침체와 성장 동력 저하를 꼽았다. 그는 “수원은 우수한 자산을 갖고 있으면서도 해묵은 법적 규제로 기업 유치와 세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민선 9기에는 규제 탓만 하지 않고 서수원권 첨단 허브 구축과 관광 소비 7조 원 시대를 열어 경제 체급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교통 문제와 생활 인프라 부족 해소 방안으로는 GTX-C 노선과 동탄인덕원선, 신분당선 연장선 조기 완공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격차 없는 광역 교통망 조기 완성과 시민 체감형 생활 인프라 확충이 핵심”이라며 “영통입구역 신설과 망포역 트램 등 지역 숙원 사업도 정부 부처 및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KMNEWS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안교재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시민의 시간을 되찾아드리는 경제특례시 수원을 만들겠다”며 교통·산업·돌봄·균형발전 중심의 시정 비전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최근 경기도일간기자단과 진행한 서면 인터뷰를 통해 수원시의 핵심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수원은 다시 경제 중심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현재 수원의 가장 시급한 문제로 ‘지역 간 격차’를 꼽았다. 그는 “같은 수원인데도 어떤 지역은 한파에 수도가 터져 빙판길이 생기고, 어떤 곳은 폭설에도 도로가 금세 정비된다”며 “산업과 일자리, 교통과 돌봄, 교육과 복지의 격차가 시민들의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생활고에 시달리다 세상을 등진 모녀와 일가족의 비극은 지금의 행정 시스템이 시민의 위험 신호를 제때 알아채지 못했다는 뜻”이라며 “시장에게 위임된 권한은 시민 삶이 무너지는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막아내는 데 사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교통 문제와 관련해서는 “시민들은 단순히 길이 막힌다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하루가 사라지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며 “교통 문제는 결국 시간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원을 통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