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는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와 함께 12월 9일, 서울 동대문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올해의 수업 혁신 교사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한 '올해의 수업 혁신 교사상'은 학교 현장에서 자발적인 수업 나눔과 혁신에 매진하는 초・중등학교 선생님들의 노력을 널리 알리고자 시작됐다. 수상자에게는 교육부 장관 표창이 수여되며, 특전으로는 상금 100만 원과 해외 선진사례 연수에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는 학교장・동료 교사 추천으로 전국에서 358명의 초・중등학교 교사들이 지원했으며, 교육청・교육부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초등 54명과 중등 46명 등 총 10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등 수업 방법 변화를 주도한 교사들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수업 혁신 문화를 동료 교사와 지역 학교에 홍보・확산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상 이후에는 대표 수상자들이 그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온 주요 수업 혁신 사례들을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한편, 우수 사례 확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2월 5일 정부서울청사 국무위원 식당에서 개최되는 제2차 민주시민교육 자문단 회의에 참석하여, 교육부의 2026년 민주시민교육 추진 방향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민주시민교육 자문단(위원장 박병기)은 학계‧교원‧교원단체 추천 인사‧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을 자문하는 기구이다. 총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1월 7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오늘 제2차 회의에서는 교육부의 2026년 민주시민교육 추진 방향을 안건으로 다룬다. 교육부는 포용과 존중의 정신에 기반해 학생들을 다양한 가치를 존중하는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정책적 지원 등을 고민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혐오와 차별, 극단적 인식의 확산과 같은 민주주의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민주시민교육이 교육활동 전반에 스며들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오늘 자문단에서의 논의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민주시민교육을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0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 학생의 건강한 정서·행동 발달 지원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사진 매개·강점 기반 감정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건강증진센터가 주관했으며 전문상담사가 도내 초·중·고 20개교에서 학생 맞춤형 감정코칭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은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과 희망자로, 총 6회기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신의 감정 이해와 조절 능력을 익혔다. 주요 내용은 자기·타인 이해와 정서 표현 사진을 활용해 내면을 탐색하는 ▲사진 매개 기반 감정코칭과 자기감정을 발견하고 효능감을 높여 조화롭고 꿈꾸는 삶을 위한 ▲개인 강점 기반 정서코칭’두 유형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 효과를 분석해 향후 학생 마음 건강 지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는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고영선)과 함께 12월 5일, 서울에서 한-경제협력개발기구(OECD; 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국제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토론회(세미나)는 최신 교육 동향을 탐색하고 미래 교육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글로벌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및 교육 포럼(2025 Global AI Talent & Education Forum, 2025 GATE Forum)」과의 연계 개최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 교육 정책에 대한 논의를 한층 확장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세미나)는 ‘인공지능(AI) 시대, 한국 교육 정책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I) 등 기술의 발전에 따른 교육 현장의 변화에 대응한 안전하고 책임 있는 기술 활용 원칙과 미래 교육체계의 재설계 방향을 찾는 국제협력의 장이 될 전망이다. 기조강연은 스테판 뱅상-랑크랭(Stéphan Vincent-Lancrin) 부센터장(경제협력개발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2월 4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4차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에 참석한다. ※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25년 회장: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는 국·공립대학교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한국의 대학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의회로 전국의 국·공립대학교 40개교로 구성되며 분기별로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장협의회에는 전국 국·공립대학교 37개교가 참석하며,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회의에 참석한 국·공립대학교 총장들에게 국민주권정부의 주요 고등교육 정책 방향과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지방대학 육성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국·공립대 학교의 주요 현안에 대해 대학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국·공립대에 대한 전략적 투자가 지방대 전체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대학 간 공유·협력을 촉진하여 지역의 국·공립대와 사립대가 동반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라고 하며,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국・공립대학의 주도적이고 지속적인 혁신을 당부드립니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2월 4일, 숭의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되는 2025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번 총회를 통해 회장단을 비롯한 전체 전문대학 총장들과 첫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먼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단과의 사전간담회를 통해 고등직업교육 혁신 및 운영 내실화를 위한 전문대학 지원 확대 등에 대하여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개회식 축사를 통해 전문대학 총장들을 대상으로 그간의 교육성과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전문대학의 역할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전문대학은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며,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동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전문대학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AI·디지털 전환과 특성화 분야에 대한 재정지원을 강화하고 고등직업교육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고등직업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는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2025 글로벌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및 교육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우리나라의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해 세계 각국과 함께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전략을 논의하고, 포용적 인공지능(AI) 교육 확산을 위한 협력 생태계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포럼)의 주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교육 협력 전략'이며, 교육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주한 대사와 대사관 관계자,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 등 국제기구 전문가, 국내외 대학총장, 유관기관장, 교육 전문가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영호 위원장(국회 교육위원회)과 임문영 상근부위원장(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대사(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의 축사가 이어진다. 이후 기조연설에서는 김현철 원장(연세대학교 인구와 인재연구원)이 '포용적 인공지능(AI) 미래를 향하여:인재·제도·글로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원들이 사교육 시장과 부적절하게 연계돼 거액을 수수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공교육 신뢰를 근본적으로 흔드는 심각한 사안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감사원은 ‘교원 등의 사교육시장 참여 관련 복무실태 점검’ 결과를 경기도교육청에 통보했으며, 그 결과 총 80명의 교원이 시험문항 거래·불법 과외교습 등을 통해 44억 원이 넘는 금액을 챙긴 사실이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교육청은 통보된 80명 중 자체 조사 대상 73명을 검토한 결과, 48명이 청탁금지법 위반 금액 기준을 충족해 경찰 고발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향후 해당 교원들에게 처분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특히 사례별 수수 금액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용인의 한 사립고 교사 A씨는 학원 여러 곳에 시험문항·출제 경향 자료를 총 108회 제공하고 5년간 6억1200만 원을 수령했으며, ▲안양의 사립고 교사 B씨는 시험 대비 학원을 직접 운영해 4억 원, ▲고양의 공립중 교사 C씨는 학생 대상 불법 과외교습을 통해 2억5000만 원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4일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 총파업 관련해 학교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전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와 집단 임금 교섭 결렬에 따라 총파업이 예고된 후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직종별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파업 대응 지침을 수립했다. 지난달 26일 본청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달 27일에는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지침을 안내했다. 교육과 지침에는 학교 업무 공백과 학사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단계·직종별 대책, 부당노동행위 예방을 위한 노동관계법 준수에 관한 내용 등이 담겼다. 특히, 학교급식과 초등돌봄, 유치원 방과후, 특수교육 등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큰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학교급식은 파업 참여율 50% 미만의 경우 기존 조리 인력을 활용해 식단을 변경하거나 간소화하고 50% 이상의 경우 빵·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하고 학교 여건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또 돌봄과 특수교육, 유아교육은 자체 인력을 활용하거나 파업 미참여 인원으로 통합 운영하는 등 파업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는 12월 3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서울)에서 '2025 디지털 세이프(Digital SAFE) 포럼' 을 개최한다. 포럼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범부처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실무협의체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같은 날 오전에는 청소년 디지털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정부 부처와 민간 기업 간 간담회를 추진한다. 간담회에는 이번 포럼을 주최하는 범부처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실무협의체 주요 부처와 네이버, 카카오, 메타, 엑스, 마이크로소프트(MS), 케이티(KT) 등 국내·외 디지털 플랫폼·서비스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다. '2025 디지털 세이프(Digital SAFE) 포럼' 은 '제5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기본계획(’25~’29)'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시대, 청소년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가 함께 지혜를 모으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염재호 총장(태재대학교)이 준비한 “인공지능(AI)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2월 1일 난우중학교(서울)를 방문하여 헌법과 기본권을 주제로 한 중학교 3학년 사회 수업을 참관한다. 이후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및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수업에서는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다양한 기본권을 학습하고, 오늘날 새롭게 필요할 수 있는 기본권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토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지는 간담회에서는 ‘역지사지 공감형 토론 수업’ 등 서울특별시교육청의 민주시민교육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교사‧학부모‧학생 등을 대상으로 헌법 및 민주시민교육 관련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도 참석해 학교 현장을 대상으로 하는 법무부의 헌법교육 강화 의지를 전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이 우리 헌법이 규정하는 핵심 가치들을 배우고 지키는 과정에서, 혐오와 차별을 내면화하지 않고 성숙한 포용적 가치관을 갖게 될 것이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민주사회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각 지역에서 추진하는 민주시민교육 우수사례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일 창현고등학교 다목적체육관 준공식에 참석했다. 창현고 다목적체육관(유집 체육관)은 건립 사업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으로 이뤄졌다. 연면적 994.83㎡ 규모로 2024년 10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9월 준공했다. 시비 7억 2300만 원을 비롯해 총사업비 39억 9000만 원이 투입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엄동섭 창현고 교장, 김영진(수원시병)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학생들이 체육관에서 편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다목적 체육관 건립 사업에 최대한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원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11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2025 시흥미래 교육포럼’이 열렸다.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형 논의가 시작됐다. 토론회는 12월 8일까지 관내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분산 운영된다. 임병택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교육, 미래산업과 연계한 진로 교육, 지역 돌봄 연계 등 시흥교육의 과제를 놓고 의견을 공유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참가자들과 함께 ‘교육도시 시흥!’을 외친 임 시장은 “미래교육은 행정이 아닌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야 할 과제”라며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교육도시 시흥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1월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세종)에서 '책으로 펼치는 교육, 미래를 여는 아이들'을 주제로 열리는 '2025 독서교육·학교도서관 한마당' 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교사, 학계 전문가 등 독서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독서교육과 학교도서관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독서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먼저 ‘기울어진 문해력’의 저자인 한양대학교 조병영 교수가 ‘인공지능(AI) 시대, 학생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교육 방향’에 대하여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서 국제회의장에서는 교육부가 2025년에 추진한 관련 연구 결과 공유와 독서교육 선도학교 운영 성과 보고, 교과 연계 독서교육 강화 전략을 주제로 한 공개 토론회(포럼)가 운영된다. 동시에 대연회장에서는 독서교육 실천 사례와 우수 프로그램 공유,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는 사서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이 진행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독서활동은 학생들이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반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는 11월 28일, 경북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지방대학육성 방안 관련 대경·강원권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 9월 30일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지방대학 육성방향(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높은 세부 정책과제를 마련하기 위하여 권역별 현장간담회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간담회는 그 첫 번째 일정으로 핵심 논의 주제는 배움이 실전 경험이 되는“거점국립대의 산학일치형 교육 활성화 방안”이다. 대경·강원권 지역의 경북대학교, 강원대학교 2개 거점국립대를 비롯하여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가 참석한다. 그리고 경북대학교와 계약학과를 실제 운영하고 있는 삼성전자 등 산업체 및 학교 재학생 약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구체적으로 대학 교육과정 설계 시 기업 참여 확대, 현장실습 및 프로젝트 기반 학습(Project-Based Learning, 이하 PBL) 강화,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 확대, 대학의 창업 기반 모델 확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지역인재의 정주 생태계 조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 최교진 장관은 11월 27일, 국회의사당 사랑재에서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 축하 행사에 참석한다.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는 각국의 정규 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한국어 학습 동기를 고취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매년 운영되는 과정이다. 올해는 르완다·벨라루스·튀르키예 등 처음 참여하는 국가들을 포함해 총 36개국에서 인솔교사 포함 95명이 참석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날 연수 축하행사에 참석해 참가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세종 1446’ 뮤지컬 공연을 감상하고, 한국 문학작품 감상 발표회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교육부장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최교진 장관은 “학생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다른 나라에서 온 학생들과 한국어로 소통하며 체험한 내용들이, 앞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밝힐 귀중한 자산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격려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1월 27일, HW 컨벤션센터(서울)에서 열리는 「한국고전번역원 60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이번 기념식은 1965년에 설립된 ‘민족문화추진회’부터 60년간 이어져 온 한국고전번역원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전·현직 국회의원, 한국고전번역원 전·현직 임직원, 유관 공공기관장을 비롯해 관련 학계 교수·연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국내 연구자, 작가 등 모든 국민이 조선왕조실록과 같은 고전문헌을 현대의 한국어로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번역하는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번역 역량 강화와 고전 번역 우수 인재에 대한 연구장려금 인상 등을 통해 한국고전번역원이 인재 양성에 힘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6일 ‘2025년 특수교육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2024~2026) 2년 차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경기특수교육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학부모에게 안내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26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열린 정책 설명회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특수교육 관계자, 유·초·중·고·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6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2024년부터 추진해 온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2년 차 성과를 소개하면서 연초 계획한 목표를 모든 분야에서 100% 달성했음을 안내했다. 이어 2026년 경기특수교육 정책 추진과 관련해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청취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행사를 기점으로 학부모, 교원,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를 대상으로 모두 3회에 걸쳐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특수교육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서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교육공동체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현장 체감형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50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회계의 자율성 제고와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5일 남부청사에서 열렸다. 예산편성 및 집행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교 담당자를 위해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학교 현장 지원 강화로 자율성을 높이는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는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회계업무 담당자와 학교회계 대표 강사 12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주요 내용은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예산편성 및 집행관리 방안과 2026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사항 안내로 구성했다. 특히 ▲본예산 편성 방향 ▲단위 학교 재정집행 관리 ▲2026학년도 기본지침 개정사항 ▲디지털 도구 활용 사례 등 학교회계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교육부 예산과목 표준안을 근거로 학교 및 교육지원청 개선 의견, 지출증빙서류 간소화 방안, 혼동하기 쉬운 비목 정비 등을 반영하여 지침을 개정하여 단위 학교의 재정운영 자율성 확대와 업무 부담 경감에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 갈인석 예산담당관은 “새로운 경기미래교육 행정 실현을 위해 단위 학교 예산편성과 집행관리의 자율성 강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는 11월 25일 국무회의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시·도교육청 세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재원으로, 전국 모든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교부금을 시·도별로 합리적·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6년도 지방교육재정교부금(보통교부금) 교부 시부터 적용될 이번 개정안은 새 정부 교육정책 이행을 위한 재정수요를 충실히 반영하고,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보통교부금 산정 및 배분 기준을 정비했다.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국가책임 공교육 강화 지원 내년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기존의 ‘교육복지 지원비’ 항목을 ‘학생맞춤통합 및 균형교육복지 지원비’ 항목으로 확대 개편한다. 단위학교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운영을 위한 비용, 학생마음건강 지원비 등에 대한 시·도별 재정수요를 새로이 산정한다. 기초학력 보장 지원비는 학습지원대상 학생뿐만 아니라, 학습결손 예방을 위한 학교·학급 단위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