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가 25일 ‘평택 수소특화단지 추진단’ 전략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경기도와 함께 수소특화단지를 본격적으로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회의는 수소경제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내 수소산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와 평택시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특화단지’ 조성과 관련한 논의가 이어졌다. 회의에는 미코파워, 하이리움산업, E1, 에어프로덕츠코리아, 현대자동차 등 주요 수요기업을 비롯해 고등기술연구원,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유관기관 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소산업의 최신 기술 및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대학·연구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한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신규 사업 발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일회성 논의에 그치지 않고 협력체계를 상시화하기 위해, 기존 협의체를 포럼 형태로 확대·운영하는 방안도 제시됐으며, 이를 통해 정기적인 정보 공유와 공동 과제 발굴 등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평택시는 지난 7년간 약 2,500억 원 규모의 국책사업을 유치해 수소생산단지, 수소항만, 수소도시 등 수소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또한 공공부문 최대 규모(7톤/일)의 수소생산시설을 구축해 수도권 공급 기반을 확보하고, 2024년 흑자 전환을 이루며 수소경제 실현 가능성을 입증했다. 시는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추진해 산업 집적화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수소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의 핵심 산업인 만큼, 민간투자가 활발히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평택시는 우수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산․학․연․관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에서 생산하는 수소가 지역에서 소비되는 수소특화단지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수원을 대한민국 첨단과학연구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 시장은 25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수원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연구 중심 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수원은 연구개발, 지방은 제조를 담당하는 구조를 통해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백혜련·김영진·김승원·김준혁·염태영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했으며, 개회식과 축사, 주제 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도 참석했다. ◆ “세계적 R&D 클러스터 성장 가능성 충분” 주제 발표에 나선 김현수 단국대 교수는 수원의 산업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김 교수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수원은 세계적인 연구개발 클러스터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국가 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정재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수원의 입지 경쟁력을 강조했다. 윤 부연구위원은 “수원은 서울권 소프트웨어 역량과 경기남부 제조 기반을 연결하는 최적의 R&D 거점”이라며 “경부축 반도체 벨트와 서해안 바이오 산업축을 연결하는 전략적 중심지”라고 분석했다. 이어 “수도권은 연구개발, 비수도권은 생산을 담당하는 역할 분담 체계를 구축하면 경제자유구역 간 협력과 국가 경쟁력 강화가 동시에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 “외국인 투자 유치가 성패 좌우” 전문가 토론에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현실적 조건과 전략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홍진기 지역산업입지연구원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여부는 반도체 R&D 연계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외국인 투자 규모에 달려 있다”며 “선투자 수요 확보 관점에서 외국인 투자 유치 전략을 중심으로 사업 콘셉트를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홍영준 성균관대 교수는 수원의 연구 인프라를 강점으로 꼽았다. 그는 “한국나노기술원과 우수한 연구 인력, 사이언스파크 부지 등 핵심 요소를 갖춘 수원은 차세대 반도체 산업을 이끌 연구개발 중심지로 적합하다”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국가 전략 차원의 선택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인재·산업·수요 갖춘 준비된 도시” 산업계에서도 수원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했다. 앤드류김 레이저발테크놀로지 대표는 “수원으로 이전한 이후 인력 확보와 기업 간 협력이 훨씬 원활해졌다”며 “수원은 인재와 산업, 수요가 모두 갖춰진 준비된 도시”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기존 산업 생태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저출산과 저성장, 투자 부진으로 약화된 국가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수원의 연구개발 역량과 비수도권 생산 기반을 결합해 균형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전략을 구체화하고, 정부와의 협의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도시공사가 지역 의료기관과 손잡고 시민과 임직원의 건강·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25일 메디필드 한강병원(병원장 강남규)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사 관리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과 임직원의 건강 보호는 물론, 안전사고 발생 시 보다 신속한 의료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메디필드 한강병원은 용인도시공사 시설 이용 시민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속한 의료지원을 제공하고, 용인도시공사는 재난 발생 시 대응 지원 등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 서비스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에도 함께 나설 계획이다. 공공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내 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과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규 메디필드 한강병원장은 “용인도시공사와 MOU를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병원 차원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료 서비스 지원에 함께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농협이 안산시농협과 함께 영농부산물 파쇄 일손돕기와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벌이며 농촌 환경 개선과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25일 안산시 상록구 일원에서 영농활동 후 발생하는 과수 잔가지와 밭작물 부산물을 파쇄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일손돕기 및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지원하고, 농촌 공간 재생과 안정적인 영농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과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 최기호 반월농협 조합장, 주원식 안산시지부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직원, 안산시농협 임직원, 안산시 청년농업인 대표인 이태규 4-H협의회장과 회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대신 파쇄 처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농경지 주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농촌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엄범식 본부장은 “영농부산물 파쇄와 영농폐기물 수거는 농촌 환경 보호와 산불 예방에 직결되는 중요한 일”이라며 “경기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지난 2월부터 지역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교육용 리플렛을 활용한 예방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경기지역 시군지부 주관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일손돕기도 병행하고 있다. 경기농협은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산불 예방과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 사무처 당직자인 오남석 차장이 경기도의원 비례대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 차장은 최근 입장을 통해 “기자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PPAT(기초역량평가) 시험을 잘 마쳤다”며 “이제는 그 응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경기도의원 비례대표 후보에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1979년생인 오 차장은 2005년 한나라당 경기도당에 입사한 이후 현재까지 21년째 근무 중인 당직자다. 그동안 조직 관리와 당원 소통, 선거 실무 전반을 담당하며 정치 현장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대통령선거 5회, 국회의원선거 5회, 지방선거 5회 등 총 15차례 주요 선거를 현장에서 치르며 실무 경험을 축적해 온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오 차장은 “선거와 조직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경험해 온 현장형 일꾼”이라며 “그동안 배운 모든 것을 이제 도민을 위해 쓰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번 비례대표 도전 배경에 대해서는 “1300만 경기도민을 위해 직접 일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 때문”이라며 “정책으로 도민의 삶을 바꾸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의원이 된다면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정책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오 차장의 도전을 두고 오랜 기간 당 조직을 지탱해 온 실무형 인사가 전면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특히 조직 경험과 선거 실무 능력을 겸비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향후 비례대표 공천 과정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FC가 전방 공격에 무게감을 더할 스트라이커 최치웅을 임대 영입하며 공격 전술의 다양성을 강화했다. 최치웅은 2023년 양주시민축구단에서 25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한 뒤, 2024년 FC목포를 거쳐 2025시즌 수원FC에서 K리그1 무대에 데뷔했다. 데뷔 시즌에는 16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며 프로와 세미프로 무대를 두루 경험했고, 실전 경쟁력도 꾸준히 쌓아왔다. 192cm의 장신 스트라이커인 최치웅은 뛰어난 제공권 장악 능력을 갖춘 자원으로 평가된다. 크로스와 세트피스 상황에서 탁월한 위치 선정과 공중볼 처리 능력을 보여주며, 상대 수비수와의 경합에서도 밀리지 않는 피지컬을 지녔다. 여기에 단순한 마무리 능력에 그치지 않고, 전방에서 볼을 지켜내며 2선과의 연계를 이끌어내는 플레이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전술적 활용도가 높은 공격수로 꼽힌다. 대학 시절에는 스트라이커뿐 아니라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며 공수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쌓았다. 이는 경기 흐름과 전술 변화에 따라 다양한 역할 수행이 가능한 멀티 자원으로서의 강점으로 이어지고 있다. 용인FC 관계자는 “최치웅은 크로스 상황에서의 결정력뿐 아니라 전방에서 버텨주며 공격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 선수”라며 “상황에 따라 다양한 공격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자원으로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치웅은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이 강점이고, 신장에 비해 연계 플레이에도 장점이 있는 만큼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팀에 빠르게 적응해 골로 보답하겠다. 좋은 경기력으로 팀에 기여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최치웅의 합류로 용인FC가 전방에서 어떤 새로운 조합과 공격 패턴을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안교재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키오스크 중심의 무인화 확산에 따른 ‘보이지 않는 장벽’을 지적하며, 장애인 정책의 방향을 ‘모두를 위한 정책’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키오스크만 있는 세상, 저는 반대한다”며 “기술이 주는 편리함이 누군가에게는 오히려 장벽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키오스크는 판매자에게는 인력 부담을 줄이고, 구매자에게는 편리함을 주는 장점이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작동하지는 않는다”며 “같은 위치, 같은 높이, 같은 방식으로 설계된 이른바 ‘표준’이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에게는 오히려 더 큰 불편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손이 닿지 않거나, 글씨가 보이지 않거나, 아예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며 “장벽은 계단이나 턱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디지털 환경 속에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또한 “접근성은 하드웨어에서 끝나서는 안 된다”며 “정보와 서비스, 환경까지 포함된 접근성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는 장애인 정책의 방향에 대해 “이 세상에 장애인만을 위한 정책은 없다”고 규정했다. 그는 “장애인을 위한 도시는 결국 모두를 위한 도시”라며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길은 유모차도 다닐 수 있고, 어르신과 아이 모두에게 더 안전한 환경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택배기사나 아이의 킥보드·자전거를 옮기는 부모에게도 더 편리한 도시가 된다”며 장애인 정책이 시민 전체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안 예비후보는 ▲이동권 ▲디지털 접근성 ▲자립 기반 구축을 핵심으로 하는 ‘3대 원칙’을 제시했다. 먼저 이동권과 관련해 “모두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보행로, 경사로, 교통, 공공시설 등 도시 전반의 무장애 환경 확대와 병원·은행·관공서 등 생활밀착 공간의 접근성 개선을 약속했다. 특히 장애인 정책을 복지 차원을 넘어 생활 인프라 정책으로 전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디지털 접근성과 관련해서는 “이제 장벽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더 많이 존재한다”며 복잡한 안내문, 어려운 앱 구조, 키오스크 화면 등으로 인해 이용 자체를 포기하는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쉬운 글과 간편한 구조 도입, 공공시설 키오스크 및 앱 접근성 기준 마련, 필요 시 지원 인력 배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자립 기반 구축과 관련해서는 “장애인이 부모에게만 의존해야 하는 사회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자립생활주택 확대, 공동생활가정 운영,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부모 사후에도 지속되는 지원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주거·돌봄·교육·일자리를 연결하는 공동체 기반 자립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안 예비후보는 “장벽은 눈에 보이는 시설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해할 수 없는 정보와 접근할 수 없는 서비스에도 존재한다”며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까지 접근 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권혁우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10대 핵심 공약 가운데 미래전략 분야에 해당하는 ‘수원 대전환 프로젝트’ 비전을 발표하며, 군공항 문제 해결과 서수원 대개조를 통한 도시 대전환 구상을 제시했다. 권혁우 예비후보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 발전을 가로막아온 군공항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갈등을 반복하는 이전 논쟁을 넘어 도시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는 방향으로 근본적인 해법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후보가 발표한 미래전략 공약은 군공항 단계적 폐쇄, 경기남부 민간공항 신설, 서수원 스마트 테크 밸리 조성, 고도제한 완화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 수원형 모아주택 추진 등을 골자로 한다. 권 후보는 먼저 군공항 문제 해법과 관련해 기존의 ‘화성 이전’ 중심 논의에서 벗어나 낡은 도심 군공항 기능을 단계적으로 폐쇄하고, 민간 중심의 공항 체계로 전환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갈등 구조를 완화하고 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또 군공항 부지에는 경기남부 민간공항을 신설하고, 비워지는 서수원 일대를 첨단 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스마트 테크 밸리’로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첨단기업 유치와 함께 돔 야구장, 문화시설 등을 결합한 복합개발을 통해 서수원을 수원의 새로운 경제·문화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도시 전반의 개발 규제 완화 방안도 포함됐다. 권 후보는 비행안전구역 내 ‘차폐 이론’을 적극 적용해 고도제한을 현실적으로 완화하고, 해당 지역을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해 소규모 재개발 사업의 부담을 낮추는 방식으로 노후 주거지 정비를 가속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규모 개발이 어려운 지역에는 ‘수원형 모아주택’ 방식을 도입해 인접 필지를 묶는 블록 단위 개발을 추진하고, 지하주차장 통합과 녹지 확보를 통해 주거환경의 질적 개선까지 함께 이루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권 후보는 “군공항 문제는 단순한 이전 이슈가 아니라 수원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과제”라며 “서수원을 첨단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미래 성장 거점으로 전환해 수원의 100년 먹거리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 후보는 ‘AI 기반 시민주권정부’를 핵심 비전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교통·주거·경제 등 시민 삶 전반의 변화를 목표로 10대 핵심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 구리1)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주문에 “깊이 공감한다”며 경기도 차원의 추경 편성과 상반기 재정 조기 집행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힌 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경기도에 따르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이르면 오는 4월 열리는 제389회 임시회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도는 이번 추경 추진을 ‘민생 회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정치권과 경기도의회 일각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이 지난해 본예산 편성 당시 기조와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점에서 강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본예산에서 민생·복지 분야 예산이 대폭 조정된 상황에서, 뒤늦게 추경을 통해 보완에 나서는 방식이 정책 일관성 측면에서 설득력을 갖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말 40조 577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을 확정했으나, 의회 공개자료에 따르면 복지 분야에서만 약 150건, 3천억 원 이상이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정 구조 역시 불안 요인으로 지적된다. 중앙정부 이전재원 의존도는 46.2%에 달하고 지방채 부담도 증가 추세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2월 3일 제388회 임시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이 같은 재정 리스크와 민생 예산 공백을 이미 경고한 바 있다. 문제는 이후 대응이다. 국민의힘은 본예산 확정 직후부터 삭감된 민생 예산을 추경을 통해 조속히 복원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지만, 경기도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던 중 대통령의 추경 메시지가 나오자 곧바로 입장을 바꾸며 속도전에 나선 것이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를 두고 “도민의 요구에는 침묵하다 정치적 신호에는 즉각 반응하는 전형적인 눈치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이번 추경을 ‘민생 보강’이 아닌 ‘정치 보완’으로 규정하며 강도 높은 공세를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민생은 정치적 상황에 따라 꺼내 드는 구호가 아니라 도정의 기본 책무”라며 “본예산에서 삭감한 민생 예산을 뒤늦게 추경으로 되살리는 것은 책임 있는 행정이 아니라 실패한 예산 편성에 대한 면피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표 정책 예산은 증액하고 도민 민생 예산은 삭감했다는 의미의 ‘이증도감(李增道減)’이라는 비판이 결코 과장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보여주기에는 민첩하고 책임지는 데에는 둔감한 도정의 이중성이 결국 도민 삶의 부담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민생을 외면한 본예산과 뒤늦은 추경 모두에 대한 정치적 책임은 김동연 지사가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끝으로 “민생 예산은 홍보 수단이 아니라 도민 삶의 버팀목”이라며 “눈치 보기식 행정과 면피성 추경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본영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시민 편의성과 행정 효율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스마트 행정 대전환’ 공약을 발표했다. 구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의 핵심을 “내 손안의 시청, 기다림 없는 스마트 행정”으로 제시하며, 스마트폰 하나로 대부분의 행정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비대면 중심 행정체계 구축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번 공약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민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행정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 5대 핵심 공약… “시민 중심 행정으로 전환” 구 예비후보가 제시한 스마트 행정 공약은 크게 5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천안 원스톱 스마트 행정 앱’ 구축을 통해 각종 민원과 인허가 신청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금융 앱 수준의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I)을 도입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AI 행정비서’를 도입해 24시간 민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음성 인식 기능과 실버케어 서비스를 결합해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도 말 한마디로 행정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맞춤형 복지 푸시 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직접 정보를 찾지 않아도 필요한 복지 혜택을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노인 일자리, 예방접종 등 개인 상황에 맞는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비대면 행정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행정 마일리지’ 제도도 도입된다. 앱을 통한 민원 처리 시 탄소중립 포인트나 지역화폐로 환급 가능한 혜택을 제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기존 관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 사용자 중심의 행정 시스템으로 전환해 시민의 시간과 세금 부담을 줄이겠다는 구상도 포함됐다. ◆ “불편 해소 넘어, 스마트 행정 도시 도약” 구 예비후보는 “시청을 방문하기 위해 연차를 써야 했던 불편한 시대를 끝내겠다”며 “스마트폰 하나로 행정 업무가 해결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정책이 단순한 디지털 전환을 넘어 ‘디지털 포용’에 방점이 찍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억지로 끌어들이는 방식이 아니라, 실질적인 혜택과 편의성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중심이 아닌 시민 중심의 행정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천안을 전국 최고 수준의 스마트 행정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성남시장 후보로 김병욱 예비후보를 단수 추천하면서, 경선을 준비해 온 김지호 예비후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경선은 후보 가족을 둘러싼 부동산 자금 논란으로 빠르게 격화되는 양상이다. 김지호 예비후보가 김병욱 예비후보 장남 부부의 강남 아파트 매입 과정에 의혹을 제기하며 공천 철회까지 요구하자, 김병욱 후보는 “충분히 소명된 사안”이라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 이번 공방은 ▲주택 매입 자금 출처 ▲부모 자금 대여의 적정성 ▲며느리 취업 및 이직 과정 ▲유학 중 자금 흐름 등으로 확산되며, 단순한 의혹 제기를 넘어 후보 개인의 도덕성과 공천 적정성, 나아가 당의 검증 기준까지 시험대에 올리는 양상이다. 특히 강남 아파트를 둘러싼 집값 논란으로까지 번지며 사안의 파장이 확전되는 모습이다. ◆ 김지호 “20억 대출·부모 자금… 자금 형성 과정 검증 필요” 김지호 예비후보는 장남 부부가 2024년 약 28억 원에 강남 아파트를 매입한 과정에서 약 20억 원 규모 대출과 부모 자금이 활용됐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다. 특히 ▲“누적 소득 17억 원” 주장에 대한 실질 저축 가능성 ▲전세금 증가 과정 ▲부모로부터 차용한 6억9000만 원의 실제 상환 여부 ▲해외 유학 중 고액 비용 충당 방식 등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또 며느리의 취업 과정과 관련해 이해충돌 또는 특혜 가능성에 대한 검증 필요성도 언급하며 “지금 필요한 것은 해명이 아니라 객관적 자료에 기반한 검증”이라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당 차원의 자료 제출 요구와 검증 착수를 촉구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을 경우 결론은 분명하다”고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 김병욱 “근로소득·대출로 충분히 설명… 자료 제출 완료” 이에 대해 김병욱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의혹 제기된 자금은 충분히 설명 가능한 구조”라고 반박했다. 김 후보는 장남 부부의 주택 매입 자금 중 문제로 제기된 약 12억 원에 대해 ▲부부 누적 근로소득 ▲전문직 신용대출 ▲결혼 당시 자산 및 축의금 ▲주택담보대출 정정분 등을 근거로 “소명 금액을 상회한다”고 설명했다. 부모 자금 6억9000만 원에 대해서는 차용증 작성과 공증을 거쳤으며, 실제 이자도 지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장남이 글로벌 컨설팅회사 근무 후 해외 MBA 과정에 진학해 학비 지원을 받고 있으며, 기존 주택 임대 수익과 여유 자금으로 대출 이자와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육아 위한 이직” vs “이해충돌 검증 필요”… 취업 논란도 쟁점 며느리의 이직을 둘러싼 공방도 이어지고 있다. 김지호 예비후보 측은 토스 취업 과정과 관련해 이해충돌 가능성 검증이 필요하다는 입장인 반면, 김병욱 후보는 “육아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반박했다. 김병욱 예비후보는 며느리가 2023년 출산 이후 육아와 업무 병행이 어려워 대형 로펌을 떠나 재택근무가 가능한 기업 사내 변호사로 이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직 사실은 사후에 알게 됐으며, 당시 자신은 해당 사안과 직접 관련이 없는 상임위원회 소속이었다고 밝혔다. ◆ “집값보다 더 민감한 문제”… ‘부모찬스’ 논란, 공천 리스크로 부동산 이슈가 정치에 미치는 영향은 단순한 가격 문제가 아니라 ‘형성 과정의 공정성’에 있다는 점에서 이번 논란의 파장이 주목된다. 집값 자체도 민감한 변수지만, 그보다 더 큰 반응을 일으키는 것은 자산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다. 특히 정치인 자녀가 본인의 경제활동만으로 형성한 자금이 아니라 부모의 자금 지원이나 차용 등을 통해 고가 부동산을 취득한 경우, 그 적법성 여부와 별개로 국민 정서에서는 ‘기회의 공정성’ 문제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크다. 제도적으로 문제가 없더라도 정치 영역에서는 도덕성과 신뢰의 기준이 더 엄격하게 적용된다. 이 같은 흐름은 최근 정치권 전반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자녀의 취업, 자산 형성, 부동산 취득 과정이 ‘특혜’ 또는 ‘부모찬스’ 논란으로 이어질 경우, 사실관계와 무관하게 여론이 빠르게 악화되는 양상을 보여왔다. 성남시장 공천 역시 이 같은 흐름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부동산 문제는 이제 가격의 문제가 아니라 공정성과 신뢰의 문제로 넘어갔다”며 “공천 과정에서도 정책 경쟁력뿐 아니라 국민 정서에 부합하는지 여부가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대통령 정치적 기반 ‘성남시’… 부동산 리스크로 번지나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기반인 성남시장 후보 공천 과정에서 부동산 이슈, 특히 강남 아파트 자금 논란에 직면하면서 정치적 부담이 확대될지 주목된다. 과거 문재인 정부 시기에도 집값 문제는 대선 국면에서 핵심 변수로 작용하며 민심 흐름을 좌우한 바 있다. 특히 수도권, 그중에서도 강남 아파트를 둘러싼 논란은 단순한 가격 문제가 아니라 ‘공정성’과 ‘기회’의 문제로 확장되며 여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고, 정권 심판론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적지 않다. 이번 성남시장 공천 과정 역시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정치권 고위 인사의 자녀가 수억 원대 부모 자금 차용 등을 통해 강남 아파트를 취득했다는 사실 자체가, 적법성 여부와 별개로 국민 정서에서는 ‘똘똘한 한 채는 결국 강남’이라는 자산 인식과 맞물려 민감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해당 후보가 강남이 아닌 성남시 분당을 기반으로 정치 활동을 이어온 인물이라는 점도 논란을 키우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결혼해 별도 가정을 꾸린 자녀에게 수억 원대 자금을 차용 형태로 지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법적 문제와는 별개로 ‘부모찬스’에 대한 정서적 거부감이 확산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역 기반과 자산 선택 사이의 괴리가 유권자 인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는 것이다. 결국 이번 논란의 향방은 단순한 해명 수준을 넘어, 국민 정서에 부합하는 투명한 입증과 당 차원의 엄정한 판단에 달려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성남이라는 정치적 상징성과 집권여당의 책임이 맞물린 상황에서, 이번 공천이 어떤 기준으로 정리될지 정치권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회 수원시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6년 수원시 인권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자문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회의에 앞서 집무실에서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시행계획 결과를 보고하고, 2026년 시행계획 수립·인권담당관 연간 주요 업무계획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인권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시민 중심 인권환경 및 문화 형성 ▲시민 맞춤 인권 보장 ▲시민이 권리 주체로 참여하는 인권행정과 사회활동 ▲시민 권리정책 내실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 등 4대 정책목표를 바탕으로, 2026년 시행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과제는 ▲안전한 지역 환경과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 ▲포용적 인권 문화 확산 ▲맞춤형 돌봄체계 강화 ▲차별 없는 경제활동 지원 ▲시민인권 거버넌스 구축 ▲사회참여 확대 ▲인권정책 역량 강화 ▲지속가능한 인권체계 강화 등이다. 수원시는 인권위원회에서 제안한 의견을 검토해 인권정책에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롭게 위촉된 인권위원들과 함께 시민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모두의 인권도시 수원을 만들어가는 데 위원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인권위원회는 ▲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집행·평가 ▲수원시 인권센터 운영 ▲인권영향평가에 관한 사항 ▲인권침해 진정 사건 ▲인권 관련 단체와의 협의, 시민참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서히 다가오는 봄의 기운에 설레는 요즘, 부천시는 ‘부천 페스타-봄’ 행사 기간을 맞아 화사한 봄꽃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부천 페스타’는 부천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계절별로 통합하여 선보이는 행사로, 그 첫 번째인 ‘봄’ 주간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봄’을 주제로 5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이번 페스타의 시작을 알리는 ‘봄꽃여행’ 프로그램부터 진달래, 벚꽃, 튤립, 장미 등 다채로운 봄꽃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들과 함께, ‘복사골예술제’, ‘놀러나온 도서관’, ‘BAC 파크콘서트’ 같은 야외 문화 행사까지 부천 곳곳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특히 부천은 수도권 어디서든 지하철로 쉽게 갈 수 있어, 가볍게 봄나들이를 떠나기에 더욱 안성맞춤이다. ◇ 즐길 거리 가득한 ‘봄꽃여행’…‘진달래축제’부터 ‘부천FC1995’ 홈경기까지 지난해 3만 5천여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은 ‘봄꽃여행’이 올해도 부천의 봄을 가장 먼저 연다.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9일간, 부천종합운동장 일대에서 ‘부천연화: 진달래로 여는 가장 아름다운 시간’을 주제로, 진달래와 함께 지역 특화 프로그램이 결합된 문화의 장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를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준비된다.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과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물품 판매 부스가 열리고,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푸드트럭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쉬어갈 수 있고, 올해 새롭게 마련될 식품 팝업스토어에서는 지역에서 만든 다양한 식품도 만나볼 수 있다. 부천의 문화관광을 홍보하는 체험 이벤트와 대표적인 국제 축제(BIFAN·BIAF·BICOF)와 관련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원미산에서는 진달래축제가 시민과 방문객들을 반긴다. 초대 가수 무대·버스킹·시니어 패션쇼·치어리딩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진달래 화전 만들기·페이스페인팅·캐리커처 등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꽃길을 따라 걸으며 가족·친구와 함께 봄꽃을 감상하고, 꽃을 배경으로 사진도 남길 수 있다. 특히, 원미산은 진달래뿐만 아니라 벚꽃과 개나리가 어우러져 한눈에 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동산에 오르면 더욱 다채로운 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분홍빛 진달래로 물들 인근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부천FC1995’의 홈경기도 관람할 수 있다. 창단 이후 처음으로 K리그1 승격을 이룬 부천FC1995의 홈경기를 현장에서 보며, 뜨거운 팬들의 응원 속에서 새로운 시즌의 열기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 벚꽃·튤립·장미도 ‘부천’에서…연계 프로그램으로 더욱 알차게 ‘봄’ 즐기기 4월 11일부터 12일까지는 도당산 벚꽃축제가 열린다. 난타·댄스·밴드 공연과 축하 가수 무대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며, 패션타투·캐리커처 등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푸드트럭도 한편에 마련되어 시민과 방문객들의 눈과 귀, 입을 모두 사로잡을 예정이다. 벚꽃이 흩날리는 산길을 따라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벚꽃 동산 정상에 있는 천문과학관에서 우주를 배우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또한, 입구 근처에 있는 강남시장에 들러 전통시장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도 좋다. 4월 7일부터 5월 10일까지는 부천자연생태공원 내 무릉도원수목원에서 ‘봄꽃 전시회’가 열려, 튤립을 비롯한 형형색색의 봄꽃을 감상할 수 있다. 탁 트인 공원에서 봄꽃을 즐기며 산책하고, 밤에는 ‘루미나래’에서 미디어아트를 구경하는 특별한 시간도 보낼 수 있다. 이어, 5월 23일부터 6월 7일까지는 백만송이장미원에서 151종 25,830본의 장미가 빼곡하게 피어나 부천의 봄을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봄꽃과 함께 부천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부천시티투어’를 통해 봄꽃 명소와 축제, 전시회 등을 연계한 특별한 코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4~5월에는 ‘부천IN! 워크ON! 걷기 챌린지’ 2회차가 진행돼 ‘봄꽃 사진 찍고 인증하기’ 미션을 통해 참가자들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도록 해, 더욱 건강한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 봄바람 맞으며 즐기는 야외 행사도…‘7호선’ 타고 가볍게 떠나는 부천 나들이 봄꽃에 이어, 5월에는 따스한 봄바람 속에서 즐기기 좋은 다양한 야외 행사들이 계속된다. 5월 2일부터 5일까지는 ‘제41회 복사골예술제’가 시청 잔디광장, 중앙공원 등에서 열린다.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 전시,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어 5월 23일 시청 잔디광장에서는 ‘놀러나온 도서관’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다양한 책과 함께 빈백, 파라솔 등이 마련돼, 야외에서도 편안하게 책을 읽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이에 더해, 같은 날 같은 곳에서 열리는 ‘BAC 파크콘서트’는 음악을 책과 함께 즐기며 더욱 여유로운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페스타의 주요 행사장은 부천종합운동장역·춘의역·까치울역·부천시청역 등 부천을 지나는 지하철 7호선 역과 인접해 있어, 수도권 어디서든 편리하게 방문하기 좋다. 또한 역에서 행사장이 가까워 따뜻해진 날씨에 가볍게 걸으며 나들이를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부천시는 이처럼 봄을 맞아 화사한 봄꽃과 다양한 문화 행사로 도심 곳곳을 채우며, 수도권 가까운 곳에서 짧은 봄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힐링’ 여행지로 자리매김해 나갈 전망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봄을 맞은 부천에는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봄꽃 축제와 문화 행사들이 가득하다”며, “지하철로 편리하고 가볍게 방문하기 좋은 부천에서, 누구나 봄을 더욱 가까이서 쉽게 즐겨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복정1지구에 국공립어린이집인 아테라숲 어린이집과 수자인다솔어린이집을 설치해 개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각각 108번째, 109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자 복정1지구 내에 처음으로 문 연 공공보육시설이다. 이 2곳 어린이집은 성남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말 협약을 통해 마련됐다. LH가 조성한 복정지구 아파트 단지 내 건물을 성남시가 어린이집으로 리모델링했다. 아테라숲 국공립어린이집은 총사업비 4억900만원이 투입돼 수정구 남위례 116 복정1지구 A1블록(남위례역 아테라 아파트 단지 내)에 전체 면적 591㎡, 지상 2층 규모로 마련됐다. 보육실 8개, 교사실, 화장실, 조리실 등을 갖춰 23명의 보육교사가 0~5세 영유아 82명(보육 정원)을 돌본다. 아테라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는 초등학생 43명(정원)이 방과후에 이용할 수 있는 성남시 다함께돌봄센터 35호점이 140㎡ 규모로 들어섰다. 수자인다솔 국공립어린이집은 총사업비 2억9700만원이 투입돼 복정1지구 A3블록(수자인 더퍼스트 아파트 단지 내)에 전체 면적 352㎡, 단층(1층) 규모로 마련됐다. 보육실 6개, 교사실, 화장실, 조리실 등을 갖춰 16명의 보육교사가 0~5세 영유아 65명(보육 정원)을 돌본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1162가구가 입주한 수정구 복정1지구 내 공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하려고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추진했다. 이번 2곳 어린이집 개원식은 전날(24일) 오후 2시 아테라숲, 오후 3시 수자인다솔 순으로 진행됐다. 각각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복정1지구에는 미취학 아동(607명)과 초등학생(293명) 900명이 거주하고 있어 보육과 돌봄 수요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아테라숲과 수자인다솔 어린이집이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배움의 공간이 되고, 학부모에게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보육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오후 12시, 숭실대학교 학생회관을 찾아 대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고민을 청취하고 ‘서울 청년정책 꿀팁버스’ 부스에서 직접 상담하며 청년들과 소통했다. ‘서울 청년정책 꿀팁버스’는 서울 소재 대학 캠퍼스를 찾아가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월세 지원 등 청년 주거지원 정책 상담과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의 취업 상담을 제공하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오 시장은 숭실대 학생 10여 명과 둘러앉아 주거, 취업, 학업 등 주요 관심사와 애로사항 등을 듣고 청년을 위해 마련된 다양한 서울시 정책을 공유했다. 오 시장은 “대학생 때부터 취업 준비기까지는 ‘주거’가 가장 큰 부담일 수밖에 없는 만큼 서울시가 청년안심주택, 청년 월세와 부동산 중개료‧이사비 등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여러분이 집 걱정 없이 학업과 미래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신입생을 위한 ‘새싹원룸’, 서울 이주 청년을 위한 ‘청년 공유주택’ 등 최근 발표한 청년 주거안정 대책을 빠르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함께 식사한 한 학생은 “다달이 자취방 월세를 내다보면 ‘과연 내 집을 마련할 수 있을까’ 막연히 불안했는데 오늘 시장님과 대화하면서 다양한 주거 정책들을 알게 돼 희망을 가져도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청년 주거 정책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도전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꿀팁버스’ 취업 컨설팅 부스 등을 이용 중인 청년들을 만나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진로 탐색부터 역량 강화, 일 경험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서울 영커리언스’를 비롯해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폭을 넓혀 나갈 뿐만 아니라 필요한 시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 접근성도 계속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2030년까지 ▴연 1만6천 명 청년 취업과 일 경험을 지원하는 ‘서울 영커리언스’ ▴연 1만 명 AI 인재를 양성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를 비롯해 ▴청년 주택 7만4천 호를 공급하는 ‘더드림집+’ 주거안정 대책 ▴금융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는 ‘영테크’ 등 일자리, 주거, 금융, 복지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24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MARS 2026 AI 투자유치 & 컨퍼런스’의 성대한 막을 올리며, 전 세계에 AI 선도 도시로서의 비전과 강력한 민·관 협력 의지를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산업진흥원(HIPA)이 주관하며, 국내외 글로벌 기업과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AI 시대의 새로운 도시 운영 모델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특례시, 개회식 앞서 ‘MARS 얼라이언스 간담회’ 주최… 세일즈포스, IBM, SK텔레콤 등 글로벌 AI 선도기업, ‘AI 도시 화성’과 협력 약속 행사 첫날인 24일 오전 9시 토파즈홀에서는 ‘MARS 얼라이언스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IBM, 세일즈포스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SKT, 카카오헬스케어 등 국내 AI 선도 기업 19개사의 대표 및 임원진이 대거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AI 산업은 지방정부 단일 주체의 노력만으로는 성장이 어렵다”며, “오늘 모인 19개 선도 기업과의 MARS 얼라이언스는 화성특례시가 지속가능한 AI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민·관 협력의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약 30분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AI 박람회를 개최하고 전담 부서를 신설하는 등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화성특례시의 AI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정 시장은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들이 보유한 선진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 전반의 AI 전환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강조했다. “AI 로봇과 인간의 공존을 무대 위에”…AI 로봇 활용한 MARS 2026 AI 투자유치 & 컨퍼런스 개회식 눈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고 수준 AI 실증 환경을 구축해 미래 AI 도시 표준을 가장 먼저 제시하겠다” 이어 오전 10시 그랜드볼룸에서 거행된 개회식은 화성특례시의 미래상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AI 로봇을 활용한 주제 공연’으로 시작됐다. ‘AI 로봇을 활용한 주제 공연’에서 정교한 움직임의 로봇들이 무대에 등장해 인간과 교감하며 화성이 지향하는 ‘인간 중심의 AI 도시’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내빈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추미애 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시·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개회사에서 “화성특례시는 2만 6천여 개 제조기업이 집적된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으로 대전환의 시대에 기업들이 AI라는 새로운 동력을 바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국 최고 수준의 AI 실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명근 시장은 “더 이상 기업에게만 AI 전환의 책임을 맡길 수 없고 지방정부가 AI 전환을 주도해야한다”며, 화성특례시가 AI 기업의 가장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AI가 구현하는 미래 도시의 표준을 가장 먼저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수정 한국 IBM 대표 '혁신적인 AI 확산을 위한 기업과 지자체의 사고전환' 주제로 기조연설 …“지방정부와 기업 간 협력 생태계 조성 필요” 한편, ‘MARS 2026 AI 투자유치 & 컨퍼런스’ 1일차 기조연설에는 글로벌 AI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있는 이수정 한국 IBM 대표이사가 연사로 나섰다. 이수정 대표는 기조연설에서‘혁신적인 AI 확산을 위한 기업과 지자체의 사고전환’을 주제로 “과거의 디지털 전환이 효율성 제고에 머물렀다면, 현재의 AI 전환은 데이터로부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의사결정 체계를 혁신하는 근본적인 변화”라고 정의했다. 더불어 화성특례시와 같은 제조업 기반 도시에서 AI가 단순한 공정 자동화를 넘어 지능형 공급망 구축과 품질 예측 등 산업 전반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AI 전환은 단순히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로부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의사결정 체계를 혁신하는 비즈니스 재설계”라고 정의하며, 화성시의 2만 6천여 제조 기업들이 AI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실무적인 방안을 강조했다. 또한, AI 시대에 화성특례시와 같은 지방정부의 핵심 역할로 ‘데이터 신뢰성 확보’와 ‘협력 생태계 조성’을 제시했다. 이수정 대표는 “기업이 독자적으로 AI 인프라를 구축하기에는 비용과 전문 인력 측면에서 한계가 크다”고 지적하며,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MARS 얼라이언스’와 같은 민·관 협력 모델이 중소·중견기업의 AI 진입 장벽을 낮추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화성특례시가 보유한 산업 데이터를 안전하게 공유하고 실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경우, 화성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AI 제조 혁신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밝히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개회식서 전국 최초 ‘MARS 얼라이언스’ 공식 출범 IBM, 세일즈포스, SK텔레콤, NHN클라우드 등 19개 AI 선도 기업 참석해 눈길 한편, 이날 개회식의 하이라이트로 진행된 ‘MARS 얼라이언스 선언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19개 참여 기업 대표들이 무대 위 버튼 터치 퍼포먼스로 얼라이언스의 공식 출범을 선언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강력한 AI 산업 생태계 구축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이는 지방정부와 글로벌 기업이 손잡고 도시 단위의 AI 생태계를 조성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서, 기술과 산업, 행정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혁신적인 미래 도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MARS 얼라이언스 선언식에 참석한 기업은 IBM, 세일즈포스, SK텔레콤, SK플래닛, NHN클라우드, Medicus, 어반 데이터랩, 쿠도 커뮤니케이션, 삼일회계법인, 리벨리온, 마음 AI, 라온로드, 코나아이 등 19개 기업이다. ‘MARS 2026 AI 투자유치 & 컨퍼런스’, 25일까지 이어져 AI 전시·체험존 및 지원사업 1:1 상담존·투자유치설명회 상담존 상시 운영 한편, ‘MARS 2026 AI 투자유치 & 컨퍼런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24일에는 ▲투자유치 설명회와 ▲스타트업 인베스트데이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지원사업 1:1 상담존(비즈니스 매칭존) ▲투자유치설명회 상담존이 상시 운영되며, 실질적인 투자연계와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에는 자율주행차, UAM 플랫폼, 휴머노이드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AI 전시·체험존이 마련돼, 시민과 기업이 함께 AI 기술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둘째 날인 25일에는 ▲도시·기술·산업 분야별 전문 세션과 ▲로봇공정 도입 희망 기업과 공급기업의 실질적 수요를 연결하는 AX 리더스 네트워킹 등이 이어지며, 화성특례시의 AI 산업 생태계 구축 전략과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원삼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민‧관‧기업 상생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일 시장과 시·도의원, 시 관계자, SK하이닉스와 SK에코플랜트 관계자, 원삼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원삼면 주민들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공사에 따른 주차난을 해결해달라고 했다. 또 법인지방소득세를 원삼면에 집중적으로 재투자할 것과 일반산단 내 발전소 특별지원금 집행 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줄 것 등을 요청했다. 이상일 시장은 ”SK하이닉스가 원삼면에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이라는 엄청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비단 SK뿐만 아니라 원삼면과 용인, 대한민국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들도 그와 같은 생각 때문에 많은 불편을 감수하고 반도체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도록 협조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그간 여러 가지 불편사항과 피해를 시민들이 많이 감수하셨고, 시도 조정 역할을 해왔지만 아직 해결되지 않았거나 새롭게 발생하는 문제도 있다“며 ”원삼면에 여러 가지 산적한 현안이 있어 SK 측과 주민들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해 대안을 논의해 주신다면 시도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간담회를 통해 구축한 해법이 원삼면과 처인구, 용인, SK하이닉스가 발전하는 기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4일 청소년문화센터 내 새천년수영장에서 열린 '새천년수영장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 준공식은 노후화된 수영장을 전면 리모델링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천년수영장은 향후 시범운영을 거쳐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오세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 등 의장단과 시의원,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해 준공을 함께 축하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이재식 의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새천년수영장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해 주신 시민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세 피해는 단 한 건도 용납할 수 없는 중대한 사안으로, 미흡한 중개와 관리 소홀에 대해 강력히 책임을 묻고 끝까지 추적 대응하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안산시가 전세 피해 최소화와 피해자 일상 회복을 위해 ‘안산형 전세피해 원스톱 회복 지원’을 전면 가동한다. 시는 전세 피해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 재산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24일 안전전세관리단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체계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산시지회와 시 관계부서 공직자 등이 참석해 전세 피해 발생 현황과 원인을 집중 살피고, 예방 대책과 피해 발생에 따른 신속 대응 체계를 중점 논의했다. 시는 기존 안산시전세피해상담소와 양 구청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에 더해, 피해자를 밀착 지원하는 ‘1:1 전담 매니저’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담 매니저는 토지정보과 직원을 중심으로 지정·운영되며, 피해자와 1대1로 매칭돼 피해 회복을 위한 서류 작성부터 최종 결과 통보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전화와 문자 등을 통해 ▲전세 피해 결정 절차 ▲변호사 자문 ▲지원금 및 금융지원 신청 ▲심리치료 등 분산된 지원 정보를 원스톱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향후 피해자들이 전세 피해와 관련해 공동 대응을 원하는 경우 적극 협조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전세 피해가 접수되면 즉시 양 구청(상록구·단원구) 안전전세 관리단에 관련 내용을 통보하고, 해당 임대차 계약을 중개한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확인·계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의무 위반 등 관련 법령 미준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엄정한 행정처분을 통해 중개 시장의 투명성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예방 활동도 현장 중심으로 강화한다. 시는 기존 행정기관 중심 홍보에서 벗어나 ‘안전전세 프로젝트’와 연계해 공인중개사와 함께 민·관 합동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세사기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건물 우편함에 안내문을 직접 배부하는 등 시민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예방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안산시는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안전전세관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세피해 예방의 날’을 지정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민·관 합동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이사 실비 최대 40만 원을 지원하고, ‘청년우대 착한부동산 중개사무소’ 운영을 통해 중개보수 자율 감면과 주거 정책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 월세를 월 최대 20만 원씩 최대 24개월 지원하고,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도 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지 않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관별로 흩어져 제공되고 있는 지원 제도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돕겠다”며 “전담 매니저가 피해자 곁에서 끝까지 함께하고, 법률·금융·주거 분야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피해가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전세사기는 사후대처 만큼이나 사전예방이 중요한 만큼,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예방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세 피해 관련 상담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또는 안산시청 토지정보과를 통해 가능하며, 안산시청 누리집에서도 전세피해 예방 및 전세계약 유의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여성 정책의 방향을 설계하고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경기도여성정책기획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경기도여성정책기획포럼은 24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 여성의 미래, 정책으로 설계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경기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여성 정책 발굴과 실행을 목표로 출범했다. 행사에는 학계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경기도 31개 시·군 여성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석해 정책 네트워크 출범에 힘을 보탰다. 행사는 포럼 출범 과정에서 정책적 지원을 이어온 최수진 국회의원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최 의원은 “경기도 여성 정책은 지역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포럼이 정책 플랫폼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향자 최고위원과 김민전 국회의원(맘(Mom)편한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통해 포럼 출범의 의미를 강조하며 힘을 실었다. 이날 기조강연에는 김미애 국회의원이 ‘차별 없는 아동수당, 방임 없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아동복지 정책의 보편성과 국가 책임 강화를 강조했으며,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교정심리학과 교수는 ‘파트너 폭력, 이대로는 안 된다’를 주제로 관계 기반 범죄의 심각성과 제도적 대응 필요성을 짚었다. 두 연사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여성·아동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학문적 근거와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통찰을 제시했으며,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함께 제안해 참석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혜승 대외협력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10대 실천 의지 서약식’이 하이라이트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릴레이 논의를 통해 도출된 10대 정책 실천 과제를 함께 제창하며 실행 의지를 다졌고, 포럼 로고 퍼포먼스를 통해 정책 네트워크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포럼은 향후 경기도 31개 시·군 지회와 연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기 학술 세미나와 정책 제안, 캠페인 등을 통해 실천 중심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백고온 홍보국장은 “10대 실천 의지가 도민의 삶 속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으며, 최주미 사무국장은 “포럼은 여성 정책을 학술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입법과 정책으로 연결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수정 교수는 출범식 이후 “경기도여성정책기획포럼은 선거 때만 일시적으로 결성되는 조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정책을 연구하고 제안하는 우파 학술단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양성평등 사회를 지향하며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서울 지역 인사들도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혀, 경기도를 넘어 정책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은 경기도 여성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향후 정책 지형 변화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