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술과 AI의 미래 그리고 예술과 AI가 융합되어 어떻게 변화될 수 있는지 논의하며 문화예술에 꼭 필요한 기술과 예술의 공생을 전망해 보는 자리가 광명시에서 열렸다. (사)한국예총 광명지회는 지난 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예총 예술인들과 일반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How AI is changing Art’를 주제로 AI와 예술의 미래를 논의하는 ‘예술 & AI 융합 공생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예술단체를 이끌어가는 광명예총에서 미래의 예술과 기술로 더욱 강력한 새로운 예술 분야를 창조해 낼 것”이라며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창작성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이주형 (사)한국예총 광명지회장은 “AI를 잘 활용하고 협력하여 인간 본연이 가지는 창의성과 감성을 작품에 결합한다면 새로운 작품이 탄생할 걸로 생각한다”며 “이번 토론회는 미술, 음악, 영화, 문학 분야 등에서 AI가 융합된 결과물을 보여줬다면 다음 토론회는 AI를 효율적, 협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구체화함으로써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는 길을 모색하는 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4일 KTX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2023년 단체 합동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8개 단체 90여 명이 참석하여 주민 자치 활성화, 지역복지 향상, 탄소중립 실천 등 동 발전을 위해 올 한해 단체별로 펼친 활동 성과를 기록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그동안 애써준 단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성동 하안4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송년사에서 “지난 1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면서 얼마나 많은 일들을 해왔는지 생각해 보게 된다”며 “오늘 송년회는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의 정을 나누며 화합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올 한해 지역에 대한 애정과 봉사로 활동해 주신 단체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후원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며 “아쉬움도 많겠지만 부지런히 달려온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다가오는 2024년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송년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동 특성화 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밥상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밥상나눔’ 사업은 2023년 10월부터 광명시 시범사업으로 하안3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안전돌보미사업’ 대상인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2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모금한 자체 회비를 활용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한 반찬 3종을 각 가정에 방문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최인선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고 혼자 생활하시는 분들께 현실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위원들과 논의해 밥상나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기쁘게 반겨주셔서 오히려 저희 마음이 훈훈해졌다”고 말했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겨울철을 맞아 더욱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촘촘한 보호망을 구축하도록 노력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6일 광명개인택시 늘푸른소나무봉사단에서 라면 30박스를 후원받아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전달했다. 늘푸른소나무봉사단은 광명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자원봉사단체로 광명시 관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및 접근권 향상을 위하여 지난 2012년 창단됐다. 현재 1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단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회비로 광명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후원해 오고 있다. 맹천섭 단장은 “작년에 이어 철산2동과 장애인, 아동 생활시설 등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는데, 저희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하게 후원을 해주시는 봉사단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정성스럽게 보내주신 후원 물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광명6동의 차없는 거리 조성 우수사례 현장 견학을 위해 지난 5일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와 도란도란 도심숲길을 방문했다. 도란도란 도심숲길은 안전한 통학로와 시민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지난 2021년 10월 광일초등학교 앞 일방통행로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해 녹지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도심 속 쉼터이다. 이날 풍암동 주민자치회 위원, 아파트연합회장 등 마을공동체 활동가와 풍암동장 등 관계자 등은 ‘도란도란 도심숲길 발자취’를 주제로 ▲차없는 거리 추진 배경 ▲도란도란 도심숲길 조성 과정 ▲도란도란 도심숲길을 지키기 위한 주민 노력 등 광명6동 주민자치회의 브리핑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도란도란 도심숲길과 우리어린이공원을 비롯해 인근 목감천까지 함께 둘러보며 마을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고받았다. 풍암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현재 조성하고자 하는 풍암신암로 차없는 거리의 지역적 상황이 광명6동 도란도란 도심숲길과 매우 유사하여 많은 도움이 됐다”며 “말씀해 주신 다양한 추진 사례와 경험을 잘 참고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베트남을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6일 하노이에서 베트남 북부권 진출 도내 기업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애니원과 아센텍, 넥스콘테크놀로지, 트임 등 7개 기업 현지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각 기업의 베트남 사업소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의 뜻을 전하며, 도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위해 광명엔젤로타리클럽(회장 구숙영)에서 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된장 20통을 후원했다. 후원받은 된장은 광명5동 저소득 독거어르신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숙영 광명엔젤로타리클럽 회장은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생각하며 된장을 직접 담가 나누어 드리니 마음이 따듯했다”며 “광명5동의 소외된 이웃들이 올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철 광명5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 “된장을 직접 담그고 나누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광명엔젤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잘 전해드리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 브리에헤어 박윤미 대표 인터뷰 Q 브리에헤어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저는 브리에헤어 대표 박윤미입니다. 저희 브리에헤어는 능력 있는 디자이너 선생님들과 모든 고객님께서 편하게 찾아 주실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헤어숍입니다. Q 브리에헤어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20년 동안 미용 일을 하면서 고객들을 위한 미용실은 있어도 디자이너들을 위한 미용실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디자이너분들이 편하게 눈치 보지 않으시면서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Q 브리에헤어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오시는 모든 고객님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편하게 시술받으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기에 아무래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친절한 서비스 제공입니다. Q 브리에헤어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저희 미용실의 장점은 어떤 손님들이 오셔도 믿고 맡길 수 있는 능력이 출중한 디자이너 선생님들이 계시는 점과 편안한 분위기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입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 찐피티 박건진 대표 인터뷰 Q 찐피티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반갑습니다. 대연동에서 찐피티를 운영하는 박건진이라고 합니다. 저희 피티샵은 진짜 중의 진짜, 트레이너의 트레이너인 제가 운영하기에 찐피티라는 상호로 3년 전 오픈하게 됐습니다. 저희 피티샵은 다이어트 전후, 바디프로필, 선수배출, PT후기 등이 부산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많은 곳으로 매번 갱신되는 결과물들이 쌓이는 곳입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경력이 많은 다양한 전문가 선생님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저희 선생님들의 총 경력은 40년 이상이며, 막내 선생님도 5년 차 이상으로 현역 선수와 물리치료사, 재활 및 기능 전문가까지 계십니다. 또한, 이러한 찐피티가 추구하는 PT의 궁극적 목표는 홀로서기를 할 수 있게 만들어드리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PT를 받을 수 없기에 제대로 된 운동과 식단을 배워서 혼자서도 꾸준히 지속할 수 있게 해드려야 하기에, 그에 필요한 자료나 피드백을 세심하게 지도, 진행하고 있으며 수업이 끝난 회원님들에게도 피드백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Q 찐피티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이 12월 6일 ‘수원 전투비행장 이전 추진 중단 및 폐쇄 촉구 건의안’을 의안으로 접수했다고 밝혔다. 유호준 의원은 건의안 본문을 통해 “수원과 화성의 많은 시민들은 수원 전투비행장의 소음피해로 수십 년간 고통받고 피해를 감수해 왔다.”라며 수원·화성 시민들의 수원 전투비행장으로 인한 고통을 인정하고, “수원 전투비행장 이전은 수원과 화성 시민들이 그동안 받았던 고통을 다른 시·군의 시민들에게 감내할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또 다른 갈등과 막대한 사회적 비용 출혈을 강제하고 있다.”라며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추진이 고통을 타 시·군에 전가하려 하고 있는 것임을 지적했다. 이어서 “수원 전투비행장 피해 해결을 위해 필요한 것은 ‘이전’만을 말하며 갈등과 사회적 비용 출혈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상생의 길을 찾는 것이다.”라며 시민들에게 오랜 기간 고통을 야기한 수원 전투비행장의 시대를 종식하고 또 다른 시민들에게 같은 고통을 전가하지 않아야 함을 강조하며 건의문을 마무리했다. 유호준 의원은 “현재 수원 전투비행장에 상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 CXJ 댄스 아카데미 김수진 실장 인터뷰 Q CXJ 댄스 아카데미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대구를 대표하는 비보이팀 피닉스크루의 단장 'CROW(크로우)'와 퍼포먼스 힙합 댄스팀 아이즈세션의 단장 'J2IN(찐)'이 함께 협업하여 2023년 1월에 설립한 CXJ 댄스 아카데미입니다. Q CXJ 댄스 아카데미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처음에는 댄스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춤이 좋아서 춤을 추고 싶어서 마련한 연습 장소였을 뿐이었습니다. 저와 대표님의 댄서 경력을 합치면 30년은 넘습니다. 이 긴 세월 동안 저희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댄스에 관련된 모든 공연과 대회에 꾸준히 참여하다 보니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보수적인 대구에도 2021년 TV 댄스 경연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댄스의 인지도가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일반 시민분들도 춤에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어려울 것만 같은 비보이와 비교적 노출이 많이 되어있는 방송댄스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저희에게 춤을 배우고 싶어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런 의뢰를 참고하여 고심 끝에 C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12월 6일 경기도 학생이 능력에 따라 교육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 및 기본학력 보장 조례안'을 발의했다. 최근 경기도 학생들의 기초학력 진단 결과를 보면 다양한 지원 사업에 불구하고 그 수준이 크게 나아지지 못하고 있다. 또한, 학교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기본적인 학력에 대한 관심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안의원은 학생들의 기초학력·기본학력에 대한 정밀한 진단과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갖춰 학생의 능력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안의원이 이 조례안을 발의한 이유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에는 △ 경기도교육감의 기초학력 및 기본학력 보장을 위한 시책 수립·시행 및 시행계획 수립 책무 △ 기초학력 및 기본학력에 대한 진단 검사 및 실태조사 △ 지원대상 학생의 선정과 맞춤형 교육의 실시 △ 자문위원회의 설치·운영 △ 기초학력 및 기본학력 보장을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안의원은 지난 1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 1)이 6일 교육청에 대한 예산심사에서 정치 목적의 예산편성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업무 추진비를 보면, 시민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특정부서의 예산을 뻥튀기해 편성했다”라며 “정치를 염두에 둔 정치예산인 것 같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유권자, 시민을 만나는 곳의 업무 추진비와 여비 등의 예산이 늘었다”라며 “전체적으로 방만한 예산편성인데, 특정부서만 예산을 늘린 것으로 볼 때 선거를 준비하는 것 같다. 과정이 정의롭지 못하다”라고 질책했다. 또한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에서 9,000억 원이 전입된 것과 관련, “기금 자체가 ‘서면심의’를 거쳤는데, 이는 절차와 법령을 어긴 것으로 잘못 전입됐다”라며 “전체적으로 교육청 예산이 엉망진창이다”라고 강조했다.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을 전입할 때는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야 하는데, '경기도교육청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의 ‘서면심의’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 의원의 지적이다. 해당 조례에 따르면 ▲안건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제영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성남8)은 6일 제372회 제6차 예결산특별위원회 교육기획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2024년 예산편성 시 부족한 세수를 고려하지 않은 사업편성과 기금운용관련 절차 미이행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이 의원은 “최근 세수 악화로 인해 약 2조 3천억원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감소됨에 따라 2023년도에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으로 전출할 1조 5642억원과 재정안정화기금 6449억원을 사용하여 세수 부족분을 메우고 있는데, 기금을 목적에 맞게 사용하는 것은 좋으나 기금은 화수분이 아니라는 것을 집행부서는 명심해야 한다”며 집행부서의 시의적절한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남북교류협력기금은 금년도 말로 존속 기한이 만료되고, 남북 관계 경색으로 사용 용도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세입 반영이 미루어진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빠른 시일내에 수정할 것을 지시했다. 덧붙여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 노후 학내망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는다면 학교별 편차가 발생하는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현재 100Mbps 이하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는 환경부가 평가하는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달 28일 지자체의 화학사고 대비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제2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환경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1차 서류 평가를 통해 선발한 안양시 등 상위 6개 지자체의 2차 발표 평가로 진행됐다. 안양시는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이 많지 않지만, 인구밀도가 높아 사고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사고 대비가 필요한 도시이다. 안양시는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사고대응 5개년 계획 수립 ▲방재물품 비상공급체계 확보 ▲민ˑ관ˑ군 합동 화학사고 대응 훈련 추진 등의 종합적인 대비 체계를 확립했고 이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화학사고 대피장소를 널리 알리고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SNS 활용 대피장소 인증 챌린지’를 추진한 한창곤 안양시 주무관이 경진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이 경기도교육연구원(이하 도교육연구원)을 향해 ‘도덕적 해이(모럴해저드)의 극치’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6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교육연구원은 지난 1962년 도교육청 산하 경기도교육연구소로 설립된 후 독립적인 연구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2013년 9월 재단법인 형태로 독립했다. 연구원은 공익성을 추구하는 비영리 기관이라는 점에서 매년 도교육청에서 출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4년 예산은 전년대비 약 5억 원 늘어난 58억 원 규모다. 반면 도교육연구원은 그간 종합감사 및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부당 지급 수당 방지 ▲채용 절차 공정성 확보 ▲자체 규정 개정·폐지 ▲재량근무 제 지도 감독 등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앞서 지난 8월 도교육청이 실시한 복무감사를 통해 채용비리가 적발되며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석균 의원은 “경기교육 연구를 통해 대한민국 교육선도를 견인해야 할 연구원의 미션과 달리 기능 수행이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며 “지적 사항들이 지속적으로 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6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월례조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의 시급성을 역설했다. 특히, 인사권 독립 3년 차를 앞두고도 독립법이 없어 제 기능을 다하기 어려운 지방의회의 한계를 호소하며, 지방의회법 의결에 미온적인 국회를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철학과 비전이 없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염 의장은 “인사권 독립만 됐을 뿐, 여타 필요한 법적 후속 조치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기형적 상황’에서 나름의 기준을 설정해 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나 한계가 짙다”라며 “지방자치와 분권이 시대정신이라고 하는데, 과연 우리가 올바른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고민이 된다”라고 말했다. 염 의장은 “1987년 개정된 현행 헌법은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보장이 미흡하며 실제 지방자치 관련 규정은 제8항의 단 두 조항에 불과하다”라며 “더욱이 헌법 118조는 ‘지방자치단체에 의회를 둔다’고 규정해 둠으로써 지방의회의 발목을 잡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에 국회법이 있듯이 지방의회에도 지방의회법이라는 독립법이 당연히 있어야 하고, 이 같은 뜻을 모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6일 경기도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수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영화)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김기정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김기정 의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 수원시새마을회 등 단체와 개인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우리 이웃과 지역 공동체를 위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고 봉사해 주시는 수원시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이웃과 사회를 위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선행은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 장정희 의원을 비롯해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포토존, 사진전, 축하공연, 비전 선포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6일 교육기획위원회 소관 사무를 대상으로 열린 본예산 심사에서 ‘유보통합’, ‘유-초 연계강화’ 추진 사업에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공감을 형성할 수 있는 예산을 편성할 것을 주문했다. 김철진 의원은 “올해부터 시작한 유보통합 추진은 현재 1단계 추진 시점으로 기관 간 격차 해소와 행ㆍ재정 통합 기반을 마련하는 준비 단계이다”고 말하며 “2025년 예정된 유보통합의 본격 시행을 위한 방향성 정립을 위해 내년은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예산편성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유-보간 원활한 통합을 위해 기반을 마련하고 준비할 수 있는 예산이 부족해 보인다”며 “교사 역량강화, 소통 채널 조성, 학부모 공감 형성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본격 시행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는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미래형 유치원 운영 지원, 유-초 연계강화 ‘이음학기’ 등은 국공립 병설 소규모 유치원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고 말하며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비해 사립유치원에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성근 의원(국민의힘, 평택4)은 6일 제372회 제6차 예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학생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 뿐 아니라 지역이 함께 발전하고 변화할 수 있다며 학생 주도 예술활동 활성화 지원 사업의 증액 필요성을 제기했다. 윤 의원은 “최근 평택 소사벌 초등학교 정기연주회에 참관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음악을 누리는 오케스트라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나아가 가족 및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발견했다”고 호평했다. 그러나 윤 의원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에서 오케스트라 운영을 위해 연간 1,000만원씩 100여개 학교에 지원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턱없이 부족한 예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교육청의 예산 지원 없이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학교가 많으므로 오케스트라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보편적으로 예산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오케스트라 중심의 음악 교육 활동은 아이들에게 자존감과 올바른 인성을 형성하여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