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입니다. 먼저 경기도일간기자단의 창립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까지 정론직필(正論直筆)로 언론 본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경기도일간기자단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간 지역 언론의 발전과 공익 실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셨던 기자단 여러분께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의 노력이 도민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보도 부탁드립니다. 현재 경기도의회는 자치분권을 통한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전국 최대 광역의회의 명성에 걸맞는 시스템을 정립하고 규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혁신을 통해 머지않은 미래에 진정한 지방자치의 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함께 자치와 분권의 길에 힘과 희망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제4회 우수 의정․행정 대상을 수상하시는 분들은 그간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시고 주위의 신뢰를 받는 분들입니다. 수상을 축하드리며 수상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이번 시상식을 통해 지방의회의 우수한 의정활동과 행정기관의
반갑습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정호입니다.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 및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 4주년 기념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오늘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자치분권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힘써주시는 경기도일간기자단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지방의회와 행정기관의 우수 사례 발굴에 힘써주심에 큰 용기를 얻고 의정활동의 원동력으로 삼아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참된 언론인으로서 정론직필을 위한 상호 교류와 공익 대변 역할에 진심인 모습을 보면서 저를 비롯한 동료 의원들 또한 배우는 점이 많습니다. 우리의 존재 이유가 ‘경기도민’이듯 경기도 언론인들의 존재 이유 또한 ‘도민’ 그리고 ‘도민의 알권리 보호와 존중’이라 생각합니다. 서로의 위치와 하는 일은 다르지만 지향점이 같기에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공익을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도민 일상 가까이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정세를 파악,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도 동질감을 느낍니다. 의원들이 지역일꾼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언론을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종현입니다. 먼저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 및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 4주년 기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서 오늘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경기도일간기자단 김두일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사 소속 기자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수상하시는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의정활동을 하면서 도민의 알권리와 올바른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해 취재 일선에서 부지런히 발로 뛰고 계시는 경기도일간기자단 소속 기자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의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현안과 쟁점들에 대한 기사로 도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었고, 때로는 날카로운 비판에는 의정활동을 성찰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교섭단체 활동에 대한 다양한 취재 기사와 심층 있는 분석 기사를 만날 때마다 반가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지방자치와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되기 위해서는 사회의 공기(公器)인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의정활동 현장에서 남다른 부지런함과 열정으로 취재하고 계시는 경기도일간기자단 분들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경기도일간기자단의 창립 4주년을 축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일간기자단의 창립 4주년을 맞이하여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경기도의 소식을 도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달려오신 김두일 회장님을 비롯한 기자단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언론의 역할은 단순히 소식을 전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길잡이가 되어야 합니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은 지난 4년 동안 이러한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경기도의 다양한 이야기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경기도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어떻게 하면 도민을 위해 살림을 더 잘 꾸려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2025년도 예산 심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삶의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으며, 참여와 소통, 도민 중심의 의회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서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기도일간기자단 여러분들이 도민의 눈과 귀가 되어 따뜻한 응원과 객관적인 비판으로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가 마무리될 때까지, 이 길에 언론인 여러
반갑습니다. 경기도의회 1부의장 군포 출신 정윤경 도의원입니다. 경기도 일간기자단 창립 4주년을 맞이하여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두일 회장님과 경기도일간기자단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은 지난 4년 동안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지적하고, 도민의 알 권리와 지역 발전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지역의 행정과 정치가 도민을 위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날카로운 비판과 신중한 분석, 그리고 합리적인 논의를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언론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의정.행정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은 오늘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해 줍니다.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특히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는 그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함께 모색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우수 의정.행정대상이 단순한 시상에 그치지 않고, 더 나은 지방자치를 위한 도전과 혁신의 계기가
반갑습니다. 경기도의회 의장 김진경입니다.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 개최와 경기도 일간기자단의 창립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수·의정 행정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1,410만 경기도민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오신 많은 분들의 열정과 노력을 함께 나누고, 축하하는 자리인 만큼 그 특별함이 남다릅니다. 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두일 회장님을 비롯한 경기도 일간기자단의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수상자들께서는 각자의 위치에서 헌신과 노력을 다해 지역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한 변화를 만들어내고 계신 분들입니다. 수상자 여러분이 이뤄낸 우수한 의정과 행정의 성과는 경기도 발전에 큰 이정표이자, 그 길을 함께 걷고 있는 동반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모범이 될 것입니다. 수상자 한 분 한 분께 진심 어린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번 시상식을 개최해 주신 경기도 일간기자단의 창립 4주년 또한 매우 뜻깊습니다. 언론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변화를 촉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경기도 일간기자단이 지난 4년간 이룬 성과를 넘어 앞으로도 도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신뢰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경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혜영 평택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12월 9일 평택시의회 출입기자들과의 차담 자리에서 평택시 2025년도 예산 심의 방향과 목표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어깨가 무겁다"며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예산 편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혜영 위원장은 평택시의 2조 원 규모 예산 심의를 두고 "단순히 수치를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며 강조했다. 그는 복지,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삶을 직접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문화재단과 관련 부서의 체계적인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축제와 문화사업은 연초부터 시민 의견을 반영해 계획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부서 간 협력과 조정이 중요하다"며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강조했다. 상설화된 평택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첫 발걸음 김혜영 위원장은 이번 회기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상설화된 첫 해라는 점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위원회가 단순히 예산 검토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지시하고 심야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을 해제하였습니다.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 드렸습니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많이 놀라셨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하여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또다시 계엄을 발동할 것이라는 얘기들이 있습니다마는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제2의 계엄과 같은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저의 임기 문제를 포함하여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습니다. 향후 국정 운영은 우리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가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이재명 대표의 통화 내용은 위증을 결의하거나 적극적으로 거짓 증언을 요청한 고의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으며, 함께 기소된 김진성 씨는 위증 혐의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선고 후 이재명 대표는 법원 앞에서 “진실과 정의를 되찾아준 재판부에 감사드린다”며 “제가 겪는 어려움은 국민들이 겪는 고통에 비하면 창해일속(滄海一粟), 바다 한가운데 있는 좁쌀 한 알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는 서로 죽이고 밟는 것이 아니라 공존하고 함께 가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정치적 화합과 국민을 위한 정치를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마지막으로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치와 법률적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자세를 보였다. 이러한 그의 태도는 다가올 항소심과 다른 재판들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이번 무죄 판결은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입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지만, 여전히 진행 중인 다른 재판들이 남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심 선고 직후, 이 대표는 지지자들과 언론 앞에 서서 앞으로의 대응 방향과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이 장면도 대한민국 현대사의 한 장면이 될 것입니다"라며 이번 판결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며 말을 시작했다. 이어 "현실의 법정은 아직 두 번 더 남아 있고, 그리고 민심과 역사의 법정은 영원합니다"라며 항소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또한, 이 대표는 “기본적인 사실 인정부터 도저히 수긍하기 어려운 그런 결론”이라고 지적하며 법원의 판단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 그는 국민들에게도 이번 사건을 상식과 정의의 관점에서 판단해 달라고 요청하며,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도 상식도 정의에 입각해서 판단해 보시면 충분히 결론에 이르실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고맙습니다"라는 말로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 대표의 항소 결정으로 인해 이번 사건은 상급심에서 다시 한 번 법적 판단을 받게 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번 판결이 당과 이 대표의 정치적 입지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며 대응 방안을 모색 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13일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통령을 향해 특검 수용과 국정 대전환, 혹은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긴급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경기도 내 정치적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김 지사는 현재 경제와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러한 위기의 원인은 대통령의 리더십 문제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 신뢰가 이미 붕괴되었고, 대통령의 발언은 더 이상 국민에게 믿음을 주지 못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령에게는 두 가지 길만 남아 있다”며, 특검을 통해 국정을 대전환하거나 스스로 물러나는 결단을 요구했다. 김 지사는 법치와 공정을 회복하고 국민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특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를 거부한다면 대통령이 자진 사퇴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러한 발언에 대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즉각 반발하며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1)은 김 지사의 발언을 두고 “도정을 위한 것이 아닌, 대권 야망을 위한 무책임한 정치 선동”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중 도지사의 정치적 발언, 매우 부적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로 화성 화옹지구를 선정하자, 화성시 시민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경기도는 11월 8일 경기국제공항 정책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화성, 평택, 이천을 공항 건설 후보지로 발표했으며, 이 중 화옹지구가 후보지로 지목되었다. 이는 경기국제공항의 필요성과 배후지 개발 계획을 위한 연구를 통해 결정된 사항이나, 화성시와 시민단체들은 이를 수원군공항 이전을 위한 ‘꼼수’라고 비판하고 있다. 화성시 시민단체들은 11월 12일 경기도청 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화옹지구 후보지 선정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수원군공항을 화성으로 이전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명원(국민의힘, 화성2), 박세원(개혁신당, 화성3), 김태형(더불어민주당, 화성5), 신미숙(더불어민주당, 화성4), 이홍근(더불어민주당,화성1) 등 도의원들과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이상환 상임위원장, 화성환경운동연합, 생명평화회의, 경기국제공항 백지화 공동행동, 화성습지세계유산등재추진시민서포터즈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 성명에서 화성시 시민단체들은 “경기도지사가 경기국제공항과 수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5년 1월 1일, 화성시는 '특례시'로 승격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1월 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2025년도 예산안과 함께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미래 도시 비전을 담은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화성시가 "과학기술 인재 특별시"로 자리매김하고, AI와 자율주행,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같은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도시로 성장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역대 최대 예산 편성, 지역 경제 활성화 박차 화성시는 2025년도 예산안으로 총 3조 5,027억 원을 편성했다. 정 시장은 "확장과 충전"을 예산안의 주요 키워드로 내세우며, 지역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역대 최대 규모로 발행될 지역화폐에 456억 원을 지원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육성 자금으로 146억 원을 편성해 민생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사회복지 분야에도 664억 원이 증가한 1조 2,559억 원을 배정해,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지원하는 정책들이 확대될 전망이다. 정 시장은 "지역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하겠다"며 경제 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2025년도 경기도 예산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경제 불황 속 경기도의 역할을 강조하며 ‘휴머노믹스’라는 기조 아래 확장 재정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에 대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광명1), - 이하 국민의힘)은 성명을 통해 "비현실적 확장 재정이 오히려 경기도 재정을 악화시키고 도민들의 부담을 가중할 것"이라고 강력한 반대의지를 표명했다. 경기도 김동연 지사의 ‘휴머노믹스’ 확장 재정 김 지사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경기 부양을 위한 재정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는 확장 재정이 답”이라고 하며, 중앙정부 예산의 증가율이 3.2%에 그친 것과 대비해 경기도 예산을 7.2% 증액하여 총 38조 7,081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 예산안에는 도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사람 중심 성장을 목표로 하는 ‘휴머노믹스’가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특히 ‘기회’, ‘책임’, ‘통합’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기회 예산은 경제 활력을 되살리고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제11회 ‘블룸버그 시티랩’ (Bloomberg City Lab) 국제회의에서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정책을 발표했다. 현대 도시가 직면한 사회적 단절과 저출생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각국 대표단의 큰 주목을 받았다. 신 시장은 이날 오후 본회의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도시’ (Cities that Spark Love) 세션에서 대한민국의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응한 젊은 시민층의 연결과 유대를 강화하는 정책방안으로 ‘솔로몬의 선택’ 성공사례를 제시했다. 미국의 세계적 미디어그룹 블룸버그 초청으로 모인 39개국 100여명의 시장을 포함해 정책입안자, 학계, 언론계 관계 등 500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신 시장은 ‘솔로몬의 선택’ 영상을 선보인 후 국가적 과제인 청년층 소외와 저출생 문제를 도시 차원에서 해결해 보고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청춘남녀의 만남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도시에서의 만남 문제를 해결하고, 이런 성남시의 정책이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로 확산되면, 결혼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저출생 문제를 완화하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촌 샛별한양4-1·2·3차 아파트 단지가 재건축을 위한 주민동의율 70%를 돌파하며 선도지구 지정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분당, 일산 등 다른 1기 신도시에 비해 조용한 행보를 보여왔던 평촌에서 처음으로 발표된 70% 돌파 소식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평촌 샛별한양4-1·2·3차 통합재건축 단지가 70%의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 동의율을 기록했다. 총 2,744세대로 평촌에서 통합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 중 세 번째로 규모가 큰 단지다. 주민동의율이 선도지구 선정에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실제 동의서 징구에 소유주들이 적극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샛별한양4-1·2·3차 통합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인근 하천인 학의천과 어우러지는 ‘자연친화적 아파트’를 콘셉트로 내세워 동의서 접수 마감까지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샛별한양4-1·2·3차 통합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대표직을 맡은 구세민 대표와의 일문일답. Q.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대표로 뛰어들게 된 이유는? A. 나는 이곳 아파트에 20년 넘게 거주한 원주민이자 두 아이를 키운 엄마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학교가 가깝고 아이들 키우기 좋은 여건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 광명1)이 지난 14일 김동연 지사가 밝힌 임기 후반기 중점과제에 대해 ‘맹탕에 허점투성이’라고 비판하며 의화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촉구했다. 16일 도의회 국민의힘 대변인단(수석대변인 이혜원(양평2), 대변인 이상원(고양7) · 이오수(수원9) · 이한국(파주4) · 최승용(비례) · 홍원길(김포1)) 주재로 기자회견을 열고 김동연 지사를 향해 ‘사람중심경제’라는 말장난 대신 “도민민생경제에 집중하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혜원 수석대변인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계속되는 김동연 지사의 ‘수박 겉핥기’ 식 도정 운영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도민 밥그릇 챙기기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당부한다”면서 “지난 14일 김동연 지사는 임기 후반기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사람 중심 경제’를 실천한다고 했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맹탕에 허점투성”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동연 지사의 대표 공약이랄 수 있는 기회 시리즈는 누가 봐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내세운 기본소득의 아류작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며 “전반기에는 전 정권 따라 하기 급급하더니 후반기에는 간판만 교체한 사업을 주요 과제라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40대 재선의원으로 당당히 의장직에 당선된 박준모 제9대 안양시의회 후반기 의장과 서면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하 인터뷰 내용 ▶ 제9대 안양시의회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안양시의회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고 싶은지? 안양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막중하고 영광스러운 소임을 맡을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게 보내주신 격려의 말씀과 더불어 아낌없는 충고와 쓴소리 역시 달게 받아 후반기 의장으로서 시민의 행복과 안양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목표를 가지고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저를 포함한 20명의 의원 모두가 임기 마지막 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을 엄숙히 약속드리며, 후반기 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의회의 민주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바른의정을 구현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보다 투명하고 올바른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둘째, 의회 운영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안양의 더 큰 발전,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조정하고 제언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직적인 관계는 의미없다. 조언자 혹은 첨언, 보조자의 역할에 주력하고자 한다.” 심재철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이 철저히 몸을 낮추고 당협 체계화를 위해 헌신할 것을 재차 천명했다. 이는 앞서 선출시에 밝힌 바를 다시금 확고히 표명한 것으로 앞으로의 경기도당 운영에 주요 키워드로 작용할 것으로 예고된다. 26일 경기도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는 격식과 일체의 형식을 배제한 채 심재철 위원장과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으로 진행됐다. 그는 도당위원장으로써의 역할론에 대해 “당원협의회 위원장들 중 정치에 처음 입문하신 분들이 절반 정도 되는 상황이다. 그렇다 보니 처음 겪는 정치적 상황에 대한 경험과 대처 방안을 공유해 다가올 지방선거의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원내가 아닌 원외에서 경기도당 위원장을 맡게 된 배경을 묻자 현직 국회의원들이 일차적으로 양보한 부분을 전하며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적인 여유와 그간의 국회 및 정치적 경험을 토대로 정치선배로써 위기에 처한 경기도 당협위원회의 보수를 염원하는 바램에 답한 것이라고 털어 놓았다. 이에 원내 출신이 아닌 부분이 취약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단점은 단점대로 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초대에 이어 제2대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의회사무처 지부장으로 당선된 이용구 지부장이 두번째 임기를 앞두고 직원들의 안정적인 근무환경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지부장은 먼저 지난 임기동안은 갑질문제나 의원들의 개인 문제 대응에 주력해 왔으나 앞으로는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이용구 지부장은 "현재 근무 중인 직원들은 저연차 직원들과 임기제 비율이 높다. 임기제 직원들이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저연차 직원들의 근속을 위해 정책과 제도들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신규 직원들이 경험치가 부족함에도 과거 고연차 직원들이 했던 업무들을 담당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노조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경력이 부족한 직원들이 문제가 발생하면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노조가 도와줘야 한다고 말하는 그는 노조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신규 직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도입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용구 지부장은 “초대 지부장을 맡은 이래로 직원들 편에 서서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