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개관 2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MAMA Festival(마음닿게, 마을답게 축제)’을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MAMA Festival(마마축제)’은 복지관이 최근 새롭게 제시한 슬로건 ‘마음닿게, 마을답게’를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축제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복지관 정·후문 골목과 1층 복도에서 진행됐다. 새로운 미션비전 선포식과 무지개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모임이 직접 운영한 체험 및 판매 부스, 먹거리 장터, 기금 마련 미니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12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주체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축제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 내 약자를 위한 돌봄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주민이 함께 만드는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겼다.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이은선 관장은 “마마축제(MAMA Festival)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주민이 서로 이웃이 되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28일 고양화훼유통센터에서 고양특례시 농촌지도연합회 주관의‘제39회 고양‧파주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한마음대회는 고양특례시와 파주시가 번갈아 주최하며, 양 도시 농촌지도자 간 화합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고양특례시와 파주시의 농촌지도자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고양특례시 지역의 농업자원과 발전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농업사례 발표 ▲개회식 ▲농협대학교 스마트팜 교육장 견학 ▲고양국제꽃박람회 관람 등으로 치러졌으며, 파주시 참가자들에게 고양특례시의 혁신적인 농업 기술과 대표적인 문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양 도시 간 농업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경기북부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참가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두 도시 간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양특례시 농촌지도자연합회 이용연 회장은 개회사에서 “파주시 농촌지도자 김웅기 회장과 함께 양 도시 농촌 발전과 상생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시축구협회에서는 오는 11월까지‘고양 유소년 축구교실’을 대화·중산·별무리·충장 축구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운영되는 고양 유소년축구교실은 구장별로 초등학교 4개반(1학년, 2학년, 3학년~4학년, 5학년~6학년)으로 구분해 참가 아동의 연령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회배려대상 아동을 우선 모집하며, 2차 일반 모집을 통해 추가 인원을 상시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미래를 꿈꾸는 모든 아동이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항상 즐겁게 뛰놀 수 있는 유소년 축구 환경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축구협회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협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축구협회는 5월 10일부터 18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 등에서‘2025년 고양컵 유·청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영국 식품환경청(FARA)이 운영하는‘FAPAS’(Food Analysis Perforamace Assessment Schemed) 평가에서‘6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올해 2월 영국 식품환경청(FARA)에서는 전 세계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 등 57개 분석기관에 동일한 시료(사과퓨레)를 배포한 후, 각 기관이 2025년 4월 7일까지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 결과값을 비교해 기관별 분석 능력을 평가했다. 시는 538종 분석 항목 중 13개 검출 성분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출했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13개 농약성분 모두 ‘만족’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Azinphos-ethyl, Fonofos, Myclobutanil 성분은 Z-score 0을 받았다. 절대값이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 숙련도 프로그램과 작년 중금속 국제 숙련도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 결과의 신뢰도를 확보했다. 앞으로도 정밀·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고양시에서 생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5월은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로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납부할 수 있는 통합신고창구를 5월 한 달 동안 일산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 마련해 소규모 자영업자, 주택임대소득자, 인적용역소득자 등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방문 신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 외 직접 방문해 신고하는 납세자들을 위해서는 자기작성 창구를 설치해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및 세액 등이 함께 기재된 모두채움안내문(모바일·우편)이 발송된다. 종합소득세는 자동응답전화(ARS), 홈택스, 손택스를 통해 신고하면 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적힌 금액을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다. 아울러,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산불피해 지역 등 특별재난지역 소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운영 중인 모바일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가 주민세·등록면허세 등 소액 체납 징수에 톡톡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는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납부 링크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납부 편리성과 접근성을 한층 높인 결과이다. 알림톡 도달율은 99.9%이상으로, 특히, 소액인 주민세의 경우 기존 우편발송보다 징수율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높은 성과를 보였다. 카카오알림톡 발송 이후 “고지서를 받지 못해 체납된 줄 몰랐는데, 알림톡으로 바로 납부할 수 있어 편리했다”“앞으로 모든 고지서를 카카오 톡으로 보내달라”는 납세자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졌다. 또한 알림톡 활용으로 우편료 예산 절감과 징수율 제고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행정 효율성도 크게 높아졌다. 징수과 관계자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클릭 한 번으로 납세자와 지방세 행정을 연결하는 디지털 전환의 대표적인 사례”라면서 “앞으로 체납 정보 외에도 정기분 납부 기한 안내, 과오납 환부 안내 등 세무행정 전반에 걸쳐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2025 면접정장 대여지원 사업’을 내달 1일부터 시작한다. 2018년부터 시작한‘면접정장 대여지원 사업’은 매해 이용자 수 증가를 기록해 온 사업으로써, 작년 이용 만족도는 99.6%로 청년 구직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시는 매년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예산이 조기 소진되는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는 추가로 예산을 편성, 총 1,000회 분의 면접정장을 대여하기로 했다. 수요조사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공개입찰을 통해 청년들의 접근성과 정장 보유 다양성, 전문성을 두루 갖춘 업체를 선정, 면접정장 대여 전문점인‘드림윙즈’와 협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장 사이즈는 최대 8XL까지, 구두 사이즈도 최대 305까지 보유하고 있으며, 당일 면접을 보는 청년을 위해 입고 온 옷과 신발을 보관하는 서비스도 제공해 청년들의 이용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주소를 둔 18세에서 39세까지 청년으로 △연간 3회 △최대 3박 4일 동안 무료로 대여가 가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릉천에 단절된 하천길을 연결하고, 생태습지 등의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 실시설계용역을 4월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은 지난해 12월 31일 경기도에서 주관한 공모사업(경기북부대개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에 선정돼, 덕양구 원당동 68-4번지 일원 원당교부터 벽제천 합류부까지의 공릉천 구간에 총사업비 50억 원(도비 40억 원, 시비 1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설계 내용은 △하천변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설치 △자생식물과 탄소저감 식생을 활용한 생태습지 조성 △파고라, 벤치, 광장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휴게 쉼터 설치 △자연형 하천 경관 복원을 위한 갈대원 조성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시설 설치이며, 유수 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저수호안 정비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릉천의 생태적 복원력과 자연성 회복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지속가능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가격에 대해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내달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 대상 주택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20,091호,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330,793호이며,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공시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열람 기간 중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 관계인은 개별주택의 경우 주택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에, 공동주택의 경우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 가격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검증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제출된 이의신청 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 공시했다고 밝혔다. 163,97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청취, 고양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쳤다. 올해 고양특례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2.54%(덕양구 2.83%, 일산동구 2.77%, 일산서구 2.01%) 상승했다. 시는 올해 발표된 표준지 공시지가가 2.51% 상승함에 따라 개별공시지가 또한 이와 유사한 수준으로 결정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에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자는 오는 5월 29일까지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 시민봉사과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민원신청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해 지가행정의 서비스 향상과 신뢰도를 확보할 계획이다.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의 결정요인이나 토지공법 등 전문가의 의견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전문 지식을 갖춘 담당 감정평가사가 시민과 직접 상담하는 제도로, 각 구별 실정에 맞게 전화상담 및 현장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4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민관 협력 협의체로, 김포시를 비롯해 국가정보원, 김포경찰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 김포고용센터, 경기서북부하나센터, 남북하나재단,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안보자문협의회,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2025년도 상반기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북한이탈주민 지원 경험과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실질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과 제도적 보완 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직무체험 제공, 인턴십 프로그램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참석자 간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실현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포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자격증 취득 수강료 지원사업 등 실질적이고 체감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인천발전을 위한 지역공약 과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과제에는 300만 인천 시민의 숙원 해결과 미래성장 동력 확보, 인천 중심의 광역교통망 확충, 시민 행복을 위한 의료·문화 인프라 확충, 원도심 균형발전과 환경문제 해결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인천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을 담았다. 인천시는 이번에 발굴한 공약과제가 대통령 선거 후보자의 공약으로 채택되어, 향후 새로운 정부 출범 후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경제단체, 지역 정치권 등과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교통인프라 확충 ▲미래성장 동력 확보 ▲도시개발·해양항만 ▲의료·문화·관광 ▲환경·범시민 숙원사업 해결 등 5개 분야에 걸쳐 22개 공약과제와 53개 세부사업을 마련했으며,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6건도 포함됐다. 특히, 인천시는 이 가운데 중요성과 효과성이 높은 10대 핵심과제를 선별해 대선공약에 반드시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선정된 10대 핵심과제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4월 30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 건설’ 현장을 찾아 시설물 안전 및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 사고와 잇따른 씽크홀(지반침하) 사고 등으로 높아진 안전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도시철도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적기 개통을 위한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은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연장되는 6.825km 구간으로, 정거장 3개소(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가 포함된다. 총사업비는 약 7,900억 원이며, 오는 6월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사전점검 ▲시설물 검증시험 ▲영업시운전 등 ‘철도종합시험운행’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통해 개통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현장에서 검단연장선 추진 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시험열차에 탑승해 주요 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지하철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핵심 교통수단으로, 작은 위험도 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상상극장 정기공연으로 어린이환경뮤지컬 ‘탄소야탄소야’를 5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선보인다. ‘탄소야 탄소야’는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공연이다. 탄소 배출과 기후 변화의 문제를 다루는 가운데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교육적인 방식으로 환경 문제에 대해 배우고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에서는 환경오염에 대한 뉴스를 보다 잠이 든 여울이가 꿈속에서 곰돌이 인형 곰곰이를 만나 환경오염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벌어지는 일들을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낸다. 이번 공연은 만 2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에 위치한 상상극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르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이며 군포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공간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환경뮤지컬 ‘탄소야 탄소야’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기억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가 청소년 영화제 ‘2025 성남유스필름어워즈(SNYFA)’ 를 열고, 5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청소년이 제작한 영상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 2회를 맞는 성남유스필름어워즈(SNYFA)는 성남시 거주 또는 성남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청소년 영화제다. 총 10개 작품을 선정해 3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미국과 영국 등 해외 청소년 영화제 출품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자유 주제의 영상 작품이다. 만 10세부터 18세(초등학교 4학년 ~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청소년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표자 1인은 성남시 거주자 또는 재학생이어야 한다. 심사는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정자유스센터 관계자는 “영상은 청소년이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가장 생생하게 전할 수 있는 매체”라며, “이번 영화제가 창작 경험은 물론, 글로벌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5월 1일부터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성남청년 취업역량 강화 프로젝트 – 성남 SW Camp with Codyssey’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재단법인 이노베이션아카데미의 동료학습 기반 온라인 교육 플랫폼 ‘Codyssey(코디세이)’를 활용해 기초 SW 학습부터 팀 프로젝트 중심의 응용서비스 개발 과정까지 전 과정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Java 또는 Python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 8주간 기초 교육을 이수하고, 7주간 팀 단위 응용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사업은 실무 중심의 교육과 더불어 밋업데이, 진로살롱, 기업 멘토링 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현직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 탐색은 물론, 취업에 필요한 실질 역량과 업계 동향까지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며, 우수팀에는 별도의 시상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재직, 활동 중인 청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엄성은 고양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정발산동·중산1동·중산2동·일산2동)은 4월 2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고양시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각 부서 간 협의 부족으로 인해 지연되거나 때로 표류 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고양시가 추진 중인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관 부서의 총괄 협의·조정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행정 시스템의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창릉지구, 장항지구, 풍동지구 등 고양시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을 예로 들며, 다양한 도시기반시설 설치를 위해 여러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그러나 현재 고양시는 개발사업을 부서별로 나누어 처리하고 있어, 각 부서의 협의 과정에서 의견 충돌이 발생하거나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는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담당 공무원의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 인수인계 부재와 사업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적 시각의 부족이 이러한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창릉지구의 보도육교 설치 사례는 대표적인 문제 사례로 언급됐다.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장대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지난 29일 오전 시흥 능곡어울림센터에서 열린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확대를 위한 시민토론회』에 참석해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흥시의회와 시흥도시공사, 마을활동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종이팩 재활용률 제고와 시민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허그림 숲과나눔 연구원이 ‘종이팩 재활용의 현황과 과제’를, 민정례 댓골마을학교 대표가 ‘시흥시 시범사례 운영 현황’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장 의원은 “종이팩은 고급 천연펄프로 만들어진 귀한 자원이지만 대부분 일반 종이류로 배출되어 재활용률이 현저히 낮은 현실”이라며, 자원순환 체계 부재, 분리배출 인식 부족, 공공 인프라 미비 등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제도 개선 방향으로 ▲종이팩 분리배출 지침 개정, ▲공공 수거 및 자동 선별시설 확충과 예산 지원, ▲회수보상제 및 무인회수기 확대, ▲정부합동평가 지표 개선, ▲시민 대상 교육·홍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28일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들과 만나,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사업은 지난해 조미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를 근거로 추진되고 있으며, 영아를 위한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미자 의원은 조례 제정 이후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확립하기 위해 관계 전문가, 현장 종사자들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토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해왔다. 올해는 사업 첫해로, 영아 문화향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큐멘터리 제작을 비롯해, 영아 대상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문화예술 축제 등의 프로그램이 주축이 되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조미자 의원은 “영아기 문화 향유 경험은 평생의 문화감수성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사업 초기부터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각별히 힘써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이 4월 29일 울산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7차 정기회의에서 대표발의한 '지방의회 조례안 공동대표발의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 현행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의원이 조례안을 발의하는 경우 대표발의 의원을 1명만 명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제약으로 교섭단체가 다른 의원들이 협력하여 조례안을 발의하더라도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조례안에 드러내기 어려운 한계가 존재했다. 반면 국회는 이미 공동대표발의 제도를 도입하여 서로 다른 교섭단체 소속의원들이 협력하여 법안 발의 시, 최대 3명까지 대표발의자로 명시할 수 있다. 공동대표발의 제도는 국회 내 협치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에 양우식 위원장은 “지방의회도 초당적 협력과 공동 입법활동 활성화 보장을 위해 공동대표발의 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 며 '지방자치법' 개정을 건의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지방의회 역시 조례 제·개정 시 정책연대의 공동입법 성과가 투명하게 드러나야한다”고 강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