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MNEWS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농업·공공안전(치안)·기후환경 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농촌기본소득 확대,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 강화, RE100 기반 기후경제 전환을 민선9기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추 후보 선대위는 1일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농업 분야는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자 농어업특별본부장인 소병훈 국회의원, 기후환경 분야는 기후환경본부장 박지혜 국회의원이 직접 발표했다. 치안 분야는 안전대책본부장 이상식 국회의원이 국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서면으로 대체됐다. 소병훈 의원은 이날 “지금 경기도가 누리는 일상의 풍요로움은 농민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기후위기와 생산비 상승,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존 농업 보조사업을 재정비해 스마트농업 시설 확충과 그린바이오 연구개발 등에 투자하는 ‘미래 투자형 농정’으로 전환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령농과 중소농이 병해충·재해 정보에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체감형 스마트농업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농과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시범사업과 맞
KKMNEWS 김교민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당시 발생한 전국적인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위원회를 출범시키기로 했지만, 경기지역에서도 수원·성남·오산·용인·김포 등 다수 지역에서 투표용지 부족이 확인되면서 참정권 침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서울 일부 투표소에서는 투표가 실제 중단됐다가 재개된 사례까지 확인되면서 정치권 일각에서는 선거소청과 재선거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어 향후 파장이 주목된다. 중앙선관위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투표용지 부족 사태 원인 및 책임 규명을 위한 진상규명위원회를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상규명위원회는 시민단체·법조계·언론계·학계 추천을 받은 외부 인사 6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조현욱 변호사가 맡는다. 선관위는 위원회가 투표용지 인쇄·배정·수급관리 전반과 상황 발생 이후 투표소 운영, 초동조치, 보고체계의 적정성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선관위가 함께 공개한 '투표용지 부족 투표소 현황' 자료는 당초 알려진 것보다 훨씬 큰 규모의 문제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1만4288개 투표소 가운데 투표용지 부족이 예상돼 추가 송부한 투표소는 1
KKMNEWS 김교민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원특례시 호남향우회연합회(회장 최성배) 명의로 제작된 특정 정당 후보 홍보물을 둘러싼 논란이 정치권 공방으로 확산되고 있다. 문제가 된 홍보물에는 “하나된 마음, 강한 호남! 수원을 위한 선택, 호남의 힘으로!”라는 문구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지사 후보와 수원시장 후보, 경기도의원·수원시의원 후보들의 사진과 기호가 다수 포함됐다. 또 전라남도·전라북도 각 시·군 상징 이미지까지 함께 배치되면서 사실상 호남 출신 유권자들의 정치적 결집을 유도하는 형태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홍보물에 포함된 인사들이 대부분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로 구성되면서 정치권 일각에서는 “특정 정당 후보 중심의 집단 홍보물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또 홍보물에 포함된 일부 후보들 가운데는 실제 호남 출신이 아닌 인사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 일각에서는 “지역 정체성을 내세운 선거 홍보 논리 자체가 모호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수원지역 국민의힘 이수정 당협위원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홍보물을 직접 게시하며 공개 비판에 나섰다. 이수정 위원장은 “편가르기? 유치한 선거전략”이
KKMNEWS 김교민 기자 | 안광률 경기도의원(시흥1)이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으로 선출됐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2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대표의원과 의장·부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 대표의원 선거에서는 안광률 의원이 78표를 얻어 65표를 획득한 최만식 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다. 의장 후보에는 단독 등록한 남종섭 의원(용인3)이 민주당 의장 후보로 확정됐다. 부의장 후보 선거에서는 고은정 의원이 91표로 최다 득표를 기록했으며, 김미숙 의원이 63표를 얻어 민주당 부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김종배 의원은 62표, 이선구 의원은 50표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선거는 당초 오전 10시부터 진행돼 정오 무렵 개표와 함께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됐으나, 개표 과정에서 일부 투표용지의 기표 흔적이 다른 후보 기표란에 묻은 사례가 확인되면서 선거관리위원회가 개표를 중단했다. 이후 후보자 측 의견 수렴과 선관위 논의 끝에 공정성 확보를 위해 재투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고, 1차 투표용지는 봉인 조치됐다. 민주당은 귀가 중이던 일부 당선인들을 다시 소집해 오후 12시 45분부터 재투표를 진행했으며, 개표와
KKMNEWS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이전을 둘러싼 주민들의 불신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2032년 6월 이전 완료를 목표로 한 추진 로드맵을 제시했지만, 주민들은 "일정만 제시될 뿐 구체적인 실행이 보이지 않는다"며 행정에 대한 신뢰 회복과 실효성 있는 이행 방안을 촉구했다. 이호동 영통주민환경연합회 대표(현 경기도의원) 주관으로 29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지하 1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이전을 위한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채명기 경기도의원 당선인(수원8),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의원, 방광현·윤일영 당선인, 국민의힘 최원용 의원, 김현 당선인,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 이요림 전 수원시장 예비후보(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장), 지역 학부모와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이전 추진 현황과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원시가 마련한 '영통 자원회수시설 이전 추진 계획'도 공개됐다. 자료에 따르면 수원시는 2027년 입지를 확정한 뒤 2030년 3월 공사에 착수해 2032년 6월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 신규 시설 유치지역에는 총 1,000억 원 규
KKMNEWS 김교민 기자 | 중앙고 야구부가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에 진출하며 다시 한 번 전국 무대에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중앙고는 오는 7월 4일 오전 9시 30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청룡기 16강전에서 야탑고와 맞붙어 8강 진출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2024년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8강 신화를 만들었던 선수들이 3학년이 되어 맞는 마지막 전국대회 중 하나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당시 고교 입학 직후 전국대회 8강이라는 값진 경험을 쌓았던 선수들은 지난 2년 동안 팀의 중심으로 성장하며 다시 한 번 전국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중앙고 야구부는 올해 선수 부족과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투혼을 발휘하며 16강에 올랐다. 현재 선수단은 약 25명으로, 전국 강호들이 45~55명 안팎의 선수층을 운영하는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이다. 그럼에도 3학년 선수들이 중심을 잡고 2·1학년 후배들과 호흡을 맞추며 팀워크를 앞세워 어려움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중앙고 교우회와 야구부 후원회, 82회 야구부 서포터즈는 이날을 '중앙고 집중응원의 날'로 정하고 동문들의 현장
KKMNEWS 김교민 기자 | 22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2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및 의장·부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당선인 총회에서 일부 투표용지의 기표 흔적이 다른 후보 기표란에 묻은 사례가 확인돼 재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22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진행된 대표의원 및 의장·부의장 후보 선출 투표 개표 과정에서 일부 투표용지의 기표 흔적이 다른 후보 기표란에 묻은 사례가 확인됐다. 해당 투표용지는 세로로 접힌 상태로 투표함에 보관되는 과정에서 기표에 사용된 인주가 완전히 마르지 않아 반대편 후보 기표란에 흔적이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대표의원과 의장·부의장 후보 선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정오 무렵 개표를 시작해 오후 12시 30분께에는 당선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개표 과정에서 일부 투표용지의 기표 흔적이 다른 후보 기표란에 묻은 사례가 확인되면서 선거관리위원회가 개표를 즉시 중단했다. 이후 후보자 측 의견 수렴과 선관위 논의가 이어졌고, 공정성 확보를 위해 재투표를 실시하기로
KKMNEWS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의장 남종섭)는 16일 제3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1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상임위원 선임을 모두 마무리하며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먼저 '상임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 뒤 1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실시했다. 선거 결과 ▲의회운영위원장 장한별 ▲기획재정위원장 김창식 ▲경제노동위원장 장태환 ▲안전행정위원장 양경석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채신덕 ▲농정해양위원장 서광범(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장 김동규 ▲건설교통위원장 고찬석 ▲도시환경위원장 이홍근 ▲미래과학협력위원장 김태형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김용성 ▲교육기획위원장 국중범 ▲교육행정위원장 김성수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이날 선거에는 재적의원 167명 가운데 165명이 참여했으며, 당선자들은 모두 161~163표를 얻어 안정적인 지지를 받았다. 앞서 여야는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협상을 벌인 끝에 더불어민주당이 13개 상임위원장 가운데 12석을, 국민의힘이 농정해양위원장 1석을 맡는 것으로 합의했다. 본회의에서는 의장을 제외한 166명의 상임위원도 확정됐다. 상임위원회별로는 의회운영·기획재정·안전행정·농정해양
KKMNEWS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한 시은소교회(담임목사 김철승)가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개최한 2026 전교인 수련회를 은혜 가운데 마무리했다. '다음 세대를 향한 거룩한 이어달리기(Faith Run)'를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유아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함께 예배하고 말씀을 나누며 믿음의 바통을 다음 세대에 이어주는 공동체의 사명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수련회는 단순한 친교 행사를 넘어 하나님께서 교회에 맡기신 복과 은혜를 지역사회와 지역교회에 흘려보내는 공동체의 사명을 되새기고, 다음 세대를 세우는 교회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영적 회복의 시간이 됐다. 첫째 날 저녁집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함께 찬양하며 예배를 준비했고, 성경 퀴즈 프로그램인 '시은소 골든벨'을 통해 말씀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세대가 함께 참여한 골든벨은 웃음과 박수 속에서 성경을 배우고 교제하는 시간이 됐으며, 수련회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이어 경기 광주시 복된이웃교회 이동현 담임목사가 '포기하지 말라, 하나님이 앞서가신다'(미가서 2장 12~13절)를 제목으로 말씀을
KKMNEWS 김교민 기자 | 유영두 국민의힘 광주갑 당협위원장과 김도훈 수원병 당협위원장, 이채영 경기도의원(비례), 안명규 경기도의원(파주5)이 24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장동혁 대표 지지 선언문'을 통해 최근 당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지도부 책임론과 사퇴 요구에 반대 입장을 밝히며 당내 갈등 중단과 화합을 촉구했다. 유 위원장 등은 "국민의힘을 지켜온 구성원으로서 지방선거 이후 이어지고 있는 당내 혼란을 우려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당원들이 선출한 장동혁 지도부가 임기를 보장받고 정상적으로 당을 이끌어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동혁 지도부는 어려운 정치 환경 속에서도 당 지지율 반등을 이끌었고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도 성과를 거뒀다"며 "그럼에도 최근 지도부 사퇴론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움직임이 이어지는 데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채영 경기도의원은 "당 지도부 출범 이후 일부 세력이 지속적으로 지도부 흔들기에 나서며 갈등을 조장해 왔다"며 "선거 결과를 이유로 모든 책임을 지도부에 돌리는 것은 공정한 평
KKMNEWS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2일 오전 11시 30분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후보의 주소지 논란과 관련한 추가 의혹을 제기하며 임대차 계약서 공개와 해명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병우 선거대책본부 총괄본부장은 “현근택 후보 주민등록상 주소와 실제 거주지에 대한 제보가 접수됐다”며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면 임대차 계약서와 관련 자료를 공개해 시민들에게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본부장은 성명서를 통해 “현 후보가 SNS를 통해 자신의 집이라고 공개한 영상과 관련해 실명과 연락처를 밝힌 제보자가 직접 제보를 해왔다”며 “제보 내용에 따르면 현 후보가 기흥구 소재 롯데캐슬 레이시티 오피스텔을 임차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 당시 제출된 주소지가 수지구 동천동 소재 아파트였다는 주장도 제기됐다”며 “사실이라면 공직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의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대한 중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선대위는 “수지구 동천동 주소지가 실제 거주지라면 왜 기흥구 오피스텔을 임차했는지 설명해야 하고, 반대로 오피스텔이 실제 생활공간이었다면 수
KKMNEWS 김교민 기자 | 안교재 국민의힘 수원시장 후보가 수원시의 '수원특례시장 환영 계획(안)' 논란과 관련해 선거운동을 전격 중단하고 기자회견까지 열며 강도 높은 문제 제기에 나섰다. 선거 결과가 확정되기도 전에 특정 후보의 업무 복귀를 전제로 한 환영 행사 계획이 작성된 것은 공직사회의 정치적 중립성과 선거 공정성 측면에서 부적절하다는 주장이다. 실제 공개된 문건에는 "지방선거를 무사히 치르고 업무에 복귀하시는 이재준 시장님에 대한 환영 계획"이라는 표현과 함께 현충탑 참배, 꽃다발 전달, 환영 음악회, 간부공무원 인사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일부 공무원은 '필수 참석' 대상으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논란을 단순한 의전 문제로만 보기 어렵다는 시각도 나온다. 공직선거법은 선거일 전 6일부터 투표 종료 시까지 여론조사 결과 공표를 금지하고 있다. 단순히 수치 공개를 막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선거 막판 특정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기정사실화하거나 유권자의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를 차단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사전투표가 이미 진행된 상황에서는 왜곡된 정보나 선거 결과를 예단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더라도 이
KKMNEWS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이수정 수원정 당협위원장의 SNS 게시글이 지역 정치권에서 이른바 ‘남성·여성 갈라치기’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총선을 앞두고 논란이 됐던 이른바 ‘대파 발언’에 빗대 “제2의 대파 수준의 자충수 발언”이라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 논란은 이 위원장이 자신의 SNS에 “남성 시의원을 여성으로 교체하는 일, 너무 힘들었습니다”라고 적은 데서 시작됐다. 이 위원장은 이어 “그러나 이 순간부터는 공천 논란 날려버립니다. 모두 단합하여 유세 시작합니다”라며 “아침부터 돌아보니 상대는 완전 방심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저희는? 다들 밤새다시피 했네요.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게시글에는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의 유세 현장 사진도 함께 게시됐다. 하지만 해당 글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면서 정치권 안팎에서는 “정치 경쟁을 성별 구도로 표현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졌다. 특히 “남성 시의원을 여성으로 교체”라는 표현 자체가 유권자들에게 성 대결 프레임으로 읽힐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논란과 관련해 당사자로 거론된 홍종철 현 수원시의원도 공개 반발에 나섰다. 홍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남성은 시의원 하면 안 되는
KKMNEWS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 측이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후보를 향해 “용인 집 주소도 모른다”며 위장전입 의혹과 실거주 문제를 집중 제기하고 나섰다. TV토론 과정에서 나온 현 후보의 답변이 논란이 되면서 선거 막판 주요 쟁점으로 부상하는 분위기다. 이상일 후보는 지난 26일 SK브로드밴드 기남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린 용인시장 후보자 TV토론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정보에 현 후보 주소가 ‘용인시 기흥구 기흥역로’로만 표기된 점을 언급하며 “기흥역로 몇 번지에 사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현근택 후보는 즉답하지 못했고, 이상일 후보가 “몇 번지인지 모른다는 거죠”라고 재차 묻자 잠시 머뭇거리다 “집 주소를 정확히 모른다. 하여튼 기억이…”라고 답했다. 이상일 후보는 이어 “주거 형태가 자택이냐, 전세냐, 월세냐”고 물었고, 현 후보가 “월세”라고 답하자 “그럼 월세 보증금은 왜 재산신고 목록에 없느냐”고 지적했다. 또 “그쪽으로 주소만 올려놓은 것 아닌가. 혹시 위장전입 아닌가”라고 묻자 현 후보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 후보는 토론 과정에서 현 후보의 과거 거주 이력과 생활권 문제도 거론했다. 이 후보는 “현 후보가
KKMNEWS 김교민 기자 | 6·3 지방선거 이후 불거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단순한 선거관리 부실 논란을 넘어 민주주의와 참정권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전국 재선거와 특별검사 도입을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전국 주요 대학 총학생회들도 6·10 민주항쟁 기념일에 맞춰 시국선언을 예고하면서 정치권과 대학가가 동시에 민주주의와 선거 신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987년 6월항쟁 39주년을 맞는 해라는 점에서 이번 논란은 단순한 선거관리 문제를 넘어 민주주의의 본질과 국민 참정권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게 하고 있다. 장 대표는 9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참정권이 침해됐다”고 주장하며 특검과 국정조사, 증거보전 절차, 전국 재선거 추진 등을 요구했다. 그는 투표용지 추가 송부 투표소가 전국 140곳에 이르고 실제 추가 용지가 사용된 투표소는 91곳, 투표가 중단된 투표소는 26곳에 달한다고 주장하며 “민주주의의 근간인 자유선거 원칙이 훼손됐다”고 비판했다. 또 일부 지역 사전투표에서 후보 간 득표수가 동일하게 나온 사례를 언급하며 철저한 진상조사와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KKMNEWS 김교민 기자 | 평택 고덕신도시 호반써밋3차 더트리아츠 입주자대표회의가 지난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주민축제의 수익금 100만 원을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축제는 입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벼룩시장, 먹거리장터, 어린이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최경미 회장은 “단순히 즐기는 축제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아파트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호반써밋3차 더트리아츠 입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한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바보야, 문제는 공직선거법이 아니라 헌법이야."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당락을 바꿀 정도의 중대한 위법이 아니라면 재선거는 어렵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공직선거법은 선거방해, 투표함 훼손, 허위사실공표 등 다양한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을 두고 있다. 그러나 헌법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 즉 국가가 투표용지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민의 투표권 행사가 방해받고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가 중단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사실상 상정하고 있지 않다. 또한 오 시장의 주장처럼 공직선거법은 선거무효와 재선거에 대해 엄격한 요건을 두고 있다. 그러나 이는 정상적인 선거가 실시됐다는 전제 위에서 만들어진 법률 체계다.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중단됐고, 일부 유권자는 투표하지 못했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국민 사과까지 했다. 이미 헌법이 보장한 참정권 침해는 발생했다. 따라서 이번 사태를 공직선거법 조문으로만 해석하는 것은 본질을 흐리는 일이다.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가 흔들린 것이다. 그렇다면 답 역시 공직선거법이 아니라 헌법에서 찾아야 한다. 1987년 6월항쟁의 결과로 탄생한 현행 헌법은 전문에서부터 민주주의와 국민주권
KKMNEWS 김교민 기자 | 재선에 성공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민선9기 출범식이 '수원 대전환 완성'이라는 시정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였지만, 정작 시정을 함께 운영할 수원특례시의회는 사실상 행사에서 배제된 반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행사의 중심에 서면서 '시의회 패싱' 논란을 낳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1일 '민선9기 새로운 시작, 수원 포 유(Suwon For You)'를 주제로 열린 출범식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경기남부광역철도, 군공항 이전, AI·반도체 산업 육성 등 향후 4년간 추진할 핵심 시정 비전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날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비전 발표보다 행사 의전과 구성 방식이었다. 수원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백혜련·김영진·김승원·김준혁·염태영 국회의원 5명은 모두 무대에 올라 차례로 축사를 했다. 이재준 시장도 연설에서 이들의 이름을 직접 거론하며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 법안 처리, 경기남부광역철도, 군공항 이전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국회의원들과의 협력은 국가예산 확보와 법률 개정, 중앙정부 협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재선 임기를 시작하는 첫 공식 행사에서 지방자치의 또 다른 축인 수
KKMNEWS 김교민 기자 | 제13대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미경)가 여야 협치로 원구성을 원만하게 마무리한 가운데, 시의회 신청사에서는 역대 의원과 현직 의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의정 경험을 공유하고 지방자치의 전통을 잇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수원특례시 의정회(회장 이용택)는 23일 수원특례시의회 1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6년 수원특례시 의정회 임시총회'를 열고 조례 개정으로 새롭게 참여한 회원들과 상견례를 가진 뒤 의정회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김은수 사무총장(국민의힘, 파장동·송죽동·조원2동, 현 수원특례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용택 의정회장을 비롯해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매교동·매산동·고등동·화서1·2동·세류1동), 유재광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국민의힘, 서둔동·구운동·입북동·율천동), 김용서 전 수원시장, 홍승근 직전 의정회장, 허영순 상임부회장, 민한기·홍종수 전 부의장, 김호겸 운영위원, 박명자·박정란·한명숙 부회장, 한원찬·김동은·이재형·심상호·박장원·박태원·김병훈·박우영 전 의원 등 역대 의장과 전직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제13대 수원특례시의회 이대선 더불어민주당
KKMNEWS 김교민 기자 |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임창열 구리시 제2선거구 경기도의원 후보의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경력 표기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와 선거공보물, 선거벽보, 각종 홍보 게시물 등에는 임 후보 경력으로 ‘10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이 기재돼 있다. 특히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대표 경력란에도 ‘(전) 국회의원 윤호중 보좌관’, ‘(전) 제10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등 두 가지 핵심 경력이 전면 배치돼 있는 상태다. 그러나 경기도의회 전자회의록 시스템을 확인한 결과, 임 후보 이름 앞에 ‘위원장직무대리 임창열’이 표기된 회의는 제360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2022년 6월 15일)로 확인됐다. 해당 회의는 제10대 경기도의회 마지막 회기 중 열린 도시환경위원회 회의다. 전자회의록 발언자 명단에는 ‘위원장직무대리 임창열’로 기록돼 있으며, 정식 상임위원장 선출 기록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직무대리와 정식 위원장은 법적·절차적으로 명확히 구분되는 직책”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지방의회 상임위원장은 본회의 의결을 통해 공식 선출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