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는 29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반 강화를 위한 ‘2025년 제4기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이하 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화성시 양성평등정책 중장기 발전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포커스그룹 인터뷰(FGI, Focus Group Interview)가 진행됐다. 양성평등 중장기 발전계획은 양성평등기본법 및 화성시 양성평등기본조례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모든 시민이 성별에 따라 소외되지 않는 체계적인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에서는 화성특례시의 양성평등정책 현황과 핵심 정책 분야별 정책 수요, 과제 발굴과 관련한 협의체 위원들의 견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 결과와 지난 20일까지 진행된 화성시 양성평등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3차 계획 수립을 위한 비전 및 목표 설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사회 전반의 성평등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시민의 삶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는 ‘정보통신설비 유지관리자 선임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연면적 5,000㎡ 이상 건축물의 관리주체(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정보통신설비 관리자를 직접 선임하거나, 정보통신공사업체 또는 용역업체에 유지보수를 위탁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이는 2023년 7월 정보통신공사업법이 개정된 후 지난 18일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규칙’ 및 관련 고시가 공포됨에 따른 것으로, 영상정보처리시스템, 시설관리시스템 등 정보통신설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제도는 건물 연면적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2025년 7월 19일부터 연면적 3만㎡ 이상 건축물을 시작으로, 2026년 7월 19일부터는 연면적 1만㎡ 이상부터 3만㎡ 미만 건축물까지, 2027년 7월 19일부터는 연면적 5천㎡ 이상의 건축물까지 순차적으로 적용 대상이 확대된다. 또한, 건축물 규모에 비례해 높은 기술자 등급이 요구된다. ▲연면적 6만㎡ 이상은 특급 ▲3만㎡ 이상 6만㎡ 미만은 고급 이상 ▲1.5만㎡ 이상 3만㎡ 미만은 중급 이상 ▲5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체육회는 지난 25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제52회 양평군민의 날 체육대회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단월면 체육회와 참가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단결된 의지를 다지며 다가오는 군민의 날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참가를 다짐했다. 양희주 체육회장은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부상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모든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승패를 넘어 서로 응원하고 협력해 단월면의 화합을 더욱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52회 양평군민의 날 체육대회는 9월 11일, 물맑은양평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단월면은 축구, 족구, 게이트볼, 육상,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다양한 종목에 참가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강상면 특화사업 ‘나눔릴레이’의 일환으로, 착한가게 1호점인 강상설렁탕의 후원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총 30인분의 설렁탕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상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2명이 참여해, 후원 물품을 직접 배부하며 폭염 속 저소득층의 생활 실태를 살피고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박경옥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이번 나눔에 동참해 주신 강상설렁탕 이영란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착한가게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협의체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상설렁탕 이영란 대표는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상면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착한가게’ 참여 업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자원에 힘쓸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2025년 행복 나눔 청소년 문화 프로그램 - 희망, 꿈, 미래, 우리는 YP(Young People)’를 성황리에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록적인 38도 폭염 속에서도 양평읍 관내 지역아동센터 소속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했다. 평소 스포츠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입장권을 받아 경기장에 입장하고, 뜨거운 관중석에서 선수들을 응원하며 야구의 열기와 감동을 온몸으로 체험했다. 일부 학생은 “TV로만 보던 야구장을 실제로 와 보니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신호선 위원장은 “38도를 넘는 무더위였지만, 아이들이 흥분과 기쁨으로 눈을 반짝이며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을 보며 모든 피로가 잊혔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읍 ‘나행복’(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모금액 전액으로 운영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28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관내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배식봉사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로 6년째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늘 반갑게 맞아주는 봉사자들 덕분에 외롭지 않다”며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지만, 식사와 함께 나누는 짧은 대화가 일상의 즐거움과 활력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태근 회장은 “매달 어르신들과 눈을 마주치며 인사를 나누는 일이 큰 보람이며, 오히려 우리가 더 많은 위로와 에너지를 얻는다”며, “앞으로도 경로식당 배식봉사는 물론,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운영, 소외지역 어르신 대상 천연 염색 체험, 여성 권익 신장 및 성 평등 문화 확산 등 다양한 봉사와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이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4가정을 방문하며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은 2013년부터 지역 내 기관과 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되어 온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함께하는 ‘G-하우징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18일과 21일에는 양평읍 독거어르신 가정과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부부 가정을 방문해 노후화된 주택의 도배를 진행했으며, 24일에는 옥천면 기초생활수급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바닥 시멘트 공사, 장판 교체, 도배 작업 등을 지원했다. 28일에는 용문면 기초생활수급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휠체어 이동이 가능하도록 바닥 시공과 장판 교체, 싱크대 개조를 추진했다. 특히 24일과 28일에는 옥천면새마을회와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변 환경 정비 등을 지원하며 각각 집 수리에 힘을 보탰다. 이종훈 센터장은 “이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지역 청년들의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양평청년공간 여름 특강’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년들의 수요에 맞춘 실용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8월 한 달간 양평청년공간 오름(용문면 용문로 391)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양평읍 양근로 196) 두 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양평청년공간 오름에서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재테크 교육과 생활 기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재테크 특강 ‘20대, 남부럽지 않게 잘 살고 싶다’는 금융감독원 소속 금융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총 4회에 걸쳐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금융 정보로 구성된다. 강의는 △1회차 부자 목표 세우기와 나만의 가계부 작성법 △2회차 통장 쪼개기 및 정부 정책 금융상품 활용법 △3회차 국내·해외 주식투자 기초 및 투자 공부법 △4회차 환테크, 금테크 등 이색 재테크 소개로 청년 맞춤형 재테크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활 기술 프로그램은 정리수납, 인테리어 필름을 활용한 가구 개량, 싱크 경첩 및 서랍 레일 보수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29일,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지하 1층 회의실에서 ‘2025년 의료급여 제도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의료급여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의료급여일수 산정 및 관리 방법 △의료급여 연장 승인 및 선택 병·의원 제도 요양비 지원 △올바른 약 복용 등 의료급여 이용에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복지정책과 의료급여관리사가 강사로 참여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료 이용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의료급여 제도는 수급자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급여 제도 교육을 통해 필요한 혜택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 및 단독주택 10가구를 대상으로 ‘미니 태양광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미니 태양광 설치비 80%를 지원하며, 미니 태양광 설비는 거치형 △445W(자부담 19만 원) △890W(자부담 38만 원), 앵커형 △445W(자부담 20만 원) △890W(자부담 40만 원) 등 4종이 대상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10W~20W 용량이 증가한 태양광 설비를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의 전기 요금 절감 효과를 더욱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니 태양광은 공동 및 단독주택의 베란다 난간이나 옥상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가정에서 필요한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890W 설비를 설치할 경우 월평균 약 2만 원 상당의 전기 요금 절감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2025년 양평군 미니 태양광 보급 지원 사업 신청 가구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참여기업인 솔라테라스(주)와 상담 및 계약을 진행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수의계약과 관급자재 구매에서 관내 업체 계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수의계약 실적을 살펴보면 공사, 용역, 물품 계약 모두에서 관내 업체 계약 비율이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공사 수의계약의 관내 업체 비율은 2023년 88%에서 2024년 95%, 2025년 상반기 99%로 크게 상승했다. 주요 관급자재 또한 2023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관내 업체에 대한 발주 비중이 꾸준히 증가했다. 아스콘은 17%에서 77%로, 발광 다이오드(LED) 가로등기구는 26%에서 67%로, 호안블록은 1%에서 35%로 상승했다. 레미콘은 평균 약 99%, 디자인형 울타리는 평균 약 90%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지역업체에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양평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특히 관외 업체를 이용할 경우에는 ‘관외 업체 선정 사유서’를 철저히 작성하고 관리하도록 해,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관내 업체를 우선적으로 선정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29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본관 2층 군수실에서 ‘공유재산 관리·활용 및 상호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간 정보를 기반으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이주화 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사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한 위탁관리 협력 △지방재정 건전화 및 수입 증대를 위한 용도폐지 지원 사업 협력 △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유휴지 발굴·활용 방안 지원 등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협약은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재정 수입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자산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 일동면 새마을부녀회와 이장협의회는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내촌면 주민들을 위한 물품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 활동에서 새마을부녀회와 이장협의회는 이불과 수건, 음료, 컵라면 등을 준비해 내촌면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지원 물품 구입 비용은 새마을부녀회와 이장협의회 및 각 리 부녀회가 전액 부담했으며,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했다. 새마을부녀회 김명자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것은 지역 주민의 사명”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장협의회 이성열 회장은 “이번 지원 활동은 단체 간의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2025년 포천시 지역강사 역량강화 기본교육’ 수료식을 통해 총 29명의 지역강사를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포천시에서 1년 이상 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역 공동체 활동과 초‧중‧고등학교 교과과정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현직 교사 및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교육 기획 및 교수법 △지역자원 연계 전략 △강의 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수강생들은 지역강사의 구체적인 역할과 책임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공동체 활동을 하며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지역강사의 역할이 이번 교육으로 구체화됐다”며 “앞으로 실제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게 될 것에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료 이후에도 실습형 프로그램 운영과 활동 연계를 적극 지원하여, 지역강사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배출된 29명의 지역강사들은 향후 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시민교육 등 교육 현장에 참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유기농업 확산을 위해 오는 9월부터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 지원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최신 출제 경향 분석과 핵심 이론 정리 등 자격시험 준비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총 15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고, 필기교육은 9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실기교육은 11월 10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에 실시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 전문성 향상과 유기농업 기반 확대, 고부가가치 농업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가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포천시 홍보대사들의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가수 이병찬을 비롯해, 개그맨 정명훈과 김민희, 배우 박효준, 유튜버 윤태용 등 5명의 홍보대사가 참여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천시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홍보대사들은 직접 촬영한 영상 편지에서 갑작스러운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걱정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했다. 영상 말미에는 “포천시민 파이팅!”이라는 힘찬 응원을 전하며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홍보대사들의 응원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도 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로 애쓰는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응원 영상은 포천시청 공식 유튜브 및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천시는 홍보대사들과 함께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월 29일 곰플란트치과가 지역 내 장애인 단체를 위해 백미(10kg) 15포와 라면 6박스 등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이날 오후 오산시청 복지교육국장실에서 진행됐으며, 곰플란트치과 이준 원장과 복지교육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오산시지회,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오산시지회 등 관내 4개 장애인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곰플란트치과 이준 원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분들께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제구 오산시 복지교육국장은 “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곰플란트치과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의 상생문화 확산에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어린이 안전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어린이 돌봄부터 교통, 식품, 환경, 시설 등 어린이 생활 전반의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민안전국장을 비롯해 안전정책과, 아동복지과, 체육관광과, 교통정책과, 스마트교통안전과, 식품위생과, 환경과 등 아동안전 관련 주요 부서장이 참석해 총 9개 주요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아동돌봄 사각지대 최소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대책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안전 인프라 확충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한 검검 및 홍보 ▲강화된 어린이 활동공간 안전관리 기준 적용 등 관련 분야별 안전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향후 추진 과제들이 점검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행안부에서 개최된 어린이안전 대책 긴급 점검회의 개최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개최했다’라고 밝히며, 어린이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실효성 있는 안전망 구축으로 보호받아야 할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9일 드림스타트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한국잡월드에서 진로 직업 체험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 함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사전 조사를 통해 희망 직업군을 선택하고, ▲과학연구 ▲공공기관 ▲전문서비스 ▲문화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직업체험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패션디자이너, 소방관 등 실제 직무 환경을 그대로 재현한 체험 공간에서 생생한 직업 활동을 경험하며, 직업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 미래 직업 변화 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체험 활동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사회적 경험과 직업 세계에 대한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균형 있는 성장과 복지 향상을 목표로, 정서·문화·진로 등 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5 SNS 영상 홍보단(피플루언서) 기초과정’이 지난 26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피플루언서(PIEFluencer)’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의 영문 약칭(PIEF)과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합성어로, 영상 제작 교육을 통해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한미 문화교류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상 홍보단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초과정은 총 7주간 진행됐으며, 영상 촬영·편집 기초, 콘텐츠 기획 등 실습 중심 교육과 팀별 과제 수행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평택 전역을 배경으로 각 팀만의 개성 있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촬영과 편집 역량을 키웠다. 특히, 1만 5천 원으로 평택에서 하루를 보내는 ‘$10 챌린지’를 비롯해 한미 문화 차이를 유쾌하게 풀어낸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작됐으며, 수료식 현장에서는 참가자 가족과 함께 직접 제작한 영상을 감상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 시민 참가자는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으며 실력을 키울 수 있었고, 주한미군 친구와의 팀워크도 인상 깊었다”라고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