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서울대학교와 휴온스 동암연구소와 협업해 청소년 진로탐색을 위한 대학·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재학생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대학 생활을 간접 체험했다. 이어,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휴온스 동암연구소에서는 연구직 실무자의 안내로 제약·바이오 분야의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신약 개발 과정과 연구원의 직무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들으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신계용 과천시장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자리도 마련돼,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직접 이야기하고, 시장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꿈을 찾게 된 것 같다”,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미래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광교사옥 도민개방공간에 안내로봇 2대를 본격 배치하고, 공공기관 최초 주택분양·주거복지 특화 안내로봇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로봇은 GH 광교사옥 도민개방공간인 로비층과 3층에 배치돼, △주요 주택분양 공고 안내 △다양한 주거복지 콘텐츠 소개 △사옥 시설 위치 안내 및 동행 지원 △날씨‧미세먼지 정보 제공 및 로봇과 함께 사진 촬영 등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지난해 공기청정과 바닥살균을 위한 자율주행 방역로봇 8대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데 이은, ‘디지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이번 안내로봇은 방문객·도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동행 안내 역할을 수행케 함으로써 로봇 서비스 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GH는 ‘GH만의 고유한 안내로봇’을 구현하기 위해 맞춤형 외형 제작과 함께 사내 네이밍 공모전도 진행했다. 지난 7월 21일부터 5일간 접수된 70여 건의 응모작 중 ‘지하니(GH+달려라 하니 캐릭터처럼 밝게 안내하는 로봇)’와 ‘로기(Robot+GH+Information, GH 정보를 제공하는 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와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병원 내 환자와 보호자에게 책을 통한 위로와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30일 오전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마음심(心)터 도서관에서 ‘독서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서관과 병원을 공공 문화·건강 자원으로 연계해 치유 중심의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독서문화복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병원 내 도서 기증,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건강정보 콘텐츠, 건강강좌,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9월부터는 신간과 심리·치유 중심 도서 100여 권을 병원에 비치하고, 10월부터는 그림책 치료와 독후활동을 결합한 ‘치유 독서 프로그램’을 병원 내에서 직접 운영해 환자와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한다. 박계근 평생학습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문화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병원, 도서관,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산시는 수입 밀가루를 대체하고 국산 쌀의 안정적 소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쌀가루 지역자립형 소비모델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9일 연산면 연농유통에서 가루쌀 제분 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홍만기 연농유통 대표이사를 비롯한 시 관계자, 연농유통 직원 일동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쌀 산업의 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을 함께 축하했다. 가루쌀은 밀과 유사한 전분 구조를 가져 제분 가공에 적합한 쌀 품종이다. 밀가루와 달리 글루텐이 없어 소화장애나 알레르기 위험이 낮고 제과·제면 등 활용성이 높지만, 수입 밀가루 대비 높은 단가로 인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로 지적됐다. 논산시는 이번 제분 시설 건립으로 가루쌀의 생산 비용을 낮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논산에서 생산한 가루쌀을 학교급식, 가공식품 제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하는 소비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지역농산물이 관내 산업에서 우선 소비되는 자급형 공급망을 형성해 농가 소득을 늘리고 지역 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nbs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 자율방재단에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난 7월 25일 현장 예찰 활동에 나섰다. 김포시는 연일 35℃를 넘나드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취약계층과 농어민 등 야외 근로자들이 활동하기 어려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야외 활동 자제를 홍보하고 계도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방재단원들은 관내 야외 공사장과 논·밭 등을 찾아 쿨토시, 쿨스카프, 부채 등을 전달하며 폭염 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무더운 시간대에 작업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는 등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방재단원들은 전날 가평군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린 바로 다음 날에도 김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예찰 활동을 이어갔다. 민영환 방재단장은 “김포 시민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재단원들과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선8기 김포시 출범 이후 김포복지재단이 3년만에 민선8기 공약인 ‘위기가구 긴급지원’을 426% 확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투명하게 선정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타파해 나가는 민선8기 복지 기조에 따라, 복지재단은 기존에 노인, 장애인, 아동 및 청소년, 한부모, 조손 가구 지원에서 대상자를 확대해, 보훈취약계층, 사할린 동포, 심장질환자, 폐지수거 어르신 등 지원에도 나서며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또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11개의 복지협력네트워크 연합회 활동을 정례화해 현안을 공유하고 함께 해소해 나가고 있는 것도 눈여겨 볼 변화다. 복지재단은 민선8기 출범 이후 3년간 총 80억 5천만원의 나눔문화를 조성했으며, 62일간의 나눔릴레이를 통해 목표액의 136%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동시에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제2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북부권 복지인프라를 구축해, 본격적으로 가동했으며 개소 이후 283,846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 중복지원 방지, 긴급성과 사각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29일, 이천시 백사면 내촌리에 위치한 식품제조업체 해강물산(주)를 방문해 기업의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직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해강물산(주)는 1996년 창립 이래 끊임없는 위생관리와 품질개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해동찬가’의 신뢰를 쌓아오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미국 FDA Green List에 등록된 멸치 수출 기업이다. 다양한 수산가공식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으로 멸치, 육수용 조미료, 고체육수가 있다. 제품의 우수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특허를 개발하고 있으며, HACCP인증 및 수산물이력추적 등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해강물산(주)에서는 지페어코리아 참가 지원 등 이천시의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추진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강화 등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행복한 동행’ 캠페인을 통해 고체육수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대월면 평생학습센터는 드론 영상제작 특성화 프로그램'하늘을 날아, 대월을 담다'를 오는 7월 29일부터 2주간 사동중학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월면이 관내 청소년의 창의력 및 4차 산업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중학생들이 직접 드론을 조종하여 대월면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을 담아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드론 기초 이론 교육, 조종 실습, 영상 기획 및 편집, 발표까지 전 과정을 팀 단위로 수행하며 프로젝트 기반 학습 형식으로 운영된다. 학생 주도의 참여형 활동으로 문제 해결력, 협업 능력, 자기 주도성, 지역 이해도 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사동중학교의 협조 아래 교내 공간에서 방학중 운영되며 학생들은 드론을 직접 다루고 영상을 촬영해 자신만의 시선으로 대월의 매력을 콘텐츠로 표현해낼 예정이다. 완성된 영상은 향후 시사회 및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유되고 참가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학생들이 드론을 통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부발읍 주민자치회는 8월 15일 서희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부발읍 여름 에코팡팡축제 부발로 GO~!’ 시원한 여름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축제는 2024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부발 어울림 계절축제의 일환으로 어린이·청소년과 더불어 가족이 함께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대형·중형 워터 슬라이드 운영 뿐만 아니라 유아풀을 별도로 마련하여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함께 축제를 준비하는 부발청소년센터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 아이디어 반짝이는 이벤트들을 직접 기획·운영 예정에 있어 주민자치회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만들어 가는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체험 뿐만 아니라 먹거리 4종세트, 선물 가득한 게임으로 가족과 함께 신나는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됐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황선균 부발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어린이·청소년·가족이 함께 즐기고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코로나19와 미군부대 평택 이전 등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했던 동두천시는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며 지역 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박형덕 시장은 2022년 취임 이후 ‘교육이 살아야 동두천이 산다’는 신념 아래 교육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으며, 이러한 정책은 지역소멸 위기를 ‘교육’으로 극복하는 전국적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민선 8기 동두천시의 교육 분야 누적 예산은 총 576억 원이며, 2025년에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까지 150억 원을 편성하는 등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박 시장의 교육 혁신 의지와 미래교육진흥원 직원들의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로, 동두천시가 교육 르네상스를 실현해 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 IB 교육벨트와 ‘꿈이룸 동아리’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의 대표 성과는 단연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벨트의 구축이다. 2023년 4개 학교가 IB 관심, 후보학교로 시작해, 2025년에는 6개 학교가 IB 관심, 후보, 인증학교로 운영되며 초중고 연계 IB 교육벨트를 완성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가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교통량 증가와 장거리 이동이 많은 시기를 대비해 △휴가철 음주운전 근절 △장거리 운전 시 안전운전 실천 △운전 중 10분 휴식 권장 등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나용자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장을 비롯해 읍면동 지구대장과 시지대 임원 등 25명이 참여해,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운전자와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변에 나서 ‘10분의 휴식이 생명을 지킵니다’, ‘음주운전 절대 안 돼요’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안전운전 실천을 촉구했다. 특히 장거리 운전 시 충분한 휴식의 필요성과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강조해 시민 의식 개선에 주력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발적으로 교통안전 수칙을 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강사들의 실전 강의 경험 확대를 위해 ‘내일은 강사’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강의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내일은 강사’ 사업은 강사가 되고자 하는 청년에게 강의 기획부터 실습, 전문가 피드백까지 전 과정을 담은 교육을 제공한 뒤, 실전 강의 기회를 연계해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남양주형 청년강사 지원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했고, 해당 교육을 이수한 청년강사를 대상으로 실전 강의 기회를 연계하고 있다. 5월 중순부터 7월까지 총 15명의 청년강사가 31회 실전 강의를 진행했으며, 강의는 △초등학교 돌봄교실 △청소년시설 펀그라운드 △청년창업센터 등 시와 유관기관이 협력하는 공공 프로그램 현장에서 이뤄졌다. 강사들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정약용 인문학 △향수 만들기 △식물교감 클래스 △3D 프린터 활용 등 자신만의 재능을 살린 강의를 진행하며 강의력과 소통력을 함께 키우고 있다. 시는 오는 8월부터 연말까지는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 ‘상상누리터’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빵사랑 생활개선회가 29일과 30일 이틀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단팥빵 32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생활개선회원들이 손수 빚은 단팥빵으로 이뤄졌다. 정성껏 만들어진 빵은 장애인복지센터와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 복지분과에 각각 전달됐다. 풍보옥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빵사랑 생활개선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가장 자신있는 제빵으로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원들만의 방식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향한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정서적 연대감이 확산되고, 지역사회 내 자발적인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빵사랑 생활개선회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소속 분과로, 건강한 먹거리 만들기와 제과제빵 기능인 양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매년 단팥빵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지난 28일(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관내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안전보안관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은 송포동 안전보안관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생활안전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송포동 안전보안관은 관내 범죄 및 사고 발생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위험요소 점검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 확인 ▲야간 조도 및 CCTV 설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김천경 송포동 안전보안관 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힘써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순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포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안전보안관 활동은 지역사회가 스스로 안전을 지켜나가는 실질적인 예방행정”이라며 “구청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순찰과 취약지역 점검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춘하추동 사랑나눔 행복동행 중 여름행사의 일환으로, 복달임 삼계탕과 과일 꾸러미를 관내 홀몸 어르신 50여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화동 주민자치회 환경복지분과가 컨벤션뷰로와 협력해 추진한 사업으로,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보양식인 삼계탕과 제철과일(포도, 복숭아 등)로 구성된 꾸러미를 준비해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복지팀의 협조를 받아 선정된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손종환 대화동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위 속 어르신들이 지치지 않고 여름을 건강하게 나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미 환경복지분과장은 “이번 행사를 이어 오는 가을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준비 중”이라며,“앞으로도 주민자치회를 통해 온기 어린 사랑 나눔을 쉬지 않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봉재 대화동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을 위한 주민자치회 활동이 더욱 빛났으며, 대화동의 공동체 의식이 한층 더 견고해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관내 지방하천을 포함한 5개 하천을 대상으로 8월 8일까지 예초작업(2회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실시한 이번 예초작업은 지방하천인 장월평천과 가좌천을 우선 대상으로 하고, 소하천인 대화천·한산천·한류천에 대해서도 병행해 진행된다. 여름맞이 하천변 예초작업은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 하천 제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원활한 통행을 돕기 위해 추진하며, 연중 3회(봄·여름·가을)에 걸쳐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작업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구는 관련 업체에 ‘폭염안전 3대 기본수칙’준수 등 작업 안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여름맞이 하천변 예초작업을 통해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하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은 지난 29일 안전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반찬 나눔사업인 ‘당신 곁에, 안심 한 끼’의 세 번째 활동으로 중복을 맞아 삼계탕, 영양죽, 겉절이 김치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7명이 참여해 정성껏 음식을 만든 뒤 관내 안전취약계층 11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도 함께 살폈다. ‘당신 곁에, 안심 한 끼’ 사업은 조리시설 부족, 신체적 제약 등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영양반찬을 제공하는 특화사업이다. 영양 상태 개선뿐만 아니라 정서적 돌봄과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지속 추진 중이다. 장동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지만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제철에 맞는 영양반찬을 꾸준히 제공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정원 원신동장은 “이례적인 폭염 속에서도 행사를 준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압류부동산 공매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매는 체납액 200만 원 이상, 500만 원 미만의 구청관리 대상자 중 장기 체납자를 대상으로 하며, 압류부동산에 대한 ▲당해세 존재 여부 ▲압류 순위 ▲근저당권 등 다양한 권리관계 분석을 통한 매각 실익 여부를 판단해 추진된다. 덕양구는 본격적인 공매에 앞서 지방세 체납자 30명(체납액 약 8천만 원)의 압류 부동산에 대해 8월 중 공매 예고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기한 내에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통해 공매 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덕양구는 이번 조치를 통해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행위를 바로잡고,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확보해 공정한 세정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부동산 공매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최후의 수단인 만큼, 납세자에게 사전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공매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에 체납액을 꼭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는 지역 직업교육과 과학교육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에서 하남경영고와 미사강변고가 각각 ‘지역연계상생형 특성화고’와 ‘경기형 과학중점학교’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하남경영고는 하남시 직업계 고등학교로, 이번 특성화고 지정으로 향후 3년간 매년 5천만 원의 교육 예산을 지원받는다. 하남시는 앞서 지난 10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경영고와 함께 ‘지역연계상생형 특성화고’ 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 가능한 기업을 발굴하고 정책적 지원을 맡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행정·재정적 뒷받침과 함께 산학겸임 우수 교원을 배치한다. 하남경영고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과 프로젝트 수업을 강화해, 학생들이 졸업 후 곧바로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미사강변고는 하남시 최초로 과학중점학교에 지정됐다. 이 사업은 일반계 고등학교의 과학·수학교육을 강화해 미래 이공계 인재를 키우기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핵심 정책으로, 미사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8월 8일까지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화성기후지킴이’를 모집한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실현을 목표로, 행정 중심의 일방향적 사업이 아니라 시민이 직접 참여해 도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상향식 참여형 정책 실험이다. 이번 리빙랩은 기후 위기 대응의 핵심 키워드인 ‘탄소중립’을 주제로 하며, 시민들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11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발대식 ▲최신 기술 트렌드 및 리빙랩 우수사례 교육 ▲화성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견학 ▲리빙랩 워크숍 3회 등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9월 예정된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기념행사 MARS 151’에서는 리빙랩 활동을 통해 만든 ‘에코화성인 선언문’과 스마트도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11월 최종 성과공유회에서 화성시 탄소중립 정책 아이디어를 최종 제안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약 50여 명으로, 동탄 일원 거주자 또는 동탄 지역에서 활동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