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대표단과 후반기 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자 선거 선관위는 4일, 경기도당을 찾아 심재철 신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을 예방했다. 이날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비례), 이은주 부대표(구리2), 이혜원 부대표(양평2), 오창준 부대표(광주3), 이상원 부대표(고양7), 이영주 부대표(양주1) 등 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대표단은 심재철 경기도당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이와 함께 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상임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국민의힘 후보자 선거를 위해 구성된 선관위원인 김성남 위원장(포천2), 김영기(의왕1) 부위원장, 김근용 위원(평택6), 김선희 위원(용인7), 김일중 위원(이천1), 이용호 위원(비례), 이호동 위원(수원8)에게도 임명장이 수여됐다. 지난 1일부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난달 11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돼 3기 도의회 국민의힘을 이끌고 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상 '광역의원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대표의원'으로서 의회 운영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갖는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난 1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국민의힘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4일 오전11시 도당 5층 대회의실에서 심재철 신임 경기도당위원장 취임식과 당직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 행사에는 당협위원장들과 당직자들은 물론 시·도의원들 100여명이 함께했다. 심재철 국민의힘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경기도를 위해 우리가 제안하는 보수의 건전가치 실현을 위해, 우리 자유민주주의 보전을 위해,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아달라“고 강력히 호소했다. 이어 “야당이 국회를 장악하면서 저지르고 있는 횡포와 입법독재가 대한민국과 윤석열 정부를 어떻게 망가뜨리고 있는지, 법치를 유린하는 야당의 작태를 매일 참담하게 목도하고 있다”며 지난 총선 패배로 인한 위기상황을 강조했다. 심재철 도당위원장은 “앞으로 다가올 지방선거, 대통령선거, 총선 등에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먼저 능동적으로 변화를 선도해 가자”며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당원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서 도당과 당협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하며 ▲도당과 당협의 소통강화 ▲도당 조직 실질화 ▲정치아카데미 등 실천 방안들을 제시하며 실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심재철 국민의힘 경기도당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두고 한바탕 홍역을 치를 전망이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2일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장단 선거를 통해 이재식 전 부의장(무소속, (세류1·2·3동,권선1동))을 후반기 의장으로 김정렬 의원(더불어민주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런 과정 가운데 국민의힘 측은 원내1당의 다수당임에도 불구하고 의장단 선출에 실패하며 민주당 주도로 싹쓸이식이 되어버린 후반기 원구성에 대해 불만을 넘어 삭발식 등 투쟁으로 나서며 강대강 국면이 장기화 될 조짐이다. 수원시의회 국민의힘은 상임위원회 배분에 대한 합의부분을 상기한 채 다수당 몫의 위원장자리를 협의하려 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측이 5개 상임위원회와 3개의 특별위원회 구성을 단독으로 처리하자 “있을 수 없는 독재정치”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유준숙, (행궁동,지동,우만1·2동,인계동))은 3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의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독식에 대해 의회주의를 말살하는 행태라고 비판하며 전반기 의장인 김기정 전 의장을 필두로 삭발 투쟁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이상복 의원(중앙동,신장1·2동,세마동)이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었다. 오산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5명, 국민의힘 소속 2명으로 출발했으나, 민주당 소속 정미섭 부의장이 당선 무효형이 확정되며 4대2로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한 상황이었다. 후반기 의장 후보에 국민의힘 이상복 의원, 더불어민주당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있는 성길용 의원(대원1·2동,남촌동,초평동)이 나섰다. 2일 ‘오산시의회 제286회 임시회’에서 투표결과 1차투표에서 3대3 동수로 결선투표를 진행, 3대3 동수에 ‘오산시의회 회의규칙’에 의거 연장자인 이상복 의원이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이 확정되었다. 오산시의회 회의규칙에는 「결선투표 결과 득표수가 같을 때에서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이상복 의장은 당선소감으로 “의장으로 당선되어 기쁜마음은 이 자리에서만 느끼고 내려놓겠다”며 “앞으로 2년간 의장으로서의 엄중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가슴속에 새기면서 모든 의원님들과 함께 힘을 합쳐 어떻게하면 오산시민들이 조금더 행복할 수 있을까, 오산시 시정이 어떻게하면 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으로 최선을 다해 후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식 의원이 수원특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수원특례시의회 여야는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협상이 물건너가며 2일 ‘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3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후보로 나선 국민의힘 이재선 의원(매탄1·2·3·4동)과 더불어민주당과 연대한 무소속 이재식 의원(세류1·2·3동,권선1동)이 표대결로 들어갔다. 투표 결과는 총37표 중 이재선 18표 대 이재식 19표로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재식 의장은 “먼저 저를 지지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의원님들과 함께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시의회 제7대~제12대 6선 의원으로 제12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정렬 의원(평동,금곡동,호매실동)이 부의장에 단독으로 후보 등록해 국민의힘 의원 전원 퇴장 후 투표를 진행, 재석의원 19명 중 19표로 후반기 부의장에 당선이 확정되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두고 합의에 의한 의장단 구성이 무산되며 ‘강자독식’ 국면이 예상된다.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는 국민의힘 20명, 더불어민주당 16명, 진보당1명으로 출발했으나, 후반기 원구성 협상 마지막 날인 6월28일에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 일부의 탈당으로 인해 국민의힘 18명, 더불어민주당 18명, 진보당1명으로 재편됐다. 이로 인해 의장은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부의장은 국민의힘으로 추대하는 방식으로 합의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식 의원(세류1·2·3동,권선1동)의 탈당으로 인해 상황이 급반전(국민의힘 18명, 더불어민주당 17명, 진보당1명, 무소속 1명)된 가운데 전날까지의 합의가 무산되며 결국 이날 본회의는 산회됐다. 시의회 국민의힘 측은 “다수당이 되었으니 의장은 국민의힘 몫”이라고 주장하며 합의를 요청했으나 민주당 측은 “의원들과 상의 중”이라며 응하지 않자, 국민의힘은 의장 후보로 이재선 의원(매탄1·2·3·4동)만 등록했다. “6시 마감시간 직전인 5시 59분 무소속 이재식 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6명 추천받아 의장 후보로 등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8일 오후3시 경기도의회 개혁신당은 기자회견을 열고 “다수당이 의장을 맡아야 한다면, 이는 당연히 야당 몫이어야 하며, 국민의힘에서 추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어제(27일) 여야 합의로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상임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6석, 국민의힘7석' 발표를 원점으로 돌리고자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관련기사(케이부동산뉴스) : [속보] 경기도의회 후반기, 여야 합의로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상임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6 : 국민의힘7 경기도의회 개혁신당을 대표해 기자회견에 나선 박세원 의원(화성3)은 “어제 하루 동안 경기도의회에서는 정치적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거대 양당의 끊임없는 야합이 있었다”며 “오로지 거대 양당 대표단이라는 미명하에 자행된 정치질만이 난무했다”는 말로 어제 있었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합의를 비판했다. 계속해서 박세원 의원은 “개혁신당의 두 의원은 민주당에 몸을 담았었기에 민주당의 제안을 기다렸었고, 민주당에 유리한 후반기 원구성도 기대해 볼 수 있었음에도 민주당은 개혁신당 의원을 투명인간 취급했고, 이제는 소통이 불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시간 이후 개혁신당 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단이 의장 및 상임위 구성에 전격 합의했다. 이날 합동 기자회견을 진행한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용인3), 최종현 대표의원 당선인(수원7) 그리고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은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이 의장을 1개 더 늘어난 상임위는 국민의힘에 양보하는 대타협을 이뤘다고 밝혔다. 합의문 내용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경기도의회 혁시과 원활한 후반기 운영을 위해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1. 상임위원회 증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분리, 비서실 및 보좌기관 행정감사 등 혁신추진특별위원회 혁신안을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처리한다. 2. 후반기 의장은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맡고 상임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6개 위원회, 국민의힘이 7개 위원회를 맡는다. 3. 후반기 원구성 운영과 관련한 각종 위원회는 5:5 비율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에 각각 배분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직적인 관계는 의미없다. 조언자 혹은 첨언, 보조자의 역할에 주력하고자 한다.” 심재철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이 철저히 몸을 낮추고 당협 체계화를 위해 헌신할 것을 재차 천명했다. 이는 앞서 선출시에 밝힌 바를 다시금 확고히 표명한 것으로 앞으로의 경기도당 운영에 주요 키워드로 작용할 것으로 예고된다. 26일 경기도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는 격식과 일체의 형식을 배제한 채 심재철 위원장과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으로 진행됐다. 그는 도당위원장으로써의 역할론에 대해 “당원협의회 위원장들 중 정치에 처음 입문하신 분들이 절반 정도 되는 상황이다. 그렇다 보니 처음 겪는 정치적 상황에 대한 경험과 대처 방안을 공유해 다가올 지방선거의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원내가 아닌 원외에서 경기도당 위원장을 맡게 된 배경을 묻자 현직 국회의원들이 일차적으로 양보한 부분을 전하며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적인 여유와 그간의 국회 및 정치적 경험을 토대로 정치선배로써 위기에 처한 경기도 당협위원회의 보수를 염원하는 바램에 답한 것이라고 털어 놓았다. 이에 원내 출신이 아닌 부분이 취약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단점은 단점대로 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및 원구성을 앞두고 여·야 대표단의 물밑협상이 한창인 가운데 다수당이 의장을 맡아야 한다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다. 여·야 동수로 시작된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는 협상의 여지가 없어 결국 표결로 의장을 선출했다. 당시 투표 결과가 동수일 경우 경기도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국민의힘 김규창 의원(여주2)이 당선될 상황이었으나 국민의힘 의원 일부가 이탈하며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의원(부천1)이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이 후 국민의힘은 의장선출 실패 책임론이 불거지며 결국 자당 의원들간에 소송전으로 이어졌다. 전반기 도의회 상황을 비춰볼 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따른 책임론 등 부작용이 우려되며 여·야 대표단의 고심이 커지는 상황이다. “국회처럼 경기도의회도 다수당이 의장 맡아야...”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 ‘다수당 의장론’이 힘을 얻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 일부에서도 확장성이 떨어지는 후보를 내느니 차라리 의장은 내주고 상임위원장을 유리하게 가져오는 실리를 취하는 편이 낫다는 ‘협상론’이 적지 않게 들리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양우식)는 지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시가 25일 화성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전곡리 공장화재피해의 본격적인 사고 수습에 나섰다. 먼저 사고 수습의 일환으로 피해통합지원센터가 24일 18시부터 화성시청 5층에서 운영에 들어갔다. 피해통합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주한중국대사관, 화성시로 구성된 상황총괄반과 경기도, 소방서, 경찰서, 출입국외국인청 등 9개 기관으로 구성된 통합지원반으로 구성돼 상황종료 시까지 유가족 지원 및 사고 수습을 지원한다. 이후 시는 화성시는 유가족들을 위해 화성시청 내에 피해가족 지원실(유가족 대기실)을 마련했다. 희생자의 상당수가 외국인임에 따라 신원파악에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한 조치이다. 또한 시는 외국인 신원확인 및 유가족 수송대책 등 중앙부처를 포함한 범국가적 대응이 절실히 필요한 점을 감안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 하는 한편, 사망자 구호금과 장례비 선지원 및 유가족 체재비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장례지원에 있어서도 사망자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운영 중으로 신원확인이 완료된 사망자에 대해 유가족들과 면담을 진행하여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통역 및 장례지원 등 발인 시까지 1:1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찾아 조속한 사고 수습과 아울러 경기도 차원의 빈틈 없는 유가족·부상자 지원 의지를 밝혔다고 25일 밝혔다. 화재가 발생한 지난 24일 밤 화재 현장을 찾은 염 의장은 김동연 경기지사와 함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 과정을 살폈다. 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또다시 참사로 많은 생명이 희생된 것에 참담하다”며 “불의의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와 적극 협력해 조속한 사고 수습은 물론, 유가족과 부상자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살피겠다”는 뜻을 밝혔다. 염 의장은 또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의 필요성도 강조, “참사의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이를 토대로 유사 시설에 대한 철저한 재발 방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아울러 이번 사고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희생자의 대다수였던 만큼 외국인 고용 환경까지 두루 아우른 정책 고심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원장 김혜애, 이하 ‘진흥원’)은 탄소중립ㆍ경기RE100 관련 정책 및 사업지원을 위해 생성형 AI 챗봇 “기후 AI 탄중이”(이하 ‘탄중이’)를 개발하여 6월 25일부터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공공분야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탄소중립 지원 생성형 AI 챗봇으로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정책ㆍ사업 이해를 돕고, 다양한 탄소중립ㆍ경기RE100 사업과 관련하여 온라인을 통해 365일 24시간 민원 대응을 지원한다. 탄중이는 '경기RE100 정책과 사업”, “경기도의 온실가스 배출 정보” 및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와 같이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사업 등을 우선적으로 학습하여 민원대응을 지원하고, 특히 다가오는 7월 1일에 런칭되는 경기도민 탄소감축 리워드 플랫폼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App)’에서도 민원대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간 기계 언어로 답하는 챗봇은 인간적인 감성이 부족하고, 일반적이고 모호한 정보만을 제공해 왔다. 이에 반해 탄중이는 친근한 맞춤형 대화로 경기도의 탄소중립 정책ㆍ사업 정보를 안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진흥원은 초기 단계에 있는 생성형 AI 챗봇 기술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 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또다시 찾아 통합지원센터 설치, 부상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 희생자에 대한 장례 절차 지원 등 유족 지원과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저녁 8시경 화성시 서신면 사고 현장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의 사고 수습과 후속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이날 정오 사고 현장을 찾아 화재 진압 과정을 살펴봤다고 밝힌 김 지사는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의 빈다”며 먼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어 “낮 12시 33분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고 17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 회의를 열어서 긴급대책을 수립했다”며 대책 회의를 통해 수립한 4가지 긴급대책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우선 화성시와 함께 화성시청 대회의실에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하며 유가족과 부상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통합지원센터’에는 경기도 직원도 참여해 사상자 관련 안내, 민원 접수, 장례 절차·피해지원 상담 등의 역할도 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희생자가 안치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은 24일 전반기 대표의원직 퇴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통해 그 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민생과 지방자치 실현, 의회혁신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2년을 마무리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말로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초유의 여·야 동수 구도와 점증하고 있는 경제위기 속에서 출범했다.“면서 ”거센 파도에도 더불어민주당은 흔들림 없이 단일대오를 잃지 않았고, 불리한 상황에서도 우리 당 출신의 의장을 선출하여 전반기 내내 의회 운영을 주도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생문제 해결에도 속도를 냈다.”며 “주저할 틈 없이 시장, 중소기업, 공장, 학교,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장애인 학부모 농성장 등 민생현장으로 달려가 경제위기로 힘들어하는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도민의 삶과 밀접한 민생정책들을 만들어 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여·야 동수의 구도를 뚫고 원칙을 잃지 않으면서도 인내하고 또 인내하여 국민의힘과 소통하고 타협하여 의회혁신과 여·야·정 협치의 기반을 다졌다.”고 성과를 내세웠다. 남종섭 대표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4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등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근본적 제도개선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염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의회 성장을 가로막는 현행 법령의 불합리한 한계선을 걷어내야 한다”라며 전국 광역의회에 지속적 노력을 당부했다. 염 의장은 “그간 수많은 결의안과 건의안을 내고,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비전도, 철학도, 의지도 없던 국회를 향해 외치고 또 외쳤다”라며 “당장 완벽하진 않지만, 이러한 노력이 있었기에 지방의원 후원회 제도 도입, 교섭단체 예산지원 등의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간 이후에도 지방의회가 완전한 독립기관으로 바로 서길 바라는 우리 모두의 노력은 꺾이지 않을 것”이라며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지방의회법 제정’이 이뤄져 지방의회가 온전한 권한과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광역의원으로서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조길연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8대 협의회는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제일선에서 노력해 왔다”라며 “지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 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찾아 가용자원을 총동원해서 신속하게 화재진압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재발생 소식을 접한 후 즉각 현장으로 출발한 김 지사는 이날 12시 35분경 화재 현장에 도착해 진압 상황을 살펴보고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조속하게 화재를 진압하고 유해가스 발생을 최소화해 달라”면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활동 중인 소방대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에도 사고 수습과 사후 관리를 위한 준비를 지시했다. 김 지사는 우선 화성시와 합동 현장 지휘본부를 설치해 소방, 경찰, 의료,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 간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이어 신속한 부상자 치료를 위해 병원에 이송된 부상자들의 치료지원과 사망자에 대한 장례비 지원 등 후속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화학물질과 소화수의 인근 하천 유입을 차단해 화학물질 방류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도록 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는 화재 현장 주변의 위험 지역을 통제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황우여)는 24일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용구 前 자유한국당 당무감사위원장을 임명하고, 16개 시 · 도당위원장 선출 결과를 승인했다. 16개 시 · 도당위원장 ▲경기 - 심재철 경기 안양 동안구을 당협위원장(前 제20대 국회 부의장) ▲부산 - 박수영 국회의원(前 여의도 연구원장) ▲대구 - 강대식 국회의원(前 국회 정치개혁특위 위원) ▲인천 - 손범규 인천 남동구갑 당협위원장(前 인천시청 대변인실 홍보특보) ▲광주 - 김정현 광주 광산구갑 당협위원장(前 광주시당 위원장) ▲대전 - 이상민 대전 유성구을 당협위원장(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울산 - 김상욱 국회의원(現 원내부대표) ▲세종 - 이준배 세종시을 당협위원장(前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 ▲강원 - 박정하 국회의원(前 강원특별자치도당 위원장) ▲충북 - 서승우 충북 청주 상당구 당협위원장(前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충남 - 김영석 충남 아산시갑 당협위원장(前 해양수산부 장관) ▲전북 - 조배숙 국회의원(前 전북도당 위원장) ▲전남 - 김화진 前 전남도당 위원장 ▲경북 - 박형수 국회의원(現 전국위원회 부의장) ▲경남 - 서일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도자가 되고 정치적으로 성장을 하려면 자기 희생과 자기 헌신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지난 20일 오찬을 겸한 경기도의회 출입기자간담회에서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이 지난 2년 간의 소회를 전하며 ‘희생과 헌신’을 지도자의 주요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8월 만료로 예고됐던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임기를 7월로 종료한 데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염 의장은 “부의장, 상임위원장들의 반대가 많았다. 그렇지만 진정성을 가지고 설득하니 흔쾌히 입장을 선회한 분들이 다수였다”면서 “하지만 마지막까지 한두사람은 반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대화를 통해 전체적인 분위기를 전하자 결국 대의를 따르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라고 밝혔다. 염종현 의장은 대한민국 최대 광역의회의 수장으로 지난 2년간을 헌신했지만 여・야 동수라는 첨예한 상황과 지방의회의 행정적인 변화로 인한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공개했다. 그는 “여・야 동수 상황에서 누구도 배제하지 않고 듣고 또 들었다. 민주당 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의원들도 요청하는 이들은 가능하면 다 만나드렸고 의견도 경청했다”라며 “치우치지 않으려고 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21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당 5층 강당에서 2024년 경기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경기도당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단독으로 후보등록을 마친 심재철 당협위원장(안양시동안구을)을 무투표 합의추대 방식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는 성원보고 및 개회, 국민의례에 이어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의 인사말로 진행됐으며 송석준 국회의원(이천시, 現 도당위원장), 김은혜 국회의원(성남시분구을), 김성제 의장시장을 비롯하여 경기도내 원외 당협위원장, 부위원장, 상설위원장 등 경기도당 운영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석준 국회의원(이천시, 現 도당위원장)은 “새로운 희망을 갖고 다음에 더 큰 나라를 위해서 해주신 데에 대해서 항상 감사드린다”면서 “취임하게 될 심재철 의원은 잘 아시는 대로 이 당의 큰 어른이시다”라며 신임 도당위원장에 선출된 심재철 위원장의 향후 도당 운영에 대한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김은혜 국회의원(성남분당을)은 “많은 분들께서 함께 동지애와 애정어린 마음으로 뛰어 주셨던 2년 전, 그리고 이번 4월 총선도 함께 되새기게 된다”면서 “경기도는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험지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