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대선] 국민의힘 나경원·박재순·홍윤오 “김문수는 진짜다”… 망포역사거리 집중유세… 이애형·문병근·김기정 등 지역 의원 대거 참여 / 김교민 기자](http://www.kkmnews.com/data/photos/20250522/art_17485091806299_469dac.jpg)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를 지원하는 집중 유세가 5월 29일 오후 수원 망포역사거리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박재순(수원무), 홍윤오(수원을) 당협위원장, 이애형 · 문병근 경기도의원, 김기정 · 권기호 · 김소진 · 박현수 · 이재형 · 이찬용 · 최원용 · 홍종철 수원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이 총출동해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 나경원 “이재명, 민주주의와 경제 모두 위협… 김문수가 진짜다”
이날 연단에 오른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헌법과 법치, 민주주의를 지켜내느냐의 문제”라며 “이재명 후보는 자녀의 도박 문제, 본인의 재판, 형수 욕설 등으로 공적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범죄와 위선으로 얼룩진 정치인이 아니라, 청렴하고 검증된 김문수 후보야말로 우리의 선택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 박재순 “수원이 선택하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현장 유세를 주관한 박재순 수원무 당협위원장은 “김문수 후보는 광교 신도시와 평택 삼성 반도체 단지 유치, 수많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이미 행정능력과 성과를 입증한 인물”이라며 “경제를 살리고, 미래를 준비할 후보는 김문수 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수원이 바뀌면 경기도가 바뀌고,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며 “수원이 중심이 되어 변화의 첫 걸음을 내딛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 홍윤오 “이번 선거, 수원의 힘 보여줄 때”
홍윤오 수원을 당협위원장도 연단에 올라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권 심판이 아닌, 대한민국이 법치와 상식으로 회복되는 길목”이라며 “김문수 후보를 중심으로 수원이 다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문수 후보는 깨끗하고 능력 있는 리더이며, 국민과 함께 호흡해 온 진정한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 지역 정치인들 총출동… “김문수가 정답입니다”
이날 유세에는 경기도의회 이애형 · 문병근 도의원, 수원시의회 김기정(전반기 의장) · 권기호 · 김소진 · 박현수 · 이재형 · 이찬용 · 최원용 · 홍종철 시의원 등도 함께 무대에 올라 김 후보를 지지했다.
참석자들은 “도덕성과 실력이 입증된 유일한 후보”라며 “이번 선거는 김문수가 정답”이라고 입을 모았다.

▶ “김문수!” 연호로 마무리된 유세 현장
유세 말미, 시민들과 당원들은 일제히 “김문수! 김문수!”를 연호하며 뜨거운 분위기 속에 유세를 마무리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정직하고 깨끗한 김문수를 선택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장된다”며 수원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