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가 의석 규모에 맞는 전문위원 정수 현실화 및 의회사무처 중간 직제 신설 등 1,400만 경기도민 대의기관인 경기도의회의 역차별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에 팔을 걷고 나섰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국민의힘 김정호(광명1)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남종섭(용인3) 대표의원 등은 26일 정부 세종종합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여중협 자치분권국장과 면담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건의서를 전달했다. 염종현 의장과 김정호 대표의원, 남종섭 대표의원은 이날 행안부에 전달한 건의서를 통해 ▲지방의회 의원 수에 따른 전문위원 정수 세분화 ▲의회사무처 중간 직제(3급 실·국장) 신설 등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현행 ‘지자체 행정기구 및 정원 기준 규정’에 따르면 각 지방의회에서 둘 수 있는 전문위원의 수는 의원 정수 20명 이하(전문위원 수 6명 이내)부터 131명 이상(전문위원 수 24명 이내)까지 10명 단위로 구분(별첨1)된다. 하지만 의원 정수가 131명을 훨씬 웃도는 지방의회에 대한 전문위원 정수는 세분화되지 않아 의석수가 156석에 달하는 경기도의회라도 전문위원 수는 규정상 최대 의원 정수인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오전 11시 모란민속 5일장 앞에서 열린 ‘모란민속 5일장 주차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그동안 모란민속 5일장은 고객 주차장이 없어 방문객이 이용하기 불편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취임 이후 보고를 받으니, 주차타워를 건립해 주차난을 해소하겠다는데 건립비는 무려 226억 원에, 3년 정도의 공사 기간이 걸린다고 하길래 사업비도 줄이고 공사 기간도 단축할 방안을 고민할 것을 지시했었다"고 추진 과정을 전했다. 계속해서 신상진 시장은 “재논의 끝에 인근 완충녹지지역 일부를 도시관리계획에서 해제해 지평식 주차장 조성할 것을 결정했고 건립비는 애초보다 200억 이상 줄인 8억에, 사업 기간은 1년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주차 문제 해결을 통해 전국 최대규모인 모란민속 5일장의 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축사를 마무리 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5일 오후 5시 반경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국민의힘 배현진 국회의원이 피습을 당했다. 배 의원 쓰러진 이후에도 20여 차례 가격당해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전 국민의힘 분당구 을 당협위원장)은 2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을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행보에 나선다. 김민수 대변인은 분당구 선거관리위원회에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서류 제출을 시작으로 총선 행보에 첫발을 뗐다. 김민수 대변인의 선관위 등록 일정엔 국민의힘 분당구을 당협위원회 소속 시도의원이 함께 동행하면서 남다른 조직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지난 22일, 분당구을 당협위원회 소속 ▲이제영 경기도의원 ▲정용한(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박은미(성남시의회 부의장) ▲서희경 시의원 ▲김보미 시의원 등이 김민수 대변인의 분당 출마 촉구 성명을 발표하며 낙하산 공천에 대한 분당 민심의 우려를 중앙에 전달했다. 관련기사 : 케이부동산뉴스 24.01.25. “헉” 국민의힘 분당구(을) 22대 총선은 “김은혜 말고, 김민수 지지 출마선언 촉구” 김민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선관위 방문 후 “선거철만 되면 누구나 ‘우리 분당과 연고가 있다’며 그럴싸한 이유를 대지만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정치적 디딤돌로 삼았을 뿐”이라며 “저 김민수는 1996년 분당에 전입해 쭉 살아왔던 진짜 분당 사람”이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인천일보가 오늘 보도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표절 관련 기사는 쉽게 판가름할 수 있는 표절 문제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해서 정확하게 알리지 않고 마치 중앙정부와 경기도, 용인특례시가 정치적인 이유로 싸우는 것처럼 썼는데, 이 같은 태도는 사실에 근거해서 보도해야 할 언론 본연의 사명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이상일 시장은 "진실을 보도해야 할 기자가 지난해 3월 발표된 용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경기 남부권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하지 않고 정부와 경기도, 용인특례시가 총선을 앞두고 정쟁을 벌이는 것처럼 호도하는 기사를 쓴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인천일보 기자가 현 정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문재인 정부의 전략을 기반으로 했다고 썼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라며 "문재인 정부 때엔 용인 이동ㆍ남사읍에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만든다는 발상조차 나오지 않았고, 이 국가산단은 현 정부와 용인의 민선8기 출범 이후인 2022년 하반기에 논의를 시작해서 2023년 3월에 조성방침을 정한 것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이 내적 분열을 잠재우고 성장을 위한 혁신을 위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옹립했지만 경기도 곳곳에서는 혼란의 바람이 아직 멈추지 않고 있다. 경기 지역 중 민주당 텃밭이라 일컬어지던 용인시 (정). 탄탄해 보였던 지역의 분위기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국회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급반전되고 있다. 이렇듯 혼란한 형국 가운데 지역 정치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통해 향후 총선 결과를 조심스레 진단해 보고자 한다.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용인 르네상스’의 민의를 대변하는 여성 정치인 국민의힘 소속 박은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보정, 죽전1·3동, 상현2동)을 만나보았다. ‘무주공산(無主空山)’...당협위원장 부재가 미치는 영향 “심각” 용인시 (정) 지역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의 공석으로 인한 가장 큰 문제는 얼마 남지 않은 총선 전략의 부재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특히 용인시 (정) 선거구는 이탄희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는 등 정국이 크게 바뀌고 있는 지역이기에 이 같은 문제가 더욱 크게 와닿는다. 앞서 (정) 선거구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됐던 표창원 전 의원과 이탄희 의원의 연속된 불출마는 용인을 위해 일해줄 것이라고 믿고 이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수석대변인 황대호)은 24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4년에는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황대호 수석대변인(수원3,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한 해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보도자료 78건, 논평 31건, 성명서 및 기자회견문 12건 등을 발표하여 더불어민주당의 활동과 주요 사안에 대한 당의 입장을 언론인과 도민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언론인 분들이 정성껏 작성한 기사 한 줄 한 줄이 더불어민주당이 도민과 소통하고, 당의 가치와 철학을 알리는 데 큰 도움과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의지도 다졌다. 이채명 대변인(안양6, 기획재정위원회)은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활동을 한 눈에 확인하고, 도민께서 직접 의견을 남길 수 있는 SNS 채널을 개통하겠다”고 전하면서 대변 브리핑 및 기자간담회의 상시적인 개최 의지도 밝혔다. 또한 “경기도에 꼭 필요한 정책과 자치분권 및 지방의회 발전의 필요성을 도민에게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 면서 총선을 앞두고 대변인단의 방향도 제시했다. 도민의 목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세원 경기도의회 의원(화성3)은 24일 오후 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미래대연합과 함께 한다.”고 밝혔다. 박세원 의원은 “기자회견 직전에 인터넷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은 누가 더 싫으냐를 따지는 협오정치가 되어버렸다”며 “민주당에는 민주가 없고, 국민의힘에는 국민이 없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고 있다.”고 한탄했다. 그러면서 “민주적인 정당에서 국민을 바라보는 그런 도의원이 되겠다.”면서 “경기도민을 바라보고 행동하는 정치, 미래세대를 바라보고 행동하는 정치를 할 것이다. 절망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은 행동이다.”고 강조했다. 박세원 의원은 “거대양당 갈등의 정치를 종식하고 연대와 협력이 함께하는 정치를 위해 미래대연합 창립준비위원회 동지들과 함께 길을 나서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이어진 기자와의 질의응답에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해 합류할 미래대연합(이원욱 의원-공동창당준비위원장)과 이낙연 신당(가칭-새로운미래) 등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박세원 의원은 “(먼저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기인 의원과는 같은 상임위(안전행정위원회)고, 신정현 전 도의원(10대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1회용품의 사용량은 계속 증가해 왔지만, 이젠 사용을 근절해야 할 때가 됐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이 23일(화)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가 주관하는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선언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선언식’ 행사는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28개 공공기관장, 기업, 소비자, 소상공인, 배달 및 다회용기 서비스 업체,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학생들과 31개 시군 공무원 등 4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는 탄소중립에 역행하는 중앙정부 정책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한편 일회용품 안 쓰는 생활문화를 도민 일상에 정착시키고자 ▲1회용품 제로 공공시설 ▲1회용품제로 특화지구 ▲1회용품제로 카페 오디션 등의 정책사업을 포함한 ‘경기도 1회용품 줄이기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유영일 위원장은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1회용품의 사용량은 계속 증가해 왔지만, 이젠 사용을 근절해야 할 때가 됐다”며 “오늘의 선언식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1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의 일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월 23일 오후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설 대목을 앞두고 피해를 입은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화재 진압을 위해 고생한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강추위 속에 눈까지 내리고 있는 화재 현장에 도착한 대통령은 미리 대기하고 있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 정희용 의원, 정진석 의원, 홍문표 의원, 김형동 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과 함께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대통령은 권혁민 충남 소방본부장으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고, 올해 가장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해 준 우리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바람이 많이 불어 피해가 커진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표한 대통령은 피해 점포 수 등 피해현황을 꼼꼼히 질문하며 현장을 살피고 상인들을 면담했다. 현장에 나온 150여 명의 피해 상인들은 대통령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고 눈물로 어려움을 호소했다. 대통령은 인근 상가 1층 로비에서 상인 대표들을 만나 "명절을 앞두고 얼마나 상심이 크시냐. 여러분들이 바로 영업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제11대 경기도의회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 78대78 동석으로 출발했다. 지난해 김미정 의원의 유고로 인해 반반 의석 비율이 무너진 이후 최근 이기인 의원의 탈당 그리고 이은주, 서정현 의원의 사퇴 등 다양한 변수가 발생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각각 총선 승리를 위해 총선전략기획단을 구성하고 법률과 규칙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각 당 후보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은 양당 총선기획단의 수장을 맡고 있는 단장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총선대응 방안들을 진단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하 김진경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선전략기획단장과의 일문일답. Q.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선전략기획단의 역할과 의미는? A. 정당은 선거에서 이기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진 조직이다. 따라서 총선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정당의 임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선전략기획단은 22대 총선을 맞이하여 교섭단체 차원에서 총선승리를 위한 전략 마련, 시군, 권역별 정책 발굴 및 협약, 자치분권 및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한 후보자 협약 체결 등을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 광명1)은 22일 오전 경기도의회 출입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과의 간담회는 김정호 대표의원를 비롯해 이애형 수석대변인(수원10)과 김영기 정무수석(의왕1)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경기도의회의 정상화를 위해 힘겨운 여건 속에서도 정론직필을 이어가고 있는 경기도일간기자단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라는 집행부를 감시와 견제, 그리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늘 응원해 주시고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애형 수석대변인은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도의회 국민의힘이 도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언론의 기능인 감시와 견제는 물론 대안제시를 통해 의정전반에 걸쳐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들과 놓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기 정무수석도 “새해를 맞아 언론과의 소통 및 지원 방안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면서 “언론활동에 대해 불합리한 부분 등에 대해 도집행부 및 의회 사무처와 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성남 분당갑)은 22일 오후 벌말 사거리에서 시작해 GTX-A 성남역 인근까지 약 1.5Km를 걸으면서 현장 시찰을 했다. 먼저, 안 의원은 봇들 4단지 일대 굿모닝파크를 찾았다. 굿모닝파크는 작년 11월 20일 분당~수서로 일대 소음저감시설 준공 이전부터 임시 개방해 인근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랜드마크가 됐다. 이어서 안철수 의원은 GTX-A 성남역 공사 마무리 현장을 찾았다. 올해 3월 수서~ 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고 공사는 마무리 단계다. SRT수서~ 평택 노선을 공용하여 건설되는 광역급행 철도에 성남역을 신설해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끌어올렸다. 지난해 1월 말 안 의원은 분당~수서로 소음저감 시설을 국가철도공단에서 일괄 위탁하도록 국토부에 건의해 공사기간을 15개월 단축시켰다. 아울러 중복투자로 인한 매몰 비용 약 13억원을 절감시켜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하게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했다. 안철수 의원은 “엄동설한 영하 10도의 추위에 현장에서 애쓰시는 건설노동자 여러분께 성남시민들을 대신해 고마운 마음을 전달드린다."며 "국토부에서 적극 협조해 주신 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명숙 평택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전1,동삭))은 2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보훈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명숙 의원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국민의힘, (진위,서탄,지산,송북,신장1·2)) ·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비전2,용이)) · 김순이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복지국장 등 평택시 보훈단체협의회 9개 보훈단체장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보훈단체장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보훈단체 차량 주차 관련 해결방안 등 현재 검토해야 할 사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명숙 의원은 “국가유공자들의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평택시보훈협의회와 지속적인 협력이 이뤄지도록 집행부는 노력해달라”며 당부했다. 이관우 부의장도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과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 후손들이 자유와 평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잊지 않고 감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보훈단체의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소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보훈협의회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2시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분당구(을)〕’에서 1000여 명의 시민을 직접 만나 동별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올해는 성남시가 새로운 50년, 희망의 미래를 시작하는 첫해로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 ‘새로운 성남’의 장을 열겠다”는 포부와 함께 주요 시정 현안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운영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등 핵심 시책 방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동별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시민들은 분당구 분당동 빌라 단지와 수내2동, 수내3동 등 단독주택 지역의 주차난을 호소하며 주차장 건립을 적극 검토해달라는 요청과 최근 통행을 재개한 수내교 안전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신 시장은 “주차장 관련 현안 사항이 많아 총괄 대책을 수립해 주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그 자리에서 주차장 해결 종합대책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신 시장은 수내교 안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교대와 교각 사이 하부에 철골 기둥을 설치하면 구조적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성남 분당구(을) 소속 시·도의원들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전) 분당구을 지역구 당협위원장인 ‘김민수 현 중앙당 대변인’의 ‘22대 총선 분당을 출마’를 촉구했다. 분당을 당협위원회 소속인 이제영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박은미 성남시의회 부의장, 정용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서희경 성남시의회 의원, 김보미 성남시의회 의원 등 분당구(을) 지역 시·도의원들은 오늘 성명을 통해서 “김민수 대변인은 2019년 공개오디션을 통해 공정한 경쟁으로 당협위원장이 된후 흩어진 당협 수습과 함께 긴 시간 동안 훌륭히 임무를 수행하며 분당구민들과 소통했고, 지난 대선에서도 ‘총괄선대위 경기본부장, 경기도당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당협수습과 정권교체에 이바지 했다. 분당을과 함께해온 김민수 대변인의 22대 총선 분당을 지역구 출마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분당의 잃어버린 8년을 되찾고 싶은 희망은 분당을 소속 시·도의원뿐 아니라 분당을 당원들과 분당구민의 염원임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민수 대변인은 분당을 지역구 민심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김민수 대변인이 당협위원장을 맡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9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한 뒤 국민의힘 수원 무 지역 당협위원장을 맡아오며 현 김진표 국회의장의 지역구로써 더불어민주당 텃밭이라는 명칭을 불식시키고자 판갈이 준비에 여념이 없는 박재순 예비후보를 만나 속내를 들어 보았다. Q. 국민의힘 공천룰이 정해졌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A. 공천룰을 합리적으로 정한 것 같다. 기여도나 당무감사와 같은 부분은 기본적으로 된 것 같고, 경쟁력이라는 건 상대 후보가 결정되었을 때 보다 정확하게 나올 것 같다. 그럼에도 결국 기본적으로 밑바닥을 잘 다져놓은 사람이 결국 최종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Q. 국회의원 정수를 250명으로 축소하겠다는 발표가 나왔는데 동의하시는가? A. 국회의원 정수 축소, 그거 대찬성이다. 비례대표에 대한 보안이 없는 한 대폭 줄였으면 좋겠다. 지역구도 인구 편차가 너무 난다. 현대 인구대비 비율인 2:1 수준에서 1.5:1 수준으로 낮춰서 지역을 안배하는 등의 방안으로 한다면 충분히 250명 정도 선이면 국민들도 좋아하실 것 같다. Q. 얼마 전 기자회견에서 깜짝 놀랄 발표를 하셨다. “세비를 전액 지역에 환원하겠다”는 얘긴데 언제부터 그런 생각을 갖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2일 “오로지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학교 만드는데 모든 정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2023년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교육을 교육답게, 학교를 학교답게’라는 문구를 언급한 뒤 “학교를 학교답게 하려면 선생님들을 선생님답게 모셔야 하고, 선생님들이 존중받고 존경받아야 하며 학생은 학생다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현장 문제를 보완하고 고쳐 나가겠다”며 “경기교총과 긴밀한 파트너쉽을 형성해 교사가 존경받고 학생이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경기교총의 47개 조 58개 항의 교섭 요구안을 접수하고 11월부터 총 10차례 실무교섭을 거쳐 37개 조 48개 항의 합의안을 도출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교원 인사 및 임용제도 개선 ▲교원 복지 및 근무 여건 개선 ▲교권 및 교원 전문성 신장 ▲ 교육 환경 개선 ▲ 교원단체 지원 사항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모든 역량을 학생 교육에 전념하고, 그렇지 않은 일들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제22대 총선에서 성남시 분당구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22일 김은혜 전 홍보수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분당구을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예비후보 서류를 접수한 자리에서 김은혜 분당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분당주민들과의 약속을 완성하겠다”라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분당에 출마해 당선됐던 김 예비후보는 여당 경기도지사 후보, 홍보수석을 거쳐 정치적 고향인 분당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것이다. 김 예비후보가 출마하게 된 분당 지역은 최근 1기 신도시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기대감과 함께 최초 입주를 시작한 지 30년이 흐른 분당에 새로운 도약의 전기가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확산하는 등 분당의 더 큰 도약을 위해선 더 큰 구름판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21대 국회의원 중 가장 먼저 ‘1기 신도시 특별법’을 발의했던 김 예비후보는 “분당의 재개발·재건축 등 여당의 정책은 곧 ‘실천’임을 국토교통부 장관부터 성남시장까지 원팀을 가동해 입증하겠다”라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강선의 용인 처인구 연장을 위한 최적 노선을 찾는 용역 조사 결과 일반철도 복선으로 추진할 경우 비용대비편익(B/C)이 0.92로 나와 건설 타당성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경강선 연장사업은 경기광주역에서 용인 에버랜드를 지나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226만평, 이동ㆍ남사읍)과 반도체 특화 신도시(69만평, 이동읍) 조성으로 용인의 반도체 거점이 될 처인구 이동‧남사읍까지 37.97km를 복선 철도로 잇는 것으로 ‘반도체 국가철도’의 성격을 띠고 있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철도 노선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선 B/C가 최소 0.7 이상이어야 하는데, 용인특례시가 민선8기 들어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경강선 연장 노선은 이같은 정부 기준을 크게 상회할 정도로 적격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용인특례시는 그동안 경기 광주시와 공동으로 기존 광주 삼동역에서 경강선을 분기해 용인 남사까지 39.54km를 잇는 노선과 광주역에서 분기하는 노선에 대한 용역을 진행해 왔다. 용역 결과 삼동역에서 연장하는 노선(B/C 0.84)에 비해 경기 광주역 분기안(B/C 0.92)이 경제성 측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