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는 19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재적의원 155명 중 148명이 재석한 가운데 후반기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선출과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을 의결했다. 도의회 후반기 의장에는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부의장에는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김규창(국민의힘, 여주2) 의원이 확정됐다.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57조와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제9조에 의거해 무기명 비밀투표로 이뤄졌으며,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자가 결정됐다. 김진경 신임의장은 재석의원 148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총 134표로 90% 이상의 득표율을 확보하며 당선됐다. 뒤이은 부의장 선거에서는 정윤경 의원이 투표 참여인원 148명 중 125표를 얻고, 김규창 의원이 148명 중 124표를 각각 확보했다. 김진경 의장은 당선 소감을 발표하며 ‘합의와 상생의 정치’ 의지를 천명했다. 그러면서 후반기 의회의 세 가지 방향성으로 ▲일하는 민생의회 ▲소통과 협치의 의회 ▲지방자치의 미래를 선도하는 선진화된 의회를 소개했다. 김 의장은 “당면한 민생 현안에 속도감 있게 대응하는 ‘일하는 민생의회’를 만들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이 18일(목) 의원총회를 통해 후반기 상임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 15일(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의장직을 맡고, 상임위원장 등은 각 당이 8개씩 맡는 내용의 합의문을 작성한 바 있다. 이날 의총에서 추천된 상임위원장 후보는 ▲기획재정위원장 조성환(파주2) 의원, ▲경제노동위원장 고은정(고양10)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황대호(수원3) 의원, ▲보건복지위원장 이선구(부천2) 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문형근(안양3) 의원, ▲교육기획위원장 안광률(시흥1) 의원,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장 강태형(안산5) 의원, ▲윤리특별위원장은 김회철(화성6) 의원이 추천됐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의장 후보에 김진경(시흥3) 의원, 부의장 후보에 정윤경(군포1) 의원을 선출한 바 있다. 이날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 광명1)도 의원총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 후보 선출을 마무리 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몫의 ▲부의장 후보는 3선의 김규창(여주2) 의원이, 상임위원장 후보에는 ▲의회운영위원장 : 양우식 (비례) 의원, ▲안전행정위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 광명1)은 18일 광역의원총회 겸 의원총회 열고 부의장 후보 및 상임위원장 후보를 선출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몫의 부의장 후보는 3선의 김규창(여주2) 의원이 선출됐다. 상임위원장 후보에는 ▲의회운영위원장 : 양우식 (비례) 의원, ▲안전행정위원장 : 임상오(동두천2) 의원, ▲농정해양위원장 : 방성환(성남5) 의원, ▲건설교통위원장 : 허원(이천2) 의원, ▲도시환경위원장 : 백현종(구리1) 의원, ▲미래과학협력위원장 : 이제영(성남8) 의원, ▲교육행정위원장 : 이애형(수원10) 의원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 : 김성수(하남2) 의원이 선출됐다. 한편,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 배정 등 원구성은 오는 19일 오전 9시30분에 열릴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와 세부안건에 대한 양당 합의가 전격 단행되며 상임위원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내부 경선레이스가 본격화 됐다. 경기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합의문이 발표되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각 당 몫의 상임위원장(국민의힘은 부의장 포함)을 두고 물밑 전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의장 후보에 김진경 의원을, 부의장 후보에 정윤경 의원을 지난 의원총회에서 선출, 오는 19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상임위원장은 15일 전격 합의한 ▲기획재정위원회(12), ▲경제노동위원회(14), ▲문화체육관광위원회(14), ▲보건복지위원회(12),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12), ▲교육기획위원회(14),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14), ▲윤리특별위원회(12) 등 8개 위원장에 대해 사실상 대표의원이 추천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상임위원장 후보 등에 대해서 오는 18일 오후2시에 열릴 의원총회를 통해 보고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 광명1)은 도의회 교섭단체에서 내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 광명1)과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15일 후반기 원구성을 전격 합의했다.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개원과 관련하여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재협상을 진행한 지 5일 만에 두 번째 합의문 서명에 성공했다. 이는 앞서 10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제기한 일부 협상안에 대한 부분을 국민의힘 측과의 추가 합의를 통해 상호보완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당은 오는 19일 9시 30분에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데 뜻을 모았으며 앞서 협상한대로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부의장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각 1인으로 하고 상임위원장은 각각 8개 나눠 맡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은 ▲기획재정위원회(12), ▲경제노동위원회(14), ▲문화체육관광위원회(14), ▲보건복지위원회(12),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12), ▲교육기획위원회(14),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14), ▲윤리특별위원회(12) 등 8개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국민의힘은 ▲의회운영위원회(14), ▲안전행정위원회(12), ▲농정해양위원회(12), ▲건설교통위원회(1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원장 김혜애)은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기후행동’에 대해 사회적 가치를 평가하고 보상하기 위한 모바일 앱 ‘기후행동 기회소득’을 7월 1일 출시하였다. 경기도민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설치하여 기후행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실적에 따른 리워드를 지역화폐 등으로 받을 수 있다. 기후행동은 교통, 에너지, 자원순환, 인식제고 4개 분야로 ▲친환경 운전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이용 ▲걷기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고효율 가전제품 구입 ▲PC 절전 프로그램 사용 ▲배달음식 다회용기 이용 ▲다회용컵 할인 카페 찾기 ▲휴대폰 자원순환 참여 ▲줍깅/플로깅 참여 ▲기후행동 서약 ▲환경교육 참여 ▲생물다양성 탐사 ▲소통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15개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는 10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6만원의 리워드를 지급할 계획(2024년은 하반기 시행을 고려하여 최대 3만원 한도내 지급)이며, 기후행동 실천을 통해 적립된 리워드는 매월 지역화폐로 전환되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향후 교통카드에 리워드를 충전하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도주식회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광역시급 도시를 목표로 대도시 공간계획을 구상하는 등 도시기본계획을 전면적으로 다시 짜고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 반도체 중심도시로 급부상하면서 인구가 급증하는 상황을 반영해 부도심을 추가하는 등 도시 공간구조를 재설정하고 도로나 철도 등 기간시설 등을 대대적으로 확충하는 설계를 하겠다는 것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오후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민선 8기 취임 2주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이란 새로운 환경에 맞춰 도시구조와 기능을 재설정하고, 대한민국 반도체 중심도시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대도시를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가산단 등 용인 세 곳에 대한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결정, 옛 경찰대 부지 문제 해결 등 민선 8기 2년 동안의 초대형 성과와 부문별 추진 상황 등을 설명한 뒤 이같은 시의 장기 발전 구상을 소개했다. 시가 반도체 중심도시로 급부상하면서, 인구 또한 광역시급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 광명1)은 11일 더불어민주당과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상임위원장 배정 등 최종 협상이 지연되자 “후반기 개원 파행의 모든 책임은 민주당에 있다”는 제하의 성명을 발표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오늘 재개된 협상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은 자기주장만 내세우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며 “이에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협상 의지를 강하게 의심하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 국민의힘은 금일(11일) 선거 공고를 내지 못할 경우, 16일 예정된 당내 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 선출과 17일 본회의 참석이 불가하다”면서 “협상에서 이를 충분히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본인들의 입장만 고수한 채 대화를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본회의 무산 등 앞으로 일어날 파행 관련 모든 책임이 전적으로 민주당에 있음을 분명히 한다.”며 “민주당이 예정대로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회를 원활히 운영할 생각이라면 오늘 밤이라도 협상테이블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계속해서 “지난달 26일 국민의힘과 민주당 대표는 후반기 원구성 관련 합의문을 발표했다. 양당이 단 1석 차이임을 감안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 광명1)은 10일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의 '후반기 원구성 재협상' 요구 기자회견에 성명서를 통해 강력히 비판하며, 단호하게 거절한다고 밝혔다. - 이하 성명서 원문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후반기 도의회 원구성 재협상 요구를 강력히 비판하며, 단호하게 거절한다. 도지사 및 교육감 비서실의 감사제도는 지난 6월 27일 본회의를 통과했으므로 협상대상이 아니다. 또한 의장 및 상임위원장 배분은 의회운영 원칙에 충실한 협의안이었으므로 재협의는 어불성설이다. 다만, 의장을 국민의힘 몫으로 배려해준다면 민주당에 7개 상임위원장을 배정할 수 있을 것이다. 민주당은 더 이상 혼란을 자초하지 말고, 경기도의회의 신뢰와 도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무책임한 행위를 자중하기 바란다. 국민의힘은 오늘 밤샘 협상을 통해서라도 최종 합의할 것을 요구한다.
“의장은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 “수정된 혁신위 안건 의원총회 논의없이 상정은 당규 위반이다”, “집행기관 비서실 행정사무감사 대상 포함은 매우 중대한 사안, 재의요구 포함 조례수정 강력 요구” 10일 오전 10시에 열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결과에 대해 김태형 의원(화성5) 등 20여 명은 같은 날 오후 3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과의 협상안 원점 재검토 및 의원총회에 결과 보고를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긴급 의총을 요구한 대다수 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교섭단체 간 주요 결정사항(원구성 협상결과 등)에 대한 의총 보고 및 의결절차 위반 문제', ▲'원구성 협상결과에 대한 추가적 의견토의 및 향후 대응방안'등에 대한 의총 의제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김태형 의원은 먼저 지난 6월 27일 본회의에서 통과된 혁신특별위원 회 안건에 대해 협상 결과에 대한 의총 보고 및 추인절 차가 없어, 원내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의원총회를 무력화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집행기관 비서실을 운영위 행정사무감사 대상 등으로 포함시킨 것은 매우 중대한 사안”으로 “집행기관의 재의요구를 포함해 조례 수정을 강력하게 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개혁신당 소속 김미리(남양주2)·박세원(화성3) 의원은 9일 기자회견을 열고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국민의힘과 야권연합 제안 유효시한을 자정까지라며 “아무런 회신이 없을 경우 모든 제안은 철회한다”고 통보했다. 박세원 의원은 “현재의 경기도의회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77석, 개혁힌당을 포함한 야당이 78석으로 야당이 과반수 이상을 점하는 여소야대”라며 “국민의힘에 의장직을 제안한 통 큰 결정이었다”고 지난 28일 국민의힘에 야권연합을 제안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 시간까지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는 아무런 답이 없다”면서 “금일 자정까지도 아무런 회신이 없을 경우 지난 28일의 개혁신당의 모든 제안은 철회한다”고 통보했다. 관련기사 [케이부동산뉴스 24.6.28.] : 경기도의회 개혁신당, “다수당 의장? 국민의힘과 연대하면 야권이 다수당”… 국민의힘 “입당으로 진정성 보여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 광명1)은 “야합 아닌, 원내 제1당인 다수당 의장이 원칙! 내일까지 입당하길” 제하의 논평을 통해 즉각 회신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은 9일 개혁신당 의원들의 기자회견 내용과 관련해 “정당정치 및 의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원내 제1다수당인 국민의힘이 배제된 후반기 원구성을 놓고 여야간 첨예한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주도로 진행된 원구성에 국민의힘 측이 강하게 반발하며 ‘릴레이 삭발식’ 등을 이어가는 가운데 8일에는 ‘의장 불신임’에 대한 임시회 소집을 요구하는 초강수를 던졌다. 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3일부터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김기정 前 의장(영통2·3·망포1·2동) 을 필두로 유재광(서둔·구운·입북·율천동)·정영모(영화·조원1·연무동) 의원 등 릴레이 삭발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의원(정자1·2·3동)은 일방적인 원구성의 책임을 국민의힘으로 돌리며 “원구성 파행은 국힘 한사람 욕심 때문’이라며 반박했다.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의원은 “의장 자리에 눈이 먼 사람 때문에 양당 대표단 노력은 물거품이 되었다”면서 “그 동안 약속을 지키지 않았던 정당이 누구인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슈화시킬 것이 아니라, 양당 의원총회에서 의결된 양당 대표단의 협약서를 무시하며 이 사태 중심에 있는 당사자가 최소한 양심이 있다면 수원시민과 민주당, 국민의힘 동료의원들에게 진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대표단과 후반기 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자 선거 선관위는 4일, 경기도당을 찾아 심재철 신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을 예방했다. 이날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비례), 이은주 부대표(구리2), 이혜원 부대표(양평2), 오창준 부대표(광주3), 이상원 부대표(고양7), 이영주 부대표(양주1) 등 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대표단은 심재철 경기도당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이와 함께 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상임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국민의힘 후보자 선거를 위해 구성된 선관위원인 김성남 위원장(포천2), 김영기(의왕1) 부위원장, 김근용 위원(평택6), 김선희 위원(용인7), 김일중 위원(이천1), 이용호 위원(비례), 이호동 위원(수원8)에게도 임명장이 수여됐다. 지난 1일부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난달 11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돼 3기 도의회 국민의힘을 이끌고 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상 '광역의원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대표의원'으로서 의회 운영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갖는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난 1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국민의힘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4일 오전11시 도당 5층 대회의실에서 심재철 신임 경기도당위원장 취임식과 당직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 행사에는 당협위원장들과 당직자들은 물론 시·도의원들 100여명이 함께했다. 심재철 국민의힘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경기도를 위해 우리가 제안하는 보수의 건전가치 실현을 위해, 우리 자유민주주의 보전을 위해,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아달라“고 강력히 호소했다. 이어 “야당이 국회를 장악하면서 저지르고 있는 횡포와 입법독재가 대한민국과 윤석열 정부를 어떻게 망가뜨리고 있는지, 법치를 유린하는 야당의 작태를 매일 참담하게 목도하고 있다”며 지난 총선 패배로 인한 위기상황을 강조했다. 심재철 도당위원장은 “앞으로 다가올 지방선거, 대통령선거, 총선 등에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먼저 능동적으로 변화를 선도해 가자”며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당원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서 도당과 당협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하며 ▲도당과 당협의 소통강화 ▲도당 조직 실질화 ▲정치아카데미 등 실천 방안들을 제시하며 실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심재철 국민의힘 경기도당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두고 한바탕 홍역을 치를 전망이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2일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장단 선거를 통해 이재식 전 부의장(무소속, (세류1·2·3동,권선1동))을 후반기 의장으로 김정렬 의원(더불어민주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런 과정 가운데 국민의힘 측은 원내1당의 다수당임에도 불구하고 의장단 선출에 실패하며 민주당 주도로 싹쓸이식이 되어버린 후반기 원구성에 대해 불만을 넘어 삭발식 등 투쟁으로 나서며 강대강 국면이 장기화 될 조짐이다. 수원시의회 국민의힘은 상임위원회 배분에 대한 합의부분을 상기한 채 다수당 몫의 위원장자리를 협의하려 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측이 5개 상임위원회와 3개의 특별위원회 구성을 단독으로 처리하자 “있을 수 없는 독재정치”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유준숙, (행궁동,지동,우만1·2동,인계동))은 3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의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독식에 대해 의회주의를 말살하는 행태라고 비판하며 전반기 의장인 김기정 전 의장을 필두로 삭발 투쟁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이상복 의원(중앙동,신장1·2동,세마동)이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었다. 오산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5명, 국민의힘 소속 2명으로 출발했으나, 민주당 소속 정미섭 부의장이 당선 무효형이 확정되며 4대2로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한 상황이었다. 후반기 의장 후보에 국민의힘 이상복 의원, 더불어민주당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있는 성길용 의원(대원1·2동,남촌동,초평동)이 나섰다. 2일 ‘오산시의회 제286회 임시회’에서 투표결과 1차투표에서 3대3 동수로 결선투표를 진행, 3대3 동수에 ‘오산시의회 회의규칙’에 의거 연장자인 이상복 의원이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이 확정되었다. 오산시의회 회의규칙에는 「결선투표 결과 득표수가 같을 때에서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이상복 의장은 당선소감으로 “의장으로 당선되어 기쁜마음은 이 자리에서만 느끼고 내려놓겠다”며 “앞으로 2년간 의장으로서의 엄중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가슴속에 새기면서 모든 의원님들과 함께 힘을 합쳐 어떻게하면 오산시민들이 조금더 행복할 수 있을까, 오산시 시정이 어떻게하면 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으로 최선을 다해 후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식 의원이 수원특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수원특례시의회 여야는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협상이 물건너가며 2일 ‘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3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후보로 나선 국민의힘 이재선 의원(매탄1·2·3·4동)과 더불어민주당과 연대한 무소속 이재식 의원(세류1·2·3동,권선1동)이 표대결로 들어갔다. 투표 결과는 총37표 중 이재선 18표 대 이재식 19표로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재식 의장은 “먼저 저를 지지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의원님들과 함께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시의회 제7대~제12대 6선 의원으로 제12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정렬 의원(평동,금곡동,호매실동)이 부의장에 단독으로 후보 등록해 국민의힘 의원 전원 퇴장 후 투표를 진행, 재석의원 19명 중 19표로 후반기 부의장에 당선이 확정되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두고 합의에 의한 의장단 구성이 무산되며 ‘강자독식’ 국면이 예상된다.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는 국민의힘 20명, 더불어민주당 16명, 진보당1명으로 출발했으나, 후반기 원구성 협상 마지막 날인 6월28일에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 일부의 탈당으로 인해 국민의힘 18명, 더불어민주당 18명, 진보당1명으로 재편됐다. 이로 인해 의장은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부의장은 국민의힘으로 추대하는 방식으로 합의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식 의원(세류1·2·3동,권선1동)의 탈당으로 인해 상황이 급반전(국민의힘 18명, 더불어민주당 17명, 진보당1명, 무소속 1명)된 가운데 전날까지의 합의가 무산되며 결국 이날 본회의는 산회됐다. 시의회 국민의힘 측은 “다수당이 되었으니 의장은 국민의힘 몫”이라고 주장하며 합의를 요청했으나 민주당 측은 “의원들과 상의 중”이라며 응하지 않자, 국민의힘은 의장 후보로 이재선 의원(매탄1·2·3·4동)만 등록했다. “6시 마감시간 직전인 5시 59분 무소속 이재식 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6명 추천받아 의장 후보로 등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8일 오후3시 경기도의회 개혁신당은 기자회견을 열고 “다수당이 의장을 맡아야 한다면, 이는 당연히 야당 몫이어야 하며, 국민의힘에서 추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어제(27일) 여야 합의로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상임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6석, 국민의힘7석' 발표를 원점으로 돌리고자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관련기사(케이부동산뉴스) : [속보] 경기도의회 후반기, 여야 합의로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상임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6 : 국민의힘7 경기도의회 개혁신당을 대표해 기자회견에 나선 박세원 의원(화성3)은 “어제 하루 동안 경기도의회에서는 정치적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거대 양당의 끊임없는 야합이 있었다”며 “오로지 거대 양당 대표단이라는 미명하에 자행된 정치질만이 난무했다”는 말로 어제 있었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합의를 비판했다. 계속해서 박세원 의원은 “개혁신당의 두 의원은 민주당에 몸을 담았었기에 민주당의 제안을 기다렸었고, 민주당에 유리한 후반기 원구성도 기대해 볼 수 있었음에도 민주당은 개혁신당 의원을 투명인간 취급했고, 이제는 소통이 불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시간 이후 개혁신당 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단이 의장 및 상임위 구성에 전격 합의했다. 이날 합동 기자회견을 진행한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용인3), 최종현 대표의원 당선인(수원7) 그리고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은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이 의장을 1개 더 늘어난 상임위는 국민의힘에 양보하는 대타협을 이뤘다고 밝혔다. 합의문 내용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경기도의회 혁시과 원활한 후반기 운영을 위해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1. 상임위원회 증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분리, 비서실 및 보좌기관 행정감사 등 혁신추진특별위원회 혁신안을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처리한다. 2. 후반기 의장은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맡고 상임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6개 위원회, 국민의힘이 7개 위원회를 맡는다. 3. 후반기 원구성 운영과 관련한 각종 위원회는 5:5 비율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에 각각 배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