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 한국스포츠경제 경기본부장) 창립3주년 및 2023년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이 오는 13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10개 언론사 주재 기자들의 모임인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 본 행사는 13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의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엄선한 2023년 의정행정대상 및 ESG경영 대상은 후보군 선정에 이어 언론보도 횟수, 조례발행 건수,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경기도일간기자단 회원 및 외부심사위원들(경기도의원, 경기도일간기자단 자문위원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김두일 경기도일간기자단 회장(간사)은 "2023년도가 저물어 가고 있다. 녹록치 않았던 한해였다 보니 작은 빗방울이 모여 큰 물줄기를 이루듯이 하루하루의 삶을 알차게 살아오신 분들이 이루어 낸 성과가 더욱 빛나 보인다."면서 "개인의 삶보다 타인을 그리고 시민들을 위해 헌신해 오신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시상식이 앞으로 활동에 디딤돌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시상대상자] □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지부장 박태원, 이하 - 협회 남부지부)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취약계층 대상 월동용품 배달' 봉사활동 등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협회 남부지부는 2만 2천 회원이 동참 ‘행복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했다. 모금된 성금 110,508,010 원 전액은 12월 6일 일제히 지부 산하 33개 지회와 시⁃군⁃구청의 협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탄, 난방용품, 식료품 등을 직접 배달하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사회복지단체에 성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박태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 지부장은 “저소득층 주거권 확보 지원 사업으로 주택 임대차 계약 시 중개보수를 협회에서 지원하는 「불우이웃 무료중개서비스」와 자립준비 청년의 안심 주거 지원을 위해 「부동산 안심·책임 중개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2일(토) 오후 국민의힘 수원병 당원협의회(위원장 이혜련)가 주관하는 서호저수지 정화와 건강지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서호공원에는 이혜련 국민의힘 수원병(팔달구) 당협위원장, 팔달사랑봉사회, 서호를 사랑하는 시민모임 김병규 회장, 경기도의회 김호겸 · 한원찬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국미순 · 유준숙 · 정종윤 의원 등 국민의힘 당원과 300여 시민이 모여 팔달사랑과 수원사랑, 서호 사랑을 실천했다. 서호저수지는 정조대왕께서 축조 하였으며, 수원을 지켜주는 소중한 수자원 공간이다. ‘서호를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김병규 회장과 회원들은 매주 토요일 아침 6시에 모여 서호공원 청소에 땀 흘려 왔으며, 지난 수년 동안 국민의힘 팔달구 당원협의회도 서호공원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국민의힘 팔달구 당협과 ‘팔달 사랑 봉사회’, ‘서호를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은 힘을 합쳐 "서호저수지 환경보호 활동을 확산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혜련 위원장은 "정조대왕의 염원이 담긴 미래도시, 청정지역에만 만들어지는 세계일류 반도체 기업 삼성 본사가 있는 수원을 건강한 삶의 터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오전에 시작된 검찰의 '전임지사 부인의 법인카드 건'으로 도지사 비서실 압수수색에 대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과잉 수사”라며 유감과 경고의 입장을 전했다. 김동연 지사는 “검찰이 경기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무차별적이고 광범위하고 장기에 걸쳐서 조사한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검찰의 경기도에 대한 수사는 명백한 정치 수사”라고 강하게 항의했다. 김 지사는 “압수수색의 내용이 제가 취임하기도 한참 전의 일이고, 상식적으로 제 컴퓨터는 제가 취임한 이후에 쓰도록 한 새로 구입한 작년에 구입한 컴퓨터였고, 그 어떤 내용도 제가 취임하기 전에 내용을 담고 있지 않은데 그 PC를 압수수색한 바가 있다.”며 “비서실에 있는 컴퓨터도 모두 새로 구입해서 작년 7월에 새로 쓴 컴퓨터이고 취임한 저와 제 비서실 직원들이 도대체 이번 건과 무슨 관계가 있다는 것인지, 이것은 명백한 과잉 수사”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검찰은 선택적 수사를 해도 되는 것인지 형평성 무너뜨려도 되는 것인지 개탄한다.”면서 “권력이나 권력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명백한 하게 불법이라고 보여지는 것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위원장 윤종영) 위원들은 4일 오후2시 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교부세 인상’을 주요 골자로 하는 법률개정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예산정책위원회 윤종영 위원장(국민의힘, 연천), 김회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6), 이은주 위원(국민의힘, 구리2), 정경자 위원(국민의힘, 비례), 김태희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산2), 방성환 위원(국민의힘, 성남5), 이홍근 위원(더불어민주당, 화성1), 김진경 위원(더불어민주당, 시흥3), 오세풍 위원(국민의힘, 김포2)이 참석했다. 현행 지방교부세법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교부해 그 재정을 조정함으로써 지방행정을 건전하게 발전시키도록 함을 목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은 내국세 총액의 19.24%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방교부세의 재원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지난 2006년 인상된 이후 현재까지 변동없이 유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 단체의 재정기반 확충과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지방교부세율을 매년 단계적으로 인상하여 현행 19.24%에서 24$로 인상해 줄 것과, 소방관 국가직 전환에 따라 현행 45%인 소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일(금)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3 안양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세대와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의 비전과 가치를 제시하고,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기념행사를 통하여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새마을지도자가 함께 소통하는 축제로 기획되었으며, ‘생명운동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대회’로 운영하고자 화석연료를 적게 쓰고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활용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유영일 위원장은 새마을운동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안양시 새마을회 유공자들 중 추천을 통해 선정된 5명의 새마을지도자에게 ‘경기도의회 표창’을 수여하였고, 행사를 준비한 안양시 새마을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끝으로 유 위원장은 “한 해 동안 안양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안양시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생명운동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새마을 운동으로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새마을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는 3일(일) 한국생활체육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진) 주관으로 열리는 ‘2023 전국 수상구조 대회’ 본선이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된다. 대회 본선에 앞서 지난 11월 11일(토), 12일(일) 양일간 안양에서는 처음으로 ‘전국 수상구조대회’ 예선전이 치러졌다. 예선전 수상구조사 구조영법 100M(수상구조사 자격시험 영법)는 1, 2, 3등 모두 1분 6초 동율로 1/100초에서 갈린 초박빙 승부, 수상구조사 가운데서도 최상위 기록으로 전국대회 다운 참여 선수들의 수준이 돋보였다. 더해, 이번 예선에는 안양시 수리장애인 복지관 팀에서 장애인 대표팀이 참석해 생명을 구하는 것에 남녀노소,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나 구분이 없다는 대회 취지에 깊이를 더하며, 장애인팀 역시 수상구조사 국가자격 검정시험 합격점인 1분 45초 이내의 성적으로 본선에서의 활약도 기대된다. 정진 한국생활체육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본 대회에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상구조사들이 국가자격 검정평가 민간종사자로 활동중이며, 감독관 및 진행요원으로 함께하고 있다.”며 “이번 ‘2023 전국 수상구조 대회’를 통해 전문가와 일반인이 서로 소통과 화합하며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를 상대로 김철현 의원 등 도의원 7명이 지난 7월 21일 수원지법에 제기한 '상임위원회 위원 개선안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중 당사자로서 소송대리인을 맡은 현직 변호사 A의원의 행위가 변호사법 위반 논란에 휘말렸다. 해당 사안과 관련해 법무부가 “본회의 의결에 참여하는 등으로 직무상 취급한 사건에 관한 직무를 수행하는 것에 해당하여 변호사법에 위반될 소지가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법무부는 “변호사는 공무원으로서 직무상 취급하거나 취급하게 된 사건에 관하여는 그 직무를 수행할 수 없다.(변호사법 제31조 제1항 제3호)”며 “여기서 ‘직무상 취급’하였는지 여부는 ‘현실적으로 직무를 수행하였을 것까지 요구하지 아니하고 추상적으로 당해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지위에 있는 경우’를 포함한다.(대법원 2021. 10. 14. 선고 2021도2485 판결)”고 답변했다. 다만 “지방의회가 직무권한의 부여 또는 박탈에 대한 의사를 직접 결정하고 공표하는 경우에는 이에 관하여 법률상 이익을 갖는 자는 지방의회를 피고로 하여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면서도 “앞서 본 법리에 비추어,....(중략) 해당 안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본격적인 예산정국에 들어서며 경기도 야당인 국민의힘이 “현미경 검증”을 예고하자 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선순환 “마중물 예산”이 필요한 시기라고 맞받아 치며 공방을 주고 받았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은 29일 오후2시 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량 편성’한 경기도 예산, ‘현미경 검증’한다!”는 제하의 성명을 발표하며 포문을 열었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대한민국 정부는 2024년 경기둔화·시장침체 등의 영향으로 대규모 세수 결손을 예상하여 ‘건전 재정’ 기조로 예산을 편성했다.”면서 “이에 반해 경기도는 어려운 재정 여건은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도민과 미래 세대에 짐을 지우는 ‘확장 재정’을 강행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경기도는 2023년 본예산 대비 2조 3,241억 원이 증액된 36조 1,345억 원을,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도 대비 3,406억 원이 감액된 21조 9,939억 원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국가 건전 재정 기조에 따라 경기도 예산에 대해 ▲첫째, 과다 증액사업 ▲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호주에서 ‘한국-호주 교류’ 핵심인사를 만나 신재생에너지, 핵심광물, 바이오, 농업 등 폭넓은 분야의 협력 강화 의지를 교환했다. 김동연 지사는 28일 호주 시드니의 한 호텔에서 한·호 경제협력위원회(AKBC·Australia-Korea Business Council) 빌 패터슨(Bill Paterson) 국방분과위원장, 제임스 최(James Choi) 금융분과 위원, 데이브 녹스(Dave Noakes) 금융분과 위원을 만났다. 특히 빌 패터슨 위원장과 제임스 최 위원은 주한 호주대사를 과거 역임한 데 이어 한국·호주 간 대표적인 민간 경제협의체 ‘한·호 경제협력위원회’에 소속된 한-호 교류의 핵심 인물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도(道)이자 경기RE100을 선언하며 가장 적극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런 측면에서 신재생에너지, 탈탄소, 핵심광물에 대한 호주와의 협력관계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데이브 녹스 금융분과 위원은 “호주도 투자 유치 굉장히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 한국 기업들을 많이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다만) 재생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수지구 성복동 수지중앙공원 내 산책로에 어싱길(맨발길)을 조성하는 사업과 관련해 야자매트를 걷지 않고 그 위에 흙을 덮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눈 가리고 아옹하는 식의 '시늉행정'을 해서는 안 된다"며 "야자매트가 불가피하게 필요한 곳은 빼고 나머지 길에선 야자매트를 들어내고 어싱길다운 어싱길을 제대로 만들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27일 밤 수지중앙공원 산책로에 어싱길을 만든다면서 기존에 설치됐던 낡은 야자매트를 제거하지 않고 산흙을 덮었다는 시민의 제보를 받고 사실임을 확인한 뒤 관계 공무원을 질책하고 이같이 전면 재시공을 지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공무원들이 시민을 위한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적당히 하는 척만 해서는 절대로 안되며, 확실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일을 제대로 해야 한다"며 "이번 성복동 산길의 엉터리 어싱길 공사와 같은 잘못된 부실행정이 재발해서는 결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시장에게 보고한 내용과 달리 야자매트도 걷지 않고 그 위에 흙을 뿌려 눈가림 공사를 하도록 한 것은 무책임 행정의 전형으로 관련자들은 질책받아 마땅하다"며 "일부 공무원의 안일함 때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은 28일 오후2시 용인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지역구인 용인시 정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하며 지역민들께 사과했다. 이탄희 의원은 “저는 다가올 22대 총선에서 용인시정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한다.”면서 “오늘 부로 지역위원장 자리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민주당이 기득권을 포기하고 정치개혁과 연합정치의 길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며 “제가 가진 작은 기득권부터 내려놓으면서 민주당의 혁신과 승리에 불쏘시개가 되고자 한다.”고 지역구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계속해서 이 의원은 “저희 유권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하루하루 급변하는 정치 상황에 미처 상의를 제대로 드리지 못했다.”고 머리숙였다. 이탄희 의원은 “저의 불출마 선언으로 지역 주민들과 용인정 동지들께서 느끼실 당혹감과 상실감, 허탈감을 생각하면 가슴이 무너지는 느낌이 든다.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오늘로서 끝이 아니다. 앞으로도 용인 시민들과 또 우리 당원 여러분들과 함께 대한민국 국회를 바꾸고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는 일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안철수 국회의원은 25일 오후 2시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매1·2동 삼평동’ 대상 첫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철수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평소 달리기, 걷기를 정말 좋아하는데 보통 10명 정도의 시민을 마주치면 사진도 찍으면서 민원도 청취한다.”며 “언제든 또 만나면 반갑게 인사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은 "오늘 정말 귀중한 주말 오후 시간을 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악수를 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민이 정치를 너무 걱정하시는 이런 상황에서 오로지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하는 안철수 의원이 있어서 정말 든든하다"며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은 "내년 4월이면 총선이 있다. 대통령 권한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의회의 권한"이라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이 일당백, 일당천의 자세를 가지고 노력해주셔야 안철수 의원이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해 미래의 권력을 찾아올 것이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축사를 통해 "이야기를 듣겠다고 해서 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페레 아라고네스(Pere Aragonès) 스페인 카탈루냐 주지사와 만나 경기도와 카탈루냐주 간 경제·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오전 도담소에서 아라고네스 주지사를 만나 “경기도는 대한민국을 이끄는 심장으로 카탈루냐주에게 이상적인 친구이자 파트너”라며 “관광, 청년교류, 스타트업, 반도체산업, 환경에 이르기까지 아라고네스 주지사와 많은 관심 분야를 공유하고 있다. 우리가 함께한다면 양 지역 주민들에게 혜택이 되는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라고네스 주지사는 “경기도는 1999년부터 친밀한 양자관계를 이어온 아시아의 첫 번째 파트너로 양 지역 관계를 더욱 견고하고 안정적이며 호혜적인 관계로 만드는 것이 저희의 목표”라며 “비디오게임 등 문화, 전기차와 같은 환경 분야 그리고 각종 첨단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고싶다”고 화답했다. 페레 아라고네스 주지사는 카탈루냐 주의회 의원, 카탈루냐 주정부 경제차관, 부지사 겸 재무장관을 지내고 2021년 5월 주지사에 취임했다. 이번 면담은 카탈루냐 대표단이 경기도 방문과 경기도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지미연(국민의힘, 용인6) - 이하 기재위)는 27일 오전10시 예정되로 예산안 심사를 위해 위원장 주재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행정사무감사 파행에 이어 예산안심사의 파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열린 것으로 집행부와 의회 안팎의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 우여곡절 가운데 열린 이날 기재위는 ‘예산안 심사 소위원회 구성의 건’ 의결 및 집행부의 안건 설명으로 소관 예산안 심의가 원활히 진행되는 듯 보였으나 이내 발언권 문제로 사태가 불거졌다. 지미연 위원장은 “위원장도 모르는 사보임이 어딨느냐”며 발언을 신청한 이제영 의원(국민의힘, 성남8)에게 발언권을 주지 않자 이제영 의원은 “그런 규정이 어딨느냐”며 강력히 항의했다. 이에 지 위원장은 중식을 위해 2시까지 정회를 선언한다며 회의를 중지했다. 관련기사 : 23.11.14. [케이부동산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의 건’ 암중모색? 관련기사 : 23.11.17. [케이부동산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불발 사태, 협상 걸림돌 '소송전' 대두 관련기사 " 23.11.19. [케이부동산뉴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시가 25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백만화성축제, 100만 화성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동탄호수공원에 6만여명의 시민이 모여, 100만 화성을 축하하고 즐기며 희망의 역사를 썼다. 오후 4시 가수 이은미와 이찬원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축제는 ‘화성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기념영상으로 이어지며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비전선포식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20만의 작은 도시였던 화성이 100만 대도시가 되기까지 시민들의 땀과 눈물, 뜨거운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화성시가 한 단계 도약해서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 화성, 시민들이 화성에 살고 있음을 자랑스러워하는 화성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더 살기 좋고, 더 일하기 좋으며, 더 즐거운 도시, 누구나 살고 싶어 하고 부러워하는 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선포했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축사와 여러 유명인사의 축하영상을 통해 화성시의 발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하공연에서는 드론쇼, 가수 라포엠·에일리·윤도현밴드가 무대에 열기를 더했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4일 ‘기획재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무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염 의장은 “2주에 걸쳐 진행된 경기도의회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됐다”면서 “도민을 위한 행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히 임해주신 김동연 지사님, 임태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과 도민의 대변자로서 적극적인 감사를 수행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염종현 의장은 “그러나, 이번 행정사무감사에는 안타까움이 크다며 일부이긴 하나, ‘상임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무산’이라는 의회사 초유의 부끄러운 기록이 11대 의회에 새겨졌다.”며 “의장으로서 도민들께 무거운 책임의 마음을 담아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는 민의를 대변하는 곳이라며 의회의 모든 권한과 기준은 도민으로부터 비롯된다.”며 “이번 기획재정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 무산은 도민들의 뜻에 부합하지 못한 의회의 잘못이고, 과오”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도민들께서 의회에 맡겨주신 중대한 책무를 온전히 수행하지 못해, 무거운 책임 통감”한다며 거듭 머리를 숙였다. 염종현 의장은 “생각의 다름과 일부의 대립은 있을 수 있으나, 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24일 경기도청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주관으로 농촌 기후위기 대응 세미나를 열고 농촌지역의 기후위기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영농형 태양광 등 농촌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 탄소중립 정책 심의·의결 기구인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당연직 15명과 도의원 2명, 민간 위촉직 23명 등 40명으로 구성됐다. 총괄기획위원회와 함께 공공혁신 규제합리화, 에너지전환 기업RE100, 도민실천 거버넌스, 녹색경제 산업혁신 등 4개 분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전의찬 세종대 기후에너지융합학과 석좌교수가 공동위원장이다. 김동연 지사는 “얼마 전에 미국의 앨 고어(Al Gore) 전 미국 부통령, 제이 인즐리(Jay Inslee) 워싱턴 주지사를 만나 두 가지 어젠다를 제시했다”며 “하나는 중앙정부의 정권이 바뀌면서 지속적으로 해야 할 기후변화 정책이 급격히 변화하는 문제, 기후위기가 왔을 때 빨리 적응하고 대응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하는 사람들 간 문제였다”고 소개했다. 이어 “환경부가 일회용 컵이나 빨대 사용 금지 정책을 쭉 펴오다가 다시 사용으로 선회하는 것을 보고 제가 ‘환경부는 환경파괴부’냐는 얘기를 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임종성, 광주을) 최민 대변인(광명2,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이 23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무산된 초유의 사태에 대해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 ‘제명’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나섰다. 최민 대변인은 “이번 사태는 의회 존재 이유를 망각한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민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제49조에 따라 매년 1회, 14일의 범위에서, 해당 지자체의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는 제도이다. 의회가 민생을 구제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가장 실제적인 의정활동”이라며 “도민과 기재위원 모두에게 소중한 권한과 권리를 사적인 감정싸움에 가까운 국힘 내홍이 강탈해갔다. 어떤 이유로도 용서 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어 “도의회 국힘 대표단과 지미연 기획재정위원장 간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은 회의규칙을 개정해 위원장이 회의 개회 또는 의사 진행을 거부·기피하는 경우 타당 부위원장이 직무를 대행하도록 했고, 이는 도민이 주신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면서 “그러나 지미연 위원장은 ‘회의 거부’가 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여성의원들은 23일 오전 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암컷’ 발언 내뱉으며 여성 폄하한 더불어민주당, 부도덕한 행동과 망언이 고유 정서인가?’라는 제하의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의 발언자와 동조자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도의회 국민의힘 여성의원들을 대표해 이애형 의원(수원10,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희선 의원(비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경자 의원(비례, 기획재정위원회), 이혜원 의원(양평2,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함께 했다. 대표 발언자로 나선 정경자 의원 현재 ‘국민의힘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공동상임대표’을 겸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정경자 의원은 “본성불변(本性不變)이란 말이 있다.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는 뜻이다.”며 “입에 담기도 민망한 저급하고도 원색적인 발언을 공개적인 자리에서 아무렇지 않게 내뱉은 것도 모자라 함께 박수치며 웃었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강욱 전 의원이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의 출팜기념회에서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건 잘 없다”라며 여성 폄하 발언을 쏟아냈다.”고 밝히며 “듣도 보도 못한 천박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