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8일 오전 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진행된다고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전임 시장 재임때부터 오랫동안 끌어왔던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이 마침내 정상 항해의 닻을 올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백현마이스 도시개발구역은 지정된 지 3년이 되는 27일 어제, 사업시행자가 실시계획 인가신청을 못 하면 개발구역 지정이 해제될 상황이었다.”며 “하지만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성남마이스PFV가 인가신청을 완료하면서 정상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과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업이 완료되면 시는 공공기여로 연면적 12만m²의 전시컨벤션시설, 연면적 6만m²의 공공지원 시설, 백현로 지하차도 신설, 수내교와 한국잡월드, 백현동 카페거리를 연결하는 브릿지 3개 시설, 주변 도로 확장, 스마트 공원을 받게 된다.” “공공기여와 토지 매각 대금, 개발이익을 모두 합치면 2조 4,000억 원의 이익을 우리시가 얻게 됩니다. 이는 총사업비 6조 2,000억의 약 38%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말했다. 또한 “2030년 준공돼 우리 시로 기부채납되는 전시컨벤션 시설을 먼저 기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4년 새해부터는 장애인 기회소득 지급액이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되며, 지원 대상도 기존 7천 명에서 1만 명으로 확대된다. 거동이 불편한 도민을 위해서는 방문의료팀이 환자의 집을 방문해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의료 서비스도 시행된다.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의 새로운 복지정책인 '360° 돌봄'에 따라 시간에 관계 없이 아동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며, 최중증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에게는 돌봄수당도 지급된다. 5월에는 ‘더(The) 경기패스’ 시행으로 19세 이상 전 도민이 전국 어디서나 모든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 시 20~53% 요금이 환급된다. 6~18세 어린이·청소년에게는 연간 12만 원에서 24만 원까지 대중교통 요금 지원도 확대한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경기도의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5대 분야별로 나눠 소개한다. 1. 일반행정 분야 ▲ 민원조정관 운영지침 제정․운영 (경기) 2018년부터 운영 중인 ‘경기도 민원조정관제’의 업무처리기준, 업무범위, 절차규정 근거를 마련했다. 좀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처리를 통해 도민편의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민원조정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권칠승 국회의원이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등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10개 언론사 주재 기자들이 모인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 선정 ‘2023년 의정·행정대상’ 국회의원 부문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을 수상했다. 권칠승 의원은 26일 권칠승 의원 지역사무소(화성시 병점동 소재)에서 경기도일간기자단으로부터 상패와 상장을 수여했다. 경기도일간기자단 김두일 회장은 “권칠승 국회의원님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으로 자치분권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현안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등에 대한 공로를 회원사 기자들의 일치된 마음을 담아 상을 드리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방자치분권을 위한 적극적으로 나서 국회의원의 모범이 되는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권칠승 의원은 지방의회의원 시절 경험을 이야기하며 자치분권 발전의 중요성과 본 상의 의미를 더하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권 의원은 “제가 경기도의원 재선을 했기 때문에 광역의원으로 기초의원과 국회의원 사이에서의 경험과 지금의 국회의원으로서 자치분권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의 수상을 계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및 경기도의원, 고양시의원 등은 26일 오전 9시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지난 8월 고양시장이 신천지 관련 물류시설을 종교시설로 용도변경 해준 것에 대한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홍정민 국회의원(경기 고양병)은 "고양시는 지난 8월 일산동구 백마로 537 에 위치한 신천지 물류시설의 연면적 중 87%에 해당하는 공간을 종교시설로 용도변경하는 것을 허가했다"면서 "해당 물류시설은 2018년도에도 용도변경을 추진했으나 당시 더불어민주당 시장의 결정으로 불허된 바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홍 의원은 "해당 물류시설은 2018년도 더불어민주당 시장의 결정으로 용도변경이 불허된 바 있는 공공연히 알려진 사안으로, 담당과장이 단독으로 결정했을 리 없다"며 이동환 고양시장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고양시의원 등 고양시 현직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한 이번 성명서 발표에서는 고양시뿐만 아니라 타 시군구의 용도변경 사례에 대해서도 국민의힘에 해명의 요구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신천지 관련 시설로 알려진 인천시 중구 신흥동3가 31-35 외 필지의 용도변경과 올해 5월 신천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등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10개 언론사 주재 기자들이 모인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 선정 ‘2023년 의정·행정대상’ 기초단체장 부문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상일 시장은 22일 용인특례시 시장실에서 경기도일간기자단으로부터 상패와 상장을 수여 받았다. 경기도일간기자단 김두일 회장은 “이상일 시장님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으로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높이고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 주민의 직접적 참여를 확대하는 등에 대한 공로를 회원사 기자들의 일치된 마음을 담아 상을 드리게 되었다”면서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하는 미래를 이끌어가는 특례시장으로서 앞으로도 지방자치행정의 모범이 되는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기자 출신 기초단체장으로서 기자들이 선정한 상의 의미를 더하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클러스터 등은 국가의 미래 먹거리고 또 우리 용인을 발전시킬 수 있는 가장 핵심 동력”이라며 “그와 함께 시민들 삶과 직결된 생활 밀착형 정책도 많이 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정부라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전라북도가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미래차 산업과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22일 경기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전라북도 상생번영을 위한 상생발전 2차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17일에 이어 전라북도와 맺은 두 번째 상생협약으로 1차 8개 항목에 이어 5개 협약 항목이 추가됐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번 1차 협약을 통해 여러 가지 면에서 적지않은 효과를 나눈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더 할 일이 많다”며 “인공지능이나 미래자동차 분야는 경기도 주력사업으로 2차 협약을 통해 추진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 협약이 협력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한 축하인사도 전했다. 김 지사는 “출범을 미리 축하드린다.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고 있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경기도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최선을 다해서 준비를 했고 주민투표를 중앙정부에 요청을 해 놓은 상태인데 답이 없어서 조금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특별자치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대남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 전 직무대리가 22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적으로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현재 무주공산인 용인 (갑) (처인구)을 둘러싼 혈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김대남 대통령실 전 비서관 직무대리는 지난 11월 대통령실을 떠나면서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는데 이날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이로써 지금까지 용인 (갑)에 출마를 선언한 후보는 국민의힘 용인 (정) 당협위원장직을 사퇴하고 용인 (갑)으로 지역구를 옮긴 김범수 예비후보를 비롯해 현 국기원장인 이동섭 전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의원 등과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현 비례대표 의원과 이상식 전 국무총리 민정실장 등 모두 10명(?)이 출사표를 던져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되었다. 이날 국민의힘 김대남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정쟁을 일삼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오직 용인시 처인구의 발전과 글로벌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만을 위해 출마하게 되었으며 대통령실 근무 시에 구축한 막강한 중앙정부와의 인맥과 도시개발전문가 경험을 살려 반드시 반도체 클러스터를 성공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오는 27일 국민의힘 탈당과 이후 창당을 공식화함에 따라 일명 ‘천하용인’ 중 한명인 이기인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성남6)이 이준석 신당에 합류할 것이라 공언하며 양당체재로 운영 중인 도의회도 다당제로 변화할 수 있다는 예측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기인 경기도의원은 “(탈당을) 아직 선언을 한 건 아닌데 (이준석) 신당을 가는 거는 기정사실이고요. 신당에서 제가 어떤 역할을 할지는 미정”이라며 “당이 만들어지고 나서 이제 이준석 대표나 거기 있는 인사들이랑 무슨 역할을 어떻게 할지를 좀 논의를 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무래도 이준석 대표가 12월 27일을 기점으로 탈당한다고 하니까 그때부터 이제 신당 창당 실무 작업은 지금 하고 있다. 아마도 최단 기간 창당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라면서 이 의원 본인의 탈당 시점에 대해서는 “27일 날 같이 탈당할지 그건 모르겠다. 아직 좀 논의 중이며, 같이 하는 사람들과 연쇄적으로 탈당을 할지 아니면 동반 탈당을 할지는 아직 의논 중”이라고 말했다. 이준석 신당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가며 국민의힘 당 소속 이기인 경기도의원이 합류를 공식화하면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100조+ 투자유치와 더(The) 경기패스, 360°돌봄, RE100 등 김동연 지사의 핵심 공약사업이 담긴 2024년 경기도 예산안이 21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정부와 국내 광역지자체 대부분이 건전재정을 이유로 실질적 감액 기조를 보인 데 반해 경기도는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2023년 예산 대비 증액 규모를 기록하면서 확장 재정기조를 분명히 했다는 평가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 경기도 예산 36조 1,210억 원을 확정 의결했다. 이는 2023년 본예산 대비 2조 3,106억 원(6.8%) 늘어난 금액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달 2024년 예산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2023년 추경 예산에서 밝혔던 ‘확장 재정’ 기조를 내년에도 이어가겠다. 이를 통해 미래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겠다”면서 “‘경기침체기’에는 재정을 확대해서 경기를 부양하고, ‘경기상승기’에 재정을 축소해서 균형을 잡는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확장재정 기조를 분명히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경기도의회와 여야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예산안 처리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박명원 의원(국민의힘, 화성2, 농정해양위원회)은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 2024년도 농정예산 축소를 지적하고, 아울러 수원 군공항의 화성 이전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고령화와 농어업소득 감소, 자연재해 등으로 수십 만의 농림축산어가가 매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본예산의 3.5%였던 2023년 농정예산이 2024년 본예산의 3.3%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추가적인 예산 편성과 함께 국비 이월 및 반납율을 줄일 것”을 주문했다. 또한, 박명원 도의원은 “국회에서 입법 추진 중인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강력히 규탄”하며, “화성시민 70% 이상이 수원 전투비행장 이전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항입지와 전혀 관련없는 지역의 의견으로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졸속 행정”임을 지적했다. 아울러 박명원 의원은 “경기도민을 대표하는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제369회 정례회에서 군 공항 이전 조항을 제외하고, '경기도 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 촉진 조례안'을 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교육기획위원회)은 12월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두천이 전국 최고 빙상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국제규격 스케이트장 건립’과 ‘동계스포츠 인재양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기관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고 강력히 촉구했다. 먼저 이인규 의원은 “동두천시 인구는 현재 8만8,667명으로, 10만 명을 눈앞에 두었던 2016년을 기준으로 매년 감소 추세”라며 “지역경제의 처리 역할을 담당하는 청ㆍ장년층의 유출은 지역 존립마저 고민하게 한다”고 운을 뗐다. 이인규 의원은 인구감소의 원인을 ‘일자리’ 문제로 전제하며, 동두천 지역 특성에 입각한 산업 기반 마련에 따른 지역경제의 구조적 변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이 의원은 “동두천은 이미 오래전부터 빙상스포츠가 활성화된 도시로, 동계스포츠에 강(强)한 교육도시로 브랜딩함으로써 인재양성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젊은층의 인구유입과 동시에 빙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더 나아가 스포츠관광 활성화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동두천시청 빙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에 앞장서야 할 경기도가 오히려 불공정한 계약서를 표준 양식이라고 제공하고 있습니다. 노무사로서, 도의원으로서 부끄럽습니다. 5,000명의 우리 직원들에게, 미안합니다.” 공인노무사 출신 경기도의회 방성환 의원(국민의힘, 성남5, 농정해양위원회)이 경기도 공무직과 기간제근로자의 근로계약서의 독소조항과 문제조항에 대해 지적했다.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7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방성환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가 공무직과 기간제근로자와 작성한 근로계약서가 전근대적이고 불공정하다고 비판했다. 방 의원은 “2023년 10월 말 기준, 경기도와 28개 산하기관에는 2,939명의 공무직과 1,754명의 기간제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약 5천 명의 직원들이 사무보조, 시설관리, 조리, 경비, 청소, 통신 및 영상관리 등등 기관 운영의 근간이 되고, 정책 추진의 바탕이 되는 업무들을 담당하고 있다"며 “경기도 농업기술원에는 정원 내 인력 142명 외 각종 시설 관리 및 실험보조, 농림 업무 등을 위해 공무직 165명과 기간제근로자 260명이 근무하고 있다. 정원 내 인력의 약 3배에 달하는 인력”이라며 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선교회(대표회장 박동찬 목사, 일산광림교회)는 20일 경기도의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성탄감사예배를 진행했다. 이 날 예배에는 의정선교회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 총무 조광태 목사, 임다윗 목사, 송용현 목사, 민선기 목사, 김미엘 목사와 CTS기독교TV 미라클보이스, 이다혜 찬양사역자 및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 이애형 의원, 김호겸 의원, 김선희 의원, 문병근 의원, 유영일 의원, 김철현 의원, 박진영 의원, 안명규 의원, 조미자 의원, 장윤정 의원, 김옥순 의원, 김현석 의원 등 도의회 공직자들과 오병권 경기도 제1부지사, 박민경 언론협력담당관 주무팀장 등 80여명이 함께했다. 성탄감사예배는 찬양사역자 미라클보이스와 이다혜 가수의 인도찬양으로 시작해 박동찬 목사님의 ‘하나님의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말씀이 이어졌다. 박동찬 목사님은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의원들과 공직자들이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 성탄의 은혜와 축복이 여러분 한분한분 위에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며 아기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성탄의 의미를 말씀으로 선포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선교회는 매 회기를 예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2024년도 예산현황과 관련해 12월 시정브리핑을 개최했다. 화성시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브리핑은 이병열 기획조정실장 및 관계 공무원과 출입언론인 100여 명이 함께하며 기획조정실장이 직접 브리핑을 진행한 후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이병열 기획조정실장은 "화성시 2024년 총 예산규모는 3조1849억8500만원으로 일반회계 2조8457억8200만원, 특별회계 3392억300만원으로 총 예산증액분 618억1400만원 중 일반회계 610억 1200만원 증액, 특별회계 8억200만원 증액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화성시 2024년도 예산이 18일 화성시의회 제226회 2차 정례회에서 3조 1,850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618억 원 증액된 규모이다. 지속적인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기 침체로 내년도 지방세 세입 규모는 1조 2,740억 원으로 올해 대비 2,657억 원이 줄었으나 시는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으로 가용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예년 수준 이상의 세출 규모를 확보했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사회 복지 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1,740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RE100 협의체에 가입한 국내외 기업은 협력ㆍ부품 제공사에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부품 납품을 요구하며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중ㆍ소기업이 대부분인 국내 부품사는 RE100 이행에 관한 인식이 부족하며 이행비용, 정보부족 등에 따른 애로사항으로 인해 RE100 참여가 저조한 현실이다.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기업들이 RE100을 달성할 수 있도록 민간기업과 함께 2026년까지 道 26개 시ㆍ군에 속한 193개 산단에 태양광 2.8GW(比 원전 2기)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8개 민간투자 컨소시엄과 ‘산업단지 RE100 투자협약(2023.7.17.)’을 체결하여 재생에너지 공급망을 구축하고,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RE100 이행이 시급한 경기도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경기 RE100」 달성을 위하여 ‘산단 RE100’ 참여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 인센티브를 발굴하고 사업 참여 시 우선 선발, 가점부여 등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찾아가는 기업 RE100 설명회’를 통해 도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등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10개 언론사 주재 기자들이 모인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 선정 ‘2023년 의정·행정대상’ 광역의회 부문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을 수상했다. 염종현 의장은 19일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경기도일간기자단으로부터 상패와 상장을 수여했다. 경기도일간기자단 김두일 회장은 “염종현 의장님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입법활동과 의정활동 및 적극적인 행정으로 경기도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 주민의 직접적 참여를 확대하는 등에 대한 공로를 회원사 기자들의 일치된 마음을 담아 상을 드리게 되었다”면서 “경기도정과 발맞춰 경기도민들의 뜻을 최우선으로 하는 미래를 이끌어가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방의회의 모범이 되는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염종현 의장은 앞으로도 지방자치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균형발전 지방자치가 궁극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가장 큰 맏형으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앞으로도 계속 해나가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그 길에 이런 귀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혁신은 저 이수정이 앞장 서겠습니다. 정치 변화의 바람은 수원 (정)에서 시작될 것입니다.” 이수정 수원 (정)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9일 오후1시30분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이같이 말했다. ■ 경제1번지 수원 (정) 지역의 발전이 곧 수원시와 경기도,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 이수정 예비후보는 “오늘부터 ‘수원 (정)’ 하면 저 이수정, ‘영통구’ 하면 이수정이 떠오를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경기융합타운이 위치한 수원 (정) 지역은 경기도의 명실상부한 정치·경제·행정·교육 1번지라며, 지역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영통구는 세계초일류 기업인 삼성전자와 광교테크노밸리, 대한민국 마이스산업을 이끌어갈 수원컨벤션센터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평균 연령 38.7세의 젊고 무한한 가능성으로 충만한 지역이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광교테크노밸리는 우리 지역에 위치한 경기대학교와 아주대학교, 아주대병원의 젊고 유능한 인재들과의 산학협력 연계를 통해 경기남부권의 바이오산업 메카로 성장·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와 오산시체육회(회장 권병규)는 지난 19일 의장실에서 그동안 양자 간에 벌어져 온 일련의 갈등을 봉합하고 화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의회는 성길용 의장과 정미섭 부의장, 전도현 의원이 참석했고 체육회는 권병규 회장과 김명철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그동안 쌓인 갈등과 반목을 풀고 지역발전과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갈등의 발단은 지난 9월 오산시의회가 추경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체육회 워크숍 예산 삭감으로 인해 불거진 것으로 알려졌다. 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대화를 통해 시집행부와 시의회 그리고 오산시체육인들이 더욱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성길용 의장은 “다소 늦은 감이 있으나 올해가 가기 전에 시의회와 체육회가 갈등을 봉합하고, 서로 이해와 양보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는 소식을 시민들에게 알려드리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랜 기간 갈등을 겪었던 오산시의회와 체육회의 화해는 서로를 존중하는 화해의 정치 본보기로 앞으로 협치와 소통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8일 ‘2023년 경기도 체육상 시상식’ 개최를 축하하며 경기지역 체육인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유공자 5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축사를 통해 “2023년은 경기도 체육계가 큰 쾌거를 이룬 한 해”라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선전해 경기도민의 자랑이 됐고, 전국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한국체육의 중심이 됐다”라고 말했다. 염 의장은 “체육은 정직한 땀과 노력의 결정체로, 묵묵히 각자의 종목에서 노력을 거듭하는 여러분이 경기도의 자랑이자 자긍심”이라며 “도의회는 경기도 체육인의 멋진 활약을 위해 진심 어린 응원과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는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황대호(더불어민주당, 수원3)·유종상(더불어민주당, 광명3)·윤재영(국민의힘, 용인10)·최승용(국민의힘, 비례)·박진영(더불어민주당, 화성8) 위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 300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의왕과천당원협의회(위원장 최기식)는 지난 16일(토) 오전 11시, 한국교통대학 의왕캠퍼스 본관 1층 철마홀에서 최기식 위원장의 삶과 꿈을 담은 첫 번째 자서전 ‘마파람(부제 : 남풍, 우리 가야 하는 길)’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송석준 위원장, 시대전환 당대표인 조정훈 국회의원, 국민의힘 조해진 국회의원(밀양),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이영수 회장, 김성제 의왕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이규택·이영애·박선영 전) 국회의원,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 고려대학교 법대 김일수 명예교수, 정재근 전) 행정안전부 차관, 의왕·과천시 시·도의원을 비롯하여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일반시민 등 2천명 이상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행사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이날 급격히 추워진 날씨와 이른 오전부터 내린 함박눈으로 인한 기상악화 속에서도 행사를 찾는 방문객들로 한국교통대학 인근은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마비됐으며, 심지어 방문객들 중 일부는 행사장 내부로 진입하지도 못한 채 발길을 돌려야 할 만큼 최기식 위원장의 출판기념회는 많은 관심을 집중 받았다. 최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