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2030년까지 총 80만 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경기도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전날 내놓은 주택공급 대책에 발맞춘 후속·보완 조치로, 경기도가 ‘국정 제1동반자’로서 수도권 주거 안정의 실행 현장을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지사는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실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중앙정부와 충분한 사전 협의를 거쳤다”며 “경기도의 주택정책은 도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주거 안정과 시장 신뢰 회복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2030년까지 주택 80만 호… 공공 17만·민간 63만 경기도의 공급 목표는 2030년까지 총 80만 호다. 이 가운데 공공 17만 호, 민간 63만 호로 구성되며, 유형별로는 아파트 62만 호, 다세대·단독주택 등 18만 호다. 도는 도민 선호도가 높은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1기 신도시 재정비 ▲노후 원도심 활성화 ▲도심 내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을 핵심 수단으로 제시했다. 단순한 신규 택지 조성에 그치지 않고, 기존 도시 공간을 재편해 공급 속도를 높이겠다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7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제시한 시정 구상은 단순한 정책 나열이 아니라, 도시 구조 자체를 바꾸겠다는 선언에 가까웠다. 정 시장은 이날 화성동탄중앙도서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4개 구청 출범을 축으로 한 행정체제 전환 ▲AI 미래도시 전략 ▲화성형 기본사회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 설명하며 “시민의 삶에서 체감되는 도시 전환”을 강조했다. ◆ 구청 체제: ‘행정 분권’이 아닌 ‘생활권 재설계’ 이번 기자회견의 출발점은 4개 구청 출범이다. 정 시장은 “구청 출범은 조직 확대가 아니라 시민 생활권에 맞춘 행정 재설계”라고 선을 그었다. 그동안 화성은 인구 106만의 대도시임에도 시청 중심 행정 구조를 유지해 왔다. 이제 만세구·효행구·병점구·동탄구로 나뉘면서, 시청은 도시 전체의 전략을 설계하고, 구청은 생활권 단위에서 정책을 집행하며, 읍·면·동은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담당하는 3단계 행정 구조로 전환된다. 정 시장은 “행정 접근성, 처리 속도, 지역 특성 반영이라는 세 가지 변화가 동시에 일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시계획과 생활계획 역시 시청 중심에서 벗어나 구청 단위 생활권 계획으로 세분화되면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병덕 당대표 정책특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하남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병덕 정책특보는 21일 오전, 추미애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남시 미래 교통 구상을 담은 1호 공약 ‘(가칭) 미사-위례선 도시철도 건설’을 발표했다. 강 특보는 “태어나고 자란 하남에서 시민의 일상을 잇고, 원도심과 신도시가 한 생활권으로 연결되는 ‘하나 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신규 철도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금이 하남 발전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 “철도는 아이디어가 아니라 실행의 문제” 강 특보는 미사-위례선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실행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수서고속철도(SRT) 신사업개발단장으로 재직하며 대규모 철도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경험이 있다”며 “전문가 검토를 거쳐 노선, 수요, 재원 조달 방안까지 준비된 실천형 공약”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하남의 변화는 아이디어 경쟁이 아니라 추진력의 문제”라며 “더불어민주당 출신 이재명 대통령,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함께 정부·여당의 힘을 모아 하남의 핵심 현안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 ◆ 미사–감일–위례 잇는 ‘30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5 대한민국 인재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수상의 주인공은 2000년생 개발자이자 창업가인 안치완 대표다. 그가 이끄는 워크엑스(WorkX) 는 도로 유지보수 AI 플랫폼 ‘로드콕(RoadKok)’과 카카오톡 기반 고객관리 자동화 솔루션 ‘톡오토(TalkAuto)’를 통해 “일은 AI에, 사람은 가치 창출에”라는 철학을 현실의 서비스로 구현하고 있다. 본지는 안 대표를 만나 수상의 의미와 창업의 동기, 그리고 AI 시대를 바라보는 그의 시선을 들었다. ◆ “개인의 영광이 아닌, 비전의 검증” 안 대표는 이번 수상에 대해 “개인의 성취를 넘어 기술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워크엑스의 방향이 옳았다는 사회적 확인”이라고 밝혔다. 창업 초기에 겪은 시행착오와 치열한 고민이 성장의 토대가 되었음을 인정받은 순간이자, 함께한 동료들에 대한 응답이기도 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응원만큼이나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 봉사와 공학의 만남, 창업으로 이어지다 어릴 적부터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체득해 온 그는 공학을 전공하며 ‘기술이야말로 가치를 실현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는 확신을 얻었다. 개인적 성취보다 사회적 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가 안산사이언스밸리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과 AX 실증산단 구축 등 산업 전환 정책으로 8조 원 경제 효과와 3만여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아울러, 전 생애주기 복지 확대를 통해 시민 삶을 안산 안에서 풍요롭게 만든다는 시정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이하 이 시장)은 21일 오전 안산시청에서 열린 ‘시 승격 40주년 기념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민선 8기 4년 차 시정 운영 방향을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기자 간담회는 병오년 안산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과거 산업화 성과를 돌아보고, ‘첨단로봇과 AI 도시로 나아가는 대전환의 원년’으로써 ASV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 안산선(4호선) 철도 지하화, 한양대 에리카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 등 핵심 정책을 제시했다. 첨단로봇, AI로 산업 전환에 나서는 대전환 원년 이 시장은 “지난 40년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산업화를 이끌어온 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공단·일터·삶의 현장에서 땀 흘리신 노고가 오늘의 안산을 만들었다”고 회견문의 운을 뗐다. 이어 “민선 8기 지난 3년은 수없이 현장을 방문해 1,567건에 달하는 시민의 목소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20일 오전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주택 30만 호 공급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양 전 의원은 “경기도는 대한민국 청년의 심장으로, 20~39세 청년 약 370만 명이 거주하고 있지만 치솟는 집값과 전월세 급등으로 결혼·출산은 물론 직장 이동조차 주저하는 구조적 위기에 놓여 있다”며 “이는 개인의 책임이 아닌 명백한 시장 실패로, 공공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 1단계: 즉시 실행 가능한 10만 호 우선 1단계로 10만 호를 속도감 있게 공급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협력해 31개 시·군과 함께 공공임대주택 7만 호를 조기 착공하고, 올해 1만 호를 시작으로 2027~2030년 매년 1만5천 호씩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차량기지 상부 활용, 공공청사·노후 건물 리모델링, 용적률 상향 등을 통해 도심 내 가용부지에서 3만5천 호를 추가 확보한다. 특히 차량기지 상부를 활용한 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2만 호 구상도 제시했다. 인공지반 위에 주택과 공원을 조성해 토지비 부담을 낮추고, 태양광 등 재생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20일 오전 10시 시흥시청 2층 늠내홀에서 열린 ‘2026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에서 “2026년은 성장의 속도와 균형의 깊이를 함께 완성하는 해”라며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임 시장은 민선8기 4년을 돌아보며 “민생과 미래를 기조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제는 그간의 성과를 단기 실적에 그치지 않고, 시흥의 향후 10년·20년을 책임질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연결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 AI·바이오, 흔들림 없는 시흥의 중심축 임 시장은 시흥의 핵심 미래 전략으로 ‘AI·바이오’를 재확인했다. 시는 올해 AI·바이오 혁신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내고,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착공을 기점으로 종근당 등 1단계 바이오 기반시설 조성을 본격화한다. 배곧경제자유구역 R&D 부지와 시흥광명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바이오 선도기업 유치도 이어간다. 특히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개소 예정인 첨단바이오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실증센터(가칭)를 통해 대학·병원·기업이 연계된 실증 플랫폼을 구축하고,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와 경기시흥 AI혁신클러스터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급격한 신도시 성장 과정에서 구도심 재생의 뚜렷한 해법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한계를 공식 석상에서 인정했다. 산업단지 조성과 신도시 개발로 외형적 성장은 이뤘지만, 그 이면에서 도시 내부의 불균형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점이 차기 평택시정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정 시장은 19일 오후2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평택은 국가 안보와 첨단 산업 전략에 따라 빠르게 성장해 온 도시”라며 “무질서한 난개발이 아니라 정책 주도형 성장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고덕국제신도시와 브레인시티, 지제역세권 등 신흥 지역이 성장의 중심축이 된 반면, 송탄·서정리·안중 등 기존 시가지의 상권 침체와 인구 유출, 공동화 문제는 구조적 과제로 남아 있다는 점을 부인하지 않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시 스프롤(sprawl) 현상과 함께 구도심 재생의 한계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특히 다른 수도권 도시들이 고도제한 완화와 재개발·재건축 규제 합리화를 통해 구도심을 다시 성장의 축으로 전환한 사례와 비교되며, 평택시의 대응을 묻는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 군 공항과 공군작전사령부로 인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위원장 최미금)는 15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낙태약 수입·허가 검토에 대해 “저출산 위기 속에서 국가가 생명 보호 책임을 개인에게 떠넘기는 무책임한 정책”이라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시정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경기도당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참석해 낙태약 수입 추진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출산·양육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를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최미금 위원장은 “아이의 울음소리가 멈추는 순간, 대한민국 국가의 심장도 멈춘다”며 “대한민국은 지금 인구절벽이라는 전례 없는 국가적 재앙 앞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노동력 붕괴와 지역 소멸이 현실이 된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기는커녕 낙태를 더 손쉽게 만드는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현실에 깊은 개탄을 느낀다”고 밝혔다. ◆ “낙태약 허가는 중립 아냐... 국가 의무를 개인에 전가” 최 위원장은 “국가가 출산과 양육을 책임져야 할 중차대한 시점에 왜 생명을 지우는 약부터 서둘러 들여오려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4일 서울시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경기도 비상수송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경기도 비상수송대책 기자회견 전문]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어제부터 시작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으로 인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우리 도민 여러분들께서 겪으시는 큰 불편과 걱정에 제 마음도 몹시 무겁습니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고 도로 결빙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대중교통 이용에 큰 지장을 받으셨을 도민 여러분들의 고충에 깊이 공감하면서 경기도는 도민의 발이 멈추지 않도록 즉각적인 수송 대책을 시행하겠습니다. 어제 이미 경기도는 서울 파업으로 인해서 생긴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128개 대체 노선에 1,788대를 집중 배차했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경기도는 서울로 진입하는 경기도 버스 중에 공공관리제가 적용되는 41개 노선, 약 474대의 버스를 전면 무료로 운영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첫 차부터 적용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해당 버스 앞 유리창에 무료 버스임을 알리는 식별 표지를 부착해서 우리 도민 여러분 누구나 쉽게 알아보고, 카드 태깅 없이 탑승하실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이번 무료 운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년 반은 무너진 공정을 바로 세우고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2026년은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 큰 도약을 이루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시장은 성남의 미래 성장 전략으로 ‘다이아몬드형 첨단 테크노밸리’ 구축을 제시했다. 위례 포스코 글로벌센터를 중심으로 판교테크노밸리, 성남 하이테크밸리,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를 연결해 도시 전반에 혁신 산업 생태계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성남을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중심의 대한민국 첨단산업 핵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는 AI·스마트기술 기반 미래 산업 거점으로 조성돼, 약 10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신 시장은 “첨단 산업을 축으로 한 성장 전략을 통해 성남의 산업 구조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시 혁신은 시민의 일상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신 시장은 강조했다. 성남시는 탄천 15.7km 구간 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인공지능(AI) 시대로의 전환에 대응해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3일 오전 10시 30분, 만안구 안양아트센터에서 ‘2026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안양시의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구상을 설명했다. 안양시는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AI 시대, 변화와 혁신을 넘어 시민의 행복을 더 크게 하는 스마트 안양’으로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선도 ▲민생우선 ▲청년활력 ▲행복안심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안양시의 예산은 전년 대비 5.95% 증가한 1조 8,640억 원이다. 이 가운데 사회복지 예산은 8,16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9.8% 증액해 민생 안정과 시민 삶의 질 향상,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뒀다. 시는 도시의 접근성과 효율성이 뛰어난 안양의 강점을 살려 ‘K37+ 벨트’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업과 일자리가 모이는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키우겠다는 목표다. 그 중심축에 있는 박달스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가 추진 중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를 새만금 등 지방으로 이전하자는 이른바 ‘이전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상일 시장이 “국가 경쟁력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무책임한 주장”이라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고, 대통령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오후 기흥ICT밸리컨벤션 A동 플로리아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지방 이전론’과 관련해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을 스스로 훼손하는 주장”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 이제는 대통령이 직접 국민 앞에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2026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한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장시간 입장을 밝혔다. 그는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는 더 이상 문서상의 계획이 아니라, 산업 현장에서 이미 실행되고 있는 국가 핵심 사업”이라며 “정치적 논쟁으로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 “삼성·SK 반도체 사업, 이미 되돌릴 수 없는 단계” 이상일 시장은 먼저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수원특례시 당원협의회 위원장들이 9일 오후2시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 이전론’에 대해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을 스스로 훼손하는 무책임한 주장”이라며 강하게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수원시갑 이봉준, 수원시병 김도훈, 수원시정 이수정, 수원시무 박재순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호겸·이채영·문병근·남경순·이애형·이오수 의원과 수원특례시의회 이재형·홍종철 의원 등이 힘을 더했다. ◆ “반도체는 정치가 아니라 과학이고 속도” 박재순 수원시무 당협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반도체 산업의 핵심은 정치가 아니라 과학과 속도”라며 “수원을 중심으로 용인·화성·평택·이천으로 이어지는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는 이미 세계 최대 수준의 메가 클러스터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80% 이상이 이 지역에 밀집해 있고, 수만 명의 고급 전문 인력과 R&D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며 “이러한 집적 생태계를 무시하고 단순히 부지가 넓다는 이유로 이전을 주장하는 것은 반도체 산업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 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가 세교3신도시 지구지정을 기점으로 인구 50만 규모의 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도시 전략을 공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7일 세교3신도시 지구지정을 계기로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도시 성장 비전을 발표하며, 주거 중심 개발을 넘어 산업·교통·생활 인프라가 결합된 도시 구조 전환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세교3신도시는 총 131만 평 규모로 3만3천 호의 주택 공급이 예정돼 있으며, 오산시는 이를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한 핵심 성장 거점으로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세교3신도시를 단순한 주거 확장 사업이 아닌, 도시 기능과 성장 방향을 함께 설계하는 전략 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현재 세교3신도시에 반영된 경제자족용지는 9만3천 평 규모로, 오산시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경제자족 기능 강화를 위한 용지 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첨단 테크노밸리와 게임·콘텐츠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AI·반도체·게임 산업이 연계된 경기 남부권 산업 거점 도시로의 성장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이권재 시장은 “세교3신도시는 주거를 늘리는 사업이 아니라 오산의 미래를 설계하는 사업”이라며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7일 오전 10시 광주시청 8층 순암홀에서 2026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광주의 도시 브랜드와 경쟁력을 경기도 전역에 알리는 기회”로 규정했다. 이날 방 시장은 교통·복지·도시개발·환경을 아우르는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문화·자연 인프라 확충과 함께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핵심 과제로 철도 중심 교통체계 구축을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종합체육대회, ESG 실천대회로… 핵심 시설 준공 마무리” 방 시장은 2026년 대회 준비 상황과 관련해 반다비(장애인) 관련 시설을 포함한 체육 인프라 공사가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주요 핵심 시설로는 50m 공인수영장, 테니스 관련 시설 등을 언급하며, 대회는 탄소중립과 지속가능성을 담은 ESG 실천대회로 치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개막식 퍼포먼스가 대회의 상징적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는 구상도 덧붙였다. ◆ 복지예산 확대·복지행정타운 구축… “촘촘하게, 사각지대 없이” 복지 분야에서는 복지행정타운을 중심으로 복지 기능을 집약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김선교, 여주·양평 국회의원)은 1월 6일 열린 2026년 신년 인사회에서 당 지도부와 주요 인사들의 발언을 통해 6·3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전략과 정치적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직 결속을 통한 선거 체제 전환을 비롯해 정직한 정치, 자유민주주의 수호, 수도권 핵심 지역인 경기도의 전략적 중요성이 반복적으로 강조됐다. 신년 인사회에는 송언석 국회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민수, 양향자 최고위원과 김은혜 국회의원, 각 지역 당협위원장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등 당 소속 기초단체장들이 함께하며 당의 결속과 연대를 다졌다. 이와 함께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구리1)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박현수 수원특례시의회 대표의원 등 기초의원들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케이크 커팅과 단체 촬영을 통해 2026년 지방선거 승리와 국민의힘의 도약을 한목소리로 기원하며 신년 인사회의 의미를 더했다. ■ 김선교 경기도당 위원장 “병오년 붉은 말의 해, 경기도에서 반드시 이긴다” 김선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6일 오전 10시 일월수목원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을 ‘시민체감 수원 대전환의 해’로 정하고, 시민의 삶의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정책을 통해 새로운 수원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6개월의 시정을 돌아보며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으로 구현하는 데 집중해왔다”며 “시민의 말씀이 시정의 방향이 되고 수원의 미래가 된다”고 강조했다. ◆ 시민체감 정책 성과... ‘새빛 시리즈’로 일상 변화 강조 이재준 시장은 민선 8기 대표 정책으로 ▲새빛돌봄 ▲새빛민원실 ▲수원기업새빛펀드 ▲새빛하우스 ▲새빛톡톡 등 ‘새빛 시리즈’를 제시했다. 생활밀착형 돌봄 서비스인 새빛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베테랑 공무원이 복합 민원을 전담 해결하는 새빛민원실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77개 중앙·지방기관의 벤치마킹 사례로 소개됐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1차 3,149억 원 규모로 조성돼 19개 기업에 315억 원이 투자됐고, 2차 펀드까지 포함하면 총 7,000억 원 이상 규모로 확대됐다. 시정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는 1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25년 12월 31일 오전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불거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 이전 가능성’ 언급과 관련해 “이미 확정되고 진행 중인 국가 전략사업을 정치적 셈법으로 흔드는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흔드는 것과 다름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과 클러스터는 문서 속 계획이 아니라 이미 1천조 원 규모의 민간 투자가 확정되고 보상·인허가·기반시설 구축이 동시에 진행 중인 현실의 프로젝트”라며 “이를 다른 지역으로 옮기자는 발상은 반도체 산업의 본질을 모르는 무책임한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반도체는 속도와 집적이 생명이며, 클러스터링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는 산업”이라며 “생태계와 인프라가 이미 완성 단계로 가는 용인을 흔드는 것은 국가 경쟁력을 스스로 훼손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 “지방 이전론은 지방선거 염두해둔 정치적 술수... 국민 신뢰만 깎아먹을 뿐” 이상일 시장은 일부 정치권에서 제기된 ‘새만금 등 다른 지역 이전론’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이 시장은 “이 같은 주장은 내년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정치적 술수로 보인다”며 “국정 운영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체육회(회장 권병규)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공공 행정 우수 ESG 특별상 (ESG Special Award for Excellence in Public Administration)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 체육 발전과 스포츠 인권 강화, 지속가능한 체육행정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시상식은 지난 12월 10일 오후 1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올해 처음으로 법조·세무·학계·산업계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사위원단 제도가 도입돼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오산독산성전국하프마라톤대회 제1회 대회를 직접 창안한 인물로, 올해 22회를 맞이한 이 대회를 오산을 대표하는 스포츠 축제로 성장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해당 대회는 매년 수천 명에서 많게는 1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전국 규모 행사로 발전했으며, 올해 열린 제22회 대회 역시 6,200명의 시민과 동호인이 참가해 지역 대표 체육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지역 체육 경쟁력 강화 성과도 두드러진다. 오산시는 제70회·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각각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