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오는 7월 5일을 ‘거절의 날’로 정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위험을 거절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 청소년 ‘흡연·음주·마약·약물오·남용 예방 및 퇴치 문화제’ 및 ‘제1회 청소년 마약예방영상제’를 학생건강증진센터(의정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7가지 유해 요소를 정확히 인식시키고, 자신의 의지로 거절할 수 있는 용기와 실천을 응원하기 위함이다. 경기도교육청은 ‘5초의 용기, 술·담·마·약오·폭·도·음 NO!’를 외치며 특히 이번에는 마약을 중점적으로 거절하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 체험부스, 영상제 등을 운영하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거절 선언’을 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7거절'은 청소년들이 반드시 거절해야 할 7가지 유해 요소를 뜻하며, 구체적으로는 ▲술 ▲담배(전자·액상 포함) ▲마약 ▲약물 오·남용 ▲폭력 ▲도박 ▲음란물이다. 특히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문제로 떠오른 전자담배·액상담배, 약물 오·남용, 디지털 음란물 등을 명시하여, 현장성 있고 실질적인 예방 메시지를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7거절의 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효성중공업이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일대에 공급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가 7월 1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는 김포 풍무 양도지구 도시개발사업 1~3BL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18개 동, 1,7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57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196가구는 민간임대로 구성돼 추후 공급 예정이다. 블록별 가구 수는 1BL 866가구, 2BL 664가구, 3BL 239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1BL에 ▲74㎡ 189가구 ▲84㎡ 481가구이며, 2BL에 ▲74㎡ 219가구 ▲84㎡ 445가구, 3BL에 ▲59㎡ 80가구 ▲74㎡ 159가구가 구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분양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7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청약,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2일(2, 3BL)과 23일(1BL)이다.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블록별로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이어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수원갑 청년위원회(위원장 최정헌)는 7월 12일(토) 오후 1시, 장안구청 앞 광장에서 ‘청년당원 모집 및 현장 민원 접수 캠페인’을 개최하며 활발한 청년 정치 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고, 국민의힘의 청년 정책을 소개하는 한편, 현장에서 즉석으로 당원 가입을 유도하며 정치 참여를 독려했다. 현장에는 민원 접수 부스도 마련돼, 시민들의 지역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당 차원의 반영 방안도 모색했다. 최정헌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수원갑 청년위원장)은 “수원갑 청년위원회는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청년 정치조직 중 하나”라며,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청년 정치 참여를 일상화하고 체계적으로 조직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의 변화는 청년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하며, 청년이 주도하는 정당이 미래를 이끈다”며 청년 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수원갑 청년위원회는 100여 명 이상의 청년 당원을 중심으로 정기 회의와 정책 제안, 지역 현장 활동 등을 통해 활발한 정치적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위원회는 향후에도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취임 3주년을 맞은 정명근 화성시장이 1일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특례시는 이제 ‘시민이 원하는 삶이 완성된 도시’를 향해 본격적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향후 1년간의 시정 방향을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정 시장은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함께 향후 추진 과제, 특히 교통·산업·복지·문화·행정 등 다방면에 걸친 미래 전략을 집중 설명했다. ■ GTX·트램·내부순환도로까지… 교통 혁신 ‘총력’ 정명근 시장은 “GTX-A, GTX-C, 신안산선, 동탄인덕원선, 인천발 KTX, 동서도로 개통 등으로 화성의 교통 인프라가 새로운 차원으로 진입했다”며, 교통망 확대에 대한 시의 전방위 노력을 강조했다. 다만 최근 두 차례 유찰된 동탄트램 사업에 대해서는 “급격한 물가상승과 시공사 참여 부진으로 유찰됐지만, 원가 재산정과 입찰 조건 조정을 거쳐 조속히 재공고하겠다”며 “2028년 말 개통에는 문제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솔빛나루역 신설은 타당성 검토를 통과했고, 내부순환도로망 구축도 연내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며, 서울 1시간 생활권과 시내 30분 이동권 실현을 목표로 제시했다. ■ 대학병원 유치 재도전… “7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선거가 본격화된 가운데,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 지역 청년‧여성 당원들이 김선교 국회의원의 출마를 지지하고 나섰다. 10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경기도당의 변화를 이끌 준비된 리더는 김선교 의원”이라며 집단 지지를 선언했다. 박현수 수원특례시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지금은 변화가 절실한 시기이며, 경기도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며 “김선교 의원은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양평군수 3선, 국회의원 2선을 거치며 실무와 현장을 모두 경험한 준비된 정치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검증된 인물, 실천력 있는 후보를 발굴하겠다는 약속과 당의 미래를 책임질 20~40세 청년과 새로운 인재를 적극적으로 등용하겠다고 밝힌바 있다"며 “경기 전역의 당협위원장, 기초‧광역의원들과 소통하며 ‘통합과 실천’이라는 두 날개로 경기도당을 새롭게 바꿔낼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분열이 아닌 통합으로, 실망이 아닌 희망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김선교 의원은 그 길을 누구보다 잘 알고 실천할 수 있는 준비된 리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원의 내일’을 준비하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지난 9일 열린 '수원지역 국회의원·수원특례시 당·정 정책간담회'는 지난 7월 이후 두 달여 만에 다시 모인 자리로, 수원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 군 공항 이전 국정과제 반영·영화문화관광지구 성과 ‘잇단 호재’ 그 사이 수원시는 ▲수원 군 공항 이전 사업의 국정과제 반영 ▲군 공항 고도 제한 완화 ▲영화 문화관광지구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최종 선정 등 굵직한 변화들을 만들어냈다. 이들 현안은 수원의 미래 성장 축과 직결된 핵심 과제들이다. 특히 국정과제 반영과 규제 완화는 지역 발전을 가속화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승원(수원갑), 백혜련(수원을), 김영진(수원병), 김준혁(수원정), 염태영(수원무) 지역 국회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수원지역 당정 협력 체제가 가동된 것이다. 이들은 군 공항 이전 문제부터 도시재생,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교통 현안까지 시민 삶과 직결된 사안을 하나하나 짚으며 실질적 협력 방안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2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3년은 도시의 뼈대를 세우는 시기였다”며 “앞으로 1년은 그 위에 시민의 삶과 미래를 담아낼 시간”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발표한 시정 성과보고에서 자족형 커넥트시티와 세교3지구, GTX-C 노선 연장, 반도체 특화도시 기반 조성 등 핵심 정책을 직접 점검하고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시장 취임 이후 오산시 제1호 세일즈맨이라는 각오로 쉼 없이 달려왔다”며 “공직자 1,300여 명과 함께 머리를 맞대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실현해 왔다”고 밝혔다. ◆ 인구 50만 자족도시 ‘커넥트시티’… 세교3지구가 핵심축 이 시장은 인구 50만 자족형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 축으로 세교3지구 개발을 꼽았다. 이권재 시장은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1월 세교3지구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하면서 약 131만 평 부지에 3만 세대, 9만 명 수용이 가능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세교1·2지구와 연결된 자족기능 중심의 신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곳을 직주근접 도시이자, 주거·산업·교통·문화가 융합된 스마트 생활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 도민이 주도하는 기후봉사단 ‘기봉이’가 지난 8월 23일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열린 발대식 겸 오리엔테이션에는 100여 명의 도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후봉사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기후행동기회소득 앱(8월 25일 기준 150만명 가입)과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한 봉사단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 후 SNS로 공유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 발대식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9월 27일에는 안산 대부도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3회차 활동으로는 이 날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10월 중 ‘기봉이 벼룩시장’을 기획, 실행할 예정이다. 경기 기후봉사단 기봉이 프로젝트는 경기도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 책동네31 등의 NGO와 협력해 준비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심재성 경기도탄소중립지원센터장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기후에너지본부장 겸임)은 “기봉이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도민이 직접 참여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이를 SNS로 공유하고 확산하는 주체적 환경운동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기후봉사단은 언제나 누구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2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김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5070 일자리박람회’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경기5070그레잇잡투어, Gray it-job tour)’의 하나로,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박람회에는 김포운수 및 현대그린푸드 등 25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현장 면접이 어려운 40여 개 기업은 간접 채용 방식으로 이력서를 접수받아 진행되기에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이력서 클리닉, 커리어 코칭, 재무 상담, 시니어 유망직업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해 중장년층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력 전환을 지원한다. 중장년 구직자는 현장 등록 또는 박람회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총 27회 박람회를 운영할 계획으로, 하반기 행사 일정과 세부 내용은 박람회 공식 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가 전국 도시공사 경영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등급(가등급)을 달성했다. 올해는 특히 전국 28개 도시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가등급을 차지하며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평가받았다. ■ 비용 절감·조직 혁신… ‘유일 가등급’ 비결 이흥규 사장은 “매년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는 경영평가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작은 혁신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카드 수수료 인하(연간 약 1천만 원 절감) ▲3년간 20억 원 투입, 체육시설 LED 100% 교체 ▲내부 통합시스템 개편을 통한 업무 효율화 등을 대표적 혁신 사례로 꼽았다. 이와 함께 분기별 헌혈 캠페인, 인접지역 재난 상호지원, 봉사활동 등 전 직원들의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도 성과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공사의 성과와 잠재력 양주는 ▲BTS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알려진 ‘일영역’ ▲조선 시대 대표 사찰 유적지인 ‘회암사지’ ▲전통 행정문화의 현장을 보여주는 ‘양주관아지’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장 장욱진 화백의 예술 세계를 담은 ‘장욱진미술관’ 등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보유한 잠재력 있는 지역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주)올앤비, 신영재 홍천군수와 협력해 홍천온천호텔 개발 박차 지난 7월 31일 신영재 홍천군수와 인허가 담당 공무원, (주)올앤비의 안재만 회장과 홍천예총 회장, 투자회사 ㈜에이치비홀딩스 조희정회장, PM사 (유)더블유엔파트너스 원학연대표, CM사 (유)신월D&C 한동협회장, 그리고 분양7번가 플랫폼 이달휴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홍천온천호텔, 홍천골프장, 홍천리조트 사업의 빠른 행정 절차와 관련 부서 협의를 논의했다. 이 만남을 통해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투자회사 ㈜에이치비홀딩스 조희정회장은 신영재 홍천군수로부터 빠른 행정 절차를 약속받고 홍천온천호텔에 7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회의 직후 홍천 농협중앙회에 사업자금 30억원을 예치했으며, 추후 670억원을 조속히 예치하기로 했다. 프로젝트 참여 기업들의 전문성 PM사인 (유)더블유엔파트너스는 다양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천 초지지구 도시개발 사업과 서울 정릉 아리랑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의 금융 PM을 맡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폭염 속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기 위해 주민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전산 장애로 인해 쿠폰을 발급받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는 일이 발생했다. 시스템 오류라는 불가항력적 상황이었지만, 수원시의 현장 민원 대응이 아쉬웠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2시경,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김모 씨(70)는 정부가 마련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기대하며 무더운 날씨를 뚫고 주민센터를 찾았다. 김 씨는 출생년도에 따라 배정된 화요일 발급일을 맞춰 방문했지만, 시스템 오류로 인해 쿠폰을 발급받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서야 했다. 당시 행정안전부 전산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오후 2시부터 약 20분간 전국적으로 쿠폰 발급이 일시 중단됐다. 예상치 못한 장애였지만, 더 큰 문제는 이후 대응이었다.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시민들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불편한 대기 속에서 기다려야 했고, 담당 직원들은 “오래 기다려도 괜찮으면 계시고, 힘드시면 다음 주에 다시 오시라”며 사실상 귀가를 권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담당 직원이 무작정 시민을 돌려보낸 것은 아니며, 복구 시점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선택지를 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현대건설이 경기도 과천시 주암장군마을 일대에 선보이는 하이엔드 주거 단지 ‘디에이치 아델스타’가 8월 14일(목)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과천시 주암동 63-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총 9개 동, 전용 39~145㎡, 총 8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75·84㎡, 34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기준 타입별 가구수는 ▲59㎡A 60가구 ▲59㎡B 45가구 ▲59㎡C 29가구 ▲75㎡ 62가구 ▲84㎡A 16가구 ▲84㎡B 69가구 ▲84㎡C 47가구 ▲84㎡D 20가구다. 분양 일정은 8/25(월) 특별공급, 8/26(화) 1순위, 9/2(화)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9/15(월)~18(목)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단지가 위치한 과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문턱이 낮아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 수요의 관심도 높다.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인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라면 주택 유무,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해당지역 1순위는 과천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민선 8기 ‘공간 대전환’의 핵심 사업으로 22개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수원에 22개의 콤팩트시티(압축도시)를 조성해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겠다”며 대규모 청사진을 제시했다. ◆ 3대 대전환 구상 속 ‘역세권 복합개발’ 이 시장은 취임 이후 ‘경제·생활·공간 대전환’을 시정 기조로 삼아왔다. 이번 브리핑에서 그는 ▲첨단기업 21개 유치, ▲수원R&D사이언스파크·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추진, ▲경제자유구역 지정 노력 등 성과를 언급하며 “경제 대전환은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생활 대전환 측면에서는 시의회 여야와 협력해 시민체감 숙원사업 4개를 내년부터 추진하며, 20여 년간 표류하던 ‘수원 영화 문화관광지구’도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첫발을 내디뎠다. 이 시장은 이어 “공간 대전환의 기반은 광역 철도망”이라며 신분당선 연장, GTX-C, 수원발 KTX,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을 설명했다. 현재 14개인 전철역은 22개로 늘어나고, 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네오아미코’ 아토피 3종 인증 획득은 프리미엄 공기 솔루션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 ㈜대우에어비스는 세계 최초로 공기 저온제습, 살균, 탈취 기능을 통합한 '토탈 에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공기 케어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47년간 냉응용기 압축기 기술을 축적해 온 전문 제조사 ㈜대우컴프레셔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성능 완성품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설립된 판매 전문 법인이다. ㈜대우컴프레셔가 개발한 '네오아미코(NeoAmico)'와 '드레스케어'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은 ㈜대우에어비스를 통해 시장에 유통되며, 고객 맞춤형 공기 관리 솔루션으로 제공되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단순한 유통을 넘어,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제품 기획, 마케팅, 유통, 고객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공기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네오아미코: 공기 청정을 넘어선 완벽한 솔루션, 아토피 안심 인증으로 신뢰도 강화 ㈜대우에어비스의 대표 제품인 '네오아미코(NeoAmico)'는 단순한 공기 청정기를 뛰어넘는 토탈 에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 민영미 의원이 성남시와 광주시 간 상생 협력과 시민 편익 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시로부터 ‘지역 상생협력 유공 감사패’를 받았다. 방세환 시장은 “성남과 광주는 행정 경계만 다를 뿐 생활권을 함께하는 도시”라며 “두 도시가 힘을 모을수록 시민의 삶은 더욱 편리해지고 지역 발전의 속도도 빨라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광주시는 성남시와 맞닿아 있는 지리적 특성 속에서 두 도시 간 협력이 시민 생활과 직결된다는 점에 주목해, 상생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민 의원은 그동안 현안 공유와 교류 확대에 적극 나서며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해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민영미 성남시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두 도시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광주시 포상 조례 제6조(감사장)’에 따라 매년 시정 발전과 지역 협력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으며, 이번 수여는 성남과 광주가 함께 상생과 발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됐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5 경기도 더 좋은 소비 페스타 in 수원썸마켓’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수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프라퍼티가 지역 동반성장 파트너로 참여해 공간을 무상 제공하며,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상생의 장으로 마련됐다. ◆ 다양한 상품과 체험… "즐거움 속 가치소비" 행사 기간 동안 스타필드 수원 1층(그랜드 아트리움·타워 아트리움)에는 사회적경제기업 26곳이 참여해 ▲친환경 제품 ▲수공예품 ▲캐릭터 상품 ▲건강식품 등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였다. 단순한 소비를 넘어 시민들이 가치소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단어모아 이벤트’, ‘스탬프 투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활용한 ‘가챠(랜덤 캡슐 머신)’ 이벤트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버스킹 공연으로 어쿠스틱 그룹 안온, EDM 타르팩, 프랑스집시재즈 노민수프로젝트 공연 등 요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 현장 투어에 나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회운영위원장 “지속적인 관심과 제도적 뒷받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7월 4일(금),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문화원 1층 갤러리에서 열린 ‘수원문화원-예천문화원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해 지역 간 문화 교류와 상생 협력의 뜻깊은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도시 문화원이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며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봉식 수원문화원장, 조윤 예천문화원장,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등 양 기관 및 지자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양 지역 간 문화 동반자 관계를 공식화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협약은 단순한 자매결연을 넘어,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공동 성장을 이끄는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수원특례시의회도 문화원이 주도하는 민간 교류와 문화 발전이 실질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민 모두에게 공정하고 정의로운 행정을 실현하겠다.” 원칙을 고수해 온 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원인의 폭행으로 병원 신세를 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반복되는 단체장 폭행 사태에 공직자 보호 장치 강화와 악성 민원 대응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6일 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이 점심 식사 도중 민원인에게 폭행당해 병원에 입원한 사태와 관련해 후폭풍이 거세다. 단순한 개인적 분노의 표출로 보기에 이번 사건이 너무나 무겁다는 목소리와 더불어 지역 사회에서는 “사실상 공무집행방해를 넘어선 테러성 행위”라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가해자는 메타폴리스 인근 건물 매입 후 오피스 분양을 추진하다가, 용도변경 과정에서 상위법상 수백억 원에 달하는 추가 비용 부담 문제로 지자체와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수년간 반복된 악성 민원으로 행정 조직을 괴롭혀 왔으며, 최근까지도 신도시 조성과 관련해 집요한 요구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진다. 정 시장은 이러한 압박에도 특혜나 편법을 지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상위법에 저촉되는 인허가 문제는 시장의 권한 밖”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며 법과 원칙에 따른 행정을 견지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 (대표이사 박가람) 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AI 데이터마이닝센터 1호 오픈을 위한 국내 최초 비트코인으로만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결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Vehicle Mining System (V.M.S)로 국내 특허, 미국, 호주 특허를 획득 및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브이엠에스코리아는 “차량용 암호화폐 시스템”의 선두주자로 2021년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에 VMS USA Inc 본사를 설립한 뒤, 2023년 11월 국내 법인을 설립 후 이 분야에 정상을 향해 가고 있는 스타트업 벤처기업이다.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 교환 시스템 (Vehicle Energy Storage System, VSS) 을 타이틀로 혁신성장유형으로 2025년 4월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최초 “마이닝 PC”로 KC인증을 2건이나 획득한 명실상부 암호화폐 채굴 분야에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다.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대표이사(미국명 앤디박)는 한국에서 한국전력 재단인 수도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