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직후, 재판부에 대한 감사와 함께 검찰과 정권의 무리한 기소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26일 서울고등법원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뒤 취재진 앞에 서서 “진실과 정의에 기반한 제대로 된 판결을 해주신 재판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연한 결과를 얻기 위해 지나치게 많은 에너지와 국가 역량이 소진된 현실이 황당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검찰이, 정권이 이재명을 잡기 위해 증거를 조작하고 사건을 조작하는 데 들인 역량을 산불 예방이나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썼더라면 얼마나 좋은 세상이 됐겠느냐”며, “이 순간에도 산불이 번지고 누군가는 죽어가고, 경제는 무너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검찰도 이제는 자신들의 행위를 되돌아보고, 더 이상 국력 낭비를 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번 판결을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 표현했다. 앞서 이 대표는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2심 재판부는 ▲고(故) 김문기 처장을 몰랐다는 발언 ▲국토부의 백현동 관련 협박성 발언 등 모두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로 보기 어렵다며 무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는 6월 3일 조기대선이 확정된 가운데, 유력 대선 주자 3명이 모두 경기도지사 출신이라는 점에서 경기도의 정치적 위상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선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따른 조기 실시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국민의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회의원 등 전·현직 경기지사 3인이 맞붙는 구도로 형성됐다. 이들은 각기 다른 시기와 방식으로 경기도정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유권자들에게 국가 운영 능력을 평가받게 될 전망이다. ■ 김동연 “정권교체 이상의 전환 필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일 인천공항 출국 전 기자회견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정권교체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정치·정책·리더십 전반의 질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외환위기, 금융위기, 탄핵 국면 등 국가 위기 때마다 경제 관료로 활약한 경험을 강조하며, 실용적 위기관리 리더십을 앞세웠다. 중도층과 무당층 확장성이 강점으로 분석되며, 민주당 내부 비이재명 세력의 주목도 받고 있다. ■ 김문수 “깨끗한 손으로 부패한 권력 이긴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같은 날인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광주시갑 당원협의회가 유영두 경기도의회 의원을 조직위원장으로 추천한 데 이어,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정식 인준을 완료하며 유 의원이 광주시갑 당협위원장직을 공식 수행하게 됐다. 유영두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실무 중심의 입법 활동과 지역 밀착형 정치로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최근에는 국민의힘 탄핵반대 당협위원장들과 함께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하며 당의 중심 메시지를 현장에서 실천해 주목을 받았다. 유영두 위원장은 인준 후 “광주시민의 목소리를 조직에 반영하고, 국민의힘이 지역에서 더욱 신뢰받는 정당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민심을 더해 국민의 힘을 더하는 정치, 실천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3월 13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전국 16개 사고 당협에 대한 조직위원장을 선정하고, 이들을 순차적으로 당협위원장으로 인준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에서는 수원시갑, 고양시을, 용인시을·정, 화성을, 광주시갑 등 총 6개 지역이 포함되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유영두 위원장의 인준은 국민
케이부동산뉴스(대표 김교민)는 미디어오늘 장슬기 기자가 작성한 다음의 두 기사에 대해 사실관계 왜곡, 반론권 침해, 언론윤리 위반, 명예훼손 등의 중대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며,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 • 「언론 탄압 논란 국힘 도의원이 지역일간지와 전면전을 할 수 있는 이유」 (게재: 2025.03.08. / 수정: 2025.03.17.) • 「경기도의원실 무단침입 기자들 벌금, 불복해 정식재판으로」 (게재: 2025.04.30.) 1. 허위 및 왜곡 보도에 의한 명예훼손 두 기사 모두 본사 및 소속 기자를 실명 언급 없이도 특정 가능하게 표현하며, 정식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해 유죄로 단정하는 “몰래 침입”, “범행”, “무단침입 기자들” 등의 자극적 표현을 반복했습니다. 이는 헌법상 무죄추정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한 보도로, 언론의 중립성과 윤리의식 부재를 드러냅니다. 2. 공익 취재를 범죄로 왜곡… 언론윤리와도 배치 2023년 6월, 본지는 곽미숙 당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이 법원의 직무집행정지 결정과 국민의힘 중앙당의 당헌·당규 개정으로 교섭단체 대표의원 자격을 상실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대표의원실을 무단으로 점유한 채 대표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약조건이 모두 확정된 부동산 거래에서, 매도인 측 사정으로 계약금 입금 등 계약이행이 불가능해진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날 매도인 측 중개사가 해당 매물을 포털사이트에 다시 광고했다. 이후 외부 중개사를 통해 거래 경로가 변경되어 계약이 체결됐다는 민원이 성남시와 수정구청에 수차례 제기됐지만, 성남시는 “계약서가 없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고 종결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세 차례에 걸친 유권해석을 통해 “공인중개사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하며, 성남시의 부실한 민원 대응과 법령 해석 오류가 도마 위에 올랐다. ▲계약 조건 확정 후 계약금 대기… 계약 진행 불가능한 상태에서 다시 광고? 해당 사건은 성남시 수정구 위례신도시 내 아파트 매매 과정에서 벌어졌다. 해당 아파트 지역 A중개사는 매수인과 가족에게 아파트를 현장 안내하고, 같은 지역 매도인 측 중개사(B)와 협의해 매매가, 계약금, 잔금일자 등 계약조건을 확정했다. 매수인은 계약금 입금 등 계약 이행을 위해 매도인 계좌번호를 요청하며 약 5시간 동안 A중개사무소에 대기했지만, 매도인 측 중개사 B는 '매도인이 "양도소득세 검토 필요"와 “이사 갈 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 감사관실이 공인중개사법 위반 민원 처리 과정에서 국토교통부 유권해석조차 무시하고 '계약서 미작성'을 이유로 반복 종결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감시기능 상실과 '불통 행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언론 질의에도 공보관을 통해서만 답변을 요구하는 폐쇄적 대응 기조는 개방형 직위의 본래 취지를 훼손한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 “문제 없다” 반복한 성남시 감사관… 국토부는 정반대 결론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공인중개사법 위반 민원에 대해 성남시 감사관실은 “계약서가 없기 때문에 행정처분 불가”라는 입장을 반복해왔다. 그러나 국토교통부는 2025년 5월 16일, 세 차례 유권해석 중 마지막 회신을 통해 “계약 조건이 확정된 상태에서 계약 이행이 불가능함을 인지하고 광고를 재게시한 경우, ‘부당한 표시광고’에 해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감사관실의 법령 해석은 중앙부처 판단과 정면으로 배치되며, 구조적 부실행정이 드러난 셈이다. ◆ 외부 개방형 직위가 ‘외부 폐쇄형’으로 전락 성남시 감사관은 외부 개방형 직위로 임명됐지만, 기자들 사이에서는 “문전박대가 일상”이라는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행정기관의 부서 문제
“후배들에게 부끄러운 선배가 되지 않겠습니다.” 성남시 여성지도자협의회 이종애 회장은 지난 19년의 역사에 안주하지 않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혁신적이고 역량 있는 여성리더 단체로 새롭게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성남시 여성지도자 과정은 2006년부터 운영돼 2024년까지 총 19기에 걸쳐 93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성남시 여성지도자협의회’를 창립하여 지역사회 전반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협의회는 2025년을 기점으로 ‘재정비’를 선언하고, 회비 전액을 기부하며 ‘제로에서 시작하는’ 상징적 행보로 제2막을 열었다. 이 회장은 “성남에 거주하는 다양한 분야의 여성들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리더로서 지속가능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협의회는 단순한 교류 모임을 넘어 지역사회의 주요한 의사결정 구조 속에서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는 여성들을 발굴·격려하며, 그들의 업적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더불어 여성의 경제적 자립, 사회참여 확대, 그리고 어머니의 포용력을 닮은 여성리더십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 회장은 “성남시여성지도자상을 통해 새로운 여성 리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음 세대에 도전과 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월 26일 오후 용인시에서 대규모 유세를 열고 본격적인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날 유세는 국민의힘 주요 지도부와 보수 원로, 연예인, 시민단체 대표들까지 총출동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 연예인·앵커·정치인까지… 현장에 쏠린 관심 유세 초반부터 개그맨 신동수, 배우 최준용, 전 MBC 앵커 출신이자 대변인인 이성배, 안철수 의원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성배 대변인은 “대한민국 선거방송 최일선에서 마이크를 내려놓고 이 자리에 선 이유는 단 하나, 김문수 후보 때문”이라며 “이재명의 무도한 거짓과 위선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 안철수 “이재명은 명이 끝났다… 김문수는 준비된 경제대통령”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은 “TV토론을 보면 김문수 후보는 격조 있고 논리 있으며 차분한 지도자였지만, 이재명은 억지와 선동의 연속이었다”며 “이재명은 이제 명이 끝났고, 김문수야말로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이끌 경제대통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문수는 자영업자 고통을 이해하고, 국민을 빚더미에 올리지 않는 책임 있는 리더”라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를 지원하는 집중 유세가 5월 29일 오후 수원 망포역사거리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박재순(수원무), 홍윤오(수원을) 당협위원장, 이애형 · 문병근 경기도의원, 김기정 · 권기호 · 김소진 · 박현수 · 이재형 · 이찬용 · 최원용 · 홍종철 수원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이 총출동해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 나경원 “이재명, 민주주의와 경제 모두 위협… 김문수가 진짜다” 이날 연단에 오른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헌법과 법치, 민주주의를 지켜내느냐의 문제”라며 “이재명 후보는 자녀의 도박 문제, 본인의 재판, 형수 욕설 등으로 공적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범죄와 위선으로 얼룩진 정치인이 아니라, 청렴하고 검증된 김문수 후보야말로 우리의 선택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 박재순 “수원이 선택하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현장 유세를 주관한 박재순 수원무 당협위원장은 “김문수 후보는 광교 신도시와 평택 삼성 반도체 단지 유치, 수많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이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제4기 교섭단체 대표(시의회협의회 회장)로 박현수 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하며, 지난해 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 드러난 당내 분열과 혼선을 수습하고 통합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4년 7월 진행된 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은 국민의힘 내부의 갈등과 이탈로 극심한 난항을 겪었고, 결국 의장·부의장 등 핵심 직책을 단 하나도 확보하지 못하는 초유의 상황으로 이어졌다. 당시 일부 의원들의 탈당과 파행 표결은 당의 조직력에 큰 상처를 남기며, 책임론과 함께 위기감이 확산됐다. 이번 대표 선출은 표면적으로는 ‘만장일치’였지만, 그 배경에는 김기정, 유재광, 이재선 등 3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물밑에서 조율한 결과라는 평가다. 일각에서는 별도 후보를 추대하려는 움직임도 있었으나, 중진 의원들이 “더 이상의 분열은 안 된다”는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이견을 봉합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상대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이 젊은 김동은 의원을 대표로 전면에 내세우며 강공 모드에 나선 가운데, 이에 대응할 균형감 있고 안정적인 리더십 카드로 박현수 의원이 낙점됐다는 분석도 뒤따른다. 박현수 의원은 오는 7월 1일부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8일 기자들과의 차담에서 경기도정 운영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하며, 용인의 발전을 위한 확고한 소신을 밝혔다. 그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정치적 행보를 비판하며, 용인특례시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용인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정 소홀히 하고 정치적 행보에만 집중” 이상일 시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향해 "본업을 팽개치고 정치적 행보만 보인다"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 시장은 "도지사가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는 것은 채신머리 없는 행동"이라며, 김 지사의 최근 정치적 행보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더 나아가, "지금 도지사의 행보가 민주당 내에서도 환영받지 못하고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 내에서의 반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시장은 경기도가 용인시와 같은 특례시들에 대한 지원을 소홀히 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하며, "경기도가 행정적으로 역할을 다하지 않고, 시장들과 제대로 소통하지 않으니 우리가 직접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용인 발전, 시민을 위한 소신 있는 행정 펼칠 것"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 발전을 위한 자신의 의지를 확고히 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물사진은 순간을 오래 기억하기 위하여 한 장면을 수없이 촬영해도 똑같은 장면이 없고, 순간이 지나면 비슷한 사진을 촬영할 수가 있어도 똑같은 사진을 찍을 수 없다, 그렇기에 이 순간이 중요한 이유이다. 기억하고 싶은 이 순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오랜시간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김정호 사진작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크레용스튜디오의 김정호작가의 최종목표는 “고객만족과 행복이다”는 술로건을 가지고 사진의 진정한 가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크레용사진관은 인상사진 촬영전문가, 이미지 트레이너인 고객의 이미지에 최적화된 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장비와 60여평의 공간과 대기공간, 피팅룸, 파우더룸이 준비되어 있어 고객들이 편안하게 촬영하도록 충분한 촬영과 대형화면을 통해 표정과 포즈를 체크할수 있는 등 쾌적한 환경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다. 크레용사진관은 인상사진을 전공한 전문 포토그래퍼가 메이크업 기법까지 고려된 전문가가 최고의 수정기법으로 최고의 인물사진을 완성한다고 한다. 이와같은 장점을 살려 크레용 스튜디오에서는 가족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특례시' 공식 출범을 맞아 20일 첫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특례시의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내 삶의 완성, 화성특례시”를 핵심 목표로 제시하며, 경제·교통·복지·문화 전반에 걸친 발전 계획을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는 종합경쟁력 8년 연속 1위, GRDP(지역내총생산) 전국 1위, 기업체 및 출생아 수 전국 1위를 기록하며 놀라운 성장을 이뤄왔다”며,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제 성장과 혁신 산업 육성 정 시장은 화성특례시를 미래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선언했다.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 산업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글로벌 산업 허브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화성시는 삼성전자, ASML, 현대·기아, 한미약품 등 2만 7천여 개 기업이 위치해 있으며, 연간 수출액 248억 달러(약 33조 원)를 기록하고 있다. 정 시장은 “임기 초 약속한 20조 원 투자 유치 목표를 이미 17조 원 달성했으며, 이를 25조 원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첨단 반도체 기술센터(ASTC) 유치 ▲4대 과학기술원 통합연구센터 설립 ▲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더 나은 평택을 만드는 것이 기획행정위원회의 책임입니다." 김영주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국민의힘, (중앙동, 서정동))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시민 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평택시의 미래 산업과 정책 방향, 그리고 행정 혁신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 기획행정위원회의 역할은 ‘행정의 설계자’ 김 위원장은 "기획행정위원회는 평택시 행정의 비전과 전략을 설계하는 중추적인 상임위원회"라며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항만경제실부터, 행정자치국, 미래도시전략국, 청소년재단과 산업진흥원까지 총 11개 부서를 관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위원회는 반도체 클러스터, AI 육성, 소상공인 지원 등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 시민 참여 확대와 행정의 투명성 강화 시민 참여를 위한 변화도 적극 추진 중이다. 김영주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 시민협치 플랫폼 도입,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 등으로 민관 협치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시의회 역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과 SNS 홍보를 통해 시민 의견을 의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현장 점검 통한 문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5년 5월 10일 새벽,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정당 민주주의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전당대회를 통해 당원과 국민의 참여로 정당하게 선출된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비상대책위원회 주도의 일방적 결정으로 후보 자격을 박탈당하고, 그 자리에 한덕수 무소속 후보가 전격 등록된 것이다. 새벽 1시 김문수 후보 취소 공고, 새벽 2시 후보 등록 공고, 새벽 3시 한덕수 입당 보도, 새벽 4시 한덕수 후보 확정이라는 일련의 시간표는, 이 사태가 얼마나 절차와 원칙을 무시한 채 강행됐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국민의힘 당헌 제13조는 대통령 후보 지명을 전당대회의 권한으로 명시하고 있다. 전당대회는 헌법 제8조가 보장한 정당 민주주의의 실현 기구이자, 당원과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최고 의결기관이다. 김문수 후보는 이 전당대회를 통해 책임당원과 국민 여론조사의 합산 방식으로 정식 선출된 후보이다. 이는 곧 헌법이 정한 정당의 민주성 원칙과, 공직선거법 제47조가 규정한 ‘민주적 절차’의 정수를 담은 결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 전당대회의 결정을 스스로 뒤엎었다. 최고위원회와 전국위원회의 형식적 의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4월 11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나 의원은 이날 선언문에서 “무너지는 자유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며 “국민 First! 국익 First!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라는 비극적 사태 이후 처음으로 나온 대선 출마 선언이다. 나경원 의원은 출마 선언문에서 이번 대선을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체제 전쟁”이라 규정하고, “반헌법·반국가 세력에게 대한민국을 내줄 수 없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헌정 비극 이후, 무너지는 자유민주주의 회복할 것” 나경원 의원은 “헌정사상 두 번째 대통령 탄핵이라는 국가적 비극 앞에서 싸웠지만, 거대 의석의 폭주와 기울어진 사법 시스템 앞에 우리의 외침은 닿지 못했다”며 “그러나 이제 절망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의 미래를 열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입법 권력에 이어 행정 권력마저 민주당에 넘어간다면, 진정한 민주당 독재체제의 완성”이라며 “이재명 대표를 꺾고 체제 전복 시도를 막을 유일한 정치인이 바로 나경원”이라고 주장했다. “반국가세력·간첩 공작에 맞선 검증된 자유민주주의 투사” 출마 선언문 곳곳에서 나경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유영두 광주시갑 당협위원장이 6.3 대선 공직선거운동 기간 중인 17일, 광주시 전통시장인 ‘경안시장’ 입구에서 “의회독재, 사법탄압”을 규탄하는 1인 시위에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유 위원장은 이날 붉은 점퍼에 ‘의회독재 사법탄압’이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용 피켓을 착용하고, 시민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직접행동에 나섰다. 시장을 오가는 유권자들의 반응은 다양했지만, 일부 시민은 고개를 끄덕이며 격려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민생보다 정쟁에 몰두하며 사법권까지 길들이려는 지금 국회의 행태는 명백한 의회독재이자 사법 탄압”이라며 “이 같은 기조에 침묵하지 않고 국민께 직접 호소하겠다는 뜻에서 거리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1인 시위는 공직선거법상 허용된 합법적 선거운동 방식 중 하나로, 대선 국면 속 지역 정치인의 정치 메시지 전달 방식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보수 결집을 위한 대면 선거전이 강화되는 가운데, 당협위원장이 직접 민심과 만나는 방식으로 선거운동에 나선 점은 전략적 접근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유영두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의회 의원이자 국민의힘 광주시갑 당협위원장으로 활동 중
군공항 이전부터 덕산병원·탄소중립·2040 도시계획까지… 수원의 미래를 설계하는 사람, 이찬용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권선2동·곡선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발표와 함께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이찬용 위원장은 “군공항 이전은 단순한 지역 이슈가 아니라,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국제공항 건설과는 독립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수원시가 직면한 다양한 도시 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해법과 철학을 제시하며 “정책의 시작은 시민의 목소리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본지는 도시미래위원장으로서 그가 바라보는 수원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군공항 이전,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문제… 독립적 추진 필요” 이찬용 위원장은 “군공항 이전은 국방부, 국제공항 건설은 국토교통부 소관”이라며 “사안을 혼재해 논의할 경우 군공항 이전의 본질이 희석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방부와의 긴밀한 협력은 물론, 국토부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수원 군공항 이전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전략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