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취임 3주년을 맞은 정명근 화성시장이 1일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특례시는 이제 ‘시민이 원하는 삶이 완성된 도시’를 향해 본격적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향후 1년간의 시정 방향을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정 시장은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함께 향후 추진 과제, 특히 교통·산업·복지·문화·행정 등 다방면에 걸친 미래 전략을 집중 설명했다. ■ GTX·트램·내부순환도로까지… 교통 혁신 ‘총력’ 정명근 시장은 “GTX-A, GTX-C, 신안산선, 동탄인덕원선, 인천발 KTX, 동서도로 개통 등으로 화성의 교통 인프라가 새로운 차원으로 진입했다”며, 교통망 확대에 대한 시의 전방위 노력을 강조했다. 다만 최근 두 차례 유찰된 동탄트램 사업에 대해서는 “급격한 물가상승과 시공사 참여 부진으로 유찰됐지만, 원가 재산정과 입찰 조건 조정을 거쳐 조속히 재공고하겠다”며 “2028년 말 개통에는 문제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솔빛나루역 신설은 타당성 검토를 통과했고, 내부순환도로망 구축도 연내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며, 서울 1시간 생활권과 시내 30분 이동권 실현을 목표로 제시했다. ■ 대학병원 유치 재도전… “7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8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광 활성화 미니정책TF’ 회의를 주재했다. 정부는 관광산업이 민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핵심 분야라는 인식 아래, 신속한 논의와 현장 소통을 위해 ‘관광 활성화 미니정책 TF’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계부처와 관광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규제 합리화 방안 △2025 APEC 정상회의 계기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먼저,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핵심 관광 규제의 합리화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최종 확정‧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과제는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규제 합리화 TF(팀장 : 오기형, 이하 ‘TF’)에서 신속추진 과제로 선정하여 정부에 제안(8.6)한 것으로, 그동안 TF와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가 함께 협의해 온 사안이었다. 오늘 회의에서는 그간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규제 합리화 방안을 확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신속히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❶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축산농협 율전지점에서 벌어진 123억 원 규모의 상가 담보대출 사건이 단순한 직원 일탈을 넘어, 조합장의 관리·감독 부실과 본점 개입 의혹으로 확산되고 있다. 앞서 본지는 분양대행인 황모 씨가 가족 명의로 상가를 쪼개 분양받고 수원축협 율전지점을 통해 대출을 실행한 정황을 보도한 바 있다. (관련기사: 케이부동산뉴스(25.07.02.)[탐사] 수원축산농협, 15건 123억 상가대출 ‘쪼개기’ 정황…“본점 몰랐다는 해명 설득력 떨어져”) 경찰에 따르면, 수원축협 율전지점에서 대출 담당으로 근무하던 A씨는 부동산 시행사 대표 황모 씨에게 총 14건, 123억여 원의 불법대출을 실행한 뒤, 대가로 39억 원 상당의 상가와 외제차를 수수한 혐의로 지난 4월 불구속 송치됐다. 더 큰 문제는 대출 담당자가 자신의 배우자 명의로 상가를 분양받고, 본인은 다른 지역 농협을 통해 대출을 실행하는 등 이른바 ‘셀프 대출’까지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며 내부 윤리와 통제 시스템이 사실상 무너졌다는 점이다. ◆ “조합장 몰랐다고?”…본점 보고 없이는 불가능한 구조 수원축협 내부 규정에 따르면, 5억 원을 초과하는 대출은 조합장에게 반드시 보고해야 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2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3년은 도시의 뼈대를 세우는 시기였다”며 “앞으로 1년은 그 위에 시민의 삶과 미래를 담아낼 시간”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발표한 시정 성과보고에서 자족형 커넥트시티와 세교3지구, GTX-C 노선 연장, 반도체 특화도시 기반 조성 등 핵심 정책을 직접 점검하고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시장 취임 이후 오산시 제1호 세일즈맨이라는 각오로 쉼 없이 달려왔다”며 “공직자 1,300여 명과 함께 머리를 맞대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실현해 왔다”고 밝혔다. ◆ 인구 50만 자족도시 ‘커넥트시티’… 세교3지구가 핵심축 이 시장은 인구 50만 자족형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 축으로 세교3지구 개발을 꼽았다. 이권재 시장은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1월 세교3지구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하면서 약 131만 평 부지에 3만 세대, 9만 명 수용이 가능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세교1·2지구와 연결된 자족기능 중심의 신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곳을 직주근접 도시이자, 주거·산업·교통·문화가 융합된 스마트 생활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주)올앤비, 신영재 홍천군수와 협력해 홍천온천호텔 개발 박차 지난 7월 31일 신영재 홍천군수와 인허가 담당 공무원, (주)올앤비의 안재만 회장과 홍천예총 회장, 투자회사 ㈜에이치비홀딩스 조희정회장, PM사 (유)더블유엔파트너스 원학연대표, CM사 (유)신월D&C 한동협회장, 그리고 분양7번가 플랫폼 이달휴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홍천온천호텔, 홍천골프장, 홍천리조트 사업의 빠른 행정 절차와 관련 부서 협의를 논의했다. 이 만남을 통해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투자회사 ㈜에이치비홀딩스 조희정회장은 신영재 홍천군수로부터 빠른 행정 절차를 약속받고 홍천온천호텔에 7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회의 직후 홍천 농협중앙회에 사업자금 30억원을 예치했으며, 추후 670억원을 조속히 예치하기로 했다. 프로젝트 참여 기업들의 전문성 PM사인 (유)더블유엔파트너스는 다양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천 초지지구 도시개발 사업과 서울 정릉 아리랑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의 금융 PM을 맡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폭염 속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기 위해 주민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전산 장애로 인해 쿠폰을 발급받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는 일이 발생했다. 시스템 오류라는 불가항력적 상황이었지만, 수원시의 현장 민원 대응이 아쉬웠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2시경,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김모 씨(70)는 정부가 마련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기대하며 무더운 날씨를 뚫고 주민센터를 찾았다. 김 씨는 출생년도에 따라 배정된 화요일 발급일을 맞춰 방문했지만, 시스템 오류로 인해 쿠폰을 발급받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서야 했다. 당시 행정안전부 전산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오후 2시부터 약 20분간 전국적으로 쿠폰 발급이 일시 중단됐다. 예상치 못한 장애였지만, 더 큰 문제는 이후 대응이었다.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시민들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불편한 대기 속에서 기다려야 했고, 담당 직원들은 “오래 기다려도 괜찮으면 계시고, 힘드시면 다음 주에 다시 오시라”며 사실상 귀가를 권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담당 직원이 무작정 시민을 돌려보낸 것은 아니며, 복구 시점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선택지를 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선거가 본격화된 가운데,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 지역 청년‧여성 당원들이 김선교 국회의원의 출마를 지지하고 나섰다. 10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경기도당의 변화를 이끌 준비된 리더는 김선교 의원”이라며 집단 지지를 선언했다. 박현수 수원특례시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지금은 변화가 절실한 시기이며, 경기도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며 “김선교 의원은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양평군수 3선, 국회의원 2선을 거치며 실무와 현장을 모두 경험한 준비된 정치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검증된 인물, 실천력 있는 후보를 발굴하겠다는 약속과 당의 미래를 책임질 20~40세 청년과 새로운 인재를 적극적으로 등용하겠다고 밝힌바 있다"며 “경기 전역의 당협위원장, 기초‧광역의원들과 소통하며 ‘통합과 실천’이라는 두 날개로 경기도당을 새롭게 바꿔낼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분열이 아닌 통합으로, 실망이 아닌 희망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김선교 의원은 그 길을 누구보다 잘 알고 실천할 수 있는 준비된 리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두일 한스경제 경기본부장이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 본부장은 지역 언론인으로서의 책임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민주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식은 6월 5일 오후 4시, 평택시 송탄출장소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택시협의회 주관 ‘한반도 정세와 통일·대북정책 관련 강연회’ 자리에서 함께 진행됐다. 이날 시상은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대신해 김상곤 경기도의원이 표창장을 전수했다. 김두일 본부장은 현재 경기도일간기자단 회장을 맡고 있으며, 평소 지역 언론의 자율성과 품격을 높이기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민주평통 평택시협의회 소속 자문위원으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통일 공감대 확산과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 본부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역의 목소리를 더욱 공정하고 깊이 있게 담아내는 언론인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통일 공감 확산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7월 4일(금),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문화원 1층 갤러리에서 열린 ‘수원문화원-예천문화원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해 지역 간 문화 교류와 상생 협력의 뜻깊은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도시 문화원이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며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봉식 수원문화원장, 조윤 예천문화원장,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등 양 기관 및 지자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양 지역 간 문화 동반자 관계를 공식화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협약은 단순한 자매결연을 넘어,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공동 성장을 이끄는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수원특례시의회도 문화원이 주도하는 민간 교류와 문화 발전이 실질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35년간 지역에서 약국을 운영하며 주민과 호흡해온 현장형 정치인이자, 경기교육의 환경을 설계해온 입법 전문가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의정활동에 올인한다”는 그는 도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교육과 복지에 헌신하는 의원으로서 전국 각계각층으로부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 "교육행정위원회는 학교 밖을 설계합니다" 이애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교육기획위원회가 교과 중심의 교무실이라면, 교육행정위원회는 학생과 교직원이 머무는 행정실을 책임지는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즉,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것이다. 그는 “교육은 단지 교과서가 아닌, 공간과 환경, 그리고 관계 속에서 이루어진다”며 “교육행정위원회는 이러한 교육 외적 요소들을 정책으로 풀어가는 중추적인 위원회”라고 강조했다. 예산심의에 있어서도 “한정된 예산으로 교육청 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따져 진짜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쓰이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학생 중심 교육, 현장 중심 정책” 이 위원장은 교육의 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오는 7월 5일을 ‘거절의 날’로 정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위험을 거절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 청소년 ‘흡연·음주·마약·약물오·남용 예방 및 퇴치 문화제’ 및 ‘제1회 청소년 마약예방영상제’를 학생건강증진센터(의정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7가지 유해 요소를 정확히 인식시키고, 자신의 의지로 거절할 수 있는 용기와 실천을 응원하기 위함이다. 경기도교육청은 ‘5초의 용기, 술·담·마·약오·폭·도·음 NO!’를 외치며 특히 이번에는 마약을 중점적으로 거절하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 체험부스, 영상제 등을 운영하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거절 선언’을 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7거절'은 청소년들이 반드시 거절해야 할 7가지 유해 요소를 뜻하며, 구체적으로는 ▲술 ▲담배(전자·액상 포함) ▲마약 ▲약물 오·남용 ▲폭력 ▲도박 ▲음란물이다. 특히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문제로 떠오른 전자담배·액상담배, 약물 오·남용, 디지털 음란물 등을 명시하여, 현장성 있고 실질적인 예방 메시지를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7거절의 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주거형 오피스텔 ‘호매실 스카이시티’가 수원 호매실 일원에서 분양을 순조롭게 이어나가고 있다. 이 단지는 호매실 일원에 갖춰진 풍부한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교통망 확충 등 지역 내 대규모 개발 호재에 따른 직간접적인 수혜까지 예고돼 많은 이가 주목하고 있다. ‘호매실 스카이시티’가 들어서는 호매실은 교통, 생활, 교육, 자연 인프라 등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각종 인프라가 완비돼 있다. 실제 단지 가까이 스타필드 수원,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화홍병원, 119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자리해 생활편의 해결이 수월하다. 학세권의 조건도 만족한다. 증촌초와 칠보초, 호매실중‧고 등 주변에 다수의 학교가 있어 안전한 등하교와 학습능률 향상이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어울림공원과 물빛찬공원, 두레뜰공원, 금곡저수지 등 녹지와 수변공간이 인근에 풍부해 자연과 함께하는 쾌적한 힐링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또한 매머드급 개발 호재가 풍부해 향후 프리미엄 확보도 기대된다. 특히, 호매실은 신분당선 개통 및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개통이라는 겹호재가 예정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규창입니다. 케이부동산뉴스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금까지 정의와 공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정직한 보도와 깊이 있는 분석으로 도민의 신뢰를 쌓아온 김교민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드립니다. 케이부동산뉴스는 그동안 신속하면서도 책임 있는 보도, 투명하고 공정한 시선, 그리고 지역 주민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보 제공을 통해 단순한 뉴스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와 지방정치의 감시자이자 동반자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지방의회와 행정기관의 정책을 면밀히 분석하고,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지 끊임없이 검토하며 자치분권 시대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앞으로도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언론으로서, 도민과 시장의 눈높이를 함께 고민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정직한 뉴스 채널로 성장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경기도의회 역시 도민의 삶을 지키는 입법기관으로서, 케이부동산뉴스와 함께 정의롭고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4주년을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끊임없는 열정과 성장이 지역과 사회 전체의 희망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경기도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6월 10일에 열린 성남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과를 상대로 희망대공원 트리타워·스카이워크 및 다목적 체육시설 사업의 추진과 관련한 시 집행부의 미온적인 태도와 비효율적 예산 집행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시민 중심의 책임 행정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트리타워 및 스카이워크 조성 사업이 주민 민원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된 지 두 달이 넘었지만, 이후 어떠한 행정적 결론도 내리지 않고 있다”며 “이미 발주와 예산 투입이 이뤄졌던 사업인 만큼, 시는 조속히 사업의 중단 여부를 공식 발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민원은 이 의원 본인이 공원 이용객들의 불편을 인지하고 시에 중재를 요청하며 시작된 것이며, 시민의 삶과 환경을 고려한 조치였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최근 관련 시공업체 5곳과 사업 범위 재설정 회의를 진행했고, 트리타워·스카이워크 사업을 후순위로 미루는 대신, 2단계 사업인 숲 놀이터를 우선 추진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변경 결정 자체는 필요할 수 있으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천, 새로운 럭셔리 온천 관광의 메카로 부상 (주)올앤비가 강원도 홍천군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골프장, 온천호텔, 워터파크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온천 관광 복합리조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홍천 지역의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럭셔리 휴양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11일에는 ‘홍천군 북방면 제29회 민·관·군 한마음 체육대회’와 ‘2025 예술인 여름 세미나’에 신영재 홍천군수와 안재만 올앤비 회장이 직접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며 자리를 빛냈다. 올앤비의 비전: K-컬처를 담은 세계적 리조트 안재만 올앤비 회장은 ‘2023 대한민국 건설문화 대상’ 도시개발 부문 대상 수상으로 입증된 역량을 바탕으로, 홍천온천 관광단지를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 골프장과 글램핑, 워터파크 등 복합리조트 단지로 개발하여 한국의 K-POP과 K-Culture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선구자 역할을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단순히 휴양 시설을 넘어, 한국 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술 마시고 욕 좀 했다고 구속까지?" 평소 같으면 웃고 넘겼을 장면이 평택 지역에서는 더는 넘어가지 않았다. 지난 4월, 평택경찰서가 '주취폭력 전담팀'을 출범시키며 ‘주폭과의 전쟁’을 선포한 지 한 달여. 이 기간 동안 총170명을 검거했고 이 중 7명을 구속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구속 사례가 한 건도 없었던 것과 비교하면 큰 변화다. 지난 4월 24일, 평택경찰서는 소상공인연합회, 병원 관계자, 시장상인회, 버스·택시회사, 자율방범대, 주민자치협의회 등 지역 단체 대표들과 함께 주취폭력·음주운전 근절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 병원 관계자는 “응급실 폭력 신고해도 처벌이 약해 두려운 상황”이라며 경찰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고 평택 경찰은 이에 응답했다. 평택경서의 변화는 단순한 캠페인이 아니라 경찰 수사의 방향성을 바꾸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제 ‘술 탓’이 통하지 않는 평택, 반복범죄자들이 두려워하는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금까지의 관행이 문제였다”… 경찰 자체 반성에서 시작 그간 주취폭력 사건은 경찰 지구대에서 현장 제지와 신원확인 후 귀가 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위원장이자 군포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인 박상현 의원은 오늘(18일) 군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대해 지방재정의 심각한 위협이자 무책임한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군포시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약 640억 원의 전체 집행 규모 중 32억 원을 자체 재원으로 부담해야 하는 구조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현재 군포시의 가용재정 수준으로는 사실상 감당이 불가능한 수준이며 이로 인해 군포시는 지방채 발행이나 재난관리기금 활용을 검토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성명에서 “포퓰리즘적 정책 실현을 위해 지방채 발행 및 재난관리기금 활용을 종용하는 방식은, 가용예산이 충분하지 않은 기초자치단체에 ‘빚을 내서라도 중앙정부 정책에 참여하라’는 압박이나 다름없으며, 지방재정을 구조적으로 악화시키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 의원은 “재난관리기금은 원래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나 대형 사고 등 시민 생명 보호를 위한 예산”이고, “이를 경기 부양을 위한 중앙정부 정책으로 소비쿠폰에 사용하게 만드는
반갑습니다.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식입니다. 케이부동산뉴스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케이부동산뉴스는 2021년 창간 이후 정의와 공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독자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하며 건강한 언론사로서 그 책임을 다해주셨습니다. 특히, 부동산 산업의 이슈와 동향을 깊이 있게 분석, 전달하며 시민들의 판단에 효과적인 나침반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케이부동산뉴스가 앞으로도 진정한 지방자치와 올바른 민주주의의 정착에 기여하고, 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일에 더 많은 역할을 하기를 기대합니다. 수원특례시의회 또한 책임지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로 시민의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케이부동산뉴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효성중공업이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일대에 공급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가 7월 1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는 김포 풍무 양도지구 도시개발사업 1~3BL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18개 동, 1,7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57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196가구는 민간임대로 구성돼 추후 공급 예정이다. 블록별 가구 수는 1BL 866가구, 2BL 664가구, 3BL 239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1BL에 ▲74㎡ 189가구 ▲84㎡ 481가구이며, 2BL에 ▲74㎡ 219가구 ▲84㎡ 445가구, 3BL에 ▲59㎡ 80가구 ▲74㎡ 159가구가 구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분양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7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청약,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2일(2, 3BL)과 23일(1BL)이다.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블록별로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이어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심재철)과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경임)는 19일 경기도당 당사에서 ‘영유아 출발선 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열고, 유보통합 기반 확립과 보육 정책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정책협약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보육 현장의 현실적인 목소리를 청취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심재철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채진웅 용인을 당협위원장, 김선희 경기도의회 의원, 장경임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및 임원 2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집·유치원 통합 명칭 조속 추진 ▲영유아 입소 시스템 단일 창구 구축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형평성 제고 ▲경기도형 영아 급간식비 긴급지원 등 주요 보육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정책협약식에는 심재철 경기도당위원장과 채진웅 용인을 당협위원장, 김선희 경기도의회 의원과 장경임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유치원 통합 명칭 사용의 조속한 추진 ▲영·유아 입소시스템의 단일 창구 구축 ▲교사 처우개선비의 형평성 있는 지원 ▲경기도형 영아 급간식비 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