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4일 흥선동 주민자치회가 흥선동 자치민원과와 주민자치회, 자생단체회원 40여 명이 함께 ‘2025 괴산 고추축제’ 행사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지인 연풍면과의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축제를 즐기며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우수한 품질의 괴산 고추를 다량 구입하며 상생의 가치를 재확인했다. 또한, 주민자치회는 연풍면 관계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갖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노유정 자치민원과장은 “이번 괴산 고추축제 방문은 단순한 축제 참여가 아니라 지역 간 상생을 실천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흥선동과 연풍면은 지난 2017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자매결연지 축제 참여 등 다양한 문화·경제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