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 5일 제이드어린이집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으로 1,500,000원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제이드어린이집에서 매년 개최하는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원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함께 나눔의 뜻을 모아 기부를 실천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옥정2동 마을 복지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선희 원장은 “우리 어린이집은 매년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지역사회에 행복을 더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규 동장은 “제이드어린이집에서 매년 보여주시는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정성 어린 기부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옥정2동은 현재 ‘사랑의 온도 100℃ 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이번 기부를 통해 사랑의 온도는 97℃를 달성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지난 제379회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예산 심사에서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예산이 5억8천만원 증액된 데 대해 문제제기했다. 임광현 의원은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사업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에서 조건부로 협의됐다”고 말하며 “사업의 성과 결과를 보고 지속 추진을 하겠다는 것은 그만큼 사업의 목표가 모호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사업은 마을공동체 등에서 아동돌봄 활동을 하는 도민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함으로써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임광현 의원은 “‘기회소득’과 ‘기본소득’ 차이가 무엇인지도 모호하고 ‘기회소득’이란 브랜드 창출을 위한 정책이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 의문이다”고 말하며 “탁상행정식 어설픈 ‘기회’ 남발로 오히려 도민을 차별하고 혈세를 낭비해선 안된다”고 질타했다. 또 임광현 의원은 도 및 전국기능경기대회 지원 사업이 7억2천만원 감액된 데 대해서는 불공평하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경진대회 나가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꿈을 펼치고 새로운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가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4 마을공동체 사업성과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6일 오전 10시부터 11시50분까지 안양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에 있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 발표회에는 18개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한 시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사례 발표, 활동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안양시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올해는 마을 활성화(6개), 마을 미디어(3개), 자유주제(9개) 등 부문의 총 18개 공동체가 선정돼 안양 곳곳에서 활동을 펼쳤다. 본격적인 활동사례 발표에 앞서 마을공동체의 인형극, 비올라・피아노 연주, 단편영화 상영 등 특색있는 공연이 펼쳐졌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전시회에서는 공동체가 직접 제작한 인형・천연재료 공예품・도자기・시집 등 작품과 활동 사진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는 이달 16~18일 시청 별관 2층 홍보홀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영상 인사말씀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겨울철을 맞아 도시미관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추진한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가로수의 과도한 성장을 관리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가로수는 도시 미관을 향상시키고 대기를 정화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관리가 미흡할 경우 고압전선에 닿거나 교통 표지판 및 신호등을 가려 사고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김포시는 2층 버스 운행구간, 어린이 보호구역, 대형 수목 구간 등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가지치기 등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작업은 돌문로 외 6개 주요 구간에서 약500주의 가로수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고사 가지 제거, 균형 수형 조성, 성장 억제를 포함해 도시미관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조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정비 작업을 통해 가로수 쓰러짐, 부러짐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을 줄이고, 나무의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대통령 탄핵 표결을 앞두고 평택시는 6일 긴급회의를 소집해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정치‧사회 모든 면에서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정장선 평택시장 및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평택시는 탄핵안 가결 시 지역안전대책반을 즉각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대책반은 부시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안정대책반, 지역경제대책반, 취약계층대책반, 재난복구대책반, 홍보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된다. 대책반을 통해 시는 지역사회 안정화를 추진한다. 특히 서민경제 안정화를 꾀하고, 대설 피해 농가 지원 등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중앙정부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방자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회의에 참석한 공무원들에게 “탄핵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긴장감을 높여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6일 행정복지센터 로비에 아름다운 나눔 실천 후원자를 예우하기 위한 ‘아름다운 오포인’ 기부의 전당을 조성했다. ‘아름다운 오포인’ 기부의 전당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는 오포1동의 기부자들을 예우하고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공유하는 공간이다. 기부의 전당 왼편은 성금 및 현물을 일시로 기탁하는 기부자들의 공간이며 오른편은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하는 기부자들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기부의 전당 중앙은 오포1동 지도 형상을 토대로 성금과 현물 전달식 및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활동 공간으로 마련했다. 구정서 동장은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부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름다운 오포인’ 기부의 전당 조성을 통해 나눔의 가치가 더욱 인정받는 행복한 오포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세무법인 지오 남성건 대표세무사는 6일 광주시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야구의류 43점과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남 대표는 “야구의류는 소프트볼과 야구를 즐기는 지역 아동과 주민들에게 실용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기탁금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뜻깊게 사용되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기부된 물품과 기탁금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 송정동은 6일 2024년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안전교육 및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대비 안전교육을 통해 낙상 사고 및 동상을 예방하고 인권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말과 행동을 익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안전하게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무심코 하는 말이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외출 전에 스트레칭도 하고 모자, 장갑을 챙기는 등 알려준 내용대로 건강관리를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하며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는 한파를 대비해 사전에 노인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장갑, 넥워머, 핫팩 등 방한용품을 배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27~28일까지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5일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공식 건의했다고 6일 밝혔다. 4일 오후 8시 기준으로 시 전역의 피해 규모는 43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 됐지만, 피해 신고 접수가 이어지고 있고, 남사읍·백암면·이동읍 비닐하우스·축사 붕괴의 2차 피해, 한파에 따른 시설 철거 비용 증가 등으로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시가 국고 지원을 받을수 있는 기준금액은 57억원으로 피해 금액이 기준금액의 2.5배인 142억 5000만원을 초과했기 때문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할 수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시는 국도비 보조금을 50~80%까지 확대해서 받을 수 있으며, 피해 주민들은 건강보험료 경감, 전기·통신료 감면 등 12개 간접 지원 항목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피해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는데 현장을 가보면 금전적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로 참담하다. 곧 한파가 닥치고, 기상 상황이 어떻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가 폭설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시민을 위한 재난 심리 회복에 앞장서며 일상 회복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번 대규모 폭설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별도의 피해복구 지원 상황실을 마련해 장비 지원과 폐사축랜더링, 건축물 해체 등 분야별 상담과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장비대(농가당 5대 이내),▶인건비(농가당 1백만 원 이내), ▶폐사축 처리비(소 30만 원/두, 돼지 300원/kg, 닭 600원/kg) 등이며 예산 초과 시 피해 규모별로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축산농가 및 관내 건축사가 매칭해 건축인허가를 접수하고, 협의부서 간소화 및 협조를 통한 처리 기간 단축으로 신속한 인허가를 처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폭설 및 비상계엄 사태 등으로 심리적 불안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을 위한‘재난 심리회복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재난, 사고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이어가고 있는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