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상상극장 정기공연으로 어린이환경뮤지컬 ‘탄소야탄소야’를 5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선보인다. ‘탄소야 탄소야’는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공연이다. 탄소 배출과 기후 변화의 문제를 다루는 가운데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교육적인 방식으로 환경 문제에 대해 배우고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에서는 환경오염에 대한 뉴스를 보다 잠이 든 여울이가 꿈속에서 곰돌이 인형 곰곰이를 만나 환경오염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벌어지는 일들을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낸다. 이번 공연은 만 2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에 위치한 상상극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르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이며 군포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공간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환경뮤지컬 ‘탄소야 탄소야’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기억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가 청소년 영화제 ‘2025 성남유스필름어워즈(SNYFA)’ 를 열고, 5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청소년이 제작한 영상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 2회를 맞는 성남유스필름어워즈(SNYFA)는 성남시 거주 또는 성남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청소년 영화제다. 총 10개 작품을 선정해 3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미국과 영국 등 해외 청소년 영화제 출품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자유 주제의 영상 작품이다. 만 10세부터 18세(초등학교 4학년 ~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청소년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표자 1인은 성남시 거주자 또는 재학생이어야 한다. 심사는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정자유스센터 관계자는 “영상은 청소년이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가장 생생하게 전할 수 있는 매체”라며, “이번 영화제가 창작 경험은 물론, 글로벌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5월 1일부터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성남청년 취업역량 강화 프로젝트 – 성남 SW Camp with Codyssey’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재단법인 이노베이션아카데미의 동료학습 기반 온라인 교육 플랫폼 ‘Codyssey(코디세이)’를 활용해 기초 SW 학습부터 팀 프로젝트 중심의 응용서비스 개발 과정까지 전 과정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Java 또는 Python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 8주간 기초 교육을 이수하고, 7주간 팀 단위 응용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사업은 실무 중심의 교육과 더불어 밋업데이, 진로살롱, 기업 멘토링 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현직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 탐색은 물론, 취업에 필요한 실질 역량과 업계 동향까지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며, 우수팀에는 별도의 시상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재직, 활동 중인 청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엄성은 고양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정발산동·중산1동·중산2동·일산2동)은 4월 2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고양시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각 부서 간 협의 부족으로 인해 지연되거나 때로 표류 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고양시가 추진 중인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관 부서의 총괄 협의·조정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행정 시스템의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창릉지구, 장항지구, 풍동지구 등 고양시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을 예로 들며, 다양한 도시기반시설 설치를 위해 여러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그러나 현재 고양시는 개발사업을 부서별로 나누어 처리하고 있어, 각 부서의 협의 과정에서 의견 충돌이 발생하거나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는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담당 공무원의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 인수인계 부재와 사업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적 시각의 부족이 이러한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창릉지구의 보도육교 설치 사례는 대표적인 문제 사례로 언급됐다.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장대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지난 29일 오전 시흥 능곡어울림센터에서 열린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확대를 위한 시민토론회』에 참석해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흥시의회와 시흥도시공사, 마을활동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종이팩 재활용률 제고와 시민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허그림 숲과나눔 연구원이 ‘종이팩 재활용의 현황과 과제’를, 민정례 댓골마을학교 대표가 ‘시흥시 시범사례 운영 현황’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장 의원은 “종이팩은 고급 천연펄프로 만들어진 귀한 자원이지만 대부분 일반 종이류로 배출되어 재활용률이 현저히 낮은 현실”이라며, 자원순환 체계 부재, 분리배출 인식 부족, 공공 인프라 미비 등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제도 개선 방향으로 ▲종이팩 분리배출 지침 개정, ▲공공 수거 및 자동 선별시설 확충과 예산 지원, ▲회수보상제 및 무인회수기 확대, ▲정부합동평가 지표 개선, ▲시민 대상 교육·홍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28일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들과 만나,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사업은 지난해 조미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를 근거로 추진되고 있으며, 영아를 위한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미자 의원은 조례 제정 이후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확립하기 위해 관계 전문가, 현장 종사자들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토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해왔다. 올해는 사업 첫해로, 영아 문화향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큐멘터리 제작을 비롯해, 영아 대상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문화예술 축제 등의 프로그램이 주축이 되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조미자 의원은 “영아기 문화 향유 경험은 평생의 문화감수성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사업 초기부터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각별히 힘써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이 4월 29일 울산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7차 정기회의에서 대표발의한 '지방의회 조례안 공동대표발의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 현행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의원이 조례안을 발의하는 경우 대표발의 의원을 1명만 명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제약으로 교섭단체가 다른 의원들이 협력하여 조례안을 발의하더라도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조례안에 드러내기 어려운 한계가 존재했다. 반면 국회는 이미 공동대표발의 제도를 도입하여 서로 다른 교섭단체 소속의원들이 협력하여 법안 발의 시, 최대 3명까지 대표발의자로 명시할 수 있다. 공동대표발의 제도는 국회 내 협치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에 양우식 위원장은 “지방의회도 초당적 협력과 공동 입법활동 활성화 보장을 위해 공동대표발의 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 며 '지방자치법' 개정을 건의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지방의회 역시 조례 제·개정 시 정책연대의 공동입법 성과가 투명하게 드러나야한다”고 강조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최고 등급(S)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평가 대상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총 1,426개 공공기관이며, 전체 기관 평균 점수는 77.6점이었다. GH는 90.13점으로, 개인정보 관리 체계와 보호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평가 결과는 S,A,B,C,D 5등급으로 구분된다. 이번 평가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라 기존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이 평가제로 전환·확대된 후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에 따라 이전 진단보다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이 한층 강화됐으며, 기관별 개인정보 보호체계 구축 수준과 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GH는 개인정보 보호 정책 수립, 안전조치 이행, 신기술 대응 노력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은 가운데, 특히 ‘신기술 환경에서의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 및 안전조치’에서 가점을 얻었다. 경기도에서 S등급을 받은 기관은 GH가 유일하다. 한편, GH는 지난해 11월 조직 개편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0일, 과천초등학교 학교상담복지실,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자치회 등과 함께 ‘마음터치 하이파이브’ 캠페인을 진행했다. ‘마음터치 하이파이브’는 과천시 학교상담복지사업의 하나로, 학생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잠시 내려놓고 또래 친구와 소통하며 우정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등굣길에 친구와 하이파이브를 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수업시간에는 ‘허용된 스킨십이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시간과 방과후 시간에는 ‘친구에게 응원 메시지 보내기’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박영미 과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서로 손을 맞잡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 ‘마음터치 하이파이브’ 캠페인을 통해 친구들과 더 깊은 신뢰를 쌓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과천초등학교 윤명숙 교장은 “아이들이 아침 등굣길부터 친구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마음터치 하이파이브’ 같은 활동을 통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여권을 발급받는 어린이들에게 어린이용 여권 케이스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되는 여권 케이스는 전자칩이 내장된 여권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어린이들이 여행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됐다. 과천시의 마스코트인 ‘토리아리’와 밝고 생동감 있는 색상이 활용된 것이 특징으로, 외형뿐 아니라 여권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로 제작됐다. 해당 케이스는 과천시청 1층 민원실 내 여권 발급 창구에 비치되어, 여권을 발급받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수령할 수 있다. 앞서 과천시는 지난 3월 추사박물관과 협업해 추사 김정희의 대표작 ‘세한도’를 활용한 여권 케이스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어린이용 여권케이스 또한 그 연장선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과천시의 긍정적 도시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여권 케이스처럼 일상에서 작지만 실용적인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시정을 더 가깝게 느끼고 만족할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하고 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시장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기업협의회 소속 3개 기업 임원, 구세군과천양로원,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이다. 과천시와 지정타 기업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기업과 지역 경로당이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1사1경로당’ 후원 사업, 노인양로시설 정기 후원, 1회용컵 없는 친환경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과천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식정보타운 내 다양한 기업들과의 민관 협력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호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르신 돌봄과 친환경 실천에 함께한 기업들의 따뜻한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이 과천지식정보타운이 지역과 상생하는 모범적인 기업 생태계로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가 4월 30일 시청 다슬방에서 몽골 훕수굴과 우호도시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양 도시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몽골 훕수굴 바트에르덴 바트을지 국회의원과 체렌바담 간수크 부지사 등 관계자 8명이 시흥시를 방문해 인적ㆍ물적 교류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몽골 훕수굴 아이막 대표단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몽골 북부에 있는 훕수굴 아이막은 13만 명 인구가 거주하는 소도시로, 몽골 최대 담수호인 훕수굴 호수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아이막에 있는 무릉공항이 오는 여름 국제공항으로 승격되면서 첫 국제선으로 ‘한국 청주-몽골 무릉’ 간 직항 노선이 신설된다. 이번 국제선 취항은 몽골 북부 지역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는 물론, 한국과 몽골 간 인적ㆍ물적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계기로 한국과의 활발한 교류를 모색 중인 몽골 훕수굴 아이막 대표단은 인적 교류 및 관광자원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자 시화호를 품은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시흥시 방문을 추진했다. 간담회에서는 시흥시 홍보영상을 시청한 데 이어 양측은 교육ㆍ관광ㆍ산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도시공사가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상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실시한다. 공사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공사에서 운영 중인 노상 공영주차장(7권역, 547면)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주차관리원들의 재충전 기회 부여를 통한 근로의욕 고취 및 주차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대시민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노상 공영주차장은 철산동 상업지역과 하안동 상업지역 내 주차 인파가 밀집되는 곳을 중심으로 개방되며 해당 주차장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위치 및 운영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광명시민의 주차 편의 향상과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 무료 개방을 추진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 쌍령동은 30일 ‘2025년 새봄맞이 클린데이’를 맞아 우기철을 대비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활동은 쌍령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쌍령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국수봉 등산로와 쌍령 배수지 산책로 일대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등산로 및 산책로 주변 배수로를 점검하고 낙엽, 나뭇가지, 무단투기 쓰레기 등 각종 퇴적물 1천㎏을 수거하며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와 관련 권오정 동장은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신 기관단체 및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쌍령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29일 앙덕 1리 새마을회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앙덕 1리에서 열린 ‘벚꽃 한마당 축제’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앙덕 1리 새마을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 온 단체로, 이번 기부를 통해 이웃과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형원 앙덕 1리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앙덕1리 새마을회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 지평면은 최근 저소득 계층을 위한 반찬 지원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평사랑애(愛)’에서 기부한 것으로, 독거노인과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평면 생활개선회가 수행을 맡았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들의 안부를 살피는 중요한 역할도 함께 하게 된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이번 후원은 지역 사회의 나눔 정신을 잘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지평사랑애(愛)와 지평면 생활개선회의 기여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서 적십자봉사회가 29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음식 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음식 나누기’는 양서 적십자 회원들이 준비한 물김치, 불고기, 떡, 두유 등을 담은 음식 꾸러미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며, 그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 회원들은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박태숙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함께 나누는 따뜻한 정이야말로 양서 적십자가 추구하는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매년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만들어 주시는 양서 적십자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과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29일 강상면 화양 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촌 기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코바코는 이날 행사에서 주민들의 농기계를 수리하고 식물용 친환경 비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마을 주변 유해 식물을 제거하는 등 주변 청소를 실시했다. 사회적 책임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이어져 온 코바코의 지역사회 기술 봉사활동은 인력과 장비가 부족한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령화로 인해 기술력이 부족하고 농기계 수리가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코바코 기술 봉사활동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화양 2리 김용록 이장은 “코바코 기술 봉사활동을 통해 농기계 수리와 마을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받아왔다”며 “화양 2리 주민을 대표해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사)양평농촌나드리는 29일 양평노인복지관 어르신 약 20여 명을 모시고 따뜻한 농촌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물리 ▲큰삼촌 ▲뚱딴지 ▲보릿고개 ▲산음달빛 ▲산수유꽃 ▲용문산 마을 등 양평군 관내 총 17개 체험마을 실무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께 농촌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양평노인복지관은 양평군의 추천을 받아 4월 29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밀랍 양초 만들기, 고추장 체험, 고무신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있다. 또한, ‘씨엘의 집’은 6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디오라마 만들기, 민화 손거울 꾸미기, 조약돌 그림 그리기 등 4회의 별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회차당 25명 내외가 참여하게 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서 사용된 콘텐츠는 각 체험마을에서 1인당 10,000원에서 16,000원까지 유료로 운영되고 있는 인기 상품들로, 모든 체험 비용은 체험마을에서 자발적으로 부담했다. 행사 당일에는 비참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5월부터 ‘영유아 교재·교구 배달 서비스’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영유아 교재·교구 배달 서비스’는 양육자의 놀잇감 구매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자녀의 놀이 자신감 증진을 도와 가정양육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올 하반기까지 관내 영유아 가정 약 100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재·교구 배달뿐만 아니라 놀이 지도 영상도 함께 제공된다. 신청 가정에는 교재·교구를 활용한 영유아 놀이 지원과 함께, 놀이 심화 지도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조연경 센터장은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는 교재·교구를 탐색하고, 놀이를 통해 적절한 발달을 이루는 활동은 모든 아이에게 꼭 필요하다”며 “영유아와의 놀이가 어렵고 막막한 부모의 걱정을 덜어주고, 아이의 진정한 놀이를 도울 수 있는 부모 놀이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