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유영두 광주시갑 당협위원장이 6.3 대선 공직선거운동 기간 중인 17일, 광주시 전통시장인 ‘경안시장’ 입구에서 “의회독재, 사법탄압”을 규탄하는 1인 시위에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유 위원장은 이날 붉은 점퍼에 ‘의회독재 사법탄압’이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용 피켓을 착용하고, 시민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직접행동에 나섰다. 시장을 오가는 유권자들의 반응은 다양했지만, 일부 시민은 고개를 끄덕이며 격려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민생보다 정쟁에 몰두하며 사법권까지 길들이려는 지금 국회의 행태는 명백한 의회독재이자 사법 탄압”이라며 “이 같은 기조에 침묵하지 않고 국민께 직접 호소하겠다는 뜻에서 거리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1인 시위는 공직선거법상 허용된 합법적 선거운동 방식 중 하나로, 대선 국면 속 지역 정치인의 정치 메시지 전달 방식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보수 결집을 위한 대면 선거전이 강화되는 가운데, 당협위원장이 직접 민심과 만나는 방식으로 선거운동에 나선 점은 전략적 접근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유영두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의회 의원이자 국민의힘 광주시갑 당협위원장으로 활동 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2025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 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025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은 특색있는 기업문화의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과 브랜드를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헤럴드경제와 종합영자신문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대표 박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구리시는 민선 8기 시정 철학인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중심으로 ▲살기좋은 경제도시 ▲함께하는 행복도시 ▲스마트 미래도시 ▲문화중심 젊은 도시라는 4대 시정방침을 설정하고, 이를 구체화한 혁신 정책을 실현해 왔다. 이 중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공감과 소통 중심의 탄력적이고 유연한 서비스, 그리고 생태와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공간 혁신 등의 내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 대표적인 예로 인공지능(AI) 기반 CCTV 관제 시스템 도입을 통한 발달장애인이나 치매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 상황 발생 시 실시간 대응 체계 마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지난 4월 4일 산불 피해로 큰 손실을 입은 경북 안동시 지역을 직접 찾아가 구호물품을 전달한 데 이어, 5월 14일~16일(3일간) 안동시 길안면 길안중학교에 차려진 대피소에서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회복을 위한 “온기나눔 밥차” 급식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급식지원 활동은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현지 출장하게 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현장 배식 및 도시락 배송을 위하여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식사를 매 끼니 약 120명에게 제공하며 그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급식지원에는 안산시 IBK기업은행 “참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위원 6명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잡채, 수육 등 특별식을 제공하여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이번 급식지원활동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그들이 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월 16일 16:30 제주에서 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미국 무역대표부(USTR)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와 미국 관세조치 관련 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에서 양측은 지난 5.1일에 개최된 기술 협의(technical discussion, 국장급) 경과 점검 및 이와 관련한 양측의 입장을 교환했으며, 7월 패키지(July Package) 마련을 위한 협의 계획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다음 주(5.19일주) 제2차 기술협의를 개최하여 6개 분야에 대해 본격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안 장관은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도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우리의 구체적인 입장을 마련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에 대한 상호 관세 및 품목 관세 일체에 대한 면제를 지속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우리 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미측과 상호호혜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16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효도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지부장 최영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여러 장애인단체 단체장, 장애인, 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장애ㆍ비장애의 벽을 허물어 보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제가 꼭 이루고 싶은 목표 중 하나”라며 “장애인을 위한 시설 확충, 이동권 확대, 일자리 증대, 돌봄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들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행사에 함께한 원로배우 정혜선 씨를 소개하며 “지난해 용인에서 열린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와 제1회 전국 대학 연극제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시는 등 용인에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최근 용인으로 이사하셔서 용인특례시민이 되셨다"며 "앞으로 여러분을 위한 멋진 활동을 해주실 것”이라고 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 4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시의회 의장, 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경찰서장 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오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주광덕 시장 주재로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어 대응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시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이날 최대 120mm(오남)의 집중호우를 기록했으며,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대 31mm의 추가 강우가 예보된 상황이다. 시민안전관을 중심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즉시 가동 △배수펌프장 8개소 전진 배치 △하천변 산책로, 출입구, 세월교 통제 등 긴급 조치가 이뤄졌다. 특히, 시는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재해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했으며, 실시간 기상 상황을 기반으로 배수시설 가동 상태와 하천 수위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경찰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 중이다. 주광덕 시장은 “진접읍·진건읍·오남읍 등에 강수량이 집중되는 등 지역별 편차가 크기 때문에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 대응이 중요하다”며 “특히 원도심 지역은 침수 위험이 높은 만큼 세밀한 점검과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6일 장암 파크골프장(서계로 26)에서 개최된 ‘제5대 의정부시 파크골프협회 회장 취임식 및 협회장배 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의정부시 파크골프협회 함상만 신임 회장의 취임을 기념하고, 협회장배 대회를 함께 개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의정부시 파크골프협회는 2017년 창립 이래 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파크골프 종목의 체계적인 보급과 저변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써왔으며, 이를 통해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연균 의장은 “의정부 파크골프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그간 협회의 운영과 발전에 기여하신 최상집 전임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롭게 취임하신 함상만 회장님의 앞날에도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경기도가 도 핵심 현안들이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에 나섰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6일 수원에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총괄선대위원장을 만나 도 핵심 건의자료를 전달하고 주요내용을 설명했다. 앞서 도는 지역 현안 70여 건을 선정해 각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와 경기도 지역구 전 의원실에 전달한 바 있다. 김 부지사가 건의한 자료에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선도적 정책과 법령·제도 개선 및 국비 지원이 필요한 지역 현안들이 담겨있다. 김 부지사는 이날 ▲경기RE100 ▲기후펀드 ▲기후보험 ▲기후위성 등 기후경제 기반 조성 사업부터 ▲간병 SOS 프로젝트 및 360° 돌봄 등 사회적 돌봄 확대 정책, ▲AI 인재양성 및 AI 혁신 클러스터 등 디지털 전환 정책까지 10개 분야에 걸친 정책을 소개하며 전국확산을 건의했다. 또한 ▲국가철도망 확대 ▲철도 지하화 ▲경기 남동부 혼잡도로 개선 ▲K-패스 예산 지원 등 대규모 인프라 사업을 비롯해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국가재난관리 유공 3관왕을 수상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재난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포상을 받게 됐다. 세부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이천시(단체) 장관 표창,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단체) 국무총리 표창, 이천시 자율방재단 김남성 단장(개인)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해 재난대책본부를 신속하게 가동하고 민관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농업 분야 등 피해복구를 조기 추진했으며, 특별피해조사단 운영 및 신속한 피해조사, 대설피해 통합지원센터 운영 등을 했다. 원스톱 행정지원을 통해 지원기준에 미달된 피해 농가(축산, 농업분야 등)를 위한 추가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재난지원금 지급과 공공시설 복구사업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적극 참여했으며, 그 결과 2022년·2023년·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연간 16시간 이수하는 ‘2025년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 현업·도급·위탁 업무를 관리·감독하는 관리감독자(부서장) 등 전 부서 과장 60명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중대재해처벌법 이해와 대응 조치, 현장에서 고충 또는 심적 부담을 주는 환경 개선 등을 위주로 진행이 됐다. 교육을 통해 스스로 잠재 위험 요인을 찾고 개선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에서는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현업근로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가져야 할 업무 역량에 초점들 맞추고 설명했다. 또한, 관리·감독업무와 관련한 재해사례를 들어주며 이와 관련한 향후의 안전 업무 계획을 안내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업 등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계속해서 개선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및 환경을 조성하자”라고 전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40분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업무교육을 강의하며 실제 경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육군 제7공병여단과 협력하여 장호원읍 대서리 일원에서 시행한 재해예방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 변화와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천 내 퇴적토를 제거하고 유수 흐름을 개선함으로써 재해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사업은 약 1주간 진행됐으며, 제7공병여단 소속 장병 20여 명과 굴삭기, 덤프트럭 등 4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이 컸던 해당 구간은 정비 후 유속이 개선되고 치수 안정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시는 장병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쉼터를 마련했으며, 군 인력과 장비를 활용함으로써 약 5천만 원의 예산 절감의 효과를 거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군의 헌신적인 지원 덕분에 하천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됐고, 시민들의 체감 안전도 또한 높아졌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계속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이번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유사한 협력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영남향우회(회장 이숙열)는 2025년 5월 16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식을 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숙열 회장, 김정만 초대회장, 이영화 고문, 임동국 재무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3월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영남향우회 소속 회원 13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총 1,000만 원을 모금했다. 해당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숙열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남향우회는 지역사회는 물론 고향을 위한 나눔과 상생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영남향우회는 이천에 거주하는 영남지역 출신 시민들의 모임으로, 평소에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고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월 15일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에서 ‘2025년 청년취업면접 올케어사업’의 하나로 제1회 청년 취업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특강은 ‘2025년 취업 트렌드 분석’을 비롯하여 ▲1:1 면접 컨설팅 ▲면접 이미지 메이킹의 중요성 ▲개인 맞춤형 비즈니스 이미지 선정 ▲면접 주의사항 및 합격 전략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실제 면접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와 함께 소규모 토론형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한 청년은 “기초적인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실전 모의면접까지, 취업 준비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기회였다”라며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1:1 맞춤형 특강이어서 더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가 진행 중인 ‘청년취업면접 올케어사업’은 취업특강뿐 아니라 ▲면접 컨설팅 ▲면접 정장 대여 ▲헤어·메이크업 지원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사후관리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이천시에 거주하는 39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부패취약분야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공사용역, 예산·회계, 재·세정, 인허가 등 부패취약 분야 업무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인한 전문 강사를 초빙, ‘21세기 메가트렌드와 청렴 솔루션 및 부패 방지를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 강사는 공직자들이 직무수행 과정 중 당면할 수 있는 다양한 부패와 이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이해하기 어려운 법과 규정을 구체적인 사례로 풀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간부 공무원 모시는 날 관행 근절 ▲인허가 부당 시행 금지 ▲부당한 지시와 갑질 행위 근절 등을 설명하고 공직 윤리와 청렴 행정 실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공직자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사)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명예회장인 ㈜지테크인터내셔날 한성우 대표가 본인의 미술 소장품(회화 1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 작품은 한국 현대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귀원 작가의 대표작 회화 '축복의 땅'이다. 이번에 기증된 '축복의 땅'은 한귀원 작가 특유의 따뜻하고 서정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고뇌와 근심, 걱정에서 벗어나 행복과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인간의 여정을 자연 풍경에 빗대어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림 속 파랑새 나무는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희망의 상징으로서 모두가 희망을 품고 살아가길 바라는 작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해당 작품은 시청 본관 내 대강당 앞에 전시되며,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소중한 작품을 기증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작품처럼 의정부시 또한 시민 모두에게 축복과 희망을 전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효덕산업이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과 장애인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 1,000만 원은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한 사업에 500만 원, 남양주시 장애인체육회 지정 후원금으로 500만 원이 각각 활용될 예정이다. 심주영 효덕산업 대표는 “지역 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효덕산업은 평소에도 꾸준한 지역 나눔 실천으로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시는 이러한 민간의 따뜻한 참여에 힘입어 더 촘촘하고 세심한 복지 행정을 펼쳐 가겠다”라고 밝혔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를 위한 효덕산업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동에 소재한 효덕산업은 그동안 와부읍과 퇴계원읍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꾸준한 기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6일,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71,924,910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로 시민과 단체·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지원하고자 지난 4월 한 달간 긴급 모금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 지역으로 전달되어 긴급 생계비, 임시 거주지 마련, 구호 물품 지원 등 산불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모금은 시민과 단체, 기업이 함께한 연대의 결과이고, 모두의 마음이 피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성금이 투명하고 신속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 공동체가 보여준 나눔의 힘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남양주시도 다양한 방식으로 복지재단과 협력해 재난 대응과 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재난 앞에서 보여준 남양주시민의 따뜻한 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본부장 박우근)가 문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연 1,000만 원 후원금을 약정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문화생활에 제약이 있는 아동, 청소년, 가족들을 위한 나들이, 가족 캠핑, 영화 관람 등 연중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취약계층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단순한 여가 제공을 넘어 사회적 고립감 해소, 또래와 가족 간 유대 강화, 정서적 안정 등 문화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근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전 경기북부본부 관내인 남양주시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 “국가 에너지 공급을 담당하는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문화는 단순한 여가를 넘어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특히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절실한 자산”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 사회 문화 복지를 실현에 힘써 주신 한국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장현천 산림교육원 연수원 길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 ‘쓰담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10여 명이 참여해, 하천변 일대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화단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며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했다. 이재균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쾌적한 산책로 조성은 주민의 건강 증진과 일상 속 활동력 향상에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협력하고 주시고, 공헌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활동으로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시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적극행정 신속 자문기구 ‘프로목민관’ 제도를 도입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시민들의 약 70%가 거주하는 가장 중요한 생활공간인 공동주택의 생활환경 개선에 집중하고 있으며,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공동주택 부설주차장의 공간 활용 문제를 들 수 있다. 공동주택에서 부설주차장 내 주차공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주차 공간 확장을 추진했으나, ‘주차구획선이 한 변 이상 차로에 접해야 한다’는 관련 규정과 충돌해 여유 공간 활용이 불가능했던 상황이었다. 이에 프로목민관은 현장실정과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차구획을 하나의 확장형으로 표시하고, 공동주택 관리규약 등으로 이용방식을 자체적으로 정하는 경우 규정 위반이 아니다”라는 의견을 제시해 문제 해결의 길을 열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