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12일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당당한 경기’를 내세운 경기도 대전환 비전을 제시했다. 추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은 경기도이며 산업과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엔진”이라며 “도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당당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경기도 상황에 대해 “출퇴근길 교통 문제는 여전히 고통스럽고 신도시는 늘어나지만 생활 여건은 충분히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며 “남부와 북부의 지역 격차와 각종 규제로 인해 혁신과 성장의 속도가 늦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국제 정세 변화 속에서 경기도가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끄는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반도체·AI 중심 혁신 산업 육성” 추 위원장은 경기도 혁신을 위한 4대 정책 방향으로 ▲강한 성장 ▲공정 경기 ▲AI 행정 혁신 ▲따뜻한 복지를 제시했다. 그는 “반도체와 AI 산업을 중심으로 바이오, 미래 모빌리티, 문화콘텐츠 산업을 육성해 경기도를 대한민국 혁신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청 내부 행정망에서 발생한 접속 장애를 계기로 행정 시스템 노후 인프라 관리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수원특례시의회에서 이미 관련 문제가 지적된 바 있어 관심이 모인다. 본보는 앞서 ‘수원특례시청 내부 행정망 35분 접속 장애…빠른 복구 속 드러난 노후 DB 서버 관리 과제’(케이부동산뉴스, 2026.03.09.) 제하의 기사에서 수원시 행정포털과 내부 시스템 접속 장애 상황을 보도한 바 있다. 당시 9일 오후 2시께 수원시청 내부 행정포털과 사내 메신저 등 일부 시스템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했으며, 시는 약 35분 만에 시스템을 정상 복구했다. 이번 장애로 대민 서비스나 중앙정부 전자결재 시스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장애는 내부 시스템 점검 이후 서버 재부팅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행정포털과 연결된 데이터베이스(DB) 서버가 일시적으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해당 DB 서버는 2011년에 구축된 장비로, 시는 현재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한편 장비 노후화 여부도 함께 점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2023년 당시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이던 박현수 의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6년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구 획정이 지연되면서 정치권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지방의원 출마 예정자들은 자신의 지역구가 어떻게 조정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선거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경기도 선거구 획정 절차는 국회의 공직선거법 개정 논의를 기다리며 사실상 대기 상태에 놓여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선거구 획정을 위한 위원 구성은 이미 완료됐고 한 차례 회의도 진행된 상태”라며 “국회에서 공직선거법이 개정돼 내려오면 바로 심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논의가 지연되면서 선거구 획정 일정 역시 불확실한 상황이다. 이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국회 상황을 지켜보고 있을 수밖에 없다”며 “후보자 등록이 5월 14일부터 시작되는 만큼 늦어도 4월 중에는 선거구 획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거구 획정 이후에도 절차는 남아 있다. 경기도 선거구 조정 내용은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확정해야 하기 때문에 경기도의회의 의결 과정이 필요하다. 경기도 관계자는 “획정안이 마련되면 조례 개정 절차를 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 북부 생활권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갈지 주목된다. 파장송죽가구역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김선완)가 대신자산신탁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사업 추진의 첫 발을 내디뎠다. 대신자산신탁과 파장송죽가구역 추진준비위원회는 최근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파장송죽가구역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신자산신탁 김송규 대표이사와 파장송죽가구역 김선완 준비위원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식은 개회사와 내빈 소개, 양측 인사말, 양해각서 체결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신자산신탁 김성운 팀장은 개회사에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파장송죽가구역 재개발사업은 교육환경과 주거환경, 교통 여건 등 여러 측면에서 잠재력이 높은 사업지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파장송죽가구역은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662번지 일원에 위치한 재개발 후보지로, 인근에 수일초·수일중·경기과학고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고 만석공원이 가까워 주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서 제외되자 오산시가 강한 유감을 표하며 사업 추진 필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오산시는 11일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대상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27만 시민의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현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기획재정부 주재로 열린 ‘2026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지 않았다.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경제성과 정책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결정에 대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심히 유감스럽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 시장은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은 이미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사업”이라며 “이제는 행정적 결단을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할 시점이었지만 이번 결정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의 교통 여건과 향후 도시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면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어야 한다”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수 출마 가능성이 거론돼 왔던 임광현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재선에 도전하기로 하고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치권에 따르면 임 의원은 최근 국민의힘 공천 신청 절차를 밟으며 차기 가평군수 선거 출마 대신 경기도의원 재선 도전에 무게를 둔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지역 정치권에서는 임 의원이 가평군수 선거에 나설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돼 왔다. 임광현 의원은 국민의힘 중앙당 중앙위원(교육분과 부위원장)과 국민의힘 경기도당 중앙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당내 정책 및 조직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는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지역 문화·관광 정책과 체육 인프라 확충 관련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후반기에는 교육기획위원회 위원과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교육 정책과 도정 예산 심의 등 주요 현안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경기 북부지역 교육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에도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임 의원은 “지역에서 가평군수 출마에 대한 요청이 많았던 것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좌회전 차량의 급차선 변경 등으로 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온 수원 영통구 원천동 일대 도로가 교통 구조 개선을 통해 안전성을 높이게 됐다. 이재형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동)은 원천안디옥교회와 경기혈액원, 해오름유치원 인근 도로에 설치돼 있던 안전지대를 정비하고 좌회전 차로를 확보하는 교통 개선 조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아파트 단지와 교육시설, 종교시설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차량 통행량이 많지만, 기존 도로 구조상 좌회전 차로 확보가 어려워 교통 혼잡과 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좌회전을 위해 차량들이 급하게 차선을 변경하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주민들과 인근 시설 이용자들 사이에서 개선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에 이 의원은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관계 기관과 협의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도로 중앙의 안전지대를 제거하고 좌회전 차로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교통 체계를 개선하게 됐다. 이재형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은 “그동안 사고 위험이 높아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있었던 구간”이라며 “현장 확인과 관계 기관 협의를 통해 비교적 빠르게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 내부 행정포털 시스템에서 일시적인 접속 장애가 발생했으나 약 35분 만에 정상 복구됐다. 신속한 대응으로 대민 서비스에는 영향이 없었지만, 2011년에 구축된 데이터베이스(DB) 서버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행정 시스템 노후 인프라 관리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9일 오후 2시께 수원시청 내부에서 사용하는 행정포털과 사내 메신저 등 일부 시스템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시는 장애 발생 직후 복구 작업에 착수해 약 35분 만에 시스템을 정상화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장애는 내부 시스템 점검 이후 서버 재부팅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행정포털과 연결된 데이터베이스(DB) 서버 가운데 하나가 일시적으로 마비되면서 관련 포털 기능 일부에 영향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해당 서버는 동일한 DBMS(데이터베이스 관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여러 행정 시스템의 데이터를 묶어 관리하는 통합 DB 서버로, 시청 내부 행정포털과 일부 사내 시스템이 연결돼 있는 구조다. 수원시는 현재 서버 내부 문제 여부와 시스템 운영 상태 등을 중심으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시스템은 중앙정부로 이관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이 9일 안양시장 도전을 접고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원 재선에 도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 의원은 최근 자신의 입장문을 통해 “많은 분들께서 제 행보에 대해 물으며 안양시장 도전에 대한 여부를 궁금해 하셨다”며 “오랜 고민 끝에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경기도의원 재선에 도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양시장 도전은 이번에는 내려놓기로 했다”며 “지금은 새로운 자리에 도전하기보다 시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도의원의 책임을 끝까지 다하는 것이 먼저라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유 의원은 “중간에 자리를 떠나기보다 맡은 일을 끝까지 완수하고 성과로 증명하는 길을 선택했다”며 “도민과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을 현장에서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안양의 도시 발전 방향과 관련해 스마트도시 전환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유 의원은 “지금 안양은 스마트도시로의 전환이라는 중요한 변화를 맞고 있다”며 “특히 평촌은 교통·안전·주거·돌봄을 연결하는 업그레이드 시티의 중심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변화는 선언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산과 제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이 교직원 보호와 학교 운영 구조 개편을 핵심으로 한 교육 정책을 제시하며 “교직원이 존중받고 숨 쉴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9일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숨 쉬는 학교, 경기형 기본교육 5대 공약’ 가운데 두 번째 정책으로 ‘교직원이 존중받으며 일하고 성장하는 학교’ 구상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학교가 숨 쉬려면 아이들뿐 아니라 학교에서 일하는 교직원도 숨 쉴 수 있어야 한다”며 “반복되는 악성 민원과 과도한 교무행정, 불분명한 역할 구조로 교직원이 소진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교직원 보호와 학교 운영 개선을 위한 4가지 핵심 정책을 제시했다. ◆ 악성 민원 대응 ‘학교민원119’ 구축 유 후보는 우선 학교 민원 대응체계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원과 상담의 경계가 모호한 상황에서 교사가 직접 대응하다 보니 교육활동이 위축되고 있다”며 ‘학교민원119’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이 시스템은 ▲학교 대표전화와 온라인 창구를 연계해 민원을 접수 ▲일반 민원과 특이 민원을 구분 ▲접수·분류·배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 서해안의 대표 해양레저 거점인 제부마리나와 거북섬 마리나가 해양레저 산업 박람회에서 나란히 홍보관을 운영하며 수도권 해양관광 경쟁력을 알렸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최근 열린 해양·마리나 산업 전시회 KIBS 2026에서 경기 서해안 마리나 인프라를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전시에는 화성시의 제부마리나와 시흥시 거북섬 마리나가 각각 독립 부스를 마련해 해양레저 관광자원과 마리나 시설을 집중 홍보했다. 제부마리나 홍보관에서는 서해안 낙조 명소로 알려진 제부도 일대 해양관광 환경과 요트·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 향후 마리나 개발 계획 등이 영상과 패널을 통해 소개됐다. 관람객들은 마리나 시설 모형과 홍보 영상을 살펴보며 경기 서해안 해양관광 인프라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바로 옆 부스에서 운영된 거북섬 마리나 홍보관에서는 시흥 거북섬 일대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 계획과 마리나 기반 관광 콘텐츠가 전시됐다.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거북섬 해안 경관과 야간 경관 조명, 해양레저 시설 조성 계획 등이 소개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전시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수도권에서도 요트와 해양레저를 즐길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정현)가 광역단체장 및 중앙당 추천 관할 특례시·대도시 기초단체장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총 129명이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5일부터 8일까지 광역단체장과 중앙당 추천 관할 특례시·대도시 기초단체장 후보자 공천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공관위는 원활한 접수 마감을 위해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접수 시스템을 연장 운영했다. 공관위는 3월 9일부터 서류 심사를 시작하고, 10일부터 12일까지 후보자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심사 결과를 토대로 단수 추천 또는 경선 등 본격적인 후보 선출 절차에 들어간다. ◆ 경기도지사 공천 신청 2명… 양향자 vs 함진규 광역단체장 가운데 경기도지사 후보 공천 신청에는 2명이 접수했다. 신청자는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이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출신으로 현재 국민의힘 최고위원이자 반도체·AI 첨단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함진규 전 사장은 제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이재명 대통령) 평택시협의회(회장 최시영)가 한반도 평화 공존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평택시협의회는 5일 오후 평택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최시영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협의회장 개회사, 내빈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정책건의 의견수렴과 협의회 안건 보고, 토론 등이 이어지며 한반도 평화 공존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과 지역 차원의 역할을 논의했다. 최시영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경칩과 함께 봄이 시작되는 3월을 맞아 1분기의 결실을 잘 거두고 2분기를 준비하길 바란다”며 “한반도 평화 공존을 위한 국민 소통 확산과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 청소년 평화통일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홍기원 국회의원도 참석해 자문위원들을 격려했다. 홍기원 의원은 인사말에서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무력 충돌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들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내수 경기 회복은 단순한 소비 진작 정책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직면한 과제는 일시적 경기 둔화가 아니라, 수도권 집중과 지역 공동화가 고착된 구조적 문제다. 따라서 해법 역시 단편적 처방이 아니라 ‘국가 운영 구조의 재설계’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1. 국가 기능의 전략적 분산 국가 발전 모델은 오랜 기간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다. 그 결과 정치·경제·교육·의료·금융 인프라가 한곳에 집약되었고, 이는 인구 집중과 자본 쏠림을 가속화했다. 이제는 공공기관과 준정부기관, 주요 공기업의 전략적 분산 배치를 통해 지역 경제의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 단순 이전이 아니라, 각 지역의 산업 특성과 연계된 기능 배치가 필요하다. 예컨대 산업 거점 도시에는 정책금융 기능을, 해양 거점 도시에는 수산·해양 관련 금융 및 연구 기능을, 농업 중심 지역에는 농업 정책과 금융 인프라를 집중시키는 방식이다. 국가 기능의 분산은 곧 지역 소비 기반을 확충하고, 청년 고용을 창출하며, 내수의 토대를 넓히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 2. 교육과 의료 인프라의 균형 배치 청년 인구의 수도권 이동은 일자리뿐 아니라 교육·의료 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호겸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수원5)은 5일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수원 제5선거구는 팔달구 매교동·매산동·고등동·화서1동·화서2동을 포함한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경기도민과 수원 시민, 지역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치는 자리보다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2년간 농정해양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교육위원회 등을 거치며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학교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학교폭력 예방, 교권 확립, 급식실 환경 개선 등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힘써 왔다고 설명했다. 또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상공인 애로 해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도 지속해 왔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3선 중진 의원으로, 이번 불출마 결정은 수원 지역 정치권에서도 적지 않은 변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자 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를 거치며 대한민국 경제는 큰 충격을 받았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일용직 근로자와 영세 사업자들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정책자금과 금융권 대출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그 결과 가계부채 규모는 빠르게 증가했다. 문제는 위기 국면에서 확대된 부채 구조와, 이후 강화된 금융 규제가 서로 충돌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가계부채 관리라는 정책적 취지와는 별개로, 내수 회복 과정에서 또 다른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현장에서 제기되고 있다. ◆ DSR의 취지와 현실의 간극 DSR은 차주의 연간 소득 대비 전체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 비율을 제한하는 제도다. 과도한 차입을 억제하고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목적에서 도입됐다. 취지 자체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적용 시점과 경제 여건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확대된 부채 구조가 충분히 정상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소득 대비 상환 능력을 엄격히 따지는 일률적 규제는 회복 초기 국면의 자금 흐름을 제약할 수 있다. 내수 경제는 결국 자금의 유동성과 소비 여력에 의해 움직인다. 가계의 상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대한민국 경제는 겉으로 보면 견조하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은 호조를 이어가고 있고, K-컬처는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이 체감하는 내수 경기는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왜 수출은 웃고 있는데, 내수는 얼어붙어 있는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단기 경기 요인이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 구조의 근본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그 중심에는 지난 수십 년간 지속돼 온 ‘수도권 중심 발전 모델’이 자리하고 있다. ◆ 수도권 집중 70년의 구조 6·25 전쟁 이후 대한민국은 압축 성장의 길을 걸어왔다. 그 과정에서 정치·경제·교육·의료·행정·금융의 핵심 기능은 서울과 수도권에 집약되었다. 산업화 초기에는 이러한 집중 전략이 효율적이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1991년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이후 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국가의 핵심 기능은 여전히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다. 헌법은 국토의 균형 있는 개발과 지역경제 육성을 국가의 책무로 명시하고 있지만, 현실은 인구와 자본이 수도권으로 더 빨리 모이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 그 결과는 분명하다. 지방 중소도시는 인구 감소와 산업 위축을 겪고 있고, 청년들은
선전포고도 없었다. 전선도 없었다. 미사일 한 발이면 일국의 지도자가 제거되는 시대다. 3·1절에, 이란의 신정체제를 이끌던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가 미국의 공격으로 폭사했다. 국제정치는 여전히 비정한 힘의 질서로 움직인다. 그런데 이재명 정부의 인식은 거꾸로 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3·1절 기념사에서 ‘북한 체제 존중’을 앞세운 공존의 평화론을 강조했다. 국민의 생명을 적의 자비에 맡길 수는 없다. 대통령의 메시지는 분단국가 국민의 가슴을 서늘하게 한다. 대한민국은 지금도 총구를 맞댄 분단국가다. 북한은 핵잠수함 개발을 공언하고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며 여전히 우리를 ‘주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만 빗장을 풀고 그들의 심기을 살피는 것이 과연 평화라고 부를 수 있는가. 역사는 단 한 번도 선의로 평화를 지켜준 적이 없다. 1938년 영국의 체임벌린총리는 히틀러의 선의를 믿고 종이 한 장을 흔들며 평화를 외쳤다. 그 유명한 ‘뮌헨 협정’이다.그러나 그 평화는 오래가지 않았다. 자유를 위해 피 흘린 3·1절이다. 북한 주민의 인권을 짓밟는 독재 체제를 존중하겠다는 메시지는 이재명 정부의 정체성을 되묻게 한다. 이런 낭만적인 유화책은 북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성란 경기도의회 의원의 부친 고(故) 서정용 집사께서 2026년 3월 2일 향년 92세로 소천하셨다. 빈소는 안양장례식장 특2호실(B1층)에 마련됐다. 발인은 2026년 3월 4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수원연화장(오전 9시)이다. 유가족 측은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함을 부디 혜량해 주시기 바란다”며 온라인 부고장을 통해 부음을 전했다. 장례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유가족이 안내한 온라인 부고장(https://funein.com/bugo/funeral/2616120/153211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주는 서준석·서만석·서흥석 씨이며, 사위는 김용근·최진희·상재균·이문철 씨다. 자부는 신정미·김미엘 씨, 딸은 서석옥·서석문·서경옥·서성란 씨다. 손자는 서지원·서희원·서은지·서은영·서예림 씨, 김영인·김익도 씨, 최성범·최성민 씨, 상종민·상진영 씨, 이바름·이정국·이기훈·이연수 씨 등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비례대표인 정경자 경기도의회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6·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당의 혁신 기조에 선제적으로 응답하겠다는 취지다. 정 의원은 27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이 선택은 물러남이 아니라 당의 혁신 방향에 대한 책임 있는 결단”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치는 자리를 통해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내려놓을 때 진정성이 드러난다”며 “국민의힘은 국민 앞에서 스스로를 혁신해야 한다. 기득권을 지키는 정치가 아니라 미래를 여는 정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여성·전문 인재의 정치 전면 배치를 언급하며 세대교체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국민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공천 이후가 아니라 스스로 먼저 자리를 비우는 선택이야말로 가장 강한 변화의 메시지”라고 밝혔다. 그는 그간의 의정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예산 한 줄, 조례 하나가 주민 삶에 미치는 영향을 현장에서 절실히 느끼며 일해왔다”며 “정치가 왜 존재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되묻는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누군가는 자리를 지켜야 조직이 안정된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