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14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계절 행복밥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사계절 행복밥상’은 분기별로 계절에 맞는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에는 소고기 미역국, 호박볶음, 제육볶음, 무생채를 손수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배달을 하면서 안부확인 및 말벗서비스를 함께 진행했다. 이영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부족한 영양소 보충을 위해 단백질과 비타민이 가득한 고기와 나물을 중심으로 반찬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계절에 맞추어 고등동 취약가구에 영양가 있는 반찬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아침 일찍 고등동 복지대상자를 위해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가는 적극·나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14일,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서울시 성북구 월곡1동 주민자치회와의 우수사례 공유 및 선진지 탐방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월곡1동 주민자치회 40여 명의 위원과 동 직원들이 행궁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하여, 행궁동의 주민자치 활동을 벤치마킹하고 이를 통해 자치 활동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마을과 정조가 남긴 보물 투어’를 주제로 행궁동의 역사적 자원과 문화적 가치를 강조하는 현장탐방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화홍문, 장안문, 화서문, 서북공심돈 등 행궁동의 주요 문화유적지를 탐방했다. 이어, 235년 전 정조가 다녔던 옛길을 따라 생태교통 마을(행리단길)로 이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 친화적인 생태교통 프로젝트를 탐방하며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어떻게 마을을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했다. 행궁동 주민자치회 박영순 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월곡1동 주민자치회와 중요한 교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인식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2일까지 24일간 존치기간이 만료된 가설건축물 58개소를 대상으로 사용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가설건축물'이란 건축법에 따라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임시 건축물로서 존치기간 만료 시 자진 철거하거나 만료일 7일 전에 존치 기간 연장을 신청해야 하는 대상이다. 팔달구는 가설건축물 사용 현황(신청 당시 용도, 구조, 면적 등 확인), 존치기간 만료 가설건축물의 철거 여부, 안전사고 및 위험발생 여부 등에 중점을 두어 점검을 실시했다. 정비 대상 중 존치하는 가설건축물에 대해서는 건축주에게 시정통지 안내를 보내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미 이행시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 철거된 가설건축물의 경우 구에서 직권으로 가설건축물대장을 정비한 후 건축주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팔달구 건축과는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만료 30일 전 사전 안내를 매월 시행 중이며, 현장 점검 시 사용자에게 자진정비를 유도하는 등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가설건축물 관리를 하고 있다. 위반사항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여 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7일 쾌적하고 편안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버스승강장 156개소를 대상으로 새봄맞이 일제 환경정비 작업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비 작업에는 고압세척기를 이용하여 승강장 내 미세먼지와 얼룩에 대한 고압 물세척, 불법 광고물 제거 및 주변 청소 등이 포함됐다. 앞으로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승강장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 작업을 연 5회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버스승강장 시설 노후·파손 여부를 파악하는 시설 점검을 동시에 실시하고, 작업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하여 승강장 세척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물튀김을 방지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정기적으로 버스승강장 대청소를 실시하여 수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지난 15일 관내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스위트 로빈 공방의 이지영 강사를 초청하여 약 2시간 동안 ‘어린이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어린이 인기 동화인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의 '전천당'을 주제 도서로 하여 1부는 오르빛도서관 사서가 '전천당'을 소개하고 책 소개 영상을 감상한 후, 참여 어린이들이 만들고 싶은 초콜릿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2부에서는 전문 강사와 함께 '전천당' 속에 등장하는 ‘카리스마 봉봉’, ‘실력 봉봉’을 만들고, 나만의 쿠키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상상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오르빛도서관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어린이들이 독서와 더욱 친밀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두드림희망센터 3층에서 21기 한마음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동두천에 거주하는 22가정(총 45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2024년 가족봉사단 활동 영상, 자원봉사 교육, 가족봉사단 사업 안내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가족의 화합과 봉사의 의지를 다지는 의미로 가죽공예 가족 키링 만들기 활동도 진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가족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누는 즐거움 속에서 가족 간의 우애를 다지고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 지역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은 “봉사는 처음인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설렌다. 또한 가죽에 염색하고 바느질하여 처음으로 키링을 만들어 보았는데 너무 뿌듯하다. 가방에 달고 다니며 친구들에게 자랑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5년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과 협업을 통해 해당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교육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및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 엄경렬 전문위원의 로컬푸드 이해와 현황, 작부체계와 로컬푸드, 로컬푸드 상품화 및 판매전략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관내 로컬푸드직매장 출하자는 “이번 교육은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으며, 로컬푸드는 판매전략에도 다양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납품농가 교육사업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역 먹거리 지원사업을 구상하는 등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성모약국으로부터 구충제 200개를 기부받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무료 배부한다고 3월 14일 밝혔다. 안성성모약국은 매년 봄과 가을, 연 2회에 걸쳐 노인복지관에 구충제를 지원하며, 기생충 감염으로 인한 소화불량, 구토, 복통 등의 예방을 돕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면역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은주 약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욱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가섭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안성성모약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 자원을 연계해 보다 체계적인 복지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성모약국은 소외계층을 위한 정기 후원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약물 복용법을 안내하는 등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 광남1동은 지난 17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깨끗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지역 주민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남녀지도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등 유관 단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내 주요 도로 및 하천 변을 중심으로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의 오물은 물론 겨울 동안 마을 곳곳에 쌓여있던 담배꽁초 및 생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배오혁 동장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따뜻한 봄을 맞아 주민들이 좀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봄기운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살기 좋은 클린 광남1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궁평리에 소재한 헤어리더 미용실과 함께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척면에서는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헤어리더에서는 월 1회 도척면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커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보체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송을 지원함으로써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커트 비용 5천 원은 만 75세 이상 광주시 노인 이·미용권 지원금으로 결제가 가능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안미진 원장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봉순·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도척면에는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계신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4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창식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철도망 구축을 위한 국가 및 경기도 철도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을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 이창식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경강선 연장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것을 강력 촉구하며, 동백신봉선과 용인경전철 연장 노선도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용인시는 지역 내 교통 혼잡 해소와 교통소외지역 해결을 위해 철도망 확충이 필수적인 상황이며, 특히 국가산업단지 추진에 따라 철도 인프라는 국가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용인시 철도사업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경강선 연장 노선은 경기광주역에서 분기해 용인 처인구 남사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37.97㎞의 철도망으로 수서광주선·수도권내륙선과 직결되며 서울·수도권·충청권을 연결하는 핵심 노선이라며, 이 노선이 신설되면 이동·남사 국가산업단지 및 이동공공주택지구 조성이 원활해지고 반도체 산업 발전과 전문 인력 정주 여건 마련, 국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오전 9시 정상 운행을 재개한 성남종합버스터미널(야탑버스터미널)을 방문하여 시설 안전점검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상인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터미널 내 상가를 방문해 “장기간 운영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으셨을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활성화된 터미널 운영을 통해 상권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신 시장은 운영업체 관계자들과의 면담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시설 개선을 통해 우리 시의 중요한 교통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영난으로 인해 운행이 중단되었던 성남종합버스터미널(야탑버스터미널)은 이날부터 정상 운영을 재개했다. 현재 17개 운수업체가 33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이용객 수요에 따라 노선이 조정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가 10일, ‘성남시의회 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지원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의회체험활동을 전면적으로 개편한다. 이번 조례는 더 많은 성남시민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적극적인 정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정됐다. 성남시의회는 그동안 관내 청소년에 한하여 운영해오던 의회체험활동을 성남시민 전체로 확대하여 더 많은 시민들에게 의회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직원의 안내에 따라 성남시의회의 홍보관(1층), 본회의장(2층), 방송실 및 기자석(3층), 상임위원회실 및 미디어소통방(6층) 등을 방문하게 된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시민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 및 활발한 정책참여를 증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새로 개편될 의회체험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회체험활동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성남시의회 홈페이지 또는 유선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7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동산 컨퍼런스 2025’에 참석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백현종(국민의힘, 구리1) 위원장을 비롯해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 김옥순(더민주, 비례)ㆍ김종배(더민주, 시흥4)ㆍ임창휘(더민주, 광주2) 의원, 지역 대표 공인중개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안전전세 프로젝트 2.0’의 일환으로, 전세 계약의 신뢰도를 높이고 임차인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과 신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실천 서약 낭독, 전세 피해 예방 퍼포먼스, 안전전세 프로젝트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하여 ‘전세 사기 및 계약 리스크 자동 분석 시스템’ 등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백현종 위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공인중개사의 윤리적 책임을 강조하고, 임차인이 안전하게 부동산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시장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의회도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 서신면 송교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5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27년까지 3년 간 국비 3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송교항 일원에 어업활동을 위한 물양장과 공동작업장을 신규 조성하고 어장진입로와 선착장을 보수하는 등 지역 주민이 장기간 염원해 온 어항 노후환경 및 안전시설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3년부터 5년간 총 300개 어촌에 3조 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송교항이 선정된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분야’는 정주어항 및 소규모 항포구의 어업 필수시설·생활안전시설을 개선해 안전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5년 공모에서 화성시는 경기도내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19년 백미항, 2020년 고온항·국화항, 2023년 매향항에 이어 도내 가장 많은 5개 어항에서 어촌어항재생사업을 추진하는 도시가 됐다. 앞서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송교항을 사업대상지로 발굴해 사업설명회,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공모사업을 준비해왔으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가 24일 오후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2천500세대 규모의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약정 임대주택의 조기 착공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협약서에는 청년·신혼부부의 주거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제반사항을 구축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LH는 협약서에 매입약정 임대주택 약정사업을 통해 청년·신혼부부에게 입대주택 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고, 입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 확보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녹여냈다. 오산시는 매입약정 임대주택의 조기 착공 및 입주를 위해 인허가 통합심의를 시행함으로써 인허가 기간 단축에 힘쓰겠다는 뜻을 담았다. 현재 시는 우선 세교2지구 미매각용지 5개 필지에 매입약정 임대주택으로 활용될 오피스텔 2천500호를 공급하기로 하고, 조기착공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앞서 LH는 이한준 사장의 주도 아래 매입임대주택을 대폭 확대해 전월세 시장을 조기에 안정시켜 전월세난을 방지하고, 주거난을 해소하며, 서민 청년 신혼부부가 안심 거주할 수 있도록하기 위해 신축매입 임대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경부고속도로를 지하화해 조성된 상부공간에 대한 창의적이고 상징적인 명칭을 발굴하기 위해 ‘경부고속도로 상부공간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부고속도로는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축이자 역사적 의미를 지닌 도로로, 지하화 사업을 통해 단절됐던 도시가 하나로 연결되고 상부공간이 조성됨에 따라 통행의 공간을 넘어 시민이 소통하고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으로 변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과 함께 이 공간에 어울리는 명칭을 선정하고자 ‘세상에 없던 특별한 공간의 이름을 지어주세요!’라는 주제로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월 24일부터 3월 15일 18시까지 홍보물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개인당 1개 작품까지 응모 가능) 심사는 3월 16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되며, 내부 검토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 4작을 선정한 뒤 화성시민 정책광장 투표로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 규모 및 상금은 ▲대상(1명) 200만 원 ▲최우수상(1명) 100만 원 ▲우수상(2명) 50만 원 ▲장려상(20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이천시의 요청에 따라 신둔도예촌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최종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신둔도예촌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신둔도예촌역을 중심축으로 광장, 환승주차장, 문화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수변공원과 공동주택을 조화롭게 배치해 2,581세대, 6,453인을 수용하는 친환경적인 주거환경 사업이다. 경강선 신둔도예촌역 일원 22만㎡ 부지에 사업비 4천249억 원을 투입한다. 2010년 이천시가 신둔도예촌역 일원을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한 이후 경기도는 이번에 역세권개발과 주거용지 공급을 위해 신둔도예촌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했다. 이 사업은 서민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신둔도예촌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이천시의 균형발전을 촉진해 시민의 생활 향상이 기대된다”며 “더 나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5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 내 5개 상영관에서 독립영화 기획전 ‘인디한 편’을 통해 독립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인디한 편’은 경기도민에게 우수한 한국 독립·예술영화를 소개하고, 지역 내 독립영화 상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경콘진의 문화향유 프로그램이다. 올해 ‘인디한 편’은 지역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작년까지는 경기도 서남권과 중심부에 상영관이 집중되어 있었지만, 올해는 남양주와 포천 등 동북부 지역까지 포함되며 더 많은 도민이 가까운 곳에서 독립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2025년 상영관은 ▲남양주 메가박스 별내, ▲수원시미디어센터, ▲안산 명화극장, ▲파주 헤이리시네마, ▲포천 클라우드시네마로 총 5곳이다. 5월에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담아낸 다섯 편의 독립영화가 상영된다. 임대형 감독의 ‘윤희에게’와 진모영 감독의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오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김종관 감독의 ‘더 테이블’에서는 정유미, 한예리, 정은채, 임수정 등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가 돋보이며, 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오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주광덕 시장 주재로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어 대응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시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이날 최대 120mm(오남)의 집중호우를 기록했으며,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대 31mm의 추가 강우가 예보된 상황이다. 시민안전관을 중심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즉시 가동 △배수펌프장 8개소 전진 배치 △하천변 산책로, 출입구, 세월교 통제 등 긴급 조치가 이뤄졌다. 특히, 시는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재해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했으며, 실시간 기상 상황을 기반으로 배수시설 가동 상태와 하천 수위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경찰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 중이다. 주광덕 시장은 “진접읍·진건읍·오남읍 등에 강수량이 집중되는 등 지역별 편차가 크기 때문에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 대응이 중요하다”며 “특히 원도심 지역은 침수 위험이 높은 만큼 세밀한 점검과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