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2일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의 통합보안관제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IDC(인터넷 데이터 센터)를 방문해 정보보안시스템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통신사 유심 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경기지역화폐 관련 보안사고 사전 예방차원에서 이뤄졌다. 점검에는 경기도의 지역화폐사업을 총괄하는 지역금융과장이 직접 참여해, 경기지역화폐 사용자·가맹점·충전·결제·환불 등 주요 정보를 처리하는 전산시스템의 보안 현황과 관리 체계를 살폈다. 특히 ▲외부 해킹 방지를 위한 방화벽 및 침입탐지시스템(IDS) 작동 여부 ▲권한 분리 및 접근통제 체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로그 분석 및 대응 매뉴얼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운영실과 서버실을 방문해 경기지역화폐 전산관리 현황과 시설보안 절차 등을 살펴보고, 국내외 보안인증 여부도 확인했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보보안 취약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시스템에 반영해 보안 수준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코나아이는 지난 4월 경기지역화폐 플랫폼의 원활한 접속과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서버 2대 증설, 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시 화정동에 위치한 고양어린이박물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컬러풀 동물원, 꼼지락 우리말 놀이 등 특색 가득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풍성하고 역동적인 콘텐츠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로 9년 차를 맞은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가장 인기 많은 물빛마을(2층), 건축놀이터(3층)을 비롯한 11개의 기획·상설전시실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매년 새로운 전시를 선보이며 누적 18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연간 20만 명이 찾는 곳으로 다시 찾아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연면적은 8,492㎡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옥상공원으로 구성되며 6,500㎡ 규모의 광장도 보유하고 있어 야외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지하철 3호선 화정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 코끼리거북, 우파루파 등 특별한 동물 有 ‘컬러풀 동물원’…산림청과 ‘탄소 상쇄’협업도 고양어린이박물관은 5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연중 가장 큰 행사인 어린이날 축제를 펼쳐낸다. 이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30일 오후 2시에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중소기업 규제혁신 현장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인들과 함께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규제개선 건의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고, 중소기업 대표 60여 명과 정부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권한대행은 기업 대표 등으로부터 경제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규제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한편,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실질적인 주역”이라고 강조하며, “현장의 건의가 합리적인 제도 개선으로 반영되도록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개선”할 것을 강조했다. 정부는 현장에서 접수된 과제들을 충실히 검토하여, 관련 제도 개선 및 법령 정비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기업이 자유롭게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이음홀에서 2025년 제1차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할 장애인복지사업 계획과 2024년 사업 실적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희망차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으며, 특히 2024년 사업 실적에 대한 분석과 함께 2025년 복지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의견 수렴이 활발히 이뤄졌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현장 중심의 의견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책 마련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장애인 복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위원들과 함께 협력해 보다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서희경 의원,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 이영경 의원, 윤혜선 의원, 민영미 의원이 29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했다. 이날 해단식은 지난 24~26일 개최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한 성남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04명으로 구성된 성남시 선수단은 도내 31개 시·군 4000여 명의 선수와 17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 가운데 금메달 61개와 은메달 50개, 동메달 32개로 총 143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빛나는 여정을 마무리하고, 함께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피나는 노력과 훈련으로 값진 결실을 맺어주신 선수 여러분께 뜨거운 박수 보내드리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힐링 더 가평, 변화 더 경기’라는 슬로건 아래 게이트볼·농구·당구·댄스스포츠 등 17개 종목에 대하여 장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가 경기도 공공도서관 통계에서 7년 연속 대출권수 1위를 차지했다. 시는 도내 도서관 공공도서관 323곳(지자체 312곳, 교육청 11곳)을 대상으로 한 지난해 운영 실적 조사 결과 대출 권수 631만 6163권으로 31개 시군 가운데 1위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대출 권수 외에도 ▲방문자수(702만 5033명) ▲이용자수(610만 7951명) ▲연간증서수(18만 7891권) ▲전자자료(45만 4049종) ▲자료구입비(27억 2289만 4000원) 등 5개 지표도 1위로 나타났다. 수지도서관은 323개 공공도서관 중 대출 권수 93만 8800권으로 1위를 기록했다. 상현도서관(52만 3683권)은 7위, 죽전도서관(44만 3525권)과 기흥도서관(44만 1127권)은 각각 15위와 16위로 나왔다. 동백도서관은 41만 6620권(20위), 성복도서관은 41만 1209권(21위), 용인중앙도서관은 37만 4597권(26위), 서농도서관은 37만 2761권(27위)으로 20위권에 들었다. 이어 구성도서관 34만 1993권(31위), 흥덕도서관 32만 7549권(34위), 청덕도서관 31만 422권(38위), 보라도서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더불어민주당, 오포1·2동·능평동·신현동)은 지난 4월 23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오포1동 추자동 일대의 공공시설 주차난 문제를 집중 조명하고,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황 의원은 시니어클럽과 오포노인복지관,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주요 공공시설에 방문자 대비 턱없이 부족한 주차 공간 실태를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주차난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어르신·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시설 접근성을 제한하고, 교통안전과 민원 갈등까지 초래하는 광주시의 구조적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황 의원은 특히 시니어클럽의 일일 방문 인원이 최대 400명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23면에 불과한 주차면, 94면 중 33면만 민원인 이용이 가능한 오포1동 청사, 주차면 7면에 불과한 건강생활지원센터 등의 현황을 들어 "어르신들이 시설 이용을 포기하거나, 직원들이 주차 관리에 매달리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황 의원은 ▲민간 및 공공기관 유휴주차장 공유 확대 ▲학교·공원 등 부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신설 ▲신축 복합시설 내 주차 확보 의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GTX-A 구성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역 4번 출구 앞에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으며, 역내 공기질의 개선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3일 이상일 시장이 시의회 시정질문답변을 통해 강한 의지를 밝힘에 따라 구성역 4번 출구에 횡단보도를 설치하기로 하고 국가철도공단과 협의가 이뤄지는대로 관련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국가철도공단에 구성역 주변 횡단보도 설치와 역내 미세먼지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GTX-A 구성역의 교통시설물은 현재 준공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추가적인 시설물 설치는 소유권을 지닌 국가철도공단이 해야 하는 만큼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상일 시장은 23일 시의회에서 “시는 구성역이 개통된 직후인 지난해 7월 국가철도공단에 횡단보도 설치 필요성을 이야기했고, 이후 세 차례에 걸쳐 국가철도공단에 횡단보도 설치를 요청했으나 공단 측은 교통영향평가 변경 등을 이유로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시가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다고 판단해 직접 횡단보도, 신호등, 과속방지턱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4월 23일 경기도의회에서 동두천 여성의용소방대와 정담회를 갖고, 여성의용소방대의 역할과 지역사회 안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동두천 여성의용소방대의 경기도의회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대원들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 제고와 청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민간 조직이다”라고 말한 뒤 “여성의용소방대의 현장 활동과 지역 내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의용소방대가 지역의 안전망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부터 진행된 정담회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의회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은 회의장 관람, 의원 선서 체험, 의결 및 모의 투표 등을 통해 도의회 운영 방식과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의용소방대의 활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성복임(더불어민주당, 군포4) 도의원은 22일 경기도의회 군포 지역상담소에서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안명균 공동의장, (사)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 이금순 대표,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민욱 사무국장, 군포시의회 신금자 부의장과 함께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반대의견에 대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시흥시 금이동(도리분기점)에서 의왕시 고천동(왕곡나들목)을 연결하는 총 15.2km 길이의 왕복 4차선 도로건설 사업이다. 이날 관계자들은 “자연환경이 우수한 수리산 도립공원을 관통하는 사업으로 환경훼손 우려가 있고, 최근 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에서 보듯이 지하터널에 대한 싱크홀 발생 등 군포시민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라고 토로했다. 성복임 의원은 “이 사업은 군포시를 통과하지만 정작 군포 시민은 타 도로와의 연계 및 나들목 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아 직접적인 이용이 불가한 상항이다.”라며 “지금도 국도47호선의 교통정체와 소음 등으로 민원이 폭주하고 있는데 다시 당동2지구의 지하를 관통한다면 시민들의 재산권 침해와 안전성에 대한 집단 민원이 우려된다.”라고 반대의견을 분명히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가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의 새로운 청년정책 비전이 담긴 제2차 기본계획을 내놨다. 시흥시는 이 계획을 통해 바이오산업을 비롯한 지역 산업 특성을 활용해 청년들이 미래를 주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과 출산, 양육에 이르는 전 생애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시흥시는 드물게 청년인구가 증가하는 도시 중 하나다. 2015년 13만 7,884명이었던 청년인구는 2023년 16만 6,080명으로 크게 늘었다. [통계청 인구총조사 청년인구(19세~39세)]이는 그동안 시흥시가 청년들의 삶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이끌고자 했던 노력의 결과로, 이번 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그 어느 때보다도 ‘청년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수립돼 눈길을 끈다. 청년의 손으로 여는 내일, 진짜 정책에 ‘주목’ 이번 2차 계획에서 시흥시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태조사를 통해 그들의 실제 욕구를 반영한 정책을 설계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들은 맞춤형 취업정보(30.6%)와 창업 자금 등 기반(44.57%)을 가장 필요한 것으로 꼽았다. 청년의 삶에 가장 큰 문제 역시 고용 및 일자리(56%)라고 응답했다. 이에 시흥시는 5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이 4월 18일 정왕동 녹지 내 맨발길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오인열 의장을 비롯해 녹지과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동행했으며, 이미 조성된 시설의 이용현황을 파악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오 의장은 먼저 곰솔누리숲 3블럭에 위치한 230m 길이의 녹지 내 맨발 황톳길을 꼼꼼히 살펴봤다. 이곳은 지난해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벤치와 운동기구가 설치된 곳으로, 오 의장은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난간 추가 설치를 제안했다. 이어 해안녹지 3블럭으로 이동하여, 시민들이 맨발길 이용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편의시설 설치 방안도 논의했다. 이러한 시설들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녹지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 의장은 곰솔누리숲 7블럭을 방문하여 녹지 조성 및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경관을 가꾸면서도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점검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남양주시연합회가 14일, 농촌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불법 소각을 예방하고 토양 오염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활동에는 연합회 임원과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농경지에 방치된 영농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수거된 폐비닐은 와부읍 월문리에 소재한 집하장(축협 조사료 창고)에 운반된 뒤 수거업체를 통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되며, 이후 파쇄·세척·압축 과정을 거쳐 재생 원료로 재활용된다. 이연묵 회장은 “후계농업경영인들이 앞장서서 영농 부산물 소각을 줄이고, 농촌 환경을 깨끗하게 가꿔나가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농업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 보전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매년 영농철에 맞춰 폐비닐 집중 수거를 실시하고, 친환경 농업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복지서비스 분야 제도개선 방안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11일 서울 JW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에게 어르신 돌봄 서비스 종사자인 요양보호사에 대한 장기근속장려금 인상, 아동돌봄센터 기준 변경, 보건복지부 소관 사회복무요원 인건비의 지방자치단체 부담 철회 등의 의견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를 대표해 인구정책 유공 부문 대통령상을 받은 뒤 이스란 보건복지부 1차관에게 "일선 현장에서 접하는 몇 가지 문제들이 있으니 잘 살펴봐 달라"며 개선 필요성과 방안을 담은 자료를 줬다. 자료엔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세부기준 법령 정비 ▲사회복무요원 인건비 보건복지부 소관 지방이양 전환사업 철회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과 관련해 이상일 시장은 자료에서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에 대한 장기근속장려금을 확대해 처우를 개선할 필요가 있고, 그렇게 하면 숙련된 종사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효과도 생길 것이라고 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영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국민의힘, 용인2)이 좌장을 맡은 '위기의 농촌, 함께 찾는 해법' 토크콘서트가 7월 10일 용인시 남사읍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기존 딱딱한 토론방식에서 벗어나 토론 패널과 도민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기후 위기와 경영비 상승, 유통구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되짚고, 이에 대한 정책적 해법을 찾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김영민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작년 겨울 기록적인 폭설로 지역 화훼농가 등 많은 농업인들이 큰 피해를 입었고, 보상조차 원활하지 않은 현실”이라며 “현장의 고민을 도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해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를 맡은 정인웅 친환경농업과장은 ‘경기도 농정의 기본방향과 농어업 소득 333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정인웅 과장은 “농어업 소득 333프로젝트는 경기도에서 선발된 농어업인 300명에게 3년 내 농어업 소득 30% 증대시키기 위해 필요한 분석, 전략, 컨설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똑버스’가 7월 1일부터 의정부시에서도 달린다. 의정부시에서 운행하는 똑버스는 모두 8대. 민락·고산지구와 같이 신도시면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지역에서 운행한다. 의정부시 똑버스는 출퇴근 시간대에 한해 남양주 별내역까지 서비스한다. 똑버스가 시군 경계를 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의정부시와 남양주시간 협업의 결과다. 첨단 신기술 활용... 선진화된 '경기도 브랜드' 똑버스 ‘똑버스’는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의 줄임말. 경기도 고유브랜드다. 버스 노선이나 정해진 운행 계획표가 없다. 똑버스정류장에서 승객이 호출하면 택시처럼 달려온다. 혼자서도 탑승이 가능하다. 정류장간 이동이라는 점에서 택시서비스와는 달라 상호보완적이다. 이를 요약하면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다. 승객의 위치와 목적지를 파악해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안내하는데 인공지능(AI) 기반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다. 한마디로 선진형 교통수단이다. 김동연 지사는 취임 첫해인 22년 12월 발표한 경기도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에 “2026년까지 수요응답형 버스(똑버스) 300대 도입·운영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영수)는 가천대학교 경찰행정학과(학과장 홍성삼)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범죄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18일 오후 3시 성남수정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남수정경찰서장과 가천대 경찰행정학과장을 비롯해 경찰행정학과 학생 8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범죄 예방 및 안전 활동 공동 추진 ▲공익 목적의 범죄 예방 캠페인 협력 등 양 기관의 중점 사업 및 협약 목적에 부합하는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 협업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치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실무적 이해를 높이고, 향후 공동 추진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박영수 성남수정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 이라며 “시민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체감치안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6월 11일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김선희 의원은 먼저 도 집행부 답변에 대해 지사의 생각을 확인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에 있어서 도민의 편익을 우선순위로 약속이행의 재촉구를 시작하며 도정질문을 이어갔다. 지난 제379회 도정질문에서와 같이 국가철도망 경기남부 광역철도사업의 우선순위에 대해 도지사는 “필요성을 충분히 알고 있으며 우선순위로 생각하고 있다”는 답변과 함께 도민의 염원이므로 반드시 실행에 옮길 것을 약속했다. 이에 김선희 의원은 “경기남부 광역철도사업이 도민의 편익을 우선으로 약속이행 되는지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했다. 이어서 용인시 반도체 밸리 용수공급과 전력수급 공급계획 확정 등 차질없는 이행과 주민피해 대책지원을 촉구했다. 다음으로 경기도 집행부나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들이 시행하고 있는 외부 용역사업과 관련하여 특히, 새롭게 시작되는 용역사업에 대해서는 신생기업들에게도 고른 기회를 부여하여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도록 조치할 것을 촉구했다. 김선희 의원은 도지사의 세출예산안 설명 중 4조 4천억원 규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자치분권발전위원회(위원장 김진경 의장)가 10일 첫 전체회의를 열고, 지방의회의 온전한 독립성·자율성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제도개선 행보에 돌입했다. 자치분권발전위원회는 경기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조례에 근거해 설치된 자치분권 추진 기구로, 지난 10대 의회에서 한시기구로 운영되다 제11대 의회 들어 상설기구로 전환됐다. 당연직 위원장인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의 주재로 열린 첫 전체회의에는 정윤경(더민주·군포1)·김규창(국힘·여주2) 부의장과 공동부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최종현(수원7) 대표의원, 국민의힘 김정호(광명1) 대표의원,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오동석 교수 등 민간위원까지 40여 명이 함께했다. 위원회 산하 4개 분과위원회(자치분권·총무행정·인사행정·재정분권) 위원 32명의 선임을 완료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 과제들이 논의된 가운데 지방의회법 제정, 정책지원관 확대, 지방의회 자체 예산권·조직권·감사권 확보 등이 핵심 의제로 설정됐다. 특히 자치분권발전위는 지방의회 독립성과 자율성을 뒷받침할 각종 제도개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10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여야정 협치를 통한 민생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의 출발선에서 경기도가 먼저 회복과 도약의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며 “경기도민 일상에 회복이 깃들고, 경기도 구석구석에 활력이 되살아날 때 비로소 대한민국 전체가 다시 힘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뜻을 모은 자리에 변화가 있고, 마음을 합친 곳에서 회복이 시작된다”며 “이번 정례회를 앞두고 김동연 도지사님, 양당 대표님들과 만나 민생 경제 회복이 최우선이라는 것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특히 이번 정례회 중 심의가 예정된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중요성과 도-도의회 간 협치 체계 복원을 강조, “재정의 방향이 곧 민생의 방향이다. 이번 추경이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의해야 한다”라며 “한동안 멈춰 있던 여야정 협치위원회 복원 논의 또한 조속한 시일 내 구체화되기를 바란다”고 짚었다. 김 의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