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가 대부도와 풍도·육도 일대를 ‘살고 싶은 어촌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해양수산정책을 가속화한다. 오는 2026년까지 어업 기반 시설 현대화를 비롯해 정주 환경 개선, 관광 활성화 등에 나선다. 이를 통해 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관련 종합계획을 수립해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안산시는 16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정책브리핑에서 ‘안산 대부도, 살고 싶은 어촌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해양수산정책을 소개했다. 어업 기반 시설 확충, 어촌지역 동반 성장 체계 마련 안산시는 수산업과 어촌의 발전 방향을 계획해 살고 싶은 어촌 만들기에 돌입했다.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대부도 전역과 풍도·육도 어촌지역에 대해 5개년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내실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수산업과 어촌지역의 여건을 분석해 연차별 로드맵을 구성하고, 실행 방안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선감항과 탄도항, 흘곶항 등 3곳에 대해서는 낙후된 기반시설의 현대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개발, 주민역량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총 165억 원(국비 103, 도비 13, 시비 49)의 예산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남양주시연합회가 14일, 농촌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불법 소각을 예방하고 토양 오염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활동에는 연합회 임원과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농경지에 방치된 영농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수거된 폐비닐은 와부읍 월문리에 소재한 집하장(축협 조사료 창고)에 운반된 뒤 수거업체를 통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되며, 이후 파쇄·세척·압축 과정을 거쳐 재생 원료로 재활용된다. 이연묵 회장은 “후계농업경영인들이 앞장서서 영농 부산물 소각을 줄이고, 농촌 환경을 깨끗하게 가꿔나가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농업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 보전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매년 영농철에 맞춰 폐비닐 집중 수거를 실시하고, 친환경 농업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 도입이 확산되는 가운데 행정분야 전반에도 AI 기반 사업을 도입하기 위해 본격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행정 분야별 AI 기술 접목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9일 백석별관 20층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이 시장은 “AI 기술은 행정 혁신의 핵심”이라며 “도시 전반에 단계적으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여 도시 효율도 크게 개선해 시민 삶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고양AI특례시’을 실현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서는 고령자들에게 단순한 생계형 일자리를 넘어 지속가능한 역할을 부여해야한다”며 “영화 인턴처럼 퇴직 후에도 사회와 연결되어 자신의 경험을 살릴 수 있는 모델이 우리 고양시에서도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분야별 이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수 센터들이 예산지원에만 의존하는 현 상황에 대해 언급한 이 시장은 “고양종합운동장을 보면 과거에는 수익이 저조했지만 공연 유치로 지난해 27억 원, 올해는 70억 원 수준까지 수익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 위탁기관이 고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오전 9시 50분 금천구 독산동(독산로 70길 23) 공부방에서 서울런으로 공부해 25학번이 된 대학생들과 학부모, 대학생 멘토를 만나 서울런 경험담과 합격 소감을 청취했다. 시가 조사한 결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서울런 회원 1,154명 중 782명(67.8%)이 올해 대학에 합격했으며 이 중에서도 서울 11개 주요 대학 및 의‧약학, 교대‧사관학교 등 특수목적 계열 진학생도 전년 대비 41% 늘어난 173명이 합격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런으로 공부해 서울대, 연세대에 진학한 남매의 어머니 안명진 씨와 이화여대 멘토를 만나 조언을 얻고 같은 학교 진학에 성공한 김◯◯(이화여대 1학년) 씨, 군 복무 기간 중 서울런으로 공부해 대학에 합격한 신◇◇(중앙대 1학년) 씨가 참석했다. 또 '22년 멘토단에 선발돼 3년째 서울런 멘토로 활동 중인 정준성(단국대 과학교육과 4학년) 씨도 함께 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서울런으로 공부해 저마다 어려운 환경과 슬럼프를 극복해 가며 대학 진학에 성공한 경험과 앞으로의 목표를 이야기했다. 특히 서울런 덕분에 좋은 교육환경과 기회, 희망을 얻게 됐다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임용된 신규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2025년 상반기 신규공직자 과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직자 공렴(公廉) 다짐 선서식 △팔로워십 교육 △AI 활용 디자인씽킹 △남양주 시정 체크업 △시가 배우기 △인사·복무 제도 △청렴 교육 등 신규공직자의 공직가치 함양과 조직 적응을 위한 기초직무 역량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의 시작은 남양주의 정신적 뿌리인 정약용 선생의 ‘공렴’ 정신을 되새기는 선서식으로 꾸며졌다. 공렴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공직자의 최우선 핵심 가치로 강조한 공정(公正)함과 청렴(淸廉)함의 정신으로,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기준과 실천 방향을 제시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일 정약용유적지에서 진행된 신규공직자‘공렴 선서식’에 참석해 신규공무원 한명 한명에게 직접 정약용 선생의 정신이 깃든 매화꽃과 시민을 섬기는 마음이 담긴 배지를 전달하며, 다산이 강조한 공직자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당부했다. 이어, 신규공직자들은 공렴 선서문을 낭독하며 정약용 선생의 △위민 정신 △공렴 사상 △실용적 개혁의 가치를 실천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법률지원 강화를 위해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지난해 대비 126명 확대하여 총 327명을 구축하고 4일 각급 교육 현장에 안내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교직원의 교육활동 보호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 확대로 교직원이 법적 문제로부터 보호받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방향에 맞춰 도교육청이 구성하고 있는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은 도내 교직원이 교육활동 중 겪을 수 있는 각종 법적 분쟁에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한 인적 자원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다양한 법률 분야의 전문 변호사를 인력풀에 추가 확보함으로써 교직원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은 ▲사건 수임을 전제로 한 법률 및 절차 등에 무료 법률상담 ▲교직원 개인 법률대리인으로 선임 시 변호사별 심급당 수임료 상한가 1,000만 원 이내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역사적 체험과 정서 함양을 위해 뮤지컬 관람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도교육청이 4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경기도 내 특수학교·일반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특수·일반 학교 학생이 역사적 체험교육과 함께 문화예술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역사적 인물 김유신 장군의 삼국통일 업적을 중심으로 한 창작 뮤지컬을 준비했다.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관내 특수·일반 학교 학생, 인솔 교사 등 420여 명은 뮤지컬을 관람하며 역사적 가치와 교훈을 함께 나눴다. 도교육청은 학생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정서를 함양하고, 미래를 꿈꾸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교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문화 공연을 개최해 문화예술 경험을 통한 경기교육가족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조달청 나라장터에 입찰 주요정보를 사전공개 했다. 사전공개 기간은 4월 1일부터 8일까지 이며, 이후 조달청에서 기술형 입찰 방식으로 입찰공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발주는 지난해 12월 3일‘동탄 도시철도 기본계획(변경) 승인’이후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 계약심의, 입찰안내서 심의 등을 거쳐 조달청에 계약 요청을 의뢰하면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동탄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트램 개통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는 ▲망포역-동탄역-방교동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철도사업과 같은 대규모 복합 공사에 적합하고 공기 단축 및 적기 개통을 위해‘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 방식으로 추진된다. 또한 실시설계와 공사를 동시에 수행하는 ‘패스트트랙(Fast Track)’ 방식을 도입하여, 기존 방식에 비해 공사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이와 같은 기술형 입찰 방식을 통하여 2025년 하반기 중 우선 시공 구간에 대한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경남아너스빌디센트아파트 중도금 대출 기한 연장 문제와 관련해 연대보증인인 경남기업의 대출 연장 동의를 이끌어내 입주예정자들의 대출 연장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켰다고 용인특례시가 28일 밝혔다. 이 시장은 부실시공 문제로 3개월째 입주가 지연되고 있는 양지면 경남아너스빌디센트 아파트 공사 현장을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4차례 방문하며 하자 문제와 입주예정자 중도금 대출 연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 시장은 입주예정자들의 중도금 연장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수 있다는 판단하에 3월 11일 경남기업과 농협중앙회에 협조를 요구했다. 이 시장은 3월 18일 농협중앙회 공문을 통해 ‘중도금 대출 기한 연기는 차주(수분양자)의 신청과 연대보증인(경남기업)의 동의하에 대출 취급 농축협에서 결정한다’는 점을 확인하고, 경남기업에 입주예정자들의 대출 연장에 대한 동의를 검토 하라고 했다. 이에 연대보증인인 경남기업은 26일 청주 내수농협에 대출 연장 동의서를 제출했다. 시 관계자는 “경남기업이 대출 연장에 동의함에 따라 입주예정자들의 불안감은 해소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입주예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3월 28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시그마타워에서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와 ‘시흥시청역세권 고밀ㆍ복합개발 사업’의 최종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5일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후 이뤄진 것으로, 협약을 통해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확립하고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에치엘디앤아이한라 홍석화 수석 사장, 김선준 수석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향후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청역과 연결된 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자동차 정류장 부지를 복합 고밀개발을 통해 주상복합 부지로 전환하는 계획으로, 공공성 확보와 지역개발ㆍ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시흥시청역 역세권 개발을 통해 교통과 상업, 주거가 결합한 복합적인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에는 지하 5층, 지상 49층, 1,019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계획이 명시돼 있으며, 시흥시 공모지침서에서 제시한 환승 정류장(환승센터), 환승주차장, 시흥시청역과 연계되는 입체 보행시설 및 공공 업무시설, 개방형 스카이라운지 등이 반영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최 의장은 “영남 지역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 인명피해가 속출하는 등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국가적 재난의 신속한 극복을 위해 의회 차원의 대책을 적극 수립하고 시행하라”고 의회 사무처에 지시했다. 서울시의회는 우선 서울시의 재난구호자금이 조속히 집행되고, 시의 방재인력과 장비가 현지에서 적극 활동할 수 있도록 시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는 조속히 의장단·상임위원장단 연석회의를 열어 의정활동비의 일부를 대한적십자사 등 구호기관에 전달하고, 의원과 직원들이 서울시 차원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경북 현지에서 복구 지원에 나서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의회는 서울시의 대외협력과 구호기금 등이 빠르게 집행될 수 있도록, 내달 초 원포인트 임시회를 여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한편 최 의장은 26일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에게 전화를 걸어 “큰 피해를 겪고 있는데 대해 위로의 뜻을 전하고 경북도의회가 주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시의회 직원들의 복지 증진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화성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이번 개정안에는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혜택이 포함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생일특별휴가 신설, ▲5년 이상 재직자에게만 부여되던 장기재직휴가와 별도로 신규 직원들의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새내기휴가’(3일) 신설, ▲저출생 극복과 가정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배우자 출산 시 경조사 휴가를 기존 10일에서 20일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이번 복무조례 개정은 시의회 직원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고, 조직 적응을 돕는 제도를 마련함으로써 근무 만족도를 높여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제240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후 즉시 시행될 계획이다. 배정수 의장은 그간 직원과의 정담회 개최 등을 통해 근무 환경 개선 등 항상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소규모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참여할 사업 대상지를 오는 4월 17일까지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은 인구 유출과 건물 노후화로 활력을 잃은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을 신속히 공급하고 도시경관 개선, 골목 활성화, 주거약자 지원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도시재생법상 쇠퇴지역으로 인구 및 사업체 감소, 노후 건축물 증가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권장 면적은 약 5만㎡ 내외다. 사업기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이며, 사업비는 1곳당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최대 8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 10곳 내외의 신규 사업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군이 공모를 신청하면 도에서 사전검토를 거친 후 중앙 평가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8월 말 최종 선정이 이뤄진다. 경기도는 공모 접수에 앞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참여 예정지역을 대상으로 75명의 도시재생 자문단의 전문가를 통해 현장 컨설팅을 집중 지원해 시군 사업계획안의 실현 가능성과 타당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19일 동두천농협에서 동두천소방서가 주관하는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두천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과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공로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남정주 동두천남성의용소방대장과 장월수 동두천여성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모든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여러분이야말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지난 한 해 동안 경기북부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생활안전전문대 운영 및 겨울철 119지역대 지원근무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단순한 자원봉사 활동을 넘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응급 구조 활동 등 재난 대응의 최전선에서 시민을 보호하는 핵심적인 존재임을 강조하며, “경기도의회도 여러분이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설치위원회 제2차 회의’에 참석해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설치위원회(위원장 김성남, 국민의힘, 포천2)는 경기도 북부지역 주민들의 의회 접근성을 개선하고, 북부지역 의원들의 효율적 의정활동을 지원하여 지역 발전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경기북부 대개발 구상 △기회발전특구 지정 △접경지역 규제 완화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 합리화 △포천시 군 오폭사고 피해 현황 및 후속 조치 등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경기북부의 발전을 가속화할 (가칭) ‘경기도의회 북부청사’ 설립의 필요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영봉 의원은 “2021년 4월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이 개원한 이후 경기북부지역 의원들이 주민과 보다 긴밀하게 소통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하면서도, “현재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은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7일 의왕시청에서 열린 ‘경기도의회-의왕시 지역현안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의원은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및 확대 ▲갈미상가 환경개선 및 도깨비시장 피해 복구 ▲고천동 상설 벼룩시장 조성 ▲녹지대를 활용한 도시공원 및 숲 리모델링 사업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이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행정적·재정적으로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폭설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의왕 도깨비시장에 대해 언급하며, “피해 복구가 지연되면서 상인들의 생계와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이 발생했다”면서,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통해 상권 회복을 도와야 한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의왕시 고천동 지역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지역으로, 지역 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와 문화적 교류 촉진을 위해 상설 벼룩시장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17일 안양시 소재 착한가격업소인 부대의전설(동안구 시민대로 137)을 방문하여 업소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인 및 시민들에게 맛있고 저렴한 우리 동네 착한 가게를 이용하자는 취지를 전달하고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진흥원이 선두로 나서자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17일 관내 착한가격업소인 부대의전설에 방문한 진흥원은 오는 21일까지 ‘착한가격업소 방문 주간’을 운영하며 내부 임직원의 적극적인 이용 및 방문을 독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실천한다. 한편, 안양시는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 64개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더불어, 착한가격업소 방문 인증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업소 이용 독려를 하고 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기업인들에게 이용을 독려하기 전, 임직원과 함께 직접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와 브라운도트 오산점(대표 김애리)은 지난 17일 각종 재난에 따른 이재민 구호업무 추진을 위한 민간 임시주거시설 지정협약을 체결했다. 오산시는 이재민 구호를 위해 △재해구호물자 정비 △사전구매처 지정 △임시주거시설(총 37개소, 약 11,000명)을 지정·운영하며 태풍이나 집중 호우, 지진 등에 대비하고 있으나, 최근 강조되고 있는 이재민의 사생활 보호와 위생 관리, 감염병 예방 등을 고려한 독립적인 임시주거시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23년부터 브라운도트 오산점과 민간 임시주거시설 지정협약을 맺고 이재민 구호에 협력하고 있다. 24년 여름 수해로 이재민이 발생했을 때, 민간 임시주거시설에서는 운영 중인 숙박시설을 임시주거시설로 즉시 전환 제공하여 오산시와 함께 이재민 긴급 구호에 적극 참여하며 이재민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구호를 제공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브라운도트 오산점은 오산시와 함께 이재민 긴급 구호 대비에 다시 한번 적극적으로 협조 의사를 밝히며, 이재민의 심리적 안정 확보와 신속한 일상 회복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재난 발생 시 사전에 지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서울광역청년센터(용산구 원효로97길)에서 열린 ‘서울 영테크 성과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3년 간의 사업성과를 청취하고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을 격려했다. 서울 거주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재테크 지식을 전달하고 실질적인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 영테크’는 지난 '21년 사업에 들어가 3년간 5만여 명이 참여했다. 차경욱 성신여대 교수의 ‘서울 영테크 사업성과’ 발표에 이어, 사업에 참여한 청년 2명이 금융 태도, 소비 습관 개선 등에 큰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무상담사 2명도 지난 2년여간 청년들이 컨설팅해 준 내용을 실천하며 차곡차곡 자산을 쌓고 태도도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영테크를 통해 2년 이상 재무 상담받은 청년(1,10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첫 상담 시점과 비교해 ▴저축과 투자 24% ▴총자산 39.1% ▴순자산 44.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오 시장은 “영테크가 청년들의 자산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주었다는 데 보람이 크다”며 “요즘 ‘다시 성장이다(KOGA, KOrea Growth Again)’를 힘주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0일(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권익 향상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 간의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1987년 창립됐으며, 현재 서울시여약사회, 서울시재향군인회여성회 등 36개 여성단체가 회원단체로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 이정은 회장, 통일여성안보회 이은규 중앙회장,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 이복례 부회장, 유명례 부회장, 서명신 부회장, 한귀욱 총무, 우성경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최호정 의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늘 현장에서 여성의 삶을 발전시키는데 앞장서주고 계신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덕분에 저 또한 서울시의회의 단단한 유리천장을 뚫고 68년 만에 첫 여성 의장이 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장은 “서울시의회 또한 일‧가정 양립 등 서울의 모든 여성들이 사회 곳곳에서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