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평택 시민의 글로벌 언어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5년 상반기 성인 영어 회화 프로그램 1ܨ기가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에는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사전 레벨 테스트를 통해 기초, 중급, 고급반으로 나뉘어 수업을 수강했다. 기초반은 내국인 강사의 실생활 회화 중심, 중급반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강사와의 실용 회화 수업으로 남부, 서부, 북부에서 각각 진행됐다. 고급반은 남부(팽성) 센터에서만 운영되며 글로벌 이슈 기반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실용적인 수업 구성과 우수한 강사진 덕분에 영어 학습 동기와 흥미가 높아졌다”라고 평가했다. 2025년 하반기에는 ‘액티브 잉글리시반’이 한층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을 찾아간다. 상반기에 시범 운영된 본 과정은 운동, 베이킹, 커피, 예술 등 취미 활동과 영어를 결합한 체험형 영어 수업을 더욱 다양화할 예정이며, 고급반에는 ‘환경·사회적 책무·기업 지배구조 개선(ESG)’가치를 주제로 한 토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파악해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7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31일간 녩년 평택시 일자리인식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매년 평택시 일자리인식 실태조사’는 올해 3회째이며, 조사한 자료는 지역주민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력 수급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표본 1천504가구에 거주하는 19~64세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일에 관한 사항, 미취업 및 구직 관련 사항, 희망하는 일자리, 직업교육훈련, 취업지원정책,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 경력 단절, 기본사항 등을 포함한 총 74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진행하며, 부재중인 가구는 자기기입식 조사가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2025년 12월 공표되며, 국가통계포털(KOSIS)에 2026년 2월에 등록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사업체 정보 등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므로 안심하시고 조사에 적극적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맨홀 질식 및 중독사고 제로’를 위한 안전 예방 교육을 상수도 공무소, 하수처리장, 사업소 내 시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화공공하수처리장에서 지난 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맨홀이나 공기변실 등 밀폐 공간에서 질식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이루어졌다. 특히 황화수소, 일산화탄소, 탄소 결핍 등으로 인한 밀폐 공간 질식사고는 사망률이 높은 중대재해로, 최근 10년간 밀폐 공간 질식 재해로 126명이 사망한 바 있다. 이날 교육은 ▲밀폐 공간 질식·중독 재해예방 수칙 및 주요 작업 안전 수칙 안내 ▲밀폐 공간 작업 프로그램 수립 및 시행 가이드 ▲맨홀 내부 질식(유독)가스 밀폐 공간 대응훈련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측정 ▲환기 실시 및 출입 통제 ▲유형별 사고사례 설명 등 현장 중심적인 사례 위주로 안전관리 전문가가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산소측정기 사용 방법, 삼각대 설치 방법 등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평택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밀폐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정기교육, 수시감독, 순회 현장 교육 등을 실시하며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7월 30일 경기도약사회 포천분회와 자살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지역사회조직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약국이 가진 생활 밀착성과 약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정신건강 위기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양 기관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사례 의뢰 활성화 △약국 종사자 대상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 증진 교육 협력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 △정기적인 정보 공유 및 간담회 운영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약국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건강과 심리적 어려움을 함께 살필 수 있는 공간”이라며 “민간 보건의료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약사회 포천분회 장명섭 분회장은 “약사는 복약뿐만 아니라 마음건강을 살피는 역할도 중요하다”며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의료 현장에서 위기 신호를 발견하고 연계할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월 30일 재산세 납기일을 하루 앞두고 재산세 미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제공했다. 알림 서비스는 별도의 신청 없이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안내 메시지를 받아 납부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했다. 포천시는 앞서 지난 5월 지방세 환급금 안내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했으며, 이달부터는 재산세와 주민세 등 정기분 지방세까지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소지와 거소지 불일치로 인한 고지서 미송달 문제를 해결하고, 본인 인증 절차로 개인정보 유출 우려도 줄일 수 있다”며 “디지털 납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의 편의성과 세정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자치학교 종강식’을 개최했다. 종강식은 지난 23일부터 운영한 리더 및 임원 과정을 시작으로 소흘권역, 군내권역, 일동권역, 영북권역 등 4개 권역별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수료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자치 활동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했다. 종강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해 주민자치학교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위원들이 구상하는 주민자치 모델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권역별 토론 결과물을 발표하고, 주민 스스로 발굴한 지역 문제와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김도겸 주민자치연합회장은 “하나의 주제를 깊이 고민하고 나눈 시간이었다”며 “위원들이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 단체와 협업해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일선 현장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주도의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주민들이 지역 문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월 3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평화경제특구 조성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포천시의회, 포천문화관광재단, 포천시농업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총 15명이 참석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평화경제특구 지정의 필요성과 타당성 △포천시 인프라 및 경제 여건 분석 △한탄강 권역을 중심으로 한 대상지 선정(안) △남북협력 연계 전략과 실현 가능성 등을 설명했다. 이어 주요 정책 방향과 추진 전략을 주제로 관계 기관 및 전문가들과 논의를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해 세부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특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의 관광산업을 특화한 개발 모델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은 “포천은 접경지역으로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하고 있다”며 “이를 국가정책에 반영해 평화경제특구 지정의 설득력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포천만의 특색 있는 평화경제특구 구상안을 마련해 줄 것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하는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과 함께 개최하는 ‘세계음식문화축제’의 음식관(부스)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4일까지이며, 총 30개 음식관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 전자우편, 또는 포천시청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결과는 8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선정된 참가업체는 행사 기간 동안 직접 음식관을 운영해야 한다. 메뉴는 세계 각국 또는 포천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3종 이내로 구성해야 하며, 가격은 메뉴 1개당 1만 원 이하로 제한한다. 이 중 최소 1개의 메뉴는 8천 원 이하여야 한다. 참가업체는 메뉴 주제, 음식 품질, 지역 기여도, 관내 업체 여부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관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며, 부족할 경우 관외 업체를 추가로 선발한다. 동일 메뉴를 제출한 경우에는 심사 점수가 가장 높은 신청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맛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많은 음식관이 참여해 축제의 풍성함을 더해주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내린 집중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에 따르면 30일 기준 호우 피해 현황은 공공시설 185건(281억 원), 사유시설 612건(12억 원) 등 총 797건으로, 피해액은 29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포천시는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고, 민·관·군이 협력해 복구 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군 대민지원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현장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시는 군 장병 1,413명과 자원봉사자 638명, 시 직원 305명 등 총 2,300여 명에 달하는 인력을 투입해 피해 잔해물을 정리하고 구호물자를 분배하며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 중장비 653대를 동원해 토사 제거, 주요 도로 정비, 침수지역 복구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30일에는 서울특별시 중구의 새마을회 소속 30명의 봉사자들이 수해복구 활동에 동참해 피해 주민들을 도왔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군 장병,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2025년 1월부터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시작해 6월 30일 완료하고, 7월 1일부터 ‘송내동 작은도서관’을 임시 운영 중이라 밝혔다. 송내동 작은도서관은 단순한 도서 대여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교류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육아, 재테크, 취미, 문학 등 도서 1,000권이 비치된 37㎡ 규모의 북카페형 도서관으로,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은도서관은 동두천시 행정복지센터 내에 처음으로 조성된 의미 있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송내동 작은도서관은 7월 31일 오후 2시 30분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관식을 열고, 지역을 잇고 사람을 연결하는 사회적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단체 총연합회은 지난 29일 동두천 하나로 웨딩홀에서 장애인일자리(복지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복 가득 한상차림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일자리사업(복지일자리)의 민간수행기관인 장애인단체 총엽합회 주관으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에게 보양식과 격려품을 제공하고 동두천시 장애인단체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 속 실내외에서 근무하는 복지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존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대수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한 일터 조성과 자립을 위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직무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고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일자리 참여자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 서초4)은 30일 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대만 국립정치대학교 단기 어학 연수단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 의장은 환영사에서 “대만 정치대학교 학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와 서울의 우정을 깊이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연수단 학생들은 서울시의회의 역할, 외국인 정책, 도시 개발과 문화유산 보존의 균형, 최 의장이 추천하는 서울 여행 코스에 대해 활발히 질의했다. 특히 공공정책 수립 시 외국인 주민을 고려하는지 묻는 질문에 최 의장은 “서울은 국제도시로서 외국인 주민도 소중한 시민이며, 다문화가정 임산부 교통비 지원과 인권 보호를 위한 조례 개정에 앞장서왔다”고 답했다. 관련 조례로는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서울특별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동 발의 사례를 소개했다. 최 의장은 서울시의회 슬로건인 “현장속으로, 시민 곁으로”를 소개하며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으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미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이천시 율면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해 또 한 번 시원한 여름 선물을 준비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을 어르신들이 주도해 기획한 물놀이장이 오는 8월 6일 문을 연다. 올해 물놀이장은 특히 초중고 통합학교 운동장(율면 고당로 48)으로 장소를 옮겨 ‘학교로 간 물놀이장’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넓은 공간과 학교 기반 시설을 활용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8월 6일부터 17일까지 총 12일간이며, 미취학 아동부터 청소년,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형 물놀이장으로 꾸며진다. '학교로 간 물놀이장'운영 및 이용 정보 - 운영 기간 : 2025년 8월 6일 ~ 8월 17일 / 총 12일 - 운영 시간 : 오전 11시 ~ 오후 4시 - 장소 : 율면 초·중·고 통합학교 운동장 (고당로 48) - 참여 대상 : 미취학 아동 ~ 성인 / 1일 선착순 100명 - 이용 요금 : 미취학 아동 무료 / 일반 이용자 1일 2,000원 (생수, 간식 포함) - 행사 및 이용 문의 : 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현장지원센터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아이다봄)는 오는 8월 12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금융 습관을 심어주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금융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웰컴금융그룹(웰컴저축은행·웰컴페이먼츠)이 함께 참여하여,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금융의 기초를 배울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금융이란 무엇인가’, ‘화폐와 놀이’ 등의 실습 활동을 통해 돈의 가치와 올바른 사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김지수 이천시24시간아이돌봄센터장은“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경제 개념을 배우는 것이 평생의 금융 습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경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금융교육은 이천시 거주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7월 14일부터 8월 1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신청이 마감된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긴급‧야간‧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맞벌이 가정과 양육 공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31일, 관내 요보호가정 50세대에 신선한 제철 과일과 채소로 구성된 ‘사랑의 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은미 부발읍장, 김종근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23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안부 확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키다리아저씨 소원선물 전달사업, 청소년 카페 창업 프로젝트, 독거노인 나들이, 행복나눔봉사단 – 출동! 부발 어벤져스,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지원사업, 부발행복나눔프로젝트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는 7월 30일,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주민자치회를 맞이하여 주민자치 우수사례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신동읍 주민자치 위원 15명이 대월면을 찾아 대월면의 주민자치 사업 사례를 청취하고 2025 대월면 주민자치 리빙랩 사업인 터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월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큰달힐링로드 조성 사업, ▲대월농부마켓 등 생활 밀착형 사업을 통해 마을 공동체의 활력과 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교류 행사 이후 양 지역 위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자치회 운영 방식과 의제발굴, 주민참여를 이끄는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실질적이며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 실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정재문 대월면 주민자치회 회장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대월면을 찾아주신 신동읍 주민자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의 경험이 작은 참고가 되어 도움이 된다면 기쁜 마음으로 공유하고, 앞으로도 서로 배우고 응원하는 좋은 관계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 승리스포츠는 7월 31일 창전동 어르신들을 위하여 누룽지 10박스(100개)를 기탁했다. 강상률 대표는 수년 전부터 꾸준히 이천 관내에 기부의 손길을 펼쳐왔으며 올해에도 창전동을 잊지 않고 후원했다. 그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기부하면서 이천시에 나눔의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이바지한 강상률 대표는 “ 누룽지 100개가 많은 도움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힘드신 어르신들이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하는 게 작은 바람이다”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기부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이미연 창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시는 강상률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창전동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부 현장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경자 위원장은 “강상률 대표는 어렸을 때도 주변의 친구들을 도와주는 매우 착한 학생이었다”라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칭찬했다. 후원된 누룽지는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가정에 방문하여 직접 전달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지난 7월 26일 추진한 경기도 가평군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이 절차적 정당성 없이 진행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전체 시의원 37명 중 단 8명만 참석했고, 의회사무국 직원 포함 30여 명으로 사실상 ‘직원 동원 봉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등 의원 8명의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의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자발적 참여로 구성됐다”고 밝혔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의원보다 약 3배 많은 직원들이 동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현수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봉사활동 추진 방식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박현수 대표는 “의원들이 많이 못 갔다. 일정 조율이나 논의 없이 ‘이날 갑니다’라고 단톡방에 띡 올리는 방식이었다”며 “이미 일정이 잡혀 있던 의원들은 갈 수 없었고, 의사결정도 일방적이었다”고 비판했다. 김동은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도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김동은 대표도 “의회 차원에서 간 건 몇 분뿐이고, 각 지역위원회에서 따로 참여한 경우도 있었다”며 “다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8월 1일, 동두천미디어센터에서 ‘마을미디어 동아리 1기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주민이 주도해 지역 이야기를 직접 기획하고 촬영, 편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그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공식적인 자리다. ‘마을미디어 동아리’는 동두천 시민 및 동두천시 소재의 직장이나 학교에 소속된 주민들이 2~7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참여해, 지역의 이슈와 이야기를 미디어 콘텐츠로 풀어내는 프로젝트다. 이번 1기에는 총 7개 팀(28명)이 참여했으며, 동두천미디어센터의 영상 제작 교육과 장비, 공간, 멘토링 지원을 바탕으로 약 2개월간 팀별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각 동아리의 제작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며, 작품들은 동두천의 축제, 지역 현안, 관광지 등 지역성과 공공성을 담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동두천중학교 동아리 ‘동튜브’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학교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했으며, △한국문화영상고 방송동아리 ‘KCM MIC’는 학생들의 사연을 청취하고 전달하는 인터뷰 콘텐츠를 선보였다. △한국문화영상고 동아리인 ‘드론그래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동두천시 사례결정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 및 직위 변경에 따른 것이다. 사례결정위원회 위원은 변호사, 의사, 경찰, 아동 분야의 업무 경험자, 아동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 총 7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기관으로,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 퇴소조치, 친권제한 및 후견인 선임 청구, 서비스 지원대상 선정과 지원 관련 사항, 그 밖의 아동보호 및 지원 서비스를 위해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 아동의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신규위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아동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심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