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 내 위반건축물을 대상으로 12차 행정대집행을 단행했다. 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파주시와 소방서, 경찰서 지원 인력을 포함한 총 140명의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행된 이번 행정대집행을 통해 소유자가 확인된 3개동을 포함한 총 5개동을 대상으로 불법으로 증축된 대기실과 부속시설을 철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집결지 내 행정대집행 대상 82개동 중 부분 철거를 포함해 정비된 건물은 ▲행정대집행 실시 34개동 ▲건축주 자진시정 38개동 ▲시 매입철거 6개동으로 총 78개동이며, 소유자 불명 등의 사유로 처분이 보류됐던 위반건축물 가운데 소유자가 확인된 5개동이 행정대집행과 건축주 자진철거를 통해 추가로 정비됐다. 현재 파주시는 주택용도로 사용승인을 받고 불법 성매매 영업을 지속하고 있는 업소 16개소에 대해 건축물 용도변경 위반 행정처분을 진행 중이며, 소유자 불명 등의 이유로 행정처분이 보류된 위반건축물에 대해서도 소유자 특정 조사를 거쳐 대집행을 통한 추가 철거를 진행하고 있다. 장혜현 건축디자인과장은 “영업 여부를 불문하고 위반건축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할인권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가 배달특급과 협력해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파주시에 있는 3천여 개 배달특급 가맹점에서 1만 8천 원 이상 주문 시 1회당 3,000원 할인권을 예산 소진 시까지 횟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배달특급 내 업체가 지역화폐 가맹점인 경우 할인권 혜택과 더불어 파주페이 10% 추가 특전(인센티브) 혜택까지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배달특급’은 민간 배달 중개망(플랫폼) 대비 낮은 중개수수료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파주시는 이번 무제한 할인권 제공을 계기로 시민들의 사용률을 높이고 신규 가맹점 확대를 통해 공공배달 앱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무제한 할인권 제공이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부담 경감,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확대라는 두 가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청소년복합문화시설인 ‘운정청소년센터’ 조성 공사가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운정청소년센터’는 운정행복센터 복지동 4층의 노인복지관과 7층의 유휴공간을 새 단장해, 2·4·6·7층의 총면적 3,245㎡를 청소년 수요 맞춤형 청소년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운정청소년센터는 파주시가 현재 운영중인 운정청소년문화의집을 확장하여 조성될 예정이다. 기존의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 내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와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공간과 특화된 프로그램을 갖춘 복합시설로 탈바꿈해 청소년들의 눈높이를 충족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센터 내부공간에는 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인공지능(AI), 무인기(드론), 가상현실(VR), 로봇, 코딩 등 4차산업 연계 프로그램 전용 공간과 북카페, 밴드·댄스 연습실, 요리실습실 등의 공간들을 배치해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프로그램 뿐 아니라 다양한 창의·스포츠·동아리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여가와 문화생활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니어클럽이 지난 12일 감골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 문화 활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로식당 급식도우미 ▲공공시설 지킴이 ▲안산노노케어 등 16개 안산시니어클럽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 격려 및 사기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개 수행기관에서 총 6,387개의 노인 일자리를 운용하고 있다. 이 중, 안산시니어클럽은 도내 수행기관 중 가장 많은 3,248개의 일자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6년 연속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홍배 안산시니어클럽 관장 등 주요 내빈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등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과 버블아트, 초청가수 축하무대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더 나은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남다른 책임감과 봉사심으로 노력해 주고 계신 어르신들께 감사과 존경을 표한다”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환경교육위원회 위촉식’과 ‘제2차 환경교육 기본계획(2026~2030)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는 시의원, 교육계, 환경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환경교육위원으로 새롭게 임명했다. 이들은 안산시 환경교육의 정책 방향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열린 착수보고회에서는 제2차 환경교육 기본계획의 추진 목표와 전략이 공유됐다. 올해 말까지 수립 완료될 이번 기본계획에는 향후 5년간 안산시 환경교육의 비전과 실행 과제가 담기게 된다. 한편, 시는 환경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이번 위원회 구성과 기본계획을 발판으로 현재 진행 중인 환경교육도시 지정 공모 선정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교육도시 안산’이라는 목표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미래 세대에게 더욱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지난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사회혁신 아이디어 대회·토크콘서트’를 열고, 특성화고 청소년 진로와 지역특산품 부족 해소 방안을 제안한 ‘미식써티원’ 등 10개 팀을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 사회혁신 아이디어 대회는 경기도 민선8기 공약사업인 ‘청소년 사회혁신 캠프’ 프로그램 중 하나다. 사회혁신 캠프는 청소년이 주변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교육 과정으로, 올해 104개 동아리(753명)가 참여하고 이 중 52개 팀이 아이디어 대회에 참가했다. 본선 무대는 초등, 중등, 고등, 심화 총 4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사회문제 명확성 ▲혁신성 ▲실현 가능성 ▲지역 연계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와 참여 동아리가 함께 심사했다. 평가 결과 ▲미식써티원 ▲청바지 ▲피크닉 ▲이코노베이트B ▲캠파나 ▲그린루트 ▲SIMPLEX ▲사회혁신탐구동아리 ▲똑똑한 청년들 ▲지구청산 총 10개 팀이 우수작으로 선정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상을 수상했다. ‘미식써티원’은 특성화고 학생의 진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원 대표 디저트 개발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제3회 수원시 녹색교통회관 수강생 수영대회가 13일 회관 지하 1층 수영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수영 강좌를 수강하는 학생, 성인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개인·단체전 83종목(개인 80종목, 단체 3종목) 경기가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운수종사자와 주민의 상생공간인 수원시 녹색교통회관의 수영대회가 수강생들과 강사진, 운영진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수원시 녹색교통회관은 운수종사자,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에 꼭 필요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3월 개관한 수원시 녹색교통회관(팔달구 일월로22번길 23)은 수원시가 운수산업 발전과 운수종사자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했다. 운수종사자 복지시설이자 지역 주민 평생교육 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경기 수원시지부가 수탁운영한다. 수영장·대강당·생활체육실·회의실 등 시설이 있고, 수영·문화·교양·생활체육 등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평생교육·생활체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열린 제332회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서울시가 녹색건축물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할 때, 제로에너지건축물의 핵심기술을 우선 적용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가 시행되면, 서울시는 녹색건축물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할 때, ▲건물 단열 기술(패시브) ▲고효율 전기·기계 기술(액티브) ▲태양광·태양열·지열 기술(신재생에너지) 등 녹색건축물 3대 핵심 신기술을 우선적으로 적용하도록 권장할 수 있어, 시범사업이 특허와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미래지향적 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게 되며, ▲건축물 에너지 요구량 최소화 ▲건축 설비 에너지 소비량 최소화 ▲신재생에너지 생산 증가 등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 이숙자 위원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개정안으로 서울시가 기후위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3일 천안시청 버들광장 일원에서 ‘제16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가는 길은 다르지만 목적지는 같아요! 평생학습 기차여행’이라는 주제로 시민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개막식, 평생학습 홍보・체험부스, 학습동아리 공연, 작품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가족 단위 방문객과 학습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민이 함께 참여한 퍼즐 퍼포먼스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천안의 비전을 함께 완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와 충청남도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한 차별화 전략 구상에 돌입했다. 천안시는 충청남도와 지난 12일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차별화 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원의 기능과 위상에 걸맞은 천안만의 경쟁력을 구체화한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국가가 국민에게 약속한 실행 과제이다. 천안은 판교테크노밸리,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세종정부청사, 대덕연구개발특구로 이어지는 K-바이오 메가클러스터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KTX, SRT, 수도권 전철을 비롯한 5개의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전국으로 통해 있는 교통 요충지이다. 이처럼 광역 교통망과 수도권과 가까우면서 행정도시와도 인접한 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중앙정부, 대학, 기업, 연구기관과 함께 연구부터 임상. 산업화까지 아우르는 확산형 거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연구와 평가·인허가, 생산, 디지털헬스까지 국가 바이오·의료 혁신 인프라 전반이 1시간대 권역 내에 직결돼 있어,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들어설 경우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장영기 전국마라톤협회장은 지난 14일 금산세계인삼축제 투데이 마라톤대회 개최를 기념해 금산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다. 장영기 회장은 “이번 마라톤대회 개최를 기념해 금산군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마라톤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장영기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지난 13일 장학재단 회의실에서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 탐방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관내 고교를 졸업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팀별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신청 금액의 80%를 지원하는 조건으로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든든한 친구들팀’ 등 6개 팀을 선정했으며 이들은 여름방학 동안 영국, 프랑스, 스위스, 튀르키예 등 유럽 지역과 태국에서의 해외 탐방을 무사히 마쳤다. 이번 보고회에서 탐방을 통해 얻은 경험과 느낀 점을 팀별로 발표하며 금산형 관광 콘텐츠 개발, 시장과 축제의 활성화 방안, 유럽 슬로우 푸드 문화를 통한 금산 인삼의 가치 모색 등 금산군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조신영 이사장은 “이번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금산 청년들이 세계를 향한 시야를 넓히고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경험이 대학생들에게 좋은 성장의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군 미래 발전을 적극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대구축구단의 2025년 K리그1 제30라운드 경기에 맞춰 ‘공주시의 날’ 행사를 연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부터 남문광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오후 7시에 시작하는 본 경기에 앞서 시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71회 백제문화제를 비롯해 온누리공주 시민제도, 고향사랑 기부제, 신5도2촌 사업, 알밤한우, 공주알밤, 공주시 브랜드 등 공주시 주요 정책과 축제, 특산물 등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공주를 주제로 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상품으로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 인형을 제공한다. 또한 경기 당일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는 공주시민(온누리공주시민 포함)에게는 1인 최대 4매까지 2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께는 즐거움과 자긍심을 드리고, 경기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에게는 공주시의 문화와 특산물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3일 국가유산청과 충청남도, (사)우리문화융합진흥원과 함께 세계유산 홍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백제 외교의 국격을 담다’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시민과 함께 누리는 유산’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온두라스, 케냐를 비롯한 7개국 외교관과 가족 30여 명이 참여해 고대 동아시아 문명 교류의 중심지였던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공산성의 공북루·영은사·쌍수정 등 주요 공간을 탐방하며 왕도의 위상을 느꼈고, 이어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찬란한 백제의 문화유산을 접한 뒤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방문해 백제 왕실문화의 정수를 경험했다. 특히 외교관들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홍보 영상 제작에도 참여함으로써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지닌 보편적 가치와 국제적 위상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는 찬란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도시이자 세계시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을 간직한 곳으로, 오늘의 만남이 각국과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세계유산 도시로서 국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굿모닝보청기 부여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난청 가구를 위한 보청기 관리 키트 50개(150만 원 상당)를 부여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보청기 관리 키트는 보청기의 위생 관리와 성능 유지를 돕는 필수용품으로, 습기 제거제, 청소 도구, 점검용 도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물품은 부여군을 통해 청각 보조기기를 사용하는 저소득층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성대 대표는 “보청기를 사용하는 분 중에는 관리 용품 구매가 부담스러운 분들이 많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청각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은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모닝보청기 부여센터는 평소에도 보청기 무상 점검 및 상담 서비스, 청각 보조기기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9월 12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로정원 연속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10월 15일, 이철경 전 초평동 주민자치회장이 주도해 오산시 벌음동 372번지에서 시작한 제1호 가로정원 사업을 계승·발전시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당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가꾸고 관리했던 ‘시민정원’은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새로운 연속사업으로 이어지게 됐다. 유치양 주민자치회장은 “이철경 전 회장님께서 시작하신 가로정원 사업을 오늘 이렇게 초평동에서 이어가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꽃피는 마을정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기영 초평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도해 벌음동에서 시작된 가로정원이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로 옮겨와 다시 꽃을 피우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가 주민과 함께 숨 쉬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월 11일 오후,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오산경찰서와 함께 ‘이륜자동차 소음 및 불법개조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앞 도로 등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불법 개조 △경음기 불법 부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장현주 오산시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도심 내 소음 민원 해소를 위해 법규 위반 차량을 선제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며 “운전자들에게는 안전 운행과 시민을 배려하는 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이륜차 소음관리계획(2025~2029)’에 따라 소음측정이 가능한 단속카메라를 2029년까지 도내 25개소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어, 오산시에서는 적극적으로 해당 사업에 참여하여 소음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11일 유엔군초전기념관 평화배움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 지도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 지도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연합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박상담연구소 손광민 소장의 특강 “청소년 상담에서 활용하는 보드게임”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도교사의 상담 전문성을 높이고, 또래상담자 교육 활동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서 손광민 소장은 보드게임이 청소년 상담의 매개체로 가지는 효과를 설명하고, 개인·집단상담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보드게임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지도교사들이 직접 보드게임을 체험하며 실습하는 시간을 통해 실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도교사는 “평소 상담에서 매체 활용의 필요성을 느꼈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배운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고 현장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솔리언 또래상담’은 또래상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9월 12일, 대원2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환경정화 및 제초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화 구간은 수본 식당부터 엠모터스–성호중고–오산시 새마을회관–원동푸르지오 인근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호미와 집게 등을 활용해 인도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썼다. 임찬섭 대원2동 주민자치회장과 오예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쾌적하고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원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