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문촌마을 7단지 안부나누미 발대식 개최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서로[봄]마을’ 사업 시작…이웃의 사회적 고립 예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4일 문촌마을 7단지 주민 22명과 함께 ‘안부나누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주민이 주체가 돼 서로를 돌보는 지역사회 기반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서로[봄]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영구 임대단지 내 사회적 고립과 고독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업 취지,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2025년 사업 운영 성과와 2026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참여 주민들은 이웃 간 관계망 형성이 고독사 예방과 생활권 돌봄 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본인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안부나누미들은 문촌마을 7단지 내에서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할 경우 복지관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는 전문 서비스 이전 단계에서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는 지역통합돌봄의 핵심 기반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관 윤 영 관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 간 관계 회복을 통해 자연스러운 돌봄이 이루어지는 마을을 만드는 과정”이라며 “안부나누미가 문촌마을의 중요한 돌봄 주체로 자리 잡아,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 주민 주도형 이웃관계망을 강화해 영구 임대단지 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돌봄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