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김정호 대표단 구성 후 ‘민생정책 발굴을 위한 경기도 시·군 현장 정책 투어’ 첫 번째 일정으로 23일 하남시를 찾아 하남지역 주요 정책 협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1), 오준환 정책위원장(고양9), 이애형 수석대변인(수원10), 김영기 정무수석(의왕1), 이혜원 소통협력수석(양평2), 윤태길 의원(하남1) 등이 하남시장 집무실을 찾아 이현재 하남시장, 김교흥 부시장 등과 현안 논의를 함께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도의회 국민의힘이 새로운 대표단 구성 후 첫 일정으로 하남시를 직접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하남시 현안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도의회 국민의힘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이 시장은 ▲하남시 현황 ▲학교 보안관 배치 이슈 ▲신도시(과밀억제권역)의 취득세 등록세 중과 문제 ▲케이팝 공연장(K-스타월드) 건설 이슈 ▲경기도 환경 규제 완화 및 규제 개혁 중요성 등 정책 현안 관련 내용을 설명하며 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하남시의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함께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군 의견에 귀를 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회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은 초선 도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예산정책위원회 부위원장’과 ‘초선의원 의정지원추진단 공동단장’을 맡아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을 했다. 본지에서는 경기도의회 의원, 취임 1주년 릴레이 서면 인터뷰로 김회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과 취임 1주년 인터뷰를 진행했다. ▶ 경기도의원으로서 지난 1년간의 성과 등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155명으로 구성된 경기도의회는 의원정수가 압도적인 만큼 의원 개인의 역량과 독주보다는 의원 모두가 생각을 공유하고, 합의와 설득의 과정이 무척 중요하다. 더욱이 거대 양당이 의석 배분도 공평히 나누어 운영되는 곳이기에 더욱 그렇다. 저는 화성출신 도의원으로서 우선 재정자립도 1위, 인구 100만 명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는 화성시가 여전히 단독교육지원청이 없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로써 시급히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육지원청 신설, 시대적 사명이다!’라는 주제로 화성교육지원청 신설을 촉구했고, 시민의 하나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정책토론회도 개최해 공감대 형성을 유도했다. 임태희 교육감께서도 현재 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이 오는 23일부터 경기도 내 시·군별 현안과 민생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현장 정책 투어 ‘국민의힘, 정책드라이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이 31개 직접 시·군을 찾아 시장·군수와 지역별 핵심 현안과 정책을 논의하는 정책드라이브는 23일 하남·포천·양주·의정부를 시작으로, 24일 성남·광명·의왕·양평, 25일 용인·과천·시흥·안산, 28일 오산·이천·광주, 29일 남양주·동두천·연천·가평, 9월 4일 김포까지 총 20개 시·군에서 1차 추진된다. 각 현장에는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 양우식 수석부대표(비례), 오준환 정책위원장(고양9) 등 대표단과 지역별 도의원이 참석해 각 시·군에 필요한 정책 실현 및 현안 해결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정책드라이브를 통해 수렴된 시·군별 정책 수요의 타당성을 검토해 조례 제·개정 등의 입법 활동은 물론, 2024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의를 통해 반영할 방침이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도의회 국민의힘과 도내 시·군간 맺어질 단단한 정책 연대는 경기도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6일 도교육청 2층 컨퍼런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임 교육감은 "최근 교육활동 침해와 관련한 여러 사안을 접하며 교육감으로서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그동안 경기도교육청은 누구보다 먼저 나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교육청이 제안했던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회가 내일 개최되며, 이에 앞서 그간 준비하고 추진해 온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첫째,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법령 개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초·중등교육법을 개정해 무분별한 아동학대 관련 법령 적용을 배제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아동복지법상 교원을 금지 행위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겠다"며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을 요구해 아동학대 범죄 신고 의무자 범위에서 교원을 제외하고 절차 진행 과정에서 학교장과 교육청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활동 중의 교원에 대한 폭행과 상해에 대해 가중 처벌을 요청하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개정을 강력하게 요청하겠다. 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6일 경기 RE100 플랫폼 구축 포럼에 참석하여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함께 기후변화 적응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날 유 위원장은 “지금 세계는 극심한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빼앗고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함께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고 기회를 최대화하는 기후변화 적응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또한, “경기 RE100 플랫폼 구축 사업은 탄소 배출지도와 흡수지도를 고도화하여 기후변화에 취약한 공간과 시간 등을 알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연재난 등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과학적 기초 데이터로서 활용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특히, 유 위원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도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RE100 플랫폼에 도민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되기를 당부했다. 이날 포럼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주재하고 강금실 기후대사와 경기도의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 도시환경위원회)과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 도시환경위원회), 탄소중립․녹색성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도 전체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등 분산된 기후에너지 관련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볼 수 있는 ‘기후·에너지 데이터포털’을 구축한다. 경기도 전체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을 수치로 보면서 탄소저감 효과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태양광 발전시설 입지 선정과 재생에너지 거래, 기후환경 정책 수립, 폭염대응과 집중호우 대책 수립에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객관적․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기후위기 대응 플랫폼은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경기도는 16일 경기도청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경기연구원과 공동으로 ‘경기 RE100 플랫폼’ 구축 포럼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RE100 플랫폼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포럼에는 도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 민간 전문가, 도-시군 공무원, 환경단체,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 RE100 플랫폼은 지난 4월 발표한 경기 RE100 추진전략의 하나로 항공 라이다(LiDAR), 초분광 위성영상, 건축물 에너지 사용량 데이터 등을 활용해 경기도 전 지역 기후·에너지 분야 공간정보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도는 9월 플랫폼 사업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 탄소배출부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복 78주년을 감격의 마음으로 맞이하면서 일제 36년의 질곡을 생각해봤다. 주권 상실의 아픔이 얼마나 컸을까 상상조차 하기 어렵지만 우리 선조들은 결코 좌절하지 않고 광복과 독립의 희망을 가꾸며, 풍찬노숙하며 독립투쟁을 전개했고, 쟁취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순국선열들의 독립 정신과 희생을 기리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당대의 시인 이상화 선생의 시구 ‘지금은 남의 땅,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엔 그 시절의 암울함이 얼마나 컸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심훈 선생이 ‘그날(광복)이 오면 두개골이 깨어져 산산조각이 나도 기뻐서 죽을 것‘이라고 했던 것처럼 우리 선배들께선 독립과 광복의 의지를 잃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안중근 의사는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후 ’동포에게 고함‘이라는 글을 통해 ‘대한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천국에서 마음껏 춤추며 만세를 부르겠다’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독립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초개같이 버리겠다고 한 선조들의 정신과 희생을 결코 잊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런 행사를 하는 까닭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이 ‘경기교육 발전과 미래세대 성장 역량 강화’를 목표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4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 양우식 수석부대표(비례), 김영기 정무수석(의왕1), 오창준 청년부대표(광주3) 등 대표단은 도의회를 방문한 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을 접견하고,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의 이번 방문은 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대표단 구성 후 첫 만남의 자리로, 도의회 국민의힘과 도교육청은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 채널 및 협력을 강화하여 교육 관련 현안들에 대해 상시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새로운 경기교육으로 재도약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선도해 나갈수 있도록 국민의힘은 앞으로 도교육청과 더 많이 소통하고 의회 차원의 필요 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도교육청도 교육 관련 현안들을 의회와 적극 공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교권 문제에 대해 “현실을 반영한 종합적인 교권 보호시스템을 하루빨리 마련하여 교육 현장의 수많은 문제를 홀로 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8일부터 잼버리대회가 공식 종료한 12일까지 용인에 체류한 35개국 대원 5000여 명에 대한 지원을 차질없이 마친데 이어 잔류인원 50명이 13일오전 오후, 14일 새벽 출국할 때까지 모든 편의를 제공하는 등 맡은 책임 이상의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 삼성생명휴먼센터에 하루 더 숙박한 산마리노, 부탄, 벨라루스 등 3개국 대원 34명은 13일 오전에 출국했다. 처인구 역북동 명지대 기숙사에 머물던 감비아, 보츠와나 등 2개국 16명은 14일 새벽 출국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 특별지시로 이들 대원이 아무런 불편없이 용인에 더 머물면서 출국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했고, 공항까지 차량편의를 제공하고 안내도 했다. 14일 새벽에 출국하는 감비아ㆍ보츠와나 대원들에게도 13일 밤 공항에 도착할 때까지 필요한 모든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잼버리대회가 12일 오전 종료된 뒤 용인에 체류하던 5000여명의 대원들 가운데 대다수가 귀국길에 올랐지만 비행 일정 때문에 12일 출국이 어려운 5개국 50명의 대원들에 대해 용인특례시는 끝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당초 행정안전부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2일 공식일정을 마친 잼버리 대원들을 수원대학교에서 환송했다. 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화성시로 오게 된 3개국 1,000여명의 대원들은 8일 저녁부터 12일까지 체류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화성시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9일 대원들은 융건릉에서 정조의 효사상이 담겨있는 조선의 왕릉을 체험하고 제부도와 전곡항을 잇는 서해랑 케이블카에 탑승한 후 천혜의 관광지 제부도를 투어했다. 10일에는 대한불교조계종의 본사인 용주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면서 한국의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신텍스에서 한여름 밤의 꿈 음악회 공연을 즐겼다. 이외에도 수원대 농구부와 함께한 체육활동 및 k팝 댄스배우기 등 시에서 준비한 체험활동은 대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잼버리 대원 지원활동을 통해 화성시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시간적 여유가 없었음에도 급하게 숙소를 준비한 관내 대학교, 연수원과 체험을 준비한 종교인, 학생, 자원봉사자, 관계 공무원들의 노력과 봉사가 있었기에 대원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잼버리 대원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귀국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 체류했던 5000여명의 잼버리 대원들 가운데 비행 일정 등으로 잼버리 종료일인 12일에 출국하지 않는 3개국 잼버리 대원 34명의 숙소와 식사를 용인에서 계속 제공키로 했다. 용인에 임시숙소가 배정된 산마리노와 부탄, 벨라루스 등 3개국 대원 34명은 12일이 아닌 13일에 출국할 계획이다. 이들이 잼버리가 끝나는 12일 이후 한국에 하루 더 머물러야 한다는 사정을 들은 이상일 시장은 11일 저녁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잼버리 대원들의 출국일이 사정에 따라 하루 이틀 차이가 나는 만큼 12일에 출국하지 않고 조금 더 한국에 체류하게 될 대원들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지고 숙식을 제공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분산된 각국 대원들의 출국 일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기업ㆍ대학 등의 협조를 얻어 한국에 하루 이틀 더 체류하게 될 대원들을 지원하는 것에 동의했다. 이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보정동 삼성생명 휴먼센터와의 협의를 통해 이곳에서 생활해 온 산마리노 대원 15명과 부탄 대원 10명, 그리고 용인의 다른 숙소에서 지냈던 벨라루스 대원 9명 등 34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여한 아르헨티나 대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시는 지난 10일 아르헨티나 잼버리 대원들과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동굴’을 찾아 웜홀광장, 아쿠아월드 등을 관람했다. 이후 천년고찰로 알려진 ‘청계사’를 방문해 대원들에게 한국사찰의 매력을 알리고, 내 손 안의 청계사 프로그램을 통해 팔찌 만들기, 신중도 채색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또, 의왕소방서 백운119안전센터로 이동해 다양한 안전체험을 진행했다. 체험 이후에는 수도권 최대규모 쇼핑몰인 ‘롯데몰 타임빌라스’를 방문해 쇼핑과 문화공간을 즐긴 후 의왕시청 대강당에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준비한 공연을 관람했다. 이 자리에서 대원들은 아르헨티나 특유의 흥을 뽐내며 공연팀에게 커다란 호응을 보내기도 했다. 10일 일정을 마친 아르헨티나 한 대원은 “의왕시에서 많은 배려를 해주고, 다양한 체험기회를 마련해 줘 한국의 멋과 맛, 정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의왕시를 비롯해 경기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체험한 특별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대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하고 성남시에 체류 중인 각국 잼버리 대원 506명에게 성남청소년수련관, 성남아트센터, 성남시청, 대광사 등에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각국 잼버리 대원들은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함에 따라 대부분 실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에 체류 중인 핀란드와 리히텐슈타인, 영국 등 3개국 잼버리 대원들은 9일부터 10일까지 중원청소년수련관 등 5개 청소년수련관에서 전통공예와 전통놀이체험, 한국음식 만들기, 목공, 도예, 공예, K팝 댄스, VR체험 등을 했다. 핀란드와 스위스, 한국 대원들은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동양 최대 미륵대불 도량인 대광사에서 타종과 묵상, 탁본 등 한국의 불교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또한 전 대원들이 참가해 성남아트센터와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 성남시립예술단과 청년프로예술팀의 공연을 관람했다. 9일 오후에는 성남아트센터에서 성남시립예술단의 국악단,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등 3개 단이 펼친 합동공연을 1시간 동안 관람했다. 10일 오후에는 성남시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9일 수원시정연구원과 공동으로 주민자치회 및 통장제도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수원시민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120여명의 시민이 참관한 가운데 개회사, 주제발제, 패널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토론에 앞서 개회사를 통해 김기정 의장은 “주민자치회 관련 제도의 변화 속에서 이제 주민은 적극적인 참여자로 성장하여 더 효율적인 민관협치를 요구한다.”며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통장제도가 시민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책토론회에는 강영우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동)이 좌장을 맡았고, 김필두 건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겸임교수가 “수원시 주민자치의 발전방안(주민자치회와 통․반장제도 중심)”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토론회 패널로는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 현경환 의원과 수원시정연구원 박상우 선임연구위원, 자치경영컨설팅 윤준희 이사, 김범식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임현준 수원시 통장협의회장, 수원특례시 김은주 자치분권과장, 남기민 마을자치과장이 참여했다.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지방자치단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9일 오전 도당 5층 강당에서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 취임식 및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송석준 도당위원장(국회의원, 이천)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내년 경기지역에서의 국민의힘이 총선 승리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취임사를 시작했다. 송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지난 1년은 문재인 정권 5년간 훼손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고, 위대한 국민의 나라를 만들기 위한 치열한 여정이었다.”며 “무너져가던 대한민국을 살리고 복합위기에 빠진 민생을 살리는 길은 오직 하나, 총선 승리뿐”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송 위원장은 “공당으로서 문제해결을 위한 책임과 의무를 져버린 민주당을 이번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하고, 실질적 정권 교체를 완성하자”며 “이를 위해 ▲소통하고 ▲겸손하며 ▲책임지는 국민의힘 경기도당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먼저 소통하는 경기도당을 만들겠다"며 "위로는 중앙당과, 아래로는 각 시군의 당협위원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무엇보다도 국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또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다 낮은 자세로 국민들께 다가가는 겸손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이 9일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비상근무에 돌입한 경기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직원들을 격려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행정력 집중을 당부했다. 김 대표의원은 이날 오후 도청 2층에 마련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종합상황실)를 찾아 태풍 ‘카눈’ 북상 경로와 태풍 내륙 통과 시점에 따른 시간대별 대응 계획 등을 점검했다. 김 대표의원은 이 자리에서 “태풍이 10일을 기점으로 한반도 중심축을 지나면서 수도권을 강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피해를 막기 위한 사전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되겠지만 태풍으로 인한 경기도 내 큰 인명·재산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대표의원은 이날 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에게 태풍 대응 매뉴얼이 담긴 ‘대풍 대비 국민 행동 요령’을 전달하고, 지역별로 대응 요령 안내 활동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9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제11대 의회 전반기 남은 1년 간 ‘자치분권3.0 시대’를 선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자치분권3.0’이란 1991년 지방자치 재개로 시작된 ‘자치분권1.0’과 2020년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비롯된 ‘자치분권2.0’을 넘어서서 주민참여를 확대해 직접민주주의 제도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개념이다. 염 의장은 먼저, 지난 1년의 주요성과로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정활동 구현 ▲소통과 협치의 정치 실시 ▲경기도의원 의정활동 전폭 지원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 ▲지방 자치와 분권 강화를 꼽았다. 그는 “사상 초유의 여야동수 구도에서 원 구성이 늦어지며 안팎으로 우려가 컸지만, 그 우려를 불식시키고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정활동’을 구현해 냈다”라며 “지난해 말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전국 광역의회 중 가장 선도적으로 예산안을 처리했고,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조례 등 도민 복리증진과 관련된 조례 248건을 제·개정하는 성과도 올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통과 협치의 정치’를 실현해 낸 대표사례로 ‘여야정협의체’ 구성을 들며 “대결과 갈등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영상 인터뷰) 오지훈 경기도의회 의원(교육기획위원회, 하남3) 1. 제 11대 경기도의원로서의 활동 내용 2. 생존수영과 일반수영의 차이점 3. 생존수영 교육 올해부터 활발해 지나요 ? 4. 생존수영 교육은 공공, 민간 수영장 5. 생존수영 교육 관리 부서는 ? 6. 생존수영 관련 정책 제안 계획 ? 7. 적극적인 관리 감독이 불편한 이유 ? 8. 어린이 시설 민간위탁시설은 인가 사항 ? 9. 수질 부분 외에 다른 문제 10. 교육기획위원회를 선택한 이유 ? 11. 미래형 과학실 구축 사업 방향은 ? 12. 하남 시민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 13. 경기도의회 후반기 활동 계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이 8일 염태영 경제부지사를 만나 태풍 ‘카눈’에 대비한 경기도의 철저한 대응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여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체류 지원 등을 당부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은 이날 신임 대표단을 찾은 염태영 부지사와 김달수 정무수석 등을 접견하고, 태풍 ‘카눈’ 북상 대비와 잼버리 체류 지원,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 경기도 당면 현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염 부지사의 이날 방문은 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대표단과의 상견례를 겸한 자리로, 양우식 수석부대표(비례), 김영기 정무수석(의왕1), 오준환 정책위원장(고양9), 이은주 기획수석(구리2), 이혜원 소통협력수석(양평2), 오창준 청년부대표(광주3)도 함께 자리했다. 김 대표의원은 이 자리에서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경기도의 빈틈 없는 대응과 새만금 영지를 떠나 수도권에 분산 체류케 된 잼버리 참가자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필요성 등을 염 부지사에 강조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잼버리는 세계적인 대회인 만큼 원활하게 마무리가 되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며 “그것이 한국을 찾아준 이들에 대한 예의이자 국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했던 미국 대표단이 캠프 험프리스에 머무는 동안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및 물품 등을 지원하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잼버리 대회는 전북 새만금에서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개막 초기부터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면서 참가국들의 조기퇴소가 이어지고 있다. 대회에 가장 많은 인원을 파견했던 영국 스카우트가 행사장 철수를 통보한데 이어 1000명 이상 규모의 미국 대표단도 철수 방침을 밝혔다. 미국 대표단은 5일까지 정규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로 이동해 오는 11일까지 머무를 예정이다. 이에 평택시는 미국 대표단이 체류하는 동안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평택시는 미군기지와 협의하여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원활한 지원을 위해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자원봉사센터 등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부푼 기대를 안고 찾아온 잼버리 대회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뜻밖의 어려움을 겪었다”며 “평택 미군기지에 머무르는 미국 대표단이 나머지 기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