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단(대표의원 남종섭)은 11일 오후2시 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은 당내 권력 다툼에 의회를 희생양 삼는 무책임한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는 제하의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도민 여러분들로부터 위임된 경기도의회의 신성한 권한이 도의회 국민의힘 내부의 아귀다툼에 이용되는 비상식이 자행되고 있다.”는 말로 포문을 열었다. 남 대표의원은 “도의회 국민의힘은 자당의 대표직을 둘러싼 권력 다툼에서 파생된 상임위원회 일부 의원의 사보임 갈등을 의원의 기본 책무인 상임위원회 활동과 결부시켜 의회 기능을 마비시키고 있다.”면서 “의회를 사익(私益)의 인질로 삼은 무책임이자, 직무유기”라고 직격했다. 이어 “경고등이 켜진 민생경제 진화에 긴급 투입되어야 할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는 내팽개치고, 상임위원회를 파행으로 몰고 가는 것이 과연, 도민의 일을 대신하고자 선출된 경기도의원의 정상적 행위라 할 수 있습니까?”라며 “상임위원회 파행으로 의회 핵심 임무 중 하나인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서 채택마저 불투명해지면서 의회 의사일정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지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본부장 홍진선) 행복나눔 봉사단과 천천동지점(지점장 윤행열) 직원 및 가족들은 2023년 9월9일 올해 10번째 봉사활동으로 민들레봉사단(회장 김옥환)과 함께 매탄공원내 위치하고 있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KB행복나눔 봉사단(회장 이광원)과 국민은행 천천동지점 직원 및 가족들은 매탄공원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 및 강정을 만들고 서로 얘기도 나누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 진행되는 중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의장이 현장을 방문하여 참여자들을 격려하기도 하였다. KB국민은행 천천동지점 윤행열 지점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뜻깊은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너무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하여 사용해 달라며 봉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봉사활동을 통하여 손수 만든 송편과 강정은 KB국민은행 경기도청 엄석민 점장과 민들레봉사단 김옥환회장이 함께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가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병대 안양시 전우회(회장 나영규, 이하 전우회)는 10일 오전 쌍개울 문화광장에서 ‘안양천 수질보전을 위한 환경정화운동 및 취약지역 방범순찰’ 및 결의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우회는 지역봉사 활동에 앞서 유영일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안양5,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나영규 회장은 “유영일 경기도의회 의원님을 비롯한 전우회 회원들과 자원봉사대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양천 수질보전에 우리 해병대 안양시 전우회가 선봉에 나섰듯이 앞으로도 꾸준하게 이어지길 바라며, 특히 안양시하천자율방범대와 서로 힘을 더하여 쾌적한 안양천 만들기에 동참하자.”고 말했다. 이어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이라는 해병대 정신과 항상 투철한 책임감 그리고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우리 해병대 안양시 전우회와 함께해 주신 유영일 경기도의원에게 회원들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유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영일 의원은 “필승! 늘 지역과 시민을 위해서 노력하고 계시는 해병대 선후배님들과 자원봉사대원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봉사에 앞장서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3년 LPGA BMW 챔피언십’ 경기도 유치를 알리며 대회 지역인 파주시민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오는 10월19일부터 22일(4일간) 파주시 광탄면 소재 서원힐스CC에서 열릴 대회는 BMW코리아 주최, LPGA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주관으로 78명의 참가선수(세계 골프랭킹 70위 및 경기도 아마추어 초청선수 3명 포함)와 약10만명 갤러리(일 평균 25,000여명) 방문이 예상되는 대규모 대회다. 이한국 의원은 “전세계 170개 이상 국가 송출에 따른 경기도와 파주시의 국제적 홍보효과와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으로 평화의식 제고 등 북부지역 스포츠 및 지역경제(교통, 관광, 숙박 등)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파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으로 반드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개최된 이후 올해 최초로 수도권 지역에서 진행되며, 뛰어난 접근성 덕분에 많은 골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총상금 220만 달러(우승 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8일 경기도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경기청년기업협회 소속 기업가들과 청년기업 육성방안을 논의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김성두 ㈔경기청년기업협회 협회장을 비롯해 안양, 하남, 광명, 군포, 고양, 시흥 등 경기도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기업가 7명과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면담은 최근 ‘경기지역 중소기업인 면담’(8월22일)과 ‘20대 MZ세대 경기청년 정담회’(8월23일)를 실시한 데 이어 청년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자 염 의장이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실효성 있는 청년기업 지원책 마련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와 벤처스타트업과 등 담당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협회는 도내 청년기업의 주요 과제를 ▲경기도 청년기업인의 날 제정 ▲경기도 공식 청년기업 인증 및 인증마크 부여 ▲청년창업기업 판로지원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실시 ▲창업 우수기업 발굴을 위한 경기도 우수프로그램 예산 확대 등 5개 건의사항으로 정리해 제시했다. 김성두 협회장은 “경기도는 지역이 넓어 청년기업이 의견을 나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오산시가 제안·건의한 부분에 대해서는 100% 적극협조하겠다는 답을 가져왔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오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지역 현안 관련 간담회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이 교통·주거 관련 건의 사항을 제시하자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토부 측에서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오산시에서는 이권재 시장, 성길용 시의회 의장, 이상복, 송진영, 조미선 시의원 등 주요 직위자가 각각 참석했다. 30여 분간 진행된 간담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맑음터 공원에 위치한 에코리움 전망대에서 오산 전역을 둘러보며 현장 회의까지 이어졌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세교2지구의 본격적 입주가 시작돼 인구 30만 시대는 기정 사실”이라며 “이에 더해 10년, 20년 이후 50만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하며, 그 과정 속에서 국토부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그러자 원희룡 장관은 공감을 표하면서 “오산은 수도권에서 핵심 도시에 속하지만 도로, 철도 등 인프라의 디테일이 부족했다”고 분석하면서 “오산시가 조속히 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성남시가 ‘3분기 청년기본소득’ 중단 이유를 서로에게 떠넘기며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최근 다시 거론되고 있는 청년기본소득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016년 성남시장 재임시절 학생 교복비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등과 함께 ‘청년배당’으로 불리며 3대 보편복지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장 중 최초로 추진했다. 당시 청년기본소득은 시행 초기부터 청년의 취업이나 능력 개발에 도움 되지 않는 현금 포퓰리즘 정책이라는 비판이 일었지만 이재명 대표가 성남 시장에 이어 도지사가 된 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됐다. 하지만 청년기본소득의 진앙지인 성남시의 경우 지난 총선을 통해 신상진 시장이 시행정을 총괄하게 되며 당초 부정적인 견해가 행정으로 고스란히 반영됐다. 지난 4일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해 지방선거 당선 이후부터 청년기본소득 폐지를 추진해왔다”며 “소득과 재산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24세가 된 모든 청년에게 100만원씩 지급하는 것보다는 청년 일자리 확충과 창업 지원 등에 재원을 투입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성남시는 “올 1월 2023년 청년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전체 예산 105억 500만 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유영일)에서 경기도시주택공사(사장 김세용, 이하GH)가 진행 중인 '컴팩트시티 조성 및 특화방안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가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진행된 것과 관련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GH는 지난달 25일 ‘컴팩트시티 종합구상(안)수립 및 복합환승시설 활성화 방안 수립’ 등을 위해 용역비 4억4100만원을 책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15개월 여에 걸친 용역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환승주차장·환승정류장 등 복합환승센터, 청년임대주택을 포함한 공동주택 796가구,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공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예산 및 지분 전부를 GH가 관장하고 있다. 논란의 발단은 이를 안양시가 주관하는 사업인 것처럼 언론에 공개한 부분이다. 안양시는 지난 4일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시청에서 '콤팩트시티 조성 및 특화방안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특히 착수 보고회의 주재를 최대호 안양시장이 맡았으며 지역 국회의원 및 보좌진까지 참석해 GH와 더불어 용역 착수와 관련한 보고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보도자료에서 최대호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지역구 인 의왕시 도시재생사업의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에 대해 환영하며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4일 국토교통부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도시재생사업 신규사업지로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의왕시가 선정됐다. 서성란 의원은 국토부에서 소규모 주거지역의 주거지 정비, 집수리 등 노후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나서자 내손동 지역이 선정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적극적인 협조요청으로 의왕시의 준비과정에 힘을 더했다. 이는 최종 선정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서 의원은 “의왕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경기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라면서 “특히 내손2동은 의왕시에서도 원도심 중심지역이라 재개발 관련된 주민간 이견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화합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손 지역이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성공적인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진행 과정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의왕시 내손동 도시재생사업의 사업명은 ‘내손愛(애)가득’으로 ▲동행사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7일 제37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 대책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 4월 전세사기피해자법이 발의되고 6월 제정되어 시행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국회가 여야 대화와 타협을 통해 긴급하게 대책을 마련한 점은 의미있는 성과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임 의원은 “경기도 역시,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긴급주거 지원, 이주비 지원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경기도 내 5호 이상 다주택자가 보유한 주택 가운데 전세가율이 80%이상인 고위험군은 약 2만호로 파악됐다”고 언급하며 “경기도와 경기주택공사(GH)의 ‘기존주택 매입임대’를 활용하여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공공매입이 신속하게 추진되어야한다” 라고 주장했다. 특히 임 의원은 “한정된 예산으로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공공매입이 증가한다면 기존 주거취약계층 혜택이 감소될 우려가 있다”며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예산의 추가 확보를 요청했고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2021년에 조성된 674억원의 도민환원기금 활용을 제안했다. 마지막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 도시환경위원회)이 7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택시산업 생존을 위한 대책이 시급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백현종 의원은 발언을 통해 현재 택시산업은 정책 실패로 인한 공급 불균형, 열악한 근무환경에 따른 택시노동자의 이직, 불합리한 요금 체계로 인한 택시법인의 수익성 부족 등으로 경기도 택시 산업이 빈사 상태에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경기도가 지난 7월 택시 기본요금을 인상했지만 택시노동자, 경영자, 이용객 등 실제 현장에서는 모두에게 불만인 현실을 지적했다. 백 의원은 “1회성 정책으로는 택시산업을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며 “이미 빈사 상태에 들어간 택시산업의 회복을 위해서는 김동연지사의 강력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 의원은 “지난 4월 11일 열린 ‘경기도 택시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택시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것은 이분들의 절박한 현실이 투영된 것이다.”며 특히 “택시업계의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 전달을 위한 도지사 간담회를 요청했으나 5개월째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질책했다. 마지막으로 백 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6일 제37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현안 지적과 경기 동북부 균형 발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이 의원은 김동연 지사를 향해 “나들목(IC)이 없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안에 동의하는가”라며 “강하면 지역에 나들목(IC) 설치에 대해 입장을 밝혀달라”고 질문했다. 김 지사의 ‘예타안에 동의하며, 강하IC가 만들어지면 좋겠다’라는 답변에 이 의원은 “지사가 ‘현실적인 안’이라고 주장한 양서면 종점(원안)은 공적 제한으로 나들목 설치가 불가하다”며 “양평군을 ‘패싱’한 이름만 양평인 고속도로가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김 지사가 SNS 라이브방송을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서울-양야 고속도로간 불과 1.6km만 연결하면 경기 동북부 교통체증을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이 의원은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 의원이 “해당 구간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안 종점부인 증동 분기점(JC)에서 설악 나들목(IC)까지 직선거리로 약 16km”라고 반박하자 김 지사는 “즉석에서 하는 라이브 방송이라 16km를 1.6km로 착각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6일(수)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민이 신뢰하는 경기도를 위한 GH와 교육청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김동연 도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에게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해 질문했다. 유영일 의원은 광주 서구 및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붕괴사고 등 국민 불안을 야기한 건축물 붕괴원인은 건설공사에서 준수해야 하는 기본과 원칙이 지키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문제발생의 근본적 원인으로 선진국의 절반 수준인 4.1%에 불과한 설계비용은 부실설계와 부실시공으로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가 설계비용을 현실화하고, 국토부, 기재부 등 주무부처에 제도개선을 건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건설업계의 ‘이권카르텔’을 지목하며, GH에 임용된 임원 중 특정 기업 출신 인사의 높은 비율을 지적하였다. 유영일 의원은 “이권 카르텔의 시작은 불합리한 조직 운영에서 비롯되기에 공기업은 영리성이나 수익성이 필수적으로 요구되지 않는 만큼 공공성의 실현이 주요한 목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관업체 활용 시에는 해당 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각 수석부대표와 호흡을 맞출 부대표단 인선을 통해 교섭단체 일꾼들이 진용을 갖춰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광명1) 대표의원은 지난 5일부터 청년부대표단과 소통협력수석단, 정무수석단에 참여하게 된 부대표들에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대변인단과 정책위원회 등 수석단별 부대표 임명을 진행 중이다. 오창준(광주3) 청년수석부대표를 필두로 한 청년부대표단에는 김현석(과천)·이호동(수원8) 의원이 참여해 부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이혜원(양평2) 소통협력수석이 중심이 된 소통협력수석단 부대표로는 최승용(비례)·서광범(여주1)·윤충식(포천1)·이학수(평택5) 의원이 인선됐으며, 재선의 방성환(성남5) 의원이 고문으로 참여한다. 김영기(의왕1) 정무수석과 함께 활동할 정무수석단 부대표로는 안명규(파주5)·김선희(용인7)·임광현(가평)·이용호(비례) 의원이 임명됐고, 이은주(구리2) 기획수석이 이끄는 기획수석단 부대표에는 정하용(용인5)·정경자(비례) 의원이 임명됐다. 대변인단에는 유영두(광주1)·윤성근(평택4)·오세풍(김포2)·이영주(양주1)·박명숙(양평1) 의원이 참여해 이애형(수원10) 수석대변인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2,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은 6일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시대에 맞춰 균형있는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의 남양주 건립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먼저 김미리 위원장은 경기북부 제2의 도시인 남양주의 열약한 의료 현실을 지적하며, 공공의료 인프라의 확충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현재, 남양주는 관내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중 60%가 남양주가 아닌 인근 구리, 의정부, 서울 등으로 이송될 만큼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 놓여 있다. 남양주가 보유한 총 2개의 종합병원은, 비슷한 인구의 부천이 상급종합병원 1개와 종합병원 5개를 보유한 것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며, 병상 보유수 및 근무 중인 의사·간호사 수 또한 비슷한 인구의 부천이나 안산, 의정부 등에 비해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김 위원장은 또한 2021년 ‘경기도 북부 지역 공공의료 확충방안’ 연구를 통해 남양주권에 500개 이상의 병상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음에도, 지금까지 의료원 건립과 관련한 행정 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완규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고양12,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은 9일 열린 제37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 북부의 균형발전을 위해 일산테크노밸리 개발 이익금이 고양시에 재투자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김완규 의원은 “경기도가 말하는 균형발전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김동연 도지사가 말하는 경기 북부가 안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들, 빈약한 재정, 불균형적인 현실, 각종 중첩규제 등의 개선과 관련하여 경기도의 역할과 책임을 묻고, 산업단지 개발에 있어 경기도가 경기 북부와 남부지역에 공평한 기회와 지원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함을 지적하였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일산테크노밸리는 최초 공동사업협약에 준공 완료 후 미분양 용지에 대해 전적으로 고양시가 유상 매입하도록 하였는데, 산업단지 하나 없는 경기 북부 유일의 특례시에 미분양 용지 유상 매입을 전적으로 부담토록 하는 것이 불공정한 계약이라고 지적했으며, 더욱이 같은 도시개발법에 따라 산업단지 개발사업이 추진되는데 경기도는 95%의 지분율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협약을 체결하면서는 개발 이익금이 발생할 경우 ‘사업구역 내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 도시환경위원회)은 6일(수) 열린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심 가로청소 용역원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동일 업종에 대한 지역별 임금차별이 개선될 수 있도록 청소분야의 별도 노임단가기준을 마련해 줄 것을 경기도에 촉구 했다. 명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민간위탁으로 진행되는 도심의 가로청소 용역원의 임금이 지나치게 낮은 이유를 지적하며 “생활폐기물수집운반이나, 노면청소에 비해 가로청소용역원의 임금이 낮은 이유는 환경부 고시 노임단가기준이 낮은데 그 원인이 있으며, 이러한 비합리적 임금격차를 해소하지 않으면 노사갈등과 노노갈등이 발생되어 청소행정의 위기가 초래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또한 명 의원은 시·군마다 천차만별의 청소행정 실태를 지적하며 ▲ 경기도 31개 시·군에 대한 청소행정에 대한 전수조사 및 불합리한 차별개선 ▲ 경기도형 청소행정 가이드라인 구축과 노동의 사회적 가치 존중 ▲ 청소분야를 생활폐기물수집운반, 가로청소분야, 노면청소분야로 구분하고 업무강도와 과업범위를 고려한 합리적인 노임단가 기준제시를 환경부에 건의해 줄 것을 촉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인애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고양2, 보건복지위원회)이 6일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 이하 5분 자유발언 전문 존경하는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 염종현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김동연 도지사님, 임태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고양 출신 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회 이인애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성교육을 가로막고 왜곡하는 일부 도서와 교재의 부적절성 논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지사님과 교육감님의 관심과 사회적 환기를 위해서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저는 세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초 저출생 국가 대한민국에서 임신·출산·육아·교육을 경험하면서 아이들의 성장 발달 과정에 따른 올바른 성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올바른 성교육은 아이들의‘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생명존중 및 생명사랑’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러나 이런 성교육에 쓰이는 일부 도서와 교재가 선을 넘는 선정성과 유해성으로 부적절 논란을 부르고 있습니다. 잠시 후 이에 대한 관련 영상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저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종배 경기도의회 의원이 6일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 이하 5분발언 전문 존경하는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 염종현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동연 도지사님과 임태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ㆍ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시흥출신 김종배 의원입니다. 여러분 시화호에 대하여 알고계십니까? 시화호는 경기도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에 둘러쌓인 인공호수로 1994년 1월 시흥시의 오이도와 안산의 대부도를 잊는 시화방조제가 건설되면서 생성되었습니다. 하지만 방조제 완공 이후 시화호 유역의 공장오폐수 및 생활하수의 유입으로 물고기와 어패류가 죽는 등 시화호는 ‘죽음의 호수’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습니다. 결국 2000년 12월 정부 차원에서 시화호의 담수화 를 포기하고 해수화로 확정되면서 시화호 수질 개선 을 위해 정부와 경기도가 온 힘을 쏟아 하수처리장, 인공 습지 등을 조성한 결과 시화호는 더 이상 죽음 의 호수가 아닌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재탄생한 시화호가 품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영주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양주1, 건설교통위원회)이 6일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 이하 5분 자유발언 전문 존경하는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 염종현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김동연 도지사님과 임태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건설교통위원회 양주 출신 이영주 의원입니다. 먼저 고인이 되신 선생님께 마음깊은 애도와 함께 명복을 빕니다. 오늘 본 의원은 열악한 경기북부지역 교육환경의 현실을 호소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임태희 교육감님! 학교 인조 잔디 운동장 조성사업비 413억 원을 편성해 주신 것에 대해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체육시설이 남부에 비해 뒤쳐진 북부지역을 위해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양주시의 경우, 도교육청 90%, 양주시 10%로 분담해 주신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2010년 이전에 조성된 폐타이어 충진재를 사용하여 인 조 잔디 운동장에서 유해성 논란이 있었으나 그러나 현재에는 KS 기준을 모두 통과하고 과거 유해성 논란이 있었던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