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안녕하세요?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김정영입니다.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애쓰시는 「케이부동산뉴스」“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케이부동산뉴스」는 공익을 위해 항상 참신하고 빠른 소식을 전달해 왔고, 국민의 알권리와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정론직필’에 힘써 왔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도의 민주적 여론의 활성화와 도민 소통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때입니다.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케이부동산뉴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창간 2주년을 맞이하여 앞으로도 광역 및 지방자치행정의 대표 언론사로서 자리매김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케이부동산뉴스」창간 2주년을 축하드리며 독자들에게 사랑 받는 언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0월 20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정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해 8천여 경기도민과 한 자리에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21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10월 어느 멋진 날 맞손토크’를 열고 도지사와의 맞손토크, 문화공연, 도민의 날 기념 시상을 진행했다. 김동연 지사는 “1,400만 도민 여러분 한 분 한 분 다 뵙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이다. 더 나은 기회를 도민 여러분께 드리고 싶다”며 “초심 잃지 않고 처음 뵀을 때와 똑같은 마음을 갖겠다. 제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과 소통하고 싶다. 어디서든지 만나면 아는 척해주시고 사진 찍자고 해주시고 하고 싶은 얘기해주시고 제게 바람 있으면 얘기해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도지사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 맞손토크’ 행사를 열기로 하고 도민 2만여 명의 참가 신청까지 받았지만, 계속된 집중호우에 따른 총력 대응을 위해 행사를 연기했었다. 이번에 재개한 맞손토크에도 도민 2만여 명이 신청했는데 도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1만 명을 초청했다. 본행사인 맞손토크는 도민들이 행사 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지미연, 국민의힘)가 파행한지 두달여 만에 재가동을 위한 물밑 접촉들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지며 정상 운영에 대한 기대감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내부 소식통에 의하면 파행의 중심에 놓인 지미연 위원장이 파행 철회 조건을 내세우며 퇴로모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 데 따른 것이다. 기획재정위원회 지미연 위원장은 지난 9월 8일 위원회 운영 정상화에 대한 조건으로 ‘사보임 전면 무효와 의장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내세우며 제371회 임시회 의사일정 모두 취소한 뒤 도의회 1층에서 시위를 강행했다. 이로 인해 11월 예정인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등에 대한 심사조차 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며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보이콧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예견되었다. 특히 상임위 정상화를 위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김정호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등이 각각 찾아가 지미연 위원장의 협조를 호소했지만 결국 교착상태로 접어들며 제371회 임시회 회기가 마무리됐다. 하지만 당시 사보임 전면 무효화와 의장의 사과라는 초강수를 던졌던 지미연 위원장의 태도는 최근 알려진 변화를 통해 퇴로 확보에 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의원들(이하 예결위 국민의힘)은10일~11일까지 2일 동안 경기도(여주 일원) 썬밸리호텔에서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의정연수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하고, 심도있는 예산안 심사를 위한 전문지식을 습득하며, 새로운 정책대안을 연구함과 동시에 위원 상호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생산적 위원회운영을 통한 선진의정 구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의정연수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가 위탁받아 주관했다. 예결위 국민의힘은 이번 연수와 관련해 “알차고 실무적인 연수계획을 수립해 최고의 전문가를 강사로 선정해 교육성과를 제고함과 동시에 일체감 조성과 사기증진을 통한 유기적인 의정지원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틀간의 연수 동안 의원들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2년치 예·결산서 분석을 통해 전년도 예산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집행됐는 지를 살펴보고 2021회계연도, 2022회계연도 결산서, 2022회계연도, 2023회계연도 예산서 분석을 통한 「2024회계연도 예산안심사 실전 바로 적용하기 등을 청강했다. 또한 자유로운 질의답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3일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보상업무 추진을 위해 마련된 보상사업소 개소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인덕원 역을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 공공분양ㆍ임대 등 공동주택, 공공지식산업센터 등 복합단지를 조성하여 광역교통 중심의 컴팩트시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여 4,121억을 투입해 2025년까지 콤팩트시티 부지를 조성하게 된다. 보상사업소 개소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도시개발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보상추진계획에 대한 보고, 개발사업 관련 도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3년까지 토지 및 지장물 조사를 완료하고 ’24년 1월에 보상계획을 공고하여 상반기에는 사유지 등 손실보상협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유영일 위원장은 “광역교통망과 연계하여 역사 주변지역의 체계적인 개발로 신성장거점을 형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지식산업센터 등이 입지할 경우 도시경쟁력이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시개발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스포츠와 인명구조 가치를 하나로 하는 생명을 구하는 스포츠 ‘2023 전국 수상구조 대회’가 안양에서 펼쳐진다. 한국생활체육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진)이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 참가 자격은 생활체육 수영인으로 ‘23년 선수미등록자’라면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10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 가능하다. 국내 생활체육 대회 수준은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수상에서의 안전 사고율은 높아지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많은 수영인들이 경영뿐 아니라 구조 종목까지도 관심을 넓히고, 생명 보호와 비상시 위기 대처 능력을 배양하는 안전의식이 더 강화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구조대회는 시작되었으며,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시작된 세계구조대회의 국내형 대회라고 볼 수 있다. 대회는 라이프세이빙 세계선수권 대회 풀(pool), 비치(beach), 오션(ocean) 종목 중 실내 풀(pool) 경기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11일~12일 예선을 거쳐 12월3일 본선이 치러진다. 정진 한국생활체육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라이프세이빙 스포츠는 인명구조의 고유한 가치에 스포츠 규정과 흥미를 접목한 경기로 2032년 호주 하계올림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방성환 의원(국민의힘, 성남5)이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치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공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김영선 국회의원, 홍문표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치유농업협회와 한국치유산업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한민국 치유산업대상’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하였으며, 치유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공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시상한다. 방성환 의원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치유농업·반려식물·체험농장 등 농업·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 기반을 확장하며 해당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지난 1년간 5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제11대 경기도의원 중 최다 발의 의원으로 꼽히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친 방 의원은 전국 최초로 「경기도 반려식물 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반려식물 재배 장려 및 반려식물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6차 산업 시대에 걸맞은 「경기도 농촌 체험농장 활성화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체험농장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또한, 올 4월 「경기도 치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새로 개장한 정조효공원에서 개최된 ‘2023 정조효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7일 시민 250여 명이 함께 사도세자의 능을 이장하는 퍼포먼스인 현륭원 천원을 재현하여 장엄한 장면을 연출해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끌었고, 정조대왕 능행차 화성구간에는 새롭게 도입된 퍼레이드카가 행렬단과 함께 하여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올해는 현륭원 천원의 야간 이동 고증에 따라 정조효문화제 최초로 야간 행사가 진행됐다. 야간 행렬을 위한 300여개의 촉롱과 고증 재현을 위한 대여(大輿) 제작 등 명당인 화성으로 아버지의 묘소를 옮기는 기쁨을 함께 느껴보는 시간을 재현했다. 특히, 8일에는 창덕궁에서 출발한 ‘을묘원행정리의궤’를 재현한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이 화성 융릉에 도착하며 산릉제례 어가행렬, 현륭원 제향 등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였다. 능행차 화성 구간은 기존 대로변으로 통과하던 행렬을 안녕동과 화산동을 통과하는 행렬로 변경하여 백성과 가까이 하고자 했던 정조의 마음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행사에 시민들이 끝까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회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 교육행정위원회)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1일(목)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본지에서는 서면 인터뷰를 통해 조례에 대해 좀더 자세히 취재하여 독자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풀어보고자 한다. ▶ 독자 여러분에게 김회철 의원님 소개와 인사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화성 출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도의원입니다. 먼저, 케이부동산뉴스에서 인터뷰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 여러분들! 이번주에 추석연휴가 시작됩니다. 가족, 친지간 행복한 만남의 시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셨는데, '학교 교통안전'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설명을 해주세요? 어린이교통안전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 중 보행 중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은 70%가 넘습니다. 그래서 ‘학교 교통안전’은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교통안전 위험요인,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차도 분리여부, 보행안전 시설물 설치 여부, 주요 통학로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여부 등이 중요한 요소이고 표지판·노면표시·속도제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택시협의회(희장 김성일)는 22일 오후3시 송탄출장소 4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관련법에 따라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 추진과 관련해 대통령에게 의견을 건의하고 대통령의 통일 자문에 적극 응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평택시협의회는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위원들은 통일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 오는 2025년 8월31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는 유의동 국회의원(국민의힘, 평택시 을),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 경기도의회 이학수, 김상곤, 윤성근, 김재균 도의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및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행기관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대신해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이 김성일 협의회장 등 78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김성일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통은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 통일을 실천하기 위하여 국민적 역량과 그 일을 하나로 결집하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라며 “평택시는 해군2함대 및 주한미군 부대와 삼성전자 반도체가 위치하여 타 지역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를 소통과 협력으로 엮어낼 ‘여야정협치위원회’ 21일 첫발을 떼고 ‘협치 시즌2’의 막을 열었다. 도의회 염종현(부천1)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남종섭(용인3) 대표의원, 국민의힘 김정호(광명1) 대표의원, 김동연 도지사, 염태영 경제부지사 등은 이날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여야정협치위원회 업무협약식을 열고, 여야정협치위원회의 출범을 알렸다. 도와 도의회는 기존 소통·협치 기구였던 ‘여야정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해 협치의 단계와 수준을 한층 더 높여가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8월 염종현 의장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11대 의회 전반기 남은 1년의 핵심 과제로 ‘협치 시즌2’로의 도약을 제시하기도 했다. 여야정협치위원회는 도정 핵심 현안·쟁점을 비롯해 주요 조례안, 예산안, 도의회 정책·전략사업 등을 두고 도와 도의회 여야 간 사전협의 및 조율의 역할을 맡는다. 특히 여야정협치위원회 논의를 통해 상호 합의된 ‘협치 과제’의 효과적 시행과 이행을 담보하고자 ‘협치과제실행위원회’를 상설기구로 두기로 한 점이 이전 여야정협의체와의 가장 큰 차별점으로 꼽힌다. 이는 협치를 통한 도와 도의회의 논의사항들이 탁상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의회 우윤화 의원(국민의힘, 과천·별양·중앙동,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과천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안」이 지난 20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되면서 전국에서 최초로 조례가 제정됐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견주인 지역주민이 산책하는 일상적 활동과 지역 방범 순찰 활동을 접목한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활동이다. 본 정책은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자치구와 함께 처음 도입되었으며, 현재 서울특별시 25개 전체 자치구를 포함한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대덕구 등에서 시행 및 확산 중이다. 본 조례안은 반려견 순찰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근거 조례로써, 순찰 활동복과 순찰 장비를 갖춘 채 관내 비상벨 등 점검, 재난위험 요소 신고 등 업무를 수행한다. 우윤화 부의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문화 확산과 반려견 문화사업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본 조례가 통과되면서 반려견 순찰대가 전국으로 확산하는데 가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례 제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과천시 반려견 순찰대는 2023년 10월 모집 후 2024년 12월까지 시범 운영되며, 본 조례는 시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 도시환경위원회)이 19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관리 지원 조례안 제정’ 및 ‘경기도 자동차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위한 관계기관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박채원 경기도 환경안전관리과 팀장, 김종민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경감, 김재훈 경기남부경찰청 경장, 김형범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경감, 신경식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경사, 전홍재 교통안전공단 자동차튜닝처 과장, 이영재 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 안전관리처 차장, 송인범 한국환경공단 자동차 운행관리부 부장, 이태주 한국환경공단 자동차 운행관리부 차장, 원종무 경기보건환경연구원 팀장, 세류초 박준희 녹생학부모회장, 김한슬 구리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입법조사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를 주관한 백현종 의원은 “앞으로 추진되는 정책에 대해 일선의 실무진들과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오늘 정담회를 통해 더욱 완성도 있는 정책의 입안과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물꼬를 트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관리 지원 조례’(안) 주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이 오산시체육회장의 발언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면서 정작 스스로는 오산시장과 상대당 의원들 뿐만 아니라 기자들에게까지 도를 넘는 ‘내로남불’식 언행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오산시의회는 18일 오후3시 시의회 5층 제2회의실에서 ‘오산시장 및 체육회장의 오산시의회 비하 등 일련의 사태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회 의원 일동의 입장문 배포와 함께 회견에 나섰다. 회견장 단상앞에 나선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대원동, 남촌동, 초평동))은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보조금 단체인 체육회가 오산시의회의 적법한 예산 삭감 절차를 연일 비하 및 폄하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오산시장은 일련의 모든 사태의 책임을 오로지 시민의 대의기관인 오산시의회에게만 떠넘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권재 오산시장을 향해 “오산시장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의회 민주주의를 무시한 처사이며, 오산시민의 민심을 짓밟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사과를 요구했다. 이어진 기자와의 질의응답에서 민생예산을 볼모로 의회를 멈춘 원인과 본회의 재개 조건에 대해 오산시체육회 예산 삭감에 이은 오산시체육회장의 발언 이후 이어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18일 오전 10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시정브리핑에서 동탄트램으로 동탄신도시 광역교통망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시장은 “동탄 트램은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에 이어 전국 두 번째이자 경기도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동탄신도시와 수원, 오산 주요거점을 동탄역과 연결함으로써 광역교통망을 연계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탄 트램은 지난 6월 전력공급방식으로 슈터캐퍼시티+배터리 방식으로 결정했다”며, “유사한 형태의 운영회사인 중국 광저우지하철그룹과, 대만 가오슝시 도시철도 운영사 KRTC를 방문해 운영상의 대비점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광저우와 가오슝 운영사례를 보면서 시민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적으로 확보하면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으로 운영비를 절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동탄 트램은 내년부터 건설부분 실시설계와 트램차량 제작 설계에 들어간다”며, “동탄 트램은 단순 출퇴근 교통수단의 개념을 넘어 친환경적이고 도시와 어울리는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동탄트램은 24년1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 이하-GH)는 15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핵심 입지에 있는 글로벌비즈센터 업무시설 로비층에서 ‘기(회)발(전)한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기회발전소 개소를 기념하여 도민, 스타트업이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이 자리에는 김세용 GH 사장과 임직원들은 물론 성남이 지역구인 김태년 국회의원, 문승호 경기도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개소식 행사 이후에는 송길영(바이브컴퍼니 부사장), 차홍(차홍 원장), 김윤태(고려대 공공정책대학 교수), 강재상(패스파인더넷 공동대표)씨가 명사로 나서 기회, 창업 및 4차산업 등을 테마로 강연도 진행했다. 기회발전소는 GH와 공유오피스 GARAGE 운영사 ㈜지랩스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오픈형 공유오피스로 창업가를 위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운영 수익 재투자를 통해 투자교류회를 여는 등 다양한 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선순환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기회발전소는 함께 일하며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소통하는 코워킹스페이스다”라며 “경기도에서 더 많은 더 좋은 기회를 도민들께 드리고자 만든 곳이고, 이런 기회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14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오산시의회 파행 사태에 대하여 ‘성길용 시의회 의장에게 ‘각성하고 의회 정상화에 나서라!”며 직격에 나섰다. 이권재 시장은 “제278회 오산시의회 제3차 본회의가 파행되며 9월13일 자정을 넘기면서 회기는 자동 종료됐고, 제3차 추경안과 도시공사 설립안을 비롯한 38건의 각종 민생현안이 발목 잡혔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제3차 추경안에는 긴급복지 사업비, 노인 기초생활보장급여,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소상공인 신용보증지원금,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등 당장 서민·약자의 삶과 직결되는 예산이 담겼다.”며 “반도체 소부장 산업단지 조성 등 오산 도시개발의 미래를 설계하고, 미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도시공사 설립안도 논의조차 못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산시체육회와 시의장 간 사적인 감정 때문에 시민 행복과 오산 발전을 위한 안건들이 발목 잡히고, 시민들의 삶에 피해가 발생하게 된 데 참담한 심정”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관련기사 케이부동산뉴스 발목 잡힌 오산시 행정... '1100만원' 오산시의회 체육회 예산 삭감 후폭풍, "자존심 싸움?" 계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 기획재정위원회)은 14일 오전 11시 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행으로 치닫고 있는 상임위원회들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의원들 간의 결단을 촉구했다. 김근용 의원은 먼저 기획재정위원회의 파행과 관련해 “지미연 위원장의 선언에 따른 일련의 상황을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도 받아들인 상황이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기자회견을 통해 이를 대외적으로 국민의힘에 대한 정쟁의 도구로 삼은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이 사보임 이후 부위원장 사직을 단체 카톡방에서 공표한 이후 어떻게 처리됐는 지 불투명한 상태에서 부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지적하고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기획재정위원회 이동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5)은 7월 23일자로 위원회 의원들과 직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SNS 소통방에 문서로 작성된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이후 해당 사직서의 수리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김근용 의원은 현 김정호 교섭단체 대표의원에게도 “국민의힘 1기 대표단의 독선적인 운영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란다”며 “다 함께 모여 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의회의 제3차 추경예산안 심의 중 불거진 오산시체육회 예산 일방삭감 논란이 결국 갈길 바쁜 오산시 행정의 발목을 붙잡는 '결초'가 되고 말았다.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13일 열린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시 체육회장이 의회를 공개비난했다며 본회의 무기한 정회를 선언했다. 성길용 의장은 "체육회장의 도를 넘은 행위에 대해 시의회는 이권재 시장의 재발 방지 약속과 체육회장 사퇴 시까지 본회의를 무기한 정회하겠다"고 말한 뒤 정회를 선포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5명이 모두 퇴장하자 본회의장에 남겨진 이권재 시장은 "체육회와 시의회 간 감정(싸움)으로 인해서 이번 회기를 마무리하지 않고 끝내는 것은 시의회로서 존재 가치가 없다"며 "내일부터 모든 시의원을 시의원으로 대우하지 않겠다"고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로 인해 본회의가 속개되지 않을 시 회기 중 진행돼 온 38건의 조례안 심사 결과를 포함한 임시회 안건이 이날 밤 12시를 기해 자동 폐기된다. 특히 최근 경기도교육청의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 대상으로 금암동 금암초교와 오산동 운천중학교, 원동 성호고교가 선정되어 확보된 사업비 16억 원의 집행도 연기가 불가피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체육회(회장 권병규)는 13일 오전 9시30분 오산시청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회 예산삭감 및 성명 발표에 따른 체육회 입장’을 발표했다. 권병규 회장은 “먼저 지난 9일 시민의날 체육대회에서 한 저의 발언이 정제되지 않았던 점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유감”을 전하며 오산시 체육회와 35개 종목단체의 의견을 모아 금번 예산삭감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권 회장은 “오산시체육회 및 35개 종목단체는 금번 3회 추경에서 체육단체 워크샵 예산이 전액 삭감된데에 대하여 강한 유감을 표한다”는 말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금번 제3회 추경에서 체육회 종목단체 워크샵 비용 1100만원을 전액 삭감하는 과정을 살펴보면 지난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결과정에서 분명히 체육회 예산은 삭감없이 통과되었음에도 이유없는 이의제기로 재검토되어 오후에 체육회 예산이 전액 삭감되어 의결되었음을 알 수 있다.”면서 “계수조정과정에서 담당 부서장을 불러 예산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우선순위에 둔 사업을 전액 삭감하고 반대예산을 통과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권 회장은 “제9대 오산시의회를 살펴보면 2022년도 제9대 의회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