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의회 우윤화 의원(국민의힘, 과천·별양·중앙동,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과천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안」이 지난 20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되면서 전국에서 최초로 조례가 제정됐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견주인 지역주민이 산책하는 일상적 활동과 지역 방범 순찰 활동을 접목한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활동이다. 본 정책은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자치구와 함께 처음 도입되었으며, 현재 서울특별시 25개 전체 자치구를 포함한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대덕구 등에서 시행 및 확산 중이다. 본 조례안은 반려견 순찰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근거 조례로써, 순찰 활동복과 순찰 장비를 갖춘 채 관내 비상벨 등 점검, 재난위험 요소 신고 등 업무를 수행한다. 우윤화 부의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문화 확산과 반려견 문화사업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본 조례가 통과되면서 반려견 순찰대가 전국으로 확산하는데 가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례 제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과천시 반려견 순찰대는 2023년 10월 모집 후 2024년 12월까지 시범 운영되며, 본 조례는 시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 도시환경위원회)이 19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관리 지원 조례안 제정’ 및 ‘경기도 자동차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위한 관계기관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박채원 경기도 환경안전관리과 팀장, 김종민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경감, 김재훈 경기남부경찰청 경장, 김형범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경감, 신경식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경사, 전홍재 교통안전공단 자동차튜닝처 과장, 이영재 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 안전관리처 차장, 송인범 한국환경공단 자동차 운행관리부 부장, 이태주 한국환경공단 자동차 운행관리부 차장, 원종무 경기보건환경연구원 팀장, 세류초 박준희 녹생학부모회장, 김한슬 구리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입법조사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를 주관한 백현종 의원은 “앞으로 추진되는 정책에 대해 일선의 실무진들과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오늘 정담회를 통해 더욱 완성도 있는 정책의 입안과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물꼬를 트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관리 지원 조례’(안) 주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이 오산시체육회장의 발언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면서 정작 스스로는 오산시장과 상대당 의원들 뿐만 아니라 기자들에게까지 도를 넘는 ‘내로남불’식 언행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오산시의회는 18일 오후3시 시의회 5층 제2회의실에서 ‘오산시장 및 체육회장의 오산시의회 비하 등 일련의 사태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회 의원 일동의 입장문 배포와 함께 회견에 나섰다. 회견장 단상앞에 나선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대원동, 남촌동, 초평동))은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보조금 단체인 체육회가 오산시의회의 적법한 예산 삭감 절차를 연일 비하 및 폄하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오산시장은 일련의 모든 사태의 책임을 오로지 시민의 대의기관인 오산시의회에게만 떠넘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권재 오산시장을 향해 “오산시장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의회 민주주의를 무시한 처사이며, 오산시민의 민심을 짓밟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사과를 요구했다. 이어진 기자와의 질의응답에서 민생예산을 볼모로 의회를 멈춘 원인과 본회의 재개 조건에 대해 오산시체육회 예산 삭감에 이은 오산시체육회장의 발언 이후 이어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18일 오전 10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시정브리핑에서 동탄트램으로 동탄신도시 광역교통망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시장은 “동탄 트램은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에 이어 전국 두 번째이자 경기도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동탄신도시와 수원, 오산 주요거점을 동탄역과 연결함으로써 광역교통망을 연계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탄 트램은 지난 6월 전력공급방식으로 슈터캐퍼시티+배터리 방식으로 결정했다”며, “유사한 형태의 운영회사인 중국 광저우지하철그룹과, 대만 가오슝시 도시철도 운영사 KRTC를 방문해 운영상의 대비점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광저우와 가오슝 운영사례를 보면서 시민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적으로 확보하면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으로 운영비를 절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동탄 트램은 내년부터 건설부분 실시설계와 트램차량 제작 설계에 들어간다”며, “동탄 트램은 단순 출퇴근 교통수단의 개념을 넘어 친환경적이고 도시와 어울리는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동탄트램은 24년1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 이하-GH)는 15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핵심 입지에 있는 글로벌비즈센터 업무시설 로비층에서 ‘기(회)발(전)한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기회발전소 개소를 기념하여 도민, 스타트업이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이 자리에는 김세용 GH 사장과 임직원들은 물론 성남이 지역구인 김태년 국회의원, 문승호 경기도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개소식 행사 이후에는 송길영(바이브컴퍼니 부사장), 차홍(차홍 원장), 김윤태(고려대 공공정책대학 교수), 강재상(패스파인더넷 공동대표)씨가 명사로 나서 기회, 창업 및 4차산업 등을 테마로 강연도 진행했다. 기회발전소는 GH와 공유오피스 GARAGE 운영사 ㈜지랩스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오픈형 공유오피스로 창업가를 위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운영 수익 재투자를 통해 투자교류회를 여는 등 다양한 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선순환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기회발전소는 함께 일하며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소통하는 코워킹스페이스다”라며 “경기도에서 더 많은 더 좋은 기회를 도민들께 드리고자 만든 곳이고, 이런 기회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14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오산시의회 파행 사태에 대하여 ‘성길용 시의회 의장에게 ‘각성하고 의회 정상화에 나서라!”며 직격에 나섰다. 이권재 시장은 “제278회 오산시의회 제3차 본회의가 파행되며 9월13일 자정을 넘기면서 회기는 자동 종료됐고, 제3차 추경안과 도시공사 설립안을 비롯한 38건의 각종 민생현안이 발목 잡혔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제3차 추경안에는 긴급복지 사업비, 노인 기초생활보장급여,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소상공인 신용보증지원금,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등 당장 서민·약자의 삶과 직결되는 예산이 담겼다.”며 “반도체 소부장 산업단지 조성 등 오산 도시개발의 미래를 설계하고, 미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도시공사 설립안도 논의조차 못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산시체육회와 시의장 간 사적인 감정 때문에 시민 행복과 오산 발전을 위한 안건들이 발목 잡히고, 시민들의 삶에 피해가 발생하게 된 데 참담한 심정”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관련기사 케이부동산뉴스 발목 잡힌 오산시 행정... '1100만원' 오산시의회 체육회 예산 삭감 후폭풍, "자존심 싸움?" 계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 기획재정위원회)은 14일 오전 11시 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행으로 치닫고 있는 상임위원회들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의원들 간의 결단을 촉구했다. 김근용 의원은 먼저 기획재정위원회의 파행과 관련해 “지미연 위원장의 선언에 따른 일련의 상황을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도 받아들인 상황이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기자회견을 통해 이를 대외적으로 국민의힘에 대한 정쟁의 도구로 삼은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이 사보임 이후 부위원장 사직을 단체 카톡방에서 공표한 이후 어떻게 처리됐는 지 불투명한 상태에서 부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지적하고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기획재정위원회 이동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5)은 7월 23일자로 위원회 의원들과 직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SNS 소통방에 문서로 작성된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이후 해당 사직서의 수리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김근용 의원은 현 김정호 교섭단체 대표의원에게도 “국민의힘 1기 대표단의 독선적인 운영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란다”며 “다 함께 모여 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의회의 제3차 추경예산안 심의 중 불거진 오산시체육회 예산 일방삭감 논란이 결국 갈길 바쁜 오산시 행정의 발목을 붙잡는 '결초'가 되고 말았다.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13일 열린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시 체육회장이 의회를 공개비난했다며 본회의 무기한 정회를 선언했다. 성길용 의장은 "체육회장의 도를 넘은 행위에 대해 시의회는 이권재 시장의 재발 방지 약속과 체육회장 사퇴 시까지 본회의를 무기한 정회하겠다"고 말한 뒤 정회를 선포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5명이 모두 퇴장하자 본회의장에 남겨진 이권재 시장은 "체육회와 시의회 간 감정(싸움)으로 인해서 이번 회기를 마무리하지 않고 끝내는 것은 시의회로서 존재 가치가 없다"며 "내일부터 모든 시의원을 시의원으로 대우하지 않겠다"고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로 인해 본회의가 속개되지 않을 시 회기 중 진행돼 온 38건의 조례안 심사 결과를 포함한 임시회 안건이 이날 밤 12시를 기해 자동 폐기된다. 특히 최근 경기도교육청의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 대상으로 금암동 금암초교와 오산동 운천중학교, 원동 성호고교가 선정되어 확보된 사업비 16억 원의 집행도 연기가 불가피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체육회(회장 권병규)는 13일 오전 9시30분 오산시청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회 예산삭감 및 성명 발표에 따른 체육회 입장’을 발표했다. 권병규 회장은 “먼저 지난 9일 시민의날 체육대회에서 한 저의 발언이 정제되지 않았던 점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유감”을 전하며 오산시 체육회와 35개 종목단체의 의견을 모아 금번 예산삭감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권 회장은 “오산시체육회 및 35개 종목단체는 금번 3회 추경에서 체육단체 워크샵 예산이 전액 삭감된데에 대하여 강한 유감을 표한다”는 말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금번 제3회 추경에서 체육회 종목단체 워크샵 비용 1100만원을 전액 삭감하는 과정을 살펴보면 지난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결과정에서 분명히 체육회 예산은 삭감없이 통과되었음에도 이유없는 이의제기로 재검토되어 오후에 체육회 예산이 전액 삭감되어 의결되었음을 알 수 있다.”면서 “계수조정과정에서 담당 부서장을 불러 예산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우선순위에 둔 사업을 전액 삭감하고 반대예산을 통과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권 회장은 “제9대 오산시의회를 살펴보면 2022년도 제9대 의회 출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단(대표의원 남종섭)은 11일 오후2시 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은 당내 권력 다툼에 의회를 희생양 삼는 무책임한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는 제하의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도민 여러분들로부터 위임된 경기도의회의 신성한 권한이 도의회 국민의힘 내부의 아귀다툼에 이용되는 비상식이 자행되고 있다.”는 말로 포문을 열었다. 남 대표의원은 “도의회 국민의힘은 자당의 대표직을 둘러싼 권력 다툼에서 파생된 상임위원회 일부 의원의 사보임 갈등을 의원의 기본 책무인 상임위원회 활동과 결부시켜 의회 기능을 마비시키고 있다.”면서 “의회를 사익(私益)의 인질로 삼은 무책임이자, 직무유기”라고 직격했다. 이어 “경고등이 켜진 민생경제 진화에 긴급 투입되어야 할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는 내팽개치고, 상임위원회를 파행으로 몰고 가는 것이 과연, 도민의 일을 대신하고자 선출된 경기도의원의 정상적 행위라 할 수 있습니까?”라며 “상임위원회 파행으로 의회 핵심 임무 중 하나인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서 채택마저 불투명해지면서 의회 의사일정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지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본부장 홍진선) 행복나눔 봉사단과 천천동지점(지점장 윤행열) 직원 및 가족들은 2023년 9월9일 올해 10번째 봉사활동으로 민들레봉사단(회장 김옥환)과 함께 매탄공원내 위치하고 있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KB행복나눔 봉사단(회장 이광원)과 국민은행 천천동지점 직원 및 가족들은 매탄공원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 및 강정을 만들고 서로 얘기도 나누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 진행되는 중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의장이 현장을 방문하여 참여자들을 격려하기도 하였다. KB국민은행 천천동지점 윤행열 지점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뜻깊은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너무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하여 사용해 달라며 봉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봉사활동을 통하여 손수 만든 송편과 강정은 KB국민은행 경기도청 엄석민 점장과 민들레봉사단 김옥환회장이 함께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가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병대 안양시 전우회(회장 나영규, 이하 전우회)는 10일 오전 쌍개울 문화광장에서 ‘안양천 수질보전을 위한 환경정화운동 및 취약지역 방범순찰’ 및 결의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우회는 지역봉사 활동에 앞서 유영일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안양5,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나영규 회장은 “유영일 경기도의회 의원님을 비롯한 전우회 회원들과 자원봉사대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양천 수질보전에 우리 해병대 안양시 전우회가 선봉에 나섰듯이 앞으로도 꾸준하게 이어지길 바라며, 특히 안양시하천자율방범대와 서로 힘을 더하여 쾌적한 안양천 만들기에 동참하자.”고 말했다. 이어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이라는 해병대 정신과 항상 투철한 책임감 그리고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우리 해병대 안양시 전우회와 함께해 주신 유영일 경기도의원에게 회원들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유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영일 의원은 “필승! 늘 지역과 시민을 위해서 노력하고 계시는 해병대 선후배님들과 자원봉사대원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봉사에 앞장서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3년 LPGA BMW 챔피언십’ 경기도 유치를 알리며 대회 지역인 파주시민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오는 10월19일부터 22일(4일간) 파주시 광탄면 소재 서원힐스CC에서 열릴 대회는 BMW코리아 주최, LPGA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주관으로 78명의 참가선수(세계 골프랭킹 70위 및 경기도 아마추어 초청선수 3명 포함)와 약10만명 갤러리(일 평균 25,000여명) 방문이 예상되는 대규모 대회다. 이한국 의원은 “전세계 170개 이상 국가 송출에 따른 경기도와 파주시의 국제적 홍보효과와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으로 평화의식 제고 등 북부지역 스포츠 및 지역경제(교통, 관광, 숙박 등)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파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으로 반드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개최된 이후 올해 최초로 수도권 지역에서 진행되며, 뛰어난 접근성 덕분에 많은 골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총상금 220만 달러(우승 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8일 경기도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경기청년기업협회 소속 기업가들과 청년기업 육성방안을 논의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김성두 ㈔경기청년기업협회 협회장을 비롯해 안양, 하남, 광명, 군포, 고양, 시흥 등 경기도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기업가 7명과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면담은 최근 ‘경기지역 중소기업인 면담’(8월22일)과 ‘20대 MZ세대 경기청년 정담회’(8월23일)를 실시한 데 이어 청년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자 염 의장이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실효성 있는 청년기업 지원책 마련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와 벤처스타트업과 등 담당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협회는 도내 청년기업의 주요 과제를 ▲경기도 청년기업인의 날 제정 ▲경기도 공식 청년기업 인증 및 인증마크 부여 ▲청년창업기업 판로지원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실시 ▲창업 우수기업 발굴을 위한 경기도 우수프로그램 예산 확대 등 5개 건의사항으로 정리해 제시했다. 김성두 협회장은 “경기도는 지역이 넓어 청년기업이 의견을 나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오산시가 제안·건의한 부분에 대해서는 100% 적극협조하겠다는 답을 가져왔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오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지역 현안 관련 간담회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이 교통·주거 관련 건의 사항을 제시하자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토부 측에서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오산시에서는 이권재 시장, 성길용 시의회 의장, 이상복, 송진영, 조미선 시의원 등 주요 직위자가 각각 참석했다. 30여 분간 진행된 간담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맑음터 공원에 위치한 에코리움 전망대에서 오산 전역을 둘러보며 현장 회의까지 이어졌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세교2지구의 본격적 입주가 시작돼 인구 30만 시대는 기정 사실”이라며 “이에 더해 10년, 20년 이후 50만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하며, 그 과정 속에서 국토부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그러자 원희룡 장관은 공감을 표하면서 “오산은 수도권에서 핵심 도시에 속하지만 도로, 철도 등 인프라의 디테일이 부족했다”고 분석하면서 “오산시가 조속히 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성남시가 ‘3분기 청년기본소득’ 중단 이유를 서로에게 떠넘기며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최근 다시 거론되고 있는 청년기본소득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016년 성남시장 재임시절 학생 교복비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등과 함께 ‘청년배당’으로 불리며 3대 보편복지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장 중 최초로 추진했다. 당시 청년기본소득은 시행 초기부터 청년의 취업이나 능력 개발에 도움 되지 않는 현금 포퓰리즘 정책이라는 비판이 일었지만 이재명 대표가 성남 시장에 이어 도지사가 된 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됐다. 하지만 청년기본소득의 진앙지인 성남시의 경우 지난 총선을 통해 신상진 시장이 시행정을 총괄하게 되며 당초 부정적인 견해가 행정으로 고스란히 반영됐다. 지난 4일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해 지방선거 당선 이후부터 청년기본소득 폐지를 추진해왔다”며 “소득과 재산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24세가 된 모든 청년에게 100만원씩 지급하는 것보다는 청년 일자리 확충과 창업 지원 등에 재원을 투입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성남시는 “올 1월 2023년 청년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전체 예산 105억 500만 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유영일)에서 경기도시주택공사(사장 김세용, 이하GH)가 진행 중인 '컴팩트시티 조성 및 특화방안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가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진행된 것과 관련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GH는 지난달 25일 ‘컴팩트시티 종합구상(안)수립 및 복합환승시설 활성화 방안 수립’ 등을 위해 용역비 4억4100만원을 책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15개월 여에 걸친 용역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환승주차장·환승정류장 등 복합환승센터, 청년임대주택을 포함한 공동주택 796가구,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공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예산 및 지분 전부를 GH가 관장하고 있다. 논란의 발단은 이를 안양시가 주관하는 사업인 것처럼 언론에 공개한 부분이다. 안양시는 지난 4일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시청에서 '콤팩트시티 조성 및 특화방안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특히 착수 보고회의 주재를 최대호 안양시장이 맡았으며 지역 국회의원 및 보좌진까지 참석해 GH와 더불어 용역 착수와 관련한 보고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보도자료에서 최대호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지역구 인 의왕시 도시재생사업의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에 대해 환영하며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4일 국토교통부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도시재생사업 신규사업지로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의왕시가 선정됐다. 서성란 의원은 국토부에서 소규모 주거지역의 주거지 정비, 집수리 등 노후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나서자 내손동 지역이 선정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적극적인 협조요청으로 의왕시의 준비과정에 힘을 더했다. 이는 최종 선정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서 의원은 “의왕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경기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라면서 “특히 내손2동은 의왕시에서도 원도심 중심지역이라 재개발 관련된 주민간 이견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화합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손 지역이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성공적인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진행 과정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의왕시 내손동 도시재생사업의 사업명은 ‘내손愛(애)가득’으로 ▲동행사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7일 제37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 대책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 4월 전세사기피해자법이 발의되고 6월 제정되어 시행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국회가 여야 대화와 타협을 통해 긴급하게 대책을 마련한 점은 의미있는 성과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임 의원은 “경기도 역시,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긴급주거 지원, 이주비 지원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경기도 내 5호 이상 다주택자가 보유한 주택 가운데 전세가율이 80%이상인 고위험군은 약 2만호로 파악됐다”고 언급하며 “경기도와 경기주택공사(GH)의 ‘기존주택 매입임대’를 활용하여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공공매입이 신속하게 추진되어야한다” 라고 주장했다. 특히 임 의원은 “한정된 예산으로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공공매입이 증가한다면 기존 주거취약계층 혜택이 감소될 우려가 있다”며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예산의 추가 확보를 요청했고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2021년에 조성된 674억원의 도민환원기금 활용을 제안했다. 마지막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 도시환경위원회)이 7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택시산업 생존을 위한 대책이 시급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백현종 의원은 발언을 통해 현재 택시산업은 정책 실패로 인한 공급 불균형, 열악한 근무환경에 따른 택시노동자의 이직, 불합리한 요금 체계로 인한 택시법인의 수익성 부족 등으로 경기도 택시 산업이 빈사 상태에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경기도가 지난 7월 택시 기본요금을 인상했지만 택시노동자, 경영자, 이용객 등 실제 현장에서는 모두에게 불만인 현실을 지적했다. 백 의원은 “1회성 정책으로는 택시산업을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며 “이미 빈사 상태에 들어간 택시산업의 회복을 위해서는 김동연지사의 강력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 의원은 “지난 4월 11일 열린 ‘경기도 택시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택시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것은 이분들의 절박한 현실이 투영된 것이다.”며 특히 “택시업계의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 전달을 위한 도지사 간담회를 요청했으나 5개월째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질책했다. 마지막으로 백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