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 혁신 DNA를 살려 미래산업 특례시를 완성하겠습니다.” 수원시 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승원(갑), 백혜련(을), 김영진(병), 김준혁(정), 염태영(무) 후보는 14일(목) 오후 1시 30분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수원특례시 전체를 첨단산업 경제자유특구로 만들고, 글로벌 문화 콘텐츠 기반 문화관광특구를 조성하여 미래산업 특례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다섯 명의 수원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더불어민주당은 수원특례시 출범을 추진하면서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중심의 연구개발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했고, 이제 그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하고, “윤석열 정부의 대규모 R&D예산 삭감은 연구개발 중심 도시인 수원에 큰 충격을 주었다”며, “민주당이 강하게 주장하여 R&D예산 6천억 원을 복구했다”고 말했다. 지난 기자회견에서 ‘사통팔달 특례시 완성’을 약속한 후보들은 오늘 두 번 째 공약으로 ‘미래산업 특례시 완성’을 약속하며, “수원시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만이 수원특례시를 완성하고 제대로 된 수원의 발전을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래산업 특례시를 완성하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이를 낳으면 더 나은 정책 지원을 받고 재택·원격 근무를 하며 육아 부담을 줄인다. 반도체, 예술 등 특화 교육을 통해 미래를 준비 하고, 주말에는 가족들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즐긴다. 야간이나 주말에 아프더라도 언제든 갈 수 있는 병원이 생기며, 소각장의 유해물질과 군공항으로 인한 고도제한, 소음 등에 따른 주민불편이 해소되고 피해보상이 강화된다” 국민의힘 후보들이 그리는 미래 수원의 청사진이다. 경기도 최대 도시인 125만 수원시민들의 일상을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 김현준(갑), 홍윤오(을), 방문규(병), 이수정(정), 박재순(무) 후보는 1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수원의 변화를 국민의힘이 지금 합니다!’라는 합동공약을 발표했다. 첫 합동공약 발표로, 미래세대인 어린이ᆞ청소 년ᆞ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5명의 후보들은 각각 일‧가정, 저출생, 일상, 교육, 환경 등 5개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약속 실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현준 수원갑 후보는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재택·원격 근무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가정이 행복한 수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주1일 이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은 13일 논평을 통해 김동연 지사를 향해 “‘제왕적 도지사’의 기득권을 깨고 ‘분권형 도지사’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직격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김동연 지사의 ‘제왕적 대통령제가 아니라 분권형 대통령제로 가야 한다.’, ‘아무리 좋은 밀가루 반죽도 붕어빵 틀에 넣으면 붕어빵일 뿐’이라는 발언을 문제삼으며 “경기도정 최고 책임자로서 자기 모순적이며 무책임하기 짝이 없는 발언을 남발하는 것에 위기감마저 느낄 지경”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지난 2022년 6월 도지사 당선 이후부터 승자독식처럼 인사를 주물렀다.”며 “국민의힘이 제안한 연정에 준하는 협치와 소통에도 ‘연정은 우물에서 숭늉 찾는 격’이라며 난색을 표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여야정협치위원회 역시 성과는커녕 소통 한 번 제대로 해본 적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동연 지사의 소통은 개인 SNS에서 빛을 발한다. 눈코 뜰 새 없는 도지사 일정 틈틈이 정부를 트집 잡고, 업무차 나간 해외에서도 그 일만큼은 미루지 않는다.”면서 “본인이야말로 붕어빵 틀에 갇혀있는 것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원색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은 3월 13일(수)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우수도의원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SISA대한뉴스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의정에 기여하고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맡은 분야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광역, 지방의원 및 경영자들의 업적을 평가하여 시상하고자 마련되었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서 여야가 함께하는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법안의 국회 의결을 촉구하고, 경기도의회 운영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자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을 설치ㆍ운영해 왔다. 또한,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과 경기도 문화콘텐츠산업의 진흥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여성ㆍ가족ㆍ평생교육 정책의 불합리한 예산집행을 심의ㆍ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 왔다. 김정호 의원은 시상식에서 “도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보다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하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국회의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후보에게 솔직한 대화의 장을 마련해 보자고 전격 제안했다. 박재순 후보는 "지난 12년 수원시 행정을 총괄했던 장본인에게 물어 달라는 시민들의 요청이 폭발하고 있다"면서 "안한건지, 못한건지? 못했다면 어떤 외압이나 이유가 있었는 지 솔직히 듣고 싶다라는 분들이 너무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둘 중 한 사람은 국회에 입성할 텐데 지역민들을 위해 솔직하게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논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집권여당으로써 대통령, 도지사, 시장, 국회의원까지 모두 한편일때 불가능한 일이 과연 무엇인지도 시민들은 궁금해 한다."라고 직격했다. 박 후보는 "이제는 시민들도 모르는 행정은 없어야 한다"면서 "투명한 행정과 정치를 위해 공개적인 토론의 장으로 나와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박재순 후보는 이번 토론회에 언론인들은 물론 실제적인 피해를 안고 사는 수원시 무 지역 주민들을 배석시키자고 제안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만나 그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 계획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취임 1년 8개월 소회와 성과들이라면? 취임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 8개월의 시간이 지났다. 우리 1000여 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들께 약속했던 공약들을 확정했고, 81개의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 혼신을 다해서 뛰어온 시간들이다. 그동안 우리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그런 소프트해진 사업들을 우선적으로 추진했다. 대표적으로 시민들이 좋아했던 사업들 세가지만 말씀드리겠다. 먼저 황톳길사업이다. 전국적으로 맨발로 걷는 황톳길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의왕시도 400m 구간에 걸쳐 포일숲속공원에 처음으로 황톳길을 조성했다.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시민들이 좋아하시고 하루에 1000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황톳길을 이용하며 건강을 챙기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 두 번째로는 우리 의왕시의 버스정류장 190개소에 냉·온돌 의자 설치를 했다. 겨울철에는 따뜻한 난방의자가 되고, 여름철에는 에어컨 같은 시원한 냉방의자가 되는데, 특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승원(갑), 백혜련(을), 김영진(병), 김준혁(정), 염태영(무) 후보는 12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의 정치경제 상황을 심각한 위기”라고 진단하며,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하여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민생경제를 살려내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어 “그간 더불어민주당은 수원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지키며, 미래를 향한 혁신에도 최선을 다해 수원특례시를 출범시키고 발전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고 평가하고, “수원특례시를 출범시킨 민주당이 수원특례시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연 다섯 명의 수원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경기 남부권 중심도시 수원의 발전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사통팔달 특례시 완성’을 들고, “수원특례시가 교통과 물류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인 정책으로 ▲신분당선 연장선, GTX-C노선, 신수원선(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 수원발 KTX 조기 개통 및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을 통한 격자형 철도망 완성 ▲경부선 철도 지하화 착수 및 상부공간 개발 ▲용인~수원~오산 지하고속도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산림 내 맨발걷기길의 정비를 통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정비를 진행할 대상은 경기도 수원시 상광교동에 위치한 ‘광교산 맨발걷기길’로 상광교 버스종점부터 광교저수지(사방댐)까지이며 기존의 자갈 지압길을 최근 부쩍 인기를 끌고 있는 황톳길로 조성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광교산 맨발걷기길은 현재 자갈 및 옥도길로 조성됐지만 지난1988년도 조성 이후 노후화로 인해 시민들로부터 외면받고 방치된 상태였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급증하는 산림 내 맨발걷기 수요를 만족시키고 집중호우시 광교산 내 토사유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해 산림휴양문화 확산과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광교산에도 황톳길을 조성해달라는 문의가 많았다”라며 “20~30년 전에 만들어진 지압길을 정비해 좀 더 쾌적한 등산 환경으로 조성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면서 새롭게 단장되는 황톳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광교산 맨발걷기길은 지난 1월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해 오는 6월에 완공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힘있는 집권여당, 힘받는 의왕과천! 반드시 총선 승리"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시·과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개소식은 최기식 후보의 ‘순풍캠프’가 위치한 오전동 서해그랑블에서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본식은 오후 2시에 김병찬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황교안 전 국무총리, 안대희 전 대법관, 조정훈 국회의원(마포갑 국회의원 후보), 홍수환 전 복싱선수, 이종훈 의왕시노인회장, 강신태 과천시노인회장,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 그리고 최기식 후보를 대학생 시절부터 지도해온 인생 멘토인 법무법인 율촌 우창록 명예회장을 비롯해 약 2천명이 훌쩍 넘는 지지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소식이 열린 서해그랑블 1층 선거사무소 앞은 정치인과 지지자, 일반 시민들까지 인산인해를 이뤄 북적였으며, 명실상부하게 최기식 후보의 ‘대세론’을 입증했다. 개소식은 ▶내빈소개 ▶홍보영상 상영 ▶후보자 인사 ▶격려사 및 축사 ▶필승 운동화 착화식 ▶축하케이크 절단 및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날 국민의힘 안철수, 윤상현, 나경원, 김은혜 후보의 축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재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9일 국민의힘 경선을 통해 수원시 무 지역에 공천이 확정됐다. 박재순 후보는 먼저 국민의힘의 수원탈환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지지해 준 모든 분들과 공정한 경선을 위해 애쓰신 공천관리위원회에 감사를 전했다. 박 후보는 “지방선거의 승기를 이어 오는 총선에서도 함께 이겨본 시 · 도의원들과 당원들이 모두 합심해 수원판을 뒤흔드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필승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상대를 너무도 잘 아는 저를 택하신 의미를 잘 알고 있다”며 "이는 지역 주민들과 당원들의 잃어버린 12년 심판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다. 반드시 승리해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재순 수원시 무 국민의힘 후보는 “경선에 참여한 김원재 예비후보는 우리 국민의힘 당의 유능한 청년 인재”라며 “공정한 경선과정에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뛰자.”고 요청했다. 한편, 박재순 후보는 원외 전 당협위원장으로서 지난 지방선거에서 이겨본 기세를 바탕으로 경선 승리 뿐만 아니라 본선거에서도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 후보 측은 본격적인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모든 준비가 완료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는 9일 “민주당의 수원 압승과 경기남부권 승리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염태영 후보는 이날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민주당이 지난 두 번의 총선에서 이룬 수원 승리의 기록을 이번 총선에서도 반드시 이어가겠다.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오직 민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염 후보는 “수원시민들께서 먹고사는 것이 너무 힘들다고 말씀하신다.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로 서민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 때보다 지금이 더 어렵다고 하신다”며 “국민을 절망하게 만든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무너진 민생을 복원하라는 것이 수원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염 후보는 이번 총선의 의미에 대해 “국민의 입을 틀어막는 오만한 정권과 여당의 폭주를 막아 세우는 선거”라며 “민주당이 선거에서 승리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 대전환을 이끌어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수원지역은 의석 수가 5개로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고, 경기남부권 판세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수도권 최대 승부처”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은 수원을 흔들어보고자 ‘내리꽂기 공천’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지방선거 승리의 여세를 몰아 이번에도 반드시 지역 시도의원들과 합심해서 총선전 수원 승리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예비후보는 7일 오후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간담회’를 위해 방문한 자리에서 총선 승리를 자신했다. 경기도 총선 필승을 위해 수원을 찾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오후 3시 영통구 매탄동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팔달구 지동시장에서 지역상인회장들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간담회’에 이어 미나리광시장, 못골시장 등을 둘러보고 시민들을 만났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동시장 내에서 마련된 전통시장 활성화 간담회에서 “과연 민주당이 수원에서 뭘 했나?”라며 “수원에 대한 우리(국민의힘) 공약이 새로운 게 아니다. 4년, 8년, 10년 넘게 수원시민들이 정말로 갈망해오던 거다. (민주당은) 그동안 뭐 한 거냐?”라고 되물었다. 이어 “(지난 민주당 집권시기에)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았는 데 하기 싫어서 안한 건지 능력이 안 돼서 못한 건지 묻고 싶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저희(국민의힘)는 집권여당으로서 이번 총선이 끝나도 상당한 기간 동안의 임기가 보장되어 있다.”라며 “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연 민주당이 수원에서 뭘 했나? 수원에 대한 우리(국민의힘) 공약이 새로운 게 아니다. 4년, 8년, 10년 넘게 수원시민들이 정말로 갈망해오던 거다. (민주당은) 그동안 뭐 한 거냐?”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7일 오후 대표적인 험지로 꼽히는 경기도의 수부도시 수원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수원시가 단체장부터 국회의원까지 더불어민주당인 상황을 비꼬며 정체된 수원발전에 대해 직격했다. 이날 한동훈 위원장은 오후 3시 영통구 매탄동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팔달구 지동시장에서 지역상인회장들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간담회’에 이어 미나리광시장, 못골시장 등을 둘러보고 시민들을 만났다. 한 위원장은 지동시장 내에서 마련된 전통시장 활성화 간담회에서 “협소한 주차장이나 화장실 등으로 인해 외면받고 있는 전통시장의 개선을 더 이상 지방정부에 미루어선 안된다는 게 저와 집권여당의 생각이다”라고 전제하고 “지방정부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는 예산들이 중앙정부에서 진행하면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며 중앙정부 차원의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집권여당과 다른 당의 기초단체장이나 집행부와의 원활한 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유엔출신’ 국민의힘 수원시 무 김원재 예비후보가 7 일 정부가 전공의들에 내린 업무개시명령이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의사 인권 탄압 ’이라는 내용의 유엔 인권위원회 제소에 관하여 “ 부끄럽다”는 입장과 함께 강력 비판했다. 김원재 예비후보는 “ 대부분 국가에서 의사의 집단행동에 대해 매우 엄격한 규제와 법적 제한을 두고 있다” 면서 “헌법상 파업 등 집단행동에 대한 권리를 인정하면서도 응급실 운영 등 필수의료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만 정당한 절차를 통해 허용되고 있다 ”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는 필수의료에 악영향을 끼치는 의사의 집단행동은 직업윤리뿐 아니라 유엔 인권위나 세계보건기구에서 규정하는 보편적 건강권에 배치되기 때문” 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제가 근무하던 유엔에는 전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는 의사들의 인권 문제가 아닌, 극빈국과 분쟁지역에서 생명을 위협받고 고통 받는 이들의 인권문제를 다뤘다 ”며 “ 유엔 인권위에서 유럽처럼 열악한 근무환경이나 평균 이하의 보수를 인상해달라는 것이 아닌 의대 증원을 문제삼아 집단행동에 나선 의사들의 제소를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일지 의문이다”고 비난했다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채영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 기획재정위원회)은 4일 도의회 의원사무실에서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보유자 이호연(사단법인 한국의 소리 '숨') 이사장과 경기도 무형문화유산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연 이사장은 "우리 '한국의 소리 '숨''에서 오는 11월에 'K-culture 아리랑의 혼 음악회'를 통해 우리의 전통으로 소중히 계승해 온 우리의 국악을 미래에 남겨질 MZ세대들에게 아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은 물론 발전된 국악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자 한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의 전통문화예술이 더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면서 "경기도와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겠다"고 전했다. 이 날 정담회에서는 '경기지역 국가무형유산 전승 및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예술이 계승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수원시을 불공정한 공천 바로잡아달라. 당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추천’ 규정에 불부합” 국민의힘 한규택 수원시 예비후보가 3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전략공천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며 강력 반발하며 4일 수원특례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불복 입장을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일 수원시을 지역구에 우선 추천자로 홍윤오씨를 발표한 것을 전면 취소하고 재검토해 달라는 취지의 이의신청을 제기했다”며 “이런 공천은 민주당 후보에게 승리를 헌납하는 공천이며, 수원의 총선 분위기를 망치는 처사”라고 통탄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수원시을 불공정한 공천 바로잡아달라. 당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추천’ 규정에 불부합한다."면서 "당규에는 '우선추천지역의 후보자는 정치적 소수자 및 당의 경쟁력 강화와 국민적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인재로 한다.'로 되어 있다. 공관위가 우선추천한 후보자가 당의 경쟁력 강화와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는 인사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 지역민심"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규택 예비후보는 “험지 중 험지로 평가되는 수원시을 지역구에서5년간 당협위원장을 맡아 무너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입학을 축하드립니다.” 4일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매원초등학교 정문에 22대 총선에 나선 이수정, 박광온 수원정 지역 예비후보들이 “맘심 잡기”에 나섰다. 이수정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정치 신인임에도 경기대 범죄심리학 교수, 제1세대 프로파일러로서 언론의 높은 인지도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통학과 학교생활의 안전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입학을 축하드립니다.”며 인사를 건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소속 이호동 경기도의원과 이재형 수원특례시의원이 함께 입학을 축하했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수원정 지역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자신에 찬 목소리로 “박광온입니다. 입학을 축하드립니다.”라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수정, 박광온 예비후보들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학식장에 들어간 후 서로에게 “오늘도 화이팅”이라며 격려의 말을 건내기도 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수원정 지역을 친문이자 친이낙연계 박광온 의원과 친명 원외인사인 김준혁 당 전략기획부위원장과 경선지역으로 분류하며 경선중이다. 국민의힘은 이수정 예비후보로 단수공천을 확정하며 수원지역 탈환을 위해 보폭을 더욱 넓히는 모양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가 4일 국회 소통관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분당의 선택이 나라를 바로 세운다”며 “세계의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는 분당·판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금배지를 쉽게 달고 싶은 마음도 있었으나 여의도 국회로 출근하는 길은 하루하루가 고통이었다”며 “그래서 당선 가능성이 높은 제안들을 거절하고, 스스로 분당갑 출마를 결심했다. 분당의 선택이 나라를 바로 세운다.”며 5대 약속과 5대 제안을 공개했다. 이광재 후보는 “먼저 실천 가능한 일부터 시작하겠다”며 “‘분당엄마따라잡기’, 재건축 조합 커뮤니티 등 다양한 분들의 목소리 들으며 함께할 것, 작은 일부터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공약은 “50년 전 실리콘밸리를 넘어 앞으로 100년을 이끌 ‘판교 AI밸리’ 구축”이었다. 그는 “판교의 직장인, 개발자 성공 신화를 다시 만들겠다”며 “성과조건부주식(RSU)제도를 정착시키고 세제 지원으로 활성화시키겠다”며 ▲직주근접 시대와 ▲국내외 VC가 참여하는 판교투자밸리 ▲법률, 세무, 회계 기능을 지원하는 원스톱지원센터를 약속했다. 두 번째 공약은 “대한민국 대표 도시를 만들겠다”였다. 이 후보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학수 위원(국민의힘, 평택5, 교육기획위원회)이 기획하고 좌장을 맡은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가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가 주최한 이번 입법정책토론회에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이 축하 영상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면으로 축사를 각각 전했고,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국민의힘, 광명1),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 김호겸 교육기획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수원5)이 직접 참석하여 축사 인사로 자리를 빛냈다. 이번 토론회는 ‘2024 입법정책토론’의 일환으로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평택항 발전방향 논의 및 의견수렴 등 도시와 항만의 상생발전 방향에 필요한 입법정책을 논의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먼저, 발제자로 나선 정수현 평택대학교 국제물류학과 교수는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의 필요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가속과 세계 항만의 추세에 따른 물류산업의 중요성을 들며 중국, UAE, 미국 등 항만 기반 물류 플랫폼의 선진 사례를 통해 평택항과 항만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항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예비후보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수원시 무 지역 총선은 '정체되고 잃어버린 염태영의 12년 수원시 행정'에 대한 심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순 예비후보는 “21일 더불어민주당은 수원시 (무) 지역에 염태영 전 수원시장을 전략공천으로 확정했다.”며 “오는 총선을 통해 시장 재직시절 행정에서 소외되어 낙후된 지역민들의 분노가 반영, 심판으로 드러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수원시 (무) 지역에는 삼성전자 본사가 위치해 있어 사실상 시 재정의 많은 부분을 감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들과 지역 발전에서는 소외되어 왔다는 것이다. 또한,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도 염 후보가 시장으로 재직시 대통령과 국회, 경기도지사 등 같은 당으로 충분히 결정이 가능했음에도 구호에 그치며 지역민들이 울분을 토로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탓에 민심과 지역 곳곳의 속사정들을 다 알고 그런 각종 현안에 대해 구체적이고 세심한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했다. 상대 후보에 대해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반드시 승리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