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원 지역 도의원들이 ‘수원 군 공항 이전’을 두고 ‘모든게 멈춰버린 상태’라고 비판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이애형(수원10), 문병근(수원11) 의원은 20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정치권에 16년 가까이 도민들이 수원 군 공항 이전 약속을 믿었지만 수원 군 공항은 여전히 그 자리에 있고 행정적으로 후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원 지역 김호겸 · 한원찬 · 이호동 · 이오수 · 김도훈 도의원도 함께했다. 문병근 의원은 “이번 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공약에서도 경기국제공항을 건설해 수원 군 공항을 이전하고 군공항 이전부지를 산업으로 활용하겠다며 경기국제공항 건설과 수원 군 공항 이전이 사실상 하나의 사업인 것처럼 공약하고 있다”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경기국제공항 건설 지원 조례’를 근거로 경기국제공항을 짓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고 군 공항 이전도 대안 중 하나라고 밝혔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더 이상 정치적으로 수원시민을 조롱하고 우롱하지 말 것과 꼼수 정치를 하지 마시기 바란다”고 직격한 후 “수원시민은 이제는 절대로 속지 않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시 정 국회의원 후보가 19일 오산시청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만나 서울 지하철 3호선 경기남부권역 연장에 관한 협의를 이어나갔다. 이수정 후보는 이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수원을 포함한 경기남부 권역의 ‘교통격차’ 해소를 위해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구체적으로 “지역구 내 수서-광교-원천-매탄···으로 이어지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이뤄낼 것”이라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 세교지구에 3만 1천호가 공급될 예정에 있는데, 수원과 같이 교통수단 부족 현상을 마주할 것”이라며 “오산시도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연장을 원하는 입장이므로 향후에도 긴밀한 협조를 해나갈 것”이라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은 경기남부권역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 화성시가 모두 원하는 입장으로, 4개 시가 함께 지난해 11월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위한 공동용역에 착수한 데에서 나아가 오산시까지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 향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후보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을 공약으로 낸 뒤 지난 12월 국토교통부장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서울시장 잇따라 만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 관련 브리핑을 진행했다. 김 지사는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경기도 철도시대”를 천명했다. 그는 “철도는 도민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존재, 철도 서비스는 이동이 많은 도민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철도는 탄소 감축 잠재력이 높은 친환경 교통수단”임을 강조했다. 이어 “RE100을 비롯해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고 있는 경기도의 목표인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도 철도는 꼭 필요한 기반 시설”이라며 오늘 발표하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은 경기도 철도 발전의 미래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노선을 늘리고, 속도를 높이는 것만이 아니라1,400만 경기도민, 나아가 더 많은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대전환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이번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은 ▲고속철도, 일반철도, 광역철도 등 27개 노선과 ▲도시철도 15개 노선 등 총 42개 노선을 포함하고 있으며 ▲총 연장 길이 645km에 40조 7천억 원이 투입된다.”고 설명한 후 이를 통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시 병 국회의원 후보가 총선 공약 「권칠승의 1백만 화성 프로젝트」 봉담편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출마 선언 시 공약 종합편에 이어 19일부터 지역별, 분야별로 주요 공약을 공개할 예정이다. 봉담편은 총 26개의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서울 3호선 및 신분당선 봉담 연장 ▲봉담3지구 수인선 신설역 역세권 개발 ▲버스 교통 거점 신설 ▴권역 순환(봉담-기배-화산-병점) 직행버스 신설 ▲봉담 하이패스IC 신설 ▲봉담-향남 도로 확・포장 조속 개통 ▲와우리 푸르지오 일원-수기분천 간 도로 개설 ▲와우리 공영주차장 조성 ▲문화예술타운 조속 추진 ▲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 개관 ▲화성 관내 법원・등기소・법률구조공단 지소・경찰서 신설(유치) ▲화성세무서 신축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삼보폐광산 일원 공원화 사업 등 봉담지역을 화성 북부의 교통 중심이자 법조타운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도시계획도로(신동아파밀리에-효행지구 등) 개설 ▲상기-내리 간 도로 확・포장 ▲글로벌 청소년센터 건립 ▲수원대 창업보육센터 확대 등 지역 주민의 제안도 포함되었다. 최근 서울 3호선 연장의 대안으로 제시된 신강남선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를 출범시킨 민주당이 ‘민생돌봄특례시를 완성하겠습니다.” 수원시 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승원(수원갑), 백혜련(수원을), 김영진(수원병), 김준혁(수원정), 염태영(수원무) 후보는 19일(화) 오전 9시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다섯 명의 수원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민생 경제가 악화일로”라고 평가하고, “반드시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겠다”고 굳은 결의를 밝혔다. 후보들은 민생 회복을 위한 주요 과제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 개정, ▲가계 이자 부담 완화, ▲주4.5일 근무제 확산 지원 등을 약속했다. 민생돌봄 특례시 완성을 위한 세부 과제로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과 다섯 번째 구 신설, ▲행정/복지/문화/체육 복합청사 건립 확대, ▲지자체 맞춤형(수원형)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추진, ▲노인회관,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확충과 주5일 점심 식사 제공, ▲군공항 주변 고도 제한 완화, ▲원도심과 노후계획도시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시즌2, ▲지역화폐 인센티브 예산 확대 및 지역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 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최기식 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가 3호 공약으로 GTX-C 의왕역 연계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안을 발표했다. 3호 공약의 주요내용 골자는 ▶ 의왕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 수원발 KTX 의왕역 정차 실현 ▶ 국철 1호선 월암역 신설이다. 최기식 후보는 “GTX-C 노선이 지난 1월에 착공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올해 안에 의왕역 복합환승센터와 수원발 KTX 의왕역 정차를 강력하게 추진해야만 한다”며 “강력한 집권여당의 힘으로 의왕역을 교통·상업·업무를 아우르는 교통의 요충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GTX-C 노선 의왕역 정차는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의왕시는 시민들의 염원에 힘입어 국토부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추진에 따른 수요예측을 실시해 타당성을 확보하는 등 기나긴 노력을 통해 정차를 확정 지었다. 최 후보는 “현재 의왕역 주변으로 초평 신혼희망타운, 월암 공공주택지구,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가 조성 중이거나 조성 예정이며, 부곡 가구역 재개발사업까지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기존 주민들은 물론,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입주민과 앞으로 유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국회의원 후보가 반도체 산업 발전 특별법 내에 필수적인 반도체 통합 행정청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박재순 후보는 18일 오전 11시 20분 경기도의회 지하1층 중회의실에서 경기남부 지역 국회의원 후보들과 삼성전자 전 사장 출신인 고동진 강남병 후보가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박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고도화되는 산업체계 및 생활상에 따라 AI반도체 수요의 폭증과 함께 경쟁국들의 주도권 쟁탈전이 가열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갈수록 위기에 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 후보에 따르면 중국은 2014년 시진핑주석이 '반도체 굴기'를 선언하고 반도체 자체 개발생산에 나섰고 일본은 대만 반도체 공장을 유치하고 미국의 도움으로 자국내 '라피더스'라는 8개의 대기업을 모아 반도체 중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칩 4 (CHIP 4) 동맹을 결성하여 중국을 견제하고 반도체 자립을 서두르고 AI혁명을 대비하고 있어 주변국의 도전이 거세게 일고 이다 반도체는 산업의 쌀이라고 불릴 만큼 제조업과 서비스업 그리고 국방에서 매우 중요한 국가 전략 산업으로 앞으로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육성 발전시켜야 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은 18일 성명서를 통해 ‘경기도내 공공의료원 시스템 붕괴’에 대해 김동연 지사의 책임있는 대처를 촉구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먼저 “정부 비판과 대권 행보에만 골몰하는 김동연 지사로 인해 도민 건강의 최후의 보루인 공공의료원이 무너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에 의하면 경기도는 이천, 안성, 포천, 의정부, 파주, 수원 등 도내 6개 지역에서 공공의료원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공공의료원들의 병상가동률은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해제 후 겨우 절반(약 51%)을 넘겼다. 심각한 경영난까지 겹쳐 정상 가동이 쉽지 않은 상황이며, 의사마저 부족한 데다 그나마 있는 인원마저도 자리를 박차고 나가면 그 자리를 채울 의사 찾기가 하늘에서 별 따기 수준이라는 것이다. 이런 상황을 그대로 전하듯 “저는 안성의료원 소아과 선생님이 좋아서 정착 후 다니는데 이번 달 말까지 하고 그만두신대요. 어디로 또 옮겨야 할지 너무 고민이네요”라는 게시글이 지난 2월 말 안성 지역 맘카페에 왔다. 해당 글 작성자가 차선책으로 추천받은 곳은 평택 소재 병원이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그나마 수도권 대도시는 울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수원정 이수정 후보가 18일 경기남부권역 국민의힘 후보들과 함께한 반도체공약 합동발표에서 수원 영통을 반도체인재인큐베이팅 허브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이 지금의 대한민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교육’이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했을 것”이라며, “정부가 경기남부에 조성하는 반도체메가클러스터 성패는 반도체 인재를 어떻게 ‘교육’하고, ‘양성’할 것인가 하는 데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힘줘 말하며, “수원 영통을 반도체인재를 양성할 인큐베이팅허브로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 후보는 “수원 영통에는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삼성전자의 본사가 있고, 광교테크노벨리에는 화합물반도체를 선도하는 한국나노기술원, 경기RnD센터 등이 포진해 있으며, 뿐만 아니라 아주대·경기대·경희대·성균관대 등 내로라 하는 유수의 대학도 있어 영통이야 말로 산·학·연 3박자를 갖춘 반도체인재양성의 적격지”라며 수원 영통을 반도체인재 인큐베이팅 허브로 조성해야 하는 당위를 역설했다. 이어 이 후보는 “수원 영통이 반도인재양성의 인큐베이팅 허브가 조성되면 수원의 8090년대 과거 영광을 다시 한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 남부 권역이 ‘반도체 메가시티’라는 거대한 첨단산업단지이자 미래 첨단전략산업 인재 인큐베이터로 조성한다는 계획이 나왔다. 국민의힘 경기남부권역 후보들이 약속한 정책들로, ‘반도체 메가시티’가 ‘1,000조 먹거리’ 미래 첨단전략산업의 세계적인 거점으로 부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경기 남부권역 국민의힘 후보들이 제22대 국회 개원 시 제1호 법안으로 ‘반도체 산업 발전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약칭 반도체 메가시티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18일 결의했다. 대한민국 산업통상 정책을 이끈 방문규 수원시병 후보를 비롯해 김현준(수원갑), 홍윤오(수원을), 이수정(수원정), 박재순(수원무), 안철수(성남시분당갑), 김은혜(성남시분당을), 한무경(평택시갑), 정우성(평택시을), 유의동(평택시병), 김효은(오산시), 이원모(용인시갑), 이상철(용인시을), 고석(용인시병), 강철호(용인시정), 송석준(이천시), 김학용(안성시), 홍형선(화성시갑), 한정민(화성시을), 최영근(화성시병), 유경준(화성시정) 등 경기 남부권역 후보들과 고동진(강남병) 후보까지 총 22명이다. 특별법은 경기 남부권역인 수원‧성남‧용인‧화성‧오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주당의 독주로 발전이 멈추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지역발전의 전환점으로 삼아야 하며, 지난 20년간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가 독이 되었음을 절실히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하여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우고 완전히 새 판을 짜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국민의힘 박재순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국민의힘 수원 탈환의 선봉장이 되어 이기는 선거로 정부여당의 실력을 반드시 입증하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박재순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민주당이 말로만 해왔던 약속들을 힘있는 집권여당의 기세로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체된 수원의 경제, 행정, 복지, 교통 및 교육 등이 다시 활력을 얻고 힘차게 재도약하도록 이 한몸을 다 바치겠다.”고 호소했다. 이어 “시민들로부터 격려와 지지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 모든 것은 지난 시간 속아만 왔던 시민들이 이제는 더 이상 속지 말아야 한다는 목소리의 연장선”이라며 “집권여당의 후보로써 기다림에 지친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는 진심어린 호소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수원갑 김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김영진(수원병) 국회의원 후보에게 사과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은 14일 오전 경기도의회 지하1층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진 후보가 지난 3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 군공항 이전의 최대 장애물이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라고 한 발언에 대해 사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대변인은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수원시민의 혈세 약 94억 원이 수원 군 공항 용역비, 홍보비, 단체 지원비 등으로 쓰였지만 여전히 수원 군 공항은 수원에 있으며, 옮겨가는 장소와 이전 시기조차 특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진표 국회의장의 발언인 “(수원군공항 이전은) 당연히 국가가 해야 하는 일이다. 그것을 양 자치단체 간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서 최대로 돕고 협력하는 것이지 본질은 국가사무인 것은 분명한 것 아닙니까?”를 인용하며 “국가사무인 군공항 이전의 최대 걸림돌이 어떻게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의원이 되겠습니까?”라며 반박했다. 한동안 수원시의 선출직 공무원 구조가 민주당 중심이었다는 점을 들며 책임을 묻기도 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 혁신 DNA를 살려 미래산업 특례시를 완성하겠습니다.” 수원시 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승원(갑), 백혜련(을), 김영진(병), 김준혁(정), 염태영(무) 후보는 14일(목) 오후 1시 30분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수원특례시 전체를 첨단산업 경제자유특구로 만들고, 글로벌 문화 콘텐츠 기반 문화관광특구를 조성하여 미래산업 특례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다섯 명의 수원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더불어민주당은 수원특례시 출범을 추진하면서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중심의 연구개발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했고, 이제 그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하고, “윤석열 정부의 대규모 R&D예산 삭감은 연구개발 중심 도시인 수원에 큰 충격을 주었다”며, “민주당이 강하게 주장하여 R&D예산 6천억 원을 복구했다”고 말했다. 지난 기자회견에서 ‘사통팔달 특례시 완성’을 약속한 후보들은 오늘 두 번 째 공약으로 ‘미래산업 특례시 완성’을 약속하며, “수원시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만이 수원특례시를 완성하고 제대로 된 수원의 발전을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래산업 특례시를 완성하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이를 낳으면 더 나은 정책 지원을 받고 재택·원격 근무를 하며 육아 부담을 줄인다. 반도체, 예술 등 특화 교육을 통해 미래를 준비 하고, 주말에는 가족들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즐긴다. 야간이나 주말에 아프더라도 언제든 갈 수 있는 병원이 생기며, 소각장의 유해물질과 군공항으로 인한 고도제한, 소음 등에 따른 주민불편이 해소되고 피해보상이 강화된다” 국민의힘 후보들이 그리는 미래 수원의 청사진이다. 경기도 최대 도시인 125만 수원시민들의 일상을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 김현준(갑), 홍윤오(을), 방문규(병), 이수정(정), 박재순(무) 후보는 1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수원의 변화를 국민의힘이 지금 합니다!’라는 합동공약을 발표했다. 첫 합동공약 발표로, 미래세대인 어린이ᆞ청소 년ᆞ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5명의 후보들은 각각 일‧가정, 저출생, 일상, 교육, 환경 등 5개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약속 실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현준 수원갑 후보는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재택·원격 근무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가정이 행복한 수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주1일 이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은 13일 논평을 통해 김동연 지사를 향해 “‘제왕적 도지사’의 기득권을 깨고 ‘분권형 도지사’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직격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김동연 지사의 ‘제왕적 대통령제가 아니라 분권형 대통령제로 가야 한다.’, ‘아무리 좋은 밀가루 반죽도 붕어빵 틀에 넣으면 붕어빵일 뿐’이라는 발언을 문제삼으며 “경기도정 최고 책임자로서 자기 모순적이며 무책임하기 짝이 없는 발언을 남발하는 것에 위기감마저 느낄 지경”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지난 2022년 6월 도지사 당선 이후부터 승자독식처럼 인사를 주물렀다.”며 “국민의힘이 제안한 연정에 준하는 협치와 소통에도 ‘연정은 우물에서 숭늉 찾는 격’이라며 난색을 표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여야정협치위원회 역시 성과는커녕 소통 한 번 제대로 해본 적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동연 지사의 소통은 개인 SNS에서 빛을 발한다. 눈코 뜰 새 없는 도지사 일정 틈틈이 정부를 트집 잡고, 업무차 나간 해외에서도 그 일만큼은 미루지 않는다.”면서 “본인이야말로 붕어빵 틀에 갇혀있는 것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원색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은 3월 13일(수)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우수도의원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SISA대한뉴스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의정에 기여하고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맡은 분야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광역, 지방의원 및 경영자들의 업적을 평가하여 시상하고자 마련되었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서 여야가 함께하는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법안의 국회 의결을 촉구하고, 경기도의회 운영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자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을 설치ㆍ운영해 왔다. 또한,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과 경기도 문화콘텐츠산업의 진흥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여성ㆍ가족ㆍ평생교육 정책의 불합리한 예산집행을 심의ㆍ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 왔다. 김정호 의원은 시상식에서 “도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보다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하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국회의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후보에게 솔직한 대화의 장을 마련해 보자고 전격 제안했다. 박재순 후보는 "지난 12년 수원시 행정을 총괄했던 장본인에게 물어 달라는 시민들의 요청이 폭발하고 있다"면서 "안한건지, 못한건지? 못했다면 어떤 외압이나 이유가 있었는 지 솔직히 듣고 싶다라는 분들이 너무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둘 중 한 사람은 국회에 입성할 텐데 지역민들을 위해 솔직하게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논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집권여당으로써 대통령, 도지사, 시장, 국회의원까지 모두 한편일때 불가능한 일이 과연 무엇인지도 시민들은 궁금해 한다."라고 직격했다. 박 후보는 "이제는 시민들도 모르는 행정은 없어야 한다"면서 "투명한 행정과 정치를 위해 공개적인 토론의 장으로 나와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박재순 후보는 이번 토론회에 언론인들은 물론 실제적인 피해를 안고 사는 수원시 무 지역 주민들을 배석시키자고 제안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만나 그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 계획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취임 1년 8개월 소회와 성과들이라면? 취임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 8개월의 시간이 지났다. 우리 1000여 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들께 약속했던 공약들을 확정했고, 81개의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 혼신을 다해서 뛰어온 시간들이다. 그동안 우리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그런 소프트해진 사업들을 우선적으로 추진했다. 대표적으로 시민들이 좋아했던 사업들 세가지만 말씀드리겠다. 먼저 황톳길사업이다. 전국적으로 맨발로 걷는 황톳길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의왕시도 400m 구간에 걸쳐 포일숲속공원에 처음으로 황톳길을 조성했다.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시민들이 좋아하시고 하루에 1000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황톳길을 이용하며 건강을 챙기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 두 번째로는 우리 의왕시의 버스정류장 190개소에 냉·온돌 의자 설치를 했다. 겨울철에는 따뜻한 난방의자가 되고, 여름철에는 에어컨 같은 시원한 냉방의자가 되는데, 특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승원(갑), 백혜련(을), 김영진(병), 김준혁(정), 염태영(무) 후보는 12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의 정치경제 상황을 심각한 위기”라고 진단하며,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하여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민생경제를 살려내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어 “그간 더불어민주당은 수원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지키며, 미래를 향한 혁신에도 최선을 다해 수원특례시를 출범시키고 발전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고 평가하고, “수원특례시를 출범시킨 민주당이 수원특례시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연 다섯 명의 수원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경기 남부권 중심도시 수원의 발전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사통팔달 특례시 완성’을 들고, “수원특례시가 교통과 물류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인 정책으로 ▲신분당선 연장선, GTX-C노선, 신수원선(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 수원발 KTX 조기 개통 및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을 통한 격자형 철도망 완성 ▲경부선 철도 지하화 착수 및 상부공간 개발 ▲용인~수원~오산 지하고속도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산림 내 맨발걷기길의 정비를 통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정비를 진행할 대상은 경기도 수원시 상광교동에 위치한 ‘광교산 맨발걷기길’로 상광교 버스종점부터 광교저수지(사방댐)까지이며 기존의 자갈 지압길을 최근 부쩍 인기를 끌고 있는 황톳길로 조성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광교산 맨발걷기길은 현재 자갈 및 옥도길로 조성됐지만 지난1988년도 조성 이후 노후화로 인해 시민들로부터 외면받고 방치된 상태였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급증하는 산림 내 맨발걷기 수요를 만족시키고 집중호우시 광교산 내 토사유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해 산림휴양문화 확산과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광교산에도 황톳길을 조성해달라는 문의가 많았다”라며 “20~30년 전에 만들어진 지압길을 정비해 좀 더 쾌적한 등산 환경으로 조성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면서 새롭게 단장되는 황톳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광교산 맨발걷기길은 지난 1월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해 오는 6월에 완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