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MNEWS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국중범)가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논의에 대해 “경기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흔들 수 있다”며 상임위원회 차원의 공동 대응에 나섰다. 특히 현행 내국세 20.79% 법정교부율 연동체계가 유지되지 않을 경우 경기교육이 한 해 약 3조원 규모의 재정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정부에 관련 논의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국중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성남4)은 1일 오후 2시 50분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의 핵심인 내국세 20.79% 법정교부율 연동제를 폐지·축소하려는 것은 경기교육의 현실을 외면한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가 초·중등 교육재정 일부를 영유아·고등·평생교육 지원에 활용하는 방향의 재편안을 논의하는 데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국 위원장은 “학생 수가 줄어들면 교실 크기가 줄어드는가. 학교 건물이 저절로 사라지는가”라고 반문하며 “지난 10년간 전국 학생 수가 14.6% 감소하는 동안 실제 학급 수는 0.2% 감소하는 데 그쳤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KKMNEWS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수원정 당원협의회가 최근 수원 주택가에서 필로폰과 다수의 주사기가 발견된 사건을 계기로 마약범죄에 대한 전면적인 공급·유통망 수사와 수원시 차원의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은 1일 오후 2시 수원특례시의회 1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을 범죄도시로 만들지 말라”며 “투약자 검거에 그치지 말고 마약 공급책과 판매·유통조직, 온라인 거래망까지 끝까지 추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최근 수원에서 20·30대를 중심으로 마약 투약 사건과 의심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마약 문제가 특정 유흥가나 일부 계층을 넘어 일반 주택가와 시민들의 일상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최근 영통구 매탄동에서 교제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주거지에서 필로폰과 일회용 주사기 40여 개를 발견한 사건을 거론했다. 그는 “이 사건은 마약이 더 이상 특정 장소와 일부 계층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며 수원역 인근에서 이른바 ‘마약좀비’로 알려진 청년이 발견된 사례도 함께 언급했다. 이어 “수원은 과거 오원춘·박춘풍 사건 등 구도심에서 발생했던 잔혹범죄로 도시 이미지에 큰 상처를
KKMNEWS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 광교신도시(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한 시은소교회가 ‘부흥의 주역-회복을 넘어 영광으로’를 주제로 2026 특별부흥회의 막을 올렸다. 시은소교회(담임목사 김철승)는 지난 8월 31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본당에서 말씀과 기도의 시간을 이어가며, 개인과 가정, 교회의 회복을 넘어 성도들이 새로운 부흥의 주역으로 서는 은혜의 자리를 마련했다. 특별부흥회 첫날인 31일에는 안호성 물맷돌중앙교회 담임목사가 강단에 올라 창세기 37장 18~20절을 본문으로 ‘생각대로 되지 않는 건 참 멋진 일이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김철승 시은소교회 담임목사는 안 목사를 소개하며 개척 이후 교회를 세워온 목회 여정과 각 교회를 섬기며 부흥사로 활동해 온 사역을 소개하고 성도들과 함께 환영했다. 안 목사는 “우리 입장에서 내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은 짜증 나고 불행한 일처럼 여겨지지만 그렇지 않을 때가 많다”며 “당시에는 다 끝난 것 같았던 시간이 오히려 내가 스스로 갈 수도, 꿈꿀 수도 없었던 하나님의 역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삶을 통해 경험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증했다. 목회자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목회
KKMNEWS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안광률 대표의원(시흥1)이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면전에 두고 경기도 집행부의 ‘재정위기론’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어려운 재정 상황만 반복해서 강조하며 도민의 불안감을 키울 것이 아니라, 의회와 함께 책임 있는 해법부터 마련해야 한다는 공개 경고다. 안 대표는 1일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회’ 개회식에서 주 부지사의 인사말 직후 강한 어조로 문제를 제기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형철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용인3), 안광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시흥1), 방성환 국민의힘 대표의원(성남5) 등이 참석했다. 먼저 인사말에 나선 주 부지사는 경기도의 재정 여건과 예산 삭감 배경 등을 설명하면서 정책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그러나 뒤이어 발언대에 오른 안 대표는 집행부가 재정의 어려움을 전달하는 방식부터 바꿔야 한다며 날을 세웠다. 안 대표는 사실상 “말끝마다 재정위기를 강조하며 도민의 불안을 조성하는 방식은 이제 그만해야 한다”는 취지로 주 부지사와 집행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안 대표가 문제 삼은
KKMNEWS 김교민 기자 |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민생사업의 차질을 막는 동시에 사업의 우선순위와 감액 기준은 더욱 엄격히 따지겠다는 원칙을 밝혔다. 민선 9기 도정 출범 이후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는 도와 도의회 간 소통 문제도 정면으로 제기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에게 멈춰 있는 소통 기능을 조속히 정상화하고 의회와의 대화를 도정 운영의 기본으로 삼아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남 의장은 1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사에서 경기도가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 가운데 편성된 이번 추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일부 사업은 아홉 달 치 예산만 반영돼 있어 추경이 늦어질 경우 노인 돌봄과 학교급식, 결식아동 지원 등 민생사업이 중단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다만 시급한 예산이라는 이유로 심사의 원칙까지 느슨해져서는 안 된다며 사업의 우선순위와 감액 기준, 도민에게 미칠 영향을 면밀히 살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 의장은 “재정이 어렵다고 모든 사업을 같은 폭으로 줄일 수는 없다”라며 “필요한 사업은 지키되, 반복되는 세수 불안의 원인과 취약한 세입 구조를 바로잡고 지방에 맡긴
KKMNEWS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배준서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동)이 31일 입주가 시작된 ‘매교역 팰루시드’ 주변 기반시설 공사현장을 찾아 사면과 배수, 조경, 도로 진출입 구조 등을 기술적인 관점에서 집중 점검했다.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소속인 배 의원은 20년간 도시계획과 토목설계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온 엔지니어링 전문가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도 단순히 공사가 끝났는지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당초 설계와 실제 시공상태가 제대로 맞아떨어지는지를 살피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날 가을장마로 비가 이어지면서 평상시에는 쉽게 드러나지 않는 빗물의 흐름과 사면 상태, 배수 여건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배 의원은 단지 주변 사면을 살피며 빗물이 흘러내린 흔적과 토사가 패인 구간, 흙 사이로 돌과 각종 잔재물이 노출된 지점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일부 사면에서는 빗물이 한쪽으로 흐르면서 골이 형성된 모습도 확인됐다. 배 의원은 이 같은 상태가 지속될 경우 토사가 아래쪽 도로나 보행공간으로 유출될 가능성은 없는지, 우천 시 빗물을 처리하는 집수·배수시설은 적정하게 계획·시공됐는지 관련 설계자료와 함께 확인할 필요가
KKMNEWS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정윤우 의원(국민의힘, 세류2·3·권선1동)이 31일 입주가 시작된 ‘매교역 팰루시드’를 다시 찾았다. 1차 현장점검에서 주민 보행과 통학 안전 등 입주 초기 문제를 확인한 데 이어, 이번에는 배준서 의원과 함께 가을장마 속 현장을 다시 돌며 도로·보도와 차량 진출입부, 주변 기반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재점검했다. 관련기사: [의정 포커스] 수원특례시의회 정윤우 의원, ‘매교역 팰루시드’ 입주 시작했는데 주변은 여전히 공사장… 수원시 현장관리 지적 (26.8.21.) 케이부동산뉴스 이미 주민들의 생활이 시작됐지만 단지 주변에서는 여전히 도로와 보도 등 기반시설 공사가 이어지고 있었다. 특히 비가 내리면서 일부 공사구간의 물고임과 사면의 토사 유실 흔적 등 평소에는 쉽게 드러나지 않았던 현장 상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주민들의 실제 이동동선을 따라 현장을 살펴보며 “입주가 시작된 이상 이곳은 더 이상 단순한 공사현장이 아니라 주민들이 매일 오가는 생활공간”이라며 “공사가 끝날 때까지 수원시가 주민 안전을 기준으로 현장을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 의원은 입주 전부터 매교역 팰루시드의 사용승인과 기반시설,
KKMNEWS 김교민 기자 | 경기도(도지사 추미애)가 재정 비상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처방전’을 내놨다. 2027년도 본예산부터 대부분의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체납징수와 임대용 자동차 등록유치, 공기업 배당 등을 통해 자체 세입을 늘리는 한편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법인세 일부의 광역정부 배분 등 지방세제 자체를 손보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다만 경기도가 직접 추진할 수 있다고 밝힌 세입확충 방안은 기존 세입관리 수단을 확대·강화하는 성격이 강한 반면, 재정확충 효과가 상대적으로 큰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법인세 일부 배분 등은 대부분 법률 개정과 중앙정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다. 특히 경기도 스스로 부동산 경기에 따라 크게 출렁이는 취득세 중심 세입구조를 재정 불안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지만, 이날 발표에서는 취득세를 비롯한 기존 핵심 세원을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도 차원의 방안은 상대적으로 두드러지지 않았다.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31일 경기도청에서 ‘재정위기 극복 전략 TF 활동 결과’ 기자브리핑을 열고 2027년도 본예산 편성 방향과 추가 세입 확보 방안, 구조적인 세제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TF는 지난 8월 5일 추
KKMNEWS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향해 “재정은 땜질식 처방, 인사는 올스톱”이라며 재정과 인사 문제를 동시에 정조준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경기도 자체사업 1,363개가 무더기로 감액됐다는 자체 분석 결과를 내놓은 데 이어, 정기인사 연기와 도내 7개 시군 부단체장 공석 사태까지 거론하며 “재정과 인사 시스템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이 무너졌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방성환·성남5)은 31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가 제출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자체 분석 결과와 최근 인사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경기도가 내세운 재정위기 타개책은 무원칙한 ‘제 살 깎아먹기’식 통폐임이 드러났다”며 “기준 없는 쿼터식 삭감으로 민생·복지 분야의 실질 예산을 대폭 축소하고 그 책임과 피해를 실·국과 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민간 영역으로 무책임하게 전가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추경안의 개별 삭감 규모뿐 아니라 경기도 재정위기의 실체와 채무 상환 대책, 세입 추계, 전임 도정 정책의 선택적 계승, 시군 재정부담, 공직사회 인사 문제까지
KKMNEWS 김교민 기자 | 김승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갑)이 국민주권정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김승원 의원을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경기 수원을 지역구로 둔 재선 국회의원으로, 판사와 변호사를 거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해 온 법조인 출신 정치인이다. 김 후보자는 1969년 7월생으로 수성고와 서울대학교 공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28기로 법조계에 입문해 수원지방법원 판사를 지냈으며,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거쳤다. 이후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고 제22대 국회의원에 재선됐다.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특히 검찰개혁을 비롯한 형사사법체계 개편이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상황에서 현직 국회 법사위 간사인 김 의원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향후 제도 개편 과정에서 맡게 될 역할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 후보자는 지명 직후 입장문을 통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판사와 변호사로 국민의 권리와 인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고, 국회 법사위에서는 국민과 정의만을 바라보며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은 70년간 이어진 형사사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