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저녁 강남대학교에서 ‘강남대학교 국제대학원 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강남대학교 국제대학원 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과정’의 요청으로 이뤄진 특강에서 이 시장은 ‘사례로 보고 생각하는 리더의 리더십’을 주제로 약 1시간 30분 동안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 등에 대해 사례를 열거하며 생각을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시정을 운영하는 시장으로서 좋은 행정을 펴기 위해서는 관찰력과 상상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시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리더들의 사례들을 연구하며 영감을 얻고 관찰력과 상상력을 잘 발휘해 실정에 맞는 정책들을 입안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추석 연휴 전날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리더 여러분들도 상상력과 관찰력을 바탕으로 맡은 분야에서 훌륭한 역량을 발휘하기 바란다”고 했다. ◆ 고정관념 탈피하고, 상상력 발휘로 사고와 행동의 지평 넓혀야 이상일 시장은 오스트리아 철학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의 ‘오리-토끼 애매 도형’, 마술 아티스트 빅토리아 스카이의 ‘수평·수직 착시현상’, 이탈리아 심리학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수암산 산책로를 방문, 시민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을 점검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일 안산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라는 주제로 안산동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시정 운영계획을 주민과 공유하고 안산동 지역 현황과 발전 방향을 설명하는 한편,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함께 살펴보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사전에 접수된 안건을 포함해 주민 생활의 다양한 불편 사항과 현안들이 자유롭게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로 포장 및 등산로 정비 등 기반 시설 개선 건의 ▲문화재 복원 등 시책에 관한 의견 ▲생활 불편 민원 사항 등이다. 시는 보행환경 개선 및 등산로 정비 환경정화 등을 통해 수암산을 시민 친화적 명소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대화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은 부서 검토를 거쳐 내년도 예산과 정책에 반영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도모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들과의 진솔한 대화로 시민의 뜻을 시정에 담아내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3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가를 살피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원당, 능곡, 일산 시장을 차례로 돌며 명절 인사를 나누고 민생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정서와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우리의 자산”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경제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10월 2일 처인성 역사교육관에서 경기도·용인시·처인성 기념사업회와 함께 '처인성 유적지 및 문화제 지원·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처인성의 역사적 위상에 걸맞는 지원과 주민 주도의 축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와 용인시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처인성의 역사·문화적 가치에 비해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부족하다는 점이 지적됐으며 특히, 찾아오는 관광객 수에 비해 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와 함께 유적지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해 온 축제에 대한 안정적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영민 의원은 “처인성은 고려 대몽항쟁 최초 승전지로서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상징하는 유산”이라며 “이 소중한 유산을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기념사업회가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주민 협찬에만 의존하는 구조로는 문화제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어려운 만큼 경기도와 용인시의 지원방법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처인성 기념사업회의 이한성 회장은 주민들의 열정과 의욕으로 이루어낸 문화제지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사회적경제 특화주제 컨설팅’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커뮤니티 비즈니스 기획자 과정과 돌봄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과정으로 운영했으며, 총 62명이 참여해 51명이 최종 수료했다. 교육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새로운 커뮤니티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업 육성을 목표로 추진했다. 커뮤니티 비즈니스 과정 참가자들은 ▲지역중심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홍보 기획 ▲주민주도 지역 네트워크 구성과ㅁ 사회적경제혁신센터 운영 방안 ▲청년과 함께하는 지속가능 문화·미디어 허브 조성 ▲제로웨이스트 기반 디저트 카페 기획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간 활용 아이템을 바탕으로 사업화 컨설팅을 받았다. 돌봄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과정 참가자들은 ▲주거 돌봄 ▲노인 돌봄 ▲다함께 돌봄센터 위탁 운영 ▲재가 간병 및 가사 서비스 ▲돌봄전문가 양성교육기관 설립 ▲아동·청년·노인 정서교육 등 지역사회의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협력 모델을 중심으로 기업 육성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 수료생은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 동안구 관양동 평촌아크로타워 파티엘하우스에서 ‘제4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 제안발표대회’를 열고 젊은 공직자들의 참신한 시정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혁신 모임으로,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며 시정 발전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발굴해왔다. 올해 3월 위촉된 제4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공직 입문 5년 내외의 젊은 직원 24명(4개팀)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6개월간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정책 발굴을 위한 조별 모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대회에서 주니어보드는 ▲영유아 자연놀이터 확대 ▲인공지능(AI) 당직시스템 구축 ▲주민참여 시책 일몰제 등 총 16개의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그 가운데 ▲대면 결재 및 회의실 예약시스템 구축 ▲신규 공무원 교육용 인공지능(AI) 챗봇 개발 ▲주민등록증 사진 촬영 서비스 제공 ▲다용도 조끼를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 등을 제안한 ‘포도당’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안성 제3산업단지 KCC 공장 옆(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18회 안성맞춤포도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안성 포도의 우수성 홍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우주최강 샤인맛집, 지구최강 포도맛집’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동안 인생네컷 포토존, 거리로 나온 예술공연, 동아시아 문화도시‧안성전통시장 체험부스 등이 진행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포도농가 직거래 부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풍성한 판매 성과를 거두었고, 인천 간석2동 주민자치회 방문단 교류와 서운면 주민자치 공연팀 무대는 축제에 활력을 더하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장을 만들어냈다. 축제 기간 중간에 비가 내리는 등 다소 궂은 날씨도 있었지만,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끝까지 함께하며 열기를 이어갔고, 포도농가의 판매 성과와 더불어 인근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인 경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전국 최초로 지하보도에 조성한 스마트팜인‘마두스마트팜(엄마팜: 엄청난 마두 스마트팜)’에서 딸기 수확을 맞아 개최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엄마팜 딸기 수확 기념 이벤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시민들이 스마트팜에서 수확한 딸기를 시식하고 소포장된 딸기를 구매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프리마켓(10개 부스)과 지역 농가가 생산한 꿀·꽃차 등 농가공식품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5개 부스)가 함께 운영돼 도심 속 활발한 교류와 나눔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은 현장을 찾아 스마트팜에서 재배된 딸기를 직접 시식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동환 시장은 “지하보도라는 유휴공간을 농업 자산으로 재창조한 이번 시도는 도심 속 농업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고양시는 앞으로도 도심형 농업 모델을 확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농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도 농업을 직접 보고, 맛보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함으로써 농업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1일 양평군과 고양시 일대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본원 직원들은 인근 양평물맑은시장을 방문해 상인회 관계자 등 20여 명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상설장과 5일장(3, 8일)을 함께 운영하는 양평물맑은시장은 친환경 농업지역 특색을 살려 각종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는 양평 최대 규모 시장으로, 연휴가 시작되는 첫 날(10월 3일)은 5일장이 열리는 만큼 추석 전 시장 환경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원 직원들은 필요한 물건들을 시장에서 구매하며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연휴 기간 안전 대책, 소비 활성화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북서센터도 일산전통시장, 일산서문상점가, 일산역골목상권 등 곳곳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상권 이용을 독려했다. 특히 경기지역화폐, 민생소비쿠폰 등 정부와 경상원 주요 사업들을 홍보하며 상인들의 사업 접근성 향상도 도왔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긴 추석 연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9일 국군양주병원과 손잡고 ‘드론산업 발전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드론산업 발전과 군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드론봇인재교육센터를 통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연계 운영함으로써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양주시는 지난 8월 27일 국군양주병원에서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 ㈜비씨디이엔씨와 함께 의료용 드론 배송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시연회는 응급 상황에서 드론을 활용한 혈액과 의약품 운송의 실험적 운영을 보여주며 이번 협약의 기반이 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국군양주병원이 양주 관내에서 군 장병과 시민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은 민·관·군이 힘을 모아 의료용 드론 배송을 실현하고 시민 안전과 군 의료 서비스 향상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중요한 계기”라고 말했다. 국군양주병원장도 “양주시장이 직접 방문해 위문과 격려를 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의료배송 드론 등 미래 의료물류체계 구축을 위해 긴밀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9월 30일(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시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를 느끼며 공원 일대를 걸으며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겼고, 현장에서는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치매안심센터 특별 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공원 산책로 곳곳에는 치매 관련 정보를 담은 피켓과 족자가 설치돼 시민들이 걷는 동안 자연스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생네컷 즉석사진 ▲이용자가 직접 그려주는 캐리커처·캘리그라피 ▲치매예방 프로그램 체험 ▲보건소 금연·고혈압·당뇨·감염병 예방 프로그램 ▲유관기관 홍보 부스(동두천시노인복지관, 경기도노인전문동두천병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한치매협회) 등 다채로운 체험과 홍보가 이어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이번 행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6일부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민생 경제를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 중이다. 지난 26일 서정리시장, 27일 안중시장, 10월1일 통복시장, 10월2일 송탄시장과 국제중앙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사업 현장을 살피는 한편,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평택시는 올해 전통시장 환경개선 공모사업을 통해 ▲서정리시장 노면정비사업 ▲통복시장 고추전거리 아케이드 설치사업 ▲송탄시장 전기안전시설 개선사업 등을 통해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안중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중앙시장은 26년 노후간판 및 조형물 설치사업 공모를 추진 중이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께서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쾌적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환경조성에 시의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정차 단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주재로 실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회의를 열고 재난 대응 및 응급진료·방역 체계 구축을 위한 종합대책 전반을 점검했다. 시는 연휴 기간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 더 살기 좋은 화성특례시’ 실현을 목표로, 종합상황반 운영을 통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과 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종합 상황반은 총괄반을 비롯해 ▲재해대책반 ▲가축질병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산불대책반 ▲상하수도반 ▲연료·에너지대책반 ▲교통대책반 ▲물가대책반 ▲복지대책반 ▲청소대책반 ▲공원관리반 등 총 12개반 566명으로 구성돼 있다. 재해대책반은 사람이 몰리는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12개소에 대해 소방, 전기, 건축 등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연휴 기간 동안에는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공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24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양주 관아지에서 ‘2025 양주시 이心전心 명절나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전통과 역사가 깃든 관아지에서 진행돼 더욱 뜻깊은 시간을 연출했다. 흥겨운 트로트 공연과 색소폰 연주가 어우러져 명절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타로상담과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하여 봉사자들에게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24개 단체 및 기업, 개인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약 2,1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이 모였다. 참여자들은 정성껏 동태전과 동그랑땡 등 6종의 전을 부치고, 만두, 두유, 견과류, 오란다 간식 등을 ‘사랑의 꾸러미’로 포장하여 관내 취약계층 900가구에 전달했다. 올해는 특히 양주동행 매칭 2차 사업으로 (사)대한산란계협회양주지부와 라인건축사사무소에서 계란 650판을 후원받아 전 부치기에 사용하고 취약계층들에게 전해졌으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기회소득 예술인의 예술적 가능성을 선보이는 ‘2025년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두 번째 공연이 오는 28일 의정부 경기도청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올해로 3년째를 맞아 기회소득 예술인과 대중예술인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6월 21일 수원 도담뜰에서 첫 번째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1부에서는 가야금 앙상블 ‘그미’, 재즈밴드 ‘모달밴드’ 등 기회소득 예술인이 재즈, 타악, 하모니카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2부는 SBS의 ‘더 리슨’ 방송 촬영으로 진행된다. ‘더 리슨’ 출연진과 기회소득 예술인이 함께 꾸미는 무대는 서로 다른 색깔의 음악이 어우러져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을 통해 전국에 소개될 이번 무대는 기회소득 예술인의 전문예술인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다. 방송은 10월 29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곽선미 경기도 예술정책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기회소득 예술인의 인지도와 예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23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 도내 초등학교 교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생활교육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권 친화적 학교생활규정 개정과 인터넷 공간에서의 학생 생활교육 방법을 공유하고, 청렴하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실시됐다. 배움자리의 주요 내용은 ▲학교생활규정에 대한 이해 ▲학교 생활교육의 실제 ▲학생생활교육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충남학생지킴이앱 활용 홍보 ▲스마트폰 앱 관련 일탈행위 지도방안 ▲사이버 도박의 실태와 예방방법 ▲청렴하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생활공간이 학교 안팎뿐 아니라 인터넷 공간으로도 확대된 시대를 사는 학생들이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연수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통해 교원의 생활교육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학교·가정·마을이 함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저소득 가정 2000가구에 ‘추석 명절 지원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2억원으로, 시는 저소득층 가정의 생활 안정과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별지원을 결정했다. 지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용인특례시로 지정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저소득 가정으로, 각 읍·면·동에서 추천을 받았다. 지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6일까지 가구당 10만원씩 지원 대상자 계좌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계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추석 명절비를 지원키로 결정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끼며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김정관 장관은 9월 22일 오전에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대통령 해외순방 기간 산업부 공무원 및 산하기관 전직원의 공직기강 철저, 차질없는 대국민 업무 수행 등을 당부했다. 먼저, 대통령 해외 순방 기간 중에 신속한 보고체계 유지, 재난·재해 안전사고 예방, 국민과 지역주민에 대해 존중을 바탕으로 한 대국민 소통 등 공직기강을 철저히 확립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정부 조직 개편으로 일부 업무와 인력이 이관되는 과정에서도 산업통상자원부과 산하 공공기관이 대국민 서비스와 소통에 차질이 없도록 면밀하게 업무를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오는 10월말 열리는 경주 APEC 경제인행사와 관련해서는 세계 각국의 기업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 점을 고려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고, 10월중에 다시 한번 준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한다. 인센티브는 10월 1일 9시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급한다. 충전 한도는 50만 원이다. 50만 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1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수원페이는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오프라인 충전소에서 충전할 수 있다. 오프라인 충전소 목록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시 지역화폐’를 검색해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인당 수원페이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잔액을 소비해야 여유분만큼 충전할 수 있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10%로 확대했다. 30만 원이었던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상향했고, 설, 추석 명절이 있는 1월, 10월에는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인센티브 확대가 시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추석 명절 연휴에 골목상권에서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9일 공주중학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공주시를 비롯해 공주중학교, 공주경찰서, 충남공주교육지원청, 공주시 모범운전자회, 공주시 녹색어머니회, 공주시 학부모협의회, 충남어머니안전지도자회 등 민관 단체가 함께 참여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특히 청소년들의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보행 습관과 교통법규 준수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주의력 저하 문제를 집중 홍보했으며, 안전한 자전거 이용법과 횡단보도 안전 수칙 등 실질적인 교통안전 행동을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수칙이 담긴 문구류를 배부하며, 교통안전 실천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최원철 시장은 “최근 브레이크가 없는 자전거 사고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청소년 교통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주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