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자매도시인 안동시의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공주시 공직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1500만원을 4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공주시와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안동시의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에 대한 깊은 연대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공주시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 참여 방식으로 성금을 모금해 마련한 1500만원을 사랑의 열매 경북공동모금회(안동시 지정 계좌)를 통해 전달했다. 최원철 시장도 이날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직접 안동시를 찾아 시민 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최 시장은 “자매도시인 안동시에 큰 재난이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주시 공직자들의 정성 어린 성금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공주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한 자원봉사자 파견 등 추가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 스프링샤인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복지,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발달장애인 예술 창작 지원 및 전시 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활동’ 등 장애인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화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의 예술을 재미있고 가치 있게 전달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이다. 발달장애인의 예술놀이터, 직업재활, 장애인 인식개선캠페인, ESG친환경실천캠페인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송미령 관장은 “고양시 덕양구는 장애인 인프라가 부족한 현실이다. 스프링샤인과의 협력은 복지 발전을 위한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장애인들이 더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논산시는 오는 5월 16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논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제안신청서를 작성해 논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거나 논산시청 예산실 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각 해당 부서의 검토와 시민투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2026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통해 ▲컬러주행 유도선 설치 ▲흡연부스 설치 ▲등산로 조성 등 총 226건, 24억 원 규모의 사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사업이 투명하고 실효성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방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지난 2-3월에는 예산편성 과정에 대한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공모 과정에 효과적으로 참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국 산둥성 지난시(濟南市) 인민정부는 31일 수원시 팔달구 문화센터에서 '기회의 중국, 샘물의 도시 지난' 사진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중도시우호협회 권기식 회장, 경기도의회 전석훈·임창휘 의원, 한중도시우호협회 수원시분회 김양태 회장, 한중교류센터 조예령 회장, 수원시팔달문화센터 오현규 센터장, 우리건설그룹 송운 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지난시의 천연 수원지에서 솟아나는 샘물과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샘물의 도시로 불리는 지난시(濟南)의 독특한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지난시는 중국 산둥성의 성도로, 800개 이상의 샘이 솟아나는 물의 도시로 유명하다. 특히 '천성(泉城)'이라 불릴 만큼 풍부한 수자원을 자랑하며, '72명천(七十二名泉)'이라는 대표적인 샘들이 도시 전역에 걸쳐 분포해 있다. 지난의 가장 유명한 샘으로는 보타천(趵突泉), 흑호천(黑虎泉), 월아천(月牙泉), 수옥천(漱玉泉) 등이 있다. 보우투추엔은 세 개의 물줄기가 끊임없이 솟아오르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3월 31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베트남 철도협력 포럼*’(이하 포럼)을 열고, 양국 정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함께 미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에는 베트남 건설부 및 철도공사의 고위 관계자도 참석하여 지난해 11월 국회 승인을 받은 후 국가사업으로 본격 추진 중인 베트남 북남 고속철도 건설사업*의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며, 한국과의 협력에 높은 관심과 강한 의지를 보였다. 박 장관은 포럼에서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속철도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베트남과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로 함께 성장할 것”이라며, 기술이전,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양국의 철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박 장관은 같은 날 베트남 건설부 장관, 국회 경제재정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북남 고속철도를 비롯한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에서의 협력 가능성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박 장관은 쩐 홍 민(Tran hong Minh) 베트남 건설부 장관을 만나 “한국-베트남 철도 협력 MOU”를 체결하고, 사업계획부터 유지보수 단계까지 한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29일 위례도서관 옆 근린공원에서 진행한 ‘Stage 하남! 버스킹’ 특별공연이 도심 속 야외무대를 열광의 축제로 물들였다. 노브레인, 튠 어라운드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은 2025년 ‘Stage 하남! 버스킹’의 두 번째 특별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무엇보다 이 무대는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든 무대였다. 공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위례동 유관단체로 구성된 ‘위례드림봉사단(통장단·주민자치회·새마을협의회·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체육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자율방재단)’과 HN청년권리협의회가 행사장 질서 유지에 힘을 보탰다. 공연의 포문은 위례주민자치센터 난타반 수강생들로 구성된 ‘위례재미난타팀’이 열었다. 강렬한 북소리가 공원 전체에 울려 퍼지자 아이들은 발을 구르며 리듬을 탔고, 어르신들은 어깨를 들썩이며 박자를 맞췄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순간이었다. 이어진 무대는 ‘글로리어스팀’의 왁킹댄스. 지난해 하남시 버스커로 활약한 이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27일 ‘재건축 철산주공8,9단지 임대주택’ 입주자 92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명시 주거정책에 맞춰 신혼부부·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에게 공급될 철산주공8,9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임대주택 92호(전용면적 59㎡)의 입주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며, 혼인신고한 날부터 7년 이내 또는 만6세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입주전까지 혼인신고 예정인 예비신혼부부, 만6세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 만65세이상 고령자, 주거급여법에 따른 주거급여수급자이다. 공급대상별 공급호수는 신혼부부(한부모가족 포함) 82호, 고령자 5호, 주거급여수급자 5호이며, 공급방식은 모집공고일 기준 광명시민에게 우선 공급 후 잔여 물량 발생 시 그 외 지역민에게도 일반공급 할 예정이다. 공급대상별 기본 임대보증금은 신혼부부 2억 220만 원, 고령자 1억 9,209만 원, 주거급여수급자 1억 5,265만 원이며, 기본 월 임대료는 신혼부부 약 81만원, 고령자 77만 원, 주거급여수급자 61만 원이다. 월 임대료와 임대보증금은 상호전환이 가능하며 임대차 계약체결 시 기본 임대보증금의 50% 범위 내에서 상호전환이 가능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열리는 ‘2025년 제1회 퇴근길학당’의 강사로 나민애 서울대학교 교수를 초청했다고 28일 밝혔다. 나태주 시인의 딸로 알려진 나민애 교수는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에서 글쓰기 강의로 서울대 학생 강의 평가 1위에 오르는 등 뛰어난 강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관공서와 기업 등에서 다수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책 읽고 글쓰기’,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 등이 있다. 이번 특강은 4월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작은어울마당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용인 시민이거나 지역 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나 교수는 ‘미래의 읽기와 쓰기’를 주제로 AI 시대에서 “우리는 ‘왜’ 읽고, ‘어떻게’ 써야 하는가”에 대한 방법과 이를 통해 미래를 설계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강연은 총 160명 대상으로 사전 신청(80명)과 현장 접수(80명)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전 신청은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현장 접수는 강의 당일 오후 6시 20분에서 7시 20분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평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도서관 새빛 서포터즈’로 활동할 시민 200명을 모집한다. 도서관 새빛 서포터즈는 4월부터 12월까지 수원시도서관 시설, 서비스,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또 도서관 행사 운영을 지원하며, SNS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시민에게는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우선 참여권, 자원봉사 시간, 위촉장, 활동 인증서가 주어진다. 또 도서관 일반 회원보다 2배 많은 1인당 14권까지 도서를 대출해 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20일까지 전자우편, 새빛톡톡 앱·홈페이지, 방문(관내 19개 도서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수원시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서관의 새로운 모습을 함께 만들어갈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서포터즈의 활동으로 수원시 도서관이 더 시민 친화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본격 실무예술 특성화대학 IUC 남가주예술대학원이 한국에 원격수업을 위한 예술대학원 러닝캠퍼스를 운영하는 가운데 2025년 4월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예술 정규 학사 과정중 방송미디어 전공을 국내 최초로 글로벌 미디어사인 RNX(박진우 대표)와 전격 제휴하여 운영한다. RNX는 현재 RNX 뉴스, RNX TV, 그리고 1인미디어 방송 플랫폼을 운영중인 ㈜SJ미디어링크로 이루어져있으며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개발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IUC남가주 예술대학은 설립 20년차로서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에 본교를 두고 원격 신학대학원, 예술대학원, 경영대학원을 운영하다 25년 4월부터 한국에 예술대학 전문 원격 러닝센터를 두고 서울과 대구에서 학부생을 모집 중이며 중국 상하이에서 뷰티산업학과 러닝 원격 캠퍼스를 중국어로 전문 개설한다. 한국 예술학부중에서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방송미디어 전공은 한국 미디어종사자들과 인플루언서들의 본격적인 업계 데뷔 및 해외진출 프로젝트로서 이미 RNX는 부설 미디어 사업부를 통해 왕성한 개인 미디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이다. 본 대학은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배우 서효림, 개그우먼 심진화, 뷰티 크리에이터 유나가 새 뷰티 예능 프로그램의 공동 MC로 호흡을 맞춘다. ‘오 마이 뷰티풀 라이프’(이하 ‘오마뷰’)는 OBSW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뷰티 & 라이프 가이드 프로그램으로, 뷰티와 건강을 비롯한 일상 전반의 다양한 트렌드를 제안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꿀팁을 전하는 콘텐츠다. 첫 방송에서는 ‘오 마이 백’ 코너를 통해, 3명의 MC가 직접 사용 중인 내돈내산 애정템을 소개한다. 제품 정보뿐 아니라 MC들의 리얼 일상과 성향까지 엿볼 수 있는 코너로, 시청자들에게 친근함과 공감, 실용 정보까지 모두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오 마이 닥터’ 코너에서는 ‘안티에이징’을 주제로, 동안을 부르는 피부과 시술을 집중 조명한다. 서효림은 실제 피부과를 방문해,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시술을 직접 체험하며, 시청자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시술 과정과 효과, 리얼 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뷰티 리뷰관’ 코너에서는 화제가 되고 있는 두피 디바이스를 MC들이 직접 사용해 보고 유용한 팁을 공유한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퍼스트밸류(대표 송봉호)는 지난 20일 소타 홀딩스(Sota Holdings, 대표 Tyler Luu)와 베트남 전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협약식에는 퍼스트밸류 송봉호 대표, 소타 홀딩스 한국지사 소타텍 코리아 대표 James Le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타텍 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핀테크 및 IT기술을 활용해 베트남 현지 핀테크 비즈니스 사업을 강화한다. 퍼스트밸류는 핀테크 플랫폼 ‘핀버(finber)의 시스템과 소타 홀딩스의 IT 전문 인력 및 네트웍을 협력하기로 했다. 퍼스트밸류는 이를 기반으로 베트남 현지화 비즈니스 및 서비스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며, 소타 홀딩스는 퍼스트밸류가 베트남에서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베트남내 파트너 발굴, 업체 제휴 및 영업지원 등의 Ecosystem 확대를 지원을 할 계획이다. 양사는 보유한 IT기술력과 네트웍을 바탕으로 공동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양사의 강점을 합친 B2B 핀테크 사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이군수 시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24일 희망대공원을 직접 방문하여 공원 이용과 관련한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희망대공원의 일시 폐쇄와 관련하여 지역 주민들의 항의와 민원이 잇따르자, 이 의원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공원을 찾았다. 이날 방문 당시, 날씨가 풀려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가운데 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이용하고 있었다. 공원 입구에는 이용 중단을 알리는 현수막과 진입을 막는 차단선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공사 차량과 자재들도 곳곳에서 확인됐다. 아직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지는 않은 상태였기에, 일부 주민들은 맨발 황토길을 이용하거나 삼삼오오 모여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 의원은 "최근 제게 걸려온 많은 전화와 문자들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과 불만을 실감했다"며, "공사와 관련된 사전 주민 설명이 부족했던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현장에는 이 의원과 신상진 시장의 연락처가 기재된 민원 요청 종이가 부착되어 있었으며, 주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크다는 점이 확인됐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이천교육지원청 장학사를 비롯해 이천시청 일자리정책팀, 기업지원팀, 청년정책팀, 이천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이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원활한 취업 연계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지역 고졸 채용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업박람회 개최 ▲지역 맞춤형 청년성장 프로젝트 추진 ▲청년 취업면접 올케어(All-Care) 사업 운영 ▲취ㆍ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 학교로 찾아가는 취업 상담 및 컨설팅 ▲반도체, AI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직업교육 지원 방안 등 주요 과제에 대한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논산시는 13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2025 여름철 풍수해 안전대책 보고회’를 개최하며 선제적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주재로 각 국·소별로 수립한 풍수해 대응 매뉴얼을 공유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과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주민대피 및 일상회복 지원, 기반시설 대응체계 정비, 문화·관광·체육시설 보호, 사회복지·청소년시설 등 분야별 안전 확보를 위한 총 40여 건에 이르는 대응 매뉴얼을 구축했다. 특히, △1:1 주민 대피지원 담당공무원 지정·운영 △임시대피소·임시주거시설 대피 매뉴얼 △국가하천 제방 응급 복구 △지하차도 침수 대응 △배수펌프장 운영 계획 등을 중점 보고했다. 또한, 산사태 대응 매뉴얼 및 농·산업 분야 복구지원 방안 등 맞춤형 대책과 함께 요양원, 청소년시설, 생활시설 등 취약시설 입소자 대피 매뉴얼을 집중 점검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 체계를 공고히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자연재해 발생은 막을 수 없지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5년 제14회 전국이·통장연합회 금산군지회 가족화합 체육대회가 지난 12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전국이·통장엽합회 금산군지회(지회장 이현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화합 체육대회, 개회식, 화합 한마당 등이 진행됐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황명선 국회의원, 이현우 전국이·통장연합회 금산군지회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10개 읍·면 마을 이장 및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볼링축구, 한궁, 고무신 투호 등 경기 후 모범 이장 표창 수여 등 공식 행사와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각 종목 1위는 볼링축구 남이면, 한궁 금산읍, 고무신 투호 추부면이 차지했으며 종합우승은 금산읍으로 결정됐다. 화합 한마당에서는 읍․면 이장들의 노래자랑과 축하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현우 지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관내에서 활동하는 이장들의 화합과 유대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그동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10일, 과천그랑레브데시앙 아파트(S7블록)에 거주 중인 10년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50여 명과 간담회를 열고, 분양전환 절차와 과천지식정보타운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10년 분양전환형 임대주택의 조기 분양전환 추진과 관련해 입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양전환형 임대주택은 일정 기간 임대한 후 분양이 가능한 공공주택으로,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임대의무기간 중 절반 이상을 거주하면 조기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2028년 조기 분양전환이 가능하다고 보고,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감정평가법인 선정 등 필요한 절차를 단계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시는 분양전환 절차, 법적 근거,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단설 중학교 설립 부지 확정, 과천지식정보타운 2단계 준공,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주요 현안을 함께 공유했다. 입주민들은 향후 분양전환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며, 학교·공원 등 생활 편의시설 확충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자원봉사단인 ‘의돌이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의 첫발을 내딛었다. 시 소속 공무원 54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구성한 봉사단의 이름은 공개모집을 통해 결정됐다. 발대식은 한상규 행정안전국장을 비롯한 봉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서문 낭독, 가입증서 전달, 임원 선출, 정기 봉사활동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의돌이봉사단은 분기별 1회 활동하는 정기봉사와, 자원봉사가 필요한 부서의 요청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활동하는 수시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꾸준한 활동과, 긴급하거나 필요에 따른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윤 단장은 “직원뿐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봉사단으로 운영하고 싶다”며 “특히 자녀와 함께 참여하면 나눔과 배려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공무원 자원봉사단의 활동은 단순한 자원봉사를 넘어, 공직자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신뢰를 쌓는 소중한 기회”라며 “시민을 위한 공감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12시부터 약 25분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첫 통화를 가졌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또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향후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