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4월 15일 10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개막식’에 참석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방정부의 역할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후총회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기후총회는 경기도와 국제지속가능성협의회(ICLEI)가 공동 주최했으며, 이클레이 카트린 스전펠트 자메 회장, 엘 고어 전 미국 부통령, 경기도 김성중 행정1부지사 등 국내외 인사와 함께 전 세계 29개국 82개 도시의 지방정부 관계자, 국제기구 관계자, 기후·에너지 전문가 등 약 1,600여 명이 참석했다. ‘모든 사람을 위한 과학 기반 녹색 전환(Science-based Green Transition for All)’을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과학적 해법부터 시민 참여, 기후경제, 기후격차 해소, 자연과의 조화에 이르기까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오준환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는 기록적인 폭염과 갑작스러운 폭설, 물 부족 등 이상기후로 인해 일상과 안전이 위협받는 현실 속에 살고 있다”며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 34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의정 활동의 성과를 돌아보며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기념식은 개원 34주년을 기념하는 현수막 앞 기념 촬영을 시작으로, 기념 영상 상영, 기념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의정회 임원, 국장단, 집행부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다수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1년 출범 이후, 화성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걸으며 지방자치의 전통을 쌓아왔다”라며 “이제는 특례시로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지만, 이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특례시에 걸맞은 실질적인 권한과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배 의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결국 의정의 성실함에서 시작된다”라며, “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는 그릇이며, 민심의 최전선에 서 있는 기관으로서, 104만 시민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조화롭게 수렴하고 그 속에서 최선의 해답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2025년도 제1차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에서 기흥구 내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5개 학교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총 2억 7,700만원의 예산 확보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들의 노후 시설을 보수하고, 기자재를 교체·확충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정하용 의원은 그간 지역 학교 현장을 수차례 방문해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온 결과, 이번 예산 반영을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된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상하초등학교 미술실 리모델링(3,500만원), ▲석성초등학교 교사외부도장(3,100만원), ▲중일초등학교 방송장비 교체(9,000만원), ▲지곡초등학교 강당 및 시청각실 내부환경개선(3,300만원), ▲보라중학교 방송장비 구매(8,800만원) 등으로, 교육환경 개선의 시급성과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졌다. 정하용 의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를 개선하는 일은 지역의 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관계자들을 만나 ‘2025년도 건강증진학교 운영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날 성기황 의원은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활동 운영 지원 방안과 함께, 지역 및 학교 특성을 반영한 건강증진학교 모델 발굴과 개발 방향에 대한 경기도교육청 추진 계획을 공유받았다. 성 의원은 “사업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역마다 학교 규모와 여건이 상이한 만큼,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균형 있게 지원되어야 함은 물론 시범사례가 있다면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모델을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성 의원이 대표발의로 준비 중인 '경기도교육청 청소년유해약물 오ㆍ남용 예방교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액상형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교육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체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의견을 개진했다. 성기황 의원은 “학생들의 건강권 증진과 보호는 학습 환경 조성에 필수 요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공사에서 운영하는 양서에코힐링센터가 8일 양평군 내 공공기관 가운데 최초로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관할 경찰서가 평가 대상 시설 및 주변 환경을 대상으로 ▲범죄 감시 체계 ▲시설물 통제 및 유지 관리 ▲범죄 억제 활동 등 여러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2년간 ‘범죄 예방 우수시설’로 인증하는 제도다. 양서에코힐링센터는 ▲내부 영상망(CCTV) 운영 체계 ▲조명 및 방범 시설 ▲출입구 관리 상태 ▲자연적 감시 환경 등 경찰청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준에 부합하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양평경찰서로부터 인증을 받게 됐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양서에코힐링센터가 관내 공공기관 중 최초로 범죄 예방 우수시설로 인증을 받아,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양평군민과 함께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공사가 관리하는 여러 시설들이 추가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치안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광고협회는 12일 용문면과 개군면 일대 주요 도로변 및 시가지를 중심으로 불법 현수막 정비 및 잔끈 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협회 소속 회원사 중 19개 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봄철 관광객 유입이 많은 시기를 앞두고 지역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회 회원들은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현수막과 가로등, 전봇대 등에 남아있는 잔끈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며 도시 미관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특히 차량 통행이 잦은 시가지 및 이면 도로 주변 정비에 주력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환경 정비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희연 회장은 “양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깔끔하고 환영받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동시에 건전한 광고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이 같은 정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적 협회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광고협회는 양평군 옥외광고물업 등록업체들이 연합해 구성된 단체로, 양평군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어려운 소상공인에 간판 기부사업, 사랑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와플두플’을 3월 29일과 4월 12일 양일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양평군 청소년 약 50명이 참여해 자원봉사와 환경 보호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와플두플’은 자원봉사 교육, 환경캠페인 피켓 제작, 플로깅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출발해 두물머리까지 이어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배우고, 직접 제작한 피켓을 들고 두물머리에서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플로깅 활동을 통해 쓰레기를 줍고, 지역 환경 정화에 앞장서며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중 한 청소년은 “내가 직접 쓰레기를 주워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어 뿌듯했다.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자원봉사가 진행된다는 것을 알게 됐고, 두물머리의 풍경을 보며 플로깅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일회성 체험을 넘어 지속적인 자원봉사와 환경 보호 활동에 관심을 갖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단법인 세미원은 9일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재단법인 세미원과 세미원 노동조합이 마음을 모아 자발적으로 조성한 것으로,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뜻이 담겨 있다. 백난영 대표이사는 “이번 산불로 많은 분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가 전한 작은 정성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함께 아픔을 나누고 회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되며, 피해 복구와 생활 안정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 측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세미원과 세미원 노동조합은 지역사회의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1일부터 11일까지 약 2주간, 재난적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피해지역과 지역주민을 위한 오산세교복지타운 연합 모금 캠페인 “초록을 다시, 함께하는 온기”를 진행했다. 이번 연합 모금 캠페인에는 복지타운의 어린이집부터 보훈단체, 어르신들, 그리고 지역주민들까지 모두 참여하여 한마음으로 응원의 작은 나눔을 실천했으며 약 2주간의 짧은 기간임에도 2백여만원이 넘는 금액과 100여점이 넘는 다양한 후원품들이 모집됐다. 이번에 모금된 후원금은 전액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희)를 통해 피해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며, 모여진 후원품은 분류작업을 거쳐 산불피해 지역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재난적 산불로 고통받는 지역과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특히 오산세교복지타운이 개관 이래 처음으로 함께 연합해 지역을 돕기위해 노력한 점이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오산세교복지타운이 지역사회의 복지 거점으로 더욱 발돋움하기 위해 입주해 있는 20여개의 기관과 함께 협력할 수 있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급여 수령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하나은행과 손잡고 현장 중심의 ‘통장 개설 지원 서비스’를 전격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수 시책은 금융 접근성 제고와 행정 절차 간소화를 동시에 실현한 우수 협업 사례로 주목받는다. 시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 초기 필수 절차인 건강검진 및 마약 검사 등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일괄 진행하고 있으며 여기에 금융기관 출장 창구를 연계해 통장 개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근로자와 농가 모두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현재 라오스 국적 근로자 221명과 베트남 국적 근로자 31명 등 총 252명을 대상으로 첫 적용했으며 향후 입국 예정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 대해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에 마련된 하나은행 출장 창구에서는 실명 확인, 통장 발급, 송금 안내 등 금융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인 근로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통역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개설된 통장과 연동된 자동송금 시스템을 통해 근로자 본인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출산 여성농업인의 모성을 보호하고 영농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가 도우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여성농업인의 농업 활동이 어려운 기간 동안 농가 도우미가 농작업을 대신 수행하고 그 인건비를 시에서 지원 한도 및 예산 범위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출산에 따른 농업 중단을 예방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농어촌지역 또는 준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여성농업인이다. 단, 농업 외 다른 전업적 직업이 없어야 지원 대상이 된다. 농가 도우미 지원은 출산(예정)일을 기준으로 출산 전 90일에서 출산 후 150일까지 총 240일 기간 중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90일 범위 내 실제 작업 일수를 기준으로 지원된다. 도우미 1일 기준단가는 97,216원으로 신청은 해당 농업인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출산과 육아가 농업 활동 중단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영농 현장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14일 군청에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인구감소지역인 연천군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심각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지방소멸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생활인구를 증대하기 위해, △임진강 댑싸리 정원을 포함한 세계생태 평화정원 조성 △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국립연천 현충원 조성 △연천 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은 우리의 미래와 직결돼 있다”면서, “연천군이 다함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활력을 위해 연천군만의 특성을 적극 활용한 정책을 추진하곘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만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사단법인 기본사회 성남본부의 상임대표로 선임됐다.지난 11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사단법인 기본사회 성남본부 출범식’에는 강남훈 사단법인 기본사회 이사장과 이수진 국회의원, 문승호 경기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기본사회의 새로운 지역 거점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최만식 상임대표를 포함한 8인의 공동대표에게 임명장이 전달됐으며, ‘모든 이에게 기본을 보장하는 사회’라는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성남본부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기본사회’는 주거·의료·교육·돌봄·소득 등 삶의 필수 조건을 모든 사람에게 보편적으로 보장하는 사회를 지향한다. 이는 단순한 복지의 확장을 넘어, 모든 시민이 존엄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사회적 약속이자 시대적 과제로 주목받고 있다. 상임대표로 선임된 최만식 대표는 “기본사회 성남본부의 첫 출발을 함께 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동시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남은 공공의료, 복지, 시민참여 등 사회적 실험이 앞서 이루어졌던 도시인 만큼, 이제는 ‘기본이 보장되는 사회’라는 시대정신을 실현하는 출발점이 되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70년 동안 희생했으면 됐지, 언제까지 모르쇠로 일관 할겁니까! 내 고향 동두천이 없어져야 끝나는 겁니까?”(심우현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장)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다가오는 21일, 동두천 보산동에 있는 미2사단(캠프 케이시) 앞에서 무기한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격 예고했다. 범대위 측은 오죽 억울하면 이러겠느냐며, 정부와 미군의 무책임한 행동과 무관심을 꼬집으며, 시위에 나서는 배경을 설명했다. 2014년 동두천에 미군기지가 잔류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정부가 보상을 약속한 지 어느덧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 또한 주한미군이 걸산동 신규전입자 패스(부대 통행 허가증) 발급을 제한하고 있어 대한민국 국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거주 이전의 자유를 침해받고 있다. 이뿐 아니라 진출입 도로가 없어 기존 주민들의 주택 및 토지 매매 등의 재산권 침해도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가 걸산동으로의 신규 전입을 막아, 결국 지역 소멸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심우현 위원장은 “제공 면적이 3%에 불과한 평택에는 특별법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4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전철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해 소방 구조활동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3시경 신안산선 복선 전철공사 지하구간 5-2공구에서 구조물 보강공사 중 지반 붕괴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작업자 1명이 구조되고 1명이 실종된 상태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상오 위원장(국힘, 동두천2)을 비롯해 유경현 부위원장(더민주, 부천7), 안계일(국힘ㆍ성남7), 장대석(더민주ㆍ시흥2), 이은미(더민주ㆍ안산8) 위원이 참석했으며, 광명 지역 김용성 의원(더민주ㆍ광명4)도 함께했다. 안전행정위원회는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으로부터 사고 발생 경위, 피해 현황 및 대응 사항 등을 보고 받았다. 현재 우천에 따른 추가 붕괴 우려와 낙하 위험 구조물에 대한 안전조치가 진행 중이며, 이후 실종자 수색 작업이 재개될 예정이다. 임상오 위원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가족과 동료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현재 구조작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신중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인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는 본격적인 하절기 집중 방역을 앞두고 보건소와 3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용하는 방역 장비에 대한 일제 수리를 지난 11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5월부터 5개월간 공공장소·공원·하수구 등 다중이용시설과 방역 취약지역에 진행되는 여름철 방제 활동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기계 고장으로 인한 방역 공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만안·동안구 보건소는 이날 박석교 하부 공영주차장에서 각 동의 연막·연무기, 분무기 등 총 40여 대의 장비에 대해 성능을 점검하고 소모품을 교체했다. 또, 노후화로 수리가 어려운 장비에 대해서는 올해 새로 구매한 장비로 교체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장비 점검을 시작으로, 감염병 예방 및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하절기 집중 방제 활동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매년 여름철 기온 상승과 함께 증가하는 각종 감염병 및 해충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보건소와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4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구리시 청년협의체 신규위원 위촉식과 더불어 2025년 제1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규위원 6명이 이날 위촉장을 받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전체 회의에서는 2025년 청년협의체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협의체는 주민참여예산제 제안 활동을 올해 중점 과제로 삼아 실제 정책화가 가능한 청년 아이디어 발굴에 나설 예정이며, 전체 위원장을 선출하여 책임 있는 운영 체계를 마련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협의체가 단순한 자문기구를 넘어, 청년의 삶과 시정이 연결되는 실질적인 정책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청년협의체는 2022년 출범해 청년의 시각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해 왔으며, 청년리더 간담회, 청년의 날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며 실질적인 정책 발굴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탄현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1일 탄현면 법흥리 1638번지 일원에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을 정비하고 나무를 식재하는 등 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해당 지역은 생활폐기물 무단 투기가 끊이지 않는 곳으로,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혼합폐기물을 배출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주변 경관을 해치고 악취를 유발해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적지 않다. 이날 환경개선 활동은 먼저 해당 장소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한 뒤, 높이 1.8m의 나무(에메랄드 그린) 15주를 심어 쓰레기 투기를 막는 울타리 기능을 대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쓰레기는 내 집, 상가 앞에 배출해 주세요!’라는 문구를 통해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 장소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유도하는 현수막도 게시했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쓰레기 투기 문제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번 작업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전환하여 쓰레기 투기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탄현면의 도시경관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파주독립광탄공원에서 지난 14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나라꽃 무궁화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천창암 광복회 파주시지회장, 김은숙 복지정책국장, 보훈단체장 등을 비롯해 광복회원과 복지정책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파주독립광탄공원은 1919년 3월 28일 발랑리에서 전개된 만세 시위에 참여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애국정신이 깃들어 있는 곳이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선열들의 희생으로 얻은 광복의 깊은 의미를 되새기며 무궁화 50주를 정성스레 식재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에 나라꽃인 무궁화 동산을 조성을 계기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예우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천창암 광복회 파주시지회장은 “독립유공 선열들의 얼이 서려 있는 이곳 파주독립광탄공원에 무궁화를 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궂은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무궁화 심기 행사는 광복 80주년 기념하여 추진하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마을공동체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는 ‘2025 파마공 가치 측정 실험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실험은 마을공동체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그 성과를 가시적으로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2025년 파주시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42개 공동체 중 희망공동체 10개소가 참여한다. 이번 실험의 가장 큰 특징은 공동체가 창출하는 성과를 화폐가치로 환산해 제시한다는 점과 공동체가 직접 성과를 측정하는 자가측정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또한, 마을공동체의 자가 측정을 지원하기 위해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총 7강으로 구성된 사회적 가치 측정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마을공동체 사회적 가치의 기본 이해 및 4가지 측정 방식 ▲주민자원 지표의 이해 및 기록 방법 ▲화폐적 성과 측정의 원칙 및 절차와 측정 실습 ▲사회적 가치 활성화 지표의 이해 및 실습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이해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교육 후 공동체 활동을 기록하며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는 작업을 진행하게 될 예정으로 “공동체 활동의 성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