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6일 서울 마포구 소재 ㈜필라스인터내셔널이 지역사회 출산 장려를 위한 육아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육아물품은 젖병, 모유저장팩, 속싸개, 수저포크세트 등 총 8종, 6천480개(약 1억6천만 원 상당)로,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의 지정 기탁을 통해 관내 출산 가구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한정수 대표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출산 육아용품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의 출산 장려를 위한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기부 활동에 앞장서 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출산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길 기대한다. 시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출산‧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필라스인터내셔널은 출산용품을 전문으로 수입‧판매하는 기업으로,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6일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가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지원하고, 재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협회 회원사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는 의정부지역 5개 청소대행업체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적인 성금 기탁과 저장강박증 청소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 최상갑 지회장 ▲㈜미래환경 한규범 대표 ▲㈜의정환경개발 김기정 대표 ▲㈜녹색환경 김성일 대표 ▲㈜오커 김우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협회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힘들수록 서로를 돕는 것이 진정한 공동체의 모습”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성금을 모아준 생활폐기물협회에 감사드리며, 의정부시민의 정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사단법인 해피기버는 지난 4월 9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 전자레인지 15개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전자레인지는 관내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해피기버 권태일 대표는 “식생활 등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중심으로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전자레인지를 통해 조금이나마 행복한 일상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나눔에 함께해주신 사단법인 해피기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나눔해주신 후원품은 지역 내 홀로 거주 중인 어르신을 중심으로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 하남시 신장2동 8개 유관단체 회원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경상북도 영양군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피해 복구 성금 모금에 나섰다. 이번 성금은 유관단체 회원 및 신장2동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됐으며 이 성금이 영양군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피해 복구 및 일상 생활 복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됐다. 총 370만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모금된 산불 피해 지원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양군으로 지정기탁해 영양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수 유관단체장협의회 회장은 “자매도시로서의 연대 의식을 바탕으로 피해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모금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으로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그분들의 고통이 빠르게 치유되고 하루 빨리 피해를 복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제3회 새봄맞이 운정2동 건강걷기’행사가 지난 12일 운정건강공원에서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걷기 행사는 따뜻한 봄날, 만개한 꽃과 자연을 벗 삼아 운정2동의 대표적인 산책로를 따라 약 3km 코스를 걷는 건강과 치유의 시간으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400여 명이 함께해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참가자들은 운정건강공원에서 출발해 산내 공원을 경유한 뒤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경로를 따라 걸으며, 새봄을 만끽하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본행사 외에도 가온한양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흥겨운 하이줌바, 낭만기타봉사단의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됐고, 명랑운동회를 펄치며 가족·이웃들과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또한, 종이접기, 유기농 비누 만들기,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비눗방울 놀이, 청사초롱·향낭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운영해 풍성한 즐길 거리도 더해졌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만발한 봄꽃과 함께 산책길을 걸으며 다가온 새봄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유재산 전수실태조사를 전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시 소유 21,923필지(약 840만 평)의 토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내년에는 건물, 지상권, 특허권 등 토지 외 재산으로 범위가 확대된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21년간의 형식적이고 제한적인 조사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이용현황을 반영한 실효성 높은 자료 확보와 적법화 조치 등을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또한 외부 용역을 배제하고 담당 공무원이 직접 전수조사해 예산 절감과 업무 효율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공유재산 관리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현황자료의 신뢰도를 높여 무단점유, 미활용·유휴재산 등 관리 사각지대를 줄이고, 세원 발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5월 15일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무자 대상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정왕4동 위원회는 지난 4월 14일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불고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고추장불고기 500g, 50팩은 정왕4동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정왕4동 위원회는 2023년부터 지속적인 나눔 봉사 활동을 이어왔으며, 꾸준히 그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김진완 바르게살기운동 정왕4동 위원회 위원장은 “더불어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봉사와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자발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월 15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2025년 상반기 온종일돌봄 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초등 돌봄 정책의 발전 방향과 신규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온종일돌봄 사업추진위원회는 위원장인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초등 돌봄 분야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갖춘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초등 돌봄 정책을 심의ㆍ자문하고 각 돌봄 기관 간 연계ㆍ조정을 통해 시흥시 초등 돌봄 사업이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시의 2024년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 사업계획을 논의하며 관내 초등 돌봄 기관 간 연계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2025년 신규사업인 ▲‘맘대로 A+ 놀이터’와 ▲‘시흥형 아픈아이 돌봄사업’에 대한 준비 사항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각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시는 이번 신규사업을 통해 관내 아동들이 더 창의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놀이와 학습을 즐기도록 지원하고, 질병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4월 25일까지 ‘2026년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의제 발굴’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더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직접 찾아 발로 뛰는 현장 조사와 24시간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조사를 병행해 진행된다. 현장 조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월곶동 신협사거리 및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아파트 게시판과 인터넷 지역 카페 등에 정보무늬(큐알코드)를 게시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지선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활동의 출발점이 될 마을 의제 발굴을 통해 월곶동에 꼭 필요한 사업을 찾아내고, 더욱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지역 주민의 참여로 이뤄지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애써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만큼, 행정복지센터도 주민 의제 발굴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월 1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세외수입 부과ㆍ징수 역량 강화를 위해 세입 관리와 과태료ㆍ과징금 관리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세외수입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세입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관련 법규 및 세외수입 시스템에 대한 실무 지식을 배우며, 세외수입 관리의 전반적인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했다. 특히,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 다수의 참가자가 “세외수입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라며 교육 효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매년 2회씩 정기적인 세입 관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외수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세입 확보와 재정 운영 기반을 강화해 시의 재정 건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가 운영 중인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이 지난 4월 2일 예약제에서 자유관람제로 전환한 이후, 지난 주말까지 누적 관람객 1,500명을 넘어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유관람제 도입은 관람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조치로, 관람객들은 자유롭게 벅스리움에 방문해 곤충을 체험하고 생태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그 결과 관람객 수가 이전보다 2~3배로 증가했다. 벅스리움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콘텐츠를 강화했다. 다양한 수서곤충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수서곤충 생태터치풀을 운영하고, 봄의 전령사인 비단길앞잡이, 큰광대노린재 등 봄에 만날 수 있는 곤충 5종을 추가로 선보이며 관람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김미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 “앞으로도 벅스리움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생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주말에는 대기시간이 1~2시간에 이를 정도로 혼잡하므로, 가급적 방문객이 적은 평일 이용을 권장한다”라고 말했다. 20명 이상 단체의 경우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요청 시 전문 해설 프로그램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국가 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214곳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점검 및 자율점검을 연중 실시한다. 이번 방문 점검은 국가 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예방접종 업무를 위탁받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년에 1회 이상 실시된다. 현장 방문의 주요 점검 항목은 ▲예방접종 실시 전 준비 사항 ▲예방접종 실시 기준 및 방법 준수 여부 ▲백신 관리 및 백신 냉장고 사용 적절성 ▲코로나19 백신 접종 실시 기준 준수 등이며, 자율점검은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사업별로 자율점검표를 작성해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점검 결과 미준수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현장 지도 및 시정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할 예정이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내 기후테크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전시회’가 16일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기후테크를 주제로 경기도에서 처음 개최한 전시회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와 함께 열려 미국, 호주, 인도 등 29개국 82개 도시의 세계 지방정부·국제기구·국내외 기후테크 기업 관계자 등 총 4,200여 명이 참관하는 등 관심을 모았다. 전시회는 기후테크 기업 75개사의 기술 전시뿐 아니라 ▲글로벌 큐레이션 투어 ▲글로벌 스타벤처 챌린지 ▲스타트업 815 IR(기업 설명회) ▲라이브(LIVE) 부스 인터뷰 ▲공공 조달시장 진입 컨설팅 ▲기후테크 세미나 온(ON) ▲기후테크 지정서 수여식 등 참가 기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춘 7개 지원 프로그램이 15일과 16일에 걸쳐 진행됐다. 글로벌 큐레이션 투어는 이클레이 세계본부 사무총장, 녹색기후금융 공동의장 등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 참석한 국내외 주요 내빈 50명을 전시회에 연결해 핵심 기술 안내․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건물태양광협회, 친환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한국석유관리원과 공조해 4월 21일부터 5월 16일까지 경기도 내 주유소, 일반판매소 등 석유판매업자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수사 한다. 가짜석유는 정상 석유제품에 등유, 석유화학제품 등을 혼합해 차량 또는 기계의 연료로 사용하거나 사용할 목적으로 제조된 것이다. 가짜석유에는 황, 중금속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연소과정에서 유해가스를 배출한다. 이는 미세먼지, 초미세민지 농도를 증가시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차량엔진 등에 손상을 일으켜 경제적 손실은 물론 도민의 안전을 위협한다. 중점수사 대상은 ▲가짜석유제품 제조·판매 ▲석유 정량미달 판매 ▲무자료 거래로 석유 판매 ▲등유를 차량 연료로 판매 ▲석유제품 불법 이동판매 등이다. 현행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에 따르면 가짜 석유를 제조, 보관 및 판매한 자는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 원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아울러 위반 사업장은 관할관청으로부터 사업 정지 또는 영업장 폐쇄 등의 행정처분도 받게 된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가짜석유를 판매하는 불법 사업장을 집중 수사해 도민 안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L미팅룸에서 ‘2025년 청소년 사회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7개 단체 대표를 대상으로 보조사업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사회단체가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집행 절차 전반을 명확히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7개 단체 관계자 9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사업 추진 시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예산 집행 기준 △보고서 제출 방식 △사업계획 변경 절차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각 단체가 계획한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각 단체별 추진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서로의 사업 아이디어를 이해하고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각 단체의 사업 목적을 구체화하고,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함께 힘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사회단체 지원사업은 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8개 사회단체 협의회와 기업인회협의회는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총 1,369만 원을 모금했다. 이번 모금은 강원·경북권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지역 사회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진접읍 내 여러 단체들이 따뜻한 뜻을 모아 함께했다. 모금은 15일까지 진행되어 총 1,369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성금은 4월 16일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진접읍 기업인회협의회(회장 이병노) △광릉테크노밸리기업인회(회장 이병노) △부평기업인회(회장 김응정)가 함께 뜻을 모았으며, 특히 진접읍에 소재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빛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도 기업인회 소속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연대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이장협의회(회장 이재철)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수) △방위협의회(회장 백황기)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김대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태영)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지수) △걷기지회(지회장 신은경) △체육회(회장 현부수) 등 진접읍의 8개 사회단체도 참여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조안면 능내 2·3리 노인회(회장 김흥일)가 지역 내 환경개선을 위한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노인회와 주민들은 능내리 마을 일원 및 하천 변에서 약 100kg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마을 환경개선에 힘을 모았다. 또한,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 안내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김흥일 노인회장은 “능내 2‧3리 노인회와 주민들이 깨끗한 마을 안길 조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줘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경분 면장은 “능내 2·3리 마을 주민들의 참여와 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조안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안면은 봄철을 맞아 각 마을이 자율적으로 하천변과 마을 안길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조안면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시청 목민방에서 공무직 근로자 노동조합인 민주노총 남양주시지회와 ‘2025년 공무직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청 인사과장, 노조 지회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 11명이 참석해 공무직 근로조건 개선과 안정적인 노동조합 활동 보장 등 노사 상호 협력을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특별휴가 확대, 육아시간 도입 등 공무직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과 권익 보호, 그리고 고령 사회 진입과 도내 시군 간 균형을 고려한 정년 연장(만 61세) 등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방안이 핵심 내용으로 담겼다. 한편, 협약 체결에 앞서 노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남양주시 복지재단(대표이사 원병일)에 전달해 사회적 가치 실현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지매 지회장은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뿐만 아니라, 소통과 협력을 토대로 남양주시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조합원 모두가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 인사과장은 “노사 간 상생의 마음으로 교섭에 임해준 노조 측에 감사드린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16일 오남읍사무소 1층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2025년 상반기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폭언(욕설, 협박 등)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민원인 진정 및 경고, 퇴거 조치 △민원 담당자 현장 분리 △녹화·녹음 실시 △타 민원인 대피 △안전요원 호출 및 경찰 신고 등 남양주시 공직자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따라 각자의 역할을 점검하고 수행했다. 이 밖에도 시는 '남양주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제정하고 민원 처리 담당자가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민원실에서는 해당 조례를 바탕으로 △안전요원 배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비상벨 △녹음전화 △투명 가림막 △ARS 음성 안내 △휴대용 영상·음성기록 장비 등을 도입·운영하고 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16일, 공직자의 윤리 의식 강화와 청렴 가치 내재화를 위해 ‘나만의 청렴 좌우명’을 만들고 이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4월부터 9월까지 센터장을 포함한 생활자치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4월에는 각 직원이 자신만의 청렴 좌우명을 작성하여 공유하는 활동을 가졌다. ‘최고의 좌우명’으로는 ‘꺼진 부패도 다시 보자, 청렴은 나부터!’가 선정됐으며 ‘다산1동 청렴날씨, 365일 맑음’, ‘깨끗하게, 맑게, 청렴하게~!’등 창의적인 좌우명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격월로 세 번째 수요일마다 업무 시작 전 ‘청렴 다짐 시간’을 운영하며 일상 속 청렴 실천 방안들을 공유하고, 생활자치과 사무실과 민원실에 ‘청렴 좌우명 게시판’ 설치 및 개인 자리에도 비치하여 일상속에서 청렴 의식을 상시 환기시킬 계획이다. 이기복 센터장은 “정약용 선생이 중시한 공렴(公廉)”을 강조하며 “공직자는 개인적 청렴을 넘어서, 탐욕을 내려놓고 시민에 대한 봉사의 마음으로 헌신적인 자세와 함께 높은 책임감과 공정함을 갖춰야 한다”라고 말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