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성연 민간위원장이 4월 17일 일죽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돼 일죽면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탁된 성금은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맞춤형 지원으로 전달될 계획이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자원으로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복지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기구로, 이번 기탁은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에 앞장서온 인물로, 이번 성금 역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기탁하게 됐다. 안성연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서 나눔과 봉사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준 안성연 위원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핸드메이드 뜨개 작가 현율의 개인전 ‘현실 속의 망상, 환율’이 4월 20일부터 27일까지 공도읍 중앙 어린이 공원에 위치한 안성 공도 작은미술관(시옷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북유럽 신화 속 상징인 세계수를 모티프로, 실과 바늘이 빚어낸 작품 속에서 과거·현재·미래가 한데 어우러진 초현실적 공간을 선보인다. 작가는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흐르지만, 우리는 그 시간은 어떻게 보낼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더불어 상상과 이야기가 현실 속으로 스며들면 과거와 현재의 경계는 허물어진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관객에게 ‘어떻게 시간을 보낼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각자의 시간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완연한 봄날, 부드러운 실이 전하는 따뜻한 감성을 통해 뜨개의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권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월 15일 중앙도서관에서 시민참여형 전시회 ‘앙데팡당 안성:展’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 참여에 중점을 두고 시민 작가 작품 100여 점과 전문 작가 작품 25점이 전시됐다. 전시회 명인 ‘앙데팡당(INDEPENDANTS)’은 19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미술 심사과정의 보수적 관행을 벗어나기 위해 일어난 새로운 미술 전시를 뜻하며 현대에는 누구나 미술작가로 참여 가능한 전시회를 통칭한다. 전시 오프닝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시민 기획자 인터뷰 및 활동 소개, 시민 작품 출품자의 소감 청취,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연계 강연으로 미술평론계의 명사 윤우학 충북대 명예교수가 ‘보는 미술의 줄거움’이란 제목으로 미술을 보는 시야를 넓혀주는 내용을 강연하여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전시는 입장료 없이 자유 관람으로 5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중앙도서관 일부 리모델링 공사 일정에 따라 5월 중 조기 종료될 가능성이 있어 5월 관람을 희망하는 관람객은 해당 도서관에 문의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4월 18일 봉남게이트볼장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을 열고,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와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오는 4월 24일 가평군에서 열리는 대회의 선전을 다짐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도내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대회로, 올해는 가평군에서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안성시는 올해 ▲e-스포츠 ▲게이트볼 ▲배드민턴 ▲볼링 ▲수영 ▲육상 ▲축구 ▲탁구 등 총 8개 종목에 선수단 51명이 참가한다. 이는 지난해 39명보다 12명이 늘어난 규모로, 점차 늘어나는 체육 활동 참여 열기를 실감할 수 있다. 안성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체육 활동 참여 기회 확대 및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선수 간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유대감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여러분 모두가 안성시의 자랑”이라며 “그동안 쏟은 노력과 열정이 경기장에서 마음껏 발휘되길 바란다.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 자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1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원회 및 시행사 관계자들과 세번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작년 8월 22일 및 지난달 20일에 이어 열리는 3차 회의로,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가 지난 2차 회의에서 건의한 사항에 대해 시행사와 관계부서로부터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과 김지훈(민) 부위원장, 김지훈(국) 의원, 이수련 의원, 김상수 의원, 이진환 의원을 비롯한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 임원진, LH 등 시행사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앞서 열린 1차 간담회에서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는 △임시거주용 임대주택 계약갱신 등으로 인한 거주불안 해소 △기업이전단지 이전기업에 대한 임시 이전부지 마련 △이주자택지 분산배치 방안 마련 △명도소송 등 제기 공문 중단요청 △퇴계원로(임송삼거리~퇴계원고교) 확장 방안 마련 △보상완료된 지장물에 대해 재산세 부과 전 이전등기 완료 등을 건의하고 조치방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LH 관계자는 “주민 편의 제고를 위해 임시거주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의회 박은주, 손성익 의원은 지난 4월 9일 오후 성인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한 정책 제안 간담회를 파주시의회에서 개최 했다. 이날 간담회는 성인 발달장애인 보호자들의 요청에 따라 발달장애인 보호자가 느끼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가감 없이 털어놓는 자리였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손성익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발달장애인도 우리 공동체의 일원이다. 이들의 삶의 질이 곧 파주시 인권의 지표이다.”라며 간담회를 통해 제도적 미비점을 발굴해 파주시가 행정력을 투입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발달장애인 보호자들은 ▲발달장애인들이 이용 가능 한 시설의 확충 ▲전문인력이 찾아올 수 있는 환경 조성 ▲발달장애인들이 이용시설에 접근할 수 있는 공공교통 수단 부족 등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간담회를 개최한 박은주 의원은 “발달장애인이 어엿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를 잡기 위해선 사회의 전폭적인 지지가 필요하고 이러한 사회문화는 공공에서 조성해야 할 의무가 있다”라며 공공예산 투입의 필요성에 대해 강변했다. 이어 손성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안중돈 환경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은 16일에 진행된‘고양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에 따른 적격업체 선정 및 허가 반려에 대한 행정사무조사’에서 업체 선정 절차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전 부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4년 7월 29일 업체 선정을 위한 모집공고 이후 환경부'폐기물처리업 허가 등에 관한 업무처리지침'에서 사업계획 검토 및 적정 통보를 위해 규정하고 있는‘관계기관에 다른 법령 저촉 여부 확인(의견조회) 등’의 사항을 미흡하게 추진한 점에 대해 질타했다. 환경부 지침에 따르면 23개 법에 대해 관련 부서 의견조회를 통해 공모에 참여한 업체들의 차고지, 사무실 소재지가 법에 저촉되는지 확인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확인하는 과정의 질의에서 전 부서 담당자들은 차고지에 한해서 차량등록과에만 확인했다고 답변했다. 이 사항은 정량평가 점수에 직결되는 사항으로 각 소재지가 적합한지 현장실사까지 추가로 실시하여 확인했어야 하지만, 사무실 소재지에 대한 현장 확인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고, 차고지 현장 확인에 대해서는 출장복명서를 통해 현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백석동 업무빌딩으로의 고양시청사 이전사업 및 부서이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4월 21일부터 22일, 양일 간의 일정으로 시청사 관련 행정사무조사를 추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 기간에는 지난 3월 7일, 고양시가 백석동 업무빌딩을 원래 용도인 벤처기업 집적시설로 사용할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표명한 이후에 추진된 대규모의 부서이전 시도와 신청사 원안 건립 진행 상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임홍열 위원장은 “백석동 업무빌딩을 원래 용도인 벤처기업 집적시설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면, 신청사 원안 건립이 신속하게 재추진되어야 하는데 집행부는 아직 미온적인 입장이다. 이번 조사가 신청사 원안 건립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특위 조사 위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특별위원회는 임홍열 위원장, 김학영 부위원장, 권선영, 권용재, 김해련, 문재호, 정민경, 조현숙, 최규진 위원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4월 30일까지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명재성 의원(고양시)은 2025년 4월 17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사회적경제연합회와 정담회를 갖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진행됐으며, 명재성 의원, 고양시사회적경제연합회 박도선 회장을 비롯한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각 협의회 임원 총 11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전문인력 및 사업개발비 지원 확대,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 의무화, ▲공무원 대상 교육 및 인센티브 마련,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 조성, ▲지원센터 전문성 강화, ▲사회적가치 중심의 성과지표 개선, ▲공공 행사에 사회적경제기업 참여 확대, ▲공모사업 심사 개선 등 총 11개의 공동 제안과 다양한 개별 제안사항을 전달했다. 명재성 의원은 “중앙정부가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의 축소와 예산 감축을 하고 있는 반면, 경기도는 사회적경제원 설립과 예산 확보를 통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라면서도 “한정된 자원으로는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충분히 만족시키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과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및 경기도 여성인력개발센터 7개 기관 관장과 함께 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 현황 점검 및 현장 정담회를 진행했다. 경기도 여성인력개발센터는 도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비롯해 직업교육훈련, 전문적인 취업 상담, 실질적인 창업지원, 그리고 효과적인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여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담회에는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주요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과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여성일자리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고부가가치 직종 확대 ▲채용연계 중심 직업훈련 강화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등의 의견들이 제시됐다. 문형근 위원장은 “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3월부터 9월까지 시민 편의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100개소에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동·층·호 정보를 표시하는 것으로, 특히 원룸이나 다가구주택 등에서는 소유자나 임차인의 신청이 없을 경우 누락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우편물·택배의 오배송, 응급상황 시 위치 확인 지연, 행정서비스 제공의 어려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복지 부서와 협업해 복지 대상자 중 상세주소가 없는 위기가구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고, 현장조사 및 소유자·임차인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계획이다. 상세주소가 부여되면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확인이 가능해지고, 복지·우편·물류·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시는 지난 2019년부터 상세주소 직권 부여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586개소에 상세주소를 부여한 바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상세주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청년4-H연합회가 17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2월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열린 ‘제24회 경기도 4-H 대상 시상식’에서 ‘청년4-H회 부문 대상’ 시상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양평군청년4-H연합회는 지난해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헌혈 캠페인, 다양한 봉사활동, 분기별 역량 강화 교육, 학생4-H와 함께 통합 프로그램 등 지역 내에서 활발한 활동 전개해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청년4-H회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현정 양평군4-H연합회 부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4-H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4-H회원 여러분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14일 보건 의료 공백 해소와 의료취약지 지원 강화를 위해 전입 공중보건의사 6명을 지역 내 보건기관 배치 및 의료기관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올해 의과 공중보건의사 6명이 복무를 마쳤으나, 신규 배치 인원은 4명에 그쳐 의료 인력 공백으로 인한 일부 주민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군은 보건지소 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순회진료 체계를 실시하고, 불가피하게 일부 보건지소의 진료를 중단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상황에 따라, 관내 의료기관에 의과 공중보건의사 1명을 파견하고 의과 3명과 치과 2명의 공중보건의사를 각각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치해 주민에게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조치했다. 이번 순회진료 일정은 ▲국수·청운 주 2일(내과) ▲강하·단월 주 3일(내과) ▲개군 주 5일(내과)이며, 양동과 지평은 파견된 공보의 복귀 시 내과 일정이 조정될 예정이다. 보건지소 한의과는 7개 보건지소에서 주 5일 진료가 운영되며, 상세 요일은 양평군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순회진료에도 불구하고 올해 배치 인원에 따라 보건지소 주변 의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17일 양평출하회와 양평친환경로컬푸드가 이웃 돕기 성금으로 각각 200만 원, 1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평출하회는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생산단체로,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양평친환경로컬푸드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서 양평읍과 용문면에 직매장을 운영하며 지역 내 생산자와 소비자가 행복한 선순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선 대표는 “신선하고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자원을 나눔으로써 얻은 기쁨을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금번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평출하회와 양평친환경로컬푸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친환경 농업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 나눔 성금’ 모금 및 이웃 돕기 물품을 모집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17일 괌 샌안토니 가톨릭 스쿨(Guam St. Anthony Catholic School)의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대상으로 특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괌 학생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과 양평 지역의 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해 기획된 일정으로, 양평군과 관내 문화체험 전문 업체인 ‘유나이티드 어소시에이츠’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양평군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양국 간 문화 교류를 증진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방문단은 세미원, 양평미술관, 양떼목장, 양근성지, 딸기체험농장 등 다양한 장소를 둘러보며 양평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평중학교에서는 한국 전통 공예 체험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양국 학생 간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괌 학생들이 양평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7일 본관 2층 상황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김미경 의장, 군의원, 관계 부서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전망대 관광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연천군 전망대 관광자원화 및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향과 전망대 리뉴얼, 인근 지역과의 연계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 등 전망대 관광개발 기본구상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각 전망대 관할 부대인 5사단, 25사단 관계자가 참석하여 전망대 개발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태풍전망대 생태안보관광 ▲열쇠전망대 호국안보관광 ▲상승전망대 땅굴안보관광 ▲비룡전망대 역사안보관광처럼 각 전망대 별로 컨셉을 정하여 개발 계획을 세웠으며 회의 때 나온 의견과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다가오는 최종보고회에서는 보다 세밀하고 구체적인 전망대 관광개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정제되지 않은 DMZ의 고유한 매력을 품고 있는 연천군의 아이덴티티가 전망대에 잘 반영되어 연천군이 안보관광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4월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아파트 경비ㆍ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휴게 여건이 열악한 아파트 경비ㆍ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휴게권 보장 및 노동조건 향상을 도모하고자 필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범위는 ▲신규 휴게시설 조성 비용 ▲기존 휴게시설 개보수 비용 ▲휴게 공간 내 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 교체 및 구입 비용 등이며, 각 개소당 최대 500만원, 단지당 최대 1천만원(경비 500만원, 청소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아파트 경비ㆍ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함과 동시에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효과를 평가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반영해 아파트 단지 내 경비ㆍ청소 노동자 근로 환경 개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인창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원주시 소금산 등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주민의 참여와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소금산 현장 체험을 통해 단체의 화합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후선 인창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위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발전하는 인창동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 현장에서 늘 애쓰시는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병설 밝은누리터(장애인주간이용시설)는 지난 4월 17일 장자호수공원에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같이가자 우리가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환경보호 활동 참여를 주제로, 병뚜껑 미술작품 12점 전시, 친환경 굿즈 전시 및 나눔(커피박 탈취제), 장애 인식 개선 OX퀴즈, 응원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밝은누리터 이용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서 참여함으로써,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은 물론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재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주체로서 작품을 만들며 환경을 생각하고, 시민들과 나누는 모든 과정이 바로 의미 있는 사회참여의 현장이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의 역할이 한정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능동적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휠체어 대여 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 협력 사업으로 확대하여 대여 휠체어를 구리시 8개 동 중 가장 많은 10대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기선)는 지역 주민의 수요에 발맞추고 시민 만족도의 재고를 위해 동구동 지정 기탁 후원금을 통해 경량 휠체어 5대를 추가 구매했으며, 그 외 별도로 후원받은 목발 5세트까지 보유하게 되어 더 많은 주민에게 보행 보조기를 대여할 수 있게 됐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휠체어 대여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휠체어 구매비용 부담을 줄이고, 외출 또는 병원 이용 시 이동 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여 행복한 동구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휠체어 대여 사업'은 장애 및 질병,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일시적으로 보행 보조기가 필요한 동구동 주민들을 위해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으로, 14일 이내의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