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서천군의회 의원 등 55명을 대상으로 ‘2025년 기관장 및 고위직 공무원 등 대상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중 직장에서 중요시되는 성희롱·성폭력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고위직 공무원이 조직 내 인권침해 예방에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2차 피해 예방 방안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은 민수진 전문강사가 맡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사회 내 발생할 수 있는 폭력 유형과 리더의 책임, 2차 피해 발생 시의 대응방안 등을 설명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권력형 성비위 예방 사례 등을 함께 다루며 실효성 있는 현장 교육이 이뤄졌다. 김기웅 군수는 “건강한 조직문화는 리더의 인식과 실천에서 출발한다”며 “교육을 통해 고위직 공무원들이 먼저 모범을 보이고, 존중과 배려가 자리 잡는 서천군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관리지역에서 선도지역으로 승격, 추가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선정,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를 통해 3년간 국비 90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사업의 일환으로 돌봄 체계 강화와 공교육 다양화, 지역 연계 학습 모델 개발 등을 추진해 왔다.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서산시는 지역 교육 혁신 역량과 사업 실행력을 인정받아 이번 승격을 이뤘다. 특히, 지역 아동 돌봄 플랫폼 구축과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관리지역과 선도지역으로 나뉘며, 매년 평가를 통해 관리지역에서 선도지역으로 승격된다. 선도지역으로 승격되면 3년간 교육발전특구 사업 시범운영 후 종합 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선도지역 승격은 그동안 추진해 온 교육 혁신 사업들의 우수성을 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는 14일 수원시청 노동조합(환경관리원)과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전년도 통상임금 총액 대비 3% 인상과 가족수당 인상(첫째 5만 원, 둘째 8만 원, 셋째 12만 원)이 반영됐다. 정년은 기존 만 62세에서 만 63세로 연장됐고, 장기재직휴가는 최대 20일까지 확대됐다. 배우자 출산휴가는 10일에서 20일로 늘어났다. 새로 신설된 제도는 무급휴직 12개월, 새내기도약휴가(재직 1~5년 미만 3일), 생일휴가, 격무수행 특별휴가(2일 이내) 등이다. 이날 수원군공항이전 시민협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혁주 수원시 환경국장, 최호진 수원시청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권혁주 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은 노사 간의 신뢰와 대화를 바탕으로 이뤄낸 상생의 결과”라며 “협력적 노사 관계를 유지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민선8기 공약인 ‘K-메타컬처플랫폼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1,575평 규모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등 거점 인프라를 조성하고, 콘텐츠 제작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 지원을 통해 K-콘텐츠 생태계 전반의 성장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더 많은 콘텐츠가 고양시에 모이고, 새롭게 뻗어나갈 수 있도록 글로벌 거점을 위한 플랫폼 기반을 착실하게 다지는 중”이라며 “창의적인 콘텐츠로 새로운 가치와 경쟁력을 창출하는 K-콘텐츠 허브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17일부터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서 전시… VR·AR·MR·XR 등 첨단 실감 콘텐츠 한자리 모여 고양시는 올해 고양 콘텐츠 사업화 지원을 통해 제작된 5개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이는 시연회를 개최한다. 오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갤러리누리 4·5관에서 열리는 ‘빛의 공간 환상을 비추다 시즌3’ 전시에서는 VR(가상현실)·AR(증강현실)·MR(혼합현실)·XR(확장현실)·홀로그램·디지털아트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콘텐츠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4일 금곡동에 위치한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 주요시설 및 운영 현황 전반을 확인하고, 시설 운영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과 박윤옥 부위원장, 최성균 센터장과 황정열 부장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 시설들을 둘러본 후 현재 센터 운영 현황과 운영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숙 위원장은 “작년 복지환경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어 오늘 직접 방문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윤옥 부위원장은 “센터 운영 시 어려운 점뿐만 아니라, 센터에서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도 제안해주시면 적극 검토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인 반월농산으로부터 당일 출하된 알타리 1,000kg을 후원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도매시장법인이나 중도매인으로부터 잉여농산물(채소, 과일 등)을 후원받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반월농산은 이전에도 배추 2,600kg를 후원하는 등 경기 불황과 높은 물가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노영현 대표는 “작은 실천으로 모두가 따뜻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해주신 중도매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동행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4일 인천시청에서 하나은행과 외국인주민의 자립과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인천 남동산단금융센터 2층 유휴공간을 외국인주민을 위한 시설로 무상 제공하고, 인천시는 이를 활용해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사회 안정적 조기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족했던 외국인주민 지원시설을 확충하고, 한국어 교육 등 프로그램 확대, 무료 진료와 의료 상담 서비스 제공,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다양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공공 커뮤니케이션 활동도 함께 강화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외국인 친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글로벌 TOP10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아침 OBS ‘굿모닝 OBS’에 출연해 지난 한 달 동안 용인에서 진행된 각종 현안과 성과를 소개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달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선포식을 열고 28년 만에 새롭게 마련해 발표한 통합도시브랜드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용’자를 형상화해 위의 원은 광역시로 가기 위해 시민이 한 데 응집력을 발휘하자는 뜻이고, 아래 반원은 환호하는 사람의 모습을 담아 활기찬 시민 중심 도시 이미지를 표현했다“며 ”아래 원은 반도체 칩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1996년 시 승격 당시 인구는 26만 명이었으나, 지금은 110만 명이 넘었기 때문에 비상하는 용인의 모습을 잘 형상화하자는 취지로 이렇게 만들었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정부에 직접 개정 건의를 요청했던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 됐다는 소식도 전했다. 이 시장은 비자발적 토지수용을 당하는 이주민이 불합리한 과세부담까지 떠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득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해 왔다. 이번 개정안에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파크골프대회가 13일 왕숙천 다목적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의회와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파크골프협회 소속 13개팀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홍지선 부시장, 남양주시 파크골프협회 정수복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은 △개식선언 △대회사 △표창수여 △환영사 및 축사, 격려사 △선수선서 △우승기 반환 △폐식 및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대회사에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파크골프대회를 위해 정성껏 준비해 주신 정수복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 다목적 잔디광장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구리시의회와 지속 협의 중에 있으며, 화도읍 및 진접읍 파크골프장 조성도 시와 적극 협력을 통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 “남양주시의회는 파크골프를 즐기시는 어르신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전한의 외식브랜드 강강술래(대표 노상환)가 10월 10일, 고양특례시에 본양념갈비 500g 2,000개(2,8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은 고양특례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민숙 고양특례시의원(고양, 관산, 원신), 노상환 강강술래 대표, 김응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함께 자리했다. 기탁된 갈비 2,000개는 고양동에 위치한 강강술래에서 준비됐으며, 이후 관내 3개 노인종합복지관과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오는 10월 20일경 배분될 예정이다.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배분 절차를 맡아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한다. 이번 기탁은 김민숙 시의원의 담당 부서(복지정책과), 강강술래 간의 가교 역할 및 적극적인 조율을 통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상환 강강술래 대표는 “김민숙 의원님의 제안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밥상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기업이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로 환원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민숙 고양특례시의원은 “기부는 거창한 일이 아니라 ‘함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10월 6일 추석을 맞아 일직동 메모리얼파크 무연고단에 안치된 영령들의 외로운 넋을 기리는 합동제례를 봉행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메모리얼파크에는 광명시 관내‧외 지역 고인의 유골 23,940여 기가 안치되어 있으며, 이날 행사는 무연고 유골 442기에 대하여 메모리얼파크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행사는 전통 제례 절차에 따라 진행됐으며, 생활복지팀장을 제주로 하여 고인들이 인간의 존엄을 잃지 않으면서 직원들의 위로 속에서 평안히 영면할 수 있도록 엄숙히 진행됐다. 공사는 운영을 시작한 2015년 9월부터 설‧추석 등 명절마다 무연고사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제례 행사를 지속해오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연고가 없는 영령들을 위로하고 지역의 평안과 화합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메모리얼파크의 시설 개선과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이상훈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10월 1일 서울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사회연대경제돌봄네트워크 출범식'과 이어진 '서울시 통합돌봄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사회연대경제 주체들이 모여 서울시 통합돌봄의 비전과 과제를 모색하고 지역에서의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훈 위원장은 축사에서 “돌봄은 모든 시민이 존엄하게 살아가기 위한 사회적 권리”라며 “행정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한 만큼, 이미 지역에서 다양한 대안 실험과 성과를 만들어온 사회연대경제 주체들과 함께 시민이 체감하는 통합돌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의회도 통합돌봄의 민·관 협력, 민·민 협력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제도와 예산으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연대경제를 통한 돌봄은 이윤보다 사람과 공동체의 가치를 우선하여 돌봄 서비스를 단순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돌봄을 통해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에서 함께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nbs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친환경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플라스틱 지원센터 구축사업’ 지원 과제 가운데 2건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연구개발특구 신기술 실증특례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특례는 현행 폐기물관리법상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폐기물 분류가 불명확해 발생하는 각종 규제를 대상으로 실증을 진행하고, 그 결과 규제 개선 필요성이 인정되면 관련 법령을 정비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던 바이오플라스틱 혁신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하고 제도 개선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선정된 실증특례 과제는 ▲㈜금강바이오, 그린그림㈜, ㈜동성케미컬 협력체(consortium)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퇴비화 장치 및 시스템’과 ▲㈜한새, ㈜교원프라퍼티 컨소시엄의 ‘사용 후 생분해성 공기청정기 필터 모듈 재활용 시스템’2건이다. 특히 인천시 관내 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실증특례를 추진함에 따라 지역 친환경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가 기대된다. 이번 실증특례는 인천강소연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긴 추석 연휴가 마무리되고, 10월에도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가을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예술·축제 프로그램들을 이어간다. 수도권 대표 가구박람회부터 도심 속 힐링 독서 축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치유 문화제, 아름다운 코스모스 축제까지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도심 곳곳을 계절의 정취로 물들일 예정이다. 10월 16~19일, 전시·관람부터 상담·구매까지 한 번에 ‘고양 가구박람회’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수도권 대표 가구·리빙 전문 박람회인 ‘고양가구박람회’가 열린다. 2011년부터 시작해 이번에 18회를 맞은 고양 가구박람회는 올해 상반기 박람회에 4만 1천여 명이 찾아 약 144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하반기 박람회에는 ‘가을 꽃향기’를 주제로 98개 가구업체와 144개 리빙관이 참여해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 가구와 신혼·이사 가전제품, 인테리어 소품, 생활 용품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돼 최신 인테리어 흐름과 공간 활용 아이디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현장에서 합리적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유선통신장비 제조업체 ㈜성진씨앤티는 지난 10월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백미 10kg 100포를 전달했다. 1999년 3월에 설립된 ㈜성진씨앤티는 27년간 방위사업청,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시스템 등 국가기관과 주요 기업에 장비를 납품해 온 중견기업이다. 한성운 ㈜성진씨앤티 대표는 “대야동의 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이번에 전달된 쌀이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성진씨앤티와 한성운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대야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 10kg 100포는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복 꾸러미 사업 등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완규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이 1일, 국민의힘 국회의원선거구 조직위원장 공개모집에 고양시정 선거구 조직위원장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이는 단순한 출마 선언을 넘어, 험난한 정치 역정 속에서도 오직 실력으로 승리해 온 ‘진짜 보수’가 지역의 위기를 타개하고 승리를 이끌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다. ◆ 5전 4승, 위기 속에서 증명된 ‘김완규’의 경쟁력 김완규 의원의 정치 이력은 그 자체로 한 편의 드라마다. 그는 5번의 선거에서 4번이나 승리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특히 당선될 때마다 당명이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국민의힘으로 바뀌는 격동의 시기를 온몸으로 겪어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당의 이름이나 바람에 기댄 ‘온실 속 정치인’이 아닌, 오직 ‘김완규’라는 인물의 능력과 진정성으로 주민의 선택을 받아왔음을 증명하는 가장 확실한 증거다. ◆ 일산서구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신뢰와 지지 특히 김 의원은 고양시정 10개동 중 6개동에서 고양시의회 의원과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투표로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는 그가 특정 지역에 국한된 지지가 아닌, 일산서구 전반에 걸친 폭넓은 신뢰와 지지를 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농촌 거점과 배후마을을 잇는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건강한 먹거리를 활용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유대를 다지는 것을 핵심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 돌봄 모델을 적극 발굴하여 운영하고 있다.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완료지구 사후관리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흥천면 문화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을 주축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위원들이 매주 목요일 직접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한 뒤, 금요일 아침 7시부터 반찬을 직접 조리해 오전 9시부터 관내 55가구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매주 1회 제공된 반찬은 알찬 4찬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흥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2년부터 14년간 반찬 나눔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돌봄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주민 주도의 활동을 한 단계 발전시켜,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은 지난 10월 1일 오산시 소재 운천고등학교(교장 이상용)와 화성시 남양읍 소재 남양초등학교를 각 방문하여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현황을 점검했다. ◆ 운천고등학교 학교 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현황 점검 이번 운천고등학교 현황 점검에는 운천고등학교 이상용 교장 및 교사들과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 송영희 급식기획담당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현장점검에서는 예산 2억 6,910만여원이 투입된 운천고등학교의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현황을 점검하고, 시공 하자 발생에 따른 하자 보수 공사 내역도 꼼꼼하게 점검 했다. 특히 운천고등학교의 학교 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은 고용노동부 매뉴얼에 따라 시공됐는데, 경기도의회의 정책 대안 제시로 경기도교육청이 마련한 ‘경기도형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매뉴얼’에 따라 개선 공사가 진행된 학교와 비교하여 여러 가지 문제점들과 개선 사항이 파악됐다. 대표적인 예가 조리실 실내 공기질 측정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것과 배기구 집진기 필터가 설치되지 않은 것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월 24일과 10월 1일 양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양평군 지속가능발전대학 리더십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양평군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에 따라 추진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리더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교육은 총 2회,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씩 운영됐으며, 환경 및 지속가능발전 분야의 국내 최정상 전문가들이 초청돼 수준 높은 강연을 이어갔다. 첫째 날에는 송미영 동국대학교 교수가 ‘환경교육 선도도시 양평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강연하며, 양평의 환경교육 방향성과 실현 가능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이우균 고려대학교 교수가 ‘양평이 지속가능하려면?’이라는 주제로 양평군의 산림자원 관련 내용을 발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최재철 (재)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이 ‘지속가능한 양평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지역 리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수료증 수여식과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돼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리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0일 광탄면 서원힐스에서 ‘제171회 광탄면 기업인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김경일 파주시장과 광탄면 기업인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현장의 어려움과 지역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업인들은 ▲공장입지 여건 관련 규제 완화 ▲액화석유가스(LPG) 산업 발전 방안 ▲공장 인접 부지 활용 방안 등을 건의했으며, 파주시는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과 제도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기업이 더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시장실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는 파주시의 현장 소통 행정으로, 이번 광탄면 기업인협의회 방문은 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