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김정관 장관은 9.22(월) KOTRA에서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기업 지원 간담회를 주재하고 ‘관세대응 119 (1600-7119)’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미 관세조치 애로가 큰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관세대응 119’ 지원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산업부는 기존 ‘관세대응 119’를 ‘관세대응 119 플러스’로 개편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2월 신설된 ‘관세대응 119’는 9.18일까지 누적 7,708건의 관세 애로를 접수·상담하는 등 관세대응 통합 상담창구로 자리 잡았으나 다수의 기관이 연계된 애로 해결과 새로운 서비스(정책)로의 환류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산업부는 ‘관세대응 119’의 기능을 기존 애로접수·상담, 유관기관 사업 안내에서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애로 해결, 신규 서비스(정책)로의 환류로 확대,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무역보험공사, 한국원산지정보원 및 관련 유관기관에 119 전담관을 지정해 KOTRA 자체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애로는 협업을 통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와 함께 ‘하반기 경기도 AI 데이터 협의체’를 열고, 데이터 기반 행정 성과 공유와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올해는 사전 심사를 거쳐 수원, 시흥, 이천 3개 시군이 우수사례 발표에 나섰다. 심사 결과, 수원시의 ‘어르신 건강 및 요양시설 수요·공급 분석’이 최우수를 차지했다. 우수는 이천시의 ‘국공립 어린이집 수요지도 분석’, 장려는 시흥시의 ‘택지지구 침수 영향 분석’에 돌아갔다. 수원시는 행정동별 고령인구와 장기요양 급여 금액, 고령 1인 가구 등을 종합 분석해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제시했다. 분석 결과에 따라 고령인구가 많은 원천동과 금곡동에 장기 요양시설 21개소를 신규 설치했으며, 고령화 대응 정책 연구에 활용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포털에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수원시는 지역 현안 데이터를 분석해 정책적 해결책을 도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천시는 지역 내 아동 수, 어린이집 정원, 이용률, 입소 대기 수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할 국공립 어린이집 수요를 지도화했으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오석규 경기도의원이 의정부시 고산택지지구 내 신규 초등학교 설립을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함께 ‘(가칭)고산3초교’ 설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고산동과 용현동 일대에 조성되는 의정부 법조타운 공공 주택지구는 2028년 총 4,047세대의 주택이 공급되고, 약 1만 명의 인구가 새롭게 유입될 예정이다. 이에,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교육지원청과 (가칭) 고산3초등학교(이후 고산3초) 설립에 관한 회의를 열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 특히 오 의원은 이번 ‘고산3초’ 설립 추진에 있어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최우선 과제이며, 학생들이 접근하기 쉬운 위치에 학교가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는 10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학교신설과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존 학교들이 이미 포화 상태에 가까운 상황에서 수백 명의 학생이 추가로 유입될 경우, 과밀학급 문제는 현실화할 우려가 크다. 이는 교육의 질 저하로 직결될 뿐만 아니라, 일부 학생들은 집에서 먼 학교로 배정받는 ‘원거리 통학’의 불편과 위험을 감수해야 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26일 ~ 9월 27일 이틀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제1회 동물보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10월 4일이 법정 기념일인 동물보호의 날로 지정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동물 보호에서 복지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막식은 9월 26일 14시에 열리며, 농식품부 장관, 부산시장,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을 비롯해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등 유관기관과 주요 동물보호단체장이 참석한다. 개막식에서는 동물복지 헌장 선언식, 농식품부와 봉사동물 기관 및 ㈜카카오와의 업무협약 체결, 동물복지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동물복지 헌장을 처음으로 선포한다. 민관이 함께 마련한 헌장은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동물복지의 기본 가치를 담아, 앞으로 동물복지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정부와 민간이 함께 실천할 행동 기준을 담은 약속이라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또한, 우리 생활에서 중요한 임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2025년 서산교육지원청 청소년선도위원회 간담회’를 열었다. 청소년선도위원회는 매주 관내 합동순찰활동을 진행하며 학교폭력예방 및 흡연예방 등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제6기 청소년선도위원회는 지난 2월 위촉됐다. 이날 간담회는 청소년선도위원회의 상반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활동을 격려하는 자리로, 김지용 교육장이 직접 선도위원 한명한명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정국 위원장은, “청소년선도위원회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랜 기간 활동해 왔으며,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 시민이자,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에 손을 내미는 봉사자들”이라면서, 하반기에도 서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청소년 선도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서산교육지원청 청소년선도위원회는 타 지역에서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우리 지역의 자랑”이라면서 그동안 지역 범죄예방에 기여하고 청소년 선도에 앞장선 청소년선도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하반기는 수학능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19일 송산2동 주민센터에서‘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산2동 주민센터 앞 야외 주차장에서 진행된 현장시장실에는 1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상담에 앞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시민들에게 송산2동의 주요 현황에 대해 설명한 후 시민들과 1:1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에서는 ▲청년·장애인 일자리 확충 ▲장애인주차구역 제도 개선 ▲부용터널 파크골프장 조성 ▲다리목근린공원 게이트볼장 정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상담을 위해 방문한 한 시민은 “평소 머릿속으로만 생각해 왔던 동네의 문제를 직접 찾아가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좋다”고 현장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마주하고 소통해야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더욱 개선된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다”며 “상담 내용들을 잘 살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 행정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에서 양주고등학교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드론 4종자격 취득 및 코딩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될 고등학생들에게 첨단 기술 역량을 함양하고 구체적인 미래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주시와 양주고등학교가 협력하여 마련했으며, 주말을 활용한 12시간의 집중 교육 끝에 참여 학생 전원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 과정은 드론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항공 법규 및 조종자 준수사항 등 드론 4종자격 취득 이론과 ▲실제 드론비행 실습 ▲AI 로봇 코딩의 기초이론과 실기까지 아우르는 심도 있는 교육을 받았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토론하고 실습을 주도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돼 교육 만족도와 성취감을 크게 높였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드론이라는 미래 기술을 통해 학생들이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날개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양주고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논산시는 18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우수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우수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 인구 유치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12개 우수기업과 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설명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생산·품질관리·사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입과 경력직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이 동시에 진행돼 청년, 경력 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폭넓은 선택지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우수기업 토크콘서트’에서는 5개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무대에 올라 기업 비전과 채용 절차를 소개하며 구직자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김수현 면접 컨설턴트가 ‘면접관에게 좋은 첫인상을 남기는 법’을 주제로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면접 전략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현장에 참여한 구직자들은 “논산시를 통해 다양한 기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논산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 우수기업과 구직자 연결을 더욱 활성화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2025년 9월 16일 오전, 안양시에서 열린 '안양 인덕원 인텐스퀘어 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 이번 사업은 다목적 도시개발사업으로, 안정적인 주택 공급과 청년·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환승 체계 개선을 통한 교통 중심지 기능 강화, 문화·녹지 공간 조성 등 다목적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며,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양시, 안양도시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하며,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텐스퀘어’는 인덕원 일대를 중심으로 복합환승시설, 공공·민간주택, 상업·업무시설, 공원·녹지 등을 집적한 미래형 도시공간이며, GTX-C, 월곶~판교선, 동탄~인덕원선 등 광역철도망과 연계된 4중 교통 허브로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 사업은 향후 AI 기반 스타트업, 혁신기업, 강소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해 청년에게 기회와 희망을 제공하고, 주거·교통·일자리·문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미래 핵심도시 모델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문형근 위원장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오는 9월 27일과 28일 반려마루 여주에서 ‘2025 경기도 펫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반려견놀이터, 스포츠운동장, 잔디마당 등 반려마루 여주 도민편익시설 준공 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반려동물 행사다. 올해 펫스타는 ‘새로운 가족의 완성’을 주제로 열린다. 2023년 ‘또 하나의 가족’, 2024년 ‘새로운 가족의 탄생’에 이어 반려동물을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해 가족을 완성한다는 의미와 도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반려마루가 완성됐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펫스타에는 지난해 별도로 진행됐던 ‘경기도지사배 반려견 스포츠대회’와 ‘반려동물 직업박람회’가 함께 열려 보다 폭넓은 참여와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반려견 스포츠대회는 총 460여 경기가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직업박람회는 기존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한 취업설명회에서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입시설명회를 포함해 그 대상을 확대했다. 이밖에도 ▲반려마루 여주·화성 보호 유기동물 입양 홍보 ▲반려동물 셀프 미용·예절교실 ▲전문가를 통한 반려동물 건강 상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은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도시건설위원회에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적용 단지 간 예산지원 격차 문제를 지적하며, 성남시의 불합리한 이중기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종성 의원은 “도정법에 따라 추진되는 구시가지 정비사업의 경우, 주민 50% 이상의 동의서만 확보하면 시비로 정비계획 수립 용역이 시행되는데, 노특법 적용 대상인 분당 지역 단지들은 최소 10억 원 이상을 신탁사나 주민이 자체 부담해야 한다”라며, “같은 도시 내에서 법 적용만 다르다는 이유로 한쪽에는 시가 전액을 지원하고, 다른 한쪽에는 전혀 지원하지 않는 것은 보이지 않는 역차별이자 행정의 형평성 문제”라고 지적했다. 두 법 모두에 예산 부담 관련 규정이 없음에도, 성남시는 구시가지만 시비를 투입하고 분당은 전액 자부담으로 전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도시정비국장은 최종성 의원의 질의에 “노특법상 정비계획 수립 주체가 도지사이기 때문에 성남시가 비용을 지불할 근거가 없는 상황이지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지난 11일 맞춤형 항암제 추천 서비스 플랫폼 개발 기업인 엠비디㈜와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민선 8기 출범 후 20개 첨단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에만 10개 기업을 유치했고, 곧 21호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IT(정보기술), 반도체, 바이오, AI(인공지능), 응용·게임 소프트웨어 등 첨단 분야 강소·중견 기업이 대부분이다. 20개 기업의 총투자액은 3000억 원으로 예상된다. 수원시정연구원이 기업 유치가 미치는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분석했는데, 생산유발 효과 5635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016억 원, 취업유발 효과는 2024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수원시는 이전에 관심 있는 기업에 입지 지원·행정 인허가 신속처리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 ▲금융 지원 ▲수출시장 다변화 지원 ▲인재 채용 지원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기업·투자를 유치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5일 학교급식 식재료 유통 상황 점검과 대책 마련을 위해 강서구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방문했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서울시내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각급 학교에 친환경 농수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설립한 시설로, 현재 서울시내 어린이집(18개 구)과 각급 학교 급식시설 3,130개소(64.5%, 전체 4,853개소)에 매일 134톤의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폭염 장기화와 추석을 앞두고 농수축산물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학교급식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방문에서는 김지향 시민권익위원장,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최 의장을 비롯한 현장 방문단은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제2센터 증축 공사 등의 현황 보고를 받고, 식재료 안전성 검사, 검품, 물류장 등을 둘러보며 급식 식재료 납품 과정을 점검했다. 또, 최 의장과 김 위원장은 공사 사장과 센터장으로부터 주요 농수축산물 품목의 학교공급 가격 동향과 급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도내 사회복지 유공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9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을 기념해 국민의 사회복지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7일을 전후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며, 경기도 사회복지연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을 주제로 기념공연과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으며,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 4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김용성 의원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한목소리로 사회복지윤리선언문을 낭독하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그 울림이야말로 경기도 복지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경기도 복지의 주역인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소임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는 15일 동탄출장소에서 동탄권역 소상인 20여 명을 초청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상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삼중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인들을 위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의 실질적 효과와 2차 지급을 앞둔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소상인들은 소비쿠폰 정책이 실제 매출 증대와 방문객 증가로 이어지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업종별로 체감 효과에 차이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특히 소비쿠폰 지급 종료 이후 소비가 급감하는 ‘소비절벽’ 현상에 대한 우려와 함께, 정책 효과가 일시적일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며 지속적인 후속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화성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장사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며 “업종별 체감 차이와 소비절벽 현상에 적극 대응하고, 정책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는 '제5차 택시 총량제' 조사 연구용역 결과가 경기도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공고됨에 따라 택시 41대가 증차됐다고 밝혔다. 이번 증차로 양주시의 택시 대수는 기존 392대에서 433대로 늘어나게 됐다. 시는 신도시 입주에 따른 인구 급증과 교통 수요 증가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와 긴밀히 협의해 왔다. 이번 증차로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총량제에서 경기북부 시·군 대부분이 감차로 결정된 가운데, 파주시의 2대 증차를 제외한 양주시의 대규모 증차는 더욱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양주시는 이번 증차로 ▲심야시간대 택시 부족 해소 ▲시민 이동권 확대 ▲지역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운행 조건을 적용한 공급 방안을 마련해 증차의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택시 증차는 2018년 7대 증차 이후 약 8년 만에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는 교통 서비스 확대와 안전한 이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는 9월 12일에 열린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인공지능 관련 산업‧윤리‧교육 분야의 제정조례안 3건이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3건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인공지능윤리 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교육청 인공지능 교육 지원 조례안'이다. 먼저, '서울특별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서울시가 AI 산업 전반의 발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 수립, 인공지능산업 집적단지 등 인프라 확충, 스타트업 지원 및 산학연 공동연구 확대, 전문 인력 양성과 글로벌 교류 협력 등을 규정하여 산업 경쟁력 강화와 혁신 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서울특별시 인공지능윤리 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AI 기술의 활용 과정에서 안전성·공정성·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시 AI 윤리 기본계획 수립, 윤리 자문위원회 설치·운영, 인공지능윤리 기반 조성 가이드라인 수립 등을 규정하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윤리적 AI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9월 12일 제33회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부문별 모범시민 5명을 시민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민대상은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기 위하여 근면·성실하게 봉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 6개 부문(▲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교육·환경·보건 ▲지역발전)의 시민대상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효행부문을 제외한 5개 분야에 총 13명을 추천받아 그중 5명을 수상자로 결정했다. 올해 의왕시 시민대상 수상자는 ▶사회봉사부문에 박분선(68세․여) ▶문화예술부문에 이덕형(63세․남) ▶체육부문에 박병국(64세․남) ▶교육․환경․보건부문에 표도영(52세․남)▶지역발전부문에 전동주(64세․남)씨이다. 박분선씨는 생활개선회, 우리음식연구회, 농협주부대학 등 지역사회 단체 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민주평통 의왕시협의회 봉사단장으로 급식, 세탁, 목욕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노인과 저소득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정부는 9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경과와 2차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1차는 7월 2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까지 지급하고 있으며, 2차는 소득 선별 절차를 거쳐 9월 22일부터 국민의 90%에 대해 1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은 9월 11일 24시 기준 지급 대상자의 98.9%인 5,005만여 명이 신청했고, 9조 634억 원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지급률인 98.7%를 상회하는 기록이다. 1차 지급 이후 소비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가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자심리지수’(한국은행)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7월에 2021년 이후 최대치인 110.8을 기록하고, 8월 111.4로 상승하여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3개월 연속 하락하던 ‘소상공인 경기전망지수(BSI)’(중기부)도 8월에 반등한 이후 9월은 올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2030 천안시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는 지난 3월 용역 착수 이후 현재까지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된 주요 내용을 보고하고,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용역은 새 정부의 국정기조와 관광 정책방향을 반영해, 천안이 과거 ‘교통 요충도시’에서 미래 첨단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역사문화 자원의 현대적 재해석 ▲스마트 기술과 교통을 연계한 관광 경쟁력 강화 ▲융합을 통한 지속 가능한 관광 가치 창출 등을 위해 도출된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실행 가능성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계획을 보완하고, 11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2026~2030 천안시 관광종합계획’을 확정한다. 천안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스마트 관광과 젊은 감성이 공존하는 미래형 관광도시 천안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