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 양주시는 오는 8월 4일까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내년도에 있을‘친환경생태보전 재배장려금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친환경 농산물 재배를 확대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정된 농업인은 친환경농업 실천으로 인한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일부 지원받게 된다. ‘친환경생태보전 재배장려금 지원사업’은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친환경농업 인증을 유지한 필지를 대상으로 친환경 인증을 득한 농업인은 신청가능하며, 이행점검을 거쳐 사업대상자 확정 후 12월 초 지급된다. 품목별 지급 단가는 과실류 유기 인증일 경우 1,500천원/ha, 무농약 인증일 경우 1,380원/ha이다. 과실류를 제외한 채소류, 과채류, 특작류, 곡류, 기타 품목 등은 유기 인증이 700천원/ha, 무농약 인증이 500천원/ha으로 농가당 지급한도 면적은 최대 5ha이다. 전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관내 친환경농산물은 34ha면적에 40여 명의 농업인이 재배하고 있다”며 “앞으로 친환경 농산물 재배면적이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
케이부동산뉴스 |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생활개선 신입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생활개선회원으로서 역할 및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한‘2023년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신입회원 교육’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생활개선회원 신입회원을 비롯한 33여 명의 회원이 함께하며 ‘농업·농촌 미래 100년, 양주시생활개선회와 함께’라는 주제로 前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장을 역임하셨던 상명대학교 전혜경 특임교수의 특강으로 진행했다. 특강은 생활개선회의 의미, 생활개선회원으로서 행동과 마음가짐, 생활개선회의 비전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며 신입회원들에게 조직 활성화와 화합의 장을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신입회원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생활개선회 활동 제약으로 신입회원들의 참여가 미약했으나 이번 교육으로 생활개선회에 녹아들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신입회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생활개선신입회원이 생활개선회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활력화의 주체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케이부동산뉴스 | 안양시에 폭염, 폭우 등으로 어려운 여름을 나고 있는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의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에이치알그룹(주), (사)위드인사람과함께가 시청 접견실을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5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같은 날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안양시지부도 시청을 찾아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돈가스 150봉(3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시는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안양시 복지사계절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며, 성품은 무한돌봄센터와 드림스타트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58가구에 전달했다. 신호룡 에이치알그룹(주)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자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능력이 되는 한 앞으로도 더 많은 곳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안양시지부 박상준 관장과 정재현 관장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연합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의 계기를 만들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케이부동산뉴스 | 인덕원~동탄선이 1년 간의 사업성 재검토를 마치고 연내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용인특례시는 26일 인덕원~동탄선의 미발주 구간에 대한 공사가 연내 착공될 것 같다면서 용인 구간(흥덕역‧서천역)의 원활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시의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심의를 완료했다. 안양시 인덕원에서 의왕, 수원, 용인을 거쳐 화성시 동탄까지 이어지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39km, 18개 역사)은 경기 서남부 지역의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지난 2021년 착공했다. 2026년 개통 목표였지만 실시설계 결과 사업비 증가로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8월 미발주 구간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결정함에 따라 턴키(건설업체가 공사를 마친 후 발주자에게 넘기는 방식) 구간인 1공구와 9공구를 제외한 나머지 구간(2~8, 10~12구간)에 대한 공사가 중단됐다.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재검토 완료로 오는 9월 8공구에 포함된 흥덕역(
케이부동산뉴스 | 사회적기업 ㈜위드플러스시스템이 지난 25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800만원 상당의 라면선물세트 600박스를 부천시에 기탁하며 귀감이 됐다. ㈜위드플러스시스템은 특수시설경비와 건물관리,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근로자 파견 등 시설 유지관리 및 서비스 업체다. 지난 2016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아 현재까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저소득층 등에 연간 2억여 원을 후원하는 등 기부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전달된 라면선물세트는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세상을 통해 부천시 관내 의료인 3,300여 명 및 부천시민 600여 명, 부천상동종합복지관, 대한사회복지회 취약계층 등 총 4,20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승모 ㈜위드플러스시스템 대표는 “88데이(8월 8일 하루는 사회적 취약계층이 즐겁게 뛰어놀며 추억을 만드는 날)”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을
케이부동산뉴스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와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이 지난 25일 ‘수호천사 어린이 지킴이 운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2009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아동에게 장학금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도 45명의 아동을 위해 각종 간식 후원과 학업 장려를 위한 장학금 및 선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광수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오산시립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순희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 오산시 수청동에 소재한 스타트병원이 지난 25일 신장동 복지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신장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후원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협약 주요 내용을 보면 스타트병원은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지원을 위해 매월 50만 원을 신장동에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스타트 병원 종사자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활동하고 양 기관은 민관 복지 특화사업 추진 등에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겸 병원장은 “병원을 운영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협약식 체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생각을 몸소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또한 물적 지원뿐만 아니라 기회가 되면 의료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인적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증진도 함께 도모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우리 마을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들을 해결해 갈 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종사자들이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되는데
케이부동산뉴스 | 오산시새마을회가 지난 25일 충청남도 청양군에 위치한 수해 피해 지역을 찾아가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극심한 충남 청양군 정산면에 위치한 축산 농가를 방문한 오산시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은 집중호우로 유입된 토사물 등을 제거하며 수해복구 작업에 나섰다. 청양군은 멜론, 토마토, 수박, 상추, 소, 돼지 등 다양한 농작물 및 축산 농가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전례 없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의 규모가 매우 커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대상에 된 곳이다.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수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청양군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 오산시가 지난 24일 시민이 편안하고 여성이 안전한 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이 오산동의 1호선 철도길 인근 원룸 밀집 지역을 야간에 현장 모니터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오산시 안전정책과에서 주관하는 ‘안심귀갓길 조성 야간순찰 사업’과 연계하여 오산시의용소방대원 20명과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10명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범죄취약지역인 오산동 원룸단지 일대 골목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야간조명 설치 ▲보행로 사각지대 CCTV 설치 ▲사각지대에 필요한 보완시설 설치 등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점검했다. 시는 이날 점검한 내용들을 토대로 향후 오산시 여성안전 TF 회의를 거쳐 시 관계부서에 개선사항으로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살펴볼 계획이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앞으로도 시정에 대한 시민참여단의 참여 촉진과 소통 확대를 통해 시민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오산이 되도록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 오산시는 지난 25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과를 방문해 기준인건비 증액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올 상반기 이권재 오산시장이 행정안전부 한창섭 제1차관, 김성호 재난안전본부장(제2차관)을 찾아가 기준인건비 증액을 건의한 데 이어 실무차원에서 적극 행정에 나선 것이다. 이날 방문에는 이돈일 정책자문관, 김홍기 기획예산담당관 등 오산시청 주무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면적과 인구가 비슷한 기초자치단체 수준의 기준인건비 상향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이돈일 정책협력관은 “현 정부가 추구하는 작은정부론에 동의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라며 “비슷한 규모의 타 시군과 형평을 맞춰주길 바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홍기 기획예산담당관도 “오산시는 중앙정부의 재정지원에 다수 의존하고 있기에 초과인건비로 인한 패널티로 보통교부세가 감액될 경우 시 재정에 큰 부담이 된다”며 기준인건비 현실화의 필요성을 덧붙였다. 오산시와 면적과 인구가 유사한 도내 A지자체의 경우 인구수가 오산시에 비해 3만7천여 명 많지만, 기준인건비는 950억 원으로 오산시보다 약 320억 원 이상
케이부동산뉴스 | 충남교육청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보령시 소재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올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 25교를 대상으로 ‘외부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부전문가 자문단’은 충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과 감성꿈틀 사업에 대한 건축기획, 설계 등 사업 추진과 관련된 전문적 기술 지원과 자문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건축계획·설계 분야, 건설공학분야, 건축환경, 공간디자인, 교육과정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교수와 건축사, 기타 전문가 46명으로 구성돼 교육시설의 기획과 설계를 검증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올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교 25교의 사전기획 과정과 결과에 대한 외부전문가 자문을 통해 건축기획(학교시설)과 교육기획(교육과정)이 두루 개발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노후된 학교가 미래 지식과 기술에 대응가능한 교육환경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스마트 교수학습 조성 방안 △생태환경 교육 방안 등을 자문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외부전문가 자문단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기능적인 학교시설
케이부동산뉴스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산곡동 소재 닭고기 전문기업 계림에프에스가 7월 25일 저소득층을 위한 삼계용 닭 300마리와 김치 1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계림에프에스는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인증한 HACCP 지정업소이자 무항생제 취급자 인증을 받은 국내산 냉장 닭고기 브랜드다. 원료육의 입고부터 출고까지 차별화된 공정과정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노력해 2023 대한민국 소비자만족 대상에서 축산(닭고기)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수현 대표는 “지속되는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이 활력을 되찾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닭과 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송산1동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을 위해 정성이 가득한 삼계닭과 김치를 기부해주신 계림에프에스에 감사드린다”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7월 25일 신곡2동 통장협의회와 ‘깨끗한 새골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동로, 금신로 주변 잡초와 무단투기 쓰레기를 제거했다. ‘새골’은 신곡의 순우리말로, 깨끗한 새골 마을 만들기는 신곡2동이 추진하는 마을 청소 특수시책이다.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통장협의회 회원 56명과 주민센터 공무원이 참여해 즐거운 마음으로 청소를 진행했다. 차량과 보행자 왕래가 많은 추동로와 금신로에 장마 기간 무성히 자란 잡초와 무단투기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해 깨끗한 거리를 조성했다. 휴가철 추동로와 금신로를 이용해 이동하는 외부인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화정 민원행정팀장은 “앞으로 시작될 폭염에 시민들이 지저분한 거리를 보며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하는 데 집중했다”며, “빠른 시일 내 ‘깨끗한 새골 마을 만들기’ 후속 사업을 준비해 ‘깨끗한 거리, 걷고 싶은 신곡2동’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25일 푸른꿈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을 위한 여름맞이 독서수업 ‘책이랑 놀자’를 실시했다. 이번 독서수업은 초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구연동화 선생님의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8월까지 총 2회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정환)에서 연계한 개인 후원자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원하는 도서 목록을 사전에 전달받아 50만 원 상당의 도서를 직접 구매해 기부했다. 아동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책을 아끼는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의미가 크다. 수업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에 읽고 싶었던 책을 선물받고, 재미있는 활동까지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친구들이 고른 다른 책들도 여름방학 동안 열심히 읽고 함께 이야기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영리 복지지원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들이 건강한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상자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다양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 의정부시는 7월 25일 여울민화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민화아트페어 수익금 및 여울민화 회원 기부금 23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여울민화 손승희 대표와 한국민화예술협회 박세령 이사가 참석했다. 손승희 대표는 “지난 6월 말 4일간 진행된 민화아트페어에서 여울민화소속 작가님들의 작품을 활용한 엽서, 비누, 봉투, 민화본 등을 판매해 나온 수익금 전액과 개인적으로 기부한 회원님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여울민화 작가님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행사 수익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변 이웃에 대한 사려 깊은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여울민화 대표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 의정부시는 최근 사회초년생들을 대상으로 급증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의정부에 거주하는 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천 만 원(신혼부부 연소득 7천만 원, 혼인신고일 7년 이내) 이하, 신청일 기준 만 19~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가구다. 올해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한 경우, 실제 납부한 보증료의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법령상 반환보증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회사 기숙사 등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사업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서,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납부액 기재), 임대차계약서, 부동산 등기사항 전부증명서, 전년도 소득금액증명(기혼자는 배우자 포함), 주민등록등본, 혼인관계증명서, 본인 통장사본 등이다.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의정부시청 주택과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케이부동산뉴스 | 의정부시는 7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우선, 8월 20일까지 비대면 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후, 8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통장 및 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한다.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으면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비대면 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 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다만,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한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중점조사
케이부동산뉴스 | 의정부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괴산군의 신속한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해 7월 25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의정부지구협의회 등 자생단체에서 후원한 생필품과 함께 모기기피제, 세면도구, 담요 등 1천2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수해 현장에 전달했다. 김재훈 부시장은 “의정부시 주민들과 함께 마련한 구호물품이 수해 피해를 입은 괴산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괴산군은 2012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우호 증진을 위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시는 2017년 7월 괴산군에 수해가 발생했을 때도 인력·장비 지원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케이부동산뉴스 | 의정부시는 7월 26일 고산리슈빌포레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다함께돌봄센터 고산 3호점(가칭)’ 설치 공간을 무상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측은 아파트 내(훈민로 13) 주민공동시설인 키즈카페(170.5㎡) 공간을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조성해 방과 후 초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자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은 “고산지구의 높은 돌봄 수요에 맞춰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아파트 입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 의정부시는 7월 24일 시장실에서 ‘기업유치 전략 합동회의’를 열고 부서간 협업을 통한 기업 유치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김동근 시장의 제1호 공약인 ‘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조성’과 관련해 미래산업 전략군인 IT반도체, 바이오, 첨단 모빌리티, 스타트업 등 선도(앵커)기업 유치전략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기업 유치 전략’을 발표한 한수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의정부시는 반환공여구역을 갖고 있고,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다”며, “하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분류돼 기업 활동에 제약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유치 전략으로 ▲가용부지 발굴과 유휴부지 활용 ▲기업유치 지원 조례 개정 ▲의정부형 기업유치 모델 마련 ▲현장 중심 지원 ▲도시 개발 등을 제시했다. 김동근 시장은 “선도기업 유치를 위해 우리 시만의 차별화된 기업 유치 환경을 마련하고, 정확한 입지 분석과 정보 공유를 통해 기업의 수요와 애로사항을 면밀히 검토하는 등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격주 단위로 전략회의를 열고 실질적인 논의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