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밝힌 여의도 금융 허브 구축 사업의 첫걸음이 시작된다. 서울시는 ‘디지털금융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3월 31일(금)부터 5월 30일(화)까지 61일간, 국내외 건축가들의 설계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7년 3월 개관을 목표로 디지털금융지원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공모 대상지는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19, 여의도 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면적 529㎡, 총사업비 약 294억을 투입해 연면적 4,463㎡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디지털금융지원센터는 디지털금융 지원 기능을 총괄하는 ‘디지털금융 허브’ 역할로서 디지털금융 인재 역량강화, 핀테크기업 육성을 위한 협업 인프라 및 스케일업 지원, 기존 지원시설 및 지역 간 유기적인 연계·결합을 위한 앵커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며, 서울 핀테크랩/국제금융센터(SIFC)/국제금융오피스 등 기존 지원시설 및 여의도 금융중심지, 도심권 전통금융, 강남권 벤처자본 등 지역 간 연계·결합 등 디지털금융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그와 함께 디지털금융지원센터는 금융기관 및 관련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 AC/VC 등 투자기관 유치, 법률·회계·마케팅 등 다각적인 경영지원으로 디지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공동으로 이희경, 나용균, 황기환 선생을 2023년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4. 1.(토)부터 4. 30.(일)까지 독립기념관 야외 특별기획전시장(제5·6관 통로)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6회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기념 사진'과 「일본으로부터의 해방을 위한 한국민의 청원서」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희경, 나용균, 황기환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외교부문에서 활약하며 한국에 대한 일제의 탄압과 한인들의 독립의지를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희경은 1889년 평안남도 순천에서 태어났다. 1905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의학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11년에는 대한인국민회 시카고지방회 총무로 활동하며 지방회의 자치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1919년 4월 상하이로 건너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평안도 의원으로 선출되었다. 같은 해 대한적십자회 회장으로 추대되었고 1920년 스위스에서 개최된 세계적십자회 총회에 간도참변의 실상을 알리기도 했다. 1921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특별 전권대표로 모스크바에 파견되어 자금지원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1923년 독일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31일(금) 홍성태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명예교수를 ‘서울브랜드총괄관’으로 위촉했다. ‘서울브랜드총괄관’은 서울시를 상징하는 서울브랜드의 가치 제고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시와 시 산하기관의 각종 브랜드를 관리·조정할 수 있는 민간전문가로 시장 직속의 비상근직으로 임기는 2년('23.4.1. ~ '25.3.31.)이다. 서울브랜드총괄관의 주요 역할은 ▴시 브랜드 구조 체계화 및 운영방안 자문 ▴ 시 산하기관의 브랜드 정책수립 자문 ▴시 브랜드 정책관련 전문가 간 정보교류 협력체계 구축 등 총괄이다. 또한, 공공브랜드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의 글로벌 TOP 5 도시로 도약을 위한 수준 높은 서울 전역의 브랜드 사업이 조화를 이뤄 일관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 홍성태 신임 서울브랜드총괄관은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경영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내 학교 및 많은 기관에서 우수강의 교수로 뽑혔으며 한국마케팅학회 회장을 비롯 디자인 경영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현대․롯데백화점 등의 슬로건을 직접 만드는 등 수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주요 저서로는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