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오는 9월 19일까지 예산편성에 대한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설문조사는 8월 12일부터 9월 19일까지 39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안성시 재정운용 및 예산편성 관련 사업 분야별 선호도,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활성화 방안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안성시 누리집(소통의 길목) 또는 15개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시에서는 온라인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여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통한 시민들의 의견은 예산편성의 중요한 참고자료이며,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내년도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원곡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한 '13일의 수요일엔 오싹오싹 도서관' 행사를 지역민들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13일 저녁 7시 도서관 앞 로비계단에서 진행된 그림책작가와의 만남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13일 메인 프로그램인 그림책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오싹오싹 키즈카페'를 쓴 김용희 작가가 참석하여 약 7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작가는 한국 귀신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 작가와 함께하는 귀신가면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어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2일부터 13일까지 자료실과 로비에서는 오싹한 책읽기, 오싹오싹미션, 오싹오싹컬러링, 오싹오싹카페, 오싹한 즉석사진관 등 다양한 이벤트가 동시 진행되어 120여 명의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본 행사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많았으며, 특히 어린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여름 휴가철 가족들에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창작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문화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중앙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문화도시 대학협력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성시는 2024년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됐으며, 2025년부터 본격적인 실행 사업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이번 대학협력사업은 문화도시의 핵심 전략 사업 중 하나로, 교육에서 창작, 유통, 창업까지 이어지는 청년 문화산업 구조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첫걸음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보라 시장, 정창훈 도시경제국장, 정혜련아 문화관광과장 등 시 관계자와 이선영 중앙대 산학협력단 부단장, 윤덕훈 한경대 산학협력단장, 공응구 동아방송예술대 산학협력단장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중앙대학교 : 도자·목공예 분야의 정규 교과목 개설 및 지역 특화상품 개발 ▲ 한경국립대학교 : 의류·시각디자인 분야의 정규 교과목 개설 및 지역 특화상품 개발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 문화도시 홍보와 성과 확산을 위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홀리팝글로벌㈜과 부천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간에‘건강간식 지정기탁 후원 협약식’을 열고, 지역 아동을 위한 간식 후원과 상호협력을 약속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홀리팝글로벌㈜은 매주 2천 원 상당의 팝콘 100개를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달은 업체가 직접 58개소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진행한다. 팝콘을 받은 지역아동센터들은 해당 제품을 아이들의 간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수연 홀리팝글로벌㈜ 대표는 “직접 개발한 팝콘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박성균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후원자의 뜻을 받아 아이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유의미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홀리팝글로벌㈜의 정성 어린 후원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따뜻한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에 더해 민간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지원 모델을 구축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무릉도원수목원의 ‘야간 테마경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목원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무릉도원수목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복사꽃잎이 기억하는 날씨의 뜰’을 주제로, 날씨와 복사꽃을 결합한 미디어아트와 관람객 참여형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낮에는 자연 생태와 휴식의 공간으로, 밤에는 빛과 소리가 어우러진 디지털 테마 정원으로 운영된다. 이에 더해 날씨별로 변화하는 테마 미디어아트, 동선에 따라 새롭게 마주치는 감동 등 일상에서 경험할 수 없던 야간 경관도 제공할 계획이다. 자연생태공원 내 무릉도원수목원의 임시휴관 기간에도 박물관과 식물원은 정상 운영하며, 기존 상설 전시와 식물 관람을 변동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무릉도원수목원은 공사 및 안전 점검, 시범 운영을 거쳐 2025년 10월 1일 재개장한다. 장희정 부천시 공원조성과장은 “이번 야간 테마경관 조성으로 무릉도원수목원이 지역 대표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휴관에 따른 불편에 너른 이해를 부탁드리며, 완공 후 시민과 관광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 가산면은 손모아봉사회에서 지역 내 장애인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봉사회는 지역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으며 총 30가구에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여름 이불, 선풍기를 전달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장애인 가정 자녀 2명에게 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명자 손모아봉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손모아 봉사회의 지속적인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포천 북부권역 학부모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동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성교육 ‘알성달성’ 프로그램을 총 6회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성교육 강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청소년을 위한 발달단계별 성 이해 ▲학부모를 위한 자녀 성교육 지도 방법 ▲디지털 성폭력 및 성 관련 문제 예방 ▲건강한 성 가치관 형성 등을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농촌 및 외곽지역은 문화 및 교육 자원의 접근성이 다소 떨어져 청소년과 학부모가 성교육을 접할 기회도 부족할 수 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욕구에 반영하여, 이러한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올바른 성 지식 전달과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찾아가는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성에 대해 어떻게 대화를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구체적인 방법과 올바른 정보까지 얻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진 관장은 “이번 찾아가는 성교육은 지역주민과 만남을 통해 욕구를 확인하고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사업소분 납부서를 일제히 발송하고, 오는 9월 1일까지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세(사업소분) 대상자는 7월 1일 기준 포천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다. 과세금액은 기본 세액에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 1㎡당 250원의 면적 세액을 합산해 산출하며, 대상자는 자진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납부세액이 기재된 사업소분 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 고지된 금액을 9월 1일까지 납부할 경우 신고와 납부를 완료한 것으로 간주한다. 다만,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연면적 세액이 상이한 경우에는 위택스 또는 우편, 팩스, 방문 등을 통해 별도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기한 내 신고 또는 납부하지 않거나 세액을 과소 신고한 경우 무신고가산세 20%, 과소신고가산세 10%, 납부지연가산세(1일 0.022%) 등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정해진 기한 내 정확한 신고와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복구와 피해주민들을 돕기 위해 포천시 이‧통장연합회에서 성금 33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포천시 이‧통장연합회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피해 주민들을 돕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유해원 이‧통장연합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조그마한 힘이라도 되고자 이‧통장님들의 마음을 담았다.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속히 일상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수해 피해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이‧통장님들께 감사하다. 시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피해지역이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국비지원 및 세제 혜택 등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원활한 복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긴급주거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주거를 잃은 이재민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체결을 통해 포천시는 LH가 관리하는 관내 임대 주택를 이재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천시는 이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대보증금을 전액 면제하고, 월 임대료는 LH공사와 포천시가 각각 50%씩 부담하기로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13일에 이어 14일 9시까지 시 전역에 시간당 최대 121mm 극한호우가 쏟아진 가운데(누적강수량 270mm),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이날 오전 풍동 숲속마을 5단지에 방문해 전도 위험 발생으로 통제 중인 옹벽을 점검했다. 현장을 살펴본 이 시장은 “집중호우로 시설 붕괴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은 사전에 점검하고 초동 조치해 피해발생을 막은 건 잘한 일”이라며 “지금은 피해복구가 최우선이지만 곳곳에 위험시설물이 없는지도 동시에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이 시장은 재난상황 대응을 위해 지난 13일 침수우려지역인 성사천 하류지역에 위치한 강매배수펌프장을 찾아 긴급 배수시설을 점검한 바 있다. 그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불편을 겪고 계신 시민들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며 “피해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이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3일 오후까지 신고된 이재민은 총 172세대, 245명으로 인근 경로당이나 숙박시설로 대피했다. 시는 이재민 가구에 최대 7일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녩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서 ‘지혜학교’와 ‘길 위의 인문학’두 개 분야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19일부터 11월까지 ▲그림과 장면 사이, 인문학으로 잇다 ▲조각 따라 걷는 인문학 여행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과 장면 사이, 인문학으로 잇다’는 영화와 미술을 중심으로 시각예술을 통한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둔다. ‘조각 따라 걷는 인문학 여행Ⅱ’는 지난해 운영된 프로그램의 심화과정으로, 양주 지역의 예술적 자산을 현대조각의 흐름과 함께 살펴보고, 민복진 작가를 중심으로 한국 근현대 조각의 철학적·사회적 의미를 분석한다. 강연은 이문정 리포에틱 대표와 장승용 제이북스앤미디어·아트꼴라쥬 대표가 맡아 조각의 역사적 전개를 비롯해 영화․ 미술․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시각예술의 관점을 공유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자원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덕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3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하여 광복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위원들이 준비한 태극기를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하며, 올바른 게양 방법과 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는 단순한 태극기 나눔을 넘어, 태극기의 역사적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경수 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태극기 게양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애국심을 함양하고 지역에 활력을 주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잃었던 자유와 주권을 되찾은 날인 만큼 이번 태극기 나눔행사가 주민 모두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13일, 송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천수녹화조경과 매월 30만원의 성금을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협의체가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민간자원 발굴 활동의 성과로, 기부금은 송북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천수조경 대표이사 한천수는 “작은 정성이지만 매달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용희 위원장은 “민간 자원 발굴을 통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천수녹화조경에 깊이 감사드리고,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북동행정복지센터와 송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오는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성종상 교수를 초청해 “인생 정원, 정원으로 건강과 행복 나누기”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프로그램으로, 시민추진단과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함께 정원의 가치와 매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세계 각국의 인물들이 정원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가꾼 사례를 소개하며, 정원이 단순한 녹지 공간이 아닌 건강과 행복을 나누는 생활문화임을 이야기했다. 성종상 교수는 정원도시를 선언한 평택이 앞으로 정원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전적인 과제를 제언하며, 시민중심의 정원을 통한 소통, 그리고 지속가능한 도시 문화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상록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특강이 시민들에게 정원의 새로운 가치와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 관심과 참여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지난 13일 평택시 중앙동주민센터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주민들에게 총150개의 태극기 나눔은 물론, 태극기의 유래부터 조기게양, 보관 및 폐기방법까지 태극기와 관련된 기본 지식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윤재봉 위원장은 “해마다 주민들에게 태극기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광복8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태극기의 역사를 함께 알아가고, 나아가 국기에 대한 예절과 존엄성을 지켜나가는 아름다운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태극기 나눔행사를 마련해 주신 바르게살기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동에서도 광복절을 비롯한 국기게양일에 주민들이 국기게양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5년 8월 12일 팽성읍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 주최로 태극기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 약15명이 참여했고, 방문객들에게 태극기 100개를 직접 전달했다. 태극기를 나눠 받은 주민들은 애국심을 느끼며 공동체의 유대감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팽성읍위원회 박성숙 위원장은 “폭염 속에서도 태극기를 나눠주며 지역사랑을 실천한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 위원님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애국심을 고취하고 함께하는 힘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 이에 이근영 팽성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행사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행사로 주민들의 애국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12일 SK베베어린이집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000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SK베베어린이집이 7월 24일 원아, 학부모 및 교직원이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추진한 아나바다 바자회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SK베베어린이집 임정희 원장은 “평택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아나바다 바자회 행사에 힘을 모아준 원아와 학부모님, 교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원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사랑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이렇게 뜻깊은 일을 추진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올해도 후원해주신 SK베베어린이집과 함께한 학부모, 교직원, 원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소사동에 위치한 SK베베어린이집은 경기도가 지정하고 평택시가 지원하는 0세아전용어린이집으로 2020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평택행복나눔본부 ‘사랑愛 저금통’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매월 3만원 이상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5일 시립굿모닝힐맘시티3단지어린이집에서 5월 가족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된 시장놀이를 통해 나온 수익금 527,000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립굿모닝힐맘시티3단지어린이집은 2021년 10월에 개원하여 만 0세부터 2세까지의 아동을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며, 2022년 ~ 2023년 사랑愛 저금통 모으기 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시립굿모닝힐맘시티3단지 임현경 원장은 “원아들에게 어릴 때부터 나눔을 체험하는 것은 좋은 인성을 형성하는 조기교육이 될 것”이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사회복지기관 등 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아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그 따뜻한 마음이 지역 아동을 위한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야곱의 집 아동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8월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유관기관 관계자와 부서별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훈련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충무계획 시행절차와 문제점을 재점검하고, 보안사항과 대응 대책을 세밀히 검토했으며, 기관 간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2025 을지연습은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훈련 기간 동안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대테러 대응 실제훈련이 포승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에서 실시되며, 민방공 대피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의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와 전시전환 절차 훈련, 개전 이후의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장선 시장은 “을지연습은 전쟁이나 테러 등 국가 비상시 총력전을 수행하기 위한 중요한 전시대비 훈련”이라며, “매년 반복되는 형식적 훈련이 아니라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