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초등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다산동 다산포레스트2단지 아파트 내에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는 개소식에 앞서 지난 3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을 운영했으며, 내년 1월부터는 지식나눔터 사회적협동조합에 위탁해 5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돌봄 교사의 지도하 △학습 및 생활지도 △AI 코딩 △드론 교육 △융합 미술 △영어 △도예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운영법인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 △운영위원 위촉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은 초등돌봄 수요가 많은 다산동에 마련됐다. 이러한 소중한 공간을 지원해준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다산포레스트 2단지 입주민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집 가까이에서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최고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남양주시에는 총 11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심석고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휴먼북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진로 특강에는 남양주시 1호 휴먼북인 주광덕 시장이 강연자로 나서 ‘법조인부터 정치인까지’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법학대학 진학을 목표로 학업에 매진했던 학창 시절부터 검사, 국회의원, 청와대 비서관을 거쳐 남양주시장이 되기까지 꿈을 이루기 위한 여정을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시장님이 우리와 같이 평범했던 학창 시절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셔서 재미있었다.”라며 “꿈을 위해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주어진 상황을 극복하라는 말씀을 되새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누구나 마음속에 씨앗을 품고 있다. 나만의 씨앗을 들여다보며 가꾸고 위로해 주면 나만의 향기로운 꽃을 피우게 될 것”이라며 “나의 인생 이야기가 정답은 아닐지라도 이 자리에 있는 빛나는 청춘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시는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등록된 10개 분야 350여 명의 휴먼북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6일 벡스코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안양 기업의 글로벌 시장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국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외 마케팅 및 대응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안양시 산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 ▲부산 벡스코 주요 전시회 참가 및 안양시 특화 프로그램 지원 ▲해외 마케팅 및 바이어 매칭 등 현지 진출 지원 ▲상호 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이 담겼다. 조광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 벡스코와 협력하여 안양 기업들이 더 넓은 시장을 탐색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기업들의 성장과 안양시의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6일 중강의실에서 안양형 그린리더 육성을 위한 ‘그린리더 성장지원 그린스페이스’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린스페이스 사업은 오늘날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이 목적이며, 이날 협약식에는 그린스페이스 운영학교로 선정된 초등학교 5개교(삼봉초, 삼성초, 안양초, 평촌초, 희성초), 중학교 3개교(안양여중, 안양중, 연현중), 고등학교 2개교(근명고, 양명고) 등 총 10개 학교가 참여했다. 각 학교는 기후변화, 지속가능한 미래사회, ESG 등을 주제로 학교 특색에 맞는 환경교육, 탄소중립 프로젝트, 혼합형 과정 등을 선택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별 환경캠페인과 운영학교 전체가 참여하는 통합 환경캠페인에 참여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학교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기본 소양과 해결 능력을 함양하여 미래를 이끌어 나갈 그린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는 ‘2024년 양주시 공정무역활동가(서포터즈) 양성과정’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2024년 양주시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은 ‘윤리소비에 앞장서는 공정무역활동가’를 주제로 이달부터 매주 금요일에 6주간 진행하며 총 15명의 공정무역 활동가를 배출한다. 이번 과정은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운동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활동가를 양성하고, 시민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했다. 학습 내용은 △ 공정무역의 역사와 이해 △ 공정무역 생산자의 이해/ 마을 운동 △ 팀빌딩 : 양주 공정무역 현황 △ 공정무역 선진지 탐방 △ 공정무역 활동 강의계획서 작성 △ 공정무역 강의시연 등 6파트로 구성했으며 총 6회차·12시간의 기초과정으로 진행한다. 배출된 15명의 공정무역 활동가와 함께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 공정무역, 찾아가는 설명회 △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 △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 공정무역 2주간 축제(포트나잇) 등의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조명희 일자리경제과장은“공정무역 인식확산을 위해 공정무역 활동가들의 큰 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2024년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법인의 외부추천이사 및 후보군, 법인 담당자를 대상으로 외부추천이사 역할의 충실한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백석예술대학교 최세영 교수의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제도와 역할을 주제로 법인 관계자 2명, 외부추천이사 8명, 외부추천이사 후보군 4명, 사회복지 종사자 10명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석한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사회복지법인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외부추천이사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교육을 준비했다”며 “외부추천이사에 대한 이해와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고, 외부추천이사 후보군이 늘어날 수 있도록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양주시 관내 사회복지법인의 민주성·투명성·개방성·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회복지법인 운영의 투명성·공정성을 높이고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회복지사업법' 제18조 제2항(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화도읍 마석우리 일원에서‘화도읍 안심골목길 조성’을 위한 야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현장 점검은 어린이와 청소년, 여성 등이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화도읍장을 비롯한 담당부서와 관할 화도지구대 및 생활안전협의회, 헌병 자율방범대 등이 참여해 민·관·경 합동으로 밤거리 도보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올해 초 설치된 통학로 및 마석우천 주변의 셉테드(CPTED·범죄예방환경 설계) 시설물을 확인하고, CCTV 사각지대 및 안전 취약 구역 등 안전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최근 경각심이 높아진 골목길 이상동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호신용 호루라기를 배부하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여 주민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안전사고는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사전 예방조치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최근 잦아지는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관에서 나서주셔서 더욱 효과적으로 점검할 수 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기부자와 함께하는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기부자들과 지역복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성과를 공유·평가하는 등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부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릉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강릉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또한, 이날 강사로 초빙된 나홍운 남부희망케어센터 팀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장재 위원장은 “기부자와 함께 복지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그동안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신 기부자들과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부자와 함께 지역복지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앞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 신우아이딜1차 입주자대표회의는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30만 원을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입주자대표회의가 지난 8일 입주민과 함께 이웃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해 마련한 것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진숙 회장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입주민께 감사드린다. 이번에 마련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오남읍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입주자대표회의에 감사드리며, 뜻깊은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우아이딜1차 입주자대표회의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와 경기북부공동모금회는 지난 13일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화도새마을금고에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일터’란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정기 기부하겠다고 약정 후 실천 중인 기관으로, 동부희망케어센터와 경기북부공동모금회가 함께 하는‘소중한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현재 착한일터로 선정된 기관에 직접 인증 현판을 수여하고 선정기관을 홍보하는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기문 화도새마을금고 이사장은“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계시는 소외계층을 함께 도울 수 있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나눔문화가 앞으로도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도새마을금고는 2012년부터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7천만 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지난 4월에는 신기문 이사장이‘나눔리더’인증패를 전달받는 등 개인과 기관 모두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부터 정약용도서관에서 남양주시만의 특색 보육프로그램‘정약용 보육과정’운영을 위한 보육교직원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의 문화유산인 정약용을 모티브로 놀이중심의‘정약용 보육과정’을 구성하고, 해당 보육과정을 운영하는 관내 어린이집을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으로 지정하는'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사업 추진의 시작이다.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사업은 올해 5월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다산 정약용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놀이와 접목시킨 보육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정약용의 도시민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지난 14일부터 진행되어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약용의 생애와 활동’,‘목민심서와 다산의 저술들’,‘정약용과 보육과정의 만남’,‘놀이로 만나는 정약용’을 주제로 총 4회로 구성됐다. 오는 30일부터는 민간, 가정 등의 어린이집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재웅 복지국장은“남양주시만의 독창적인‘정약용 보육과정’을 남양주시와 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콜롬비아 교원 20명을 초청해 인천 디지털 교육 세계화를 위한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연수를 16일부터 26일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07년부터 콜롬비아 교육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해마다 콜롬비아 교원들을 초청, 시대변화에 따른 디지털 기반 교육 연수를 진행한다. '인천 디지털 교육 세계화'를 주제로 운영하는 올해 연수는 소프트웨어 기초 코딩교육, 생성형 AI 활용 교육, 데이터사이언스 교육, 메타버스 기반 교사 창작 교육 등을 운영한다. 인천의 디지털 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함께 배우고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디지털 교육 혁신 선도학교 방문 등 기관 탐방을 통해 콜롬비아 교원들이 인천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 체험 기회를 통해 한국 문화를 즐겁게 읽고,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콜롬비아의 디아나 벨렌 모라 뿔리도 연수 단장은 “디지털 기술은 교육의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며 “인천 디지털교육에 대한 경험이 콜롬비아 학생과 학교에 선도적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오전 인천도담초등학교를 찾아 ‘1·1·1 스포츠 프로젝트’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함께 농구 드리블을 배웠다. 1·1·1 스포츠 프로젝트는 인천시교육청이 1학교 1학생 1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관내 200개 초등학교 정규 체육수업에 스포츠 전문가를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14개 종목 16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농구, 축구, 소프트볼, 베이스볼, 핸드볼, 피구, 검도, 궁도, 파크골프, 근대5종, 주짓수, 레슬밴드, 크리켓, 국학기공의 스포츠 전문가를 학교에 지원하고 있으며, 10억의 예산을 투자해 학교당 100차시 내외, 학급당 6~10차시의 협력 수업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1·1·1 스포츠 프로젝트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수업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올해 운영 결과를 토대로 2025년에는 전체 초등학교와 운영을 희망하는 중학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미참여 종목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운영 종목도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1·1·1 스포츠 프로젝트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17일 송산2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2022년 7월부터 진행된 현장시장실은 올해 5월부터는 송산권역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매주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현장시장실에서는 ▲폐지 수거 어르신 지원 방안 ▲송산2동 인근 주차장 조성 ▲풋살장 시민 개방 ▲행복로 금연 구역 단속 ▲주민센터 인근 신호 변경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시장과 마주 앉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기회가 있어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큰 노력을 쏟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송산권역에서도 현장시장실을 여러 번 운영했는데 그동안 시민들께서 주신 의견들이 많은 부분 해결되고 있다”며, “현장에 나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시정의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편하게 현장시장실을 방문하셔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성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의왕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아빠 육아휴직 활성화 및 제도적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5월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지현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은 “현재 설정돼있는 육아휴직급여 하한액을 상향하고 육아휴직급여가 미적용되는 사각지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보안의 필요성, 남녀 간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는 인식개선의 필요성”를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진욱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여성의 사회 참여도는 높아졌으나 남성의 육아 참여도는 아직 따라오지 못한 실태와 제도가 마련되어 있음에도 제도를 이용하기 어렵거나 사각지대에 놓인 근로자를 위해 제도 간편화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윤성은 구리시 가족센터 센터장은 “영유아기의 돌봄의 필요성과 어려움의 공감대 확산 및 사회적 인식개선의 필요성, ‘육아휴직중인 아빠’를 위한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가족이 성장하는 기반이 될 수 있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5월 17일부터 22일까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앞서 시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찬심, 서명범, 이봉관, 윤석경, 김진영, 이상훈, 박춘호 의원 등 7명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이봉관 의원을 선출했다. 17일 제1차 회의에서 부위원장에 이상훈 의원을 선임하며 구성을 마친 예산결산특위는 시흥시가 제출한 1조739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1조6241억 원 대비 1154억 원이 증액됐으며 기획조정실장은 공익사업 인건비 인상분 등 의무 경비와 국도비 매칭사업을 우선 편성하고 현안 사업 및 대규모 투자 사업은 투자 시기를 고려해 편성했다고 제안설명을 통해 설명했다. 이봉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에 낭비적요소는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동료 위원들과 예산안 심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산결산특위에서 심사된 제1회 추경예산안은 2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17일 대인고등학교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의회 의회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인고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서구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관한 교육 영상을 시청하며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후 구의원과의 대화 및 상임위원회실 시설 견학 등을 체험했다. 특히 ‘구의원과의 대화’ 프로그램에서는 이날 참석한 서구의회 김남원백슬기송승환이영철 의원으로부터 의원이 되는 방법과 의원의 책임과 역할 등 생생한 경험담을 듣는 기회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인고 학생들을 초대한 김남원 의원은 “대인고 학생들의 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선희 의장은 “이번 의회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해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성숙한 구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구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구의회 의회체험활동 프로그램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17일 학교 앞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경제적, 문화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된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옥정2동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상학교는 옥빛 초·중·고등학교, 옥정 초·중학교, 연푸른 초등학교, 율빛 초등학교 7곳이다. 16일에는 이윤규 옥정2동장과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에서 나와 같이 활동했으며 17일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참여해 홍보물과 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동을 함께 찾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견할 경우 보건복지콜센터 129나 동에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우리의 활동이 지역 내 아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옥정2동은 아동청소년 인구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을 하게 됐다. 이를 통해 옥정2동 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규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지난 5월 16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아주대학교 행정학과 24학번 신입생을 대상으로 ‘세바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김동규 의원은 특강에서 신입생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대한민국 정치의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했다. 김 의원은 “안산시에서 4선, 경기도에서 초선으로 약 20년 동안 의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정말 다양한 것을 배웠다”며 “사람들이 살아감에 있어 갈등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기에 의회를 비롯한 정치권에서도 갈등은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 더 성숙하게 대화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대한민국 정치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동규 의원은 자신의 독서 경험을 학생들에게 공유했다. 김동규 의원은 “10대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어온 버릇이 있다면 바로 책을 읽는 것이다. 독서함으로써 사회 현상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더 깊게 고민하게 됐다”라며 “여러분들의 중·고등학교 시기와 코로나 시기가 겹쳐있어 우리 세대와는 다른 경험을 하셨을 것으로 생각한다. 간접적으로나마 독서를 통해 우리 세대와의 경험을 공유하여 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7일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국가유산청 출범식에 참석했다. 오늘 행사는 지난 2월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문화재청의 이름이 국가유산청으로 바뀌어 새롭게 출범한 것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새로운 국가유산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국민이 행복한 국가유산을 만들겠다는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문화재’라는 오랜 이름이 ‘국가유산’으로 바뀌는 역사적인 날이라면서 그동안의 문화재 관리는 유산을 보존하는 데 집중하는 ‘과거 회고형’이었다면 앞으로는 국가유산을 발굴, 보존, 계승하는 동시에, 더욱 발전시키고 확산하는 ‘미래 지향형’ 체계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특히, 국가유산을 세계에 널리 전하고 알리며 80억 세계인과의 문화적 교감을 확대해 대한민국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문화 중추 국가’로 만들겠다고 했다. 대통령은 아울러, 국가유산의 대상과 범위도 크게 넓히겠다고 밝히면서, 무형유산은 기능 전수라는 좁은 틀에서 벗어나, 풍습, 민속, 축제를 비롯한 우리 민족 고유의 삶의 모습을 총체적으로 담게 하고, 전국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유산도 이제 국가유산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